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 급상승에 중앙은행 달러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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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중앙은행이 달러환율 안정화를 위해 시중에 달러를 풀지 않았지만 연말이 가까워오면서 환율이 급상승하자 중앙은행이 330만달러를 시중에 풀면서 환율조정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월요일인 24일 환전상을 중심으로 달러환율은 개장하자마자 10포인트가 인상돼 거래되기 시작했다. 매입의 경우5650과라니, 매도 5590과라니로 5600과라니 직전까지 치솟은 것이다. 지난 주말의 경우 은행권 거래액은 70포인트나 올라 5700과라니를 넘어섰으며 월요일은 매도가 기준 은행권은 5720과라니를 기록했다.
결국 지난 5월이후 시장의 자율적인 환율 형성에만 맡겨왔던 환율조정을 위해 중앙은행이 보유하던 330만달러를 시중에 풀고 환율 안정을 도모하기에 나섰다.
중앙은행이 금년중 환율 안정 도모용으로 시중에 매각한 달러화는 2억2700만달러로 특히 1월중 환율 급상승에 제동을 걸기위해 사용된 금액이 대부분이었다
중앙은행은 12월중 미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조정발표에 따라 환율이 다시 한번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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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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