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12. 19. 금요일

.

.

경제재정부는 이번 주 금요일인 19일, 재정기금 퇴직자 및 연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한 지급을 마지막으로 공공부문 연말 자금 집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오늘 지급 대상인 퇴직자와 상속인, 연금 수급자들은 기존 소득과 더불어 연말 보너스를 함께 수령한다. 정부는 어제 정부 부처 및 국립대학교 직원들에 대한 급여 지급을 마쳤으며, 오늘로써 모든 공무원과 연금 수령자에 대한 급여 및 보너스 지급 절차가 최종 마무리된다.

이번 연말 지급을 위해 투입된 총예산은 약 6억 8,200만 달러(현지 통화 약 4조 8,000억 과라니)에 달한다. 혜택을 받는 인원은 총 70만 2,864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노인복지 수혜자 33만 8,392명 ▲교직원 9만 5,910명 ▲퇴직자 및 연금 수급자 7만 9,121명 ▲행정 공무원 7만 7,525명 ▲군·경 5만 7,098명 ▲의료 종사자 5만 4,818명 등이다.

한편, 고령자 복지 프로그램과 관련해 다음 회차 참여를 기다리는 71세 이상 노인은 약 47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복지 수혜자와 참전 용사들에 대한 지원금은 지난 금요일 이미 지급이 완료된 상태다. 경제재정부는 이번 대규모 자금 투입이 연말 현지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직전 주말, 파라과이 전역에 강력한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동안 매우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금요일인 오늘(19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동풍의 영향으로 최고 기온이 35°C까지 치솟겠다. 비 소식은 없으며 따뜻하고 더운 공기가 머물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는 토요일인 내일 절정에 달해 최저 23°C에서 최고 36°C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소폭 하락하며 날씨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흐린 하늘에 중간 정도의 북동풍이 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겠으며, 곳에 따라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수가 예상된다. 이날 기온은 25°C에서 32°C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역시 산발적인 소나기와 간간이 천둥번개가 예보되어 있다. 최저 24°C, 최고 30°C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무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으나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 관계자는 “성탄절 전후로 기온 변화와 함께 갑작스러운 강우가 예상되는 만큼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파라과이 국가 경찰이 역대급 규모의 신임 요원을 배출하며 민생 치안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8일 저녁, 아순시온 데펜소레스 델 차코 스타디움에서 제52기 부경사 승진 및 졸업식이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경찰 수뇌부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현장에는 신임 경찰관들의 가족과 시민 등 약 2만 8,000명이 집결해 국가 치안을 책임질 5,000명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에 졸업한 요원들은 ‘호세 메를로 사라비아 경사 보조’ 경찰학교 소속으로, 사후 선임 부경사 ‘카탈리노 오헤다 로메로’ 기수로 명명되어 공식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페냐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오늘 졸업한 5,000명의 경찰관은 파라과이의 안보를 혁신적으로 강화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파라과이 정부는 치안 공백 해소를 위해 경찰 인력 증원을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해 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2년 동안에만 총 1만 명의 신입 경찰관을 배출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거리의 치안 유지 요원 수를 단기간에 대폭 증가시킨 결과로, 향후 범죄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 취재진은 대규모 인력이 현장에 투입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치안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

.

.

의학 발전을 위해 기증된 시신을 빼돌려 기괴한 수집가들에게 판매한 미국 명문 하버드 의대의 전직 영안실 관리자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연방법원은 지난 17일, 하버드 의대 영안실 관리자 출신 세드릭 로지와 그의 부인 데니즈 로지에게 각각 징역 8년과 1년 1일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수사 결과, 로지는 2018년부터 약 2년 동안 하버드 의대 영안실에서 연구와 교육이 끝난 기증 시신의 머리, 뇌, 피부, 손 등 신체 부위를 무단으로 탈취했다. 그는 훔친 부위를 뉴햄프셔주 자택으로 옮긴 뒤 전국의 구매자들에게 판매했으며, 이 과정에서 아내 데니즈 역시 범행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로지는 기증된 시신의 피부를 가공해 가죽처럼 만든 뒤 책 표지로 제본하여 판매하거나, 사람의 얼굴 피부를 따로 떼어내 거래하는 등 반인륜적이고 기괴한 범행을 저질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은 인간의 존엄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한 행위이며, 기괴한 수집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유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하버드 의대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기증자와 유가족의 신뢰를 저버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대학 측의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민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최근 매사추세츠주 최고법원이 이를 허용함에 따라 하버드 의대는 막대한 손해배상 책임까지 지게 될 전망이다.

.




재아 한인 부인회(회장 남혜영)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갔습니다.

매년 12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온 부인회는 이번 2025년 연말을 맞아 대한 노인회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한인회 사무실에서 부인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브라질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요식업 상인들이 ‘K-푸드’의 체계적인 확산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하나의 단체로 뭉쳤다.

‘브라질-한국 가스트로노미아 연대’는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연대는 상파울루 한인 사회의 대표적 식문화 행사인 ‘주말장터’ 등에 참여해 온 14개 회원사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연대의 출범은 현장 상인들의 현실적인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올 하반기 구성된 ‘임시 한인상인협의회’ 활동 과정에서 상인들은 현장의 고충과 제도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단순 친목 모임을 넘어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11월부터 공식 단체 설립을 위한 실무 절차에 착수했으며, 지난 2일 발기인 대회를 거쳐 이날 정식으로 닻을 올렸다.

단체명에 포함된 ‘가스트로노미아(Gastronomia)’는 한식을 단순한 판매 상품이 아닌 하나의 ‘미식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연대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음식을 파는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뭉쳤다”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태동한 조직인 만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연대는 초기 운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설립 준비 기간 실무를 맡았던 ‘공동추진위원회’가 ‘7인 대의원(위원단)’ 자격을 승계해 조직을 이끌기로 했다. 당분간 대의원 체제로 운영되지만, 추후 회원 규모가 확대되면 정식 임원단을 선출해 공식 협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한식 홍보 ▲ 상권 권익 보호 ▲ 조리 및 위생 교육 ▲ 정보 교류 등이 추진된다.
초대 위원단에는 방희연, 한경순, 김지현, 윤주석, 손정수, 신명호, 강신혜 씨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연대 측은 뜻을 함께할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11-96900-1828)로 하면 된다.

.



연말 구매 증가와 현금 유통량 확대와 함께, 오래된 범죄이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경제권에서 발생하는 범죄인 위조 지폐 사기가 확산되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몇 주 사이에는 소셜미디어에서 지폐 다발을 판매하겠다는 제안까지 포착되었다.

칠레 카라비네로스 범죄과학연구소(Labocar)는 지폐의 종이를 분석하는 역할을 맡은 부서다. 이곳의 전문가들은 지폐가 진짜인지 아닌지를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으며, 사기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일련의 조언을 메가노티시아스와 공유했다. 칠레 조폐국에서 제작한 칠레 지폐는 높은 보안성과 제작 기준을 갖추고 있어, 카라비네로스는 ‘MIT 방법’이라 불리는 방식을 통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다.

MIT는 ‘보기(Mirar)·기울이기(Inclinar)·만지기(Tocar)’의 약자다.
다음 기사로 이동

위조 지폐를 식별하는 MIT 방법은 무엇인가?
첫 번째 권고는 지폐를 빛에 비추어 액면가가 표시된 보안 실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다. 폴리머 지폐의 경우에는 인물 이미지가 들어간 투명 창을 관찰하여 액면가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면지(면섬유) 지폐라면, 인물 오른쪽의 흰색 영역에 위치한 워터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 조언은 지폐를 기울여 보는 것이다. 면지 지폐의 경우, 다양한 디자인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3D 띠를 살펴봐야 하며, 이를 기울여 빛에 비추어 보면 홀로그램이 움직이는 듯한 시각 효과가 나타난다. 반면 폴리머 지폐에서는 태양(안투, Antü)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한다.

마지막 권고는 지폐를 주의 깊게 만져보는 것이다. 두 종류의 지폐 모두 고품질 인쇄로 제작되어 특정 부위에서 섬세한 양각을 느낄 수 있는데, 인쇄된 인물의 옷자락 부분 등은 촉감으로도 쉽게 구별된다.
카라비네로스는 시민들에게 수령하는 지폐의 진위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위조 지폐를 발견한 경우에는 신고하고 유통에서 제거해야 하며, 이를 사용하거나 전달하는 행위는 범죄가 될 수 있다.

.

2026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향한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최근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6개국을 아우르는 올림픽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며 중계 플랫폼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메리카 모빌’ 산하의 클라로 스포츠(Claro Sports)는 2026년 동계올림픽부터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중남미 지역의 유료 TV 및 디지털 방송 독점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해당 지역의 클라로 스포츠 구독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멕시코 시장의 경우, 텔레비사 유니비전(TelevisaUnivision)과의 별도 계약을 통해 중계 채널을 다각화했다. 멕시코 시청자들은 클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텔레비사 유니비전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입체적인 올림픽 콘텐츠를 접하게 될 전망이다.

IOC는 이번 계약이 중남미 지역 내 올림픽 정신 확산과 양질의 콘텐츠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메리카 모빌 측은 성명을 통해 “올림픽 스포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투혼과 감동을 가장 가까이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적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26 동계올림픽은 오는 2026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


세계 자유지수에서 캐나다는 1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토론토.시청앞 광장.


한국은 2023년 자유지수에서 세계 35위에 올랐다.


자유지수 평가, 지나친 보수주의 관점이라는 비판도
보수 성향의 캐나다 싱크탱크가 세계에서 ‘자유로운 나라’ 순위를 발표했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12번째로 ‘자유로운 나라’로 평가됐고 한국은 35위에 올랐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 인구 대다수는 오히려 자유를 잃고 있다는 분석이 함께 나왔다.

프레이저연구소는 미국 케이토연구소와 함께 16일 ‘인간 자유 지수’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신 분석 연도인 2023년 기준, 전 세계 인구 약 90%는 2019년보다 자유 수준이 낮아졌다.
하지만 이 연구소는 지나치게 보수성향을 보여 자유지수 평가가 이념적 성향에 좌우된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프레이저연구소 연구진은 “전 세계 정부들이 표현의 자유, 결사와 집회의 자유, 이동의 자유, 건전한 화폐를 사용할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며 “그 영향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법치, 안전과 치안, 표현·집회·종교의 자유 등 여러 영역에서 87개 지표를 활용해 개인이 자신의 삶과 경제적 선택을 얼마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를 측정한다.
165개 국가·지역 가운데 캐나다는 2023년 기준 12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전년과 같았지만, 종합 점수는 0.03점 하락했다. 미국도 15위로 순위는 유지됐으나 점수는 0.04점 떨어졌다.

한국의 경우 35위로 중위권에 불과했다. 평가 시점인 2023년은 윤석열 전대통령이 집권한 기간이었다.
스위스는 수년째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로 꼽히며 올해도 1위를 지켰다. 덴마크는 뉴질랜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아일랜드와 룩셈부르크는 각각 4위와 5위를 유지했다. 다만 이들 국가 모두 자유 점수는 전년보다 낮아졌다.
가장 자유가 억압된 곳으로는 시리아가 꼽혔고, 이란·예멘·수단·미얀마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이란과 수단은 전년보다 순위가 소폭 개선됐으나, 나머지 국가는 점수가 하락했다.

북한의 경우 데이터 확보가 쉽지 않아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소는 “자유의 후퇴는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 민주주의 국가와 비민주 국가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로운 사회일수록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감시와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국가 자유지수 순위
스위스 (Switzerland)
덴마크 (Denmark)
뉴질랜드 (New Zealand)
아일랜드 (Ireland)
룩셈부르크 (Luxembourg)
에스토니아 (Estonia)
핀란드 (Finland)
체코 (Czechia)
네덜란드 (Netherlands)
호주 (Australia)
아이슬란드 (Iceland)
캐나다 (Canada)
스웨덴 (Sweden)
대만 (Taiwan)
미국 (United States)
노르웨이 (Norway)
독일 (Germany)
포르투갈 (Portugal)
일본 (Japan)
영국 (United Kingdom)

.

트럼프, 크리스마스 사흘 연휴 선포… 시장은 정상 운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12월 24일과 26일을 연방정부 휴무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로써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총 사흘간의 연휴가 확정됐으나, 금융 시장은 예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은 투자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당초 예정된 운영 시간을 변경하지 않고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미 시민권자도 단속 대상… ‘시민권 박탈’ 추진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이 귀화 시민권자에게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가 입수한 이민국(USCIS) 내부 지침에 따르면, 행정부는 이미 시민권을 취득한 이들 중 부정한 방법이나 결격 사유가 발견된 인원을 대상으로 매달 약 200명씩 시민권을 박탈하는 대규모 단속을 계획 중이다. 이는 불법 체류자 단속을 넘어 이민 정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애플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 폴드’ 윤곽 드러나

애플이 준비 중인 폴더블 기기가 기존 스마트폰 형태를 넘어 ‘접는 아이패드’에 가까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폴드가 펼쳤을 때 세로보다 가로가 더 긴 직사각형 화면을 갖출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차별화된 멀티태스킹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한국 배우들 할리우드 행 가속… 외모 편견 깨고

글로벌 공략 영화 ‘기생충’, ‘미나리’,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한국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과거 “쌍꺼풀이 없다”는 등의 외모적 이유로 캐스팅에서 소외되던 한국 배우들이 이제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 내 한국 배우들의 높아진 위상이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미적 기준마저 변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 뉴델리 사상 최악 대기오염… ‘도시 마비’ 사태

인도 수도 뉴델리가 살인적인 유독성 스모그에 갇혔다. 대기오염 지수가 측정 한계치를 넘어서며 항공기와 열차 운행이 대거 중단되는 등 도시 기능이 마비됐다. 현지 의료진은 현재 상태를 “거대한 가스실과 같다”고 묘사하며,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생명에 위협이 되는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당국은 야외 활동 전면 금지와 함께 강도 높은 비상조치를 시행 중이다.

