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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10.6(월)내무부 치안차관(Oscar Pereira), 정무차관(Oscar Campuzano)과 면담, 우리동포 밀집지역에 대한 치안강화 방안 및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참석을 위한 방한 일정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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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영원한 가왕의 귀환…고척돔 떼창 감동

=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6일 방송
가수 조용필이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6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는 지난 9월 6일 개최된 조용필의 고척돔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됐다.
우리들의 영원한 ‘가왕’ 조용필이 28년 만에 KBS에서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조용필은 국내 가수 최초 앨범 100만 장 돌파, 누적 음반 판매 1000만 장 돌파, 국내 대중 가수 최초 교과서 수록, 단일 가수 공연 사상 최단기간 최다 관객 동원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역사로 올해 데뷔 57주년을 맞았다.
이날 조용필은 ‘미지의 세계’, ‘못찾겠다 꾀꼬리’, ‘자존심’, ‘그대여’, ‘추억속의 재회’, ‘창밖의 여자’, ‘촛불’, ‘어제 오늘 그리고’,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허공’, ‘그 겨울의 찻집’, ‘Q’, ‘돌아와요 부산항에’, ‘잊혀진 사랑’, ‘그래도 돼’, ‘꿈’,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바람의 노래’, ‘태양의 눈’, ‘슬픈 베아트리체’, ‘아시아의 불꽃’, ‘나는 너 좋아’, ‘찰나’, ‘청춘시대’, ‘모나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운스'(Bounce), ‘여행을 떠나요’ 등을 열창하며 가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조용필의 히트곡 퍼레이드에 관객들의 떼창이 더해져 감동을 안겼다.
더불어 조용필은 33년을 함께한 밴드 위대한 탄생과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소화, 다양한 퍼포먼스와 구성이 더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관객석에 김종서, 고소영, 조현아, 이승기 등 다양한 스타들이 포착된 가운데, 가수 이승철, 인순이, 신승훈, 아이유, 박진영, 다이나믹 듀오, god, 이적, 윤종신, 잔나비, 선우정아, 로이킴, 조현아, 이영지, 박정현, 윤하, 린, 데이식스, 국카스텐의 하현우, 영화감독 박찬욱, 작사가 김이나, 배우 지창욱 등, 많은 스타들이 조용필을 향한 헌사 영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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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받았더니 건보료 ‘확’ 늘었다?”…피부양자 상실 우려 확산

국민연금 수급자가 늘면서 자녀의 직장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연금수령액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반면, 건강보험료 부담이 예상보다 커졌다는 하소연이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연금 자체에 세금을 추가로 매기는 구조는 아니지만, 현행 건보료 부과 체계에서 공적연금 소득이 지역가입자 산정에 반영되는 만큼 체감 부담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금 외에 이자·배당·임대소득과 재산·자동차 점수가 더해지면 보험료는 더 올라갈 수 있다.
보험·연금 업계는 무엇보다 **피부양자 자격 유지 요건(연 소득 기준, 재산 수준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연금 설계사는 “연금 개시 ‘시점’과 소득 구조(공적·사적 비중), 재산·자동차 보유 현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막연히 ‘연금=건보료 폭탄’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모의 계산과 자료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금 수급을 앞둔 은퇴자들 사이에선 조기노령연금으로 받는 방안도 거론된다. 다만 조기수급은 연 6% 수준의 영구 감액이 적용되는 만큼, 단기 건보료를 줄이는 대신 종신 현금흐름이 크게 감소할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국민연금공단과 건강보험공단은 각각 홈페이지에서 연금 예상액과 건보료 모의계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도 변화 가능성도 있어 실제 적용 전 지사 상담을 통해 최종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체크포인트] 연금 개시 전 이것만은
-모의계산: 건보공단 ‘지역보험료 계산’으로 소득·재산·차량 반영 예상치 확인
-소득구성 점검: 공적연금 외 금융·임대 소득 포함 여부, 합산 기준선 넘는지 확인
-재산·자동차: 과세표준·차량 가액이 높으면 보험료 부담↑
-경감제도 문의: 분할납부, 저소득 경감, 재난적 의료비 등 활용 가능성
-조기수급 신중: 단기 부담 완화 vs 평생 연금액 감소, 가계 현금흐름으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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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청 농업계의 환전 달러 60% 이상 매도
재무청은 도매환율을 1,430 페소 정도에 유지하기 위해 4일 동안 4억 달러를 매도했다.
