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8.수요일

파라과이 산불 현장서 불법 낚시·밀렵범 체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루케-산 베르나르디노를 잇는 에코비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현장에서 불법 낚시와 밀렵 행위를 하던 용의자 4명이 체포되었다. 파라과이 군 정보대대와 환경부 공무원들은 합동 단속을 벌여 현행범으로 이들을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모두 Cubox 회사 직원으로 확인되었으며, 카아쿠페 검찰청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발생한 이번 산불로 인해 약 30~45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소방당국은 방화, 밀렵,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9개 부대와 107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국가 비상사태청 소속 군 부대도 지원했다. 파라과이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산림 보호와 환경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68세 농장주 실종… 파라과이 경찰, 수사 확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Concepción 지역의 한 농장에서 68세 남성 Severo Florentín Jara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일요일 오후, 농장에서 일하던 피해자는 이후로 모습을 감췄으며, 아들이 다음 날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주변 주민들은 피해자의 집에 불이 켜지지 않고 동물들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고 전했다.
농장주 Waltercides Ferreira Batista는 이웃의 알림을 통해 실종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농장을 방문했지만 피해자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농장을 면밀히 조사했으나 아직까지 피해자를 찾지 못한 상태다.

현재 파라과이 경찰은 실종자 수색팀을 투입하여 피해자의 행방을 찾고 있으며, 검찰과 협력하여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베네수엘라-파라과이 외교 단절로 인한 현지 교민들의 어려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가 외교 관계를 단절하면서 현지에 거주하는 베네수엘라 교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7일 파라과이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 앞에는 여권 및 여행증명서 발급 등 필수적인 행정 업무를 보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교민들의 모습이 목격되었다.

파라과이 정부가 최근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를 대통령으로 인정하면서 양국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이에 베네수엘라 정부는 파라과이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며 대사관을 폐쇄했다.

갑작스러운 대사관 폐쇄로 인해 현지 교민들은 여권 만료, 분실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귀국할 수 있는 여행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해졌다. 특히, 이미 항공권을 예매한 교민들은 막대한 추가 비용을 부담하며 다른 국가로 이동하여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대사관 앞에서 만난 한 교민은 “베네수엘라 대사에게 직접 항의하고 싶다. 우리도 베네수엘라 국민이고, 우리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분노를 표했다. 또 다른 교민은 “최소한 여행증명서 발급은 허용해달라. 이미 항공권까지 예매했는데, 이대로 발이 묶여 있을 수는 없다”고 호소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칠레, 코스타리카 등 다수의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외교 관계를 단절하며 국제 사회와의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베네수엘라 교민들은 기본적인 영사 서비스조차 받지 못하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대만 정부의 전기버스 30대, 파라과이에 2월 말 도착 예정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에 획기적인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대만 정부가 기증한 전기버스 30대가 오는 2월 말 파라과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에밀리아노 페르난데스 교통부 차관이 밝혔다. 이번 기증은 파라과이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친환경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에 기증되는 전기버스는 파라과이 정부 소유라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민간 교통 기업에 임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정부가 전기버스를 공급하고, 민간 기업은 이를 임대하여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30대의 전기버스는 시작에 불과하다. 파라과이 정부는 2030년까지 추가로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을 전동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버스 도입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위해 대만 제조사의 기술진 10여 명이 파라과이를 방문하여 기술 이전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 도입에는 넘어야 할 과제도 많다. 전기버스의 충전 시설 구축, 운전자 교육, 정비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가 필요하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전기버스 운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새롭게 배우고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전기버스의 주행 거리, 충전 시간, 정비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버스는 산 로렌소에서 아순시온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이는 파라과이 대중교통 시스템의 핵심 노선 중 하나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이번 전기버스 도입은 파라과이가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오염 감소, 에너지 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Copaco, 3년 만에 순자산의 절반을 잃다: 파라과이 국영 통신회사의 심각한 위기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영 통신회사 Copaco가 지난 3년간 순자산의 절반 가까이를 잃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Copaco는 연간 영업 손실로 인해 순자산 3억 6,348만 1,000 과라니(약 4,640만 달러)를 손실했다.

2023년 말 기준 Copaco의 순자산은 7억 4,997만 7,000 과라니 (2021년)에서 3억 8,648만 1,000 과라니 (2023년)로 감소하며 48.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인 영업 손실로 인해 회사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었음을 의미한다.

2023년 Copaco의 매출은 3억 2,317만 1,167,857 과라니 였지만, 지출은 4억 9,801만 9,799,340 과라니 로 지출이 더 많았다. 특히 Hola Paraguay SA에 대한 투자 가치 하락으로 인해 7,796만 7,000 과라니 의 손실이 발생하며 회사의 재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Copaco의 오스카 스타크 회장은 회사가 누적 손실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Hola Paraguay SA의 인수는 Copaco에 큰 부담이 되었으며, Vox의 지속적인 손실로 인해 Copaco의 순자산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Copaco는 현재 필요 이상의 많은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임금 체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회사의 수입 대부분이 임금 지급에 사용되고 있으며, 세금 체납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Vox의 경우 2023년 말 기준 순자산이 1억 4,006만 과라니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심각한 부실 상태에 빠졌다.

Copaco는 현재 직원 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 예산에 따라 직원을 타 부서로 전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Copaco는 지속적인 영업 손실과 부채 증가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파라과이 국영 통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만성적인 대중교통 문제에 시달려: 버스 감차, 요금 인상, 야간 운행 부족… 시민들의 고통 가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심각한 대중교통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버스 운행 감소, 요금 인상, 노후된 차량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매일같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과 야간에는 버스 운행이 거의 없어 시민들의 이동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변화는 미미한 상황이다. 버스 운행 시간을 늘리고, 노후된 차량을 교체하며, 요금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며, 때로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도 한다. 특히 야간에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중교통 문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시간의 이동 시간은 생산성 저하를 야기하고, 교통 체증을 심화시켜 도시 환경을 악화시킨다. 또한, 노후된 차량은 대기 오염을 유발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시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노후된 차량 교체, 운행 노선 조정, 요금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돼지 농가, BNF 부패 의혹 제기하며 신용 대출 장벽 해소 촉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돼지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파라과이 돼지 생산자협회(APPC)는 국립 개발 은행(BNF)의 부당한 신용 대출 거부를 강력히 비판하며 부패 의혹을 제기했다.

APPC는 공식 성명을 통해 BNF가 돼지 농가의 신용 대출 심사를 지연시키고, 불필요한 어려움을 야기하며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미 승인된 대출의 경우에도 추가적인 부당한 요구를 통해 지급을 지연시키는 등의 부패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PPC는 “과거에는 보복을 두려워하여 부당한 행위에 침묵했지만, 이제는 묵과할 수 없다”며 “부패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APPC는 BNF와의 초기 협의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이후 불합리한 지연과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일부 농가의 경우, 승인된 대출금 지급이 9개월 이상 지연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APPC는 BNF 이사회에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도덕성을 평가하고, 엄격한 감독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부당한 행위를 목격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APPC는 “부패는 국가 발전을 저해하고, 국민의 신뢰를 잃게 만드는 가장 큰 적”이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파라과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오넬 메시가 미국 대통령이 일반 시민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 훈장인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여



[남미동아뉴스]’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 리오넬 메시가 미국 대통령이 일반 시민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 훈장인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메시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 민주당의 오랜 후원자인 억만장자 펀드매니저 조지 소로스, 패션 디자이너 랠프 로런, 록 그룹 U2의 보노, 배우 마이클 J. 폭스, 왕년의 농구 스타 매직 존슨 등 19명을 ‘대통령 자유의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수여 대상자로 발표했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메시는 남자 축구선수 최초로 미국 대통령 자유 메달을 받는다. 

메시는 그의 성공적인 축구선수 커리어로 월드컵, 올림픽 금메달, 발롱도르 등 수많은 상을 받았는데, 이번 상은 수여자가 미국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주목을 받고 있다.

백악관은 메시를 수여 대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축구선수로서의 뛰어난 커리어뿐만이 아니라 레오 메시 재단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건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세프(UNICEF) 친선 대사로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퇴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4일 백악관에서 자신의 재임 중 마지막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영화 ‘백투더퓨처’ 시리즈 주인공으로 사랑받은 배우 마이클 J. 폭스는 파킨슨병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창립자인 호세 안드레스 등도 수훈했다. 메시는 이날 스케줄 관계로 이 행사에는 불참했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1945년 해리 S. 트루먼 당시 대통령이 처음으로 수여하기 시작했으며, 1963년 존 F. 케네디 당시 대통령이 대상 범위를 넓히는 한편 현재의 명칭으로 부르며 격식도 높였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받은 체육계 인사로는 무하마드 알리(권투), 마이클 조던(농구), 아서 애시(테니스), 시몬 바일스(체조) 등이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추방에 대해 반기를 든 온두라스



[남미동아뉴스]중남미 국가로는 온두라스가 처음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추방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온두라스 대통령은 자국 내 미군 주둔까지 재고하겠다고 반말 수위를 높였다.

지난 3일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은 한 행사의 연설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계획을 실행한다면, 자국 내 미군 주둔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카스트로 대통령은 “우리 형제들에 대한 대규모 추방이라는 적대적 태도에 직면한다면 미국과의 협력 정책, 특히 군사 분야에서 변경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수십 년간 한 푼도 지불하지 않고 유지해온 미군 기지는 이런 상황에선 온두라스에 존재할 이유를 상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무장관은 이후 인터뷰에서 온두라스 대통령은 의회 승인 없이 미국과 체결한 협정을 철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1980년대 온두라스 정부 승인 아래 소토 카노 공군기지를 건설, 중미에서 가장 큰 미군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군과 민간인력 약 1천명이 주둔하고 있다.

카스트로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당선인이 불법 이민자 수백만 명을 본국으로 송환할 것이라고 공언한 이후, 중남미 지도자 중에선 처음으로 직접 반발한 사례다. 이와 관련 중남미 외교부 장관들은 이달 말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남미 정부들은 미국으로 간 이민자들이 보내오는 송금에 의존하고 있다.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미국 내 불법 체류 중인 온두라스인은 약 50만명으로 추정된다. 온두라스 인구의 5% 수준이다. 이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외화는 온두라스 경제의 25%를 차지한다.

베네수엘라 후안의 고문 피해 고발… “침묵시킬 수 없다”



[남미동아뉴스]베네수엘라의 20대 청년 후안(가명)이 지난해 대선 이후 보안군에 의해 고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후안은 지난해 7월 대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승리가 발표된 후 거리로 나섰다가 체포돼 수개월간 감금되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썩은 음식”을 먹으며 학대당했고, 반항적인 이들은 “고문실”에 갇혔다고 주장했다.

후안은 마두로 정권의 부정 선거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육체적, 정신적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들은 저를 고문하고 억압했으나, 저를 침묵시키진 못합니다. 제게 남은 것은 목소리 하나뿐입니다”라며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후안의 증언은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침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마두로 정권은 지난해 대선 이후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며 수천 명을 체포했고, 이 과정에서 고문과 학대가 자행되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비정부기구 ‘포로 페날’은 구금되었다가 실종된 23명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한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변호사 곤잘로 히미옵은 “야당 후보를 지지하거나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체포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임의적인 체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후안과 같은 피해자들의 증언은 국제 사회의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유엔 등 국제기구는 베네수엘라 정부에 인권 침해 중단을 촉구하고 있지만, 마두로 정권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권력 남용으로 인한 인권 침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권력 기관의 투명성 확보와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베네수엘라, 파라과이와 외교 관계 단절… 마두로 정권 지지 vs 반대파 지지 대립 심화



[남미동아뉴스]베네수엘라가 파라과이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파라과이가 베네수엘라 야권을 지지하며 내정에 간섭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파라과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야권 후보가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베네수엘라 정부는 파라과이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고 외세의 이익에 종속된다고 비난하며 외교 관계 단절이라는 강경 조치를 취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특히 ‘리마 그룹’을 언급하며 파라과이를 비판했다. 리마 그룹은 베네수엘라 위기 해결을 위해 미국과 함께 마두로 정권을 압박했던 협의체로, 베네수엘라는 2017년 부정 대선 논란 이후 마두로 대신 후안 과이도 당시 국회의장을 지지하며 리마 그룹에 참여했던 파라과이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2019년부터 4년간 이어진 베네수엘라의 ‘한 지붕 두 대통령’ 사태는 과이도 전 국회의장의 퇴진으로 일단락되었지만, 이번 파라과이와의 단교는 베네수엘라의 국제 정치적 고립을 심화시키고 주변 국가들과의 갈등을 더욱 격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디야커피, 에콰도르 시장 진출…남미 공략 가속화



[남미동아뉴스] 에콰도르 커피 시장에 진출하며 남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이디야커피는 현지 이커머스 기업 타이소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이디야 스페셜 모카블렌드 커피믹스’를 판매하며 에콰도르 소비자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디야 스페셜 모카블렌드 커피믹스는 출시 8개월 만에 국내에서 33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인기 제품이다.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달콤함의 조화가 특징이며, 이디야커피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고품질 커피믹스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에콰도르 가정용 인스턴트 커피 시장은 올해 6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4년간 연평균 3.55%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이디야커피는 이미 미국, 몽골, 호주 등 23개국에 커피믹스, 캡슐커피 등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에콰도르 진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남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이디야커피의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레이시아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한 이디야커피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쫓겨나기 전에?…”트뤼도 캐나다 총리, 당 대표 사임 임박”

낮은 지지율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조만간 집권 자유당 대표직을 내려놓을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다만 당 대표 사퇴 후 총리직에서 곧바로 물러날지는 미지수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 옥스퍼드 사전에 올랐다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발행하는 영어 사전에 ‘달고나(dalgona)’ 등 한국 문화에서 유래한 7개 단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7일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단어 업데이트를 통해 ‘노래방(noraebang)’, ‘막내(maknae)’, ‘찌개(jjigae)’, ‘떡볶이(tteokbokki)’, ‘판소리(pansori)’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美, ‘中 군사 기업’에 CATL·텐센트 등 추가

미국 국방부가 세계 1위 배터리 생산업체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와 게임회사 텅쉰(騰迅·텐센트) 등이 중국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중국 티베트·네팔 접경지서 규모 6.8 강진 “차량 심하게 흔들려”

중국 국가지진망은 현지 시각 오늘(7일) 오전 9시 5분쯤 중국 시짱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딩르현 (북위 28.50도·동경 87.45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하마스 ‘협상의 역설’…주말 공습에 200여명 사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재개된 이래 사흘만에 가자 지구 공습으로 약 200여 명이 숨졌다. 양측이 공습과 인질 교환을 협상 카드로 적극 활용하다 보니, 휴전을 앞두고 대립이 격화되고 사상자도 늘어나는 역설이 드러나고 있다.

中 하얼빈 빙설제 개막, 몰려드는 인파로 `대성황`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중국의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설제’가 개막해 관광 인파가 몰리고 있다. 빙설제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며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중국 수출통제에…”배터리 원료 안티몬 가격 최고치”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로 인해 배터리 등의 원료로 쓰이는 준금속 안티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상 받으면서 “남묘호렌케쿄” 주문 3번 외친 트랜스젠더 여배우… 직접 밝힌 이유는

스페인 출신의 트랜스젠더 여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52)이 제82회 골든글로브 수상대에 올라 “남묘호렌게쿄”를 연달아 3번 외쳐 주목받았다.

국민 90%는 찬성…일본, 여성에게도 왕위 계승 허용할까

일본에서 일왕(천황) 왕위 계승을 여성에게도 허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또다시 대두했다. 현 제도상 왕위 계승 자격이 있는 남성이 왕실 내 극소수인 데 따른 제안이다. 자격 개방에 미온적이던 보수 자민당이 ‘소수여당’이 된 현 정치 상황이 제도 개선을 논의할 적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호흡기 전염병 공포에…”사재기 시작됐다”

중국에서 최근 몇 주 사이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치료제 사재기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장남, 7일 트럼프가 매입 의사 밝힌 그린란드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7일 그린란드를 방문한다.

美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첫 사망자 나왔다…“65세 기저질환자”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 감염자가 처음으로 숨지는 사례가 나왔다. 6일 미 루이지애나주 보건부는 H5N1에 걸려 입원했던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중순 H5N1 감염자 가운데 처음으로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던 환자다.

미 의회, 트럼프 당선 공식 확인 발표…‘대선패배’ 해리스가 인증

미국 연방의회가 현지 시간 6일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

워싱턴 등 미 동부 폭설‥항공편 결항·빙판길 사고 잇따라

미국 수도 워싱턴 DC와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하는 미국 동부 지역에 폭설이 내려 연방 정부기관과 학교가 문을 닫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트럼프 “美 선박 건조 재개하고 싶어…동맹국 이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 해군 강화와 선박 건조 재개를 위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놓고 내정간섭 하지마” 머스크에 불만 터졌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자문기구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국제 정세와 관련해 잇따라 발언을 내놓자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이른바 ‘내정 간섭’에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US스틸 왜 지금 파냐…관세로 수익성 좋아질 텐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보편 관세 정책으로 US스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시점에서 매각하는 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탈환…트럼프 당선 공식 인증 영향

미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이 공식 인증되자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10만 달러를 탈환했다.

“나랑 같이 일할 사람”…취임 코앞인데, 2천명 스카우트 목표 못 채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정부 출범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초 2000명의 ‘정무직 인선’을 마무리하기로 했던 트럼프 인수팀의 목표 달성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국제유가, 달러 약세·난방 수요 증가에도 하락…美천연가스 10%↑

국제유가가 6일 변동성이 큰 거래 속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독일에서 실망스러운 경제 지표로 촉발된 수요 우려가 올겨울 혹한으로 인한 난방 수요 증가와 달러지수 하락으로 인한 상승효과를 상쇄했다.

골드버그 주한 美대사 본국 귀국…”韓 위대한 나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2년 6개월의 한국 근무를 끝내고 7일 본국으로 귀국했다. 후임으로는 조만간 한국계 미국인인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임시대리대사(chargé d’affaires)’로 파견된다.

北, 신형 극초음속 IRBM 시험발사 확인…김정은 “그 어떤 방어 장벽도 뚫어”
북한이 관영 언론 조선중앙통신(이하 통신)을 통해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공수처 짝퉁 영장, 위조지폐로 물건 사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수사처를 향해 “수사 권한이 없는 기관에서 받은 영장은 그 자체로 무효”라며 “짝퉁 영장을 들고 집행한다는 게 말이 되나. 위조지폐로 물건을 사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판했다.

권성동 “쌍특검 부결 당론 유지하면서 막겠다”

국회가 오는 8일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쌍특검법'(내란·김건희 특검) 등을 재표결 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론으로 부결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엔 개입하지 않을 듯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경호처에 지휘권을 행사하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박찬대 “국민의힘, 특검법 재의결 반대하면 내란동조 정당”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 재의결에 반대하면 국민에게 내란동조·위헌 정당이라는 인식이 확고하게 굳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준 경호처장, 경찰 2차 출석요구도 불응…”변호인 선임 안된 상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7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감사원장 대행 “대통령실 이전 감사 재심의를”

전 정권 표적감사 등을 이유로 최재해 감사원장이 야권 주도로 탄핵소추된 뒤 권한대행을 맡은 조은석 감사위원이 최근 감사원 사무처에 대통령실 이전 감사에 대해 직권 재심의를 지시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국산 무인기 ‘송골매’ 노후·단종 부품 최신형으로 교체

방위사업청은 군이 운용 중인 국산 무인항공기 RQ-101(이하 송골매)에 최신 부품을 도입한 일부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해 전력화했다고 7일 밝혔다.

권성동, 헌재 사무처장 만나 “탄핵심판 공정해야…4월18일 맞춰 결론 내선 안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헌법재판소 측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절차를 공정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3차 예선 보내줘서 고맙다”…중국 팬들, 싱가포르 GK에 80억 전달?

<<식당 QR코드 온라인서 확산…”돈쭐내주자” “모두 기부할 것…더 이상 이체 말아달라”>>

중국 축구 팬들이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에 도움을 준 싱가포르 대표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싱가포르 대표팀 골키퍼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이 가게에 기부까지 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영 방송인 CNA에 싱가포르 골키퍼 하산 써니가 운영하는 싱가포르 식당의 결제 QR코드가 공유된 이후, 중국 팬들은 알리페이 계정을 이용해 돈을 이체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최종전서 0-1로 패배, 3차 예선 진출 실패에 위기에 놓였다.

같은 시간대 치러진 태국(조 3위)과 싱가포르(조 4위) 경기에서 태국이 싱가포르를 3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 중국은 그대로 탈락이었다.

하지만 태국은 싱가포르의 몸을 내던지는 ‘투혼 수비’에 막혀 고전했고 결국 3-1 승리에 그쳤다. 골키퍼 써니의 선방으로 골문이 번번이 가로막힌 것.

이에 따라 중국이 태국에 승자승에서 앞서 극적으로 3차 예선에 오르게 됐다.

중국 팬들은 극적 드라마를 함께 쓴 싱가포르에 고마움을 표했다. 태국 매체 ‘시암스포츠’는 “싱가포르에 사는 많은 중국인들이 일제히 써니의 식당으로 달려갔으며, 식당 직원들에게 감사 표시를 했다. 지금 이 식당은 중국인들로 발 디딜 틈도 없다”고 전했다.

한 중국인 틱톡 이용자는 써니의 가게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며 “현재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싱가포르인 하산 써니. 그는 중국의 모든 소셜미디어에서 트렌드 1위다”라며 “사람들이 모두 줄을 서 있는 거 보이죠? 그리고 그들은 모두 중국인이다”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코코넛밀크 요리를 파는 이 작은 식당은 손님이 밀려들며 재료 소진으로 장사를 중단하기도 했다.