중국 AI 칩 업체들, ‘일인자’ 엔비디아에 도전장

미국의 강력한 수출 규제 속에서도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가 거세다. 중국 현지 업체들은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엔비디아가 장악한 AI 칩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자국 우선주의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패권을 둘러싼 미·중 기술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틱톡, 미국 자산 글로벌 투자자에 매각 서명… 강제 퇴출 피하나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내 자산 대부분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매각에는 오라클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행정부의 압박 속에 이루어진 이번 합의로 틱톡은 미국 시장에서의 전면 퇴출 위기를 넘기고 새로운 운영 체제를 맞이할 전망이다.

조갑제 “김문수·한동훈 결집, 여권 내 지각변동 예고”

보수 논객 조갑제 대표는 김문수 전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의 연대 움직임에 주목했다. 조 대표는 김 전 장관이 과거 대선급 지지율을 기록했던 인물임을 강조하며, 두 인물의 결합이 당내 특정 체제를 와해시키고 여권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엘리스그룹, 클라우드 발전 공로로 과기부 장관 표창

엘리스그룹이 19일 열린 ‘2025 데이터·클라우드 산업 진흥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엘리스그룹은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을 통해 국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렌드 코리아 2026’ 1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석권

김난도 교수의 저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서점가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변화하는 사회상을 예리하게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려는 독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

LATIN News 12. 18. 목요일

.

ABC COLOR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크리스마스 식탁을 실내에 차릴지, 야외에 마련할지를 고민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며칠간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으나, 주말 후반과 다음 주 초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비와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목요일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바람은 북동풍으로 바뀌며 따뜻하거나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33°C까지 오를 전망이다.

금요일 역시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흐린 하늘에 북동풍이 불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최저 21°C, 최고 35°C로 예상된다.

토요일에는 최고기온이 35°C까지 오르겠고, 일요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내려가 최고 29°C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은 대체로 흐린 하늘에 북동풍이 불며, 곳곳에 소나기와 함께 간헐적인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기온은 24~30°C 사이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

ABC COLOR

채무를 전액 변제한 경우 채무자에게 약속어음을 반환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부과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예비 승인됐다.

상원 입법·법전편성, 사법·노동위원회 위원장인 데를리스 마이다나 상원의원은 자문위원회가 당초 발의안에 대해 민법과 양립할 수 없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부결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른바 ‘어음 마피아’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안한 수정안은 실질적인 해결책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위원회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이다나 의원은 입법위원회가 상원에 방문한 피해자들과 직접 면담을 진행한 결과, 기존 안을 폐기하고 특별조사위원회가 마련한 수정안을 따르기로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법안 발의자인 데를리스 오소리오 상원의원은 채무 변제 이후에도 약속어음이 반환되지 않는 관행이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기 행위에 가담한 채권자와 공모한 법 집행관들에 대한 처벌은 물론, 사법 절차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소리오 의원은 이번 법안의 핵심 목적이 법적 공백을 해소하는 데 있다며, 채무가 이미 소멸됐음에도 약속어음이 반환되지 않은 사례가 수천 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법적 불확실성을 낳고 부당한 청구를 가능하게 하며, 무효가 된 증서를 악용한 사기를 조장해 사회적 약자에게 큰 피해를 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예비 승인된 기본 문서는 ‘어음 마피아’ 특별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토대로 한 수정안이다. 해당 법안은 추가 심의를 위해 하원으로 이송된다.

.

ABC COLOR

S&P, 파라과이 국가신용등급 ‘BBB-‘로 상향… 아르헨 대통령 “최고다” 찬사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파라과이의 새로운 투자 적격 등급 획득을 두고 “파라과이 마스터클래스”라며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의 지도력에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현지 시각 17일, 세계적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파라과이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투자 적격 수준인 ‘BBB-‘로 전격 상향 조정했다. 이에 밀레이 대통령은 페냐 대통령의 발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파라과이, 최고다!(Paraguay, maravilla!)”라는 문구와 함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밀레이 대통령은 “친애하는 친구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이 파라과이 국민을 위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지난 2024년 7월 무디스(Moody’s)로부터 ‘Baa3’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S&P의 상향 조정으로 두 번째 투자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발도비노스 경제재정부 장관은 “이제 피치(Fitch)로부터 동일한 등급만 획득하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투자 등급을 인정받게 된다”며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파라과이의 견고한 거시 경제 안정성과 민간 투자 활성화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아르헨티나와의 긴밀한 공조 속에서 파라과이가 남미 경제의 새로운 투자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

.

.

12월 16일, 파라과이 내무부(MDI) 청사에서 아순시온 시 통합 관제 911 서비스 개선 및 공공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공식 서명식 및 출범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KOICA가 미화 1천만 달러를 지원하는 무상원조 협력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모니터링 및 영상 감시 시스템 구축과 제도적 역량 강화를 통해 내무부와 국가경찰청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치안 관리 및 긴급 대응 체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KOICA와 파라과이 간 30년 협력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이기도 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KOICA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가능하게 한 내무부(MDI)의 리더십과 기관 간 조정, 그리고 긴밀한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

.

브라질 35m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 강풍에 완파 브라질 남부 구아이바의 하반(Havan) 백화점 주차장에 설치된 35m 높이의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다.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에는 시속 90km가 넘는 폭풍우가 몰아쳤으며, 거대한 조형물이 서서히 기울어지다 바닥으로 추락해 완전히 부서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백화점 측은 2020년 설치 당시 필수 기술 인증을 마쳤다고 밝혔으나, 자연재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현재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잔해 수거 및 안전 조치를 진행 중이다.

.



의원 140명이 참석하면서 예산, 거시적 안정, 재정적 ‘무죄(무책임 면책)’를 다룰 수 있는 본회의가 성립되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논의되는 안건 자체보다 그 이후에 전개될 시나리오다.

정부는 4월 전후로 환율 규제(Cepo)를 철폐하는 방향으로 작업 중이다.
이러한 로드맵 하에서 정부는 단순히 중앙은행(BCRA)의 외환보유액을 대폭 늘리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위험도의 하락을 유도해 채권과 주식 가격의 ‘두 번째 상승 국면’을 만들어내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경제팀 내부에서는 궁극적으로 국가 위험도를 300bp 수준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조율하고 있다.

.


브라질 당국이 상파울루 전역에서 반복되는 정전 사태와 관련해 전력 배급사 에넬(Enel)을 상대로 운영 계약 해지를 포함한 초강도 제재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Folha de S.Paulo)에 따르면, 브라질 국가전력청(Aneel)은 이날 상파울루시와 인근 광역권에서 발생한 전력 공급 장애 사태를 현재 진행 중인 에넬(Enel)의 책임 규명 절차에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에넬의 서비스 부실에 대한 정치적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현지에서는 에넬의 계약 해지 권고 절차가 대폭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약 300만 가구가 피해를 보고 일부 지역에서 최장 6일간 정전이 지속됐던 대규모 사태에 대한 후속 대응이다. 당국은 지난 12월 10일 발생한 추가 정전과 복구 지연 사례를 기존 조사와 병합함으로써, 에넬의 운영 방식에 ‘반복적인 과실’이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와 따르시시오 상파울루 주지사, 히까르도 누네스 상파울루 시장 등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이 에넬의 퇴출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다.

이날 상파울루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따르시시오 주지사와 알렉산드르 실베이라 광산에너지부 장관 등은 에넬의 계약 해지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브라질 국가전력청은 현재 상파울루주 규제기관(Arsesp)과 공조해 서비스 복구 과정의 문제점을 전방위로 조사 중이다. 만약 에넬의 과실이 명백하게 드러날 경우, 이사회 심의를 거쳐 광산에너지부가 최종적으로 계약 해지권을 행사하게 된다.

국가전력청은 “연방 정부 지침에 따라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모든 과정은 법적 절차에 따라 엄격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6년 1월 1일 목요일부터 여러 도심 고속도로의 통행 요금이 변경된다. 해당 도로는 루타 68, 코스타네라 노르테, 그리고 아우토피스타 센트랄이다.

이번 소식은 리토랄 센트랄 고속도로가 ‘리토랄 센트랄 도로망 양허 구간’에 포함된 모든 구간에서 1월 10일부터 새로운 요금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전해졌다.
루타 68(해안 방향)
새해 시작과 함께 루타 68은 측면 도로와 본선 모두에서 새로운 요금이 적용되며, 일반 시간대, 혼잡 시간대, 남부 본선 구간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책정된다.

오토바이 및 스쿠터:
일반 시간대 또는 혼잡 시간대 기준 800페소에서 1,200페소 사이
측면 도로 및 남부 본선 구간: 300페소
승용차 및 픽업트럭:
일반 시간대 2,700페소, 혼잡 시간대 4,000페소
측면 도로 및 남부 본선 구간: 300페소
코스타네라 노르테
코스타네라 노르테에서는 승용차, 픽업트럭, 버스, 오토바이, 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킬로미터당 요금이 적용된다.
저가 요금: km당 107페소
중간 요금: km당 206페소
고가 요금: km당 312페소

예시
코스타네라 축(아메리코 베스푸시오 서부 – 루타 68, 5km):
저가 535페소 / 중간 1,030페소
로 살데스 다리 – 비바세타:
저가 719페소 / 중간 1,384페소 / 고가 2,096페소
아우토피스타 센트랄
아우토피스타 센트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음과 같은 새로운 요금을 적용한다.
혼잡 시간 외 기본 요금(TBFP): km당 103.924페소
혼잡 시간 기본 요금(TBP): km당 207.849페소
포화 요금(TS): km당 311.773페소

예시
남→북 방향(루타 5 남부 – 아메리코 베스푸시오, 3.97km):
412.57페소/km
북→남 방향(마포초 강 – 알라메다, 4.06km):
혼잡 시간 외 421.93페소 / 혼잡 시간 843.86페소
2026년부터 적용되는 세 개 양허 회사의 모든 요금은 해당 안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국 달러는 0.9%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87% 하락했습니다. (CANVA)
미국 달러는 0.9%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87% 하락했다. (CANVA)

1달러당 18페소 선 유지… 전년 대비 12.87% 가치 상승

멕시코 페소가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흐름을 공고히 하고 있다. 17일 다우존스 데이터에 따르면 미 달러화는 멕시코 페소 대비 평균 18.00페소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17.97페소) 대비 0.19% 소폭 조정된 수치이나, 연간 전체 흐름으로 보면 달러화 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12.87% 하락하며 페소화의 뚜렷한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외환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낮은 변동성이다. 지난 7일간의 평균 변동률은 3.79%로, 지난해 평균인 9.25%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멕시코 증시가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부진한 것과 대조적으로, 외환시장은 연말을 맞아 이례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외환 거래 시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당국의 규제를 받는 공식 은행이나 환전소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멕시코 내 구매 한도는 은행의 경우 최대 4,000달러, 일반 환전소는 1,500달러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환전 시 기관별 수수료 차이가 크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적이다..

.
 



개정 시민권법 시행… 자녀가 해외에서 태어나도 부모가 캐나다에 3년 이상 거주 사실 있으면 가능

개정 시민권법이 이날 시행에 들어갔다. 연방정부는 ‘잃어버린 캐나다인’을 만든 시민권 법 빈틈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제정된 법안 C-3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해외 출생·입양자도 2세대 이후까지 시민권을 물려받을 수 있게 됐다.

레나 디압 연방이민장관은 “오늘날 캐나다 가족의 삶을 반영한 조치”라고 말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2월 15일부터, 부모가 캐나다인이면 해외 출생·입양 2세대 이후에도 경우 시민권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부모가 캐나다에서 최소 3년(1095일) 이상 거주해 ‘실질적 연고’를 입증해야 한다.

12월 15일 이전 해외에서 태어난 2세대 이후 자녀는 자동으로 시민권을 받는다. 같은 시기 해외에서 입양된 경우에는 새 규정에 따라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받은 뒤 원할 경우 간소 절차로 국적 포기도 가능하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건 2009년이었다.
당시 보수당 정부는 해외 출생 캐나다인이 시민권을 자녀에게 더는 물려주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이로 인해 캐나다 시민 자녀임에도 시민권을 받지 못한 ‘잃어버린 캐나다인’이 생겼다.

온타리오 고등법원은 2023년 12월 이 조항을 위헌으로 판단했다. 연방정부는 항소하지 않았다. 선거로 국회가 해산되며 개정 시도는 한 차례 무산됐다가, 이번에 다시 입법이 이뤄졌다.

