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숫자보다 많은 사설경비원

경호업체 호황중

국내 치안상황이 불안정한데다 강력범죄들이 난무하면서 사설경비업체들이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슈퍼마켓 등을 비롯해 웬만한 규모의 상점들은 모두 사설경비원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공식적으로는 국내 사설경비업체는 197개소가 등록돼있고 6807명의 사설경비원들이 근무 중이다. 그러나 실제 근무 직원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197개 업체 중 단 63곳만이 IPS에 직원등록을 했기 때문에 실제 고용인력은 공식 자료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경찰청 소속 경찰병력의 62%가 사무직, 관공서 경비 및 요인 경호 등에 동원되고 있는 사이 사설경비업체들의 약진은 계속되고 있다. 고용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사설경비업체로 영업 중인 회사는 총 197개소로 직원고용 현황에 대해 6807명으로 집계하고 있지만 IPS의 고용주 등록 사항과 교차비교해보면 사설경비업체 중 63개소만이 고용주 등록을 했을뿐 나머지 업체들은 고용인 규모를 신고하지 않고 있다.
실제 얼마 전 람바레 슈퍼 강도사건으로 사망한 사설경비원의 경우 해당 회사에 실제 근무하는 27명이상의 경비원 중 IPS등록을 마친 고용인은 12명밖에 안 된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고용부 파악 사설 경비원 숫자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일선 경찰병력 숫자보다 사설경비원 숫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21.187명의 경찰청 인력 중 단 8.202명만이 일선 순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2시간 근무 2교대제를 기준 한다면 인구 7백만명의 파라과이 거리를 4100명의 경찰력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반면 사설경비원 숫자는 공식적인 숫자만으로도 6000명이상이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