써니도 이 상황에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써니는 CNA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동안 돈이 들어오는 걸 즐겼지만, 이게 합법적인지 의문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써니는 중국 팬들에게 돈 송금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내 생각에 우리는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써니가 중국 팬들로부터 580만 달러(약 80억 원) 상당을 이체받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써니는 싱가포르 매체 리안허 자오바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정말로 그렇게 큰 액수를 받았다면 더 이상 훈련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특히 모든 것이 투명한 싱가포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론 이 돈은 기부하겠다. 내 돈이 아닌 돈을 받으면 기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써니는 온라인에서 자신의 가게를 사칭한 가짜 QR코드가 유포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요즘 중국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짜 QR코드로 변조되기도 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저에게 돈을 이체하는 것을 중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평창올림픽 그 선수, 죽은 남편 정자로 출산…”딸 눈에서 남편 볼 것”

호주 한 여성이 비극적인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낸 지 15개월 만에 기적적으로 남편의 아이를 낳았다. 숨진 남편의 정자를 채취해 임신에 성공한 것.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모델 엘리디 풀린(31)은 팟캐스트 ‘굿 모우닝(Good Mourning)’에 출연해 남편과 함께한 마지막 순간, 남편 사망 후 아이를 낳기 위해 사후 정자 채취를 사용하기로 한 결정 등에 대해 얘기했다.

엘리디는 “그냥 평범한 날이었고, 다른 날과 같이 기상했다”며 “남편은 내게 서핑하러 갈지 다이빙하러 갈지 물어봤다”고 회상했다.

엘리디의 남편인 알렉스 첨피 풀린은 2010년, 2014년,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호주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였다.

알렉스가 엘리디의 곁을 떠난 건 2020년 7월8일. 엘리디가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동안 알렉스는 스피어 낚시(물속에서 작살과 창으로 물고기를 잡는 방식)를 하다 익사했다.

엘리디는 “그날 아침에 그를 봤다”며 “그러나 그는 그날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했다.

엘리디는 이웃 주민으로부터 한 남성이 스피어 낚시를 하다 익사한 것 같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해변으로 달려갔지만, 그가 마주한 건 싸늘한 알렉스의 시신이었다.

이들 부부는 아이를 가지려 노력하던 참이었는데, 엘리디는 알렉스의 사망 이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사후 정자 채취에 대해 논의했다.

엘리디는 한 차례 고민 끝에 사후 정자 채취에 동의했다. 남편이 숨진 지 6개월 뒤, 그의 정자를 사용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고 두 번의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그리고 2021년 10월, 딸 미니 알렉스 풀린이 세상에 나왔다.

엘리디는 “미니는 알렉스처럼 보인다”며 “나는 미니의 눈에서 알렉스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사후 정자 채취는 사망한 이의 고환에서 정자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사후 24시간 이내 진행돼야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사후 정자 채취 허용 여부는 각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엘리디가 사는 호주의 경우 매년 약 5건의 사후 정자 채취가 이뤄지고 있다.

<해외언론사협회소식>

남미동아뉴스 1.7.화요일

파라과이 브랭구스 품종의 돈 안젤로, 세계 최고의 숫소로 등극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축산업계는 지난 1월 1일 열린 세계 챔피언십(Champion of the World) 온라인 대회에서 브랭구스 품종의 숫소 ‘돈 안젤로’가 세계 최고의 숫소로 선정되며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

아그로가나데라 뿌까브 농장(la Agroganadera Pukavy)에서 태어난 돈 안젤로는 여러 단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번식우로 인정받았다.

브랭구스 청년회 회장이자 푸카비 유전센터 책임자인 펠리뻬 히메네스 까리소사는 돈 앙헬이 먼저 브랭구스 세계 챔피언에 오른 후, 다른 브랭구스 품종 경쟁에서도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올드 브리즈 월드 서프림 대회에서 앵거스 등 다른 품종의 챔피언들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돈 앙헬은 모든 품종의 세계 최고 암소와의 대결에서 캐나다산 레드 앵거스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숫소로 인정받았다.

히메네스 회장은 돈 앙헬이 아직 판매되지 않았지만, 수상 경력이 쌓일수록 파라과이 유전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돈 앙헬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3세를 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불 센터의 소와 숫양 정액 채취 및 처리 센터에서 우수한 유전자를 생산하는 데 전념할 예정이다.

산 베르나디노, 여름 문화 축제로 활기 넘쳐: 예술, 음악,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여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산 베르나디노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려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하슬러 하우스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음악 공연, 문학 행사,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월 4일부터 하슬러 하우스에서는 마리아 에우헤니아 루이스가 큐레이팅한 집단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비아트리스 벨라스케스, 디아나 차베스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파라과이 여름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전시와 함께 파라과이 전통춤, 아랍 춤, 라틴댄스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산 베르나디노의 역사적인 건물인 부트너 하우스에 위치한 센투르 관광 체험 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다양한 예술 공연이 열린다. 대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우, 파라과이의 전통 하프 연주자 키케 페데르센 등 유명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파라과이 공예품, 현대 작가들의 책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장터도 열린다.

1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산 베르나디노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투어가 진행된다. 가이드와 함께 산 베르나디노를 돌아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동화 구연, 창작 활동, 문학 토론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파라과이 작가들과의 만남, 과학 소설과 판타지 문학에 대한 토론, 시 낭송회 등 다양한 문학 행사가 열린다.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파라과이 가수들의 노래와 함께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산 베르나디노 호수 위를 달리는 카타마란을 타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산 베르나디노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가득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예술, 음악, 문학,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파라과이, ‘예술과 함께하는 여름’ 강좌 개최… 세계 종교 건축물 탐구



무료 강좌 통해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까지 종교 건축의 역사와 의미 파헤쳐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니콜라스 다리오 라투레트 보 재단 소속 성미술관은 오는 1월 3일부터 2월 22일까지 ‘예술과 함께하는 여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부터 이슬람, 힌두교, 불교, 그리고 남미의 고대 문명까지 다양한 종교 건축물의 역사와 의미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
기간: 2025년 1월 3일(금) ~ 2월 22일(토)
장소: 니콜라스 다리오 라투레트 보 재단 성미술관 프랑카 보 강당 (마누엘 도밍게스와 파라과리 길 모퉁이)
강사: 루이스 라타자 박물관학자
주제: 고대 이집트, 그리스,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불교, 남미 고대 문명 등 다양한 종교 건축물의 역사와 의미
특징: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 강좌 진행
무료 강좌
사전 예약 불필요
강좌당 최대 수용 인원 60명
각 강좌는 독립적인 주제로 구성되어 원하는 강좌 선택 가능
성미술관 관람과 연계 가능

강좌 일정
1월 3일, 4일: 고대 이집트의 신전
1월 10일, 11일: 고대 그리스의 신전
1월 17일: 초기 기독교 건축
1월 24일, 25일: 기독교 건축의 발전 (1부)
1월 31일, 2월 1일: 기독교 건축의 발전 (2부)
2월 7일, 8일: 이슬람 사원
2월 14일, 15일: 힌두교와 불교 사원
2월 21일, 22일: 남미 고대 문명의 신전

기타 정보
성미술관 관람은 유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
강좌와 관람을 함께 즐기려면 미리 입장하여 관람 후 강좌에 참여하는 것이 좋음

강좌의 의의
이번 강좌는 종교 건축물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성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스페인과 과라니족의 예술 작품들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DE 시청, 부동산세 조기 납부 할인에 시민 몰려


[남미동아뉴스]시에우다 델 에스테 시청에 부동산세 조기 납부를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은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세 조기 납부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현상으로, 시민들은 세금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서둘러 시청을 찾고 있다. 시청은 이러한 조기 납부를 통해 세수 확보는 물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혜택은?
1월 납부 시 12% 할인
2월 납부 시 10% 할인
3월 납부 시 8% 할인

혜택 대상은? – 2024년 부동산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이 대상이다.
시청의 입장 – 시청 세입과는 시청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필수적인 재원이다. 시장 미겔 프리에토 발레호스는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는 우리 도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여”라며 감사를 표했다.

시에우다 델 에스테 시청은 부동산세 조기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고 있으며, 시청은 이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고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따이뿌 댐, 4100만 달러 투자로 콘셉시온과 쿠루구아티에 병원 건설


[남미동아뉴스]이따이뿌 댐이 파라과이 콘셉시온과 쿠루구아티에 각각 일반 병원 건설을 위해 41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3일 입찰이 마감될 예정이다.

이따이뿌 댐은 성명을 통해 콘셉시온과 쿠루구아티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병원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병원 건설뿐만 아니라 의료 장비 제공,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파라과이 보건부는 이번 병원 건설을 통해 응급, 산부인과, 소아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
투자 금액: 총 4100만 달러
사업 기간: 2025년 2월 3일 입찰 마감
주요 시설: 콘셉시온 일반 병원, 쿠루구아티 일반 병원
기대 효과: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삶의 질 향상

파라과이 농업, 2024년 기후 변화 속에서 희비 교차


[남미동아뉴스]2024년 파라과이 농업은 기후 변화라는 도전에 직면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불규칙적인 강우와 극심한 더위가 일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

파라과이 생산자 연합(UGP)의 에크토르 크리스탈도 회장은 우라과이 통신(ÚH)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긍정적인 상황이 나타났지만, 기후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크리스탈도 회장은 “2025년 수확을 위한 올해 봄 파종은 북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남부 지역에서는 비교적 일찍 시작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최근 8~10일 동안 산발적인 소나기만 내려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비가 충분히 내려 긍정적인 기대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부 지역의 경우 11월과 12월 초의 비가 작물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알토 파라나 지역에서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비가 내린다면 파종 면적의 80~85%가 좋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탈도 회장은 “콩이 곡간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직 안심할 수 없다”며 수확 성공은 기후뿐만 아니라 생산자들의 관리에도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4년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농산물 수출 기회가 확대되었지만, 국제 콩 가격 폭락으로 인해 약 1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콩 가격이 톤당 100달러 이상 하락하면서 올해 파라과이는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았다. 이는 우리에게 큰 타격이며, 2025년 시장 전망도 매우 불투명하다. 이윤이 줄어들었고, 높은 생산량을 달성해야만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살바도르 전역 강타한 6.3 규모 지진, 쓰나미 우려 없어


오늘 오전 11시 18분(현지시간), 엘살바도르 환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엘살바도르 환경부 산하 지진 관측소(MARN)에 따르면, 진앙은 라 파스 해안 남서쪽 29km 해상이며, 지하 33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엘살바도르 전역이 흔들렸으며, 이후 40분 동안 규모 4.1, 3.8, 4.8, 4.0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다행히도 MARN은 엘살바도르에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다.

엘살바도르 환경부는 “국내외 지진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엘살바도르 민방위청은 비상 운영 센터를 가동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2281-0888 또는 7070-3307로 신고하면 된다.


엘살바도르 전역에 걸쳐 지진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

지난 주말 엘살바도르를 강타한 규모 6.3의 강진과 여진으로 인해 정부는 신속하게 구조대를 파견하여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소방대, 경찰, 적십자 등 다양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피해 지역 및 구조 활동
산살바도르: 역사지구, 산 후안 데 디오스 병원 등 주요 시설에 구조대가 파견되었으며, 레지스 콘도미니엄 등 주택가에서도 안전 점검이 이루어졌다.

산 미겔, 산 비센테, 소노라테, 라 리베르타드, 산타 아나: 각 지역의 병원, 소방서, 경찰서 등 주요 시설과 주택가에 구조대가 배치되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카테콜루카, 코후테페케, 소야팡고, 산타 테클라, 아우아차판: 소방대는 엘 칼바리오, 엘 센트로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찰은 로스 초로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시민보호청은 피해 상황 신고를 위한 다양한 연락망을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 경찰, 적십자 등 각 기관의 연락처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전력 회사 등 관련 기관의 연락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지 언론 역시 지속적으로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PASTO 2025년 흑인과 백인의 카니발: 프로그램 안내


콜롬비아 나리뇨 주의 주도 Pasto에서 매년 열리는 전통적인 흑인과 백인의 카니발이 2025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축제는 콜롬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카니발 중 하나로 손꼽히며, 화려한 의상과 음악,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수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킨다.

주요 프로그램
1월 2일:오전 7시: 메르세데스 성당에서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의식
오전 9시: 카니발 거리에서 카니발리토 퍼레이드
오후 2시: 카니발 광장에서 록 카니발, 살사의 날, 나리뇨 음악 콘서트

동시 개최
1월 3일:오전 10시: 카니발 거리에서 안데스 뿌리를 기리는 코레오그래픽 퍼레이드 “땅에 대한 노래”
오후 3시: 카니발 광장에서 “삶의 노래” 콘서트 및 농촌 음악 콘서트
1월 4일:오전 10시: 카니발 거리에서 카스타네다 가족 퍼레이드
오후 3시: 산 필리페 학교에서 안젤 구아라카 콘서트
오후 4시: 나리뇨 광장과 카니발 광장에서 다양한 현지 음악 그룹과 초청 아티스트들의 럼바 카니발
1월 5일:오후 2시: 각 지역 사회에서 얼굴에 검은 화장을 하고 집단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 잔 부탁해” 행사
오후 4시: 축제 음악 그룹의 공연
1월 6일:오전 8시: 30개의 컴퍼스, 20대의 A형 마차, 6대의 B형 마차가 참여하는 카니발 거리의 그랜드 퍼레이드
오후 4시: 럼바 카니발
1월 7일: 라구나, 카탐부코, 오보누코, 게노이 지역에서 열리는 기니피그 축제와 농촌 문화 축제
1월 12일: 엘 엔카노 지역 엘 푸에르토 마을에서 열리는 송어 축제

기타 정흑인과 백인의 카니발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축제로, 원주민 의식, 스페인 전통, 아프리카 노예들의 기억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를 보여준다.

카니발 기간 동안 파스토는 화려한 색채와 음악으로 가득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 축제는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파스토를 찾아 카니발을 즐긴다.

통신 신호 차단 장치 금지 법안, 2024년 12월부터 시행


칠레 정부는 지난 해 12월 17일, 통신 신호를 차단하거나 방해하는 장치의 제조, 판매, 구매, 수출입, 사용, 소지 등을 금지하는 법률 제21,720호를 공식 발표했다. 이 법은 통신 자유를 보호하고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
금지 품목: 통신 서비스를 통해 전송되는 모든 종류의 신호를 차단, 방해 또는 중단시킬 수 있는 전자 장치
처벌: 위반 시, 경범죄 형과 함께 월 50~100배의 과태료 부과
예외: 법 집행 기관(경찰, 군대, 정보기관 등)은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장치를 사용할 수 있음
특별 처벌: 항공기, 선박, 관제탑, 필수 서비스 네트워크 등의 신호를 방해하는 경우, 중범죄 형과 함께 월 5,000배의 과태료 부과
시행 시기: 시행령 제정 후 3개월 경과, 자진 신고 기간 120일 부여
이번 법률 시행으로 개인의 통신 자유가 보호되고, 사이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법적인 감청 행위를 근절하고,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법률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관련 시행령을 조속히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법률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장비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루과이 축구선수 마티아스 아쿠냐, 32세로 숨진 채 발견… 성폭력 혐의 고소 후


우루과이 축구 선수 마티아스 아쿠냐가 32세의 나이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루과이 일간지 ‘엘 파이스’는 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클럽 무슈크 루나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쿠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쿠냐는 암바토 지역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루이스 알폰소 무슈크 루나 회장은 “아쿠냐의 사망 소식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며 “사망 절차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쿠냐는 지난 3일 팀에 합류하기 위해 암바토에 도착했으며, 공항에서 “좋은 프리시즌을 보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의 말은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되었다.

한편, 아쿠냐는 지난해 12월 전 파트너로부터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해 에콰도르 법무부로부터 전자발찌 부착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판사는 예방 조치로 전자발찌를 부착했다고 설명했지만, 나는 무죄”라고 주장했다.


‘116살’ 세계 최고령 수녀…그의 장수 비결은 ‘이것’!

장수 노인 연구단체 론제비퀘스트는 지난해 말 세계 최고령자였던 이토오카 도미코(일본·향년 116세) 별세 이후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브라질 출신 카톨릭 수녀인 ‘이나 카나바호’라고 밝혔다. 카나바호 수녀는 장수의 비결에 대해 ‘신앙’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꼽았다.

‘김상식 매직’에 베트남 열광‥동남아축구 우승

베트남이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인 2024 미쓰비컵 정상에 오르자 축구 팬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베트남은 현지시간 5일 태국에서 열린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태국을 상대로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일본 도쿄, 4월부터 무통분만 지원하는 방안 검토

일본 수도 도쿄도가 올해 4월 이후 도내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통 분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6일) 보도했다.

하마스 “휴전 성사 시 첫 단계서 인질 34명 석방”

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하마스 관계자는 “포로 교환 협상 첫 단계 일환으로 이스라엘이 제시한 명단에서 포로 34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쿠르스크서 반격 개시

러시아의 쿠르스크 수복 작전에서 밀리던 우크라이나가 현지시간 5일 반격에 나섰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도쿄 도요스시장, 새해 첫 참치 경매 최고가 20억…역대 두 번째

일본 도쿄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시장에서 5일 진행된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로 276㎏짜리 아오모리현 오마산 참다랑어가 2억700만엔(약 19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앞니 부러지고 손목 골절”…10대들 위험천만 챌린지에 난리난 日

일본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명 ‘슈퍼맨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교육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일본 교육부 장관은 ‘슈퍼맨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부상을 입은 학생들이 늘어난 것을 두고 우려를 표했다.

‘슈퍼맨 챌린지’란 슈퍼맨처럼 나는 자세를 따라 하기 위해 두 줄로 늘어선 사람들의 팔 위로 뛰어올라 튕겨 나간 후 완벽한 자세로 착지하는 도전이다.

중국 경기 침체라는데…최고급 술 마오타이 매출 15% 증가한 까닭

중국 경기 침체로 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중국 최고급 바이지우(백주) 회사인 구이저우마오타이의 매출이 15.4%나 증가했다. 샤넬, 포르쉐 등 고가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지만, 한 병당 40만~50만원에 달하는 마오타이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 보잉이야?”…시속 300㎞로 이륙 활주로 달리다 바퀴 2개 ‘펑펑’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이륙하던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 바퀴가 터지면서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다.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800명…러시아에 추가 파병 가능성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 중 사상자가 3800명에 달한다면서 북한이 추가 파병에 나설 가능성을 경고했다.


볼턴 “트럼프, 충성 아닌 복종 원해…헌법 이해 부족”

트럼프 1기 안보 수장이었던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맹목적인 ‘충성 요구’에 경계심을 표했다.

작년 美 로켓 발사 145건 ‘역대 최대’…”발사장은 포화상태”

미국에서 로켓 발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나 이를 감당할 발사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트럼프에 힘입은 미국 예외주의, 올해도 美증시·달러 견인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에 힘입어 2025년에도 미국의 ‘나홀로 호황’이 지속되며 미 증시와 달러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버냉키의 경고 “Fed 독립성 침해, 최대 인플레 위협”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가장 큰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중앙은행의 독립성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성토장’ 된 전미경제학회…”美 경제 최대 복병은 트럼프”

“올해 미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는 관세 인상, 이민자 추방, 재정적자 등 트럼프 정책의 불확실성이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카드 UC버클리대 교수)

뉴욕, 美 최초로 차량 혼잡세 징수…트럼프타워 가려면 ‘9달러’

지난 2018년부터 교통 혼잡 통행료를 받겠다고 예고했던 미국 뉴욕주 주정부가 마침내 5일부터 뉴욕 맨해튼 도심 지역에서 승용차 기준 최고 9달러(약 1만3234원)의 통행료를 받기 시작했다. 인터넷에는 통행료 징수와 동시에 이를 피하는 꼼수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트럼프, 그린란드·파나마 운하 편입 야심에 친정 공화당 ‘시큰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에 눈독을 들이는 가운데 공화당 의원 다수는 이런 야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미 정치 매체 더힐이 5일 보도했다.

미 중부에 “10년만의 폭설”과 혹한 예고…전국 6300만명 피해 예상

미국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5일 국립 기상청이 폭설과 얼음비, 강풍과 혹한의 겨울 기상 재해를 예보하면서 겨울 폭풍으로 인한 “10년만의 최대의 폭설” 경보가 일부 지역에 내려졌다.

머스크의 스타링크 인터넷, 美 유나이티드항공 등으로 확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미 CNN 방송과 정보기술(IT)매체 테크크런치 등이 5일 전했다.

트럼프 덕에 올해는 다르다…광풍 예고된 美 IPO 시장

올해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이 크게 활황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친기업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취임에 뉴욕증시 호황으로 기업공개가 봇물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민의힘 지지율 3주 연속 상승…3.8%p 올라 34.4%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최상목 대행 예방한 블링컨 “리더십 신뢰…방위공약 흔들림없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철조망 친 관저…“경호처 제1경호대상은 대통령”

경호처장이 직접 영상 메시지를 통해 법적 논란이 있는 영장 집행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대통령실도 경호처의 제1경호대상은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국힘 의원 30여명 尹 관저에 집결… “체포영장 집행 막겠다”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이 6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다. 대다수가 친윤계로 이들은 “탄핵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4·2 재보선 공관위원장에 이양수 임명

국민의힘이 오는 4월 2일 치러질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현직 사무총장인 이양수 의원을 임명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인 조정훈 의원과 조직부총장인 김재섭 의원 등도 공관위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법 앞의 평등’ 발언 맹공…”본인 재판 빨리 받으라”

국민의힘 지도부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 앞의 평등’ 발언을 고리로 이 대표의 신속한 재판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표는 대통령 수사를 압박하면서 ‘법은 모두에게 평등한 것’이라는 말을 했다”며 “이 세상에서 법 앞에 평등을 입에 담을 수 없는 사람이 딱 한 명 있다면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 주장했다.

