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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상 대사는 6.10(수), OKTA 파라과이 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파라과이 지회 운영 현황, 무역시장 동향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였습니다.
손 대사는 우리 동포 기업의 파라과이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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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닌데유서 그물 걸린 3.6m ‘음보이 자구아’ 구조…야생 복귀 시동
[지구촌 생태] 어구 방치로 인한 야생동물 수난…치료 후 마이크로칩 이식해 추적 예정

[C]ULTIMA HORA
파라과이 까닌데유(Canindeyú) 지역에서 어망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한 거대 암컷 ‘음보이 자구아(mbói jagua, 학명 Eunectes murinus)’가 극적으로 구조되어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 구조된 개체는 몸길이 3.6미터, 무게 20킬로그램에 달하는 거대한 그린 아나콘다로, 현재 파라과이 내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종이다. 해당 파충류는 강 속에서 완전히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어부들에게 발견되었으며, 어부들의 신속한 신고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공원 관리원과 이타이푸(ITAIPU) 보호구역 부서 기술자들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동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정밀 치료를 위해 야생동물연구센터(CIASI)로 긴급 이송했다.
상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야생동물 병원 의료팀은 전신 마취를 시행한 후 철저한 임상 검사를 진행했다. 수술을 집도한 CIASI 소속 수의사 다이애나 페솔레 박사는 “수술 과정이 매우 까다로웠으며, 몸 곳곳에 발생한 개방성 상처를 하나하나 봉합하고 치료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치료 과정에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 평가와 성별 확인을 위해 다양한 생물학적 샘플을 채취했다. 아울러 향후 자연으로 돌아간 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피하 마이크로칩을 이식하는 작업도 함께 완료했다.
페솔레 박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내 수계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오용되는 어구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방치된 그물은 수생 야생동물에게 보이지 않는 죽음의 덫”이라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감 있는 어업 관행을 유지한다면 이러한 끔찍한 부상과 죽음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음보이 자구아’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뱀 중 하나로, 파라과이 습지와 수로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 역할을 담당하며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종이다. 그러나 최근 서식지 파괴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개체 수가 심각하게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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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원자재 시장 동향
- 미국-이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잠정 평화협정(스위스) 체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국제 유가 급락: 긴장 완화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브렌트유는 2.75% 하락한 배럴당 80.80달러(2월 이후 최저치), WTI는 3% 하락한 78.25달러를 기록함.
- 일본은행, 30년 만의 최대 금리 인상: 수십 년간의 제로/마이너스 금리를 탈피하고 엔화 가치(달러당 160엔 선) 방어 및 중동발 에너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1.00%로 0.25%p 인상함.
아르헨티나 거시경제 및 국채·위험도
- 국가위험도 대폭 하락: 글로벌 시장의 낙관적 분위기와 지난주 국가신용등급 상향 호재가 맞물려 아르헨티나 국가위험도가 425bp까지 하락함.
- 국채 가격 상승: 아르헨티나 공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아르헨티나 장기물 국채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져 최대 0.9% 상승함.
- 뉴욕 증시(ADR) 혼조세: 유가 급락으로 인해 에너지주인 YPF(-5.9%), Vista Energy(-4.92%)는 하락했으나, Corporación América(+6.2%), Edenor(+4.3%) 및 은행주들이 상승을 주도함.
외환시장 및 환율 추이
- 공식 환율 안정세 진입: 도매시장 달러 환율이 금요일 대비 4.50페소 하락한 1,428페소로 마감하며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주간 누적 하락세(-0.8%)를 보임. 이는 중앙은행 상단 밴드(1,779.31페소)보다 24.6% 낮은 수준임.
- 기타 주요 환율 및 선물환 전망:
- CCL: 1,496.58페소 / MEP: 1,451.96페소
- 소매 달러 평균: 1,452.55페소 / 카드 달러: 1,885페소
- 선물환 시장 예측: 6월 말 1,440.50페소, 연말 1,610.50페소로 환율 급등 전망이 다소 완화됨.
무역 구조 변화 및 산업 동향
- 새로운 3대 수출 엔진 정착: 2026년 1~4월 동안 농업, 광업, 에너지 부문이 총 176억 500만 달러의 순외화를 창출(전년 대비 20.9% 증가)하며 외환보유액 방어의 핵심 축으로 부상함.
- 부문별 수출 실적 비교:부문실적 (달러)전년 대비 변동률특징농축산·곡물120억 3,700만-3.6%국제 곡물가 하락에도 최대 외화 공급원 유지광업29억 2,700만+88.0%역대급 성장세 기록석유·에너지28억 7,700만+38.0%2003년 이후 최고 출발, 수입 대체 효과 톡톡
- 제조업 침체 및 무역수지: 4월 산업생산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하는 등 제조업 침체는 지속 중임. 다만 자동차 등 적자 산업의 외화 수요가 줄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52% 축소됨. 하반기 과제는 무역흑자를 유지하며 내수를 회복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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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주의회, 다음 주 한인 문화예술인 5명에 감사패 수여

[좋은아침] 브라질에서 오랜 기간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 온 한인 문화예술인 5명이 상파울루 주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나성주, 이정근, 이화영, 양소의, 이문희 씨는 다음주 22일 오후 6시 상파울루 주의회 1층 테오토니우 빌렐라 강당(Auditório Teotônio Vilela)에서 열리는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조인호 브라질-한국산업협회장의 추천으로 추진됐으며, 알렉스 마두레이라(Alex Madureira) 상파울루 주의원의 제안에 따라 상파울루 주의회 공식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예술과 문화 활동을 통해 브라질 사회에 한국의 정신과 정서를 전하며 양국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한글, 서예, 음악, 무용, 전통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K-컬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이번 전달식은 타국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한인 예술인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기리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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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래시장 지원 위해 25억 2천만 페소 규모 기금 발표

국내 재래시장들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는 이 중요한 경제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억 2천만 페소 규모의 기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경제·개발·관광 및 광업부 장관 다니엘 마스와 세르코텍(Sercotec) 대표 엔리 아수르멘디는 이번 기금이 재래시장들의 협력 체계 강화, 판매 활성화 및 혁신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재래시장의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식량 안보와 국가 문화유산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칠레에는 전국적으로 약 1,455개의 재래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30만 명 이상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재래시장은 과일, 채소 및 기타 필수 식품을 공급하는 전통적인 유통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식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식량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재래시장 지원 기금은 얼마나 지급되나?
이번 기금은 시장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 페소까지 반환 의무가 없는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시장에는 추가 지원금도 제공된다.
이번 기금의 총예산은 25억 2천만 페소 이상이며, 전국 113개 재래시장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조금은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나?
신청 기간은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7월 15일 오후 3시까지이다.
신청은 세르코텍 (https://www.sercotec.cl/programas/ferias-libres/)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