농업계의 곡물 수출에 대한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로 늘어난 환전이 끝난 이후, 정부는 외환보유액의 직접적인 매도를 피하기 위해 시장에 대한 개입은 중앙은행이 아니라 재무청으로 하기로 했다.
농산물 수출로 들어온 달러가 4일 만에 거의 빠져나갔는데, 재무청은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로 확보한 22억 2800만 달러 중에서 13억 5천만 달러, 즉 60% 이상을 팔았다.
도매환율은 월요일, 지난주 금요일보다 5.05 페소가 오른 1,430 페소에 거래됐다.
MEP 환율은 1,499.11 페소, CCL 환율은 1,516.64 폐지로 마감했다.
환율 간의 격차는 MEP은 4.8%, CCL은 6.1%로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약 7천만 달러가 감소한 426억 2800만 달러가 되었다.
이와관련 Infobae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와 달러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다.
미국의 재정 지원 약속은 적어도 선거 과정에서 기대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메세지이다.
REM, 인플레이션 전망 높아지고 2025년 성장률은 하향
중앙은행의 시장기대지수 (REM) 조사에서, 지난 9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에서 집권당의 패배로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시장의 기대는 악화됐다.
인플레이션은 9월 2.1%, 10월 2%로 예상했다.
2025년 인플레이션은 8월 예상보다 1.6% 높은 29.8%로 추정했다.
올해 GDP 성장률은 5%에서 3.9% 하락으로 내렸고, 3분기는 0.6%, 4분기는 0.5%로 각각 전망했다.
정부환율은 10월 말 1,440 페소, 11월 선거 이후 1,500 페소까지 평가절하를 예상한다.
연말은 1,536 폐지로 예상해, 올해 상승률은 24.1%로 보고있다.
까뿌또와 베센트 워싱턴에서 재정 지원 세부사항 논의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워싱턴에서 까뿌또와 경제팀과 함께 회의를 갖고,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구제금융을 논의했다.
회담 뒤에 베센트는 X에, 까뿌또가 워싱턴에 있는 동안 미국 재무부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논의할 것, 이라고 썼다.
까뿌또 경제장관은 바우실리 중앙은행장, 다지 경제부 차관, 끼르노 재무청장과 함께 방문 중이다.
그들은 선거 후 첫 월요일인 10월 27일 이전에 미국의 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번 회담은 베센트 장관과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간의 회의에 따른 것으로, 이들은 아르헨티나 지원에 IMF 특별인출권 (SDR)을 사용하려고 한다.
베센트는 이 지원이 자금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니라, 스왑 임을 분명히 하면서, 미국 투자자들에 대한 특혜라는 주장을 부인했다.
달러 채권과 ADR 상승
달러 채권은 월요일 2.2%까지 상승했고, ADR은 3%까지 올랐다.
시장은 여전히 워싱턴의 회담을 주시하고 있다.
Merval 지수는 페소로 0.1% 하락, 달러로 0.5% 상승했다.
이 지수는 올해에 페소로 28.8%, 달러로 44.3%나 떨어졌다.
따라서 국가위험도는 1,080bp로 내렸다.
9월 브라질과 무역수지 5억 7800만 달러 적자
브라질 경제부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9월 무역수지에서 5억 7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런 적자는 주로 자동차 부문의 실적 부진 때문이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12억 3600만 달러로 승용차 수출이 45% 적었던 영향 때문이다.
농업은 밀 수출량이 51.7% 증가했고, 유제품도 늘어나면서 큰 감소를 막았다.
수입은 승용차 (+43.5%)와 화물차 (+48.7%)를 중심으로 24.7% 증가한 18억 1400만 달러였다.
올해 현재까지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무역에서 46억 9600만 달러 적자를 누적했다.
올해 아르헨티나 수출은 2024년에 비해 1.7% 감소한 반면, 수입은 45.8% 증가해 팬데믹을 제외하고 최근 1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입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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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뿌또와 베센트의 협상
까뿌또 경제장관과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아르헨티나 외환보유액을 강화하고, 시장을 안정시킬 구제금융 협상을 시작했다.