북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전 올해 첫 도발

북한이 6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野의원 “경찰, ‘尹체포일임’ 공수처 공문 법적결함 판단”

경찰이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의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하겠다면서 발송한 공문에 법적 결함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체포 나몰라라 최상목, ‘대통령놀이’만 열심?


고위공무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비협조로 야권의 비난을 받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놀이’에만 열심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홍준표 “헌재,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앞잡이 기관 오명 쓰지 말았으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를 최근 잇따라 비판하며 각을 세우고 있다.


“통 참으며 화장…의사 “당장 지워라” 왜?


중국에서 갓 태어난 아이에게 엄마의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극심한 통증에도 분만 중 화장을 한 엄마가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중국 북부 산시성 타이위안시에서 사는 자모씨는 최근 분만 중 극심한 통증에도 화장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SNS에 올렸다.
동영상은 ‘진통이 시작됐으니 아기를 만나기 위해 빠르게 화장을 하고 있다’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이후 자씨가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인조 속눈썹을 포함한 풀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통증을 참기 힘들 때, “아프지만 움직일 수 있는 한 화장을 계속할 거야”라며 스스로를 격려했다.

인조 속눈썹을 붙일 때 진통이 더욱 심해지자 그는 “강한 중국 여성은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인조 속눈썹은 필수”라고 말했다.
립글로스로 화장을 완성한 그는 “촉촉한 입술은 젊음을 완성시키는 터치다. 나는 중국에서 가장 멋진 예비 엄마”라고 동영상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는 화장을 다시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의 권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의사는 입술 등 얼굴의 색으로 산모의 상태를 판단하는 데 이에 방해가 된다며 화장을 지울 것을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관종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일제히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갓 태어난 아이는 잘 보지 못한다”며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댓글이 가장 널리 공유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남녀 생식기 2개가 한몸에…초혼땐 엄마로, 재혼 땐 아빠로

중국에서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여성(호적상)이 인생 전반기 여성으로 살면서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되고, 인생 후반기에는 남성으로 살면서 아이의 아빠가 돼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충칭시에서 태어난 올해 59세의 류모씨다.

그는 인생 전반기에는 여성으로 살았다. 18세에 탕모씨를 만나 결혼, 아이를 하나 출산했다. 엄마가 된 것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몸은 이해할 수 없는 변화를 겪었다. 수염이 자라기 시작했고, 가슴이 줄어들었다. 특히 남성의 생식기가 나오고 커졌다.

그의 남편이었던 탕씨는 이같은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류씨와 이혼을 선언했다.

아이를 탕씨에게 맡기고 다른 현으로 이사한 류씨는 신발 공장에서 일하며 남자로 살았다. 류씨는 신발 공장에서 저우모씨를 만났다.

처음 류씨는 그의 특별한 신체적 조건 때문에 저우의 접근을 거부했지만, 저우의 끈기와 성실함에 감동해 결국 그녀를 받아들이게 됐다.

이후 이들은 동거에 들어갔고, 아이를 하나 낳았다. 류씨가 이번에는 아빠가 된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경악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맙소사”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중 한 누리꾼은 “그는 정말 풍부한 인생을 경험하고 있다. 여자로 태어나 남자가 되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모두 되는 등 정말 다채로운 인생”이라고 놀라워했다.

남미동아뉴스1.6.월요일

파라과이 소 도축량 신기록 경신, 2024년 221만 마리 돌파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소 도축량이 2024년 2,213,203마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5%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대비 4.3%, 2021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7월에는 219,208마리가 도축되어 월별 최대 도축량을 기록했다.

도축장별로는 벨렌 냉장공장이 36,759마리로 가장 많은 소를 도축했으며, 콘셉시온, 프리고메르크, 프리고차코 등이 뒤를 이었다. 품종별로는 숫소가 가장 많이 도축되었으며, 암소와 송아지 순으로 나타났다.
파라과이 국립 축산물 품질 및 위생청(Senacsa)의 호세 카를로스 마틴 청장은 2024년이 소 도축량뿐만 아니라 육류 수출량과 수출액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해라고 평가했다.

트랜스차코 고속도로 45km 지점에 건설 중인 로스 라조스 도축장은 올해 4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하루 850마리의 소를 도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도축장의 가동으로 파라과이의 전체 도축 능력은 2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달러, 새해 첫날 70포인트 상승하며 강세로 시작



[남미동아뉴스]2025년 첫 거래일인 3일, 파라과이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작했다. 환전소 기준으로 미 달러화 매매가는 7,750과라니에서 7,820과라니로 70포인트 상승했으며, 매입가 역시 7,650과라니에서 7,720과라니로 올랐다.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자료에 따르면, 은행 간 거래에서도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여 평균 환율이 7,833과라니에서 7,909과라니로 올라 7,900과라니를 돌파했다.
지난해 파라과이 구아라니는 미 달러화 대비 약 7% 가치가 하락했으며, 올해에도 달러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환율 변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한 해 동안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달러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15억 4,600만 달러를 매각했다. 이 중 9억 7,000만 달러는 추가 매각, 5억 7,500만 달러는 경제부와의 거래를 통한 상쇄 매각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월부터는 추가 매각이 중단되었으며, 11월에 매각된 1억 1,700만 달러는 모두 경제부와의 상쇄 매각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파라과이 달러화의 강세는 국내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달러화 강세는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으며, 기업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외국인 투자 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라과이 정부와 중앙은행은 달러화 강세가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토마토 수출 50억 과라니 달성하며 농업 수출 확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농업부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채소류 수출이 개방된 지 몇 달 만에 토마토 수출액이 약 50억 과라니에 달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히메네스 농업부 장관은 아르헨티나 라디오 10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성과를 파라과이 농업의 큰 승리라고 평가하며, 3개월 동안 무려 1700톤의 토마토를 수출했다고 전했다.

히메네스 장관은 아르헨티나 시장이 매우 경쟁적이고 엄격한 식물위생 검역 기준을 요구하지만, 파라과이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토마토 외에도 당근, 양파, 피망 등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생산량을 더욱 확대하여 수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로 수출되는 토마토의 90%는 카아구아수 주에서 생산되며, 알토 파라나 주와 파라과리 주에서도 일부 생산된다. 
파라과이 농업부는 이번 성과를 통해 파라과이 농업이 수입에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수출 중심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파라과이, 2024년 세수 8억 5천 2백만 달러 증가: DNIT, 12월 세수 발표…전년 대비 20.6% 증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세청(DNIT)은 2024년 12월 세수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총 38조 9천억 과라니(약 49억 8천 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조 6천억 과라니(약 8억 5천 2백만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12월 한 달 세수는 3조 과라니(약 3억 8천 3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이는 11월 스포츠 행사, 국제 포럼 등으로 인한 소비 증가가 12월 세수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업, 호텔, 레스토랑 부문의 세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내국세: 12월 내국세 수입은 1조 5천억 과라니(약 1억 9천 3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했다.

관세: 12월 관세 수입은 1조 4천억 과라니(약 1억 9천 1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3% 증가했다.
2024년 12월 세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연료 및 석유 제품(16.7%), 자동차(11.7%), 자본재(6.7%), 정보통신(6.0%), 자동차 부품(5.3%) 등이었다.

2023년 8월 15일 DNIT 설립 이후 2024년 12월까지 내국세와 관세 수입이 총 7조 6천억 과라니(약 10억 1천만 달러) 증가했다.
파라과이 국세청은 2024년 높은 경제 성장률에 힘입어 세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11월의 높은 소비가 12월 세수 증가로 이어지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파라과이 경제 성장이 지속될 경우 세수 증가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과이 루케-산 베르나르디노 도로 인근 산불, 밀렵꾼 등이 원인으로 추정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루케-산 베르나르디노 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밀렵꾼, 벌꿀 채집꾼, 어부 등일 가능성이 높다는 초기 조사 결과가 나왔다.

파라과이 소방본부 레이 멘도사 대위는 에코비아 고속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관 9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군 병력과 국가비상사태청 직원들과 함께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50헥타르 이상의 면적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멘도사 대위는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화재가 루케-산 베르나르디노 도로의 산 베르나르디노 시 쪽에서 발생했으며, 전날 발생한 화재와는 별개의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멘도사 대위는 최근 풀밭 화재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소방관들이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산타니, 엠보스카다, 누에바 콜롬비아, 비예타, 아요라스, 알토 파라나 등 여러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아레구아 망고 축제 개최: 아레구아 망고 맛을 즐겨보세요!



[남미동아뉴스]아레구아 망고 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망고 요리 축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망고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자리로, 망고의 풍부한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선보인다. 밀가루에 묻혀 튀긴 망고 밀라네사부터 망고를 넣은 빵, 엠파나다, 케이크, 아이스크림, 스무디까지, 달콤하고 상큼한 망고의 매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망고 요리 시연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정보
기간: 2025년 1월 5일(일) ~ 19일(일)
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장소: 아레구아 관광청 앞 (De la Candelaria 515 y Mcal. Estigarribia)

이번 축제는 망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아레구아를 방문하여 망고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파나마, 불법이민 통제강화운하 노리는 트럼프에 다른 선물?

작년 다리엔 갭 정글 통과 41% 감소베네수·콜롬비아·에콰도르·중국 출신 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파나마 운하 환수 위협 속에 파나마 정부가 대부분 미국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불법 이민자에 대한 통제 강화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파나마 일간 라프렌사파나마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작년 남미 콜롬비아와 중미 파나마 사이 ‘다리엔 갭’ 정글을 통과해 미국행에 올랐던 이민자 숫자는 30만2천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2023년 52만85명보다 41% 넘게 감소한 수치다.

최대 엿새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위험한 종단길에 나선 사람들은 대부분 베네수엘라 출신(20만6천905명)이라고 파나마 당국은 밝혔다.

콜롬비아(1만7천340명), 에콰도르(1만6천255명), 중국(1만2천345명), 아이티(1만1천909명) 국적자가 그 뒤를 이었다.

다리엔 갭은 늪지대와 밀림 등 사람의 이동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지형인 데다 독거미와 독사 등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수년 전부터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의 주요 도보 이동 통로로 여겨졌으나, 지난해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 취임 이후 강력한 차단 정책으로 이주 흐름이 대폭 줄어들었다고 파나마 언론은 보도했다.

물리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한 새해 시정 연설에서 “우리는 다리엔 정글을 통과하는 이민자 수를 크게 줄였다”며 “불법 이민자들이 수도 파나마시티나 다른 지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 발언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량 추방을 공약으로 내세운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20일)을 앞두고 나온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파나마는 지난해 7월 미국과 체결한 협정에 따라 다리엔 갭 여러 경로를 폐쇄하는 한편 미국 정부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1천500명 이상의 이민자를 본국으로 돌려보냈다.

미국 이민자 정책에 협조적인 제스처를 취했던 파나마 정부는 그러나 최근 트럼프의 ‘파나마 운하 환수’ 가능성 언사에 강하게 반발하며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파나마의 중요 수입원을 향한 트럼프 당선인의 공세적 언사에 맞서되, 동시에 트럼프 당선인이 고도로 중시하는 불법이민자 미국 유입 차단에 협조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베네수엘라 대선, 폭력과 혐오 속에 진행… 인권 침해 심각



스페인의 시민단체들은 베네수엘라에서 지난 7월 대선 이후 폭력과 혐오 범죄가 심각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야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살인, 시위 진압, 고문 등의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스페인의 무관용 운동(Movimiento contra la Intolerancia)과 혐오 범죄 피해자 협의회(Covidod), 베네수엘라 지원 플랫폼은 공동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7월 대선 이후 최소 35명이 혐오 범죄로 살해되고 850명이 시위 참여 등으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두로 정권이 혐오 발언을 통해 사회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선거 유세 중 “피의 욕조”와 “내전”을 언급하며 야당 지지자들을 위협했다. 또한, 마두로 정권은 야당 후보 에드문도 곤잘레스 우루티아를 스페인으로 망명한 후에도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0만 달러의 현상금까지 걸었다.
야당은 대선 결과를 부정하고 마두로 정권의 부정 선거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마두로 정권은 야당을 폭력 배후 세력으로 몰아붙이며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오는 1월 10일 취임식을 앞두고 지지자들을 동원해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있어 정국 불안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혼란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마두로 정권의 탄압이 심화되면서 인권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위기는 인권 침해라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국제 사회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콜롬비아 연이은 버스 사고, 15명 사망 50여 명 부상



콜롬비아에서 이틀 연속 대형 버스 사고가 발생하여 15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안티오키아 주에서 메데인으로 향하던 버스가 샌 루이스 인근의 다리를 건너던 중 급류에 휩쓸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42명의 승객과 2명의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었다.

이어 5일에는 나리뇨 주 판아메리카 고속도로 엘 플라세르 지역에서 칼리에서 이피알레스로 향하던 버스가 150미터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3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두 사고 모두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경찰은 과속, 기계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이은 버스 사고는 콜롬비아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기에 발생한 사고여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슬픔을 나누고 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콜롬비아의 교통 안전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노후된 도로, 차량 관리 부실, 운전자들의 과속 등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교통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쿠바, 최고급 호텔 개장에 국민 분노… “서민은 꿈도 못 꿔”



쿠바 하바나에 새로 지어진 초고층 호텔 ‘Torre K-23’이 개장을 앞두고 엄청난 숙박비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호텔은 쿠바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해변 근처에 위치해 탁월한 전망을 자랑한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객실 가격은 하루 147유로부터 시작해 최고급 스위트룸은 325유로에 달한다.

이는 쿠바 평균 연금 수령액의 31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대다수 쿠바인들에게는 꿈도 꿀 수 없는 가격이다. 특히 식량과 의약품 부족, 잦은 정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쿠바 국민들에게 이러한 호화로운 호텔은 사치품으로 여겨지며, 심각한 소득 불평등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이 호텔이 하바나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호텔 건설에 투입된 막대한 자금이 쿠바 국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쿠바 정부는 이 호텔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외화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비판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항공당국, 제주항공 참사 이후 공항 안전 점검

중국 항공당국은 3일 제주항공 참사 등 해외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조류 충돌 위험 예방 등 안전사고 위험 조사와 관련 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국서 보잉 737-800여객기 2차례 이륙 시도 실패탑승객 패닉

태국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두 차례 이륙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고가 발생했다.

체포영장 집행 무산에 언론 혼란 심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불발 후 한국 정치와 사법을 둘러싼 혼란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에서 나왔다.

극심한 취업난에 흔한 오버 스펙선 고교 잡부도 석사 출신

극심한 취업난에 중국 구직 시장에서 ‘오버 스펙'(해당 직업에 비해 자격 초과)이 흔한 일이 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4일 보도했다.

새해 불꽃놀이 구경하다 봉변가슴에 날아든 파편에 화상

2일(현지시각) 브라질 매체 g1 등에 따르면 비앙카 미란다(27)는 지난달 31일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나베간테스의 한 콘도 창가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던 중 갑자기 날아온 폭죽에 맞아 가슴에 3도,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바이든, 한국전 참전용사 5명에 퇴임전 마지막 명예훈장 수여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3일 백악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5명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2명에 대한 명예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간적 주저함이 사라졌다이스라엘 AI가 만든 지옥의 묵시록

오직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죽고 죽이는 전쟁터에서 AI 기술 활용은 지옥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사례 때문이다.

슈퍼카 23, 명품시계·300..’태국 최연소 총리’, 재산 규모가 무려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이자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 재산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 러 가스 끊자 분열되는 EU동유럽 국가들 반발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경유해 유럽으로 수출되던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운송을 전면차단하면서 동유럽 국가들과의 외교적 마찰이 커지고 있다.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등으로 대체 수입이 가능한 서유럽 국가들과 달리 대부분 내륙국가인 동유럽 국가들은 LNG선 접안시설 및 가스관 등 기본적인 인프라구축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러시아 가스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멕시코, ‘트럼프정부서 추방되는 제3국 이민자 수용 가능성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서류 미비(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정책을 단행할 경우 멕시코 정부가 제3국 이민자를 수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놨다.

바이든 “US스틸, 신일제철에 못 팔아공식화안보 위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 US스틸을 일본 신일제철(닛폰스틸)에 매각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금지했다.

하루 한잔 미만도 안심하지 마세요경고문 붙일까?

주류에 ‘알코올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경고 문구를 달도록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4일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SG)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 알코올 관련 경고문구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시리 엿듣기집단소송에 애플, 1400억원 지급합의

애플이 아이폰 등에 탑재된 음성 비서 시리를 통해 사용자 몰래 개인정보를 수집해 활용했다는 의혹에 관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총 9500만달러(약 1394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한인 첫 미 상원 진출앤디김 취임 선서한미 잇는 가교 역할할 것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에 진출한 민주당 소속 앤디 김 의원(42·뉴저지)이 3일(현지시간) 제119대 미 의회 개원일에 취임 선서를 했다.

외로움이 수명 줄인다병 걸리는 악성 단백질수치 높여

심리적 외로움이 전 세계 보건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외로움이 염증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악성 단백질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호텔 사이버트럭 폭파범 , 불치병 걸려 붕괴의 길 가고 있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 트럭을 폭발시키고 사망한 미군이 미국의 정치·사회 상황에 대한 불만을 남긴 글이 파악됐다. 그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았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테슬라 10년만에 인도량 ’·주가도 미끄덩더 이상 시장 독점 못해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차량 인도량이 10년 만에 감소했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들의 추격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테슬라 주식이 과대평가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6·25 참전 전직 4성장군, 70여년 만에 명예훈장 추서

6·25전쟁 당시 미국 육군 중대장으로 한국에서 싸웠던 장군이 사후 7년 만에, 전공을 세운 뒤로는 70여년 만에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받았다. 명예훈장은 미국에서 군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에 해당한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반등테슬라는 8.2% 급등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지난해 말부터 약세가 지속되며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졌고 미국 제조업 업황이 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상승 마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번개 맞은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67, 새해부터 회항 소동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67이 번개를 맞아 새해 전야에 회항했다.

우의장,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만 임명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고 의장실이 밝혔다.

외교부 한미 외교장관 회담 6일 개최문제 등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6일 양자회담을 개최한다고 3일 외교부가 밝혔다.

최상목 국가 애도기간 마지막 날아픔 함께해준 국민께 감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애도 기간 마지막날인 4일 “애도 기간이 끝나더라도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조문객 방문 추이, 지역 여건에 따라 연장 운영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전선서 수색 막는 박종준 경호처장 누구? 출마 이력 가진 경찰 출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최전선에서 막아서고 있는 ‘호위무사’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처장은 3일 오전 수사관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및 수색 협조를 요청했지만, 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했다.

대통령 경호처장, 경찰 출석 요구 불응엄중한 시기 자리 못 비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아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등이 4일 출석하라는 경찰의 소환 통보를 거부했다.

박지원 최상목 대행 리더십 발휘할 때내란수괴 체포하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진행되자 “내란 외환 수괴를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호처 공수처, 법적 근거 없이 무단 침입책임 물을 것

대통령경호처가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시도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무단 침임”이라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국방부 소관이 아니라니수방사 부모들의 애타는 마음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소속 사병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들의 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측 석동현 공수처장, 무식하면 용감도와주겠으니 밀어부쳐라고 시키는 정치적 뒷배 세력이 분명 있을것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한남동 관저 앞에서 대통령경호처와 5시간 넘게 대치 상황을 이어가다 끝내 윤 대통령 신병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12·3 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 외곽에서 입장을 대변해 온 석동현 변호사는 “홍위병식으로 현직 대통령을 휴일 아침에 나오라고 찍찍 불러대다가 안 온다고 체포하겠다는 식”라며 공수처를 비난했다.

때릴수록 커지는 `탄핵의 역설`인가고립된 , 반등하는 지지율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탄핵 등으로 인한 국정 공백 상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결과가 또다시 나와 주목된다.

“왜 이렇게 비싸” 커피 던진 남성…여사장, 망치 꺼내 차 유리 ‘쾅’

미국에서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을 운영하는 여성이 커피를 던진 진상 고객의 차를 망치로 내려쳐 화제를 모았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애틀 남부지역의 한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에서 단골인 남성 고객이 커피가 비싸다며 사장에게 커피를 끼얹는 일이 발생했다.

남성은 커피와 물을 주문했고 총 22달러(약 3만 원)가 나오자, 가격에 대해 불평하며 차에서 내려 커피숍 사장과 말다툼을 벌였다.
다툼이 격해지자 화가 난 남성은 커피 컵 뚜껑을 열어 가게 안쪽으로 커피를 뿌리고 차에 탔다. 하지만 커피숍 사장도 참지 않았다. 여성은 망치를 꺼내 남성의 차 앞 유리를 내려쳤고, 남성은 차가 파손된 채로 자리를 떠났다.

사장은 남성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모았고 여성은 많은 누리꾼의 지지를 얻었다. 누리꾼들은 “사장의 대처가 만족스럽다”, “이런 일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이 이 사장의 대처를 보고 배워야 한다”며 여성을 옹호했다.
반면 일부는 “망치로 내려친 사장도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여성의 대응이 과했다고 지적했다.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 美놀이기구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토토’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견과류인 줄 알고 입에 댔는데 충격”>>

온라인으로 주문한 아이스크림 콘에서 사람의 손가락이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NDTV,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에 사는 올렘 브렌든 세라오(Orlem Brendan Serrao)는 전날 온라인으로 주문한 아이스크림콘 안에서 사람의 손가락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세라오는 아이스크림을 반쯤 먹다 혀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이물질을 살펴보다 그것이 사람 손가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손톱이 박힌 손가락은 약 1.5㎝ 길이에 달했다.

