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2.4.수>>

브라질 제품의 급류, 파라과이 생산자와 상인들을 위협하다

[남미동아뉴스]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파라과이 경제의 일부 부문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브라질 제품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파라과이산 제품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밀 멘도사 파라과이 환전상 협회 회장은 이번 환율 변동이 파라과이 경제, 특히 국경 지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약 6% 하락하면서 브라질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국경 지대 상권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율 차이로 인해 브라질 제품의 파라과이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법적인 수입뿐만 아니라 불법적인 밀수입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파라과이 생산자들은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멘도사 회장은 정부가 브라질 제품 밀수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러 환율은 올해 말까지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초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국제 경제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되므로, 이는 파라과이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브라질 헤비메탈 전설 세뿔뚜라, 파라과이에서 마지막 무대

[남미동아뉴스]브라질 헤비메탈 밴드 세뿔뚜라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파라과이를 찾는다. 밴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음악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파라과이 공연은 오는 2025년 3월 28일 아순시온 SND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세풀투라는 이미 남미 여러 국가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파라과이 공연에서는 40년의 음악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히트곡과 함께 최신 앨범 ‘Quadra’의 수록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파라과이 팬들에게 세풀투라의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밴드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뿔뚜라는 이제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40년간 우리를 지지해준 팬들과 함께 전 세계를 돌며 마지막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과거와 현재를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뿔뚜라는 이번 월드 투어를 기념하여 라이브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투어 기간 동안 녹음된 40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세뿔뚜라의 40년 역사를 담은 마지막 기념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축구 스타 후리오 엔시소, 새 연인과 약혼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축구 선수 후리오 엔시소(20세)와 그의 새 여자친구 멜리사 카르도나(20세)가 약혼설로 떠들썩하다. 지난 11월 중순 두 사람이 연애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멜리사의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인생의 동반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이 올라와 결혼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번이 후리오 엔시소가 처음으로 약혼설에 휩싸인 것은 아니다. 그의 전 여자친구 스테이시는 이미 헤어진 상황에서 후리오가 자신에게 프러포즈했다는 사실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좋지 않게 헤어졌고, 스테이시는 온라인에서 후리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러한 전례를 볼 때, 후리오가 멜리사에게 프러포즈했다는 소문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후리오는 이미 멜리사를 “인생의 사랑”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특히 멜리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후리오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당신과 함께한 이번 달을 마무리하며, 당신을 사랑해요, 내 인생의 동반자”라는 글을 올리면서 이러한 추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엘 티아(Taller Integral de Actuación) 연말 단편영화 상영회

[남미동아뉴스]연기학교 엘 티아(Taller Integral de Actuación) 1학년 베타반 학생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카메라 연기’ 수업에서 습득한 지식을 선보이는 단편영화 ‘황당한 비밀’을 상영한다.

제라르도 바에즈(Gerardo Báez)가 각본과 연출을 맡고 노엘리아 이바롤라(Noelia Ibarrola)가 조감독으로 참여한 이번 단편영화는 ‘유산’, ‘기회’, ‘경이로운 자들’, ‘여기는 추워’ 등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일상적인 상황이 내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뒤틀리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드라마와 코미디의 미묘한 차이를 탐구한다.

“이 캐릭터들은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 각각의 결말은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는 시놉시스가 흥미를 돋운다.

출연진은 알레한드로 예그로스(Alejandro Yegros), 알렉시아 산체스(Alexia Sánchez), 카를로스 롤론(Carlos Rolón), 피오렐라 팔라손(Fiorella Palazón), 기도 로하스(Guido Rojas), 에르난 필리졸라(Hernán Filizzola), 이바나 알바렝가(Ivana Alvarenga), 후안 비야바(Juan Villalba), 루시아 로메로(Lucía Romero), 루이스 페르난도 잘디바르(Luis Fernando Zaldívar), 루이스 누녜스(Luis Núñez), 루이스 블랑코(Luis Blanco), 마레나 디아스(Marena Díaz), 오딜리아 차베스(Odilia Chávez), 오비디오 카브레라(Ovidio Cabrera), 사라 아코스타(Sara Acosta) 등이다.

단편영화는 12월 2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아순시온(Asunción) 히페르세이스 영화관(Avda. Mcal. López esq. Tte. 1ro. Salustiano Casco)에서 단 한 번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5만 과라니(G.50.000)이며 영화관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페루 대사관, 파라과이에서 부왕령 페루의 성탄콘서트 개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페루 대사관은 오는 12월 3일(화) 오후 7시, 아순시온 대성당에서 ‘소니도스 데 파라과리아’와 함께 ‘부왕령 페루의 성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바로크 음악 콘서트는 거장 이안 사란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미구엘 산타크루즈의 오르간 연주 ‘제5음계의 티엔토와 전투’, ‘쿠스코의 칸초나’, ‘월계수 아래에서(빌란시코)’, ‘세라니타 카추아’ 등이 포함된다.

페루 대사 마리아 안토니아 마사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페루와 파라과이의 정부 관계자, 외교관, 그리고 페루와 파라과이의 모든 시민과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마카레나 곤잘레스, 예니퍼 구티에레스, 예미나 카살, 지젤 길, 아니발 로드리게스, 무스타파 두작, 마이클 사비노 등의 성악가와 오스카르 아길라르 마스, 가브리엘라 로드리게스, 로돌포 브리토스, 파울라 베라(바이올린), 제시카 카바예로(첼로), 마우로 피게레도(베이스), 미구엘 산타크루즈(오르간-클라비코드) 등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음악 감독은 지젤 폰 튀멘, 총괄 감독은 루이스 사란이다.

아르헨티나 정부, 외국인 대상 의료 및 교육 제한 강화

[남미동아뉴스]아르헨티나 정부가 외국인에 대한 의료 및 교육 접근성을 제한하는 새로운 이민 정책을 발표했다. 마누엘 아도르니 대통령 대변인은 12일 카사 로사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주요 내용:

국립대학 등록금 부과: 아르헨티나 국립대학의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비율이 33%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에게 등록금을 부과하여 대학 재정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 의료 서비스 유료화: 외국인에 대한 무료 공공 의료 서비스를 중단하고, 거주 여부에 따라 의료 이용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살타주 사례를 언급하며, 외국인 의료 서비스 제한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국민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범죄 외국인 강제 추방: 범죄 행위에 연루된 외국인은 강제 추방하고 재입국을 금지한다. 특히,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행위를 저지른 외국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위조 서류 제출자 입국 금지: 위조 서류를 제출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한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정책 변화가 외국인 범죄를 줄이고, 국민의 의료 및 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 재정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정책 발표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외국인 범죄 문제 해결과 재정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지만, 인권 침해 소지와 국제적인 비난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이번 정책 변화가 국내외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외국인 커뮤니티와 인권 단체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정책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루케뇨, 과라니를 꺾고 파라과이 컵 3위 차지

[남미동아뉴스]올 시즌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준 루케뇨와 과라니는 마지막 맞대결에서 다시 한번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렸고, 루케뇨가 승리했다.

이로써 후안 파블로 펌피도 감독이 이끄는 스포르티보 루케뇨는 파라과이 컵 포디움에 올랐다. 올해는 국제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지 않아 3위는 단순히 기록적인 의미와 감정적인 의미만을 지니지만, 1억 과라니의 상금이 주어진다.

양 팀은 90분 동안 0-0으로 비겼다. 이전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득점 기회는 많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 루케뇨는 5개 모두 성공시킨 반면, 과라니는 윌슨 이바롤라 왼쪽 풀백이 실축하며 한 개를 놓쳤다.

과라니는 2년 연속 파라과이 컵 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에는 이로 인해 리베르타도레스 진출에 실패했다.

