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한해 동안 파라과이에서 에이즈 보균자로 확진된 새로운 보균자 숫자는 1422명으로 발생환자 중 69%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보균자 확진 대상자중 434명은 에이즈 증상을 보이는 단계에서 확진을 받았다.
보사부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전체 확진자중 아순시온, 센트랄주, 알토 파라나주, 이따뿌아주 거주자가 65%에 달한다.
이번 보고서는 해마다 유엔 에이즈 대책기구에 제출되는 연례보고서의 일환으로 2016년도 에이즈 및 후천성면역결핍증에 관한 유엔 정책선언에 참여하는 파라과이의 공식 보고서 성격을 띈다.
책임자인 글로리아 아길라르 박사는 2016년 12월 기준 에이즈 보균자 숫자는 총 15.606명, 5124명은 에이즈 증상 발현상태라고 밝혔다. 연령별 보균자 및 환자가 많은 연령은 20-34세 사이이나 어린이 에이즈 보균자와 50세 이상 보균자도 보고되고 있다. 동성애 남성의 비율은 13%, 성전환자 26%, 성매매 종사 여성의 비율은 1.37%로 나타났다.
모자간 수직감염 케이스도 6건이 발견됐다. 보사부는 공공병원을 통해 에이즈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균자로 진단된 경우 항바이러스제 역시 무료로 지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