세라오는 “이물질이 초콜릿이거나 견과류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정체를 알고 난 뒤 충격을 받았다. 직업이 의사여서 신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자세히 살펴보니 엄지손가락처럼 보였고 손톱과 지문 자국도 발견됐다.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세라오는 즉시 아이스크림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지만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 이후 손가락을 얼음주머니에 보관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또 아이스크림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손가락을 정밀 과학수사에 의뢰했다.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아이스크림 제조, 포장된 곳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에 펼치고 있다.

사건과 관련해 아이스크림 제조사 측은 해당 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당국의 철저한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급류 휩쓸자 서로 꼭 껴안았다…세 친구의 마지막 순간



<<여성 2명 추정 시신 발견…남성은 수색 중 앞으로 비 더 올 듯…”협곡·급류는 전문가에게도 위험해>>

친구 사이인 세 명의 청년이 급류에 휩쓸리기 전 마지막 포옹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트리샤 코르모스(20), 비앙카 도로스(23), 크리스티안 몰나르(25) 등 루마니아 출신의 세 사람은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북부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 인근에서 나티소네 강변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돌발 홍수가 발생했고, 이들은 강둑에 오르기도 전에 급류에 갇혀 버렸다. 수위는 순식간에 이들의 허벅지 높이까지 차올랐다.
여성 중 한 명은 오후 1시 35분쯤 경찰에 긴급 신고를 했고, 곧 현장에 구조 대원들이 도착했다. 물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세 사람은 급류를 버티며 서로를 꼭 끌어안았다. 구조대는 밧줄을 던지며 서로 붙어있으라고 외쳤다. 그러나 세 사람은 빠른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이내 강물에 휩쓸려 내려갔다.

우디네 지역 소방관 조르지오 바실레는 “우리는 그들에게 밧줄을 던졌지만 그들은 말 그대로 눈앞의 물살에 집어삼켜졌다”며 “우리는 그들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실종 이후 구조대는 드론과 보트, 잠수부 등을 동원해 강 수색에 나섰다. 이틀이 지난 2일 마지막 목격 장소에서 약 1㎞ 떨어진 곳에서 코르모스와 도로스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구조대는 남성 실종자 몰나르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바실레는 “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만든 주된 원인은 비보다는 매우 강한 급류”라며 “협곡과 급물살은 전문가에게도 특히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주 동안 밀라노와 바레세, 크레모나 등 이탈리아 북부에는 폭우가 퍼부었다. 5월 중순에는 폭풍이 프리울리와 베네토 지역을 강타했으며, 이번 주에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을 추모합니다.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2025년 1월 2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북가주 지역 한인 단체들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엄영미 이사의 사회로 시작한 추모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추도사, 추도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은 희생된 179명의 명복을 빌며 예기치 못한 사고에 희생당한 분들과 유족들의 슬픔에 안타까움을 추도사로 전달했다.





합동 추모식에는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이정순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최점균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박희례 몬트레이 한인회장, 이진희 코윈 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 시니어봉사회장, 이석찬 호남향우회장, 백석진 5.18 미주 민주화기념사업회장, 이미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필립 원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 최정효 화랑 청소년재단 실리콘밸리 디스트릭 대표 등이 추도사를 통해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위로하였다.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 이사장은 추도시를 낭송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하여   추도식 분위기는  더욱 엄숙하게 되었다.







분향 및 헌화 순서는 안상석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의 인도로 참석자 모두 한명씩 분향을 하고 국화꽃을 영전에 바쳤다.

한편 엘레니 코날라키스 (Eleni Kounalakis) 캘리포니아 부 주지사는 Evan Reade 국제 자문 대사 (International Advisor)를 통해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희생자들의 슬픔을 애도하며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한다는 전문을 보내오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 준비된 분향소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인 동포들과 미 주류 사회 인사들이  제주 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늘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1. 4. 토요일

2025년 새해, 911 신고 2천 건 넘어…가정폭력 197건 발생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국립경찰청 911 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하루 동안 2,178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1,373건이었으며, 가정폭력 신고는 197건, 소음 신고는 102건, 절도 신고는 7건이었다. 특히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58건이 발생하여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4년 12월 31일에도 1,837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가정폭력 신고는 113건, 교통사고는 21건, 소음 신고는 81건, 절도 신고는 10건이었다.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와 관련된 소음, 교통사고 등의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가정폭력 신고는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낄라 산업, 2024년 호황 속 유럽 시장 진출 준비 박차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마낄라 기업 협회(CEMAP) 카리나 다에르 회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 마낄라  산업이 역대 최고의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마키라 산업은 5천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11억 1천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에르 회장은 향후 마낄라  산업이 파라과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유럽 연합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에르 회장은 정부의 지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부가 마낄라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산업 육성 계획이나 인프라 투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마낄라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낄라  산업의 성장은 젊은 노동력, 저렴한 생산 비용, 메르코수르 회원국으로서의 지리적 이점 등 파라과이가 가진 강점 덕분이다. 특히, 자동차 부품, 의류, 식품 분야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다에르 회장은 마낄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유럽 연합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제품 개발: 단순 조립 생산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정부의 지원 강화: 정부는 마낄라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기업 간 협력 강화: 기업들은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

파라과이 마낄라  산업은 2024년 호황을 누렸지만, 유럽 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마낄라  산업이 파라과이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기름 짜는 산업, 심각한 위기에 직면: 2008년 이후 최악의 실적, 가뭄 때보다도 심각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기름 짜는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11월 기름 짜는 양이 6만 7,694톤에 그쳐 2008년 이후 가뭄이 없는 해의 11월 기록 중 가장 낮았으며, 심지어 2012년 가뭄 때보다도 적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생산량은 264만 2,05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만 톤 이상 감소했다.

파라과이 유지 및 곡물 가공업체 협회(Cappro)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러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충했지만,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국내 원자재 확보 경쟁에서 불리해졌다는 것이다.
11월 기준 생산 능력은 60%에 그쳐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생산 설비의 40%가 놀고 있는 셈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Cappro는 “현재와 같은 저조한 생산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자재 수급이 매우 부족하고, 업체들은 이미 다음 수확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Cappro는 파라과이 기업들이 지역 내 유일하게 수출 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른 국가의 콩을 들여와 생산량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임시 수입 제도도 부재한 상황이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농업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 생산 및 소규모 가축 사육 등 관련 산업까지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Cappro는 “명확한 규정과 공정한 세제 혜택이 부족하여 이 산업이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파라과이는 세계적인 유지 가공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순시온 시, 재정난 해소 위해 코스타네라 땅 매각 추진… 시민 반발 거세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시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코스타네라 지역 땅 매각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시 당국은 지난해 12월 6헥타르 규모의 땅을 공개 경매에 부쳤으나 유찰된 바 있으며, 현재 직접 매각 또는 입찰 방식을 통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넬슨 모라 시장 비서실장은 코스타네라 지역의 도시 개발을 위해 땅 매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 소유의 코스타네라 땅 300헥타르 중 일부를 직접 매각하거나 입찰을 통해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시민들은 코스타네라 땅은 공공 자산이며, 시민들의 녹지 공간을 줄이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아순시온 시의 높은 부채율을 고려할 때, 땅 매각은 시 재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아순시온 시는 2조 5천억 과라니(약 4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다. 특히, 국가가 시에 빚진 3천5백억 과라니는 시 전체 세수의 35%에 해당하는 큰 규모이다.
이에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세금 납부를 독촉하고 있으며, 심지어 신용 정보 회사와 협약을 맺어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시의회는 코스타네라 땅 매각 안건을 심의 중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민들은 시의회에 땅 매각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하고, 공공 자산 보호를 위한 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순시온 시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서는 땅 매각보다는 세수 확대와 지출 절감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코스타네라 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보존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순시온 시의 코스타네라 땅 매각 논란은 단순한 토지 거래 문제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페루 아이마라족, 빵으로 새해맞이… 독특한 문화 축제




[남미동아뉴스]남미 안데스 산맥에 거주하는 아이마라족이 신년을 맞아 독특한 방식으로 축제를 벌이고 있다. 바로 빵으로 온몸을 치장하는 것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페루의 아이마라족 마을에서는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빵을 만들어 몸에 붙이는 축제가 열린다. 이 빵들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농경 사회에서 풍요를 상징하는 작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빵으로 몸을 장식하는 행위는 새해에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축제
아이마라족의 빵 축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의식이다. 잉카 제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농경 신앙과 관련이 있으며, 빵은 땅의 기운을 받아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다.
축제 기간 동안 아이마라족 사람들은 빵으로 만든 모자,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장신구를 만들어 몸을 장식하고 마을을 행진한다. 또한, 커다란 빵을 만들어 마을 중앙에 세워놓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기도 한다.

현대 사회와의 조화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아이마라족의 빵 축제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 증가로 인해 전통 문화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아이마라족 공동체는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빵 축제를 통해 아이마라족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전통 문화를 존중하고 참여하는 태도를 요청하고 있다.

잉카 문명, 중남미 문화와 예술의 뿌리가 되다



[남미동아뉴스]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꽃핀 위대한 문명, 잉카
잉카 문명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고대 문명 중 가장 강력하고 광범위한 제국이었다. 뛰어난 건축 기술과 정교한 사회 조직,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던 잉카 문명은 오늘날까지도 중남미 문화와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 건축 예술의 정수, 석조 건축
잉카 문명의 가장 대표적인 유산은 석조 건축물이다. 마추픽추, 쿠스코 등 잉카의 도시들은 자연석을 쌓아 올려 만든 정교한 건축물들로 가득하다. 잉카인들은 석재를 빈틈없이 맞춰 건축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지진이 잦은 안데스 산맥에서도 건축물들이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었다. 잉카의 석조 건축 기술은 후대의 중남미 건축에 큰 영향을 미쳐, 오늘날에도 많은 중남미 도시에서 잉카 건축 양식을 찾아볼 수 있다.

2. 신화와 종교, 예술의 영감
잉카 문명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다신교를 믿었으며, 자연을 신성시했다. 잉카 신화는 잉카인들의 삶과 죽음, 우주에 대한 믿음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신화는 잉카인들의 예술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잉카의 도자기, 직물, 금속 공예품 등에는 신화 속 동물이나 신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며, 이러한 모티브는 오늘날까지도 중남미 예술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3. 농경 문화와 생활 방식
잉카 문명은 척박한 안데스 산맥에서 발달한 뛰어난 농경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계단식 밭을 만들고, 물을 저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었다. 잉카인들의 농경 문화는 후대의 중남미 농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옥수수, 감자 등 잉카인들이 재배하던 작물들은 오늘날 중남미인들의 주식이 됐다. 또한, 잉카인들의 공동체 중심적인 생활 방식은 오늘날 중남미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쳤다.

4. 사회 조직과 행정 시스템
잉카 문명은 정교한 사회 조직과 행정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잉카 제국은 쿠스코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며, 각 지역을 효율적으로 통치했다. 잉카의 행정 시스템은 후대의 중남미 국가들의 행정 시스템에 영향을 미쳤으며, 잉카의 사회 조직은 오늘날 중남미 사회의 공동체 의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5. 잉카 문명의 유산, 오늘날까지 이어지다
잉카 문명은 멸망했지만, 그들의 문화와 예술은 오늘날까지도 중남미인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잉카 문명의 유산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중남미인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잉카 문명은 건축, 예술, 농업, 사회 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었으며, 그들의 문화는 오늘날까지도 중남미 문화와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잉카 문명의 유산은 단순히 역사적인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중남미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콜롬비아 U-20 대표팀, 남미 챔피언십 우승 향해 첫 발: 칠레 월드컵 진출을 향한 치열한 경쟁 예고


[남미동아뉴스]콜롬비아 U-20 축구 대표팀이 2025년 남미 U-20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세자르 토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월 3일부터 바랑키야에 위치한 FCF 본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시작하며, 오는 1월 15일 최종 23명의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1월 9일과 12일, 페루와의 두 차례 친선 경기를 통해 남미 챔피언십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친선 경기는 칠레에서 개최되는 2025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남미 챔피언십은 FIFA U-20 월드컵의 남미 지역 예선을 겸하는 만큼, 각국 대표팀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칠레가 이미 주최국 자격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네 장의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은 더욱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콜롬비아는 조별 리그에서 브라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 한 조에 편성되어 강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조별 리그에서 상위 3위 안에 들어야만 결승 육각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콜롬비아는 초반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콜롬비아는 1월 26일 일요일, 미사엘 델가도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콜롬비아의 남미 챔피언십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번 남미 챔피언십 조별 리그 B조 경기는 모두 발렌시아 시에 위치한 미사엘 델가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스타디움은 베네수엘라의 카라보보 풋볼 클럽의 홈 구장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비아 U-20 대표팀은 이번 남미 챔피언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무대인 FIFA U-20 월드컵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과연 콜롬비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고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르웨이 작년 신차 90%가 전기차…2025년 100% 목표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신차 10대 중 9대 가량이 배터리 전기자동차(BEV)로 집계됐다.

여객기 불타는데 379명 전원 ‘기적의 탈출’…日항공기 충돌 사고 재조명

꼭 1년 전 일본 하네다공항에서는 민간 여객기와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비극 속 당시 여객기 탑승객 전원이 무사히 탈출했던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습 계속…겨울 폭우로 난민 고통 커져

현지 시각 2일 로이터통신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 가자 지구를 폭격했다. 이날 새벽 인도주의 구역으로 설정된 가자 지구 남부 알마와시의 난민 캠프에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텐트에 머물던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7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포르노에선 안 쓰던데”…요즘 10대들이 콘돔 안 쓰는 황당 이유

포르노와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영향으로 영국 10대들의 콘돔 사용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YMCA 성 건강 교육자 사라 피어트는 “일부 청소년들은 포르노에서 콘돔 사용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성관계에서도 콘돔 사용을 꺼린다”고 주장했다.

애플, 중국서 이례적 ‘새해할인’…中휴대폰 턱밑까지 추격

애플이 중국에서 ‘새해맞이 가격 인하’를 전격 발표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중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월 4∼7일 조건에 부합하는 결제 방식으로 지정된 상품을 구입하면 최대 800위안(약 16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中경제 낙관론에 2% 상승…WTI 73.13달러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기대가 커지면서 2025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2%가량 상승했다.

우크라군 “쿠르스크 내 러시아 지휘부 정밀 타격” 주장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의 러시아군 지휘부를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각)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 마리노의 러시아군 사령부를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돈으로도 충성심은 못 사”… 시진핑이 대만에 러브콜 보낸 ‘핑탄현’ 폐허로

대만과 가장 가까운 중국 본토로 양안(중국과 대만) 경제협력의 상징이던 핑탄현이 ‘폐허’로 변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그간 베이징이 대만인의 마음을 얻고자 거액을 쏟아부었지만 정치적 공감대까지 끌어내진 못했다는 지적이다.

中 비야디, 테슬라 다 따라잡았다…’연구인력만 10만명’ 外

중국 전기차 공룡 비야디(BYD)가 지난해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테슬라를 바짝 추격했다.

알리바바, ‘中판 월마트’ 매각…”AI에 집중”

중국 이커머스 공룡 알리바바가 대형마트 체인 ‘다룬파’에서 손을 뗴기로 했습니다. 한때 ‘중국판 월마트’라 불릴 정도로 성장했지만 온라인 매장에 밀려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이에 인공지능(AI) 사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루나’ 권도형, 美법원서 무죄 주장…자금세탁 혐의 추가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이자 최근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된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33)씨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美 IS추종 무슬림 차량테러…트럼프 反이민정책 힘 받나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5분께 뉴올리언스 번화가인 프렌치쿼터 버번스트리트에서 신년 맞이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작년 AI기업에 1.4조 투자”…돈 쏟아부은 엔비디아의 속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지난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등 AI 관련 기업에 10억달러 이상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투자로 엔비디아에 유리한 AI 생태계를 꾸리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테슬라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량 감소, 랠리 제동 걸리나

트럼프 당선 효과로 지난해 연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62% 급등했던 테슬라가 사상 최초로 연간 기준 판매량이 감소해 랠리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취임 전날 워싱턴 시내서 대규모 “승리 축하” 군중대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제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 날인 1월 19일 워싱턴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원달러 환율 1470원…달러인덱스 2년만에 최고

새해에도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원달러 환율이 1470원 턱밑에서 마감했고, 달러인덱스는 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블링컨 미 국무, 이르면 5일 방한‥’지지와 압박’

임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해 외교 장관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맹 외교 공백’ 논란을 불식시키면서, 한국이 탄핵 국면에서 민주주의와 법치를 준수하길 거듭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견제할까, ‘고무도장’될까…美 119대 의회 3일 개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20일)를 앞두고 제119대 미국 연방 의회가 3일 개원한다.

트럼프 취임 앞둔 ‘두 전쟁’…”조기 종전” 공언에도 해법은 안갯속

지난해에도 계속된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은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중대 변곡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두 전쟁은 각각 4년째, 3년째에 접어들며 장기화하고 있지만 ‘조기 종전’을 강력히 주장해 온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휴전 협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제기된다.

뉴올리언스 트럭테러 ‘단독범행’ 무게…트럼프는 연일 바이든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 사건을 두고 연일 불법 이민 이슈와 결부해 언급하고 있다.

김여정, 신년 공연장에 남녀 아이 손잡고 등장… 자녀 첫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신년 경축 공연 행사에 자녀로 추정되는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간 북한은 김 부부장의 결혼이나 출산 소식 등을 공개한 적이 없다.

경찰, ‘이재명 살해 예고’ 전화 건 유튜버 검거

한 유튜버에게 전화를 걸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밝힌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과천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민주당, 권성동·윤상현·배승희 등 ‘내란 선전죄’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을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했다.

나경원 “尹체포영장 발부는 정직하지 못한 꼼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꼼수’였다”고 직격했다.

우 의장, 헌법재판관 여야 ‘합의 공문’ 공개…”마은혁 임명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에 대해 여야 합의가 된 사안이라며 공문을 공개했다.

“尹편지는 극우 동원령”…민주, 소속 의원 전원 비상대기령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한남동 관저 주변에 결집한 것과 관련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끝까지 싸울 것” 尹 메시지에 與도 난감…관저 앞 아수라장

수사 당국의 체포영장 발부에 불복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 조사에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이 “끝까지 싸우겠다”는 한밤 중 메시지를 던지면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란 편지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시위대에 전했다.

“최상목이 미안하다고 했다”… 정진석 비서실장 일단 사의 접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일단 남아있기로 했다. 최 권한대행의 수차례 만류와 용산 참모들의 신중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 권한대행, 무안 참사 유족 면담…통합지원센터 근무자 격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희생자 유족들을 면담하고 통합지원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공수처, 최상목·대통령실 등에 “尹체포영장 협조” 공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에게 보낸 걸로 확인됐다.

尹 체포영장 ‘위법’ 주장 국힘…”원천무효”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 과정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체포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에 대한 정당성을 문제 삼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이를 대신할 방안 중 하나인 내란 특검법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윤 대통령 방어막을 자처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영국서 돌연 상영 취소된 영화, 알고 보니 AI가 각본 썼다

<<‘마지막 시나리오 작가’ 초연 홍보에 반발·우려 쏟아져 영화관 “업계 광범위한 문제 우려에 상영 취소 결정”>>

영국 런던의 한 영화관에서 인공지능(AI)이 쓴 각본으로 제작된 영화가 비공식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대중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취소됐다.

런던 소호에 있는 영화관 프린스 찰스 시네마는 챗지피티(ChatGPT)가 창작한 영화 ‘마지막 시나리오 작가(The Last Screenwriter)’를 세계 최초로 상영할 예정이었다.

19일(현지시간) BBC와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프린스 찰스 시네마는 “영화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로 인해 더 이상 ‘마지막 시나리오 작가’ 영화를 상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가 대신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대중의 반감과 우려가 확산되자 상영을 결국 포기한 것이다.

프린스 찰스 시네마는 지난 18일 오후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성명을 게시하고 “의뢰인은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이 예술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관한 토론에 모두가 참여하길 희망하는 ‘영화 제작자의 실험’이라고 알려왔다”며 “영화의 내용이 이를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는 상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화 상영을 홍보하고 지난 24시간 동안 많은 관객들이 작가 대신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내는 피드백을 줬다”며 “이는 업계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한 문제를 시사하는 것이었기에 상영을 더 이상 진행하기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우리가 하는 일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데 뿌리를 둔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피터 루이시가 제작한 이 영화는 ‘인공지능이 전적으로 집필한 최초의 장편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홍보됐다.

영화는 ‘잭’ 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명 시나리오 작가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크립스 작성 시스템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관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인공지능 기술에 회의적이었던 잭은 인공지능이 자신의 실력과 비슷하고 인간의 감정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 뛰어나가는 사실을 깨닫는다.

제작 관계자들은 “인공지능이 장편 영화 전체를 집필할 수 있는지, 전문 팀이 제작한다면 영화가 얼마나 좋은 작품이 될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의 사용은 지난해 약 16만명이 소속된 미국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이 권리 보호를 요구한 파업에서 핵심 쟁점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생성하는 이미지와 목소리가 점점 실제와 구별이 어려워지면서 배우들의 일자리 위기와 권리 보호 문제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관련 문제는 영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로도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자가 저작물을 사용할 때 아티스트가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BBC는 전했다.

한편 지난 1964년 처음 문을 연 ‘프린스 찰스 시네마’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남아있는 마지막 독립영화관이다.