후안 파블로 펌피도 감독은 루케뇨에서 2021년 준우승(솔 데 아메리카), 2022년 우승(아멜리아노), 2023년 3위(나시오날), 2024년 3위를 기록하며 이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따이뿌(la Itaipú Binacional) 경찰에 순찰차 및 통신 장비 기증

[남미동아뉴스]3일 밤, 이따이뿌은 정부 청사 앞 해안가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국립 경찰에 순찰차와 통신 장비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경찰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순찰차 200대와 통신 장비 1,745대로, 지난 9월 19일에 기증된 250대를 포함하여 총 450대의 차량이 전국 경찰서에 배치되었다. 또한, 통신 장비 역시 총 2,095대가 기증되어 경찰의 현장 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

성명 연설에서 산티아고 뻬냐 대통령은 “시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한 파라과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팀워크를 통해 이 거대한 국가의 부흥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뻬냐 대통령은 이따이뿌 파라과이 지사장 후스토 사카리아스와 함께 행사에 참석했으며, 주요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파라과이 게임 스튜디오, 글로벌 무대 진출: 워라니 스튜디오, 더 게임 어워즈에서 신작 공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게임 개발사 워라니 스튜디오가 오는 12월 10일 개최되는 더 게임 어워즈에서 신작 게임 ‘다크던: 인형의 연대기’의 트레일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파라과이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라니 스튜디오는 더 게임 어워즈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게임 쇼케이스(LAGS 2024)에도 참가한다. LAGS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디지털 콘퍼런스로, 워라니 스튜디오를 포함한 50여 개 이상의 개발사들이 참여하여 자국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라니 스튜디오는 파라과이 최초이자 유일한 PlayStation 및 Xbox 공식 개발 및 배급 파트너사이다. 이번 더 게임 어워즈 참가는 파라과이 게임 산업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워라니 스튜디오는 ‘더 오리진: 블라인드 메이드’를 비롯해 ‘폼베로: 밤의 지배자’, ‘차코 전쟁’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며 파라과이 게임 시장을 이끌어왔다.

워라니 스튜디오는 게임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워라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워라니 아카데미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게임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파라과이의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워라니 스튜디오의 이번 행사 참가는 파라과이 게임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게임 개발사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푸에르토리코 소매업협회(ACDET), 정부 건강보험 약국 확대 지지하며 독립 약국 협회와 대립

[남미동아뉴스]푸에르토리코 소매업협회(ACDET)가 정부 건강보험(PSG, VITAL) 가입자의 약국 선택 범위 확대를 지지하며, 독립 약국 협회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ACDET는 월그린스와 같은 대형 체인 약국의 PSG 참여를 적극 지지하며, 독립 약국 협회의 경쟁 제한 시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CDET는 푸에르토리코 재정 감독 이사회(FOMB)에 서한을 보내, PROMESA 법 204조를 근거로 정부 약국 계약 시 경쟁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CDET는 PSG가 푸에르토리코 재정의 가장 큰 불안 요소 중 하나이며, 경쟁 제한은 약값 상승을 야기하고 재정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푸에르토리코 독립 약국 협회(CUD)는 대형 체인 약국의 진입이 지역 약국을 폐업으로 몰고 가 지역 경제와 공공 보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CUD는 독립 약국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대형 체인 약국과 달리 환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CUD 회장 라몬 바르퀸 3세는 “독립 약국은 단순한 상업 시설이 아니라 공공 보건 시스템의 일부”라며, 월그린스와 같은 대형 체인 약국의 PSG 참여는 작은 상인들과 푸에르토리코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FOMB는 ACDET와 CUD의 상반된 주장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FOMB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에서 경쟁 촉진을 위해 정부 정책을 개입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지역 경제와 공공 보건이라는 더 큰 사회적 가치와 충돌하는 문제라 더욱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푸에르토리코 약국 시장은 정부 건강보험 시스템 확대를 둘러싸고 대형 체인 약국과 독립 약국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촉진과 지역 경제 보호라는 상충하는 가치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약국 시장의 경쟁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이어 트래블 튜즈데이인기실제 할인은?

[남미동아뉴스]최근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이어 여행 관련 할인을 제공하는 ‘트래블 튜즈데이’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제로 더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여행 플랫폼 모칠레안도의 설립자 윌슨 산티아고는 엘 보세로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더 저렴한 항공권을 기대하며 트래블 튜즈데이를 기다리지만, 실제로는 패키지 여행, 호텔, 숙박 등 특정 상품에 대한 할인이 주를 이룬다”고 말했다.

엘 보세로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익스페디아와 부킹닷컴 등을 조사한 결과, 호텔 예약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티아고는 이미 여행 목적지를 정하고 호텔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항공권의 경우, 항공사들이 트래블 튜즈데이를 맞아 할인을 제공하고 있지만, 성수기와 높아진 수요로 인해 가격이 인상될 수 있어 실제로 얼마나 큰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한, 대부분의 항공사 할인은 마일리지 추가 적립,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 등 부가적인 혜택에 집중되어 있고, 실제 항공권 가격 할인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산티아고는 “특히 연말연시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항공료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1월부터 5월 사이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항공권을 구매하기 좋은 시기”라고 조언했다.

푸에르토리코 여행사 협회 회장 마누엘 프란체스키니는 “트래블 튜즈데이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일 뿐, 항상 최저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할인 행사가 이미 지난주부터 시작되었으며,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맥킨지앤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트래블 튜즈데이에 대한 검색량은 2021년 대비 2023년에 5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 검색량이 크게 늘었으며, 바하마, 푸에르토리코 등의 인기 관광지에 대한 검색량도 증가했다.

칠레 경제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10월 산업생산 지수 2.3% 기록

[남미동아뉴스]마리오 마르셀 재무장관은 10월 산업생산 지수가 2.3%를 기록하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2.4%로 상향 조정했다.

11월 1일, 마리오 마르셀 재무장관은 10월 산업생산 지수가 2.3%를 기록하며 올해 칠레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2.3%에서 2.4%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마르셀 장관은 “올해 칠레 경제는 추세 성장률을 웃도는 2.4%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11월과 12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부진한 성장세를 만회하며 더욱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산업생산 지수가 0.3%로 부진했던 것과 관련하여 “9월의 부진한 성장은 일시적인 현상이었으며, 10월 지수를 통해 칠레 경제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르셀 장관은 9월 산업생산 지수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추석 연휴를 지목하며, 연휴로 인해 약 1.5%p의 성장률 감소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에 대한 반역 행위다

[남미동아뉴스]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 밤 위헌적인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참담하고 믿을 수 없는 헌정 중단 시도가 일어난 것이다.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성취해 국제사회 찬사를 받아온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20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방부는 전군에 비상경계·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했고, 계엄사령부는 집회·시위와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언론·출판을 통제하겠다는 포고령 1호를 발표했다. 계엄사 지시에 따라 계엄군 병력이 국회의사당을 장악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놀라 뛰쳐나온 시민들과 충돌했고, 전국 곳곳에서 심야에 극심한 혼란한 상황이 이어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새벽 긴급국회를 소집해 여야 재석의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고 국회의 창문을 부수고 진입했던 계엄군들은 부대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은 무도한 계엄 선포를 즉각 해제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윤 대통령의 기습적이고 충동적인 계엄 선포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헌법은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77조1항)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전시·사변 또는 그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등 계엄 선포 요건에 해당하는 어떠한 일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사상 초유의 감액 예산안 처리와 정부 인사들에 대한 탄핵 추진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지금까지 국회는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탄핵소추를 발의했으며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 추진 중”이라며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 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2025년도 예산안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10일까지 여야 협의를 촉구해 놓은 상황이다. 이견이 있다면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협치로 푸는 게 민주주의다. 그럼에도 이를 계엄령 선포의 이유로 삼은 것은 민주주의를 힘으로 짓밟겠다는 어리석은 짓이다. 야당이 정부 인사 탄핵을 추진하더라도 헌법재판소 결정을 받는 헌법적 절차가 있다. 이런 절차를 두고 대통령이 헌정질서를 강제로 중단시키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민주주의 파괴 행위다.

더욱 황당무계한 것은 “지금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 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며 야당을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한 윤 대통령 잘못된 인식이다. 그는 22대 국회 개원식에 6공화국 이후 처음 불참했으며,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도 11년 만에 불참했다. 이처럼 야당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계엄군의 힘을 이용해 입법부를 강제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 야당 의원들을 모두 반국가 세력으로 체포한 뒤 40여 년 전 군사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찬탈했던 전두환 흉내를 내 국보위라도 설치할 작정이었던 모양이다.

윤 대통령은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을 언급했지만 정작 본인이 반국가적인 행위를 한 셈이다. 이번 헌정 중단 시도는 지지율 10%대로 국정 운영 위기에 처한 윤 대통령이 자신의 의혹들과 국정농단 의혹에 휩싸인 김건희를 지키려는 목적 외에 다른 이유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이런 무모한 시도가 통할 수준의 한국 사회가 아니다.

대통령이 정당한 사유 없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정을 장악하려는 행위는 헌법 위반이자 중대한 범죄 행위로, 다음과 같은 헌법적 책임과 형사적 책임을 질 수 있다.