아직 논란은 남아 있다.
해외 입양 아동에게도 ‘부모 3년 거주 요건’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
법률가들은 국내 입양과 달리 차별이 발생한다며 헌법 소송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수당은 연쇄 이민을 우려하며 거주 요건을 ‘5년 기간내 3년’으로 제한하자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트럼프의 ‘마가 음모론자’ FBI 기용 실험 종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FBI 경험이 없는 MAGA 성향 팟캐스트 진행자 댄 본지노를 지난 3월 FBI 부국장에 임명
  • 본지노 부국장이 9개월 만에 사임 의사를 밝히며 파격 인사 실험 종료
  • 전문성보다 대중적 인지도와 충성도를 중시한 트럼프식 인사의 한계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됨

애플 ‘아이폰 폴드’, 세로보다 가로가 긴 화면

  •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디인포메이션 보고서 인용 보도
  • 아이폰 폴드는 펼쳤을 때 세로보다 가로가 더 긴 직사각형 화면을 채택할 가능성
  • 스마트폰보다는 접는 아이패드에 가까운 형태가 될 것이라는 분석

美 주도 AI 공급망 동맹 ‘팍스 실리카’, 한·미 양자대화 진행

  • 미국 국무부, AI 공급망 동맹체 ‘팍스 실리카(Pax Silica)’ 첫 서밋을 앞두고 한국과 별도 양자 경제 대화 실시
  • 대화 과정에서 원자력 에너지 문제도 함께 논의됨
  • AI 공급망 안정과 에너지 협력까지 논의 범위 확대됨

.

7년 만에 또 20억… 영국의 ‘기적’ 당첨 부부 화제

영국에서 7년 전 100만 파운드(약 20억 원) 복권에 당첨됐던 부부가 최근 또다시 같은 금액의 복권에 당첨되는 기적을 일궈냈다. 한 번도 희귀한 행운을 두 차례나 거머쥔 이들에게 현지 언론은 ‘영국에서 가장 운 좋은 부부’라는 별칭을 붙였다. 이들의 사연은 연말을 맞은 시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가계 ‘자산 대이동’… 예금 비중 18년 만에 50% 붕괴

일본인들의 자산 관리 방식이 ‘저축’에서 ‘투자’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 일본 가계 금융자산 중 현금과 예금 비중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50%를 밑돌았다고 보도했다. 장기 저금리 기조와 자산 형성 정책의 영향으로 일본인들이 보수적인 예금 대신 주식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포착된 것이다.

중일 갈등 고조 속 일본 자민당 간부 대만 방문 추진

중국과 일본의 외교적 마찰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본 자민당 핵심 간부가 대만을 방문해 라이칭더 총통과 면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국이 강력 반발하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동북아 정세와 중일 관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

역사학계, 이재명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에 집단 반발

한국고대사학회와 한국역사연구회 등 국내 48개 역사·고고학 단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환단고기’ 관련 언급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학계는 검증되지 않은 유사역사학적 관점이 국가 통치자의 입을 통해 언급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 역사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성명은 학계가 정치권의 역사 해석에 대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군사법원 출석… “군 장병 위해 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8일 오전 군사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 과정에서 “내가 내린 결정에 따라 할 일을 한 군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그들을 위해 밤늦게까지 기도를 많이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는 자신의 통치 행위와 관련해 법적 심판을 받는 군 관계자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책임을 동시에 언급한 것으로 풀이되며, 향후 재판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AI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성과 가시화 CJ

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객의 구매 패턴과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이 기술은 소비자 만족도와 매출 증대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전통적인 유통 환경이 AI 기술과 결합해 고도화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 IT 및 유통 업계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LATIN News 12. 17. 수요일

.

교육 현장 집중력 저해 해소 목적…학부모 소환 등 강력한 제재 조치 포함

[C]ABC COLOR 파라과이 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정기 회의에서 공립 교육 기관 내 휴대전화 및 개인용 전자 기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전반적으로 승인했다. 이번 법안은 단순한 권고를 넘어 위반 학생에 대한 처벌 규정까지 명시하고 있어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콜로라도당 소속 호세 로드리게스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을 포함한 공립 교육 기관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단, 교실 내에서 교육적인 목적으로 교사가 허용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로드리게스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현재도 교육 기관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지침은 존재하지만, 구체적인 제재 조치가 없어 실효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번 법안에는 규정 위반 시 기기를 일시적으로 압수하여 추후 보호자에게 반환하거나, 재범 시 학생의 부모를 공식 소환하는 등의 구체적인 처벌 내용이 포함되었다.

하원은 다수결로 해당 법안을 가결 처리했으나, 세부 조항에 대한 정밀 검토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의회 휴회 이후로 연기했다. 이는 관련 부처 및 교육 이해관계자들과의 공청회를 거쳐 법안의 최종 내용을 보완하고 사회적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학생들의 학업 집중력 향상과 사이버 불링 예방을 위해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파라과이의 이번 입법 조치 역시 이러한 글로벌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공청회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규제 방안이 확정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교향악단 공연과 함께 시민 품으로… 인프라 개선 및 여가 공간 확충

[C]LA NACION 음부리카오(Mburicaó) 지역의 중심적 휴식처인 ‘나시오네스 우니다스 광장(Plaza Naciones Unidas, 유엔 광장)’이 약 50일간의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밤 공식 재개장했다. 루이스 벨로 아순시온 시장이 주도한 이번 개장식은 시립 교향악단(OSCA)과 시립 고전 발레단의 품격 있는 공연이 어우러지며 지역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단순한 미화를 넘어 기반 시설 전반을 현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장 내외부에 최신 조명 시스템을 설치하여 야간 이용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노후한 맨홀 뚜껑 교체 및 창고 신설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컨테이너를 새롭게 배치했으며, 향후 치안 강화를 위한 경찰 초소 설치 공간도 확보했다.

교통 약자와 보행자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광장 곳곳에 경사로를 설치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보도와 통행로를 정비하고 주변 도로의 경계석을 복원하여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야외 운동 기구와 넓은 스포츠 공간을 마련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놀이터도 새롭게 단장했다.

루이스 벨로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복원 사업은 광장을 최적의 상태로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행정부의 의지”라고 밝히며, “이곳이 단순히 열린 공간을 넘어 이웃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통합과 공동체 생활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단장한 유엔 광장은 이제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문화 활동이 어우러진 복합 시민 공간으로서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12월 21일 여름 방학 전까지 운영… 토성 관측 및 ‘아스트라’ 전시 등 다채

[C]HOY 텍스틸리아 콤플렉스 내 타타쿠아 랩(TatakuaLab)에 위치한 과학 박물관 ‘MuCi’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과학과 창의성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관 전 마지막 활동으로, 우주와 자연의 신비를 탐구하는 몰입형 체험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즌의 백미는 천문학 전시인 *’아스트라(ASTRA)’*다. 방문객들은 원주민의 시각에서 본 우주부터 외계 생명체 탐사까지 천문학의 역사를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전시실 내 ‘우주 트리’를 성간 장식품으로 직접 꾸며보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직접 관측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도 열린다.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저녁에는 대형 망원경인 *’뮤시트론(MuCiTron)’*을 이용해 토성을 관측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밤하늘의 지도를 익히는 ‘천체 관측 학교(Astro School)’도 운영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

천문학 외에도 과학적 수수께끼 풀기, 실생활 과학 실험, 야외 조류 관찰, 살아있는 곤충 체험 등 MuCi만의 독창적인 상설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이어진다. 특히 신경다양성을 가진 방문객들을 위해 감각 자극을 조절하는 *’조용한 시간(Quiet Hour)’*을 주말마다 운영하여 지식 전달의 포용성을 높였다.

박물관은 12월 21일 일요일까지 목~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 밤에는 샌 코스모스 플라네타륨 쇼가 추가로 열린다. 이후 여름 방학 휴관에 들어가며, 2026년 1월 8일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카아구아수 주 유(Yhú) 지구서 발생… 누전 기계 접촉 후 끝내 숨져

[C]LA NACION 파라과이 카아구아수 주의 한 세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감전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6일 오전 8시 45분경, 유(Yhú) 지구 타블리타(Tablita) 지역에 위치한 한 세차장에서 일어났다.

피해자는 해당 업소의 직원인 다비드 누녜스 고메스(38)로 확인됐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누녜스는 평소와 다름없이 차량 세차 작업을 준비하던 중, 전류가 누출되고 있던 세차 기계에 무심코 접촉하면서 변을 당했다. 강력한 전류에 노출된 그는 즉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고 직후 주변 친척들의 도움으로 인근 야시 카니 확장 USF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의료진의 확인 결과 병원 도착 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고메스가 감전 당시 받은 강력한 전기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단시간 내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는 국가경찰청 범죄수사과와 지역 경찰, 검찰청 관계자 및 법의학 전문의가 긴급 투입되어 정밀 조사를 벌였다. 수사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세차 기계의 노후화 및 누전 여부, 사업장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이번 사고는 파라과이 내 영세 작업장의 열악한 안전 인프라와 관리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노동 현장의 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

.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은 12월 9일 한국문화 홍보 프로그램 ‘URI’의 종료식을 개최했다. ‘URI’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파라과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외교 사업으로, 올해 5월 선발된 2기 참가자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년 동안 대사관이 후원하는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기획·지원하며 파라과이 시민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 관련 퀴즈 대회, 한국 전통 도장 만들기 워크숍, 한·파라과이 퓨전 요리 시연, 대사관 공식 SNS 콘텐츠 제작 등이 진행됐다.

대사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파라과이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마약과의 전쟁’ 이후 집행 가속화… 전 세계 사형 집행 3위국 오명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총 340명의 사형을 집행하며 1990년 집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338명을 처형했던 지난해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운 수치로, 사우디는 현재 중국과 이란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사형을 많이 집행하는 국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사형 집행 급증의 핵심 원인은 사우디 정부가 추진 중인 **‘마약과의 전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우디는 2022년 말, 약 3년간 중단했던 마약 관련 사형 집행을 재개했다. 인권단체 리프리브(Reprieve)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집행된 사형수의 약 3분의 2가 마약 관련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이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가난한 자의 코카인’이라 불리며 오남용이 심각한 마약 **’캡타콘(Captagon)’**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우디 당국은 마약 밀매범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등 초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본격화된 마약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이들에 대한 유죄 판결과 사형 집행이 올해 집중되면서 수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사형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사회적 약자 계층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사형수 중 상당수는 저소득 국가 출신 외국인 노동자들로, 사우디에 일자리를 찾아왔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되어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사우디의 이러한 공격적인 사형 집행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 정부는 마약 범죄 근절과 국가 안보를 위해 사형제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당분간 이러한 강경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



아르헨티나, 채무 및 달러 확보 ‘2026 로드맵’ 가동

재정 당국, AN29 채권 발행 성공… 국제 시장 복귀 위한 시험대

정치권이 노동 개혁에 집중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금융 부문은 2026년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재정 공고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핵심은 달러 표시 부채의 만기 상환과 외환보유액 확충이다.

최근 시장의 관심은 AN29 채권 발행에 쏠렸다. 재무청은 이를 통해 1월 만기 채무 상환에 필요한 달러의 약 4분의 1을 조달했다. 다소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치는 아르헨티나가 달러 표시 부채의 국내 시장으로 복귀했음을 알리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는 높은 국가위험도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융시장 복귀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1월 만기(특히 45억 달러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당국은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외환시장에서 달러 매입을 재개해 이틀간 2억 7천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파타고니아 수력발전소 민영화를 통해 7억 달러를 추가 조달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REPO(환매조건부 채권) 체결,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확대, 신규 Bonte 채권 발행 등을 검토 중이다. 루이스 카푸토 장관은 중앙은행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만기를 해결하는 REPO를 핵심 수단으로 보고 있다.

페소화 채권: 만기 연장 성공

국내 페소화 채권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재무청은 약 20조 페소 상당의 만기 채권 입찰에서 102%의 롤오버율을 달성하며, 금리를 크게 높이지 않고 만기를 2027년까지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이 같은 채권 안정화 경향은 2026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환율 안정 기대 및 ‘침대 밑 달러’ 유치 전략

시장에서는 미래 달러 선물가격을 통해 2026년 여름까지 환율 안정을 기대하며 현행 변동폭 밴드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신뢰를 보이고 있다. 공식 환율은 2026년 5월 1,551페소로 예상되는 등 예측 가능한 궤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부는 금융시스템 밖에 있는 막대한 규모의 달러를 공식화하기 위해 “조세무죄(Inocencia Fiscal)”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침대 밑 달러’를 합법적으로 유도해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려는 시도이며, 단순화된 소득세 제도와 함께 6월 1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전반적으로 아르헨티나의 재정·금융 상태는 2023년 말의 혼란에 비해 안정적이며, 2026년 예산안 및 개혁 법안 통과 시 국가위험도가 하락하여 신용시장 복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


자이르 보우소나루 장남 플라비오 대권 도전으로 자유당 상파울루 ‘내홍’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장남인 플라비오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차기 대선 예비 후보로 나서면서, 소속 정당인 자유당(PL)의 최대 거점인 상파울루 지부가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두 계파의 대립: 따르시시오 지지파 vs. 보우소나루 충성파

자유당 상파울루 지부는 플라비오 의원의 대권 도전 선언 이후 따르시시오 주지사 를 여전히 대안으로 여기는 그룹과 보우소나루 가문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을 요구하는 그룹으로 양분되었다.