지원 패키지에는 채권 매입, 신용 보증, 정부 부채 방안, 200억 달러의 스왑이 포함될 수 있지만 자금의 출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워싱턴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미국은 밀레이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재무부 자금보다는 IMF 특별인출권 (SDR)을 사용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베센트와 협력하여, 양국 협상의 기술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트럼프의 밀레이 지지가 핵심이며 두 사람은 전략적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그 대가로 끼르치네르주의를 고립시키고,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줄이는 것을 요구한다.
마끄리 전 대통령은 밀레이 전략을 지원하고, 트럼프 및 공화당과 접촉을 늘려 중개하는 정치적 역활을 하고있다.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며, 2027년 선거까지 재정적 지원과 정치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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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6일(금요일) 두 번째 글 입니다.
지난주와 금주 아르헨티나는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9월 7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선거에서 여당의 큰 패배의 여파는 너무 나도 컸으며, 금융 시장, 환율 시장의 붕괴는 현 정부가 곧 붕괴 될 것과 같은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하였으나, 금주 월요일 미국 정부의 극적인 금융 구제와, 아르헨티나 농산 품 수출 세의 인하로 수출액이 증가하면서 이번 주 현지 금융 시장은 안정을 찾았고, 환율도 9월 7일 선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불과 1주일 전 이번 10월 26일 총선에서 현 정권이 다시 크게 패배할 것을 모두 예측하였으나, 불과 1주일만에 현재의 상황을 뒤집는 새로운 결과를 기대하는 여론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주, 이번 주 현지에서 생활하는 우리 모두는 마음을 조여가면서 앞으로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 큰 걱정을 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또한, 우리의 사업은 어떻게 지켜야 되는지 모든 분들이 걱정 하셨을 것 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삶은 이와 같이 불확실성의 미래에 대하여 늘 걱정하고, 걱정하는 삶이 지속되어지며, 이런 큰 변화를 미리 예측하였다면 단 순간에 큰 성공을 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한다면 큰 손실을 야기하기 때문에 우리는 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저는 급락하는 금융 시장을 보면서 저의 사업을 어떻게 지켜야 되는지 큰 걱정 근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목요일은 이미 수주 전 한인 제일 교회가 후후이 주에 설립한 제일 학교 학생들이 저희 공장을 방문하여 견학하기로 이미 약속된 날 이었습니다. 저는 아침 시간에 이런 학생들을 면담하는 것이 정말로 부담되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었고, 당황스러운 시간이었으며 또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수 주 전부터 약속한 방문 약속 이었기에 취소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아침 10시부터 후후이 의 제일 학교 54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맞이 하였습니다.
저는 이미 오래전 부터 한인 제일 교회가 후후이 주에 학교를 설립 하였고, 이 학교가 현재 후후이 에서 명문의 학교로 성장 하였다는 것을 말을 들어 알기는 하였으나 직접 방문한 경험도 없었을 뿐더러, 자세한 사항을 알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이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대화를 하면서 그동안 얼마나 한인 제일 교회가 이 학교에 투자를 하였고, 이 학교를 통하여 기독교를 선교하며, 현지 사회에 얼마나 큰 봉사를 통한 사회 사업을 진행 하시는 것에 대하여 알 수 있었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선은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들이 얼마나 학교에 대한 고마움, 감사함을 지니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또한 제일 학교에 다닌다는 것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오전 10시부터 저의 회사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또한, 저의 인생에 대한 사고 등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 주고, 점심을 같이 한 뒤 오후 2시 이후 배웅하였습니다.
이 학생들이 떠난 뒤 저의 마음은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다급하고, 초조하고, 황 망했던 마음이 어린 학생들과 대화하면서 많이 안정이 되었고, 제일 교회에서 이런 큰 사회 활동을 통해 선행을 행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저에게 안정된 마음을 가져다 주었고, 쏟아지는 뉴스, 루머 속에서 실제로 중요한 것은 놓치면서, 얼마나 우왕좌왕 하면서 살고 있었는지 느끼고, 목요일, 금요일 다급하고 초조했던 마음이 아닌 차분함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지난주 목요일 제일 교회 학생들을 만나고, 점심을 같이먹고 어린 학생들 과 나눈 대화는 저에게 큰 축복 이었습니다. 그리고, 글로 나마, 제일 교회 신도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996년 후후이 에 투자를 하여 선교를 시작하고 학교를 설립한다는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 입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계속 학교를 유지하고, 이 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노력한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았을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사회 사업이 수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고, 그 학생들의 삶을 바꾸었으며, 사회를 바꾸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선행은 언제 어디서 가지를 치고, 새싹이 돋아나며, 과일을 맺을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선행을 수십 년 간 진행하신 제일 교회 신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인회장 최도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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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 트럼프에 브라질 수출품에 대한 40% 관세 철폐 요청
[한인투데이]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는 지난 10월 6일(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 정부가 부과한 40%의 브라질산 수입품 관세 철폐를 요청했다.
