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구입지출 평균 24만1천과라니

문교부가 고지한 공립학교 개학일은 오는 23일지만 사립학교들은 이보다 앞서 개학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이미 개학을 맞이하고 수업을 실시하는 사립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문방구와 학교 유니폼 판매 업체들이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보호원은 수도권지역의 소비자물가 조사를 위해 수도권 내 5개 입학 및 문방구 판매 관련 가게들을 대상으로 가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 1명당 평균 241.546과라니의 지출이 필요하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238.121과라니, 여학생의 경우 244.971과라니의 문구 및 유니폼 지출이 요구된다.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의 경우 이 금액은 평균 275.283과라니(남학생 270.783과라니, 여학생 279.783과라니)로 증가된다.
순수히 문구류 지출만 두고 보면 초등학생 기준 학생 1인당 29가지 문구류 리스트를 갖추기 위해서는 115.000과라니 정도의 지출이 필요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조사에서 나온 111.680과라니 보다 2%가 오른 수준이다.
문방구 품목 중 지난해보다 가격이 내린 품목들은 연필(34% 인하), 지우개 33% 인하, 빠뻴 쉬폰 24% 인하, 20매 공책 23%인하, 96매 따빠 두라 공책 3%인하등이 눈에 띈다. 반면 수입학용품인 끄라졸라, 색연필, 싸인펜, 물감, 가위, 쁠라스틸리나 등은 최소 13%에서 최고 24%까지 가격인상을 보이고 있다. %ed%95%99%ec%9a%a9%ed%92%88-%ea%b5%ac%ec%9e%85%eb%b9%84%ec%9a%a9-%ed%8f%89%ea%b7%a0-24%eb%a7%8c1%ec%b2%9c%ea%b3%bc%eb%9d%bc%eb%8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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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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