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정전사태 못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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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로메로 전기국 사장은 올 여름 정전사태를 장담할 수 없다고 공식 발언했다. 대통령 보고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 전기국장은 과도한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대해서 사실상 정전사태를 피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로메로 국장은 정전사태의 원인은 여러 가지라면서 전력발전에 문제가 있는 국가도 있고 고압송전시스템에 문제가 있거나 변압 후 전력배분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라과이의 경우 전력 생산 및 고압 송전시스템은 문제가 없지만 전력배분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전력 수요량과 배분시스템이 과부하가 걸리면서 전기국은 계획된 정전을 이용해왔다고 말한 로메로 사장은 배분시스템 재투자를 위한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안디나 코퍼레이션을 통해 1억2400만 달러의 차관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차관으로 수도권 배전시스템을 교체하더라도 작업시간만 3년이 소요된다. 로메로 국장은 유감스럽지만 수도권 송전선을 모두 교체하는데 시일이 필요하며 이 공사가 완성 될 때까지 정전사태는 피할 수 없겠지만 정전시간과 범위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로메로 국장은 배전시스템 문제를 언급하면서 수도권 변전소 추가 설치 시도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료 아이스크림 6주년 증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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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우 아이스크림 제조회사는 아만다우 아이스크림의 날 6주년 기념으로 오는 11일 전국 아만다우 아이스크림 무료증정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매년 10월 11일을 아만다우 아이스크림의 날로 지정하고 무료 증정행사를 해왔다.
전국의 190여개 아만다우 아이스크림 판매처에서 아이스크림을 무료 증정한다. 이 회사는 작년의 경우 57만개의 콘 아이스크림(꾸꾸루쵸)를 무료 증정한 기록을 넘어 올해는 약 4만 킬로의 아이스크림에 해당하는 67만개의 콘 아이스크림을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파라과이의 가족 회사로 출범한 아만다우 아이스크림회사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6년 동안 2백50만킬로 이상의 아이스크림 무료 증정을 해왔다. 이 회사의 호르헤 레오스 사장은 제조공장의 확장, 판매망 확충 등 사업 확대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파라과이 강 수위 빠른 속도로 감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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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강 수위가 2.21미터를 기록, 급속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의 공식 집계에 의하면 하루만에 7cm가 감소하는 등 불과 1개월 전에 비해 1미터 이상 감소했다. 기상청은 갈수기에 접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강물이 줄어드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면서 내주 몇 번의 비가 예상되지만 강수량 감소 속도를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50밀리미터 이상의 강우가 반복 되야 한다고 설명한다.
강수량 감소는 파라과이의 무역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데 강 수위가 낮아지면 컨테이너 운송비용이 오르고 최악의 경우 운반이 중단될 수 있다. 건설통신부는 파라과이 강 남부 선박 운항로를 중심으로 강바닥 준설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아직까지는 예년의 정상수위를 유지중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라니냐 현상이 시작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10월 중 강우량이 넉넉한 편이어서 심각한 가뭄은 우려되지 않는다고 예보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11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건기의 강 수위가 문제다.
한편 자연생태 연구단체는 강 수위 감소로 인해 철새도래지가 확대돼 북반구에서 파라과이까지 날아오는 철새들의 서식지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라과이의 경우 알라스카와 캐나다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이동하는 철새들이 40여종이나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청, 무등록 유령관광회사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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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Senatur)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SNS를 통해 영업하는 일부 무허가 유령 관광회사들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관광청은 최근 일부 유령 관광회사의 관광 상품 구매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트위터를 통해 문제의 관광회사 명단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관광청이 공개한 명단은 알마 모칠레라 파라과이, 드림 버케이션, 록앤로드 뚜리스모, 루따 파라과이, 자하빠 등이며 관광청은 이들 업체는 국내 관광업체 등록(레히뚜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유령회사라고 설명했다. 관광청은 국내 관광회사들을 등록관리하고 있다면서 전화 441-530 내선 115/117번(월~금 오전 7시~오후3시)으로 문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관광청의 설명에 의하면 여행알선 및 관광 상품 판매를 위한 관광업체는 의무적으로 관광청 등록을 마쳐야 한다. 특히 SNS를 통해 영업하는 관광회사들을 만나게 되면 반드시 등록을 마친 정식 업체인지 확인해줄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청이 공개한 명단의 업체들은 파라과이를 여행하고자하는 해외관광객들을 상대로 주로 영업하는 것으로 보여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람바레 시정부, 시정운영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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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레 시정부의 권한을 중단하고 중앙정부가 개입해달라는 청원이 행정부를 통과해 의회에 상정돼 람바레 시정부의 시행정 운영이 중단될 위기가 눈앞에 다가왔다.
언론지 보도에 의하면 람바레 시의회 의원들이 서명한 시정부를 상대로 한 조사청원서 내용 중에는 5억 달러가 들었다는 람바레 한 공원 공사 등 각종 의혹 사건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천 다리 보수로 9억5800만 과라니를 지급하는 등의 사건도 거론된 이 청원서에 대해 중앙정부는 시정부에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프란시스코 바르가스 내무부장관의 서명과 카르테스 대통령이 서명한 시정부 개입 안이 하원에 상정됐다. 하원에서 람바레 시정부 조사를 승인할 경우 아르만도 고메스 (청당) 시장의 시정부는 행정권을 정지당한채 조사를 받게 된다.
고메스 시장은 문제를 제기한 시의회 의원들의 정치적인 흑막을 언급하며 근거 없는 모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학교 화장실에서 낙태 태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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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화장실에서 낙태한 태아 발견된데 이어 이번엔 학교 화장실에서 낙태된 태아가 발견된 사건이 신고 됐다. 아순시온 소재 떼끄니꼬 나쇼날 학교가 현장이다.
11경찰서 보고서에 의하면 이 학교 청소부는 오후 2시경 학교 화장실내에서 태아를 발견, 신고했다. 사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나 아직까지 이사건과 관련해 검거된 용의자는 없다. 주유소와는 달리 감시 카메라 등이 설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에서 낙태는 불법행위이다.

