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정부가 교체되면서 친기업 우파 정부인 마크리 대통령이 수출 규제 조항들을 철폐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의 쇠고기 수출산업은 세계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라과이는 쇠고기 수출 물량 기준 전 세계 6위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
OECD 농업기구의 지난해 보고서에 의하면 아르헨티나는 2015년 중 21만 톤의 쇠고기 정육을 수출, 물량 기준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쇠고기 수출물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브라질로 209만 톤의 쇠고기를 수출했다. 브라질과 우루과이도 2015년 기준 쇠고기 수출물량은 아르헨티나를 앞섰는데 파라과이는 35만 톤, 우루과이는 36만6천 톤의 수출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올해 쇠고기 수출예상실적은 23만 톤으로 역시 파라과이보다 낮은 순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2005년 45만 톤의 쇠고기를 수출하는 등 세계 2위의 쇠고기 수출국가로 꼽혔으나 이후 지속적인 수출물량 감소를 보여 파라과이나 멕시코보다도 낮은 순위에 머무르고 있다.
파라과이는 금년 1-10월까지 쇠고기를 388.563톤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는 매년 쇠고기 수출물량은 꾸준히 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세계시장에서 쇠고기 가격이 낮아지면서 쇠고기 수출로 벌어들이는 외환 액은 과거보다 감소, 10억45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