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스회사들 가격인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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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공사가 LPG가격을 킬로당 5천과라니에 일반 판매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회사들은 LPG가스 가격을 현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정유공사측은 볼리비아로부터 수입하는 LPG가스를 10KG가스통에 병입 판매할 예정이며 가정용 가스 10kg들이 1개를 5만과라니에 판매해도 정상적인 이윤이 남는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민간회사들은 정유공사 측의 원가 책정이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정유공사 측 가격 책정이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TV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파라과이 유류 유통업 협회의 관계자는 정유공사의 가격 산정이 불투명한데다 비현실적이라고 언급하고 민간 회사들은 영업 손실을 기록하면서 판매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 가격 수준이 절대 폭리를 취하는 수준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관련 산업 민간기업들은 정유공사의 가격 정책의 경우 수급가부터 정치적인 이유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지적해왔고 과거 루고 정부 당시 베네수엘라와 체결했던 원유 공급 계약이 현재 국제법정에서 소송으로 번진 사건을 상기시키며 정유공사 측의 가격 산정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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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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