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기후불순으로 이들 지역의 밀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면서 파라과이 산 밀에 대한 수요가 급증, 브라질로 수출되는 국산밀의 규모가 확대중이라고 파라과이 곡류 수출업협회 관계자가 밝혔다.
파라과이 역시 엘니뇨 현상으로 작물 재배에 타격을 입었으나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냉해와 홍수피해 규모보다는 양호한 작황을 보였다. 이에 따라 역내 최대 밀 수요국인 브라질의 꾸준한 파라과이산 밀 구매가 이어졌으며 옥수수 역시 브라질 수출량이 확대성장하고 있다고 곡류 수출업협회에서 설명했다.
특히 밀 수출의 경우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0%이상 늘어났다는 수출업협회 집계내용이다. 파라과이산 밀 수출대상국 중 브라질이 수출물량의 98%를 수입했으며 그밖에 칠레와 베트남도 파라과이산 밀을 수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마소네 곡류수출협회장은 밀수 확량에 대해 46만 톤 규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