계파주요 전략 및 입장계산/목표
따르시시오 지지파‘침묵의 전략’ (공개 반대 회피, 캠페인 비협조)주요 중도우파 정당들이 플라비오에게 합류하지 않을 것이며, 플라비오가 스스로 출마를 포기하면 따르시시오 주지사에게 기회가 올 것으로 판단.
보우소나루 충성파소셜미디어를 통한 플라비오 지지 활동 강화플라비오의 출마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선택이며, 당의 성장은 전적으로 전 대통령 덕분이라며 무조건적인 지지를 요구. 상대 계파 비판.
  • 연대 세력 이탈: 실제로 플라비오 의원의 출마 선언 직후 사회민주당(PSD), 진보당(PP) 등 주요 연대 세력은 지지 철회 의사를 밝히며 ‘따르시시오 지지파’의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 충성파의 주장: 루카스 보베 주의원은 “플라비오의 출마는 보우소나루의 선택이며, 우리 당이 이만큼 성장한 것은 전적으로 보우소나루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따르시시오 주지사의 애매한 태도

당내 유력 대권 주자였던 따르시시오 주지사 의 애매한 태도는 갈등을 부채질하는 요인이다.

  • 그는 플라비오 의원의 출마 선언 후 사흘이 지나서야 마지못해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 사석에서는 “선거 조율에 나설 생각이 없으며 상파울루 도정에만 집중하겠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갈등의 확산: 주의회 원내대표 선출

두 세력 간의 마찰은 내년도 상파울루 주의회 원내대표 선출 과정으로까지 번졌다.

  • 보우소나루 충성파: 보우소나루 가문의 최측근인 지우 디니스 의원이 원내대표직에 도전했으나, 당내 주류 세력의 견제로 인해 사실상 내정에서 배제되는 분위기다.
  • 충성파의 불만: 이들은 지도부가 “선거철에 전 대통령의 뜻을 따를 인물을 배제하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당 지도부의 진화: 안드레 두 쁘라두 의장은 “당내 갈등설은 사실이 아니며,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지명한 플라비오를 당원 모두가 지지할 것”이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최상의 시나리오’ 주장

히까르도 멜루 아라우주 상파울루 부시장 등 일부 강성 지지층은 ‘따르시시오가 주지사 재선에 도전하고, 보우소나루 측이 대권을 노리는 것’이 우파 진영이 연방 정부와 주 정부를 모두 석권할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강조하며 양측의 조화를 촉구했다.

.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행정부, 출범 초기 칠레 경제 핵심 과제와 기회

2026년 3월 11일 가브리엘 보릭 대통령의 뒤를 이어 권력을 인수할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당선인은 집권 첫날부터 복잡한 경제 환경에 직면할 예정이다. 미약한 성장세, 악화된 재정 상태, 침체된 노동시장이 주요 난제로 꼽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안정과 구리 수출 호황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대 난제: 경제 성장 회복과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카스트 행정부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를 경제 성장의 회복으로 꼽는다.

  • 저성장 지속: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약 2.5% 성장하고, 2026년에는 그보다 다소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10년간 중앙은행이 추정한 약 2% 수준의 잠재 성장률과 유사한 부진한 성과다.
    • 경제학자들은 성장이 회복되어야만 “더 나은 일자리와 임금, 그리고 재정 상황 개선” 등 다른 모든 경제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노동시장 침체: 노동시장은 카스트 행정부가 맞닥뜨릴 가장 민감한 취약 지점이다. 통계청(INE)에 따르면 8~10월 실업률은 **8.4%**로, 8%를 웃도는 수준이 3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성 실업률은 9%에 육박하는 등 구조적 어려움을 안고 있다.

공공 재정 악화 위험

공공 재정은 지속적인 구조적 적자증가하는 부채 수준을 안은 채 정권 교체를 맞이한다.

  • 공공 부채 증가: 공공 부채는 2025년 말에 GDP 대비 42%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시정 조치가 없으면 신중 한계로 여겨지는 **45%**를 초과할 위험이 있다.
  • 재정 규율 요구: JP모건은 보릭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적자가 GDP 대비 2.2%로 확대되었다고 지적하며, 차기 정부는 “누적된 사회적 기대를 외면하지 않으면서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해 재정 규칙을 강화하고 지출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긍정적 기회: 인플레이션, 구리, 투자 심리

도전 과제 외에도 칠레 경제에는 몇 가지 긍정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 인플레이션 안정: 팬데믹으로 2022년 14%까지 치솟았던 인플레이션은 긴축 통화 및 재정 정책의 병행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3.4%**를 기록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중앙은행 목표치인 3%로 수렴될 전망이다.
  • 구리 및 수출 호황: 수출액은 올해 1,0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칠레의 대표 상품인 구리 가격이 파운드당 5달러를 넘어서는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며, 구리 가격 상승은 재정에 큰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투자 및 주식시장 반등:
    • 고정자본형성은 3분기에 10% 증가하여 2012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권 교체에 따른 투자자 심리 개선과 연결 지어 해석된다.
    • 향후 10년간 광업 투자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또한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총 1,045억 4,900만 달러에 달한다.
    • 국내 증시 대표 지수인 IPSA는 최근 역사적인 1만 포인트 선을 돌파하며 올해 들어 50% 이상 상승하는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정치적 방향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종합적으로, JP모건은 새 행정부가 경제 성장 둔화, 노동시장 문제, 재정 악화라는 세 가지 과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와 고용 창출, 지속 가능한 재정 궤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멕시코, 12월 20일까지 지급 의무… 미지급 시 벌금 부과

멕시코 근로자들의 가장 기대되는 연말 지급액인 크리스마스 보너스(Aguinaldo) 지급 기한이 다가오고 있다. 고용주는 매년 12월 20일까지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전액 지급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거나 지급을 거부할 경우 법을 위반하게 되어 처벌받을 수 있다.

보너스 지급 기준 및 산정

  • 법적 의무: 연방 노동법 제87조에 따라 근속 기간과 관계없이 모든 직원은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받을 자격이 있다.
  • 지급액: 근로자가 1년 내내 근무했을 경우, 보너스는 최소 15일분 급여에 해당한다.
    • 계산: 일일 임금에 15일을 곱하여 산정한다. (예: 하루 최저 임금 172.87페소 기준, 약 2,593페소 지급)
  • 지급 시기: 전통적으로 기업들은 연말 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이 금액을 지급하지만, 일부는 ‘부엔 핀(Buen Fin)’과 같은 연말 할인 행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지급하기도 한다.

미지급 시 고용주가 받는 불이익

고용주가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지 않거나 기한을 늦춰 지급할 경우,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받지 못한 직원은 연방 노동변호인사무소(Profedet)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Profedet은 이 권리에 따른 지급과 관련된 모든 문의 사항에 대해 근로자에게 안내, 조언, 조정 및 노동 당국 앞에서 필요한 법률 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지난 12월 6일 한인회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갈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인사회 인사와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6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방총리를 대신한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김연아 연방 상원의원,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 조성훈 온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 김영재 토론토 총영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아딜 삼지 온타리오 주의원과 릴리 쳉 토론토시의원도 참석해 한인사회를 격려했다.

행사는 비전 발표, 역사관 기념 영상 상영, 문화공연 등으로 꾸려졌으며,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자선 평화식품 회장과 조준상 센추리21 뉴컨셉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정희 회장은 “한인회가 창립 60년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커뮤니티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사회와 여러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오늘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토론토한인회는 이번 갈라를 계기로 60주년 역사 아카이브 구축,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시니어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인회 갈라에서 김정희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인회 갈라에서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구글 웨이모, ‘148조 원’ 몸값으로 로보택시 독주 굳히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 웨이모가 기업가치 1,000억 달러(약 148조 원) 이상을 목표로 신규 투자 유치에 착수했다. 이는 로보택시 상용화 경쟁이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가 성공할 경우, 테슬라 등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서비스 지역 확대와 차량 군단(Fleet) 확충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美-EU 빅테크 전쟁 발발… “규제 확대 시 보복 조치” 경고

유럽연합(EU)이 디지털시장법(DMA) 등을 앞세워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자 미국 정부가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미국은 EU의 규제가 자국 기술 기업들을 표적으로 삼아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판단, 유럽 기업들에 대한 맞대응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서양 양안 간의 무역 갈등이 전통적인 산업군을 넘어 인공지능(AI)과 플랫폼 서비스 등 미래 기술 분야로 전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차기 연준 의장 인선 가시화… ‘월가 선호’ 월러 이사 급부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차기 수장 자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를 직접 면접할 예정이다. 월러 이사는 통화정책 측면에서 월가가 선호하는 인물로 꼽히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강조하는 ‘매파’적 성향과 실용주의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월러 이사가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함에 따라, 향후 미국의 금리 경로와 통화 긴축 기조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전 세계 금융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아르헨·칠레, 경제 재도약 위한 재정 로드맵 가동

아르헨티나는 REPO 체결과 ‘조세 무죄’ 프로젝트를 통한 역외 자산 양성화를 추진 중이며, 칠레는 파운드당 5달러를 돌파한 구리 가격 호황을 발판 삼아 재정 확충에 나선다. 칠레 주식시장(IPSA)이 역사적인 1만 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시장의 기대감도 최고조다. 한편 파라과이 하원은 교실 내 휴대전화 금지법을 가결하며 교육 현장의 기강 확립에 나섰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금리 향방

구글 웨이모가 148조 원 가치로 투자 유치에 나서며 로보택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미국은 EU의 빅테크 규제에 대해 보복 조치를 경고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미 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급부상하며 글로벌 금리 기조 변화 여부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아시아 긴장 속 판다와의 작별

중국의 최첨단 항모 ‘푸젠함’이 취역 후 처음으로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반면 일본 우에노 동물원에서는 내달 중국으로 반환되는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를 보기 위해 4시간의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묘한 대조를 보였다.

.

밀레이-카스트 ‘전기톱 브로맨스’… 남미 우파 공조 가시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 당선인이 회동하며 남미 ‘블루 타이드’의 결속을 과시했다. 아르헨티나는 AN29 채권 발행 성공과 102%의 페소화 롤오버를 바탕으로 2026년 금융 시장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카스트 당선인은 칠레의 저성장과 부채 해결을 위해 밀레이의 재정 개혁 모델을 참고할 전망이다. 칠레 주식시장(IPSA)은 1만 포인트를 돌파하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한국 정치권, ‘입국 금지’부터 ‘내란재판부’까지 강경 입법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증인 출석을 거부하는 외국인에 대해 국내 입국을 금지하는 이른바 ‘쿠팡 김범석 방지법’을 추진한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의 2심 재판을 담당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당론으로 지정했다. 위헌 논란을 피하고자 법관 추천 시 외부 인사를 배제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대전충남특별시법에 대한 야당의 비협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금융권의 시선

구글 웨이모가 148조 원 가치로 투자 유치에 나서며 로보택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미국은 EU의 빅테크 규제에 대해 보복 조치를 경고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미 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급부상하며 글로벌 금리 기조 변화 여부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아시아 군사 긴장 속 판다와의 작별

중국의 최첨단 항모 ‘푸젠함’이 정식 취역 후 처음으로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반면 일본 우에노 동물원에서는 내달 중국으로 반환되는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를 보기 위해 4시간의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묘한 대조를 보였다.

.

LATIN News >>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 이하 해언사협)가 주최한 제 7회 국제포럼(주제: 해외 한글, 한국어 교육 현황과 과제)에서 심도있게 제기된 발표와 토론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해언사협이 지난 10월 15일 국회 박물관 체험관에서 개최한 제 7회 국제포럼에는 전세계 23개국에서 35명의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 23개 국내 언론사, 26개 재한동포단체들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3 명의 발표자, 4 명의 토론자가 참여했으며 대륙별 한인학교 관계자들이 서면으로 의견 과 제안을 제출해 , 그 내용을 136면(홍보 4면 포함)의 책자를 발간해 해외 공관과 국회 도서관에 비치하고 국내 정부 관련 부처및 관련 상임위 등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다.

기조 발표에는 (사)재외동포연구원 임채완 원장이 ‘ 재외동포 한글및 한국어 교육의 현환과 과제: 법제, 종교, 문화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나섰다.
이어 두 번째 발표는 배제대학교 황은하 교수가 ‘중국 조선족 계승어 교육의 현황과 지원 방향’ 그리고 세번째 발표에는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공동대표 김봉섭 교수가 ‘글로벌 시대 지구촌 한글학교 육성 전략’으로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는 전남대학교 지충남 교수가 ‘재외동포 한글 및 한국어 교육의 법제, 종교,문화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전 서울대학교 언언연구원 김은애 대우 교수가 ‘해외 한글 학교 현황 및 과제’, 계명대학교 임성우 연구 교수가 ‘중국 조선족 계승어 교육의 현황과 지원에 방향’에 대해 각각 토론에 나셨다.

