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 도로에 보이는 노란색 주차 표지판은 해당 주차지에 대한 비용을 시에 일정액 납부하고 보장받는 주차 예약자리이다. 보통 해당 주차지에 인접한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부여되는데 이 예약 주차지를 두고 시의회와 시정부간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시의회측은 예약 주차지 갱신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로 만료됐으니 주차표지판을 철거하고 공용주차지로 돌려야한다고 주장하지만 페레이로 시장은 예약 주차지 갱신이 시내 유료주차 관리 시스템 도입문제로 중단됐던 것이기에 아직은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Parxin사와 아순시온 시정부가 체결한 유료주차 관리 계약에 의하면 예약 주차지 허용을 축소하는 대신 예약 주차지 갱신을 가능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또한 예약 주차지 문제 외에도 Parxin사와의 유료주차 관리 계약에 대해서도 시정부가 공을 시의회에 넘기고 있다고 불쾌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시의회는 시정부 법무팀의 계약 사전이행 조항 미비 지적에도 불구하고 유료주차 관리 시스템 도입에 대한 결정을 통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부가 시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한편 시정부 주변 지역을 포함한 유료 주차화 결정에 대해서 시정부 노조에서 반대하고 나섰다. 시정부 공무원들이 자신들도 주차비를 내야한다는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시정부 공무원들의 평균급료는 월 250만과라니에서 300만과라니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