1. 헌법적 책임

헌법 위반: 헌법은 비상계엄 선포 요건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 제77조에 따라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 한하여 가능하다. 따라서 정당한 사유 없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것은 헌법 위반이다.

권력 남용: 대통령이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여 국가의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헌법에 반하는 권력 남용이다.

탄핵 사유: 대통령의 위헌적인 행위는 탄핵 사유에 해당할 수 있으며, 국회는 탄핵 소추를 통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다. (헌법 제65조)

직무 유기: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헌법 수호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의무를 저버리고 오히려 헌법을 훼손하여 직무를 유기한 것이다.

2. 형사적 책임

내란죄: 비상계엄령 선포를 통해 국가의 안전보장을 해치거나 정부를 전복하려는 행위는 내란죄에 해당할 수 있다.

반란죄: 무력을 사용하여 정부를 전복하거나 국가의 안전보장을 해치려는 행위는 반란죄에 해당할 수 있다.

권력형 비리: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하여 사익을 추구하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경우에는 권력형 비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계엄군이 시민들에게 위해를 가한 행위는 폭력행위 등에 해당할 수 있다.

공무집행방해: 계엄군이 국회의 기능을 방해하고 의원들의 활동을 제한한 행위는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할 수 있다.

손괴죄: 국회의 건물과 기물을 계엄군을 동원하여 파괴한 행위는 법률이 정한 타인의 재물을 불법으로 파괴하거나 손상한 경우에 해당한다.

3. 기타 책임

정치적 책임: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헌법 제69조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민사적 책임: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은 대통령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위헌적 계엄 선포는 효과를 상실했다”고 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 나라 미래와 안정,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여야는 계엄의 신속해제와 헌정중단 시도에 대한 책임규명 및 단죄에 힘을 모아야 한다. 윤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반역 시도를 즉각 멈추고, 반헌법적 계엄령 선포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

한동훈 “국민들께 송구…계엄 건의한 국방장관 해임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비상계엄 파동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참담한 상황에 대해 직접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오늘의 참담한 상황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엄을 논의한 김용현 국방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尹, 정상적 판단할 상태 아냐…김건희 특검 저지 광적 집착”윤석열 정권의 ‘계엄 시도’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에 대해 “정상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주 “尹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해 내란죄로 고발하고 탄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3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윤 공식 일정도 순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안보실장 등 3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8월부터 ‘계엄 준비설’ 주장…민주당 발의 ‘서울의봄 4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의결로 4일 계엄이 해제된 가운데 ‘현 정부가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해 온 더불어민주당의 발언들이 회자되고 있다.

여, ‘대통령 탈당·내각 총사퇴’ 거론…친한 일각 탄핵론 거론도
국민의힘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후폭풍에 대한 대응책으로 윤 대통령 탈당과 내각 총사퇴,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해임 등을 논의 중이다.

윤 대통령 “국회 요구 따라 계엄 해제…국가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가 의결한 계엄 해제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4시 30분쯤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황교안 “한동훈·우원식 체포하라” 민경욱·전여옥도 계엄 지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이 국회 의결로 4일 해제되기 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민경욱 전 국회의원 등 우파 인사들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 “尹대통령·국방·행안부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 요구로 해제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 대통령 등을 내란죄로 고발하고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 출신 野 박선원 “尹 집권 초기부터 계엄 대비했을 것”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가능성을 주장했던 국정원 1차장 출신인 박선원 의원은 4일 “집권 초반부터 계엄 상황 준비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소식

중국 언론, 한국 계엄 선포 긴급타전…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중국에서도 한국의 계엄령 선포를 긴급 뉴스로 타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SNS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푸바오, 안타까운 근황 “죽순 먹다 ‘덜덜’.. 비정상적 상태”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이상징후가 발견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시리아 내전 격화…러, 반군 거점 도시 폭격 “수십명 사상”
시리아 내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북부 거점 지역의 병원과 주거지역을 공습,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계엄령에 日中 네티즌 “반일 정권 수립 될 것, 연 끊어야” “서울의 봄 현실판”
3일 윤석열 대통령이 45년만에 비상 계엄령을 선언한 이후 6시간만에 철회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외신들도 관련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나토, 안보지형 격변에 ‘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대비 나섰다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이 러시아의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러시아의 도발 시나리오를 가정한 구체적인 작전계획도 마련됐다.

에콰도르 갱단 폭동에 ‘계엄령’…선진국은 1970년이 마지막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언으로 최근 계엄을 선포한 해외 사례들도 주목된다. 선진국 중에서는 캐나다가 1970년 계엄령을 선포한 것이 가장 최근 사례다.

최전선 투입 했나 안했나?…“북한군 2000명, 러 전투부대 합류”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중 2000명이 러시아 부대에 합류해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이폰 판매 금지한 인니 “애플서 10억달러 투자 제안 받아”
애플 아이폰 16 판매를 금지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애플로부터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 규정을 피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1조7천100억 루피아를 투자, 앱 개발 교육 시설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중국이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러브콜’ 보내는 이유는
최근 중국 도시들이 유명 해외 슈퍼스타의 콘서트를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후 지난 7월 상하이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선 스위프트 같은 슈퍼스타 콘서트 유치를 위해 해외 공연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돈벌이 공격적으로 나서는 오픈AI, 첫 마케팅 임원 영입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처음으로 마케팅 담당 임원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픈AI는 이미 메타와 구글 등 경쟁 업체로부터 광고 분야 인력을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국무부, 한국 계엄이 핵우산정책에 미칠 영향에 “추측 않겠다”

미국 국무부는 3일 한국의 계엄령 상황이 미국의 핵우산 정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어떤 인과관계가 있을지 추측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발표가 정치적 분쟁에 따른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성격 규정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다”라면서 “이번 일이 우려된다는 것 외에 사건의 이론이나 추론, 결정에 대해 추측하거나 의견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 한국 계엄해제에 “한밤의 정치드라마…광범위한 파장 전망”
미국 주요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한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그 배경과 향후 정치적 파장에 주목했다. WP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전에 야당에서 관련 소문이 나온 적이 있다면서 “윤 대통령의 결정은 충격이었지만, 완전하게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라고도 평가했다.

美 싱크탱크 CSIS “尹 정치적 생존 불확실…거리 시위 확산땐 종말”
미국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약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한 것 관련 “국내에서 생존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며 “지지율이 10%대에 불과한 대통령에 대한 거리 시위 확산이 윤 대통령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경영난’ 인텔, 구원투수로 등판한 팻 겔싱어 CEO까지 결국 사임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 때 ‘반도체의 제왕’으로 불렸던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가 경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美외교전문지 “尹 ‘친위쿠데타’ 실패…한·일 화해 美중재 노력 약화”
6시간여 만에 종료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후폭풍으로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한국 국민들은 윤 대통령의 행보에 항의하기 위해 대규모로 모인 상태로 그가 떠날 때까지 거리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경영난에 물러난 CEO 퇴직금이 1000만달러?
팻 겔싱어 전 인텔 최고경영자가 회사를 떠나면서 받는 퇴직금이 최소 1000만달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텔의 주가가 급락했다.

앙골라 방문한 바이든 “노예제는 원죄…감춰도 지울 순 없어”
과거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던 앙골라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노예제는 미국의 원죄”라며 과거사를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이라는 시점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는 미국이 아프리카에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미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무엇을 할 수 있느냐일 것”이라고 말했다.

AI 기술 붐 여전…美 기업 실적으로 확인
인공지능 거품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I 붐에 적극적으로 올라탄 반도체 설계기업 마벨테크놀로지,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트럼프 마약단속국장 지명자 자진사퇴…“카운티 보좌관으로 남겠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마약단속국 수장으로 지명된 채드 크로니스터가 3일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놀랍고 충격적…” 美한인들, 고국에 ‘계엄령 상황’ 긴급 연락
미국 한인 사회는 3일 고국에서 타전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관련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여전히 한국의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비상계엄 선포가 뭐길래…1987년 이후 초유 사태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이어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안을 가결하면서, 헌법에 규정된 ‘계엄 선포’가 정확히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헌법 77조 1항은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비상계엄을 대통령의 권한으로 명시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세력으로 인해 공공의 안녕질서가 위협받았다는 판단하에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국회, 비상계엄 해제안 처리

특히 77조 3항에 따르면 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영장제도,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다만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계엄령을 해제하게 돼 있다.

