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입학준비반 의무화 규정에 화난 학생들

의대진입반 의무화두고 반발

국립의대측에서 내년도 입학 기준을 바꿔 의대에서 실시하는 입학준비반을 반드시 수강해야만 입학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준비반 학비만 330만과라니라면서 돈이 없으면 의사가 될 수 없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국립의대는 내년도 입학기준 설명회를 갖고 새롭게 변경한 입학 요건을 설명했다. 의대측의 설명에 의하면 국립의대에서 운영하게될 입학준비반은 등록금 40만과라니, 5개월간 매월 40만과라니씩 학비를 내야하고 2회의 중간평가 응시비 30만과라니씩, 마지막 기말시험 응시비 30만과라니 등 총 330만과라니의 학비가 소요된다. 여기에 교재비, 교통비, 식사비등 기타 비용까지 합산하면스스로 학비를 벌어야 하는 고학생들이나 서민가정에서는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내년도 의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천여명이 넘지만 학비부담에 걱정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는 소식이다.
의대측은 오는 7월 4일부터 입학준비반 수강신청을 접수하며 첫번째 중간시험은 10월 첫주중에, 두번째 중간시험은 12월초순, 마지막 기말시험은 1월말에 실시한다는 일정을 발표했다.
일부 학부모는 이날 입학설명회에서 의대 입학정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는데 이에 대해 라우렌띠노 바르리오 국립의대학장은 입학정원 확대는 국립의대 예산안을 의회에서 확대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 학부모는 입학준비반 모집으로 얻는 재정으로 활용하면 안되겠냐고 질문했고 10년동안 의대 입학정원이 그대로인 점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브라질 -파라과이 제2교량 건설일정 연기

제2교량 연기

라몬 히메네스 가오나 건설통신부 장관은 카르떼스 대통령에게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잇는 제2교량 건설안 입찰안 개봉을 연기하기로 했다. 브라질이 건설비 전액을 부담키로하고 쁘레시덴떼 프랑코 지역에 건설하기로 한 제2교량 선정업체의 입찰안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으며 공사 시작도 6월 시작 예정이었으나 역시 8월도 연기됐다. 연기된 이유로는 브라질 정부의 결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교량 건설 프로젝트에 필요한 비용은 1억달러가 될 것으로 보이며 파라고이는 제2교량 연결도로 건설에 2억1600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건설사에 10년 분할 지불조건으로 37km의 도로, 2개의 교량, 비아둑또 1개, 출입국관리소와 화물감사소가 설치될 2채의 건물등을 수주했다.
건설통신부는 제2교량 건축으로 쁘레시덴떼 프랑코 지역의 활성화와 양국간 교역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2교량 건설은 20여년전부터 거론되온 사업이지만 실제 첫 삽을 뜨게되는 날은 아직도 불투명하다.

학생폭행이 연기실습이론? 연극지도교수가 배우 폭행 물의

연극지도교수가 배우 폭행

시립 예술대학의 한 연극 지도 교수가 연극연습중 출연배우를 폭행, 물의를 빚고 있다.
다나 보베다라는 이 학교 연극부 학생은 SNS망에 멍들고 다친 부분을 보여주며 지도교수인 알레칸드로 이데르 안사리 교수를 고발하는 영상을 올렸다. 피해자인 학생에 의하면 이 교수는 자신과 학생들에게 에고를 깨뜨리는 연습을 하겠다고 하더니 아무런 예고도 없이 자신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모두들 감정적인 연습이리라고 생각했지 육체적이고 폭력적인 공격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면서 뺨은 물론 바닥으로 밀치고 온 몸을 구타했다는 것이다. 피해자가 항의하자 연기이론책의 저자인 폴란드 극작가 이름을 들면서 연기수업의 일부라고 주장해 그런 연기 기술의 이름이라도 알려달라고 하니 인터넷에서 찾아서 무슨 이상한 이름이라며 얼버무렸다는 주장이다. 피해자는 바닥으로 밀쳐지면서 이빨이 부러질뻔한데다 자신의 부츠까지 찢어질 정도로 폭행이 심했다면서 다행히 병원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는 부러지지 않았지만 얼굴이며 전신에 입은 타박상을 직접 촬영하여 공개했으며 경찰에 이 교수를 폭행사건으로 고발했다.
한편 이 교수는 어디까지나 연극 수업의 일부라면서 다나가 맡은 배역이 극중 성폭행당하는 역으로 극단적으로 몰리는 감정을 연기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나 연기연습의 이론적 근거를 대지 못하고 아르헨티나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스페인에서 오랫동안 가르쳤다는 경력만 강조했다.

