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순시온에 마약 밀매단 없다 경찰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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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일 람바레와 아순시온 접경지역에서 마약밀매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브라질 남녀1쌍이 대낮 총격전으로 60여발의 총격을 입고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바 있다. 해당 사건을 두고 상원의 로베르토 아세베도 상원의장이 마약밀매조직이 아순시온에서도 자리를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논평한데 대해 경찰청측은 루머를 유포하지 말라며 반박하고 있다.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를 비롯한 브라질 국경지역에서나 벌어질법한 대낮 총격전이 수도권에서 벌어진데 대해 시민들이 충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1회성 사건일 뿐 국경지역의 마약밀매 조직이 아순시온에도 활약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경찰청 치안국 루이스 깐떼로 총경은 어떤 근거를 가지고 아세베도 의장이 발언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해야할 것이라며 반박했다. 깐떼로 총경은 이번 사건의 경우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사건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깐떼로 총경은 아순시온의 경우 곳곳에 CC TV가 설치돼있고 치안 확보에 나서는 경찰의 숫자도 접경지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마약조직이 자리 잡을 수 없다고 부인한다. 수도권 전체에 24개 경찰서가 소재하고 기술직 및 현장 근무 경찰을 모두 포함 2500명의 경찰병력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마약 카르텔의 활동이 어려우며 지난 2일의 사건은 당시 경찰병력이 다카르 랠리 행사에 차출된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접경지역의 경우 지역 주민들이 마약카르텔에 두려움을 갖고 경찰 및 치안당국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지만 수도권은 더 많은 인구로 카르텔에 대한 두려움보다 경찰 수사력을 지원하는 시민들이 대다수라고 주장했다. 브라질의 PCC 조직 등이 파라과이에 자리 잡고자 하고 있으며 접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수도권은 발을 붙이지 못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한 깐떼로 총경은 2일 사건을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중이라면서 시민들은 안심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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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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