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뻬르비아둑또 상판 설치 공사 진행상황

두 차례나 공사 일정이 연기된 끝에 지난주 토요일인 11일부터 상판 설치공사에 들어간 수뻬르비아둑또 공사 진척상황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둑또 상판을 지탱하게 될 들보를 올리는 작업 차량의 문제로 공사 시작이 늦어졌는데 13일까지 27개 상판 설치 목표 중 15개가 제 위치에 놓여졌다. 공사당국은 이번 주말까지는 상판 설치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공정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판을 지탱하게 될 들보는 길이 35미터, 폭 1.62미터, 중량 62톤으로 사전제작방식으로 제작한 후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당국은 상판들보 설치작업이 끝나면 비아둑또 지역 우회도로 사용대신 종전처럼 공사현장을 통한 통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공식 일정 확인은 거부했다.
한편 추가공사에 사용될 인도 및 보호대 설치 작업용 가이드를 상판들보처럼 사전제작품을 조립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될지, 콘크리트로 현장에서 부어 만들게 될지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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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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