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졸라스에서 광견병 소 발견

광견병걸린 소.jpg

아졸라스 보께론 지역 농장에서 광견병이 걸린 소가 발견됐다고 지역 가축검역센터 책임자가 공식 확인했다. 헤랄도 빌랼바 수의학박사는 지난 8월 14일 지역 농장주의 신고로 조사가 시작돼 이 지역 농장에서 20여마리 이상의 소가 광견병으로 죽었으며 인근 농장에서도 광견병 감염으로 이상행동을 보이는 소가 발견돼 혈액샘플을 채취,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 지역에서 광견병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소들이 광견병에 감염되는 경로로는 흡혈박쥐에 물려 광견병원인균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며 이때문에 가축검역 당국은 흡혈박쥐의 행동반경 5-6km를 감안할때 파라과이강 주변 아졸라스 지역에서 자베브르까지의 모든 농장의 소와 말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한다고 발표했다. 목축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소와 말이 예방접종 대상이며 광견병예방본부에서 인력을 급파, 아졸라스 지역의 가축과 죽은 동물과 접촉한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메노니따 농장주들, 더이상 희망 없다 타국으로 이주할터

실종 메노니타 가족.jpg

산뻬드로주에서 새로이 발생한 메노니따 농부 납치사건으로 이 지역의 메노니따 농장주들은 더이상 파라과이에 머무르기 싫다며 본국으로 철수하겠다고 주장했다. 납치당한 히베르트 씨의 경우 가족들의 도움으로 약간의 돈을 모아 100헥타도 안되는 땅을 겨우 마련한 영세농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건강상 문제가 있는 히베르트 씨가 무사히 살아돌아오기만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농장에 거주하는 히베르트 씨의 숙부인 하르덴씨는 더이상 파라과이에서 안전문제때문에 군당국과 회의만 계속하는 생활과 불안한 치안에 지쳤다면서 43년만에 파라과이를 떠나 캐나다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조카의 안위를 걱정하며 마체테를 들고 이웃 몇사람과 함께 조카를 구하기 위해 납치돼 끌려간 숲속으로 들어갔던 히베르트 씨는 우거진 수풀때문에 더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20여분만에 돌아왔지만 더 많은 이웃들을 모아 다시 한번 숲속으로 들어가 조카의 행방을 확인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납치된 가족의 석방을 위해서 금전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도 모금에 동참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지역 특수작전군에서는 납치소식이 알려진후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강도높은 수색작업을 실시했다며 지각 대응이라는 보도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해외여행 점점 늘어

늘어나는 해외여행.jpeg

관광사업의 성장율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파라과이인들의 해외관광과 관련된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데우스라는 관광산업 관련 기업이 2017년 관광산업 관련 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관광산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연 3억5천만달러수준으로 늘어나 주요 국가경제 산업중 제7위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금년중에만 240만달러의 국내관광산업 매출이 발생했으며 외국인들의 파라과이 입국으로 발생한 매출액은 130만달러 이상이라고 밝히고 전년도 대비 각기 2%와 1%의 성장율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파라과이인들의 해외관광의 경우 지난해보다 무려 6%가 늘어난 140만달러를 기록중이다.
파라과이정부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국가이미지를 발표하는등 파라과이의 이미지와 이름을 국제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관광산업 성장요인의 하나로 비지니스 연관 관광산업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을 주목, 라틴아메리카권 관광진흥 엑스포에 참여하는등 국제회의 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밖에도 관광사, 호텔 및 유관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브라질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이 파라과이에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4-25일 교사파업 임박

교사파업 확실시.jpg

교사노조측은 문교부및 재무부와의 임금인상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오는 24일과 25일 교사파업을 실시한다고 AM라디오 를 통해 발표했다. 교사노조 대표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교사퍼업은 전국적으로 단행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파업 당일 전국적으로 교사들은 지역별로 모여 시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순시온의 경우 울과자 공원에 모여 문교부 본부와 재무부까지 시위행진을 벌일 것이며 급료인상과 관련 법률안의 준수를 요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교사노조는 문교부와 재무부가 제시한 8%의 인상율과 이를 점진적으로 2만5천명의 교사들에게 확대적용하겠다는 제안을 거부했다. 교사노조측이 요구하는 임금 인상율은 32% 수준이다.

국회활동보다 선거운동에 더 신경쓰는 국회의원들

선거운동이 의회활동보다 앞서.png

뻬드로 알리아나 하원의장은 일부 하원의원들이 국회에서 다뤄야할 안건 토의보다 선거운동과 캠페인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다뤄야할 법안들이 연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요일 하원 특별회의 소집이 결국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된뒤 알리아나 의장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회의가 무산됐다며 많은 국회의원들이 국회역할보다 선거운동 참여를 우선시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발언했다. 회의소집전 각 정당별로 회의 시간과 예상 소요 시간을 통고하고 일정을 조정하는데 이번 화요일에는 홍당 꼴로라도 아네떼떼 계보 소속 의원들만 쏙 빠졌다는 것이다.
또 회의가 소집되더라도 때로는 정해진 시간만에 의원들이 퇴장하기 때문에 그날 토의하기로된 안건도 채 다루지 못하고 폐회하기도 한다고.
결국 이날 다루지 못한 안건까지 합해 다음날인 수요일은 32건의 안건을 하루에 다뤄야할 형편이다.

