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주차제 센트로, 사호니아에서 시작

유료주차제

애초 아순시온내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시작하기로 했던 유료주차제를 센트로지역과 사호니아 지역에서 우선 시작하고 이후 적용지역을 확대하기로 시정부와 시행사가 합의했다. 이에 따라 7월 31일부터 사호니아 지역의 대법원 주변지역과 센트로지역에서 유료주차제가 시행된다.
또한 차량고밀도 지역에서 장시간 주차를 제한하던 조항도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장시간 주차 제한 조치를 포함하지 않기로 한 것은 시민들의 유료주차제 도입 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히기 때문이라고 밝힌 시정부 유료주차관리책임자는 우선 가장 반대가 심한 부분부터 조정해나가며 점차적인 적용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12월까지 점진적인 확대를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 시행을 예고하고 있는데 센트로지역과 사호니아 대법원 주변 지역에서 유료주차제 적용을 시작한 후 빌랴모라, 전기국 본사 주변 지역, 아순시온 시청 주변 지역등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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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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