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께 지방세 징수, 제3자에게 위탁

루께 지방세수납 3자위촉

까를로스 에체베리아 루께 시장이 지방세 징수업무를 30년간 외부기업에 위탁하기로 계약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처음 부동산세만을 위탁할 예정이었으나 7월 4일 체결한 계약서에 의하면 부동산세, 빠뗀떼,자동차 빠뗀떼, 직업 빠뗀떼등을 모두 외부기업에서 징수하게된다.
에체베리아 시장은 지방정부중 지방세를 징수하고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시스템을 갖춘 곳은 아순시온이 유일하다면서 다른 지방도시들도 루께 시 처럼 징세업무를 제3자 위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외부회사가 징수를 담당하게될 금액은 전체 시정부 수입의 2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부터 추위 다시 시작

주말 다시 추워진다.jpg

겨울옷을 다시 꺼내야할 듯하다. 주말 강추위가 예고되고 있다. 최저기온 3도의 남극발 한랭전선이 파라과이에 진입한다는 기상청 예보다. 기상청은 일요일 새벽부터 추위가 시작, 비가 동반되며 화요일 최저기온은 3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센트랄지역은 일요일부터 한랭전선의 영향력에 들어가고 북부지역은 일요일 오후부터 한랭전선으로 인한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
갑자기 기온이 하락하는 만큼 호흡기 질환이 다시 한번 유행할 것으로 보이며
유행성 감기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카톨릭대학내 학점불법거래자, 2년형 언도

카톨릭대 학점거래자 처벌.jpg

카톨릭대학 법대의 학점거래 사건과 관련해 대학직원 2명에게 2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끌라우디오 라몬 아뽄떼, 에두아르도 아리엘 바르리오 2명은 카톨릭 대학직원으로 2014년 폭로된 대학내 학점거래에 연루된 혐의가 재판부에 의해 인정됐다.
카톨릭대학 학점 불법거래 사건에는 총 42명이 연루됐으나 이중 36명은 형사처벌을 면했다. 검찰청 수사자료에 의하면 적어도 3명의 대학직원들이 학점이 낮은 학생들에게 거래를 제안했으며 학생들은 70만과라니에서 160만과라니까지 돈을 지불하고 성적을 고쳤다. 심지어 이들중에는 시험에 출석하지도 않고 돈을 주고 학점을 산 경우도 밝혀졌다. 대학직원들은 돈이 입금되면 공식 성적기록 데이터에 접근, 시스템상의 수치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학점을 바꿔치기 했다.

에이즈 확진자 하루 3명꼴 발생

에이즈 감염 하루 3명꼴

보사부의 에이즈 관리프로그램의 자료에 의하면 하루 3명꼴로 에이즈 감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관리당국은 전국에서 약 3천명의 감염자가 자신의 감염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비공식적이지만 파라과이의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는 2만여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보사당국은 일반 시민들이라도 에이즈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얼마전 에이즈 감염 변호사가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고도 고의로 많은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어 감염시킨 사건이 밝혀지면서 떠들썩하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파라과이에서 확진된 에이즈 감염자는 17000명이며 이중 4700명은 증상이 발현된 상태다.
에이즈 검사는 공립병원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임시진단결과는 채혈후 10분이면 알수 있는다. 에이즈 진단 역시 초기 진단이 빠를수록 유리한데 초기에 치료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의 경우 감염경로의 98%가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보사당국은 성관계시 콘돔을 반드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두, 쇠고기 수출 급락

상반기 수출 주춤

2017년 상반기중 파라과이는 수출로 총 58억3백만달러의 외환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 증가한 수치라고 중앙은행이 밝혔다.
그러나 파라과이의 수출은 1-3월간 전년도 대비 18%이상 증가하는등 큰 성장을 보이다가 6월들어 수출물량 및 수출실적에서 모두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미겔 모라 중앙은행 경제연구소 연구관은 파라과이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농산물및 원자재 수출에 컨테이너 보급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농산물 수출업자들의 경우 아르헨티나의 컨테이너를 임대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하는데 아르헨티나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제때 공급이 늦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6월들어 국제시장의 대두및 곡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수출업자들이 거래가격 회복을 기대하면서 출하를 늦춘 것도 수출물량 급감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중앙은행은 7월이후 수출 성장세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품목중 감소량을 보인것은 대두유 및 대두 가공품, 곡물류등이며 마낄라 산업 수출은 여전히 전년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상반기중 1억81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28.9%의 성장율을 보였다.
전력양도로 인한 수입은 10억29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3%가 줄었다. 이는 지난해 날씨때문에 전력생산량이 비약적으로 늘었던 것과는 달리 금년은 예년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서커스에서 구출한 암사자 죽어

암사자.jpg

오스발도 테리 서커스에서 쇼에 동원되다가 구출, 보타니꼬 동물원에 수용됐던 암사자 1마리가 발작을 일으키다가 사망했다.
보타니꼬 동물원 수의실 담당자들은 죽은 암사자는 잡힌 상태에서 태어나 서커스에서 사역되던 암사자로 13살이었으며 신경계 문제에 1년이상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서커스단에서 함께 구출된 맹수들과 함께 보따니꼬에서 지내왔다고 밝혔다. 당시 우리를 청소하고 철망을 교체작업중이었는데 발작을 일으키자 옆 우리의 벵갈 호랑이가 철망을 넘어 죽은 사자 우리에 들어갔다며 그러나 암사자의 죽음은 자연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동물원내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암사자가 벵갈호랑이와 싸움 끝에 죽었다면서 동물원의 관리소홀을 시사했다.