홍당지구당 위원장, 볼리비아서 마리화나 운반 혐의로 체포

홍당지구당 위원장 마리화나 밀매.jpg

산뻬드로주 리베라시온 홍당 지구당위원장이 5011kg의 마리화나를 운반하던중 공범자 2명과 함께 볼리비아 당국에 적발돼 체포됐다. 볼리비아 마약단속반 경찰은 나랑호 지역의 도로상에서 운반중이던 마리화나를 적발했으며 프레디 알베르토 고도이 세고비아씨와 동석중이던 2명의 파라과이인을 마약운반 혐의로 체포했다.
볼리비아 당국은 해당 차량안에서 검은색 봉투에 포장된 압축마리화나를 발견했으며 성분검사후 해당물품을 압류조치하고 라파스로 이전 조치했으며 증거물로 사용된 후 소각 조치된다고 알려왔다.
산뻬드로를 비롯한 북부지역은 마리화나 밀매와 EPP게릴라 연관설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조직범죄 소탕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조달러화 사용 아르헨 관광객 체포

위폐사용 아르헨 관광객 체포.jpg

시우닷델에스떼에서 위조달러화를 사용하려던 아르헨티나 쇼핑객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위조 달러화로 1600달러상당의 상품을 구매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5명의 아르헨티나 국적 젊은이들이 위조지폐로 전자제품을 구매하려다 연행됐는데 해당 상점 지배인은 이들이 내놓은 달러화를 검사하다가 촉감과 인쇄상태에 의심이 생겨 근처 환전상에 확인을 요청했다가 위조지폐라는 확인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관광객들은 위조지폐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위조지폐인줄 몰랐으니 아무 의심없이 물건을 사러나오지 않았겠냐며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연행됐던 관광객중 소지 위조지폐가 가장많았던 1인만 계속 구금중이며 사건은 델에스떼 지방 검찰청으로 이첩됐다.

4시장 관리에 시재정 30억과라니 편성

4시장 관리비 연 30억

아순시온 시정부 재정국장은 4시장 관련 예산으로 연간 61억과라니가 편성되지만 이중 2784건의 4시장내 공공장소 사용허가비로 징수되는 금액은 필요예산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문에 시에서는 31억과라니의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는데 아순시온시정부는 4시장내 장소사용비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시정부는 12년째 사용비가 동결된 상태라면서 4시장 관리에 필요한 경비와 시장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징수하는 금액을 현실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시정부는 현재 일일단위로 부과되는 사용비대신 2018년부터 1제곱미터당 970과라니의 영업허가비를 징수하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상인연합회측은 영업허가비 인상을 거부하고 있으며 현재 도로공사로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일일 영업허가비 징수도 공사가 완공될때까지 중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파라과이-브라질 정상회담후 귀국한 카르테스 대통령

파-브 정상회담.jpg

떼메르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리아를 방문, 양국 정상회담을 마치고 카르테스 대통령이 귀국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따이뿌 부속조항 협상을 위한 기구를 마련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기구를 통해 부속조항 재협상안 마련 절차를 “서두르기로” 합의했다. 실무진 회의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서 양국 정상은 이따이뿌 발전소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업적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오는 2023년 재협상 예정인 부속조항 협상안을 서두르기로 합의했다. 파라과이 측은 2023년까지 이따이뿌 발전소 재무 투명도를 높이고 수지결산을 제로화한후 향후 발전량에 대한 분배비율이 재조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국은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남미공동시장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등 순조로운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양국간 경제현안과 정치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대에서 구충제 복용후 집단중독 사태

태집단중독사.jpg

사호니아에 소재한 해군훈련소에서 138명의 군인들이 구충제를 복용후 집단중독사태를 보여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보고됐다. 해군에서는 원인 규명을 위해서 보사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보사부는 군에서 보급한 구충제 성분이 보사부에서 벌이는 기생충박멸 캠페인에 사용되는 약 성분이 아닌 것에 주목하고 있다.
총 260명의 군인들이 구충제를 복용했으나 이중 138명이 구토와 복통, 소화기계 이상을 호소, 군병원에 입원해 수액치료와 탈수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1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상태는 위급한 상황을 벗어나 안정적으로 회복중이다.
군병원의 하신토 노게라 박사는 과다 복용이 집단중독의 원인이라는 보사부의 추정을 정면반박했는데 처음 사고 발생당시 과다복용을 의심했으나 과다복용은 없었으며 약의 부작용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보사부 측은 군의 복용지도과정에서 복용용량을 제대로 지시하지 못한 혐의를 의심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군인들이 복용한 구충제의 성분은 메벤다졸과 티아벤다졸 성분 복합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