양국 정상은 30분간의 대화를 통해 경제 및 무역 관계를 논의하고, 향후 브라질과 미국에서 직접 만날 것을 합의했다. 룰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는 기후 정상 회담 참석을 재차 초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통화를 ‘경제와 무역에 집중한 좋은 대화’로 평가하며, 양국 간 추가 논의를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브라질산 제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8월에는 4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이 G20 국가 중 미국과 무역 흑자를 기록하는 세 나라 중 하나임을 상기시키며, 이러한 조치가 부당함을 강조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유엔 총회에서의 짧은 만남 이후 이루어진 첫 번째 본격적인 대화로,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룰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워싱턴을 방문해 대화를 이어갈 의향도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50억 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발표했으며, 이는 커피와 육류 등 주요 수출품에 대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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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국토장관 “시카고는 전쟁터”…주 방위군 투입으로 내전 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대도시를 향해 ‘치안 유지’를 이유로 주 방위군을 투입하는 강경 정책을 밀어붙이자 이에 맞서 지방정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5일(현지 시각) 이민 단속 시위가 격화된 시카고를 ‘전쟁터’라고 표현하며 시 당국을 맹비난했고, 이에 민주당 소속인 브랜던 존슨 시카고 시장과 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연방정부가 전쟁터를 만들고 있다”고 맞받아치며 정면충돌했다.
2, 트럼프, 법원 제동 우회해 타주 방위군 투입…‘불법 동원’ 논란 확산
트럼프, 법원 제동 우회해 타주 방위군 투입…‘불법 동원’ 논란 확산
3, 노벨상 시즌 시작…트럼프 ‘평화상’ 받을 수 있나
오늘 생리의학상 발표…10일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 네타냐후, 앞서 노벨평화상 후보에 트럼프 추천, 트럼프 “다른 사람 노벨상 주는 건 미국에 모욕”
4, ‘백악관 “민주당의 셧다운 중단 조건 수용불가‥불체자 돕는 것”
미국 백악관이 민주당이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셧다운 중단 조건으로 내건 요구를 “불법이민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거듭 규정하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5, 美 군장성 800명 소집 그후…“그냥 이메일 보내라”, “남녀기준은 원래 동일” 불만 폭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전쟁부 장관)이 이례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복무 중인 미군 현역 장성 전원을 일시에 소집한 것을 두고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군 장성들이 급작스럽게 미 워싱턴으로 소집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색 짙은 연설과 ‘전통 군기준 복귀’를 주장하는 헤그세스의 발언을 들은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여성 군인들 역시 헤그세스 장관이 “전투 직군의 기준을 ‘남성 최고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발표에 “원래부터 기준은 하나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6,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7, 美 셧다운에 핵심지표 ‘깜깜이’…연휴 이후 환율 요동치나
원·달러 환율이 연휴 전 마지막 장을 1407원대에 마감하면서 추석 이후에도 140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미국 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실업률 등 핵심 경제지표 발표가 미뤄지면서 시장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다.
8, 백악관 “셧다운 관련 해고 아직 없지만…지속 시 해고 가능성” 경고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현재 부분적 연방정부 셧다운과 관련해 실제 해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셧다운이 장기화할 경우 해고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 “트럼프 관세 영향, 美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기 시작”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 트럼프 관세의 영향이 미국 소비자 가격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캔 스푸에서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상품 비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속도는 ‘완만’하다고 전했다.
10, “금 살까? 비트코인 살까?”…금값 온스당 3950달러 돌파, 비트코인 12만6000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 주요 국가들의 부채 증가에 따른 재정적 우려가 커지면서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한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확산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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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中이 우크라 위성정보 제공’ 의혹에 “자체 역량 충분”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중국에서 우크라이나 관련 위성 정보를 제공받는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2, ‘노벨상 수상’ 일 사카구치 “암도 머지않아 고칠 시대 올 것”
“어떤 분야든 자신의 흥미를 추구하면 새로운 것이 보일 겁니다.”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사카구치 시몬(74) 일본 오사카대 명예교수는 6일 오사카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벨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젊은 후학들에게 이런 조언을 전했다.
