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가게 털던 강도, 주인 총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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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8일 오후 람바레 소재 한 보석가게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보석가게 주인은 오토바이 강도단에 총을 응사해 이중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공범들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까시께 람바레 길과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길 교차로 지점에 위치한 보석가게에 2인조 강도가 침입, 여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손님인듯 가게 들어가 총을 꺼내들고 위협했으며 권총으로 여주인의 머리를 가격했다. 남편인 주인은 범인을 뒤쫓아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범인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으며 이중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보석가게 주인 역시 범인들과 총격을 주고받으면서 부상, 아내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 가족들은 이전에도 보석상에 도둑이 들어 귀금속을 싹슬이해간 적이 있다면서 대낮에 벌어진 강도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에 유감스럽다고 밝히고 낮에도 위험한 세상이라고 불안한 치안을 지적했다.
한편 검찰은 응급병원에 총상을 입은 환자가 입원한 사실을 확인, 해당사건과 관련 있는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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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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