해외언론으로서는 오스트리아 새로운 한국 김운하 발행인이 ‘한글 교육 및 한국학교 운영을 위한 모국정부의 지원 확대와 정체성 교육에 대한 노략 강화’에 대해, 그리고 미국 USA-한인저널 박철승 발행인이 ‘재외동포 차세대 한글 및 한국어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논의를 제기했다.

해외 한글학교의 지속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제언

해외에 소재한 ‘한글학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역사 및 한국문화를 교육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비정규 학교를 말한다. 이들 한글학교는 동포들이 거주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한글학교는 외교부 산하의 재외동포청이 전담하며,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종합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한글학교 지원 또한 재외동포청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재외동포청은 해외 한글학교 지원의 총괄 주체로서 매년 일정한 예산을 통해 학교 운영비의 보조, 교재의 개발과 제공, 교사 연수와 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개최,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온라인 양성 과정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재외동포청의 해외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은 재외동포의 모국 유대감 강화와 정체성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즉 우리 말과 글을 통한 교육, 한민족의 역사문화 교육, 한국 관련 담론을 통해 자기의 뿌리 이해 등 다양한 목적을 내포하고 있다.
재외동포 대상의 언어교육을 논할 때 ‘한글교육’과 ‘한국어교육’이라는 용어가 혼용된다. 그러나 두 용어는 교육 대상과 목적에서 차이가 있다. 

한글교육은 해외 한인 차세대를 위한 모국어 계승 교육을 가리키며, 한국어 구어를 어느 정도 사용하는 동포 자녀들에게 한글 문자 해득과 읽기·쓰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해외의 주말학교들은 오랫동안 ‘한글학교’로 불리며, 학생들이 가정에서 배운 구어를 토대로 민족어 문해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는 점에서 계승어 교육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글학교는 현지 정규 학교와 별개로 토요일 또는 방과 후에 운영되는 민간 교육기관으로 현지 한인사회가 설립하여 한인 2~3세 등을 가르치는 비정규 주말학교의 특성을 갖고 있었다. 

반면 한국어교육은 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한국어를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서 가르치는 교육을 의미한다. 
한국어교육은 재외동포뿐 아니라 현지인(비한인) 학습자까지 포함되며, 말하기·듣기·읽기·쓰기의 언어 기능 전반에 대한 교육을 아우른다. 이 범주에는 16개국 34개의 재외한국학교들이 포함된다. 

한국학교는 해외에 설립된 정규 학교로서 교과 과정은 한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운영하며, 주재원과 동포 자녀 등이 학생으로 등록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도별 해외 한글학교의 국가와 학교는 점차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반면 학생의 경우에는 반대로 증가하고 있었다. 
학생 증가에 비례하여 교사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글학교는 줄어들고 있지만 한글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투영되어 학생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해외 한글학교가 동포 사회의 희생과 헌신에 전적으로 의존해 운영을 지속해 왔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더 이상 한글학교의 장기적 운영이 어렵다는 점이다. 
동포들은 한글학교의 운영에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주 국가와 지역에서 한글학교가 모국어 계승과 정체성 함양을 위한 뿌리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학교를 지탱해 왔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중장기적 계획과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한글학교의 지속적인 운영과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해외 한글학교는 국가의 미래 전략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현지 한글학교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한 관계자들의 논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정적 어려움. 대다수의 한글학교는 학부모의 회비, 재외동포청의 소규모 지원에 의존하고 있어 재정의 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교실 임대료, 교사 봉사료, 교육 기자재 마련 등이 운영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서 일부 한글학교는 교실 부족으로 신입생을 제한적으로 받고 있다. 

둘째, 교사 인력의 부족과 전문성 강화. 한글학교의 선생님은 비전공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의 지속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는 효율적·체계적인 교사 수급의 장애 요인이다. 그리고 낮은 봉사료 지급은 교사의 근무 연속성과 전문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제도적·법적 지위의 미비. 자생적으로 설립된 대다수 한글학교는 현지 국가에 단체로 등록되어 있는 관계로 거주국 정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인정되지 않아 공공 지원을 받기 어려운 형태로 되어 있다. 

넷째, 교육 콘텐츠의 부족. 급변하는 교육 환경,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교재, 학습 플랫폼,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이 부족하다. 

다섯째,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경직성. 교사들은 재외동포청의 스터디코리안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 국립국어원의 K-티처 프로그램과 같은 온라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문제는 강의 내용의 유사성, 한글학교의 현실과 동떨어진 프로그램의 제공이다. 예컨대, 신입 교사, 3~5년 차, 10년 차 등 수업 연한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기획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다. 
해외 한글학교의 운영과 관련하여 재정적 어려움, 교사 인력의 부족과 전문성 강화 문제가 제기되었다. 

재외동포청의 제한된 예산을 고려한다면 해외 한글학교의 지원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현실이다. 
재외동포청은 한민족 정체성을 계승하고, 차세대 동포의 한글·역사·문화 학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해외 한글학교 지원 예산을 2025년 대비 9억원 증액한 195억원으로 편성하였다. 

해외 한글학교 지원의 확대 및 어려움을 부분적으로 해소하려는 재외동포청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교육 콘텐츠의 부족,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경직성 문제는 추진 주체가 공급자 관점이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재외동포의 한글교육은 21세기 한류 확산과 더불어 한국어가 글로벌 언어로 부상하는 흐름 속에서 주변부의 과제가 아닌 국가적 자산 형성의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한글학교의 축적된 교육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통합적 접근을 함으로써 전 세계 한민족 차세대가 언어와 문화의 뿌리를 잊지 않고 동시에 거주국 사회의 모범적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해외 한글교육을 지원해야 할 시점이다. 

정부와 민간, 동포사회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함께할 때, 재외동포의 한글교육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협회가 규정하고 있는 자격을 충족하는 해외 동포 언론사 발행인(대표)들만이 참가한 정통 한인동포언론 단체로서 매년 국제 포럼을 개최해 동포들과 동포사회의 현안 및 정책을 논의하고 발표해왔다.

1,제 1회 국제 포럼: 2018년 10월 
   :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
2, 제 2회 국제 포럼 : 2019년 6월
   : 한국정당의 재외동포정책과 법제화
3, 제 3회 국제 포럼: 2020년 11월
   : 제 21대 총선과 해외 동포언론사들의 역할
4, 제 4회: 국제 포럼: 2022년 11월
    :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 선거법 개정
5, 제 5회 국제 포럼: 2023년 11월
    :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과제, 재외선거 참여의 증진 고찰, 복수 국적의 주요 쟁점과 개선 방향
6, 제 6회 국제 포럼: 2024년 11월
   : 재외동포청 1 년의 동포 정책 평가와 방향
7, 제 7회 국제 포럼: 2025년 10월
   : 해외 한글, 한국어 교육 현황과 과제

홈페이지: http://www.okjournal.org  , 세계 한인 저널
이메일: okjournal01@gmail.com  
카톡 및 전화 : 한국(+82) (0)10 2225 7090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99 창신빌딩 402호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공동 취재단

“감옥 속 미스터리”: 옛 부엔 파스토르 교도소 특별 투어 개최

[C]ULTIMA HORA

[아순시온] 106년간 운영되다 지난 10월 영구 폐쇄된 옛 카사 델 부엔 파스토르(Casa del Buen Pastor) 여성 교도소가 일반 대중에게 내부를 공개하는 특별한 문화 관광 투어를 선보인다. 아순시온 시가 제안한 이 코스의 이름은 “감옥 뒤의 수수께끼(El enigma detrás de la cárcel)”이다.

극적 연출 및 역사적 인물 재현

이번 투어는 극적으로 연출되며, 방문객들은 예술가들이 연기하는 교도소 역사 속 세 인물을 만나게 된다.

  • 델피나 세르빈 (Delfina Servín): 마테오 가마라의 노래에 담긴 비극적인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 투옥된 후 레콜레타 묘지 앞에서 꽃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던 인물이다.
  • ‘검은 과부’: 보험금과 경제적 이득을 노리고 남편 세 명을 살해한 것으로 악명 높은 인물이다.
  • 선한 목자 자선 수녀회 설립자이자 수녀원장: 이전 수감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에는 복도에서 그녀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투어의 특별 구역

투어에는 매우 특별한 역사적 구역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차코 전쟁 이후 볼리비아 포로들이 세운 탑으로, 최대 3층 높이의 정자들이 있는 곳이다.

가이드 투어 일정

극적인 연출이 포함된 가이드 투어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날짜요일시간
12월 15일월요일오후 6시
12월 20일토요일오후 4시, 오후 6시
12월 21일일요일오후 4시, 오후 6시

106년 역사 ‘옛 부엔 파스토르 교도소’, 오늘(15일)부터 일반에 공개

[C]ULTIMA HORA

[아순시온] 106년간 여성 교도소로 운영되다 지난 10월 영구 폐쇄된 상징적인 건물, 옛 카사 델 부엔 파스토르(Casa del Buen Pastor) 교도소가 오늘(15일)부터 일반 대중에게 내부를 공개한다. 전례 없는 이번 특별 관광 투어는 건물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및 예술적 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 개요 및 일정

  • 전시명: (내용에 미제시됨, 교도소 역사 재해석 투어)
  • 기간: 2025년 12월 15일(월) ~ 12월 21일(일)
  • 목적: 선한 목자 성당과 그 변천사를 담은 역사적인 사진전 및 수감 여성들이 사용했던 실제 물건을 전시하여 교도소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여성들의 경험을 조명한다.

극적인 연출 및 주요 인물 재현

이번 방문은 극적인 연출과 함께 여러 전시관과 내부 공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특히, 교도소 역사와 관련된 세 인물이 예술가들에 의해 재현될 예정이다.

  1. “검은 과부” 델피나 세르빈 (Delfina Servín)
  2. 선한 목자 자선 수녀회 설립자이자 수녀원장 (수녀): 전 수감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수녀원 복도에서 그 존재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무료 입장 시간 안내

이번 전시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요일별 관람 시간은 다음과 같다.

날짜요일시간
12월 15일월요일오후 6시 ~ 오후 8시
12월 16일 ~ 12월 19일화요일 ~ 금요일오후 3시 ~ 오후 8시
12월 20일 ~ 12월 21일토요일 ~ 일요일오전 10시 ~ 오후 8시

LATIN News 12. 16. 화요일

.

[C]ULTIMA HORA

아순시온 시가 이스라엘의 주요 도시인 리숀 레지온(Rishon LeZion) 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며 도시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파라과이와 이스라엘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아순시온의 도시 행정 혁신과 현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루이스 벨로 아순시온 시장은 이번 협력이 수도 아순시온이 도시 행정, 교통 관리, 공공 공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숀 레지온의 선진 기술 경험을 전수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협약은 지방 행정의 혁신과 현대화, 교통 관리 및 도시 이동성 개선, 공공 공간 복원 및 지역 경제 개발, 관광 및 문화 교류를 핵심 목표로 한다. 벨로 시장은 리숀 레지온의 라즈 킨스틀리히 시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도시 간 협력은 아순시온 전 지역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외무장관 기드온 사르 역시 양국 도시 간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순시온 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얻게 될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현대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양국 도시 간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남미의 수도가 중동의 선진 도시 모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협력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

[C]ULTIMA HORA

알토스 시 사그라도 코라손 데 헤수스 지역의 한 주택에서 이중 살인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재 도주 중이며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피해자 및 용의자 신원

  • 피해자:
    • 히메나 하즈민 콜만 히메네스 (Jimena Jazmín Colmán Giménez, 23세)
    • 셀소 파비안 로페스 로하스 (Celso Fabián López Rojas, 29세, 사망한 여성의 현재 파트너)
  • 주요 용의자:
    • 빅토르 마누엘 카브레라 (Víctor Manuel Cabrera, 46세, 사망한 여성의 전 파트너)

사건 개요

  • 발생 일시: 월요일 새벽 (정확한 시각 미상)
  • 신고 접수: 월요일 오후 3시경 경찰에 신고됨.
  • 발생 장소: 알토스 시 사그라도 코라손 데 헤수스 지역 주택
  • 특이 사항: 용의자 빅토르 마누엘 카브레라는 과거 가중 강도 전과가 있으며, 피해자 여성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용의자는 도주 중이며, 경찰은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

[C]ULTIMA HORA

경찰 마약단속반은 아순시온의 로베르토 L. 페티트 지역 등 아순시온과 중부 주 일대에서 “넥서스 작전”을 통해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을 소탕했다. 이 조직은 PCC(제1수도사령부)와 연계되어 있었으며, 조직원 중 일부는 현재 도피 중인 우루과이 마약 밀매업자 세바스티안 마르셋(Sebastián Marset)의 전 측근이었던 것으로 파악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작전 개요 및 체포 현황

  • 작전명: 넥서스 작전 (Operativo Nexus)
  • 조사 기간: 2년 이상
  • 체포 인원: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11명
  • 주요 체포 인물: 조직의 두목으로 추정되는 디에고 다비드 히메네스 아람불로(Diego David Giménez Arámbulo, 35세)

압수된 증거물

경찰은 현장에서 다음과 같은 증거물을 압수했다.

