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연체 전기료 4210만달러

전기국이 운영자금 부족을 이유로 전기세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및 공공기관에서 연체중인 전기세만 무려 2300억과라니 이상을 연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로메로 전기국 사장은 미주개발은행 정기총회 개최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전기세 인상과 관련해 기자들의 취재에 응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로메로 사장은 2013년까지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기세 연체액은 4500억과라니를 기록한 후 정부의 연체된 요금 정산 프로그램에 따라 점진적인 요금 정산이 이뤄져 꾸준히 감소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및 공공기관은 재무부의 지출 조정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이 발생하는 전기세는 꾸준히 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달의 경우 재무부는 전기세로 500억과라니를 지출할 예정이며 2018년까지는 밀린 전기세를 정산할 계획이다.

전기국은 전기세 인상에 반대하는 여론을 의식한 듯 요금인상을 환영하는 이용자들은 없는 것이 사실이어서 이전 정부는 전기세 인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향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과거 12년간 전기세 조정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