“왜 이렇게 비싸” 커피 던진 남성…여사장, 망치 꺼내 차 유리 ‘쾅

미국에서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을 운영하는 여성이 커피를 던진 진상 고객의 차를 망치로 내려쳐 화제를 모았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애틀 남부지역의 한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에서 단골인 남성 고객이 커피가 비싸다며 사장에게 커피를 끼얹는 일이 발생했다.

남성은 커피와 물을 주문했고 총 22달러(약 3만 원)가 나오자, 가격에 대해 불평하며 차에서 내려 커피숍 사장과 말다툼을 벌였다.

다툼이 격해지자 화가 난 남성은 커피 컵 뚜껑을 열어 가게 안쪽으로 커피를 뿌리고 차에 탔다. 하지만 커피숍 사장도 참지 않았다. 여성은 망치를 꺼내 남성의 차 앞 유리를 내려쳤고, 남성은 차가 파손된 채로 자리를 떠났다.

사장은 남성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모았고 여성은 많은 누리꾼의 지지를 얻었다. 누리꾼들은 “사장의 대처가 만족스럽다”, “이런 일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이 이 사장의 대처를 보고 배워야 한다”며 여성을 옹호했다.

반면 일부는 “망치로 내려친 사장도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여성의 대응이 과했다고 지적했다.

英 런던 도심 숨겨진 현금 사냥…SNS 계정 14만명 몰려

한국에서는 길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어딘가 놓인 현금 지폐가 발견되면 경찰서에 가져다 주거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이 참 많다.

주인이 있는 돈을 가져갈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인 특유의 양심적 행동과 선진 시민의식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국 런던에서 길을 다가 우연히 우체통 사이나 벤치 틈새, 화단 수풀 아래, 공원에 심어진 나뭇잎 사이, 낙엽 밑에서 접힌 현금 지폐를 발견한다면 당신에게 주는 행운의 선물일 가능성이 높다.

런던을 방문하거나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London Cash Catch’라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계정 주인은 돈을 숨겨두는 지점을 가까이서 촬영한 뒤에 주변 도로나 건물을 보여주면서 보는 이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힌트를 제공한다.

현금은 10파운드(약 1만7500원)나 20파운드(약 3만5000원), 50파운드(약 8만7000원)짜리 지폐 형태로 런던 도심 곳곳의 다양한 장소에 숨겨져 있다. 지난 4월에는 500파운드(약 87만원)를 한꺼번에 숨겨두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거액은 아니지만 생각지 못한 소소한 행운은 물가 상승과 생활고에 힘겨워하는 서민들의 얼굴에 화색을 돌게 한다.

현금을 찾아낸 팔로워들은 돈을 숨겨둔 계정 주인에게 인증 사진을 다시 보내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계정 주인은 도로 한 가운데 설치된 배전함 문틈, 빨간 공중전화 부스 경첩 사이, 런던 브릿지 인근 템스강변 구명 튜브 틈새까지 예상치 못한 곳에 넣어두곤 한다.

올해 초부터 해당 계정에 첫 콘텐츠가 올라온 이후 약 4개월 만에 14만명이 팔로우하면서 현금 사냥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피드는 하루 또는 이틀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올라온다.

계정 주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현금을 숨기고 피드를 공개한 지 불과 5초 만에 한 팔로워가 찾으러 나타나 근처에 있던 계정 주인이 가슴을 쓸어내린 사연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다음 현금 사냥 장소로 어디를 원하는지 팔로워들의 의견을 요청하기도 한다.

한편 경쟁이 과열되면서 현금을 찾아다니느라 숨겨진 장소에 피해를 주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는 삼가고 공공 재산과 사유 재산을 존중해 달라는 요청도 게시물 주의 사항으로 올라오고 있다.

뒤늦게 장소를 알아차린 팔로워들은 ‘5분 거리에 있었는데 아쉽다’ ‘부자 동네가 아닌 노동 계층이 많은 남부나 동부로 와 달라’ ‘내가 런던에 있을 때 내일 해야 할 미션’이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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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사협회소식>

남미동아뉴스 1. 3. 금요일

폭염 속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으빠까라이 호수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초 기온이 섭씨 39도까지 치솟는 등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을 찾아 으빠까라이  호수로 향했다.

지난 주말, 아레구아와 산 베르나르디노 해변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가족 단위 피서객들은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겼다. 제트 스키, 보트, 요트 등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많은 사람들이 호수 수영장 입장이 허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물놀이를 즐겼다. 뜨거운 날씨 덕분에 음식 판매 상인들은 호황을 누렸다. 칩파, 볼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루께에서 온 테레사 마르티네스 씨는 “매년 가족과 함께 첫날부터 이곳을 찾아 휴식을 취한다”며 “일찍부터 의자와 파라솔을 빌려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산 베르나르디노에서는 보행자 거리의 음식점들이 큰 인기를 끌었고, 로터리와 자전거 도로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알바로 아얄라 씨는 “산 베르나르디노는 우리가 가까운 곳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매년 찾는다”며 “물가가 다소 비싼 것이 아쉽지만, 안전이 잘 지켜져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산 베르나르디노에서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코르딜예라 주 IPA 장인들의 공예품과 국내 작가들의 책을 판매하는 상설 시장이 열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릴리 뮬러와 함께 도시를 자전거로 탐방하는 투어가 진행된다.

아레구아에서는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놀이터도 있다. 젊은이들은 축구장에서 스포츠를 즐겼다. 많은 상인들이 아레구아를 찾아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넬 오비에도 버스터미널, 귀성객으로 발 디딜 틈 없어


[남미동아뉴스]코로넬 오비에도 버스터미널이 연말연시 연휴 이후 귀성객으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일 오전부터 버스터미널은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표를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특히 아르헨티나 노선은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쾌적한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바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넬 오비에도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다양한 노선의 환승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이번 귀성철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터미널 내 식당과 상점 등은 귀성객 증가로 인해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터미널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25년 새해, 911 신고 2천 건 넘어…가정폭력 197건 발생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국립경찰청 911 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하루 동안 2,178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1,373건이었으며, 가정폭력 신고는 197건, 소음 신고는 102건, 절도 신고는 7건이었다. 특히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58건이 발생하여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4년 12월 31일에도 1,837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가정폭력 신고는 113건, 교통사고는 21건, 소음 신고는 81건, 절도 신고는 10건이었다.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와 관련된 소음, 교통사고 등의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가정폭력 신고는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파라과이 가축 도난 사건 심각, 8500마리 도난 및 400만 달러 손실



[남미동아뉴스]2024년 파라과이 가축 도난 사건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여 축산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 파라과이 축산부(Senacsa)와 파라과이 농촌협회(ARP)의 자료에 따르면, 약 8500마리의 가축이 도난당했으며 이는 약 400만 달러의 손실로 이어졌다.

Senacsa의 호세 카를로스 마르틴 회장은 이러한 가축 도난이 파라과이 축산 농가와 농촌 개발에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Senacsa에 접수된 가축 도난 신고만 해도 8500건에 이르며, 마리당 평균 400만 과라니(약 110만 원)의 손실을 고려하면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과이 농촌협회(ARP)는 파라과이 경찰과 특수작전팀(GEO)의 가축 도난 단속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더욱 강력한 공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RP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노력은 매일 파라과이의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수많은 축산 농가의 노력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ARP는 2025년에는 축산 농가, 지방 당국, 경찰 간의 공조를 강화하여 가축 도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법 시스템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가축 도난 사건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RP는 “우리는 다른 민간 부문과 관련 협회들도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더욱 공정하고 안전한 파라과이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ARP는 프레시덴테 하예스에서 대규모 가축 도난 조직이 해체된 이후, 이러한 단속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세키무르 베스티지아’ 작전으로 불린 이번 작전에서는 11명이 체포되었으며, 약 50마리의 소와 대형 운송 차량 4대 등이 압수되었다.

2024년 파라과이에서 가축 도난 사건이 급증하여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다. 파라과이 당국은 가축 도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더욱 강력한 공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5년 새해, 국경 활기 넘쳐… 이민국, 첫 여행객 맞이



[남미동아뉴스]이민국은 2025년 새해 첫날, 각 검문소에서 입국 및 출국하는 첫 여행객들을 맞이했다. 연휴를 맞아 귀국하는 사람들과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 모두였다.

이민국은 SNS를 통해 “각 검문소에서 국내 입출국을 기록하는 2025년 첫 여행객들을 이렇게 맞이했습니다”라며 교포와 외국인들의 사진과 목적지를 함께 공개했다.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에는 콜롬비아에서 입국한 부부가 아르헨티나로 향하기 위해 경유했으며, 다인 가족은 멕시코 칸쿤에서 휴가를 보내고 귀국했다.

우정의 다리에서는 브라질 산따 까딸리나 주의 해변과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뻬드로 후안 까발예로 검문소에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입국하여 꼰셉시온에 있는 친척을 방문하려는 가족이 있었다.
엔카나시온의 산 로께 곤살레스 데 산따끄루스 다리에서는 엔카나시온 시로 향하는 교포들의 입국이 있었으며, 반대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하는 교포들의 출국도 있었다.

이민국은 성수기와 국경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출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절차를 따를 것을 권장한다. 

연휴 버스 감차, 택시 요금 폭등… 시민 불편 가중



[남미동아뉴스]설 연휴 기간 아순시온 시내 버스 운행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한 경우 요금이 급등해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월 1일 기준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시내 곳곳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특히 [지역명] 등 외곽 지역에서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버스 운행 감소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택시 호출 앱을 이용했지만, 수요가 급증하면서 요금이 평소보다 훨씬 비싸졌다. 일부 시민들은 아순시온 시내에서 람바레까지 이동하는 데 10만 원 이상의 요금이 청구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들의 문화, 외식, 쇼핑 등 여가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버스 운행이 더욱 감소해 귀가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 문제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스 운행 감소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도시 기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며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객 감소에 따라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를 조정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뛰어난 여성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빛난 한 해

지난 12개월 동안 울띠마오라 신문은 ‘뛰어난 여성들’ 코너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기업인, 예술가, 외교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인터뷰에 응했으며, 감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소중한 이야기들도 함께 전했다.



영화감독 나 쳄보리는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 자신을 위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제시했다. 그녀는 “우리가 우리의 몸과 에너지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ÚH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과체중과의 싸움에서 거쳐야 했던 모든 과정을 공유했다.
“저는 우리가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에 이 일을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뛰어난 감독은 말했다.



스포츠와 가족을 사랑하며, 고(故) 오스발도 도밍게스 디브의 아내인 페기 윌슨-스미스는 ÚH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열정을 나눴다.
그녀는 뗄레똔과 파라과이 특별 올림픽과 같은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저는 뗄레똔이 아파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왔습니다. 프란시스코 씨를 통해 테레톤으로 변모했지만, 기본적으로 동일한 봉사 정신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돕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파라과이와 일본을 잇는 인연
요시에 나카타니는 파라과이 주재 일본 특별 전권 대사로 임명되어 파라과이 주재 일본 외교사절단 최초의 여성 대표가 됐다.
그녀는 친밀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직업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40년 이상 외교관으로 일해왔다. “어릴 때부터 외국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외교관으로서의 삶을 통해 그 꿈을 원했던 것보다 더 잘 이룰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와 파라과이의 인연은 2005년 그녀가 외무성 파라과이 담당관이었을 때부터 시작됐다.

성공한 기업가이자 헌신적인 어머니
그랑하 아비꼴라 라 블랑까의 회장인 블랑까 세우펜스는 가족 기업의 이름을 높여 온 국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엄마이자 직장 여성으로서 직무 요구와 가정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다. “우리는 여성으로서 직업적, 가족적, 개인적 발전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 면에서 유연성을 요구합니다. 엄마인 여성들은 직장에 덜 헌신적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뛰어나고 박수받는 여성
루차는 그녀의 이름처럼 열정과 확신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제안하고 전달하며, 그것을 실행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구별된다.
박수갈채를 받는 뛰어난 루이사 아바테는 음악을 통해 사회 변화를 목표로 하는 티에라누에스트라 재단의 설립자다.

이 저명한 단체는 지휘자 루이스 사란이 설립한 티에라의 소리(SDT)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가치를 심어주어 공동체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하고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사랑으로 극복한 시련들
레이라 헨 멜가렉호, 호륵헤 아드리안 아라우호 벨라스께스, 올리비아 줄리에따의 이야기는 주인공들의 입을 통해 사랑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요약한다. 레이라는 마음의 어머니가 자신을 “선택”하여 입양했을 때부터 그 사랑을 느꼈다.

레이라는 2016년 대학 입학 과정에서 남편을 만났다. 가족들이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첫 번째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나아갔고, 가족과의 거리감이 생기는 시기를 겪었으며, 여성용 큰 사이즈 의류를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을 시작해야 했다. 그리고 첫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함께 극복했다.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노력
임상 심리학과 인지 행동 치료를 전공한 사회 심리학자 떼레시따 마이다나는 2017년 외동딸 소피아 제랄딘 수아레스 마이다나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암이 가져다주는 엄청난 충격을 직접 경험했다. 소피아는 16살에 암 진단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11개월 동안 투병했다.

딸의 죽음 이후, 테레시타는 고통에 굴복할 것인지, 아니면 일어서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 그녀는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하고 심리학을 공부하며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하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도구를 찾았다.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을 창조하다
릴리 깐떼로는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 작품을 만드는 젊은 파라과이 여성이다. 그녀는 파라과이 문화와 혁신 분야의 브랜드 대사로 지명됐다.

Rediex와 산업통상부가 수여한 이 상은 예술 세계에 대한 그녀의 탁월한 기여를 인정하여 그녀를 우리나라의 창의성과 문화 표현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녀의 작품과 설치 작품은 메시, 호날두, 마라도나와 같은 축구 스타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으며, 심지어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위해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깐떼로는 축구를 사랑했던 할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이 열정을 물려주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헌신
데케니 재단은 파라과이 빈곤 지역 어린이들의 돌봄과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시민 단체입니다. 재단의 사명은 “어린이들이 내게 오게 하십시오”(마르코 복음 10:14)라는 성경 구절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는 가장 어린 아이들의 권리와 행복을 옹호하기 위한 헌신을 반영한다.

39년의 역사를 가진 데케니 재단은 중앙부 4개 지역 사회에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교육 개발을 지원하는 33개의 사회 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사회 분야에서 명성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파라과이산 담배 밀수품 적발



아르헨티나 당국이 파라과이산 담배를 밀수하려던 대량의 담배를 압수했다.

압수된 담배는 50만 갑이 넘는 파라과이산 제품으로, 아르헨티나 포르모사 주의 11번 국도에서 검거되었다. 아르헨티나 세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아르헨티나 연방경찰이 차량을 검문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다.

차량 서류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운송될 의료용 부츠라고 기재되어 있었지만, QR 코드를 확인한 결과 서류 날짜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차량을 경찰서로 옮겨 세관 직원과 함께 상자를 개봉했다.
압수된 밀수 담배의 가치는 약 78억 페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푸에르토리코, 대규모 정전으로 새해맞이 ‘발칵’… 주민들 분노 폭발



카리브해 섬나라 푸에르토리코가 2024년 마지막 날 대규모 정전 사태로 몸살을 앓았다. 31일(현지시간) 새벽, 푸에르토리코 전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 150만 명이 불편을 겪었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송전시설 관리 업체인 루마에너지는 지하 케이블 결함이 정전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복구에는 최대 4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북반구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푸에르토리코의 전력난은 2017년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한 이후 심각해졌다. 당시 허리케인으로 인해 전력망이 대규모로 파괴되면서 수십만 명이 장기간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에도 전력 시스템의 취약성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다.

이번 정전 사태로 루마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 2일 취임 예정인 제니퍼 곤살레스-콜론 지사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들을 실망시키는 에너지 시스템에 계속 의존할 수 없다”며 에너지 시스템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 산후안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 주민들은 전력 공급 중단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새해 전야 행사를 앞두고 전력이 끊기면서 축제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푸에르토리코의 노후화된 전력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스마트 그리드 구축 등을 통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정부와 루마에너지는 이번 정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를로스 마타, “성공이 나의 삶을 빼앗아갔다”



40년 전 드라마 ‘크리스탈’의 주인공, 베네수엘라 배우 카를로스 마타는 뜻밖의 성공이 인생의 일부를 앗아갔다고 고백했다.

1월 1일, 마드리드에서 EFE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화려한 레드카펫, 시상식 등 성공과 함께 따라온 모든 것들이 나를 지치게 했다. 플래티넘 디스크를 받아도 그저 잊혀질 뿐이었다. 무대 위, 콘서트, 영화 촬영 현장에서의 삶이 나에게 더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거주 중인 그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장점과 단점, 천사와 악마를 모두 가진 나를 받아들여주길 바랐다”며, 과거 마이애미에서 살던 시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8년 반 동안 쉼 없이 일하며 ‘크리스탈’ 외에도 ‘라 로사 데 꽐라’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라틴 아메리카, 미국, 유럽을 돌며 콘서트를 열었던 그는 “어느 도시를 가든 알아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다. 처음에는 에고를 만족시키는 일이었지만, 점점 사람들과 진정한 교류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허무함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느낀 것이 아니라, 진정한 소통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이 슬펐다. 비행기 탑승이나 공항에서 겪는 혼란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했던 적도 있고, 브로드웨이에서 관광객들이 나를 알아보고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며 허탈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뜻밖의 성공에 당황했던 그는 “솔직히 내가 잘생긴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쿠바의 라디오 드라마 작가 델리아 피얄로가 ‘크리스탈’의 주인공으로 나를 캐스팅했을 때도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덕분에 많은 것을 얻었지만, “나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연극 무대, 카라카스 실내 합창단, 친구들과 함께 했던 밴드 활동”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예술가에 가깝다”며,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서전적인 공연 ‘Desnudo con sombrero’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7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연기를 하고 싶다. 하지만 이전처럼 무리하지 않고, 즐기면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배우 카를로스 마타는 40년 전 드라마 ‘크리스탈’의 뜻밖의 성공으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을 잃어버렸다고 고백했습니다. 화려한 스타의 삶 뒤에 감춰진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진정한 소통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살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독일서 새해맞이 폭죽놀이로 5명 사망

독일 전역에서 새해 첫날 폭죽놀이를 하다가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외 흡연 안됩니다결단 내린 이 도시

이탈리아 북부의 금융·패션 중심지 밀라노에서 실외 흡연이 금지된다.

여전히 5% 성장 자신 관세공격이 최대 복병

이달 20일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출범을 앞두고 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찌감치 대중 ‘관세 폭탄’을 예고해왔기 때문이다. 미국뿐 아니라 미국의 우방국까지 이러한 기조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 중국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 이란인 마약사범 6명 사형 집행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국적 마약사범 6명을 처형했다고 AFP통신이 사우디 국영 SPA통신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 2.4m-무게 500kg ‘우주 쓰레기마을로 쾅

500kg에 가까운 우주쓰레기가 케냐 남부의 한 마을에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케냐 우주국(KSA)은 지난달 30일 지름 약 2.4m, 무게 499㎏의 금속 고리 모양 물체가 마쿠에니 카운티 무쿠쿠 마을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엔화,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57엔대 중반 하락

엔화 환율은 2일 연말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57엔대 중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EU, 헝가리에 부패를 이유로 16000억 자금 지원 첫 거부

유럽연합(EU)이 회원국 헝가리에 대해 부패 등의 이유로 10억 4000만 유로(약 1조 60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거부했다. EU가 회원국에 대한 자금 지원을 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대만 유사시 병력 옮길 해상수송군’ 3월 발족

일본 방위성이 대만 유사시에 대비해 오키나와섬 등에 자위대원과 군사 장비를 실어나를 전담 부대인 ‘해상수송군’(海上輸送群)을 오는 3월 발족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아시아장 열리며 리플 상승폭 키워16% 폭등, 시총 3위 복귀

아시아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자 리플이 상승 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리플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15% 폭등한 2.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이 2.4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12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새해 첫 미사 메시지는낙태 반대, 생명 보호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 시각) 새해 첫 미사에서 신자들에게 낙태 반대와 생명 보호를 강조했다.

미국 새해맞이 인파 향해 트럭 돌진·총기 발사40여명 사상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트럭이 새해맞이 파티 등을 즐기던 군중에 돌진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입구에서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이 폭발해 한 명이 사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엔비디아, 지난해 AI기업에 10억달러 투자MS·구글 등 자체 칩 개발에 대응

반도체 거대 기업인 엔비디아가 올해 10억달러(약 1조4700억원)를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AI 혁명을 이끄는 스타트업의 중요한 후원자로 떠오르고 있다.

[2025 미증시 전망]S&P500 7100 간다20% 더 오른다고?

지난해 미국증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와 시장 친화적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S&P500이 23%, 나스닥이 30%, 다우가 13%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두 해 연속 20% 이상 급등, 2년간 53% 폭등했다. 이는 1998년 닷컴 버블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복귀 앞 역대 최대 대미흑자무역수지 관리 필요성 커져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가 각각 1천278억 달러, 557억 달러로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51번째 주모욕 당했는데트럼프에 찍소리 못하는 이유

오는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서슴지 않는다. 지난해 11월엔 당선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캐나다에 대해 25%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들었다. 캐나다가 미국의 핵심 자원 공급국인데도 말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관세 부과가 두려우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는 조롱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아진 단기채 비중커지는 채권시장 경보음

올해 만기 예정된 미국 국채 규모가 3조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415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단기국채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이 새해 채권시장에 잠재적 불안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트럼프 지지에도…공화당 출신 하원의장 선출 장기화 우려

오는 3일 개회하는 미 연방의회에서 다수당인 공화당 내 불협화음으로 하원의장 선출이 늦어질 전망이다.