3, 러 외무장관 “베네수엘라 지지·연대…미군 강력 규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카리브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갈등 확대 가능성을 우려했다. 로이터·타스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이반 힐 베네수엘라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4, 日 도쿄 “男 10명 중 4명 ‘양산’ 쓴다”…폭염에 인식 변화
일본 도쿄에서 ‘양산’을 쓰는 남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도 설문 조사에서 남성 응답자 중 44%가 양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5, 금값 치솟자… 황금 유물 탈탈 털리는 유럽 박물관들
금 가격이 올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는 가운데 유럽 각지의 박물관이 황금 유물을 노린 절도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은 강도들이 유물을 녹여 현금화할 가능성을 우려한다
6, 에베레스트 인근 메라피크서 한국인 1명 숨져…시신 수습
네팔과 중국의 국경지대에 있는 에베레스트산에서 거센 눈보라로 등산객 수백 명이 고립된 가운데, 인근 봉우리에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 투어리즘타임스 등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7, ‘가자전쟁 2년’ 하루 앞두고 휴전협상…이번엔 진짜 종전 수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6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인질석방 및 휴전 협상에 들어간다.
8, 에콰도르 반정부 시위 긴장 고조…정부, 비상사태 확대 선포
에콰도르의 강성 원주민 단체인 에콰도르토착인연맹(CONAIE)이 정부의 연료 보조금 폐지 정책에 반발해 조직한 시위 지속 의지를 다지면서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9, 日·대만 간다면 “마스크 챙기세요”…때 이른 ‘독감’ 유행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일본과 대만에 예정된 날짜보다 빠르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시작되면서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0, “엄마, 심장이 이상해”…’10대 절반’ 마신다는 에너지 음료 판매금지 나선 ‘이 나라’
포르투갈 정부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음료 판매 자체를 막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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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동혁 “이재명 정권이 무너뜨린 민생, 국힘이 바로 세울 것”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이재명 정권이 무너뜨린 나라와 민생을 국민의힘이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2, 고소전으로 번진 ‘李대통령 부부 예능 출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 와중에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촬영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이 추석 연휴 동안 격돌하는 중이다.
3, 육군총장, 추석날 훈련병들과 식사…”여러분 덕에 명절 편안”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추석인 6일 육군훈련소와 부사관학교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훈련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
4, 與 “민생회복·내란극복” vs 野 “무거운 한가위”…엇갈린 추석 메세지
더불어민주당은 6일 추석을 맞아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민생 회복과 내란 극복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올해 한가위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국가 핵심 전산망이 마비돼 국민이 불편을 겪었고, 관세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국민의 실망감과 허탈감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이 바라는 건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와 제 역할을 다하는 정부”라며 “국민의 힘은 국민이 다시 희망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 檢 힘빼니 무고 처리 ‘뚝’…검찰청 해체에 나경원 “보완수사권 사수”
검경수사권 조정이 있던 2021년 이후 감소한 검찰의 무고 사건 처리가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에도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6일 파악됐다.
6, 北, 추석에도 연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분위기 띄우기 주력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나흘 앞두고, 북한 매체들은 추석인 오늘도 당 창건 기념일 축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7, ‘게임의 룰’ 손대는 여야…극한 대립에 국회법 개정안 ‘봇물’
이른바 개혁 입법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멈춰 세우려는 국민의힘의 대치가 격화하면서 국회 운영의 룰까지 바꾸려는 경쟁 역시 가열되고 있다.
8, 발전기부터 장갑차·함정까지…軍도 주목하는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구현 측면에서는 물론 미래 무기체계의 기동성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수소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9, APEC 행사날 기업총수 닥치는대로 부른 국감…역대 최대 200명 줄집합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무려 200명에 달하는 기업인들이 증인 출석을 요구받았다. 기업인 출석 요구를 자제하자는 분위기는 까마득하게 사라졌다.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59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0, 챗GPT에서 스포티파이·질로우 등 다른 앱 바로 이용 가능
오픈AI가 다른 앱을 찾아갈 필요 없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안에서 다른 앱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에버랜드에서 열린 ‘주키퍼 팬미팅’을 참석한 관광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