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순시온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총 405개소의 빈민촌이 형성돼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알려졌다. 빈민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3만9천여가구로 이들 빈민촌중 90%는 최근 20년동안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90년대이후 도시빈민문제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빈민촌은 대부분 무단 점거한 상태에서 집을 짓고 있으며 상하수도및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빈민촌중 84.6%에서는 거주자 모임이 조직돼있는 것으로 조사돼 빈민촌 거주자들이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한 의지와 의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들이 가장 큰 문제를 겪고 있는 부분은 기본 공공서비스 문제로 상하수도 시스템이 없는 지역이 74.1%, 가까운 병원과의 거리가 5km이상 떨어진 곳이 절반이상이었다. 사회개발기획원 (STP)에서는 비정부민간기구등과 함께 도시 빈민촌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Sembrando Oportunidades Familia por Familia(가정마다 기회의 씨앗심기운동”이라고 명명된 이 캠페인을 통해 극빈문제 극복을 위해 24개 단체와 부처가 참여, 농촌극빈촌 지원 프로젝트를 도시빈민촌에 맞춰 변경,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