수천만원대 명품백을 11만원에월마트 선보인 가방에 미국인들 열광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과 유사한 외관으로 ‘위킨’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월마트의 가죽백 모조품이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터가 부시 CIA에 남겼더라면드러나는 비화

고(故)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일하던 고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가 카터 전 대통령의 사후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 대화에서 CIA 국장으로 더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끝까지 싸울 것지지자들에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최상목 권한대행 참사 희생자·유가족 명예훼손에 엄중 법적조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 훼손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예고했다.

권성동 이재명과 민주당의 각종 비리 재판 신속 진행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새해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법부는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각종 비리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성금 모금특별법·국정조사도 검토

국민의힘이 제주항공 무안 참사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당 차원의 성금 모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결정사실상 인정 기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싼 논란에 여야가 한 목소리로 ‘국정 안정’을 강조하면서 파장이 잦아들고 있다. 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은 전날 최 권한대행 결정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집단 사의를 표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더 이상 정치 공세에 휘둘리지 말라”고 최 권한대행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국정 안정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탄핵 지연시키면서 지금이 개헌 적기? 물타기 전락한 개헌 논의

여당이 연일 개헌논의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새로 출범한 ‘권영세 비대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 투톱 체제는 개헌을 당의 최우선 이슈로 띄우겠다는 입장이다

김종혁 한동훈, 1월부터 행동할 것죄짓고 도망친 거 아냐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아마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핵정국 대선 풍향계는이재명 압도적 1위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론조사상으로는 압도적 지지를 받는 가운데,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여권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부상했다.

정부 시무식 연 최 권한대행 전례 없던 엄중한 상황비상한 각오로 새해 업무 시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전례 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오늘 우리 모든 공직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대통령실, 왜 비상계엄 땐 직 걸고 말리지 못했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월마트, 버킨백과 모양같은 워킨내놓자 불티”11만원에 수천만원 기분

최소 1만 달러에 달하는 고급 가방인 에르메스 버킨백과 거의 디자인이 같은 ‘워킨'(Wirkin)이 월마트에서 출시됐다. 약 80달러(약 11만7500원)에 살 수 있는 이 가방은 인플루언서들의 입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매진됐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이를 사서 자랑하는 패셔니스타들과 이를 비꼬는 이들이 서로 대립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와 홍콩 딤섬데일리 등에 따르면 버킨백은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가격은 1만 달러 대에서 10만 달러 이상까지 다양하다. 버킨백은 제작에만 최소 40시간이 소요되고 에르메스 웹사이트로 구매할 수도 없다. 2023년 3월에 고객을 골라서 버킨백을 팔다가 에르메스가 고소당했을 만큼 돈만 많다고 살 수 있는 품목도 아니다.

반면 월마트에서 판매되는 워킨은 단돈 78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제조사인 카무고에 따르면 이것은 가방 외부는 천연 소가죽이고 내부에는 합성 소재가 사용되었다.

틱톡에서는 버킨백과 비슷한 모습의 이 가방을 산 고객들이 앞다퉈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스타일드바이크리스티라는 틱톡 계정은 지난달 19일 게시물을 올려 네티즌의 관심을 끌어 조회수가 770만회를 넘었다.

영상을 올린 크리스티는 에메랄드그린 색상의 79.99달러짜리 가방을 자랑하면서 “정말 예쁘다. 80달러로 버킨백을 산 것처럼 굴 수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 제작자인 딜리언 리즈라는 남성도 월마트 버킨의 언박싱 영상을 게시하며 디자인을 칭찬했다. 그는 “에르메스 로고가 없다는 것 외에 문자 그대로 모든 하드웨어가 동일하다. 여러분, 이거 완전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판도 팽팽했다. 패션 인플루언서인 제시카 엘리스는 워킨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명품을 소비하는 이유에 대해 일부러 무지한 척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너무 무지해서 우리 자신이나 지구를 구할 수 없을까 봐 두렵다”며 싸다고 마구 산 후에 버려서 환경에 해를 끼칠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대체로 워킨을 사는 사람들은 기능이나 환경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적은 돈에 멋진 스타일을 흉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2008년 리얼리티쇼인 ‘뉴욕의 진짜 주부들’에 출연한 베서니 프랜켈은 “이것은 ‘우리가 여기 있다. 우리에 맞서 봐라’라며 성을 습격하는 폭도와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신(부자)들은 이것을 과시하고, 우리가 결코 참여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지만, 당신들이 엿 먹게 됐다”면서 “이제 버킨백이 사람들을 흥미롭게 하는 게 아니라 가방 하나로 잘난체하는 것이 가장 사람들에게 흥미로워졌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9개월 아기 온몸에 뜨거운 커피 테러?33국제 수배령

호주에서 33세 남성이 생후 9개월 아이에게 뜨거운 커피를 퍼붓고 도망간 사건이 발생, 호주 전체가 경악하고 있다고 BBC가 10일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8월 31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한 가족이 9개월 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33세인 남성이 유모차에 다가와 생후 9개월 된 아이에게 뜨거운 커피를 퍼붓고 달아났다.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차례 피부 재생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수술은 수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가 중상을 입은 것.

경찰은 사건을 접수하고, 공원에 있는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검거에 나섰다.

그런데 용의자는 사건 발생 후 6일째 되던 날 시드니 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그의 신원을 확인하기 불과 12시간 전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하고, 피의자를 체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과 어느 나라로 도망갔는 지 알고 있지만, 정보를 공개하면 수사에 혼선이 올 수 있다는 이유로 피의자의 이름과 도망간 나라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범행 동기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해야 범행 동기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용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게 된 시민들은 화상 치료를 위한 모금에 나서 현재까지 모두 10만달러(1억3443만원)를 모았다고 BBC는 전했다.

도로에 악어·둥둥댐 붕괴로 동물원 침수, 맹수들 실종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 직격탄 30명 사망·수재민 41만명 발생>>

나이지리아 북부의 댐이 붕괴해 인근 주립 동물원이 침수됐다. 홍수로 지역 주민 30명이 숨진 가운데 동물원에 있던 맹수들이 도로 위로 떠밀려와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1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 주도 마이두구리는 댐 붕괴 사고의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마이두구리 근교의 ‘산다 캬리미’ 주립 동물원이 물에 잠겨 동물원에 있던 동물 80%가 죽었고 나머지는 인근 도로로 떠내려왔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타조가 물에 잠긴 도로를 헤엄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주립 동물원 측은 실종된 동물 중에는 악어·뱀 등 맹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청(NEMA) 대변인은 CNN에 현재 동물원 관계자들이 실종 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두구리 일대가 침수된 건 남동쪽으로 20㎞가량 떨어진 알라우 댐이 지난 주말 붕괴됐기 때문이다. 아직 우기인 나이지리아 북부에는 최근에도 집중호우가 내렸고, 응갓다 강에 놓인 이 댐은 불어난 저수(貯水)를 감당하지 못했다. 이 사고로 마이두구리의 40%가 물에 잠겨 NEMA 추산 이날까지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고 41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1986년 완공돼 최대 1억1200만㎥의 물을 저수할 수 있는 알라우 댐이 무너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NEMA에 따르면 지난 5월 우기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홍수로 숨진 사망자 수는 229명에 달한다. 나이지리아에서 우기는 통상 북부는 9~10월, 남부는 11~12월까지 이어진다.

사무실 책상서 고독사한 은행원동료들은 나흘간 몰랐다

미국 애리조나주 웰스파고 은행 사무실 책상서 60세 여성이 고독사했지만, 동료들도 나흘간이나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업무도, 점심 식사도 칸막이 쳐진 자신의 책상에서 홀로 하는 미국 직장인들의 삶이 반영된 비극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가디언 등은 지역 언론을 인용, 60세의 데니스 프루돔이 이같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오전 7시 애리조나주 템피의 웨스트 워싱턴 스트리트 1100번지에 있는 웰스 파고 사무실 건물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그 후 나온 기록은 없었는데, 20일 동료가 주변을 걷다가 자리에서 사망한 프루돔을 발견했다. 프루돔의 자리는 3층에 있었고 주요 통로로부터 떨어져 있었고 주말이 끼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근무일인 금요일과 월요일 아무도 그에게 말을 걸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셈이다. 직원들은 어딘가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했지만, 단순히 배관 문제라고 생각했다.

경찰은 프루돔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으로, 타살 징후는 없다고 보았다.

한 동료는 “가슴이 아프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아무도 나를 확인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아무도,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고 슬퍼했다. 일부 직원들은 원격 근무하는 직원이 많지만, 경비가 24시간 상주하고 있기에 프루돔이 더 일찍 발견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USA 출전어떤 나이에도 아름다움 있어

<<역대 최고령 참가자…”어떤 나이에도 아름다움 있어”, 지난해 28세 이하 나이 제한 규정 폐지>>

미국의 71세 여성이 미인대회에 출전하며 역대 최고령 참가자로 기록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엘 파소 출신의 마리사 테이요(71)는 지난 미스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이요는 “미스 텍사스 참가자가 되어 기쁘다”며 “여성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어떤 나이에도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을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길 바라고 있다”고 참가 계기를 전했다.

미스 유니버스는 1958년부터 이어졌던 ’18~28세’ 나이 제한 규정을 올해부터 ’18세 이상’인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바꿨다. 결혼, 이혼, 임신한 여성도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 4월 아르헨티나에서는 60세의 변호사 겸 기자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선정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미스 USA인 노엘리아 보이트가 정신 건강을 이유로 왕관을 자진 반납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틀 후에는 미스 틴 USA인 우마소피아 스리바스타바도 “개인적 가치가 더 이상 조직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우승자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오기도 했다.

남미동아뉴스 1.2.목요일

무디스 투자등급 획득, 파라과이 경제의 새로운 장을 열다



[남미동아뉴스]2024년 파라과이는 무디스로부터 투자등급을 획득하며 역사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는 20년간 지속된 안정적인 재정정책의 결과로, 파라과이 경제의 견고함과 성장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무디스는 파라과이의 투자등급 상향의 주요 근거로 견고한 경제 성장, 경제 다변화, 강화된 제도 개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투자등급 상향은 파라과이의 국채 발행 비용 절감과 투자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파라과이는 무디스 투자등급 획득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국채 발행 다변화: 파라과이는 최초로 외국 시장에서 과라니화 표시 국채를 발행하며, 외화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 저금리 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세수 증대: 파라과이는 2024년 세수가 전년 대비 20.1% 증가하며, 2026년까지 재정 건전성 목표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도 개혁: 파라과이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혁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예로 행정 조직 개편, 공공 구매 시스템 개선, 공무원 인사 제도 개혁 등을 들 수 있다.

중소기업 지원 강화: 파라과이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법률을 개정하여, 경제 성장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연금 제도 개혁: 파라과이는 연금 제도 개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파라과이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불평등 해소, 교육 시스템 개선,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2024년은 파라과이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 무디스 투자등급 획득은 파라과이의 신뢰도를 높이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파라과이 정부는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어나가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빈곤 감소 성과에도 불구하고 과제 산적… 세계은행 보고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지난 20년간 괄목할 만한 빈곤 감소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교육, 고용, 소득 불평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파라과이는 2003년 51.4%였던 빈곤율을 2022년 24.7%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효과적인 사회 프로그램 덕분이다. 특히 미주개발은행(IDB)의 지원을 통해 세금 징수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세 행정을 효율화하는 등 경제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세계은행은 파라과이의 빈곤 감소 속도가 최근 몇 년간 둔화되었고, 여전히 상당한 수준의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촌 지역과 도시 지역 간의 빈부 격차가 크고, 여성과 소수 민족의 빈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파라과이가 빈곤 감소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교육 투자 강화: 특히 농촌 지역과 소수 민족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 교육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해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혁신을 장려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세금 시스템 개선: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기후 변화 대응: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친환경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파라과이는 지난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파라과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 고용,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사회 문제 해결 촉구 목소리 높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시민들이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한 시민이 작성한 글에서 정치 부패, 의료 시스템 붕괴, 교육 불평등, 범죄 증가 등 파라과이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글쓴이는 파라과이 의회의 부패와 무능력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 대표 기관이라는 곳에서 횡포가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 보건 시스템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교육 시스템의 불평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글쓴이는 범죄, 빈곤, 불평등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여성, 아동, 노인에 대한 보호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공공 서비스 개선, 사회복지 확대, 경제 성장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요구했다.

파라과이 시민들의 이러한 목소리는 파라과이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변화를 위한 강력한 요구를 담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연휴 버스 감차, 택시 요금 폭등… 시민 불편 가중



[남미동아뉴스]설 연휴 기간 아순시온 시내 버스 운행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한 경우 요금이 급등해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월 1일 기준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시내 곳곳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특히 [지역명] 등 외곽 지역에서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버스 운행 감소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택시 호출 앱을 이용했지만, 수요가 급증하면서 요금이 평소보다 훨씬 비싸졌다. 일부 시민들은 아순시온 시내에서 람바레까지 이동하는 데 10만 원 이상의 요금이 청구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들의 문화, 외식, 쇼핑 등 여가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버스 운행이 더욱 감소해 귀가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 문제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스 운행 감소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도시 기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며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객 감소에 따라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를 조정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앙숙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 경찰관 체포 놓고 충돌

베네수 아르헨 경찰관 체포 후 테러 혐의 조사아르헨 명백한 납치

남미 내 새로운 앙숙 관계로 떠오른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가 아르헨티나 경찰관에 대한 베네수엘라 검찰의 강제 수사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2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아르헨티나 경찰관이 국내에서 극우단체 지원을 받아 일련의 불안정화와 테러 행위를 시도하려 한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며 “그는 테러단체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나우엘 아구스틴 가요라는 이름의 아르헨티나 경찰관은 콜롬비아를 통해 베네수엘라에 입국했다가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아르헨티나 경찰관이 “범죄 계획을 눈속임하기 위해 감상적인 방문으로 위장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가요는 조사 과정에서 “베네수엘라에 있는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입국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베네수엘라 일간 엘나시오날은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베네수엘라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직접 “우리 경찰관을 납치한 것”이라고 성토하면서 베네수엘라 당국을 힐난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개표 불공정성 논란으로 국제사회 우려를 낳은 7·28 베네수엘라 대선을 계기로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 당국에 대한 비난에 앞장선 바 있다.

이에 마두로 정부는 아르헨티나 외교관들을 추방한 데 이어 카라카스 소재 아르헨티나 대사관에 피신해 있는 자국 야당 인사에 대한 신병 확보를 위해 공관 주변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현재 주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아르헨티나 외교부 요청에 따라 브라질 당국에서 ‘임시 관리’ 중이다.

이와 별개로 아르헨티나 밀레이 정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던 베네수엘라 기업 ‘엠트라수르’ 화물기의 미국 억류 과정에 협조했고,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부는 “우리 자산을 훔쳤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양국은 상대국 정상을 ‘범죄자’로 규정하면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앞다퉈 수배 요청을 한 상태다.

파키스탄, 중국과 협력하여 최대 규모 원자력 발전소 건설 시작



파키스탄이 중국과의 협력 하에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 파키스탄 기획개발부의 압둘 바시트는 11월 2일, 중국 국영 원자력 기업과 파키스탄 원자력위원회가 지난 6월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차슈마 지역에 C-5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5 발전소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중국의 3세대 원자력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사업인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중국은 파키스탄 내 도로, 철도, 발전소 건설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고 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양국 간 협력의 상징으로 평가하며, 중국의 투자가 파키스탄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심각한 에너지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높은 전기료는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이번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안전성 확보와 환경 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최근 파키스탄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치안 상황도 우려된다.

또한, 파키스탄의 핵무기 개발 역사를 고려할 때, 이번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핵무기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파키스탄의 C-5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에너지 안보 확보와 경제 성장이라는 파키스탄의 목표와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라는 두 가지 큰 흐름이 맞물린 사건이다. 하지만 안전성, 환경 문제, 핵무기 확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시바 총리 새해 화두는 폭넓은 공감대 형성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치에서 여소야대 구조인 상황을 고려해 화합의 의지를 최우선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푸틴, 신년사서 조국 단결강조우크라전 참전 군인에 영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사에서 ‘조국을 위한 단결’을 강조했다.

재일교포 ‘야구전설’ 장훈 일본 귀화…“韓 은혜를 잊는다”

재일교포 출신의 ‘야구 전설’ 장훈(85·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최근 일본 귀화 사실을 밝혔다.

기내 유입된 연기에 비상착륙…승무원 1명 사망

스위스국제항공(SWISS) 비행기가 지난 23일 기내 연기 유입으로 오스트리아에 비상 착륙한 사건에 대해 현지 검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우크라 통과 러 가스 운송 종료…유럽 ‘추운 겨울’ 보내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체결한 가스관 사용 계약이 지난달 31일 종료되면서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이번 계약 만료의 직격탄을 맞은 동유럽 국가들은 사용 계약을 갱신하지 않은 우크라이나에 항의했다.

새해 밝았지만 멈추지 않은 포성…’두 개의 전쟁’ 종식 요원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세계에서 ‘두 개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어 평화가 찾아올지는 미지수다.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서 무고한 생명의 희생이 중단돼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기대는 물거품이 됐으며, 암울한 분위기가 지속하고 있다.

FT “러, 한·일과 전쟁 땐 포철 등 160곳 타격…10년 전 기밀문서”

러시아군이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전쟁이 벌어지면 핵발전소와 도로, 다리, 공장 등 민간 시설까지 포함한 160곳을 타격할 계획을 세웠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일 퇴근후 뛰었다…1년간 마라톤 풀코스 366번 완주한 50대女

1년 동안 매일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50대 여성이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다. 벨기에 국적의 힐다 도손(55)은 화학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며 퇴근 후에 빠짐 없이 뛰었다고 한다.

시진핑 신년사 배경에 국기·만리장성만…”외풍 극복 의지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예년과 달리 중국 국기와 만리장성 그림만 배경으로 놓아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변화를 두고 중국 관영 언론은 애국심과 민족정신을 강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 해군, 미야코 해협 항해…‘대만 봉쇄 훈련’ 일본 쪽으로 넓히나

중국 해군과 해경이 중무장한 상태로 일본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인근에서 대만 해상 봉쇄 훈련과 비슷한 활동을 벌인 것으로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쪽이 대만 유사시 해상 봉쇄 범위를 일본 방향 쪽으로 더 확대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성폭력 민사재판’ 2심도 패소70억원대 배상금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30년 전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1심 민사재판 결과를 뒤집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뉴욕 증시, 카터 서거 애도하며 19일 하루 휴장

향년 100세를 일기로 지난 29일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국가 애도의 날인 1월 9일 뉴욕 증시가 휴장한다.

비트코인, 2024년 마지막 거래일 93천달러대 등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9만3천달러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트럼프의 머스크 옹호에도 고급인력 이민정책 내홍 계속

미국의 전문직 비자 정책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 그룹 내부 공방이 31일 격화되고 있다.

WSJ “대선 패배 후 바이든·해리스 냉랭패배 원인 놓고 네 탓

미국의 11·5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패배한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관계가 냉랭(frosty)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 보도했다.

AI 열풍에 2024년 나스닥 28%·S&P 23%상승엔비디아 171%

2024년의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나스닥과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은 20% 이상 상승했다.

, 방위비·관세폭탄 대놓고 압박, 대응 수단 없어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선 가도에 오른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 정책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독재자와도 대화할 수 있으며, 모든 정책 결정에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놓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트럼프 “공화당원들은 똑똑하고 강인해야 한다” 취임 앞 집안 단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준을 강조하며 공화당 집안 단속에 나섰다.

돌아온 트럼프, 세계 뒤흔들 더 강력한 미 우선주의내세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조는 ‘미국 우선주의’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만든다는 기치 아래 해외 군사개입 축소, 동맹 및 우방의 방위분담 확대, 고립주의적 외교 노선 고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 추진에 올인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는 지각변동을 겪을 것이 자명하다.

권영세 국정 안정에 총력국민 신뢰 회복에 매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당정 협력을 통한 국정 안정 및 여야 협치 복원 노력을 약속했다.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와 쇄신’도 공언했다.

우 의장 무거운 맘으로 새해 맞아국회, 고단함 덜기 위해 노력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다”라며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속한 계엄사태 수습 및 내년 예산안 추경 등도 약속했다.

정쟁 자제 속 국정협의체합의재판관 임명 물밑 신경전

여야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정쟁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참사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31일 합의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 혼란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정협의체 구성에도 뜻을 모았다.

최상목 헌법재판관 2명만 임명1명은 여야 합의되면 임명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3명 가운데 2명을 즉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해병대 2사단 찾은 최상목 어려운 환경서 국민 평화지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날 수도권 서북부 전선 최전방 군부대를 찾아 근무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사표 수리계획 없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대통령실 참모진이 일괄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찬대, 현충원 참배 내란극복·민생안정 국민과 함께 희망 일구겠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내란극복 민생 안정 국가 정상화, 국민과 함께 희망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여당은 당혹민주 탄핵 가능성 커져

오늘 아침까지 최상목 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 반대를 요구했던 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 명 마저 임명해야 한다면서도 내심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국민의힘, 헌법재판관 임명에 최상목, 독단적인 결정강한 유감 표명

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국무회의 논의)과정을 생략하고 본인의 의사를 발표한 것은 독단적인 결정 아니냐”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서 월권이야버럭, 김문수도 가세 고성터지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에 반발하며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도 사표를 제출했다. 어제 배석자의 자격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태규 대행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이처럼 중요한 결정을 국무위원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민주적 정당성을 결여한 처사”라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운 돈 300만원 돌려준 노숙자 돈벼락하루새 5000만원 기부금 모였다

<<2000유로 든 지갑 돌려줬다가 인생 역전한 노숙자 화제‘>>

2000 유로(한화 약 297만원)가 든 지갑을 경찰에 맡긴 한 노숙자에게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AFP통신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노숙자 하저 알알리가 우연히 발견한 거금을 경찰에 돌려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하루만에 3만4000 유로(약 5000만원)가 모였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익명의 기부자가 750유로(약 111만원)를 기부하는 등 총 2800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메시지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이의 아버지인 하저 알알리는 18개월 째 노숙생활을 이어가던 중,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현금으로 바꿀 빈 병을 찾다가 지갑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갑에 신분증이나 연락처가 없어 주인과의 연락은 불가능했다”며 “정직함에 대한 보상을 위해 시민들에 가끔 주는 ‘은 엄지손가락’상과 50유로(약 7만4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하제르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1년 안에 주인을 찾지 못하면 지갑은 하저의 몫이 된다.

