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 지원 장학제도 합격자 대부분이 국립대-카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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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해외유학을 지원해주는 돈카를로스 안토니오 로뻬스 장학금의 지원을 받은 해외유학생 선발자들의 절반은 국립대학 졸업자들이며 25%는 카톨릭대학 졸업자들이라고 이 장학프로그램 조정책임자인 페데리코 모라 심사관이 밝혔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 장학기구는 총 844명의 장학생을 선발, 석-박사과정의 해외유학을 지원해왔다.
이중 50%인 428명은 국립대학 졸업생들이며 25%는 카톨릭대학 출신으로 조사됐다. 기타 장학생 출신 대학은 아순시온 국립대학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국립대학들로서 국립 이따뿌아 주립대학, 에스떼 국립대학, 빌랴리까 델 에스삐리뚜 산토 국립대학, 콘셉시온 국립대학등으로 조사됐다. 카톨릭대학외 사립대학으로 국비 해외유학생을 낸 대학은 50명이 선발된 아메리까나 대학외에 아우또노마 데 아순시온대학, 콜룸비아 대학, 우니노르떼 대학, 우니다 대학등에서 약 10명씩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파라과이에는 총 54개의 대학이 등록돼있는데 이중 46개는 사립대학이다.그러나 실제 졸업생중 학력을 인정해줄만한 수준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립대는 손으로 꼽을만할정도라는게 일반인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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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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