  • 마약: 소매 판매용 코카인 10kg 및 크랙 코카인 1만 회분 이상
  • 기타: 현금, 총기류 및 기타 증거물

조직의 활동 방식 및 연관성

  • 활동 거점: 아순시온과 중부 지방의 ‘피키 매치(Piki Match)’ 경기가 마약 판매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피키 매치는 현지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배구 경기를 의미할 가능성이 있다.)
  • 범죄 연관성: 조직은 PCC와 연계되어 있었으며, 일부 구성원은 세바스티안 마르셋을 위해 일했던 전력이 있다.

작전 도중, 체포된 사람들의 친척과 친구들이 현장 언론인들을 위협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

.

주 파라과이 한국 대사관은 아메리카 미식 연구소(IGA: Instituto Gastronómico de las Américas)와 공동으로 ‘2025년 IGA 한국 요리 강좌’를 11월 28일과 12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레스토랑 ‘수(Su)’의 정수윤 셰프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음식을 통해 한국과 파라과이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강좌는 개설 몇 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총 32명의 파라과이 시민이 참여했다.

🍽️ 강좌 주요 내용

날짜대상배운 요리
11월 28일 (금)IGA 요리학교 학생순살 갈비찜 (Estofado de costilla deshuesada)
궁중 떡볶이 (Tteokbokki tradicional)
불고기 쌈밥 (Bulgogi ssambap)
두부 쌈장 (Ssamjang de tofu)
12월 5일 (금)일반 대중배추김치 (Kimchi)
오이소박이 (Pepino sobagi)
돼지고기 수육 (Cerdo hervido)
병아리콩 쌈장 (Ssamjang de Garbanzo)

참가자들은 또한 한복에서 영감을 받은 앞치마와 한국 제품이 담긴 작은 기념품을 받았다.

주 파라과이 한국 대사관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양국 간의 우호와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재확인했다.

.

1. 성관계 빈도의 급격한 감소 (현상)

  • 주 1회 이상 성관계 비율 급감: 성인 남녀 중 주 1회 이상 성관계를 하는 응답자가 37%에 그침. 이는 30년 전 (1990년, 55%)보다 18%P 떨어진 수치.
  • 젊은 층 경험률 저하: 18~29세 젊은 층 중 지난 1년간 성관계를 단 한 번도 안 한 비율이 2010년 12%에서 2024년 24%로 두 배 증가함.
  • Z세대 성인 4명 중 1명은 파트너와 성관계 경험이 없다고 답했음.

2. 성관계 불황의 주요 원인

A. ‘전자 아편’ 디지털 기기 확산 (최대 원인)

  • 사람들이 타인과 함께 보내던 시간을 스마트폰, SNS, 온라인 게임 등 디지털 습관으로 대체하고 있음.
  • 디지털 기기가 저녁 시간을 장악하며 연인/부부 간의 애정 표현 기회가 줄어들고 있음.

B. 젊은 층의 주거 및 관계 방식 변화

  • 결혼하거나 동거하는 18~29세 청년 비율이 2014년 42%에서 2024년 **32%**로 감소.
  • 파트너와 함께 사는 이들이 줄어 성관계 기회도 감소함.

3. 사회적 영향 (결과)

  • 출산율 저하: 미국 합계출산율은 향후 30년간 인구 유지 기준(2.1명)에 못 미치는 1.6명에 머물 것으로 전망됨.
  • 사회 통합 저해: 인간관계의 단절이 심화되어 결국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함.

.




전북특별자치도와 세계서예비엔날레가 주최하고, 한인회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그리고 한-중남미협회가 후원한 ‘이민 60주년 기념 한글서예특별전’이 12월 12일(금) 오후 5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 국립장식예술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교민과 아르헨티나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남이네스 한인회 문화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송하진 조직위원장(전 전북도지사)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 Hugo Pontoriero 박물관장, 한병길 한-중남미협회장(전 주아르헨티나 대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인권국장, 김지연 작가, 최도선 한인회장 순으로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용수 대사는 정부 포상 수여식을 거행하며, 김혜숙 무용단장에게 대통령 표창, 양원준 행사위원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박물관 지하 전시실로 이동해 개막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정원으로 이동한 참석자들은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비엔날레 관계자들과 주요 내빈이 참여한 기념 휘호 퍼포먼스를 함께 관람하며 한글 서예의 멋을 느꼈다.

행사가 마무리된 뒤에는 부인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음료를 들고 박물관 정원에서 담소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시회도 훌륭했지만, 문화재로 지정된 박물관 건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한글서예특별전은 한국 현대 서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평가받았으나, 일부는 전통 서예의 형태를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


재브라질대한테니스협회(회장 김동엽)가 주최한 2025년도 마지막 정기대회가 지난 6일 꼬찌아 테니스 동호회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꼬찌아, 청운, 위너스, 로얄, 올인(ALL IN) 등 브라질 내 5개 한인 테니스 동호회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시종일관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테니스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회 측은 내년부터 협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으로 김찌아고 씨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시상식에는 각 동호회 회장단이 전원 참석해 입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동호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 대회 경기 결과
▲FEMININO C 우승: Nancy /Mia  준우승: Lu/Jung ▲FEMININO B 우승: Celina /Sabrina 준우승: Ste / Sabrina ▲FEMININO A 우승 Aline e Vanessa 준우승: Mika/Lilian  ▲MASCULINO C 우승 Felipe Min/Anderson 준우승: Fabio / Nadan ▲MASCULINO B 우승: Jay / Leandro Sung
준우승: Erik /Rubens ▲MASCULINO S+A 우승: Thiago/Stefano 준우승: Dong /Enzo ▲FA 우승: Vanessa 준우승: Aline ▲FB 우승: Sthe 준우승:
Déia ▲FC 우승: Lu 준우승: Nancy ▲MC 우승: Nadan 준우승: Davi ▲MA 우승: Antonio 준우승: Daniel ▲MB 우승: Jay 준우승: Elson ▲MS 우승: Jitchan 준우승: Thiago

.



칠레 우리에게 말한다: 연말연시 | Chile Nos Habla


칠레인들이 이번 연말연시에 가장 많이 느끼는 걱정은 범죄와 불안으로, 건강 문제나 일자리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선다.

우리는 USS 경제·비즈니스·정부 학부 공공정책센터와 컨설팅 회사 Studio Público가 제작한 세 번째 ‘칠레 우리에게 말한다’ 연말연시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그 주요 결과는 어제 La Tercera에 공개되었다.
절반이 넘는 칠레인들이 이번 연말연시 예산을 줄일 예정이다. 응답자의 57.6%는 작년보다 연말연시에 사용할 예산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단지 7.9%만이 더 쓸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가계 경제 상황이 더 나빠졌다”(45.2%)는 점이다.

칠레인들은 이번 연말연시를 지난해보다 더 희망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40.8%가 그렇게 답했으며, 이는 이전 조사보다 11퍼센트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26년 연말연시에 대한 경제적 기대도 개선되어, 36.3%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14.7p).
이 연말연시에 칠레인들의 주요 걱정거리. 응답자의 거의 3분의 1(32.6%)은 자신들의 가장 큰 걱정이 범죄와 불안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건강(23.2%)이나 일자리 상실에 대한 두려움(15.3%)보다 높은 비중이다.

2026년의 개인적 우선순위. 칠레인 세 명 중 한 명은 2026년의 최우선 목표가 소득을 늘리는 것(33.7%)이라고 답했으며, 그다음은 미래를 위해 저축하기(17.3%), 부채 줄이기(15.5%) 순이었다.

Google 뉴스에서 우리를 팔로우하세요.
칠레인들에게 주는 선물. 31.7%는 칠레인들에게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선물하겠다고 답했으며, 이는 선호도 1위를 유지한 것으로 2024년 대비 7p 증가한 수치다. 그다음은 더 많은 안전(23.9%)이었다.

당국에 주는 선물. 칠레인들은 이번에도 새로운 당국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관리 능력(29%)을 선물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화와 합의 능력(18.5%)이 선택되었다.

.


해당 회사들이 제기한 소송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멕시코시티 — 멕시코 정부가 멕시코 시장에 돼지 다리와 어깨살을 판매하는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불공정한 국제 무역 관행, 특히 반덤핑 및 보조금 지급 행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경제부는 Alimentos Kowi, Alimentos Soles, Comercializadora Porcícola Mexicana 등 멕시코 돼지고기 생산 회사들이 제기한 소송을 승인하는 결의안을 연방 관보에 발표했다. 이 회사들은 미국이 돼지고기 생산 사슬 전반에 걸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가격 차별 및 보조금’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조금 및 가격 저평가

멕시코 양돈 농가들은 2013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연방 및 주 정부가 돼지 사료 생산자, 양돈 농가, 도축장 등 돼지 산업 전반에 걸쳐 보조금을 지급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오와, 미네소타, 일리노이 등 주요 5개 돼지 생산 주에서 보조금 지급이 두드러졌다.

분석 결과, 이러한 보조금으로 인해 조사 대상 수입품 가격은 분석 기간(2022년~2024년) 동안 국내 가격보다 평균 32.1% 낮은 수준으로 판매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저평가 마진:
    • 2022년: -30.4%
    • 2023년: -34.5%
    • 2024년: -31.3%

국내 산업 피해

멕시코 생산자들은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이 국내 가격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와 국내 생산 부문의 영업이익, 현금흐름, 유동성 등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 영업 이익률: 전국 돼지 다리 및 어깨살 산업의 영업 이익률은 분석 기간 내내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조사 기간(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에는 **-13.4%**를 기록했다.
  • 수입량 증가: 분석 기간 동안 수입량이 20% 증가했으며, 이 중 86%가 미국으로부터 유입되었다.
  • 국내 생산/수출 감소: 분석 기간 동안 국내 생산량은 3% 감소했고, 수출은 36% 감소했다.

경제부는 이러한 모든 이유로 미국산 돼지 다리와 어깨살 수입에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공식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 기사는 멕시코와 미국 간의 무역 분쟁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나 해당 기업들의 공식 반응을 찾아볼 수도 있다.

.



이병룡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제22기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는 14일 오후 로열우드바인 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출범식을 열고 2년 임기에 들어갔다.
이병룡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자문위원이 공공외교관이라는 마음으로 역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어 “동포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남북 평화공존 정책과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통일 정책을 대통령에게 적극 제안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내 생각을 앞세우기보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포용력이 필요하다”며 “손과 손을 맞잡고 함께 가는 동포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상임위원 등 간부 위촉과 신임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이 이뤄졌다.
이어 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 영상 연설, 이 회장의 취임사, 주요 인사들 축사가 진행됐다.

자문위원 선서와 민주평통 소개도 이어졌다.
김정희 한인회장, 김영재 토론토총영사, 연아 마틴 연방 상원의원(영상)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새로 자문위원에 합류한 한석현 전 본한인교회 담임목사 강연이 주목을 받았다.
한 위원은 캐나다와 미국의 갈등과 화해 사례, 독일 통일 과정을 짚으며 남북 평화공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남북 관계가 회복된다면 북한 핵 보유는 절대적 장애물이 아닐 수 있다”며 “미래 한반도 방어에 기여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또 “서로 다른 정치체제와 이념을 지닌 두 국가로 공존하는 방식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식 행사 후에는 간단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전 세계 재외동포 사회와 협력해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오타와와 몬트리올을 포함해 모두 141명이다.


자문위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한석현 자문위원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 논란: 190조 원 반환 가능성

  • 주요 내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이었던 ‘상호관세’ 부과가 미국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불법 판결이 날 경우, 미국 정부는 거둬들인 약 190조 원 규모의 관세를 납부했던 수입업자들에게 반환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 배경: 이는 수입업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관세 징수의 위법성을 다투고 있는 법적 분쟁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다.

미 상무장관, 고려아연 11조 원 투자에 “미국에 큰 승리” 환영

  • 주요 내용: 한국의 고려아연이 총 11조 원을 투자하여 미국에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결정하자,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에 큰 승리”라며 투자를 적극 환영했다.
  • 의의: 이 투자는 미국 내 제조업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측근 연준 이사, “금리 결정이 ‘가상 인플레이션’에 왜곡” 주장

  • 주장자: 스티븐 미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 (트럼프 대통령 측근)
  • 주요 내용: 연준의 금리 결정 과정이 **’가상 인플레이션’**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보다 부풀려진 물가 지표가 통화정책 판단을 왜곡하여 금리를 필요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 배경: 미란 이사는 연준 내부의 신중론에 강하게 반기를 들며 금리 인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불법 체류자 도피 조력 혐의 현직 美판사 재판 시작

  • 사건: 불법 체류자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에 대한 재판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시작되었다.
  • 피고인: 밀워키 카운티 순회법원의 해나 듀건 판사.
  • 검찰 주장: 키스 알렉산더 검사는 듀건 판사가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한 강한 의견을 가질 수는 있으나, 연방 요원들의 업무를 방해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

중국, 日 전 합참의장 제재: 日 정·재계 위축 가능성

  • 배경: 대만 행정원 정무고문으로 임명된 이와사키 시게루 전 일본 자위대 통합막료장(한국의 합참의장)에 대해 중국이 제재를 부과했다.
  • 분석: 중화권 매체는 이 중국의 제재 조치가 일본의 정계 및 재계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속, ‘통나무 장갑차’ 포착

  • 상황: 태국과 캄보디아가 두 달 만에 다시 교전을 벌이고 있다.
  • 특이점: 태국군이 캄보디아 공격에 활용하는 M113 궤도형 장갑차가 전면과 측면을 통나무로 덮은 모습이 외신에 포착되었다.
  • 보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등 외신은 이를 ‘친환경’ 장갑차로 소개했다.