한편, 하저는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내 삶은 완전히 뒤집혔다. 모든 사람들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 IQ ‘110.8’ 세계 5가장 똑똑한 나라 어디?

<<일본 112.30으로 1헝가리 대만 이탈리아 한국 순>>

세계에서 가장 평균 지능지수(IQ)가 높은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5위를 차지했다.

27일 핀란드 IQ 테스트 기관 윅트콤이 109개국 IQ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 순위’에서 한국은 평균 IQ가 110.80로 집계됐다.

1위는 일본으로 112.30을 기록했고 그다음은 헝가리(111.28), 대만(111.20), 이탈리아(110.82) 등의 순이었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스위스는 21위로 105.72를, 독일은 105.23으로 23위를 차지했다. 또 프랑스는 100.38로 43위, 인도는 99.39로 50위, 미국은 96.57로 77위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은 99.64로 나타났다.

윅트콤 측은 “결과에 사용된 샘플에 왜곡이 개입돼 해당 국가의 실제 평균 IQ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러나 어느 나라의 국민이 평균적으로 가장 우수한지를 생각하는 하나의 판단 재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커피숍 직원, 진상 고객 얼굴에 커피찌꺼기 뿌려누리꾼 응원 봇물

중국의 한 커피숍에서 직원이 주문을 재촉하는 진상 고객 얼굴에 커피 찌꺼기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중국 누리꾼들이 커피숍 직원을 응원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최근 상하이의 ‘매너’라는 커피 체인점에서 고객이 커피를 빨리 달라고 재촉하자 매장 직원이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고객은 더욱 재촉했고, 자신의 말이 먹히질 않자 갑자기 커피 주문을 취소했다.

이에 화가 난 커피숍 직원은 고객 얼굴에 커피 찌꺼기를 뿌려버렸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직원은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문제의 장면이 커피숍 CCTV에 그대로 찍혀 온라인상에 유포되자 수많은 누리꾼이 “고객이 무례하다”며 커피숍 직원을 응원하고 나섰다.

문제의 영상은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서 수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노동자도 권리가 있다”며 커피숍 직원 편을 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중국 노동자들의 삶은 커피보다 더 씁쓸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종업원과 손님 모두 고통받는데 소유주만 행복하다”고 지적했다.

매너는 중국의 대형 커피 전문점으로 전국에 매장이 2000여 개 있으며, 소유주인 한위룽(39)은 약 72억 위안(1조3715억원)의 자산으로, 후룬 글로벌 부자 명단에 올라와 있다.

매너는 가혹한 노동 환경으로 악명 높다. 매너의 전 직원은 8시간 교대로 500잔의 커피를 만들어야 한다며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간다고 토로했다.

이같이 열악한 노동 환경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소유주를 격렬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83년 만의 졸업’ 2차대전에 학교 떠났던 105세 할머니, 석사 학위 받아

<<석사 과정 중 징집된 남편 따라 오클라호마로 이주 지역 교육자로서 활동학위는 과거 활동에 대한 감사 의미해“>>

세계 2차 대전으로 인해 강제로 대학을 떠나야 했던 한 노인 여성이 83년 만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버지니아 히슬롭(105)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 참석했다.

다니엘 슈워츠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학장은 히슬롭을 무대로 소개했다. 히슬롭은 걸어 나가며 “맙소사, 저는 이것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어요”라고 감탄했다. 히슬롭의 자녀들과 손주, 졸업생들은 모두 일어나 히슬롭에게 박수를 보냈다.

슈워츠 학장은 히슬롭을 “형평성과 학습 기회를 열렬히 옹호한 사람”이라고 묘사하며 졸업장을 수여했다. 슈워츠 학장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른 이의 배움을 위해 일생을 바친 사람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히슬롭과 스탠퍼드대와의 인연은 88년 전인 193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스탠퍼드대 교육학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히슬롭은 더 수학하고 싶다는 꿈에 힘입어 교육대학원까지 진학했다.

그러나 히슬롭이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1941년, 그의 연인이었던 조지가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하라는 나라의 부름을 받게 됐다. 히슬롭은 최종 논문을 완성하지 못한 채 조지와 결혼했고 남편의 부대가 있는 오클라호마주로 떠났다. 전쟁 이후에는 워싱턴주 야키마로 이주해 두 아이를 키웠다.

히슬롭은 비록 석사 과정은 마치지 못했지만 지역사회 차원에서 교육자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여학생에게 고등 영어 대신 가계(家計)를 가르쳤던 당시 중학교 교육 과정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쳤고, 워싱턴주의 독립 커뮤니티 칼리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로비 활동을 했다. 워싱턴주 헤리티지 대학 설립에 참여하고 600만 달러(약 83억 원)의 장학금을 모금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히슬롭의 사위가 그녀의 졸업에 대해 스탠퍼드대에 문의했고, 스탠퍼드대는 더 이상 논문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하며 히슬롭은 졸업 요건을 갖추게 됐다.

히슬롭은 “저는 지역 학교를 위해 좋은 일을 했고 이를 확산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나에게 이 학위는 야키마 지역의 학교와 위원회에서 일했던 과거에 대한 감사함을 뜻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는 임원회의를 열고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 2층230호에 설치하여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추모하는 김덕만 회장과 임원들

김덕만 회장은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고 전하며 “참여하셔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려달라”고 말했다.

조문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분향소 설치 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단과 김태환 커뮤니티센터 이사장 등이 조의를 표했다.

최소 15000전세계 공개 오겜2’ 결국 또 일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오징어 게임2)가 전 세계에서 약 5억 시간 가까이 시청되며 공개 첫 주 기준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꼽혔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과 프랑스, 일본, 인도, 호주 등 92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남미동아뉴스 1. 1. 수요일

새해맞이 불꽃놀이 소음에 시달리는 반려견을 위한 클래식 음악의 효과


[남미동아뉴스] 불꽃놀이 소음에 시달리는 반려견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모차르트, 바흐, 드뷔시와 같은 작곡가들의 느린 템포의 클래식 음악은 부드러운 주파수와 조화로운 패턴으로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은 사람보다 청력이 4~5배 예민하기 때문에 불꽃놀이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소음은 반려견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불안, 공포, 심지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40~60Hz의 저주파 음악을 추천한다. 이는 반려견의 생체 리듬과 일치하여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주파수다.

클래식 음악 외에도 자연의 소리나 반려동물 전용 음악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활용할 수 있다. 음악을 들려줄 때는 볼륨을 낮추고, 반려견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것이 좋다.

아레구아에서 노인 잔혹 살해: 독일인 용의자 체포



[남미동아뉴스] 꼬꾸에 과수 지역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73세의 에삐파니오 에스삐노사 로메로 씨가 흉기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 묻은 손과 옷을 벗은 채 정신이상 상태에 있던 34세의 독일 국적 남성, 리처드 알렉산더 슈멜더를 체포했다. 슈멜더 씨는 체포 당시 “내가 악마를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슈멜더 씨는 범행 당시 마약류를 복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살해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슈멜더 씨의 정신 상태와 마약 복용 여부에 대해 심층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중앙 형사사건 수사부, 과학수사과, 법의학자, 검찰청 직원 등이 파견되어 증거 수집 및 사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파라과이 언론인 안전 위협 심각, 33건의 폭력 사건 발생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언론인 안전을 위한 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언론인과 언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무려 33건이나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협박, 강요, 검열, 폭행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이 발생했으며, 특히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의 비난과 폄하 발언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ehoT다.

다행히 2024년에는 언론인 살해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과거 1991년 이후 21명의 언론인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한 처벌은 여전히 미지수다. 특히 국제사법재판소는 파라과이 정부가 1991년 살해된 산티아고 레귀사몬 기자 사건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했다며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여성 언론인에 대한 폭력도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었다. 콜로라도당 소속 노르마 아퀴노 상원의원은 자신을 풍자적으로 다룬 기자를 향해 폭언을 퍼붓고 폭행을 가했다. 또 다른 여성 기자는 상원의원의 보좌관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마약 카르텔의 위협도 언론인들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일부 언론인들은 마약 카르텔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정치인들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하는 언론과 언론인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처럼 파라과이에서는 언론인에 대한 폭력과 협박이 끊이지 않으면서 언론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은 언론인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쿠바 한국대사관 개설 연내 어려워내년 초 목표

공관 예정지 물자 조달 지연…2월 14일 수교 후 절차 계속 진행

쿠바 주재 한국 대사관 개설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외교당국 설명을 종합하면 주쿠바 한국 대사관 개관 목표 시점은 올해 연말에서 내년 초로 다소 미뤄졌다.

공관 예정지 사무실 집기류를 비롯해 현지에서의 물자 조달이 어려운 가운데 전체적인 준비 절차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가 관계자는 “잦은 정전과 연료 부족 등 올해 쿠바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며 “아주 작은 물건도 구하기 쉽지 않아 전체적인 세팅이 늦춰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쿠바에서는 공관 개설 요원이 수도 아바나 도심에 있는 비즈니스 무역센터에 대사관 예정지(임시 사무소)를 마련해 놓은 상태다.

이곳에는 쿠바 국영 통신사 및 주요 항공사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아바나 무역관과도 가깝고, 그리스를 비롯한 재외공관도 지척에 있다.

앞서 한국과 쿠바는 지난 2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양국은 이후 지난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수교 후 첫 외교부 장관 회담을 여는 등 인적 접촉면을 늘리고 있다.

반면 북한은 쿠바 관련 소식을 드문드문 소개하는 등 한국·쿠바 수교에 간접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되는 행보를 보인 데 이어 한수철 주쿠바 북한대사가 9월 27일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쿠바 관계 발전’을 강조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방식으로 견제해왔다.

외교가에서 구체적 언급은 삼가고 있으나, 한국 측에서도 쿠바와의 소통 과정에서 상주 대사관 개설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 관영매체인 그란마는 북한에 대한 우호적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장관 방북이나 북한-러시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비준 등과 같은 소식은 외신을 인용해 신속하게 알렸고, 양국 수교 일인 8월 29일(1960년 수교)에는 북한이 ‘형제국’임을 강조하는 온라인 기사를 싣기도 했다.

최근 한국 관련 소식의 경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정국 등을 다룬 것으로 확인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 교환, 아랍에미리트 중재로 성사


러시아 국방부는 최근 키예프 정권이 장악한 지역에서 150명의 러시아 군인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군 포로 150명을 인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현재 해당 군인들은 벨라루스에서 심리적, 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족들과 연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석방된 군인들은 러시아 국방부 의료 시설에서 치료 및 재활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포로 교환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인도적 중재 덕분에 성사됐다. 지난 10월 18일 95명 규모의 포로 교환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국가주의 배후단’ 소속 전투원 교환에만 집중하면서 포로 교환을 방해해왔다고 비난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부인해왔다.

러시아에 따르면, 올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935명의 포로를 인도할 것을 제안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 중 279명만 수용했다. 2022년부터 양국은 45차례 이상 포로 교환을 진행하며 각각 약 3,000명의 군인을 되찾았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장군이 암살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담배 1개비 피울 때마다 수명 20분 단축기존 연구의 ‘2

흡연이 의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생명을 단축한다는 새로운 연구 분석이 나왔다.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UCL) 연구진은 담배 1개비를 피우면 흡연자의 생명이 평균 약 20분 정도 줄어든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30일 가디언 지가 전했다. 20개비 들이 담배 한 곽을 피우면 그 사람 목숨이 약 7시간 정도 짧아지는 것이다.

시리아 실권자, 우크라 외무장관 접견식량 안보 회복

시리아 과도정부 실권자인 아메드 알샤라(옛 가명 아부 무함마드 알졸라니)가 자국을 방문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만났다고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세계 첫 군사용 5G기지국 개발군 로봇 1만대 연결 가능

중국이 세계 최초로 군사용 모바일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을 개발해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애 언제 낳냐2030여성에 전화, 출산 독촉하는 이 나라

중국 정부가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전국적 캠페인을 열어 데이트, 결혼, 출산 등을 권유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 정부, 여성을 중앙은행장에 지명

시리아 반군 정부가 여성을 중앙은행장으로 임명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흐리고 바람도 안부는 북유럽 날씨가 전력 갈등 주원인

구름이 가득 덮인 채 바람도 불지 않는 날을 독일어로 둔켈플라우테(Dunkelflaute)라고 한다. 연간 2~10회 정도, 주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하며 매번 24시간 이상 며칠 씩 지속된다.

우크라이나 곳곳 교전동부 마을 추가 점령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교전이 벌어지며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한 마을이 러시아 수중으로 넘어갔다.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에서의 전황도 우크라이나에 불리해지는 모습이다.

통일 50주년 맞는 베트남에 첫 지하철

신년에 접어들기 10일 전인 지난 12월 22일, 베트남은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 건설프로젝트 하나를 완성한다. 전부 14개 구간으로 이뤄진 호찌민 최초의 지하철 1호선 개통식이다.

미 국방부, “러 파병 북한군 전과 신통치 않아

미 국방부가 30일(현지시각)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전과가 신통치 않다고 평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또 당장은 북한의 추가 파병 움직임이 없으나 추가 파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맨시티 축구 스타 출신 첫 간선제 대통령러 개입 의혹은 외면

“저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29일(현지시간) 취임한 미하일 카벨라슈빌리 신임 조지아 대통령(53)은 취임식 연설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인도, 최초의 우주 도킹 임무 착수성공시 미··중 이어 네번째

인도가 첫 우주 도킹 임무에 착수했다. 향후 미래 우주 활동에 중요한 이번 임무에 성공한다면 인도는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이 시험에 성공한 네번째 국가가 된다.

올해 미국 시총 세계 절반 넘어시총 증가분 90%도 미국 기업 몫

올해 세계 기업 시가 총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었으며 올해 시총 증가분의 90%도 미국 기업 몫으로 조사됐다.

바이든 퇴임 20일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3조원대 추가 무기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25억달러(3조6825억원) 규모의 군사지원을 하기로 했다. 퇴임을 20여일 앞두고 단행한 추가 지원이다.

재무부 지원 받는 해커 침입해 일부 문서 탈취

조 바이든 행정부는 30일 중국의 지원을 받는 해커가 미국 재무부 컴퓨터에 침투해 일부 문서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기밀이 아닌 문건 일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1박에 300만원트럼프 마러라고 별장 눌러앉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측 신(新)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인의 거처인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하루에 2000달러(약 294만원)짜리 별장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30일 보도했다.

, 카터 장례식 9일 엄수임시 휴무지정

향년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이 다음 달 9일 수도 워싱턴에서 엄수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애도의 뜻을 담아 이날을 연방 정부 임시 휴일로 결정했다.

결국 트럼프 뜻대로SNS 콘텐츠 자체 검열 막는다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소셜미디어(SNS)기업이 유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검열하는 것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파월 비트코인=디지털 금” vs 데일리 총재 금과 본질 달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을 금과 유사한 투기 자산이라고 평가한반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가상화폐를 금과 같은 자산으로 묶어 생각하기보다는 독립적인 자산군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파 예고에 천연가스 선물 가격 16%

내년 1월 미 동부 지역의 강추위 예보에 30일 미국 내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장중 한때 24% 치솟았다.

트럼프 취임도 하기 전에 정가 2028년 대선 논의

지난 11월 당선된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도 하기 전에 미국 정가는 벌써 다음 대선에 누가 나갈지 논란이다.

참사 항공기 제조사 보잉 신뢰도 하락최대 위기

보잉 737-800을 제조한 미국 보잉의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권성동, 체포영장 발부에 현직 대통령에 부적절신중 기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31일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민주, 최상목 탄핵엔 신중론잇단 국무위원 탄핵에 부담감 커

이른바 쌍특검 공포와 헌법재판관 임명을 고리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안을 밀어붙였던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거취를 놓고선 ‘신중론’을 내세웠다.

여야, 내란국조특위 회의 하루 순연

여야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12·3 윤석열 내란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연기했다.

대통령경호법갖춘 경호처, 체포영장에 적법절차 따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12월 31일 발부된 것과 관련, 대통령 경호처는 “영장집행 관련 사항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제주참사 합동분향소 조문윤 탄핵 이후 첫 공개일정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들이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서울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뒤 대통령실의 첫 공개일정이다.

여권 이름 로마자한글 발음이 다르다면변경 기준 완화된다

여권상 로마자 성명과 한글 성명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로마자 성명을 바꿀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됐다. 해외 공항이나 호텔에서 영어로 발음되는 본인 이름이 한국어와 차이가 커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등 국민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길이 열린 것이다.

여객기 참사에 줄탄핵 후과역풍포스트 계엄 스텝 꼬인 민주

‘무안 제주항공 참사’ 후 사고 수습 과정에서 제기된 국정 공백 책임론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고심에 빠졌다. ‘줄탄핵 후과’까지 언급한 여당에 반발하면서도 여론 역풍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민주당의 단계적 절차 구상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20세에 검사 한번으로 입대새해 달라지는 병역 제도

20세에 병역 판정검사를 받은 뒤 추가적인 입영판정검사 없이 입대할 수 있는 제도가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병무청은 31일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공개했다.

경호처 영장집행시 경호조치 이뤄질 것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대통령실 경호처는 “영장 집행 관련 사항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병장 봉급 205만원으로 인상동원훈련비 최초 지급

내년부터 병사 봉급이 전년 대비 최대 50만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이병은 월 130만원, 병장은 월 205만원을 받게 된다.

10m 비단뱀 배 속서 다섯아이 엄마 숨진 채 발견아이 약 사러 가던 길

인도네시아에서 한 30대 여성이 10m 길이 비단뱀의 배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인니 경찰은 남술라웨시주(州)에 거주하던 36세 여성 시리아티가 전날(2일) 아픈 아이를 위해 약을 사러 집을 나간 후 실종돼 가족들이 수색에 나선 결과, 이 여성이 비단뱀의 배 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리아티 남편 아디안사(30)는 집에서 약 500m 떨어진 땅바닥에서 그녀의 슬리퍼와 바지를 발견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길에서 뱀을 발견했다.

아디안사는 이 비단뱀의 ‘매우 큰 배’를 발견한 후 의심을 갖고 마을 주민들을 불러 뱀의 배를 가르는 작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아디안사의 의심은 사실이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디안사와 마을 주민들이 뱀의 머리를 자른 후 꼬리를 위로 가도록 한 순간, 비단뱀의 배 속에서 시리아티의 사체가 나왔다.

이들 부부는 3살 막내 아이를 포함, 5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AFP는 “이런 사건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사람이 비단뱀에 삼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남술라웨시주의 다른 지역에서 한 여성이 그물무늬 비단뱀의 배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에는 농부 한 명을 목 졸라 잡아먹은 채 발견된 8m 길이의 비단뱀을 주민들이 사살하기도 했다.

술인 줄 알고 벌컥벌컥바다 떠다니던 병 마셨다가 4명 숨져

스리랑카 어부들, 바다에 떠다니던 유리병 발견하고 마셔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던 유리병 속 수상한 액체를 마신 어부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BBC방송은 스리랑카 남쪽 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어부들이 바다에 떠다니던 유리병 여러 개를 발견하고 그 안에 있던 액체를 마셨다가 4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2일 보도했다.

스리랑카 어업 당국은 사망자와 중태자의 이송을 해군이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해군은 어부들이 병에 든 액체가 술인 줄 알고 마신 것으로 파악했다. 병의 내용물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현지 매체 아다델라나에 따르면 어부들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의 선원들에게도 이 병 몇 개를 건넸다고 한다. 이들도 액체를 마셨다면 생명이 위태로울 가능성이 있다.

도쿄도지사 후보, 돌연 상의 탈의 나 귀엽죠? 6분간 충격 방송

일본 도쿄도지사에 출마한 여성 후보자가 정견 발표 도중 상의를 탈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우치노 아이리(31)는 지난 27일 NHK가 방송한 도쿄도지사 정견 발표 방송에 ‘귀여운 나의 정견방송을 봐주세요’라는 정당의 후보로 출연했다.

그는 안경을 쓰고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거나 이름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 카메라 앞에서 귀엽다고 생각한 카메라 앞의 당신. 그래 너”라며 “카메라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말아요. 이렇게 쳐다보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우치노는 현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나 귀엽죠?”라고 묻기도 했다.

그는 또 현장에 같이 있던 스태프에게도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곤란해요”라고 말을 걸기도 했다. 그의 방송은 6분간 이어졌다.

우치노 아이리는 지난 5월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는 7월 7일에 열린다.

남미동아뉴스 12.31.화요일

존경하는 남미동아뉴스 애독자 여러분!

무거운 마음으로 연말인사를 올립니다.

