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대통령대선재출마 반대시위

3일밤 전국에서 대통령 대선재출마 반대시위가 열렸다. 아순시온의 경우 의회앞 아르마다 공원에서 헌법수정을 통한 대통령 재집권을 반대하는 학생및 시민들의 시위가 있었으며 산타니, 빌랴리까, 시우닷 델에스떼, 쁘레시덴떼 프랑코 등에서도 헌법수정안 반대 시위가 열렸다. 다행히 이들 시위도중 경찰과 충돌하거나 폭력사태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시위대중에는 대학생, 시민들은 물론 일부 고등학생들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도시에서는 대통령 물러나라, 살인자라는 구호까지 나타난 것으로 보도됐다.
이번 폭력시위의 시발점이 된 것은 상원에서 25명의 대통령 대선 재출마 찬성 상원의원들이 전격적으로 상원 표결 통과규정을 수정한 것인데 홍당의 카르테스 대통령재선 추진 세력은 야당의 루고 전대통령 지지 의원들과 함께 전임대통령의 대선 재출마를 위해 손을 잡은 결과다. 여기에 일부 청당의원들까지 대통령재선 찬성세력에 포섭돼 청당내 내분이 깊어진 것도 있다. 그러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시위의 촛점은 카르테스 대통령의 대선 재출마에 모아지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한편 대통령이 카톨릭 교회의 중재하에 대화와 협상으로 정국을 풀어가자는 제안에 대해 청당을 비롯한 야당측에서는 협상에 임하는 조건으로 헌법수정(대통령중임 조항을 폐지하는)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대해 홍당측은 헌법수정은 협상의 전제조건이 아니라 협상에서 다뤄질 내용이 되어야 한다며 헌법수정을 포기할 수 없음을 시사했으며 야당측에 더이상의 시위와 폭력사태를 막기위해 인원을 동원하다는 것을 그만두라고 주문했다.

전국에서 대통령재선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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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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