일본 언론 “중국, 첫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 추정”

  • 보도: 16일 일본 산케이신문이 중국이 랴오닝성 다롄조선소에서 첫 원자력 항공모함을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의의: 중국의 해군력 증강과 관련된 중요한 소식이다.

중국 전력 사용량 10조kWh 돌파 예상: 첨단 산업이 수요 견인

  • 현황: 세계 최대 전력 소비국인 중국의 올해 총 전력 사용량이 **10조 킬로와트시(㎾h)**를 넘어설 전망이다.
  • 비교: 이는 유럽연합(EU) + 러시아 + 인도 + 일본의 전력 사용량을 합친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 원인: 인공지능(AI), 전기차 등 첨단 산업에 쓰이는 전력 수요가 30% 이상 증가하며 전체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통일교 특검 아래 ‘야권 연대’ 꿈꾸는 국힘…이준석은 손사래

  • 주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간 내년 6·3 지방선거 야권 연대 논의 재점화.
  • 계기: ‘통일교 특검법’ 공동 추진 등이 발단.
  • 현황: 국민의힘은 연대에 적극적이나, 개혁신당 (이준석)은 거리를 둠.

박정희 장손, 해병대 입대…수료식서 父 박지만에 ‘눈물의 경례’

  • 인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 세현(20).
  • 내용: 해병대 병사 1323기로 교육을 마치고 수료함.
  • 행사: 지난 4일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수료식이 열렸으며, 부친 박지만 등 약 3000명이 참석.
  • 특이사항: 세현이 수료식에서 아버지 박지만에게 경례하며 눈물을 흘림.

21대 대선 투표방해·이중투표 시도 등 110건 재판 넘겨져

  • 주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선거방해 행위에 대한 사법 처리 결과.
  • 결과: 투표 관리 방해, 이중투표 시도, 선거벽보 훼손 등 선거방해 행위 총 110건기소되어 재판에 회부됨.

2025년 올해의 기업가상, 디지오리 시계 ‘대상’ 수상

[C]ULTIMA HORA/파라과이 기업가 정신을 기념하는 최대 행사인 ‘2025년 올해의 기업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2일 파라과이 중앙은행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약 1,000명의 기업가와 정부 관계자,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오반니 리켈메가 이끄는 디지오리 시계(Digihori Watch)가 가장 권위 있는 상인 ‘2025년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기업가 생태계 내에서의 성장 궤적, 리더십, 미래 비전 및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디지오리 시계가 올해의 기업가로 자리매김했다.

국회가 국가적 중요 행사로 선포한 이번 시상식은 “인정하고, 드러내고, 장려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파라과이 경제 및 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서 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산업통상부(MIC)와 뉴스 익스프레스 파라과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의 기업가 생태계 강화에 헌신하는 여러 공공 및 민간 기관의 지원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업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올해의 여성 기업가상: 틴틴 베이비즈(Tintín Babies) – 멜리사 모나코
  • 올해의 젊은 기업가상: 무리 케이크 하우스(Muri Cake House) – 카밀라 히메네스
  • 문화적 또는 창조적 기업가 정신: 포이비마니아(Foivimanía) – 로렌자 오르티즈
  • 올해의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카카오랩 빈투바(Cacaolab Bean to Bar) – 실사 라리외르
  • 올해의 혁신적 기업가 정신상: 루루카(Luluca) – 카르멘 파레데스
  • 올해의 기술 기업가 정신상: Hand – 로라 오헤다
  • 올해의 가족 기업상: 마르모어 홈 디자인(Marmor Home Design) – 비비안 프레테스
  • 올해의 지속 가능한 기업가 정신: Punto Arte VCA – Fabiola Candia
  • 올해의 최고 창업가상(공개 투표): 잉고 아트(Yingo Art)

이번 시상식은 파라과이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기회 창출에 헌신하는 수백 명 기업가들의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로, 파라과이 기업가 정신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공무원 급여 및 보너스 지급 시작, 4조 8천억 구아라니 풀린다

[C]ULTIMA HORA /파라과이 경제재정부는 12월 15일(월)부터 공공 부문 직원들의 급여 및 보너스 지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급과 사회 보장 혜택을 합치면 총 4조 8천억 구아라니(미화 약 6억 8천2백만 달러)가 시장에 유통되어 연말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지급으로 총 702,864명이 혜택을 받는다.

부문별 지급 일정

날짜지급 대상
12월 15일 (월)보건사회복지부 소속 행정 공무원 및 직원
12월 16일 (화)공안부(경찰 및 군) 및 사법부 공무원
12월 17일 (수)교육과학부(MEC) 관계자
12월 18일 (목)대학교 및 주지사 사무실 관계자
12월 19일 (금)퇴직자, 상속인, 연금 수령자

정부는 고령층에게 지급된 지원금과 공무원들에게 지급될 지원금을 합산하여 대규모 자금을 시장에 풀게 된다.

한편, 대규모 현금 유통에 맞춰 국가 경찰은 ATM, 은행, 일반 사업체 등 현금이 집중되는 주요 영역에서 경찰의 감시 범위를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금융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LATIN News 12. 15. 월요일

.

파라과이가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정규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로 평가받았다. 국제노동기구(ILO)의 ‘2025년 노동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지난 2년간 민간 부문 유급 고용 증가율이 15.9%를 기록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달성했다.

민간 부문 고용 증가율 1위

ILO 보고서는 파라과이가 브라질과 함께 2025년 상반기 동안 민간 부문 정규직 고용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다른 남미 국가들은 정체 조짐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 누적 증가율: 파라과이의 민간 부문 정규직 임금 고용은 2023년 초 대비 최소 9% 이상 증가했으며, 2년간 누적 증가율은 15.9%로 이 지역 선두를 차지했다.
  • 전체 고용 증가: 파라과이는 중남미 및 카리브해 14개국 중 전체 고용자 수 증가율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2.9%의 긍정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고용 증가는 주로 민간 부문 급여 근로자 증가(+5.9%)에 힘입은 결과이며, 자영업 증가는 (+1.2%)로 비교적 완만했다. 사회보장연구소(IPS) 자료에 따르면, 민간 부문의 정규직 근로자 수는 연말 기준 70만 4천 명에서 75만 7,852명으로 증가했다.

거시경제 환경과 정책적 시사점

파라과이의 이러한 성과는 유리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이루어졌다. ILO 보고서는 파라과이의 GDP 성장률을 2025년 4.4%(IMF), 2026년 3.7%(ECLAC)로 전망하며, 파라과이가 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한편,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2025년 6%, 2026년 4.2%의 더 높은 성장률을 전망했다.

ILO는 경제 성장과 정규직 고용 확대의 결합이 보다 포용적인 노동 시장과 높은 수준의 사회보장을 목표로 하는 공공 고용 및 직업 훈련 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기구는 고용의 질 향상, 사회 보장 범위 확대, 노동 감독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동부는 공식화, 노동 중개, 전국적인 기술 역량 강화 정책을 통해 ILO의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

최근 어린이 생일 파티가 피냐타, 사탕 테이블, 튀김 간식 등으로 인해 초가공식품의 과잉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양사 베로니카 몰리나는 축하 행사 자체가 아닌 과도한 섭취와 빈번한 노출이 문제라며, 분위기를 망치지 않고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과잉’과 ‘빈도’가 문제

몰리나는 “너무 많은 튀긴 음식, 너무 많은 단 음식, 너무 많은 초가공식품”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반 친구, 사촌 등 생일이 겹치면서 아이가 한 달에 여러 번 수백 그램의 사탕을 집에 가져오는 빈도가 건강을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5가지 건강 개선 방안

전문가는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 대신 점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아이들의 수용성이 높으므로 극단적인 금지 대신 과도한 수준만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 튀긴 음식 대신 구운 간식 제공
  2. 야채를 숨긴 치킨 샌드위치 등 영양 간식 활용
  3. 수제 쿠키/브라우니 등 건강한 간식 선택
  4. 첨가물 가득한 주스 대신 단순한 음료 제공
  5. 단 음식과 튀긴 음식 중 하나만 선택하도록 제한

첨가물 위험성 및 초기 1,000일

몰리나는 설탕 자체보다 색소, 방부제, 향료 등 초가공식품의 첨가물 조합이 더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첨가물이 적은 음식을 섭취한 아동은 수면 및 행동 개선, 체중 감량 효과까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특히 생후 첫 1,000일 동안 설탕이 많은 음식을 먹이는 관행은 비만, 당뇨병, 만성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몰리나는 “오늘날 과체중 아동이 영양실조 아동보다 더 많은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남은 간식, ‘협상’으로 해결

파티 후 집에 가져오는 간식은 협상을 통해 양을 조절하도록 해야 한다. 간식을 기부하거나 나중에 집에서 소량만 사용하는 방식으로 집이 설탕 창고가 되는 것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가는 여러 종류의 단 음식, 탄산음료, 튀긴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조합이 아이들의 불편함과 짜증을 유발한다고 덧붙였다.

.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치료, 수술, 약물 등 기존 요법에서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 냉동 진통 요법(Cryoanalgesia)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3개월 이상 지속되어 환자의 삶을 지배하는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중재적 치료법이다.

로케 고이테아 박사(난치성 만성 통증 전문 마취과 의사 및 중재시술 전문의)는 만성 통증이 환자의 기분, 삶의 질, 사회생활 전반을 악화시킨다며, 냉동 요법은 통증 전달 경로 자체를 차단하여 환자가 고통을 인지하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통증 신호 전달 차단 원리

냉동 진통 요법은 몸의 수용체에서 신경계로 통합되어 의식 수준에 도달하는 통증 전달 경로에 작용한다. 고이테아 박사는 “이 경로가 차단되면 환자는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소 침습 시술 과정

이 시술은 최소 침습적이며 정밀성을 위해 영상 유도 하에 진행된다.

  1. 진정: 환자는 가벼운 진정 상태에서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2. 부위 특정: 특수 바늘인 카뉼라를 삽입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지점을 확인한다.
  3. 냉각 적용: 통증 경로에 냉각을 가하여 가역적인 손상을 일으킨다.

이를 통해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된 편안함과 통증 완화를 경험한다.

적용 질환 및 효과

냉동 요법은 통증 전달 경로를 치료하므로 모든 질환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주로 골관절염, 퇴행성 질환, 당뇨병 관련 다발성 신경병증, 섬유근육통 등 양성 및 만성 질환에 적용된다.

이 요법은 다른 치료 계획이 없을 경우 단독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환자가 약물 사용량을 줄이고 6개월에서 1년 동안 통증 없는 기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

.

.

중국 산둥성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던 30대 여성 근로자 쑨 씨가 작업 중 기계에 머리카락이 빨려 들어가면서 왼쪽 귀와 목 부위 피부 일부가 뜯겨 나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의료진의 획기적인 시술 끝에 쑨 씨는 5개월간의 임시 이식 과정을 거쳐 귀를 제자리에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사고 직후 쑨 씨를 이송받은 병원 의료진은 주변 혈관 손상이 심해 귀를 온전히 되살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수술을 담당한 추 선창 박사는 “분리된 귀의 혈관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생착이 어려웠다”며, 귀 조직을 살리기 위해 피부가 얇고 혈관 구조가 비슷한 신체 부위에 임시 이식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10시간 대수술, ‘발등’에 임시 이식

신체의 다른 부위를 이용한 귀 이식 수술은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과 바늘을 이용해 0.2~0.3㎜ 크기의 혈관을 하나씩 연결하는 10시간 이상의 대수술 끝에 임시 이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임시 이식 부위는 바로 쑨 씨의 발등이었다.

쑨 씨는 귀가 발등에 이식된 채 약 5개월간의 생착 과정을 견뎌냈다. 조직이 충분히 활성화된 것을 확인한 의료진은 지난 10월, 원래 위치에 귀를 다시 복원시키는 최종 수술을 진행했다.

복원 성공 후 감격의 눈물

왼쪽 귀가 성공적으로 원래 자리로 돌아온 모습을 본 쑨 씨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번 시술은 심각하게 손상된 신체 조직을 되살리기 위한 의료진의 고난도 기술과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특별한 사례로 남게 됐다.

.



슈퍼드라이, 아르헨티나에 남미 재도약 거점 마련

영국 패션 브랜드 슈퍼드라이(Superdry)가 아르헨티나를 발판 삼아 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전 세계적 구조조정 과정에 있는 슈퍼드라이는 향후 4년간 미화 4천만~5천만 달러를 투자해 아르헨티나를 글로벌 재도약의 주요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 파트너인 Tango Fabric과의 제휴로 진행된다. 2026년 8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를 개점하고, 이곳에 남미 지역 본부를 설립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20년에 걸친 구상을 통해 150개의 직접 고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슈퍼드라이는 아르헨티나의 “패션 소비 전통”과 “지역 내 전략적 역할”을 높이 평가해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적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사업 전략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2024년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 폐지 등 회사 가치 급락 이후 진행된 구조조정의 일환인 이번 남미 진출은,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슈퍼드라이는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칠레 등 남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매년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약 10개의 신규 매장을 여는 것이 목표다.