22대 국회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점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신속하게 집결하며 계엄 해제 절차에 착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원들에게 국회로 모여달라고 공지한 뒤, 4일 오전 1시쯤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처리했다. 이 결의안은 국회 재석 190명 중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안건이 신속하게 통과됨에 따라 정부의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최단 시간에 실효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 제77조 5항은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정 사상 11번째 계엄선포

이번 계엄 선포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었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총 10번의 계엄령이 선포된 바 있다. 이승만 정권에서 4번, 박정희 정권에서 4번, 전두환 정권에서 1번 등이다.

최초의 계엄령은 1948년 10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여수·순천 사건’으로 비상계엄을 선포됐다. 당시 계엄령은 105일간 유지됐다.

두 번째 계엄령은 같은 해 11월 4·3 사건 당시 제주 지역에 선포됐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4·19 혁명을 막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하기도 했다.

과거 대부분의 계엄은 정권 유지를 위해 선포됐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0년 5·16 군사정변을 통해 권력을 잡은 후, 1972년 집권 연장을 위한 헌법 개정과 함께 계엄을 선포한 바 있다.

국민 당혹시킨 계엄 선포, 윤 대통령은 어떻게 책임질 건가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긴급 담화를 내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회로 의원들을 긴급 소집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여야는 물론 국민이 모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헌법은 전시나 사변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있어 군 병력으로 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가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거의 아무도 없을 것이다.

국회는 4일 새벽 재적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해야 한다. 민주당과 야권이 192석을 차지한 상황에서 곧바로 해제될 게 뻔한 계엄령을 대통령이 선포한 것이다.

게다가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까지 계엄을 국민과 막겠다고 했다. 어이없는 사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계엄을 선포하려면 국무회의를 통해야 하는데 이날 국무회의가 열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다. 계엄 선포의 법적 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밝힌 자유 헌정 질서 수호는 최근 민주당의 입법 권력을 통한 행정 권력 무력화를 염두에 둔 것 같다. 민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간부 3명에 대한 탄핵에 들어갔다.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은 채 윤석열 정부를 무력화하고 사실상 ‘민주당 정부’로 뒤집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감사원장을 탄핵하면 수개월 걸리는 헌재의 결정 전까지 감사원장의 직무는 멈춘다.

이 경우 문재인 정부 때 임명한 감사위원들이 감사원장 권한을 대행하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감사 및 수사 의뢰는 중단된다. 감사원 3급 이하에 대한 물갈이 인사까지 가능하다.

윤 대통령이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합당한 선이 있다. 민주당이 폭주한다고 해서 윤 대통령이 심야에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도를 심각하게 넘은 조치다.

어떻게 지금이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상황인가.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상황도 아니고, 그럴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 것도 아니다.

세계 10위권 민주국가로 국가 망신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윤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국민에게 답해야 한다.

긴급뉴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헌정사상 12번째

[남미동아뉴스]전시나 사변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서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극단적으로 어려울 경우, 대통령이나 국가 원수가 입법·사법·행정의 권한을 독점하고 군사력을 이용하여 사법과 치안을 유지하는 긴급조치중 하나. 대통령중심제에서는 대통령이 선포한다. 경비계엄과 달리 국민의 기본권도 일부 제한하는 강력한 권한을 계엄사령관에게 허락한다.

비상계엄은 전시·사변으로 사회질서가 교란되는 정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정과 사법의 기능이 마비되어 군사력이 아니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어려울 때에 선포한다. 따라서 비상계업이 선포되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포함한 영장제도,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관하여도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헌법> 제77조 3항).

비상계엄령은 <계엄법>에 따라 선포와 시행, 해제가 이루어진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동법 제2조 5항), 국방부장관 또는 행정자치부장관은 비상계엄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계엄의 선포를 건의할 수 있다(동법 제2조6항).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때에는 그 이유, 종류, 시행일시, 시행지역 및 계엄사령관을 공고하여야 한다(동법 제3조). 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하며, 만일 국회가 폐회중일 때에는 지체없이 국회에 집회를 요구하여야 한다(동법 제4조). 이 때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헌법> 제77조 4, 5항).

비상계엄령에 의해 계엄지역을 통치할 계엄사령관은 현역 장관급 장교 중에서 국방부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고, 계엄사령관의 계엄업무를 시행하기 위하여 계엄사령부를 둔다. 이 경우 계엄사령관은 계엄사령부의 장이 된다(<계엄법> 제5조 1, 2항).

남미동아뉴스 12.3. 화>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 인천분소 이전 안내

재외동포들이 더 편하게, 더 쉽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2024년 12월 2일부터 재외동포청 민원실 인천분소(송도)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정부종합행정센터로 이전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운반되던 아라, 무사히 구조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루케 지역에서 불법으로 운반되던 아라 한 마리가 현지 환경 당국과 동물 보호 단체의 합동 작전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토요일, 플랫폼 운전 기사의 신고로 인해 파라과이 환경개발부(Mades), 파라과이 조류 애호가 협회(Asora), 경찰은 합동 작전에 나섰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아라가 트럭 짐칸에 위험한 상태로 실려 이동 중이었다.

다행히 아라는 건강한 상태였지만, 운송 방식이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국은 아라를 구조하고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아라의 소유주는 사육 허가를 가지고 있었으며, 알토스에서 루케 자택으로 이동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아라는 소유주의 집에 위탁되어 있으며, 소유주는 온라인으로 합법적인 소유 문서를 제출한 상태다. 하지만 운송 방식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소유주는 오는 월요일까지 Mades에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남미의 왕, 야구아레

[남미동아뉴스]남미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인 야구아레가 11월 29일 국제 야구아레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야구아레는 서식지 파괴와 밀렵 등으로 인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파라과이에서는 약 1,500마리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야구아레 보호를 위해서는 서로 떨어져 있는 보호구역을 연결하는 생태 통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태 통로를 통해 야구아레와 다른 동물들은 안전하게 이동하며 서식지를 확장할 수 있다.

WWF 파라과이 지부의 카를로스 몰리나스 생태 연결 전문가는 데펜소레스 델 차코 국립공원과 세로 초보레카 자연 기념물을 연결하는 생태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구아레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노력 또한 중요하다. 야구아레가 가축을 공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지 시설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몰리나스 전문가는 야구아레 보호를 위해서는 인간과의 공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WWF 파라과이 지부 연구팀은 지난 10월 세로 초보레카 자연 기념물에서 야구아레 한 쌍을 포착하는 행운을 누렸다. 카메라에 담긴 야구아레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파라과이에서는 야구아레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2014년 제정된 야구아레 보호법은 야구아레 밀렵에 대한 벌금을 대폭 상향시켰으며, 매년 11월 29일을 야구아레의 날로 지정하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야구아레는 파라과이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다. 야구아레 보호를 위해서는 생태 통로 조성, 인간과의 공존 노력, 그리고 강력한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 야구아레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DNIT, 11월 세수 20.1% 증가압력은 GDP11.5%로 상승

[남미동아뉴스]DNIT(국세청)이 발표한 11월 세수 징수액은 3조 6,500억 과라니(약 4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했다. 이는 6,114억 과라니(약 7,84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

세수 증가의 주요 요인

연료: 전체 세수의 16%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동차 수입: 12.1%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본재: 5.9%, 부품: 5.7%, 전자제품: 5.4% 등이 뒤를 이었다.

관세청 및 국세청 세수 증가

관세청: 11월 세수 징수액은 1조 4,100억 과라니(약 1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했다.

국세청: 11월 세수 징수액은 2조 2,300억 과라니(약 2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했다.

2024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세수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6조 1,800억 과라니를 기록했다.

DNIT 설립 이후(2023년 8월 15일 ~ 2024년 11월 30일) 국세 및 관세 수입은 7조 1,400억 과라니(약 9억 4,890만 달러) 증가했다.

결론 DNIT의 강화된 세수 징수 노력으로 11월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연료 및 자동차 수입 등 특정 품목의 세수 기여도가 높았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 전체 세수 증가를 이끌고 있으며, 정부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주택부·UNVES 공무원, 부당 수당 혐의로 고발

[남미동아뉴스]도시주택부(MUVH)와 빌야리까 성령 대학(UNVES) 소속 공무원인 릴리아나 에스끄루라가 부당 수당 혐의로 국립반부패위원회(Senac)에 고발됐다.