주유소 화장실에서 버려진 태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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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로렌소 한 주유소의 직원은 화장실 청소 중 태아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5일 오후 1시반경 산로렌소 파띠마 구에 위치한 BR 주유소 직원들은 화장실 청소 중 변기에 버려진 태아를 발견하고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담당 검사는 불법낙태사건이 아니라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며 해당 주유소에서 설치한 감시카메라 기록과 직원들의 증언을 종합해 태아를 유기한 범인을 특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소식통에 의하면 발견된 태아는 임신 5개월 정도로 보이며 남아로 판정됐다.

델 에스떼 지역 학생들, 학교 점거시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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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닷 델 에스떼 아레아 우노 지역 아따나시오 리에라 고등학교 학생들은 붕괴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문교부에 재건축 및 보수를 요구하며 학교 농성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4일 밤 이 학교를 점거한 60여명의 학생들은 문교부측 대표자들과의 회의에도 합의를 거부한 채 학교를 점거한 농성 시위를 계속 중이다. 학생들은 이런 실력행사가 아니고서는 문교부측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서 건축물 붕괴 위험은 물론 전기시설도 열악하기 그지 없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1998년 이따이뿌 발전소의 사회지원 프로그램으로 건축된 학교가 문교부로 이양되면서 양쪽 기구가 서로 관리 책임을 떠넘기는 바람에 제대로 된 보수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정부의 책임감 있는 대응이 없이는 시위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문교부는 학생들의 학교 점거 시위 동기에 대해 공감을 표하면서도 순차적인 수리와 보수 작업 진행을 위해 농성을 풀고 대화로 풀어가자는 입장이다.

델 에스떼서 카드 복제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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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당국은 시우닷 델 에스떼 소재 한 호텔을 급습, 신용카드 복제기구등을 갖추고 신용카드를 복제하던 외국인일당을 검거했다. 현장에서는 카드 복제에 사용되는 장비들과 도구들이 발견됐으며 복제된 카드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증거를 근거로 루마니아 출신의 마리안 자르쿠, 라우엔띠유 보타 등 2명을 파라나 컨트리 클럽에서 얼마 떨어진 이따이뿌 수뻬르 까르레떼라에서 검거했다.

과라니화 도입 7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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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은 파라과이의 통화단위인 과라니화가 실시 된지 73주년을 맞는 기념일이었다. 과라니화의 탄생은 볼리비아와 벌인 차코전쟁이 끝난 후 태동되기 시작했다. 당시 대통령인 엘리히로 아잘라는 재무장관직을 지낸바 있는 인물로 파라과이의 경제 문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먼저 정부의 공공부채와 민간부채를 분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전쟁이 종전된 후 미국 측에 지원을 요청, 당시 미국 정부를 돕고 있던 벨기에 통화 전문가를 통해 새로운 통화정책의 기초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943년 10월 5일 당시 대통령인 이히니오 모리니고 대통령은 “파라과이 공화국 통화제도”를 공포, 화폐개혁을 단행, 종전의 페소화 체제에서 과라니화로 변경을 단행했다. 과라니화는 이후 현재까지 73년간 존속, 잦은 화폐개혁이 발생한 남미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가장 오래된 통화로 꼽힌다. 그만큼 출범이후 인플레율도 기록적이어서 43년 당시 1과라니와 현재의 1과라니는 무려 30만%의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0이 계속 늘어나고 고액권 발행이 시작됐으며 1998년 드디어 10만과라니권 발행이 시작됐다. 세계적으로 보면 최고 고액권에 0이 가장 많은 통화 중 6번째로 꼽힌다. 아르메니아, 벨로루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레바논 다음으로 0이 많이 붙은 고액권이 유통되는 것이다. 일부 통화전문가들은 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현재의 과라니화 단위에서 0을 3개 떼어내는 (100,000과라니화가 100과라니화가 되는 식) 방식으로 변경해야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