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중이던 두아르떼 전대통령이 8천유로(4천7백만과라니 상당)와 서류가 든 가방을 호텔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언론들은 스페인 언론보도를 인용,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중이던 니카노르 두아르떼 대통령이 숙박중이던 유로스타 센트럴 호텔 홀에서 토요일인 24일 오전 9시경 8천유로의 현금과 시계, 신분증을 포함한 서류가 든 가방을 도난당했다. 스페인 포털사이트인 ABC.es보도에 의하면 두라르떼 전 대통령은 주에스파냐 파라과이 대사인 엔리께 비게라 루비오 대사를 대동하고 참베리 관할 경찰서에 출두, 사건 피해를 신고했다.
마드리드 경찰은 호텔의 감시카메라 자료를 조사중이며 조만간 범인을 특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