브라질 실업인구 1140만명 육박

브라질 실업자 급증

브라질의 실업율이 11.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월의 10.2%보다 늘어난 것으로 브라질의 실업인구는 1140만명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브라질 지리-통계청이 발표했다. 1년사이 120만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2015년의 실업율은 8.1%로 조사된 바 있는데 현재 11.2%로 조사된 실업율은 지난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브라질 경제악화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월별 실업율 집계에서 보듯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업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브라질은 지난해 3.8%의 경기후퇴를 기록했는데 금년에도 정부 공식집계로 경기후퇴율을 3.3%로 예상하고 있다.
민간 분석가들은 브라질이 2017년에야 마이너스 성장을 멈추고 소폭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7년 경제성장율은 1%남짓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증가율과 인플레율을 감안하면 2017년 실질 경제성장율 역시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66%는 슈퍼마켓 선호

대형 슈퍼 선호 소비자 66%

파라과이 소비자들은 재래시장이나 동네 상점보다 대형 슈퍼마켓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시장조사 업체의 조사에 의하면 아순시온과 수도권 지역 주민들을 표본으로 한 조사에서 식료품, 청소용품및 개인위생제품 구매시 66%의 소비자들은 대형 슈퍼마켓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야채및 청과류 구입시 4시장을 포함한 재래시장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24%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12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일반적인 구매활동에서 재래시장 및 소규모 상점보다는 대형 슈퍼마켓을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품목별로 볼때 개인위생용품과 화장품은 56%가 슈퍼마켓을 택했고, 청소용품은 58%, 식료품과 음료수는 57%가 대형 슈퍼마켓에서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다만 야채및 청과류 구매를 대형 슈퍼에서 하겠다는 응답율은 46%로 다른 품목에 비해서 구매의사가 낮게 나타났다.
슈퍼마켓 업계는 2000년이후 활발히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파라과이에서 주요 유통업계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조사를 실시한 회사는 슈퍼마켓의 인기 이유로 한 장소에서 다양한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성, 상품구매액을 결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점, 깨끗하고 친절한 고객관리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그러나 대형 슈퍼마켓 의존도는 아순시온과 수도권이 일반 지방지역보다 유독 높게 나타나 슈퍼마켓 업계가 공략해야할 지역이 지방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또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15년동안 소비자들은 쇼핑 주간을 월단위에서 주단위로 단축하고 쇼핑을 오락이나 가족단위 외출과 연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외이주자 국내송금액 47% 늘어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액 늘어

해외로 취업하거나 이주한 파라과이인들이 국내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송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늘었다는 중앙은행 보고다. 중앙은행에 의하면 금년 1/4분기 해외이주자 국내 송금액은 1억134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가 늘었다. 가장 많은 송금액을 보인 지역은 유럽으로 유럽전체에서 7천만달러의 송금액이 기록됐는데 이중 스페인에서만 6470만 달러가 송금된 것으로 나타나 유럽의 파라과이 취업국가가 스페인에 절대적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두번째로 많은 송금액을 보인 지역은 북미지역으로 2440만달러가 송금됐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163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지역은 824.000달러를 기록했고 기타 다른 지역이 170만달러로 조사됐다.
해외이주자들의 국내송금액은 파라과이의 외환수입 명목중 6번째 주요외환수입원으로 조사됐다. 대두수출, 정유가공수출, 전력수출등 주요 산업분야 못지 않은 국가 수입창구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1년의 경우 국내송금액은 4억5천만달러, 2012년 5억2800만달러까지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스페인의 경기불황으로 국내 송금액은 반토막이 나 2015년과 2015년의 경우 국내 송금액은 각기 2억5200만달러와 2억6천만달러를 기록한 바 았다. 재스페인 파라과이인회는 스페인에 거주중인 파라과이인의 규모를 17만명정도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중 대부분은 가사노동자와 노인도우미로 취업중인 여성으로 보고 있다. 남성들은 건축현장 인부나 운전사, 웨이터등으로 주로 취업중이라고 한다.