최근 아르헨티나 소매 산업이 재편되는 가운데, Farm Rio, H&M, Indian 등 다른 글로벌 브랜드들 역시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어, 슈퍼드라이의 진출은 남미 패션 시장의 경쟁을 한층 가열시킬 전망이다.

.


자유당 상파울루 지부, ‘보우소나루 후계자’ 갈등으로 분열 심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장남인 플라비오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차기 대선 예비 후보로 나서면서, 그의 소속 정당인 자유당(PL) 상파울루 지부가 극심한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12일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보도에 따르면, 플라비오 의원의 대권 도전 선언 이후 당내 최대 거점인 상파울루 지부는 두 개의 핵심 그룹으로 양분되었다.

1. 따르시시오 지지파: ‘침묵의 전략’

현 상파울루 주지사인 따르시시오 지지파는 플라비오 의원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대신, 그의 선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 **’침묵의 전략’**을 택했다.

  • 전략적 판단: 이들은 사회민주당(PSD), 진보당(PP) 등 주요 중도우파 연대 세력이 플라비오의 대선 프로젝트에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궁극적 목표: 플라비오 의원이 고립되어 스스로 출마를 포기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따르시시오 주지사에게 대권 주자 기회가 돌아올 것이라는 계산이다. 실제로 플라비오 선언 직후 주요 연대 세력은 지지 철회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 보우소나루 충성파: ‘의리’ 강조하며 비판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플라비오 띄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 주요 비판: 이들은 상대 계파를 향해 “전 대통령에 대한 의리보다 주 정부 내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한다.
  • 루카스 보베 주의원은 “플라비오의 출마는 보우소나루의 선택이며, 우리 당 성장은 전적으로 전 대통령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보우소나루 가문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을 요구하고 있다.

갈등 심화 요인 및 확산

1. 따르시시오 주지사의 애매한 태도

당내 유력 대권 주자였던 따르시시오 주지사는 플라비오 의원의 출마 선언 후 3일이 지나서야 마지못해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사석에서는 **“선거 조율에 나설 생각이 없으며 상파울루 도정에만 집중하겠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져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

2. 주의회 원내대표 선출 마찰

두 세력 간의 마찰은 내년도 상파울루 주의회 원내대표 선출 과정으로까지 번졌다.

  • 충성파 후보: 보우소나루 가문의 최측근인 지우 디니스 의원이 도전했다.
  • 당 주류 견제: 당내 주류 세력의 견제로 인해 안드레 두 쁘라두 의장의 측근인 알렉스 지 마두레이라 의원이 내정된 분위기다.
  • 충성파 불만: 내부에서는 **“선거철에 전 대통령의 뜻을 따를 인물을 지도부에서 배제하려는 의도”**라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안드레 두 쁘라두 의장은 “당내 갈등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으나, 양측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최상의 시나리오?

히까르도 멜루 아라우주 상파울루 부시장을 비롯한 일부 강성 지지층은 **’따르시시오 주지사 재선 도전’**과 **’보우소나루 측의 대권 도전’**을 병행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강조한다. 이는 우파 진영이 연방 정부와 주 정부를 모두 석권할 절호의 기회라는 해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유당 상파울루 지부는 차기 대선을 앞두고 심각한 내부 권력 투쟁을 겪고 있으며, 이는 브라질 우파 진영의 미래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국세청(SII)은 해외 금융계좌에서 1조5천억 페소(약 $1,5 billones) 이상의 지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연간 소득세 신고에 포함하지 않은 63명의 납세자에게 집중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SII의 카롤리나 사라비아 직무대행 국장은 기관이 잠재적 이상 징후나 경고를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고 있으며, 각 분석 과정에서 기관의 준수관리 모델에 따라 분석 대상 납세자 명단을 축소·정교화한다고 설명했다. 이 모델에는 여러 형태의 조세 위험 요소가 포함돼 있다.

SII는 해외 금융계좌에 더 많은 금액을 보유한, 세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집단 중 하나인 “칠레에 주소를 둔 해외 금융계좌 또는 해외 투자를 보유한 납세자들”을 다음 단계의 조사 대상 핵심 그룹으로 삼고 있다.
이는 “국내외 소득을 정확히 신고하고, 해당하는 세금을 적절히 납부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SII의 해외 금융계좌 조사
SII는 매년 9월, 여러 국가와 체결된 정보교환 협정(CRS: Common Reporting Standard)을 통해 전년도 12월 기준 해외 계좌 정보를 전달받는다.
이렇게 받은 2024년 하반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2월 기준 칠레인이 보유한 해외 금융계좌의 잔고는 28조2천억 페소($28.219.030.226.743)를 넘었고, 같은 기간에 이러한 계좌에서 기록된 지급액(이자·배당·환매 등 계좌에 들어온 소득)은 16조5천억 페소에 달했다.

국세청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외 금융계좌의 직접 보유자 또는 해외에서 설립한 통제 법인을 통한 간접 보유자를 포함해 총 586명의 계좌 보유자를 확인했다. 이들이 기록한 지급액은 11조2천억 페소로, 전체 해외 계좌 지급액의 68%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SII는 해외 계좌로부터 받은 지급액과 관련해 해외 소득 신고 누락 가능성이 있는 123명의 납세자를 심층 분석했다.

카롤리나 사라비아 직무대행은 SII가 잠재적 불일치나 위험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활용하고 있으며, 기관의 준수관리 모델을 기반으로 분석 대상 명단을 지속적으로 정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국세청은 “소득 과소 신고 또는 미신고와 같은 세무 불이행 위험이 큰 63명의 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들에 대해 특별 감사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핵심 목적은 이들의 해외 소득이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세금을 칠레에서 납부해야 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다.

조사 대상 납세자 구성은 자연인 75.7%, **법인 24.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II는 총 96개국에서 정보를 수령했으며, CRS를 통해 보고된 가장 큰 금액은 칠레에 주소 또는 거주지를 둔 납세자가 보유한 해외 계좌에서 나온 것이며, 특정 국가들이 중심이 되었다.

SII는 해외 금융계좌에서 1조5천억 페소 이상 지급이 있었으나 이를 소득 신고에 포함하지 않은 63명의 납세자에 대해 조사 집중을 이어갈 계획이다.

.


감염을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인 증상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슈퍼 독감” 감염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증상과 일반 감기에 해당하는 증상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UN / ARCHIVE)

멕시코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종인 H3N2 인플루엔자의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이른바 *’슈퍼 독감’*의 확산에 대한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 신종 바이러스는 일반 독감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주요 증상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바이러스 특징: H1N1 유전자 보유

H3N2는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 3(H3)과 뉴라미니다제 2(N2)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2010년 미국에서 돼지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2009년 팬데믹을 일으킨 H1N1 변종에도 존재하는 M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 M 유전자는 사람 간 전염 능력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을 높인다.

일반 감기와 구별되는 4대 핵심 증상

H3N2 독감은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의 4가지 증상으로 일반 감기와 명확히 구분된다.

  1. 고열: 39°C 이상의 심한 발열
  2. 관절통 및 근육통: 일반 감기에서는 흔치 않은 심한 관절 통증과 근육통
  3. 심한 기침: 지속적이고 심한 기침
  4. 전신 권태감: 일반 감기보다 훨씬 심한 전반적인 불편함(권태감)

이 외에도 식욕 부진, 두통,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보건 당국의 권고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라도 나타날 경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고열, 관절통 등 H3N2의 핵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마저리 미셸 연방보건장관.

마저리 미셸 연방보건 장관 “B형 간염 접종 폐지-백신과 자폐증 관계 허위 주장 등 미국 보건정책 문제 많다”

미 보건당국 ‘B형 간염 영아 예방접종’ 후퇴… “캐나다 국민 건강에 악영향 우려”
미국 보건당국의 최근 예방접종 정책 변화가 캐나다 국민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마저리 미셸 연방보건장관은 공영방송 CBC에 출연해 “미국이 영아 대상 B형 간염 예방접종 권고를 철회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미국은 캐나다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영향력이 큰 나라”라고 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는 최근 모든 영아에게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도록 한 기존 권고를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B형 간염 보균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에 대한 접종 권고는 유지됐다.
이 자문위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장관이 직접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케네디 장관은 과거 백신과 자폐증을 연관 짓는 허위 주장을 공개적으로 펼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미셸 장관은 “미국의 잘못된 메시지가 캐나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일부 국민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 때”라며 “실제로 그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과학에 대한 신뢰를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역 청정국 지위 상실… 2025년 환자 5,298명
미셸 장관은 캐나다가 최근 홍역 퇴치국 지위를 상실했다고 인정했다. 연방 공중보건당국(PHAC)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5,298명 홍역 환자가 보고됐으며, 온타리오주가 약 45%, 앨버타주가 약 37%를 차지했다.
미셸 장관은 “정치적 논쟁으로 몰고 가고 싶지 않다”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PHAC는 최소 12개월간 추가 전파가 없을 경우 홍역 청정국 지위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앨버타 ‘민간 의료 확대’에 연방정부 경고
미셸 장관은 앨버타주의 민간 의료 확대 움직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앨버타주는 최근 의사가 공공·민간 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그는 “앨버타주가 연방보건법을 벗어날 경우 재정적 제재가 따를 것”이라며 “전 국민 단일 공공의료 체계 틀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역시 민간 병원을 활용한 수술 확대에 나서면서, 공공의료 체계 방향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

美 직장플랫폼 ‘올해의 단어’는 피로


정치·경제 불안과 AI 기술 변화로 미국 근로자들의 ‘피로감’이 올해 크게 증가했다.

  • 글래스도어 커뮤니티에서 ‘피로’ 언급량 전년 대비 41% 급증
  • 정치 불안, 기술 변화(AI), 경제 변동이 복합적으로 작용
  • 정신적 소진·번아웃이 노동시장 핵심 키워드로 부상

AI 투자 붐 뒤 경고음…월가, CDS로 리스크 대비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빚이 늘자 월가가 CDS 매입으로 신용위험을 본격 경계하고 있다.

  • 기술기업 부채 급증 → 채무 불이행 우려 확대
  • CDS 거래량 두 달 만에 90% 급증
  • AI 낙관론 이면에서 리스크 관리 국면 진입 신호

비트코인 8만9000달러 붕괴…1차 방어선은 8만6000달러


비트코인이 8만9000달러 선을 이탈하며 단기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 코인데스크: 1차 지지선 8만6000달러 제시
  • 기술적 분석 중심의 단기 변동성 확대
  • 심리적 가격대 붕괴로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

.

유럽, 흑사병 이후 첫 ‘자연 인구 감소’ 위기


유럽이 14세기 흑사병 이후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의미 포인트

  • UN·유로스타트: EU 인구, 내년 정점 후 지속 감소 공식 전망
  • 출생아 감소·고령화로 노동 인구 증발 가속
  • 성장 둔화, 복지 부담 증가 등 장기 경기 침체 우려 확대
  • 이민 정책 완화 vs 사회적 갈등 심화 딜레마

이란, 헤즈볼라 무장해제 거부 지지…反이스라엘 전선 유지


이란이 헤즈볼라 지원을 재확인하며 중동 반이스라엘 전선 강화를 시사했다.

  • 하메네이 고문: 헤즈볼라는 ‘저항의 축 핵심 기둥
  • 무장해제 요구에 정면 반대 입장 천명
  • 가자전쟁 이후 중동 긴장 장기화 가능성
  • 이스라엘·서방과의 대리전 구도 고착

홍콩 민주당 공식 해산…야권 정치 사실상 종료


홍콩 민주당이 31년 만에 해산되며 홍콩의 야권 정치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 ‘애국자만 출마’ 선거제 도입으로 정당 활동 불가능
  • 중국 본토의 정치적 압박이 직접적 배경
  • 홍콩 내 유의미한 야권 세력 소멸 평가
  • 일국양제(一國兩制)의 실질적 종료 상징 사건

.

민주, 2차 종합특검 추진…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민주당이 내란 의혹을 겨냥한 2차 특검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자,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부터 해야 한다고 맞섰다.

  • 민주당: 1차 특검으로 의혹 규명 미흡 판단
  • 국민의힘: 통일교 로비 의혹 우선 특검 주장
  • 특검 범위·대상 둘러싼 정치권 주도권 싸움 본격화
  • 정국 경색 장기화 가능성

이준석 “통일교 특검, 국힘과 단일안 추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통일교 특검법안에 대해 국민의힘과 단일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천하람 원내대표 귀국 후 즉시 법안 논의 착수
  • 야권 공조를 넘어 여권 일부와 협상 시도
  • 통일교 특검이 정국 핵심 이슈로 부상
  • 제3지대의 캐스팅보트 전략 부각

몽골 자원 개발에 K-기술 투입…희소금속 협력 본격화


한국이 몽골과 희소금속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몽골: 희토류 등 전 세계 매장량 16% 보유 자원 부국
  • 한계: 선광·정제 기술 부족으로 고부가 산업 미진
  • 한국: K-기술 기반 희소금속협력센터 개소
  • 중국 편중 공급망 탈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