EPP 반군, 지지자 확보위해 장학금 주기도

EPP 반군 확산 이유.jpg

EPP에 대한 첫번째 학술연구를 발표한 후안 마르텐스 범죄학자이자 변호사는 일부 대학생들은 EPP가 학비를 대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들의 주장을 확산하고 지지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EPP가 북부지방에서 자리를 잡고 활약하기 시작한지 10여년이 지나고 있지만 정부의 EPP와의 전쟁은 그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나아가 마르텐스 변호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몇몇 학교에서 EPP에 동조하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을 위한 후원자를 소개해주겠다며 접근, 치밀하게 동조자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짧게는 1-2년에서 수년간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지지자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PP 장학생들은 농대나 법대등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으며 북부지역에서는 이들이 EPP에 연루돼있음을 알면서도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EPP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빈곤층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등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 영향력을 확산하는 중이라는게 마르텐스 변호사의 지적이다.

 

파라과이제품, 대만에 무관세 수출한다

파라과이-대만 정상회담

대만을 방문중인 카르테스 대통령은 대만과 무역협정을 체결하는데 성공, 54개 카테고리의 파라과이산 제품이 대만에 무관세 수출할 수 있게 됐다.
구스타보 레이떼 파라과이 상공부 장관은 대만의 리 C K 상공부 장관과 함께 양국간 경제협력에 관한 상호합의조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이 조약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총 54개 항목의 수출품목에서 관세 0%를 적용받는다. 무관세 수출품목중에는 냉동쇠고기, 가루분유, 오렌지및 뽀멜로 농축쥬스와 일반 쥬스, 만디오까 전분, 빠르껫 바닥재등 농산물 가공품들이 포함됐다.
양국 정상은 무역관세에 관한 합의외에도 대만 자본의 대파라과이 투자 촉진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양국협력내용등을 포함한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레이떼 상공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 관문이 열렸으며 대만의 무관세 혜택 적용으로 파라과이 농산품 가공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나라로 대만이 떠오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세둘라 분실, 꼭 경찰신고해야

세둘라 분실시 경찰신고해야

타인의 세둘라가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범죄행각에 악용되는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때문에 경찰청에서는 세둘라를 비롯한 신분증을 분실할 경우 반드시 경찰서를 통해 분실 신고를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강도나 절도등 범죄행위로 신분증을 빼앗겼을 경우 범죄사실을 신고하면 자동으로 분실신고가 된다.
수사국의 빌랼바 총경은 일반인들이 세둘라를 비롯한 신분증을 중요치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며 범죄사실등에 악용될 경우 법률상 처벌이 신분증의 원래 소지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자신의 신분증이 악용됐더라도 경찰에 분실 신고가 정식으로 제출된 것이 확인되면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둘라 갱신은 세둘라청에서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7시까지 접수하며 토요일에도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접수한다. 세둘라청의 세둘라 갱신신청자중 약 10%는 경찰신고 없이 갱신을 신청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분실로 인한 세둘라 갱신에는 반드시 경찰신고서가 필요하다.

친구위해 모금나선 12세 소년, 2천만과라니 모아

친구위해 모금나선 12세 소년.jpg

델에스떼에 사는 까밀로 실베로라는 12세 소년이 뼈 암에 걸린 친구를 위해 모금에 나서 2천만과라니를 모은 일이 SNS와 방송을 통해 알려져 화제다. 까밀로는 자신의 친구인 델리스 곤살레스가 암에 걸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의료부조기구를 사야하는데 무려 4천4백만과라니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친구를 돕기 위해 모금에 나섰다. 산후안 축제에서 경품권을 판매하면서 친구를 돕기 위해 나섰는데 이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멀리 스페인에서 익명의 한 여성이 1백만과라니를 까밀로 엄마에게 송금하는등 여러곳에서 도와주기 시작했다. 오토바이 동호인들인 라이더 파라과이에서 8.875.000과라니를 모아 전달하고 소년들을 격려하고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아직도 친구인 델리스의 의료보조기구를 사기에는 돈이 모자라지만 까밀로는 함께 축구도 하고 놀기도 했던 친구를 오랫동안 볼 수 없었다며 친구를 돕기 위해서 계속 경품권을 팔고 스스로도 돈을 모을 것이라면서 서로 돕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희망을 밝혔다. 돕고 싶은 사람들은 전화 (0984) 373 8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