차량 등록지 옮기려는 시민들로 혼잡

차량 등록지 옮기려는 시민 줄이어

차량빠뗀떼(아빌리따시온)갱신 만료일을 두고 등록비용이 보다 저렴한 도시로 옮기려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각 지방도시간 전쟁이 터졌다. 차량을 소유한 시민들은 거주지 시청의 차량등록비가 비쌀경우 다른 도시로 명목상 주소지를 옮겨 등록을 하곤하는데 심한 경우 차댱 등록비가 70%이상 차이가 나면서 대부분의 경우 실제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방도시에서 등록을 하는 관행이 있다. 이처럼 등록비가 저렴한 도시가 인기가 있다보니 아순시온을 비롯한 등록비 비싼 시정부와 저렴한 시정부 사이에 상호비난이 오가기도 한다. 특히 아순시온의 경우 다른 지방도시들과 달리 차량성능검사인 ITV 검사와 주차비등를 차량 등록비와 함께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다른 도시로 등록지를 옮기고 있다. 특히 차코지방 인접도시들이 인기인데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 시정부는 헤네랄 부르게스 시를 상대로 자치정부 협력기구 (OPACI)에 고발장까지 내놓은 상태다. 까롤리나 아란다 시장은 헤네랄 브루게스 시의 경우 수도권에 시정부 분소 사무실을 내고 178.000과라니인 차량등록비를 6만과라니에 내주고 있다며 심지어 전직 시의원들까지 자신의 차량을 실제 주소지가 아닌 헤네랄 부르게스로 옮기려고 줄서있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불공정한 경쟁이라고 고발했다. 또 일부 브로커들이 헤네랄 브루게스 시 차량등록을 유도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쁘레지덴떼 데 아제스 주의 헤네랄 브루게스 시정부는 비난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아순시온을 비롯한 수도권 시정부에 등록하려면 비용도 비싼데다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등 불편을 호소하고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에서는 50만과라니를 요구하는 차량등록비를 이곳에 가져오면 13만과라니에 등록해주고 수속도 신속하게 처리해줬다면서 시간도 비용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정상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헤네랄 브루게스 시정부 변호사는 차코지방의 여러 지방자지체들이 행정상 편의를 위해 아순시온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차량등록 희망자들의 실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차량등록희망자를 거부할 수 없는 사정을 설명하고 차코지방의 경우 도로도 엉망이고 재정상 열악한 상황에 시정부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차기의장국에 파라과이 반발

베네수엘라 차기의장국에 파라과이 반발

파라과이 정부는 메르꼬수르 차기 의장국으로 베네수엘라를 결정한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보이고 있다. 로이사가 외무장관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스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의회를 억압하는등 민주주의에 반하는 정치운영으로 국내외의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굳이 베네수엘라에게 차기 의장국을 넘기려는 우루과이의 결정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히고 베네수엘라를 차기의장권을 이양한다는 결정은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배제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우루과이 외무장관은 베네수엘라 정정불안, 브라질 떼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의 메르꼬수르 불참 통고등을 이유로 들어 차기의장권을 이양하는 예식을 정상회담 수준에서 외무장관 회담 수준으로 격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로이사가 외무장관은 사전에 아무런 통고없이 우루과이의 결정을 듣게됐다며 브라질 외무부에 확인한 결과 브라질도 사전에 정상회담 취소등을 인지한 바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우루과이와 아르헨티아의 일방적인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고 브라질과 연대, 이에 대한 대응 수준을 의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과이 디젤유 남미에서 제일 저렴

파라과이 연료가격 저렴

레이떼 상공부 장관은 파라과이의 디젤유및 휘발유 가격이 남미권에서 제일 저렴하면서도 고급품질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일반 디젤유 가격은 리터당 4290과라니로 0.76달러 수준이며 휘발유는 3990과라니로 0.71달러 수준이다. 우루과이의 경우 디젤유 가격은 1.25$, 휘발유 1.34$에 판매되고 있으며 브라질은 디젤유 1.18$, 휘발유 1.08$, 아르헨티나는 디젤유가 1.07$, 휘발유가 1.17$ 수준이다.
레이떼 상공장관은 파라과이의 경우 단한푼의 보조금없이 역내 최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는 정유공사의 내실있는 경영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연말까지 파라과이에서는 디젤유과 휘발유 가격 인상은 없을 것임도 강조했다.

브라질, 베네수엘라 사태로 메르꼬수르 정상회담 취소

메르꼬수르 정상회담 연기

오는 7월 우루과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메르꼬수르 정상회담이 취소됐다고 우루과이 외무부측이 발표했다. 로돌포 닌 노보아 우루과이 외무장관은 수사나 말꼬르라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정정불안으로 인해 메르꼬수르 정상회담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본래 7월중 우루과이에서 다음번 순회의장국인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스 대통령에게 순회의장국 자리 인수 겸 정상회담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이 마두로스 대통령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정상회담 불참의사를 알려오면서 정상회담 자체가 취소된 것이다. 대신 정상회담보다 격을 낮춘 외무장관 회담으로 조정됐으며 이에 따라 우루과이의 로돌포 닌 노보아 외무장관이 베네수엘라의 델시 로드리게스 외무장관에 순회의장국 자리 전달식을 갖는다. 우루과이측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순회의장국 자리를 넘겨줄때 반드시 정상회담을 가져야한다는 조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의 정정불안에 대해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는 남미공동시장 및 미주기구 수준에서 최근의 선거결과를 존중, 마두로스 대통령이 정권을 야당 당선자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입장이며 국제사회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베네수엘라와 갈등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