고발인은 익명으로 제출된 고발장에서 에스끄루라 공무원이 MUVH에서 8시간 근무 시간(오전 7시~오후 3시) 중 일부를 UNVES에서 근무한 뒤, MUVH로 돌아와 출근을 기록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근무 시간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부정한 방법을 통해 에스크루라는 지난 5월, 6월, 8월에 MUVH에서 1,589,935 과라니의 초과 근무 수당과 추가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

고발장은 이러한 행위가 중대한 행정상 과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리리아나 에스크루라는 과거 ‘오너 콜로라도’ 소속으로 야타이티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작년에는 후안 까를로스 바룩하에 의해 엘리아나 까브레라를 대신하여 과이라 주 MUVH 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카브레라는 공개 경쟁을 통해 임명된 인물이었다.

알또 빠라나와 까닌데주 주 남성들에게 무료 수술 제공

[남미동아뉴스]제10보건지역, 테사이 재단, 국민연금공단(IPS)은 알또 빠라나주와 까닌데주주의 성인 남성 15명에게 비뇨기과 수술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12월 5일과 9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각 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팀이 담당하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노엘리아 또레스 제10보건지역 국장은 환자와 가족들을 방문하여,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기관들의 공정하고 시의적절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각 환자에게 선물이 담긴 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수술은 알또 빠라나 주 정부와 에르난다리아 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은 지역 특화 의료 서비스 제공에 있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술 마라톤은 쁘레시덴떼 프랑꼬 지구에서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에르난다리아에서 수개월 동안 의료 서비스를 기다려 온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기자 명단을 줄이고, 전립선 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술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위안이 되고 있다. 가족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브라질 이타이푸 호수에서 대규모 담배 밀수 적발

브라질 연방 경찰은 파라과이와의 국경 지역인 이타이푸 호수에서 대규모 담배 밀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연방 경찰은 이타이푸 호수 헤르난다리아스 지역에서 정기 순찰을 실시하던 중, 파라과이 불법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브라질로 향하던 길이 약 8미터의 철제 선박을 발견했다. 선박에는 파라과이산 담배 45만 갑이 실려 있었으며, 단독으로 선박을 운전하던 운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포즈 두 이구아수 연방 경찰서로 이송됐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을 가르는 이타이푸 호수는 광활한 수면으로 인해 밀수범들이 담배, 전자제품, 마약 등 불법 물품을 운반하는 주요 경로로 악용돼 왔다.

압수된 담배는 브라질 연방 수입세 관세청으로 이송되어 정확한 가치가 평가될 예정이다. 체포된 운전자는 밀수 혐의뿐만 아니라 조직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있어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브라질 연방 경찰은 이타이푸 호수에서의 불법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선박, 드론, 감시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작전은 단순히 밀수를 차단하는 것을 넘어 국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 조직을 와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건은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밀수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양국 당국은 공조를 강화하여 국경 지역의 불법 활동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모든 노인에게 연금 지급하는 새로운 법 시행일부 문제점도 드러나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개발부 장관 따데오 록하스는 라디오 모누멘딸 1080AM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노인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법률 시행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존의 인구조사 방식은 항상 조작되었으며 국가에 큰 비용 부담이 됐다고 주장했다.

로하스 장관은 “국립개발은행이 12월 4일과 5일 사이에 은행 창구에서 이들에게 지급할 것이며, 만약 본인이 방문하지 않을 경우 최대 2개월의 기간을 주고 이후에는 해당 자금이 봉쇄된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노인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한, 청구되지 않은 자금은 예산으로 반환되어 새로운 대상에게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이를 위해 직불 카드가 발급되었고, 카드가 없는 경우 본인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하스 장관은 “국립개발은행이 지급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며, 공증인의 위임장 등과 같은 특별한 절차가 없는 한 제3자에게 지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연금 시스템이 기존의 노령 연금 시스템의 불공정함을 완전히 없애고 변화했다고 강조했다.

사망자가 등록된 것에 대해 로하스 장관은 아직도 시골 지역의 경우 민원 사무소에서 데이터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보건 시스템과 협력하여 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신분증 발급 기관 및 보건 기관 등 다른 기관과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조정 및 정화 과정에 있으며, 사망자가 목록에 포함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12월에는 90세 미만의 약 7,000명의 새로운 노인을 추가하여 필요한 부분을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여러 기관 간 데이터 교차 검증을 통해 올해 말까지 약 15,000명의 새로운 노인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하스 장관은 대상자를 90세 이상으로 제한하여 필터링을 진행하고,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65세가 되는 사람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개발부 포털(www.mds.gov.py)에 접속하여 자동으로 등록된다.

대법원, ‘빠가레 사기의혹에 법원 개입 결정

[남미동아뉴스]대법원은 최근 수도 법원에서는 일부가 이미 변제되거나 종결된 빠가레를 법원을 통해 강제 집행하는 부정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법원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

이러한 부정 행위로 인해 피해자들은 이미 갚은 빚에 대한 압류를 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스캔들은 수도의 대성당 1, 2지방 법원, 산 로께 법원, 라 엔까르나시온 법원 등에서 발생했으며, 다수의 법원 관계자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이들에 대한 승진 및 임명이 중단된 것도 이러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이미 빚을 갚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압류가 집행되는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자 대법원 감사위원회는 긴급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감사위원회는 사법 행정 감사국에 감사를 의뢰하여 관련자를 색출하고, 대법원에 소속된 모든 법원 판사 및 해당 법원 직원들의 재산 신고를 감사원에 제출하여 재산 형성 과정을 조사할 계획이다.

클리닉 병원의 은퇴 직원들이 처음 이러한 사기 사건을 신고했으며, 다른 교사, 경찰 등 다수의 피해자들이 대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대법원은 긴급 감사 실시 외에도, 법원 판사와 직원들의 출퇴근을 관리하고 매달 감사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건은 사법 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사건으로, 대법원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들에게 보상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2024년 미국·캐나다 등 고급 시장 공략하며 육류 수출 호조

[남미동아뉴스]2024년 11월까지 파라과이는 소고기, 내장 등 축산물 총 72만 톤을 수출하며 22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고급 시장에서의 수요가 늘면서 수출액이 전년 대비 19%, 수출량은 27% 증가했다.

주요 수출 시장

칠레: 파라과이 쇠고기 수출의 36%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 유지

대만: 11%의 점유율로 2위, 미국: 8%로 4위로 부상하며 러시아 추월

브라질: 9% 점유율, 이스라엘: 8% 점유율, 러시아: 5% 점유율

캐나다: 6,349톤 수출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

미국은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시장으로, 파라과이는 2024년 11월까지 25,308톤의 쇠고기를 수출하며 1억 2,736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25년에는 브라질 등 다른 국가와의 쿼터 공유가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26.4%의 관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미국 시장 진출은 계속될 전망이다.

파라과이는 필리핀 시장 진출을 위해 12월 18일까지 현지 정부의 축산물 시장 검사를 받고 있다. 이번 검사를 통과하면 필리핀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수출 증가는 파라과이 육류 산업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의미하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파라과이는 2024년 육류 수출 호조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등 고급 시장 진출 확대는 파라과이 육류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국회 본회의, 시민 CCTV 설치 법안 등 뜨거운 논쟁 예상

[남미동아뉴스]오늘 오전 9시, 국회 본회의에서 총 18개의 안건이 심의된다. 특히, ‘경찰의 시민 참여형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 법안은 공공장소에 CCTV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을 규정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아직 위원회 심사를 거치지 않아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효과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각각 157억 4천만 원과 9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 증액을 요청하여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상임위원회 위원 선출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어서 오늘 국회는 하루 종일 뜨거운 논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日 제2야당 대표에 요시무라…연예인 닮은꼴 이 정치인 누구?
일본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의 새 대표에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당선됐다. 요시무라 지사는 당선 후 “일본유신회는 차세대를 위해 존재하는 정당을 축으로 해나가겠다”며 “전국 정당임으로 ‘오사카, 오사카’라고 말하기보다 전국의 여러분과 함께 부딪쳐 가고 싶다”고 했다.

내년 러시아 국방 지출 역대 최고, 예산 3분의 1이 국방비
지난 2022년 2월부터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가 내년 국방예산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배정했다. 올해 러시아의 전체 예산 대비 국방비 비중은 28.3%였다. 러시아 의회는 지난 10일 동안 내년 예산을 이미 승인했으며 푸틴의 최종 서명만 기다렸다.

