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로의 콘티넨탈 은행금고를 지하 터널을 통해 접근하려던 시도가 적발된데 이어 이번에는 5꽈드로 떨어진 인데펜덴시아 나쇼날길에 위치한 BNF은행 지하에서도 터널이 발견되면서 주말동안 이 은행 본점에 보관중이던 현금및 유가증권을 급히 옮기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콘티넨탈 은행 지하 터널사건 당시 검거된 용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아순시온내 다른 은행도 지하터널을 통해 털려는 계획이 있었음이 감지됐고 경찰청은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통해 BNF일 것으로 추정했으며 브라질연방 경찰측에서 브라질의 PCC 조직이 파라과이에 침투했음을 확인해주면서 긴급명령을 내려 은행에 보관중이던 비축금을 금요일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8시간 이상 작업, 아르티가스 길에 있는 쁘로세구로 사로 옮겼다. 이 은행에 보관중이던 금액은 1조과라니 이상으로 1억7천만달러 상당이었으며 12대 이상의 차량이 동원됐다.
한편 경찰은 월요일 BNF은행 주변 지역의 지하 배수로를 비롯한 지하터널 검사를 시작했다.
현재 콘티넨탈은행에 이어 BNF은행까지 지하배수로를 이용한 강도 모의가 적발된데다 경찰측은 이미 지난 1월부터 브라질에서 은행강도를 일삼던 조직범죄단이 파라과이에 들어왔음을 경고해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내무부 장관이 주재하는 치안회의가 언론비공개로 열리고 경찰수뇌부 인사조치가 취해지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
사건수사를 진행중인 검찰은 이번 사건의 모의자로 아르헨티나 출신 “아부엘로”라는 자로 지목하고 브라질의 PCC 조직원들이 파라과이 범죄자들을 고용, 일을 진행한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은행 CCTV와 브라질 연방경찰의 정보를 종합, 일부 주모자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