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으로 최초 희생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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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초로 발생했다. 언론들은 17일 깔례 울띠마를 걷던 74세의 한 노인이 심장마비로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응급구조대원은 무더위 때문에 심장마비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무더위와 일사병 위험을 경고하고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취약하다고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오전 11시경 토마스 나까야마 나카시마 씨는 깔례울티마 횡단보도를 건너려다가 실신하여 쓰러졌으며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원은 74세의 노인이던 숨진 토마스씨가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추정원인은 고온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했다. 숨진 토마스씨는 몇 년 전부터 이곳에서 약초를 파는 노점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최고 기온은 30도~36도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거리의 주유소에서 볼 수 있는 기온 게시판은 39도~40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온 다습한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며 차코지방은 최고 기온이 41도, 오리엔딸 지역은 북부지방에서 40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보사부는 무더위가 지속된다는 예보에 더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찬물로 샤워하는 등 체온을 낮추도록 권고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되도록이면 일광에 노출을 피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약자의 경우 체온변화에 무력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동반자와 함께 지낼 것을 권고하고 근육경련, 강한 두통 및 구토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의료진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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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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