루마니아, 대선 결과 혼란 속에 총선 투표…새정부 결정
나토 및 유럽연합 멤버인 루마니아가 예상밖 대통령선거 결과 후 2차 개표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1일 의회 총선 투표에 들어갔다.

젤렌스키, ‘영토포기 휴전 협상’ 첫 언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이 승인된다면 러시아의 점령지를 찾지 못해도 휴전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했다.

中 “중·러 공군, 동해·서태평양 합동순찰, 특정국 겨냥 안했다”
중국 국방부는 중국·러시아 군용기들이 지난 29~30일 한국방공식별구역을 포함한 동해·태평양 상공에서 합동 순찰을 한 것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나토 3일 외교장관회의…우크라 “나토 가입 시 휴전”에 난감 기류
북대서양조약기구 32개국 외교장관들이 오는 3∼4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장관급 회의를 연다.

비트코인 보합인데, 리플은 14% 폭등…2달러 돌파
비트코인은 강보합을 보이고 있는 데 비해 시총 4위 리플은 14% 폭등하고 있다. 법원은 또 리플에 대한 벌금을 10억 달러에서 1억 2500만달러로 줄여주었다.
그러나 리플은 벌금을 아직 내지 않고 있다.

아일랜드 총선서 정통 중도우파 집권 수성…합산 득표율은 최저
아일랜드 총선 결과 양대 중도우파가 집권당 자리를 지켜낸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는 건국 이래 공약이 비슷한 공화당과 통일아일랜드 중 적어도 한 정당이 계속 연정을 주도했으나 최근 총선에서 합산 득표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방송은 짚었다.

‘임금 · 고용 삭감’ 폭스바겐 2일 독일 전역서 경고파업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노동자들이 임금삭감과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오늘 독일 전역에서 경고 파업에 들어갔다.

레바논 잠잠해지니 이번엔 시리아…반군 진격에 내전 격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임시 휴전으로 레바논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시리아에서 내전이 다시 격렬해지면서 중동의 화약고 중 하나에 다시 불이 붙었다.

트럼프 “브릭스,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관세 100%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CIS)를 겨냥해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브릭스 국가들이 달러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미국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밝혔다.

‘AI 전쟁’ 본격화…머스크 “오픈AI 영리법인 전환 막아달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챗GPT 운영사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 중단을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머스크는 지난 2월 말 오픈AI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상대로 처음 소송을 냈었다. 머스크는 재판 시작 직전 취하하긴 했으나 올트먼이 오픈AI를 비영리 단체로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영리를 추구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2기 FBI 국장에 논란 많은 인도계 충성파 지명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자신이 1기 정부 당시 임명했던 연방수사국 국장을 해임한 뒤 새 국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차기 국장으로 지명된 캐시 파텔은 트럼프 ‘충성파’인 동시에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논쟁적 인물로 알려졌다.

관세 엄포에 트럼프 자택 달려간 트뤼도… “생산적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에 25% 관세 부과 엄포 이후 자신을 찾아온 쥐스탱 트뤼도 캐나도 총리와 불법 이민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당선인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다”며 “불법 이민의 결과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펜타닐 및 마약 위기, 미국 노동자들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 공정 무역 거래, 미국의 대캐나다 무역 적자 등 양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많은 중요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환심 얻어야”… 미국 대기업들, ‘이례적 보수화’ 행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미국 대기업들이 전례 없을 정도로 뚜렷한 ‘보수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의 환심을 얻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친민주당 성향의 진보적 의제나 관련 표현을 삭제하는가 하면,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원들은 보수 성향 팟캐스트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다.

에이즈 백신 개발 ‘성공 단계’… 관건은 값싼 비용 공급 여부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백신 개발이 사실상 성공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레나카파비르 백신은 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선레카’라는 에이즈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다. 길리어드는 선레카를 에이즈 백신으로 승인받아 HIV 예방에 사용하도록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JP모건, 테슬라 상대 소송 철회…’실세’ 머스크 눈치보나?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테슬라를 상대로 낸 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 현지시간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3년 전 테슬라를 상대로 제기한 1억6천200만 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 계약 위반 분쟁 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매주 4000명 넘던 ‘텍사스 이민 루트’ 이미 봉쇄 강화
지난달 26일 오후 4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차로 2시간 30분 떨어진 국경의 소도시 이글패스. 합법적으로 국경을 넘어온 이들은 이 지역에서 쇼핑을 하고 돌아가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는데, 불법 이주자 때문에 국경 통제가 더욱 강화되면 합법적 방문자까지 입국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된다는 것이다.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20년째 이글패스에 살고 있다는 후안 이암은 “불법 이주자 때문에 이 지역의 이른바 ‘국경 경제’가 죽고 있다”고 했다.

미 백악관 “우크라에 핵무기 반환, 고려되고 있지 않아”
미국 백악관은 1일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반환하는 아이디어는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NYT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에 퇴임하기 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선택지에 대해 전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핵무기 제공을 제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美 이주민, 오바마보다 바이든 때 2~3배 더 불어나
미국은 북쪽으로는 캐나다, 남쪽으로는 멕시코와 총 1만2000㎞의 국경을 맞대 불법 이주자 문제가 때때로 불거져 왔다. 불법 이주자를 포함한 미국 내 해외 출생 인구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및 도널드 트럼프 ‘1기’ 때보다 조 바이든 집권 후 특히 많이 불어났다.

이철우 “감액안만 반영한 예산안 처음”…이재명 “쓸데없는 것만 잘라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문제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원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APEC 지원예산 증액에 동의해 달라는 이 지사 요청에 “챙겨보겠다. 수정안을 내면 협의해보겠다”고 언급하며 예산안 협의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與野 벼랑 끝 ‘예산전쟁’…’이재명 예산’ 협상, 증액될까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검찰·경찰 기관의 특수활동비 등 약 4조원을 감액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당 “김건희 특검, 이재명 무죄는 같은 얘기…6개월 내 승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5차 집회를 열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장외 집회에서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을 심판하라’ ‘이재명은 무죄다’, 이게 다른 얘기냐. 같은 얘기”라고 했다.

용산, 野 예산 삭감에 “재해에 대응 못하고 자영업자 지원도 못 늘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8일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 말이다. 여성과 여성정책에 대한 한 대표의 따스한 진심을 듣고 있자니, 자연스럽게 얼마 전 그의 ‘페이스북’ 글이 떠올랐다. 정치판 ‘리걸 마인드’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한 대표는 다소 뜬금 없는 타이밍에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 용납될 수는 없다”며 역시나 엄밀한 ‘리걸리스트’의 모습을 과시했다.

이틀 걸쳐 TK 찾는 이재명, 영호남 공통현안 챙기며 대권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틀간 보수 핵심 지역인 대구경북을 찾아 행정통합‧의대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 요구 목소리를 청취했다.

러시아 국방장관, 1박 2일 방북 마치고 평양 떠나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지난달 30일 평양에서 해방탑과 만경대를 방문한 뒤 1박 2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쳤다.

민주화 이후 감사원장 첫 탄핵…감사원, 2일 긴급 브리핑
감사원이 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감사원은 2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최달영 사무총장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민주당의 감사원장 탄핵 추진을 비판하고, 야권 등에서 제기하는 대통령실 관저 감사 부실 의혹에 대해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상속·증여세법은 부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가상자산 과세를 2년 간 유예하는 데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상초유 野 감액예산안…거부권 카드 못쓰는 윤 대통령, 대안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 처리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감액안 철회 없이는 증액 협상을 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으로 맞서고 있지만 야당은 “추가 감액도 가능하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데, 이러한 감액 예산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경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마저 불가능한 까닭에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불법 정치자금 받은 정치인 무죄라면…대법 “준 사람도 무죄”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정치인이 무죄라면, 정치자금을 준 사람도 무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K-Pop, 메르코수르와 함께하는 미래, 그리고 파라과이에 대한 한국의 시각

  • “K-Todo”는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세계에 보여주는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윤찬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는 파라과이와의 관계, 북한과의 휴전협정, 메르코수르 등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독서의 공동체, 변화와 발견의 공간 

▲잡지 Poesía y Novela N°1(1936)의 표지 및 삽화.
 