먼저, 무안공항 항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영령들께 고개 숙여 명복을 빌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울부짓는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해의 여정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한 건강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드리운 이 어둠이 하루 속히 걷히고, 빛의 새해를 맞이하도록 함께 기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를 발판으로 새해를 설계해내고 창조하는 애독자 여러분들의 송년(送年)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12월 31일

파라과이, 기후 변화 완화 위한 단기 수명 기후 오염 물질 감축 캠페인 강화



[남미동아뉴스]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부(MADES)는 메탄과 블랙 카본과 같은 단기 수명 기후 오염 물질 감축 캠페인을 이끌고 있으며, 이는 폐기물 관리 및 대기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환경적 영향을 완화하고 더 깨끗하고 건강한 파라과이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MADES는 흑연, 메탄, 수소불화탄소(HFC)와 같은 단기 수명 기후 오염 물질 감축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HFC는 에어컨, 자동차, 냉장고 등 냉각 체인에 사용되는 냉매 가스이다. 또한, 대류권 오존과 같은 다른 대기 오염 물질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길다 토레스 대기국 국장은 이러한 단기 수명 기후 오염 물질이 지구 온난화의 약 45%를 차지하며,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이러한 가스의 영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레스 국장은 Gen/Nación Media와의 인터뷰에서 “블랙 카본과 메탄은 강력한 기후 변화 유발 물질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 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 고형 폐기물 관리를 통해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파라과이-브라질 국경, 대담한 마약 밀매 시도 적발



[남미동아뉴스]지난 토요일, 파라과이와 브라질을 연결하는 우정의 다리에서 대담한 마약 밀매 시도가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파라과이 국적의 남성이 다리에서 밧줄을 이용해 브라질 쪽으로 대마초 뭉치를 던지던 현장이 브라질 당국에 포착된 것이다.

브라질 연방수입청과 연방경찰은 현장을 포착하고 즉시 연방고속도로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 파라과이 번호판을 단 차량을 추격하여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차량 안에서는 33kg의 대마초가 발견되었다. 공범들은 파라과이로 도주했고, 일부는 파라나 강 절벽으로 도망쳐 현장에 남아있던 마약을 가지고 사라졌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브라질 국경에서 마약 밀매가 얼마나 조직적이고 위험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밀매범들은 밧줄을 이용한 독특한 방법으로 국경을 넘어 마약을 운반하려 했으며, 이는 국경 지역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라과이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국경 지역에 대한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마약 밀매는 국제적인 문제이므로,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으빠까라이 톨게이트,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시행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MOPC)와 루따스 델 에스떼(Rutas del Este)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에 따라 PY02 고속도로, 특히 으빠까라이 톨게이트를 중심으로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월 5일까지 시행되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통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4시간 교통관제센터 운영: 도로 교통 흐름 관리, 도로 지원, 사고 발생 시 응급 구조, 비상 상황 예방 등을 수행한다.

선불 요금제 시행: 교통량이 많은 날에는 선불 요금제를 시행하여 통행을 원활하게 한다.
양방향 통행 검토: 필요에 따라 교통량에 맞춰 모든 차량의 양방향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MOPC는 이번 특별 교통 대책을 통해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직업 전문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


[남미동아뉴스]최근 새로운 공무원법이 통과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법 개정이 공무원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존 법 자체가 나쁜 것도 아니었고, 공무원 사회 전반에 만연한 특혜주의 때문에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새로운 법보다는 기존 법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정부가 새 법을 통과시키면 반드시 철저히 지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공무원이 필요하다. 능력과 실적을 기반으로 공무원을 채용하고 승진시키는 공정한 시스템이 없다면, 직업 전문성을 확립할 수 없고, 국민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게 된다.

정치적인 인맥으로 공무원이 되는 경우, 국민이 납부하는 세금으로 받는 급여와 복지 혜택에 대한 책임감보다는 자신에게 혜택을 준 사람에게 더 충성을 다하게 된다. 이는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조직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결국에는 비효율성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진다.

공무원 직업 전문성 부족은 단순히 비효율성과 서비스 질 저하뿐만 아니라, 국민의 실망감과 국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국가의 정당성을 훼손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학문적인 노력보다는 정치적인 인맥이 더 중요하다는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훼손하고 사회 이동성을 저해한다.

공무원 채용 비리와 특정 계층을 위한 특혜 제공은 국가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고 사회 갈등을 야기한다. 실제로 라틴아메리카 여론조사 결과, 파라과이는 소수를 위한 정치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이는 국가에 대한 신뢰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마저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이다.

정부는 공무원 직업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단순히 새로운 법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법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성과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여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부패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새로운 법이 시행될 때, 급여 체계를 개편하여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반영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만약 성과와 상관없이 모든 공무원에게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면, 공무원 직업 전문화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공무원 직업 전문화는 국가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 중심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며, 부패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며,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연말 신분증 갱신 인파 몰려… 세둘라청, 야간 근무 실시



[남미동아뉴스]연말을 맞아 신분증을 갱신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세둘라청 이 혼잡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세둘라청 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30일)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대체로 순서를 잘 지키며 업무를 보고 있어 큰 혼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대통령령에 따라 휴무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신분증 발급 비용은 새로운 신분증의 경우 8,500원이며, 첫 신분증 발급은 무료이다. 여권 발급 비용은 24만 원이다.

세둘라청은 “연말에는 신분증 갱신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평소보다 업무량이 많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라과이 산 로렌소 소재 라 이탈리아나 피자 공장, 위생 문제로 긴급 폐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에스뗄라 차모르로 청장은 라 이탈리아나 피자 공장의 위생 상태가 심각하여 긴급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 직원용 세면대조차 없었으며, 식재료가 부적절한 환경에서 보관되어 변질된 상태였다. 특히, 소스류는 심각한 위생 문제를 드러냈다.

미리암 오소리오 보건부 고발 및 개입 담당 국장은 라 이탈리아나가 식품 제조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 운영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번 폐쇄 조치는 라 이탈리아나의 25개 지점에는 직접적으로 적용되지 않지만, 공장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공급받아 운영되던 지점들은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압수한 식품들을 폐기할 예정이며, 라 이탈리아나 측이 위생 기준을 충족하고 벌금을 납부할 때까지 공장 운영을 재개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운하 반환” 트럼프 언급에 親美 파나마 ‘부글’…외교쟁점 되나

정치권 야당 중심 반발민족 투쟁역사 모욕격앙 반응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 언급에 ‘전통적 미국 우방국’인 파나마에서 반발 기류가 형성되고 있어 외교쟁점으로까지 비화할지 주목된다.

파나마 최대 야당인 중도좌파 성향 민주혁명당(PRD)은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파나마 운하는 ‘받은’ 게 아니라 우리가 되찾아 확장한 곳”이라며 “트럼프의 용납할 수 없는 발언에 맞서 정부는 우리의 주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파나마 국회 최대 의석(71석 중 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무소속 연합에서도 “우리 민족의 기억과 투쟁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표했다.

에르네스토 세네뇨와 그레이스 에르난데스 등 다른 의원들도 독립 국가로서의 자치권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현지 일간 라프렌사파나마는 보도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게시글에 이어 이날 애리조나에서 열린 ‘아메리카 페스트’ 정치행사 연설에서 미국 선박에 대한 “과도한 파나마 운하 통행 요금”을 주장하며, “관대한 기부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파나마 운하를 미국에 완전하고 조건 없이 돌려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파나마 운하가 잘못된 손에 넘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중국이 운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중국은 파나마 운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홍콩계 기업 CK허치슨이 파나마 운하 지역에 투자하고 있다.

미국은 파나마 운하 건설(1914년 완공) 주도 후 85년 동안 파나마 운하를 관리했다. 1999년에 파나마 정부에 운영권을 넘겼다.

파나마는 다방면에 걸쳐 미국 영향권에 있는 상태에서 양국 간 대등한 관계 구축을 목표로 전통적으로 ‘친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취임한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은 콜롬비아·파나마 국경 지대인 다리엔 갭으로의 이주민 행렬 억제와 관련해 미국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파나마 운하로는 연간 최대 1만4천척의 선박이 통과할 수 있다. 전 세계 해상 무역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나마 운하청(ACP)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기준 미국 선적 선박은 1억5천706만t(톤)의 화물을 실어 나른 것으로 집계됐다.

압도적인 1위 규모로, 2위 중국(4천504만t), 3위 일본(3천373만t), 4위 한국(1천966만t) 선적 물동량을 합한 것보다 1.5배 이상 많다.

푸틴, 아제르 여객기 격추 반쪽 사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발생한 아제르바이잔항공 ‘J2-8243편’ 여객기 추락사고에 대해 사흘 만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러시아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는 점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반쪽짜리 사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정은, 신포양식사업소 준공식 참석…6개월간 세 번 방문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 지구에 세워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역의 자연 부원과 유리한 경제적 조건을 개발, 활용해 지방 경제 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라 지시했다.

캐나다서 73명 탄 여객기 착륙 중 화염 발생랜딩기어 문제 의심

캐나다에서도 항공기 랜딩기어 이상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엄마 만나러 왔다가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망 태국인은 방콕 대학생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한 태국인 2명의 신원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러시아 가스관계약 종료 앞둔 동유럽에너지 전쟁 시작되나

내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가스관 계약 종료를 앞두고 가스관이 지나가는 동유럽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슬로바키아가 가스관 문제에 반발하며 우크라이나에 전력 공급 중단을 위협하자,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몰도바는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위기 대응에 나섰다.

주일미군 사령부, 도쿄 도심으로 이전 검토방위성 인근 배치

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주일미군의 사령부인 ‘통합군사령부’를 도쿄도 도심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경항모’ 076형 강습상륙함 진수전자기 캐터펄트 채택

중국의 첫 076형 강습상륙함 쓰촨함이 진수됐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30일 전했다.

기억하겠습니다한국전 참전·진주만 생존 노병 105세로 별세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생존자 중 최고령이었던 전 미군 병사가 10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중국이 운행기준 세계 최대 속도의 차세대 고속열차의 프로토타입을 29일 공개했다.

중국이 운행기준 세계 최대 속도의 차세대 고속열차의 프로토타입을 29일 공개했다.

태어날 아기에게 예쁘게 보이려출산 고통 속 풀메?

중국에서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산통을 겪으면서도 풀메이크업을 해 화제다.

사치품 왕국의 추락프랑스 억만장자들, 올해 103손실

2024년은 프랑스 사치품 업계와 억만장자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사치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프랑스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사상 최대 규모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바이든 비범한 지도자 잃어트럼프 모두 감사의 빚 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오늘 미국과 세계는 비범한 지도자, 정치인, 인도주의자를 잃었다”면서 “목적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방법을 찾는 이라면 원칙과 신앙, 겸손을 겸비한 사람인 지미 카터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위대한 미국인을 기리기 위해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를) 워싱턴 D.C.에서 공식 국장(國葬)으로 치를 것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도 로봇 경쟁참전GPT 같은 순간 눈앞에

인공지능(AI) 붐과 함께 로봇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로봇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의 오지랖? “극우당이 마지막 희망”, 총선 앞두고 잇단 글 파장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다음달 의회 선거를 앞두고 잇따라 극우 정당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AP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퇴임 후 유산이 더 많아지미 카터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

미국의소리(VOA)는 100년을 살다 간 카터의 삶에서 중요한 몇 가지 순간을 △파나마 운하 반환 △캠프 데이비드 협정 △이란 인질 사태 △카터 센터 설립 등을 꼽았다. 카터는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을 지냈다. VOA는 그가 재임 시절보다는 퇴임 이후에 더 많은 유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측근 내분 이어공화, 하원의장 선출 충돌

지난해 22일간 공백 사태가 빚어졌던 미국 연방의회 하원의장 자리를 두고 다시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마이크 존슨(루이지애나) 현 하원의장에 대한 공화당 내 강경파들의 비토 기류 때문이다.

“‘항공기 안전 논란으로 위기 몰린 보잉사, ‘무안 참사로 좌절

노동자 파업과 항공기 안전 논란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의 여객기 사고로 ‘핀치'(위기 상황)에 몰렸다고 미국 AP가 29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 독주올해 성장률 ‘G7 1전망

연초 일각의 침체 우려와 달리 올해 미국 경제는 주요국 가운데 두드러진 성장률을 기록했고 증시 랠리도 월가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AI 랠리이끈 엔비디아, 내년에도 이어갈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올 한해 미국 증시의 ‘AI 랠리’를 이끌었지만 내년에도 열풍을 주도하는 데에는 제약이 따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전문직 비자, 훌륭한 프로그램찬반 갈등서 머스크 편 들어

미국에서 전문직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이민 비자 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진영’ 내부의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새롭게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기술업계 인사들과, 오랜 트럼프 골수 지지자들이 대부분인 이민정책 강경파 간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8000여건미국 항공기 조류 충돌 증가하는 이유

미 연방항공청(FAA)의 1990∼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에서 야생동물이 민간 항공기에 충돌했다는 신고 건수는 1만936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조류 충돌은 1만8394건으로 전체의 94%에 달했다.

최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않으면 탄핵사유조국혁신당 입장 표명

조국혁신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국회가 선출한 세 명의 헌법재판관 후보를 즉각 임명해야 한다”며 “임명하지 않으면 권한대행으로서 의무 위반이자 탄핵 사유”라고 말했다.

근조 리본, 160여명 추가 지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군이 이틀째 인력 지원에 나섰다.

최상목 유가족·부상자 뜻 최우선, 가용자원 총동원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뜻을 최우선으로 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 “14일까지 국가애도기간무안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이날부터 (2025년) 1월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 향년 96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 전 의장은 대구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난임지원편하게 받게 개선..동행휴가제 전국 공무원 확대 적용 권고

앞으로 아이를 갖고 싶은 국민이 난임 시술비 지원 등을 받을 때 불필요하게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가 정비된다. 공무원 난임치료 동행휴가제와 같은 정책도 강화된다.

김성태 , 무안공항 참사 입장 불필요했다국힘 뼈깊이 반성부터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입장을 낸 데 대해 “이런 입장까지도 내실 필요 없이 좀 조용하게 계시면서 대행체제가 수습하는 측면을 지켜보셨으면 좋겠다”고 쓴소리했다.

서부지법에 체포영장 의견서·변호인 선임계 낼 것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청구한 체포영장에 대한 의견서를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과 무안 참사 수습책·유가족 지원책 논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 수습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눈물로 그릇 채워라가 우는 3세 딸에게 준 벌, 결과는?

중국의 한 아버지가 TV에 몰두해 밥을 먹지 않는 3세 딸에게 그릇을 주며 눈물로 그릇을 가득 채우라고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위린에 사는 한 아버지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딸에게 식탁으로 오라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아버지가 딸에게 밥상으로 오라고 말했으나 TV에 빠진 딸은 계속 TV를 봤다.

화가 난 아버지는 텔레비전을 껐고, 딸은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아버지는 실컷 울라고 말한 뒤 큰 그릇을 주며 그릇을 눈물로 가득 채우면 TV를 다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는 눈물을 모으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눈물을 쥐어짰으나 약 10초 후 “불가능하다”며 포기했다.

그러자 아버지가 딸에게 웃으라고 말하자 아이는 눈에는 눈물이 맺힌 채 웃음을 짓는다.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난 것이다. 이 과정을 엄마가 촬영해 SNS에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대부분 “사랑스러운 아이”라며 폭소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있다고 SCMP는 전했다.

’46유명 유튜버, 먹방 다음날 사망

<<필리핀 유튜버, 치킨·쌀밥 먹방 다음날 숨져 보건당국 먹방 유튜버 건강에 해로운 행동 조장“>>

필리핀의 한 유명 유튜버가 ‘먹방’ 촬영 다음 날 숨지자 필리핀 보건당국이 관련 콘텐츠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부 장관은 이날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에 46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필리핀 유명 먹방 유튜버 ‘동즈 아파탄’이 최근 숨진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아파탄은 지난달 14일 아파탄은 숨지기 전날 치킨과 쌀밥을 조리한 후 먹는 모습을 담은 먹방 동영상을 올렸다가 다음날 숨졌다.

그는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출혈성 뇌졸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헤르보사 장관은 “그들(먹방 유튜버)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조장하고 있다”라며 “과식은 비만으로 이어지며 비만은 고혈압과 심장 질환, 비전염성 질병, 심장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아파탄의 사인을 먼저 연구하고 보건부가 이런 행위를 건강에 이유로 금지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 먹방은 ‘음식 포르노’이기 때문에 정보통신기술부에 이런 사이트들의 차단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조사 결과 먹방이 아파탄의 사망과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질 경우 관련 콘텐츠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물 밖에선 날아다녀몸무게 2톤 하마 공중에 다리 뜰 만큼 빨라

<<영국 왕립수의과대 연구다리 4개 동시에 떠>>

몸무게가 2톤(t)에 달하는 하마가 육지에서 네 다리가 공중에 뜰 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왕립수의과대학(RVC)은 몸무게가 2톤이 넘고 대부분의 시간을 물속에서 보내는 하마가 빠르게 움직일 때 네 다리를 모두 땅에서 들어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RVC는 하마 32마리로부터 169번의 움직임 주기가 담긴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중 가장 빠르게 이동하는 개체들이 각 보폭의 약 15%를 다리를 땅에서 뜬 채로 움직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존 허친슨 교수는 하마가 많은 시간을 물속에서 보내고 공격적이고 위험하기 때문에 육지에서 움직이는 방식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마는 경쟁 관계에 있는 하마를 쫓거나 사자나 코뿔소 등에 쫓길 때 빠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허친슨 교수는 이번 연구로 하마를 사육하는 방식이나 하마가 신체적 문제를 겪고 있는지 등을 더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지에서 하마의 최고속도는 약 시속 50㎞, 평균은 시속 30㎞로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피해자 가족 긴급구호 실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및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현장으로 급파돼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출처: 대한적십자사)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및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현장으로 급파돼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출처: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 현장과 가까운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광주전남지역 직원 및 봉사원들을 긴급 소집했으며, 10시부터 구호요원과 봉사원·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긴급 출동해 담요, 생수 등 구호물품 및 재난대응차량, 회복지원차량 등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으로 투입됐다.

대규모 인명피해로 인한 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심리상담을 위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피해자 가족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재난구호텐트 150동을 공항에 설치해 피해자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담요·라면·생수·비상식량세트 등 긴급구호물자도 지원하고 있다.

30일부터는 피해자 가족 등을 위한 점심과 저녁 급식을 지원하고,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면 재난구호텐트 70동을 추가 설치해 재난심리활동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지사를 비롯한 전북, 경북, 경남, 충남 등 인근의 지사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 상담가를 비롯한 구호인력과 구호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 대기를 펼치고 있다.

이후 피해자 가족의 편의를 위해 경북과 경남에서 출발한 샤워 차량과 회복지원 차량이 추가로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적십자는 구조요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소개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탄생한 대한적십자사는 전 세계 191개국의 적십자운동의 일원으로,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국내 산불 및 수해 등 각종 재난구호와 우크라이나 분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해외 인도적 위기에도 긴급지원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지원, 헌혈 및 공공의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남미동아뉴스12.30.월요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바이든 “비범한 지도자 잃어”…트럼프 “모두 감사의 빚 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오늘 미국과 세계는 비범한 지도자, 정치인, 인도주의자를 잃었다”면서 “목적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방법을 찾는 이라면 원칙과 신앙, 겸손을 겸비한 사람인 지미 카터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위대한 미국인을 기리기 위해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를) 워싱턴 D.C.에서 공식 국장(國葬)으로 치를 것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남미동아뉴스 12.30.월요일

“일반적으로 조류 충돌로 비행기 추락 안해” “추측은 조사의 천적…선언적 발언 중단해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충돌)가 거론되는 가운데 외신에서는 원인을 속단해서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날 “항공 전문가들은 한국 당국이 언급한 조류 충돌이 여객기 추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관계 당국은 이번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조류 충돌을 우선 검토 중이다. 새 떼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 엔진과 연결된 유압장치에 문제를 일으켜 랜딩기어(착륙장치)를 제대로 펴지 못해 동체 착륙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외 전문가들은 조류 충돌을 직접적인 사고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비행 안전 전문가이자 루프트한자 여객기 조종사인 크리스타인 베커트는 로이터에 “랜딩 기어를 내릴 수 있는 독립적인 시스템이 마련돼있다”라며 조류 충돌로 랜딩 기어가 손상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항공 전문가이자 에어라인뉴스 편집자인 제프리 토마스는 “조류 충돌은 드문 일이 아니고 랜딩 기어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역시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일반적으로 조류 충돌만으로 비행기가 추락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 당국이 조류 충돌을 원인으로 추정한 데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전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검사관인 데이비드 수시는 CNN에 “추측이야말로 사고 조사관의 천적”이라며 “항공기 사고 조사 시 정보가 보호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며 이런 종류의 일에 대해서는 어떤 추측도 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항공 산업 컨설턴트 스콧 해밀턴도 수시의 우려에 동감하며 한국 당국을 향해 “선언적인 발언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랜딩기어 문제 발생시 스트레스 최소화 위해 연료 공중에서 투기>>

항공기가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비상 착륙해야 할 상황이 되면 조종사들은 연료방출시스템(fuel dump system)을 가동해 항공기를 최대착륙중량(MLW) 이하로 만든 뒤 착륙을 시도한다.

외신과 항공 전문가들에 따르면 연료방출시스템이 가동되는 경우는 △이륙 직후 엔진 고장 등으로 출발 공항으로 즉시 복귀해야 할 때 △악천후나 기타 외부 상황으로 항공기가 대체 공항으로 우회 착륙해야 할 때 △랜딩 기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등이다.

랜딩 기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연료를 버리는 건 비상 착륙 시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랜딩 기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추락한 제주항공의 보잉 737-800은 착륙 시 중량을 줄여 주는 연료방출시스템이 없는 기종이다.

이 시스템이 없는 기종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착륙지 상공을 빙빙 돌아 연료를 소모한 뒤 착륙을 시도하거나 상황에 따라 지체 없이 초과 중량 상태로 착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