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니따 사회 파라과이 안떠난다 천명

산뻬드로주 리오 베르데지역 메노니따 사회를 따데오 로하스 내무장관이 방문, 메노니따인들과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메노니따 대표자들은 파라과이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지난주 리오 베르데 지역의 메노니따 농장주가 또다시 납치됐다가 석방된 사건이 발생한 후 신변 위협 때문에 파라과이를 떠나 볼리비아로 이주하려한다는 소식이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데 대한 해명이다. 당시 납치범들에 대한 정체에 대해 해석이 분분했는데 결론은 자생적 농민조직이 아닌 EPP의 소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리오베르데를 방문, 메노니따 대표자들과 회의를 가진 로하스 내무장관은 해당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과 지역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안을 의논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 메노니따 사회는 수차례 납치사건을 겪은 바 있는데 지난해 7월 납치됐던 18세 프란스 위에베 군이 몸값지불 대신 EPP의 요구대로 두 군데의 농민들에게 식량지원을 한 댓가로 지난달 석방된 사건을 겪은 바 있으며 아브라암 페르 농장주의 경우 피랍 1년이 지났지만 EPP가 몸값 50만달러 지불을 요구하면서 억류중이다. 아브라암 페르 씨의 경우 생존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메노니따는 유럽에 기원을 둔 개신교교단의 일파로 종교적 핍박을 피해 유럽에서 미주대륙으로 이주했으며 파라과이 메노니따 사회는 1927년 러시아에서 탈출한 이주민들이 파라과이에 입국하면서 시작됐으며 역시 러시아출신 인 캐나다의 메노니타 지원과 추가 이민이 이뤄지면서 파라과이의 메노니따 사회가 시작됐으며 차코지방을 포함한 주로 북부지방에서 농목축업에 종사해오고 있다. 특히 유제품 생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이다.
2006년도의 세계메노니타 회의의 조사에 의하면 전세계 150만명의 성인 메노니타 교회 구성원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중 파라과이의 메노니타 사회 성인 구성원은 3만 여명으로 라틴 아메리카권에서 가장 많은 숫자의 인구라고 보고된바 있다. 이들은 10여년 전인 와스모시 정권 당시부터 북부지방의 치안 부재와 자신들을 향한 신변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고 호소해오고 있다.

메노니따 파라과이 안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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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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