1930년대는 일본의 식민지화가 한창이던 한국의 귄웨(Guinhwe)와 카프(KAPF)와 같은 문학 단체나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파라과이의 비아 라이티(Vy’a raity)와 같은 문학 단체가 번성하던 시기였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환경과 상호 작용해야 하는 사회적 존재라고 한다. 이 정의는 읽기 범위에도 적용된다. 독자는 작품과 상호 작용하고, 읽은 이야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불러일으키고, 주인공의 감정을 공유하고, 현실을 환상의 세계와 비교한다. 그리고 작품뿐만 아니라 책의 가사를 통해 저자와의 상호 작용도 이루어진다. 이러한 다차원적 상호 작용은 독자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공유할 때 강화된다. 작품의 장점을 나누고자 하는 이러한 갈망은 인류 역사에서 끊임없이 존재해 온 것 같다. 인상주의의 요람인 유명한 파리 살롱에서 이웃의 작은 북클럽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토론의 공간이다.
 
문학, 세상을 향한 창: 한강과 노벨상 수상자에 대해
한국에서 독서는 항상 사회의 주춧돌이었고 독서를 보존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단결한 지식인 그룹이 항상 존재해 왔다.
 
1930년대, ‘아홉 명의 그룹’을 뜻하는 구이웨(Guinhwe)라는 문인집단 은 비록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국 문학사에 족적을 남겼다. 이 그룹은 “순수 문학”을 유지하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당시 한국예술인프롤레타리아연맹(KAPF)이라는 또 다른 단체가 한국예술인프롤레타리아연맹에서 문학비평을 하고 있었다.
 
사회주의자, Guinhwe의 구성원에게는 옳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문학은 ‘순수’, 즉 서사적 미학을 표현한 시적 작품이어야 했다. 순수 문학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지만, 실제로 Guinhwe 그룹의 구성원들은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에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영혼을 움직이고자 했다.
 
이상폴리글루톤(Yi Sang Polyglutton)
이 그룹의 가장 큰 공헌은 KAPF 그룹이 주창하는 “계급 문학”에 반대되는 “순수 문학”의 개념을 확립하려는 시도라고 말할 수 있다. 귄웨족에게 문학은 어떤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선전할 필요가 없었다. 일부 역사가들에 따르면, 귄웨는 당시의 상황 때문에 한국 문학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고 한다. 이 그룹의 구성원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과 작가들이다. 이상(李理), 김유정, 이효석 즉, 모든 평범한 한국인이 알고 있는 위대한 작가들이다. 4년 동안 활동하면서 ‘시와 소설’이라는 잡지를 발간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문학 비평과 의견 칼럼을 실었다.

▲이상(李理)
 
두드러지게 이 시기의 특징은 문학 단체의 규모가 작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Guinhwe는 작가와 시나리오 작가를 포함하여 항상 9 명의 구성원을 유지했다. 토론하고 창작하기 위해 모인 소그룹은 의시로 한국 문학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상(李理) 그리고 김유정과 이효석의 소설은 우리 민족의 아픈 시기에 큰 위로가 되었다.
 
피로사회(The Fatigue Society), 한병철 저
1930년 같은 시기에 파라과이 역시 정치적, 사회적 불안정의 시기를 겪고 있었지만, 차코 전쟁은 문학의 번영이나 작가 집단의 존재를 막지 못했다.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1944년 아우구스토 로아 바스토스는 다음과 같은 파라과이의 다른 위대한 문학가들과 함께 비아 라이티(Vy’a raity, “기쁨의 둥지”)라는 문학 그룹의 일원이었다. 헤리브 캄포스 세르베라, 호세피나 플라, 오스카르 페레이로, 휴고 로드리게스 알칼라, 엘비오 로메로. 그들이 무엇에 대해 토론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이 곧 출간될 소설에 대한 생각, 독재 정권의 억압의 멍에, 또는 국민의 고통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다.
 
세 명의 한국 스토리텔러
이러한 데이터의 진실성에 대해 논의하지 않더라도, 진실은 위대한 작가 뒤에는 항상 그들의 작품을 지원하고, 소비하고, 감상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이다. 닫힌 책은 종이 한 장에 불과하지만 한 번 펼치면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된다. 그리고 우리는 사회적 존재로서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그 작품의 경이로움을 더욱 즐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토론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알고 인정하고 다른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논쟁은 호모 사피엔스가 철학자에 따르면 “포노 사피엔스”가 된 오늘날에 매우 필요하다.
 
인간은 더 이상 사람들과 토론하지 않고 인공 지능에 의존하고 작은 화면과만 상호 작용한다. 우리의 지식은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기기에서 나오는 것이지, 인간과의 논쟁 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요즘에는 북클럽과 같은 토론을 위한 공간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
 
한국 페미니즘의 선구자
이에 따라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의 밤’이라는 낭독클럽 모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낭독한 작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읽는 동안 한국문학, 클럽의 토론 주제는 개인적인 성찰에서 현재 정치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토론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용, 공감 및 개방성을 촉진한다. 북클럽의 가치는 바로 이러한 변화의 능력에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외교 공관이 독서와 토론을 위한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파라과이의 독자 공동체와 협력하고자 하는 이유다 아이린 바예호 그의 저서 ‘누군가 우리에 대해 말했다’에서 “꿈꾸는 소수의 사람들은 책의 열기 속에서 미래를 상상하며 문학을 대화, 우정, 발견으로 바꾼다. 그들은 다른 가능한 세계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우리가 우리 자신의 세계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1512년판 삼국유사(Memorabilia de los Tres Reinos).
 
*실비아 정은 문화예술행정학을 전공했으며,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의 정치경제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12.1.<일>

까아꾸뻬 노베나 시작, 정치인 비판 목소리 높아

[남미동아뉴스] 2024년 11월 29일, 파라과이의 대표적인 성모 마리아 순례지 까아꾸뻬에서 노베나가 시작됐다. 매년 수많은 순례객들이 까아꾸뻬 성당을 찾아 신심을 표현하는 이 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됐지만, 올해는 평소보다 더욱 정치적인 메시지가 강하게 드러났다.

특히, 까아꾸뻬 교구의 가브리엘 에스꼬바 주교는 개막 미사 강론에서 파라과이 정치인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들이 특권층의 삶을 누리는 동안 일반 국민들은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높은 봉급, 특별 예산, 특혜 등 정치인들의 특권을 비판했다. 또한, 의료 시스템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스꼬바 주교는 특히, 부유한 이들은 사립 병원을 이용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공공 병원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며, 때로는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현실을 비판했다. 또한, 대중교통 시스템의 열악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스꼬바 주교뿐만 아니라, 까아꾸뻬 교구의 리까르도 발렌수엘라 주교 역시 최근 의회 의원들의 급여 인상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까아꾸뻬 노베나 기간동안, 카톨릭 교회는 신도들의 신앙을 고백하는 행사라는 차원을 넘어, 사회 정의를 요구하고 부정부패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까아꾸뻬는 파라과이인들에게 종교적인 순례지일뿐 아니라 이곳은 신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는 동시에,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소리를 높이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노베나 기간 동안, 까아꾸뻬는 파라과이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조명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되고 있다.

까아꾸뻬 노베나를 통해 우리는 신앙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카톨릭 교회는 단순히 개인의 영적 성장을 돕는 곳을 넘어,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까아꾸뻬에서 시작된 이러한 목소리가 파라과이 사회 변화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홍당 소속 의원, 교도소 내 휴대전화 반입 금지 법안 발의

[남미동아뉴스] 소속의 호세 로드리게스 의원이 교도소와 교육 시설 내 휴대전화 및 기타 전자 기기 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무단으로 휴대전화를 반입하는 행위에 대해 행정 처분뿐만 아니라 형사 처벌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은 교도소 내 휴대전화 반입에 대해 행정 처분만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 의원은 이러한 처벌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더욱 강력한 처벌을 통해 휴대전화 반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일반인이 교도소에 휴대전화를 반입할 경우 2~4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반면, 국가 공무원이나 변호사 등 특정 직업군에 속한 사람이 휴대전화를 반입할 경우 5년, 교도관과 같은 교정 시설 직원이 휴대전화를 반입할 경우 7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로드리게스 의원은 무선 신호 차단 장치의 도입이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장치는 교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높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

교도소 및 교육 시설 내 휴대전화 반입 금지: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위성전화, 컴퓨터 등 모든 종류의 전자 기기 반입을 금지한다.

