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은행 경제보고자료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1/4분기 경제성적표는 1.5%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경세성장율중 2.7%의 성장을 기록한 건설사업분야는 파라과이 산업중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설사업분야 관계자는 금년 1-2월중 일기불순으로 건설사업 활동이 주춤했던 것을 감안하면 금년중 더욱 큰폭으로 건설시장이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번국도와 7번 국도의 차선확대 및 꼬스따네라 노르떼 등 공공사업 진행이 예고되고 있어 건설사업 성장 전망은 그어느때보다 밝다고 덧붙이고 있다.
공공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상업용 건축물및 호텔등의 건축사업도 연이어 진행중이어서 건설사업은 금년 한해에도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보이는 반면 중앙은행 보고서는 제조업 및 광산업의 경우 지난해보다 3.6% 성장율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다. 목축업역시 0.8%의 감소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 역시 0.4%의 감소를 기록했다. 서비스산업 분야중 호텔및 레스토랑업, 쇼핑센터는 성장을 기록했으나 일반 서비스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