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정전 발생 피해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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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부터 15일까지 강풍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한바 있는데 전기국은 이번 강풍피해를 집계, 발표했다.
강풍으로 27개 변압기가 작동이 중단되면서 총 8만 며명의 정전피해자가 발생했다는 것이 전기국의 공식 집계 결과다.
가장 피해가 많은 지역은 람바레, 오브레로 지역, 림삐오, 루께 일부 지역 등으로 하라 지역의 경우 일반 송전선이 풀려나가는 사고도 발생했다. 전기국 전력공급 담당관은 변압기 고장의 주요 원인은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변압기와 케이블을 파손하는 경우라고 밝히고 전기국 직원들을 동원 피해 회복을 마친 시간이 14일 밤 10시 45분경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정전보다 정전신고 전화 160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160번에 통화하기 위해서는 1시간이상이나 기다려가며 거듭 신고해야할 정도라면서 전기고장 신고 전화 시스템을 개선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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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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