형사 처벌 강화: 무단 반입 시 2~7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무선 신호 차단 장치 도입 대신 강력한 단속: 무선 신호 차단 장치 대신, 교도소 내 감시를 강화하고 외부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교도소 내 휴대전화 반입은 범죄 조직의 지시, 외부와의 연락, 탈옥 계획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로드리게스 의원의 주장이다.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교도소 내 휴대전화 반입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이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도 예상된다. 앞으로 이 법안이 어떻게 논의되고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에 이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찰, 고품질 위조지폐 유통 주의 당부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경찰은 최근 고품질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금요일, 택시 호출 서비스 ‘볼트’ 운전 기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100달러 지폐가 위조지폐로 판명되면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졌다.

3경찰서 아드리안 에르모실라 경위는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경, 한 볼트 운전 기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100달러 지폐가 위조지폐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고객은 외국인 여성으로, 내륙 지역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받은 돈을 환전하기 위해 도시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자신이 받은 돈이 위조지폐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볼트 이용료를 지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여성에 대한 별도의 조치 없이 위조지폐만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된 위조지폐가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어 진짜 지폐와 구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만져보면 진짜 지폐와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현금을 받을 때마다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현금 거래가 늘어나면서 위조지폐 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금을 받을 때마다 100달러 지폐와 10만과라니 지폐는 육안으로 꼼꼼히 확인한다.

지폐의 재질과 촉감을 느껴보고, 위조지폐 특징을 미리 알아둔다.

의심스러운 지폐는 받지 않고,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한다.

고품질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위조지폐 유통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산 감자 품질 저하로 수입 요구, 생산자와 유통업자 갈등 심화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과일채소 수입협회(Asicofru)는 최근 국산 감자의 품질 저하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며, 감자 수입 금지 조치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국산 감자의 품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으며, 이는 곧 생산자와 유통업자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국산 감자 품질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지적했다.

종자 공급 지연: 농민들에게 종자가 늦게 공급되어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었다.

품질 관리 부족: 국산 감자의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품질이 낮은 감자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불법 수입: 국산 감자로 위장한 외국산 감자가 불법적으로 유입되어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

협회는 위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감자 수입 금지 조치 해제를 요청했다. 협회는 수입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질 좋은 감자를 공급하고, 가격 안정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산 감자 생산자들은 협회의 주장에 반발하고 있다. 생산자들은 국산 감자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은 아니며, 일부 품질이 낮은 감자만 문제 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입을 허용하면 국내 감자 생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농업부는 이번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농업부는 국산 농산물 보호와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농업부는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산 감자 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품질 좋은 감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 감자 품질 저하 문제는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국영 통신사 꼬빠꼬, 재정난 해소 위해 인력 감축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상원은 2025년도 예산안에서 파라과이 국영 통신사 꼬빠꼬(COPACO) 직원들의 다른 공공기관으로의 이동을 일회성으로 허용했다. 이는 코파코가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꼬빠꼬의 오스 스타크 사장은 회사가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매달 약 1천만 과라니(약 15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필요 이상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스타크 사장은 회사의 생존을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꼬빠꼬는 인력 감축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자발적 퇴직 유도: 직원들에게 자발적 퇴직을 유도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

타 기관으로의 이동: 다른 공공기관에서 인력이 필요한 경우, 코파코 직원들을 이동시켜 인력을 조정한다.

파견 직원 정규화: 다른 기관에 파견된 코파코 직원들을 해당 기관의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인건비 부담을 줄인다.

정부는 꼬빠꼬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부지를 다른 공공기관에 매각하고, 직원들의 타 기관 이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꼬빠꼬의 인력 감축은 단기적으로는 재정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질 저하와 기술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고용 불안정을 야기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꼬빠꼬의 재정난 해소를 위한 인력 감축은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인력만 감축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는 꼬빠꼬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남미동아뉴스 11.30.토>

“트럼프 오면 못해”…미·중, 스파이·범죄자 등 무더기 맞교환

호주서 16세 미만 청소년 SNS 못 쓴다…전세계서 첫 입법
각국이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중독 문제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호주에서 16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28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했다.

“글로벌 기아 종식에 136년 걸려”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세계기아리포트 – 기아종식, 기후회복력 그리고 젠더정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캐나다, ‘관세 폭탄’ 위기에 국경 보안 강화 움직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캐나다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과 마약 밀수를 이유로 캐나다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후 캐나다 정부가 국경 보안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서 ‘이란 핵프로그램 군사 공격할 때’ 주장”-WSJ

레바논 휴전이 이란의 헤즈볼라는 물론 중동 각지의 반 이스라엘 네트워크가 약해졌음을 드러내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직접 충돌할 위험이 커졌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에…BBC “한국서 결혼 필수로 보는 시각 줄어”

영국 BBC 방송은 27일(현지시간) “결혼하지 않은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다는 배우의 고백이 (한국에서) 유명인의 행동과 비전통적인 가족 구조에 대한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근무시간에 ‘공짜 맥주’ 나오는 사무실? 일본엔 있네!

투명잔을 얹고 버튼을 누르자 경쾌한 기계음과 함께 시원한 맥주가 잔에 가득 채워진다. 황금빛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맥주 위에 눈처럼 새하얀 거품을 얹은 것으로 마무리. 신주쿠 링크스퀘어점은 해당 건물 13∼16층이 모두 공유사무실 전용 공간이다. 유명 업체의 커피와 우롱차, 우유 등 음료를 언제든 공짜로 마실 수 있다. 오후에는 가벼운 맥주도 제공된다.

마크롱, 1944년 프랑스의 서아프리카군 섬멸을 최초로 ‘학살’로 인정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최초로 1944년 프랑스군의 서아프리카군 섬멸을 ‘집단 학살’로 인정했다.

스코틀랜드 영웅 월러드 처형된 런던 축산시장 사라진다

영국 런던에서 1174년부터 말, 소, 황소, 돼지 등을 거래하기 시작했으며 1327년 에드워드 3세 국왕으로부터 축산물 시장 허가를 받은 유서 깊은 스미스필드 마켓(Smithfield Market)이 폐쇄될 예정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일랜드 오늘 총선…중도우파 연정 유지 ‘관건’

아일랜드가 29일(현지시간) 차기 의회 및 정부 구성을 위한 총선거를 치른다. 이번 선거에서는 약 370만 명의 등록 유권자가 43개 선거구에서 174명의 하원 의원을 선출한다. 지난해 선거법 개정으로 39개 선거구·160석이었던 하원 의석이 각각 늘었다.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공습’ 끝?···’中 친환경 전환’ 낙관론 커진다는데

해외 기후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국의 탄소 배출량 정점이 이미 지났거나 내년 중에 올 것으로 보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방해되면 손발 다 잘라버린다?…”트럼프 2기, 이 사람은 무소불위”


“팩트체크 안해” 허위 정보에 취약…개인 경험 의존하는 인플루언서

전 세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떠도는 허위 정보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해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10명 중 6명 이상이 정보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지 않은 채 공유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온다”···규제완화 기대에 2.6조달러 투자 대기자금 꿈틀

그동안 잠잠했던 대형 인수·합병(M&A)과 비상장 주식 투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재입성 시기에 발맞춰 활성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개미들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올인’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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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불법이민 금지로 미국 고용시장에 노동력 공급이 줄어 임금 상승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반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금까진 그의 말대로 됐다…’트럼프 해결사’가 FBI 국장 찍은 남자

‘딥 스테이트(Deep Stateㆍ미국 연방정부의 기득권 집단)와 싸우는 십자군 전사 카시 파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44년 지기인 정치 컨설턴트 로저 스톤은 지난 26일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트럼프 2기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파텔 전 백악관 대테러담당관을 천거하며 이렇게 불렀다.

美도 명절밥상 이 얘기 금기…71% “추수감사절 정치토크 피할 것”

“이번 추수감사절 만찬에는 정치 성향이 같은 직계 가족 12명만 모여서 칠면조 요리를 즐길 예정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에 사는 엘리 코헨(81)은 27일 현지 매체 프레스데모크라트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35명 이상이 모인 대규모 추수감사절 모임을 가졌지만 올해는 일부러 정치적 견해가 같은 가족들만 추려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美, 내주초 對中 반도체 추가 수출 규제안 발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초 대(對)중국 반도체 관련 추가 수출 규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마러라고 찾아가 트럼프 만난 저커버그 “감사한 마음”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미국 메타플랫폼스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오랜 악연을 쌓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에 성공했다.

미 대사 “러 파병했나” 돌직구에 당황한 북 대사 “북·러 조약 충실”

주유엔 북한 대사가 27일 “북·러 조약 의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감사원장, 민주 탄핵 추진에 관한 입장 발표

마약사범 폭증… 서울시, 예방부터 재활까지 종합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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