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동안 2만3천명 극빈층 탈출

극빈층 탈출

최근발표된 가계환경조사에 의하면 2014~2015년 파라과이의 극빈층 인구는 1년전에 비해 3.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빈곤층인구는 3.2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실시한 상시가계환경조사 결과가 5월 4일 기획기술원에서 발표됐다. 이 조사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극빈층 인구는 지난해 22.767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최저생활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극빈층 인구는 687.406명으로 파라과이 전체 인구의 9.97%를 차지하고 있다. 극빈층 상위 계층은 빈곤층 인구는 846.940명으로 조사돼 1년전보다 26.732명이 증가했다. 극빈층과 빈곤층을 합산한 저소득층은 파라과이 전체 인구의 22.24%인 1.534.346명으로 조사됐다. 2014년 조사에서 저소득층 인구는 1.530.381명으로 조사된 바 있다. 다시 말해 극빈층을 탈출해 상위계층으로 진입했으나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의 진입은 여전히 정체돼있다는 의미이다.
이번 조사에서 “극빈층”이라 함은 1인당 월평균 소득이 최소한의 생계를 위한 식비 지출에도 못미치는 경우를 의미하며 “빈민층”은 수입액이 식비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의 최저생계비에 못미치는 경우를 의미한다.
지역별 빈곤인구 분포를 살펴보면 농촌지역 인구의 17.93%가 극빈층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도시권의 경우 거주 인구의 4.67%가 극빈층으로 조사됐다. 과거 조사와 마찬가지로 도시권중에서도 아순시온을 비롯한 수도권내 극빈층 인구율이 4.39%로 극빈인구층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혔다.
지역별 저소득층의 소득격차 역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농촌지역 빈민층의 수입은 기본 생계비지출의 62%에 불과한 반면 도시권 빈민층 소득은 생계비지출의 71.5%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넷, 주식 매각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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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교통 카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된 프로넷사의 대주주 명단에 대통령인 까르떼스 일가가 포함됐다는 소문에 대해서 프로넷사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까를로스라미레스프로벳 사장은 자사 주식은 매매된 바 없으며 11명의 주식보유자 명단이 변경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주식을 사들이겠다는 제안은 1년에도 4-5차례씩 받고 있지만 대통령일가의 회사가 주식 소유주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특히 프로넷사의 주주들은 투자자들이 설립한 주식회사, 은행, 피난시에라들로이뤄져있으며 11명의 주주중까르떼스 그룹이나 아맘바이 은행과 관련있는 주주는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다.

사립병원, 인플루엔자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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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에서 준비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처음 4월말 도착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도착일자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반면 사립병원에서는 4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있는 독감 예방백신을 입수, 소아및 성인들에게 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IPN소아 전문병원의 백신접종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20만과라니로 10일 전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IPN병원의 아니발까릴료 박사는 미국소아과학회에서 추천하고 있는 백신이라고 설명하고 종전의 백신으로는 3종류의 인플루엔자에만 예방효과가 있었으나 이제는 B형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4종의 인플루엔자 예방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병원이 입수한 백신은 미국에서 제조된 사노피 제약회사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소아전문병원은 IPN측은 영유아 접종을 거듭강조하고 아이를 보육하는 어머니나 보모도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일부 사립병원들마니 인플루엔자 백신을 수입, 접종중이며 보사부를 비롯한 공중보건기구는 미주보건기구를 총해 주문한 인플루엔자 백신도착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보사부 관계자는 도착예정인 백신은 3개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인 것은 사실이나 4중예방 백신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인플루엔자 발생 유형이 남미와 다르기 때문에 4중 백신을 사용할뿐이지 백신자체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실제 면역항체가 활성화되기까지는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접종직후부터 항체형성까지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3세미만 소아와 60세 이상 노년층은 반드시 접종받을 것이 권고된다.

투자유망처로 꼽히는 아순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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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대륙의 투자 유망 도시에 대한 조사에서 americaeconomia.com은 아순시온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았다. 2016년의 투자유망처를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콜롬비아의 도시들이 빛나고 있는 동안 2015년의 경기불황과 정치불안은 브라질에 그늘을 드리워 상파울로는 전체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마이애미는 미주 전체를 리드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 랭킹에 의하면 아순시온은 2016년 투자유망처 순위 46위를 기록, 작년 같은 조사에서 49위를 기록하던 것에서 세 계단이 상승했다.

미주대륙에서 가장 투자가 유망한 도시는 마이애미로 조사됐고 2위는 칠레의 산티아고, 3위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4위 브라질의 상파울로, 5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등으로 조사됐다. 마이애미와 산티아고는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멕시코시티의 경우 지난해 상파울로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하던 것을 역전시켰다.

이번 조사는 사회정치적 변화요인과 가능성에 15%의 비중을 부여하고 경제적 역동성과 경제시스템에 25%의 비중을, 사회기반시설과 물리적, 인적 자원에 10%의 비중을, 환경문제에 대한 비중을 5%로 배정하여 전반적인 성장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7월 4일 공휴일 지정 취소

오는 7월 4일을 나나와 승전기념일로 선정, 공휴일로 지정하려던 의회의 결정이 정부의 비토권 행사로 취소됐다.

국회는 5599/2016호 입법안을 통해 매월 7월 4일을 차코전쟁의나나와 전투 기념일로 지정하고 휴무일로 지정하는 안을 추진했으나 대통령실이 이를 거부한 것이다. 대통령실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차코전쟁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차코전쟁 기념일 외에 또다른 공휴일을 지정해야할 필요성이 없으며 굳이 공휴일로 지정하여 휴무를 지켜지 않더라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차코전쟁의 영웅들을 기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근면한 노동이야말로 차코전쟁 영웅들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 돌 것이라고 강조하고 휴무일로 지정할 경우 근로자들은 물론 고용주및 산업 전반에 미칠 여파가 크다며 추가 공휴일 지정을 반대했다.

피네도쇼핑내 슈퍼에서 8억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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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로렌소쇼재피네도 쇼핑에 입주한 아르치 슈퍼마켓에서 8억3천만과라니의 거액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가해한 것은 3중 안전장치가 돼있는 금고에서 거액의 돈을 훔쳐간 범인이 단 1명인데다 현금이 보관된 정확한 장소를 알고 있었으며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사건 신고를 받은 관할경찰서에 의하면 2일 오전 6시반 슈퍼마켓 로고가 새겨진 점퍼를 입은 남성 1명이 슈퍼마켓 뒤쪽 문(사건 당시 잠겨있지 않았다)을 통해 건물에 침입했으며 경비실을 아무런 제재없이 통과해 정확히 경리부 사무실로 들어갔다. 당시 경비사무실의 담당자는 함께 있던 다른 이와의 일로 잠시 주의가 흩어져 범인이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범인은 경리사무실에서 낮에 입금할 현금을 챙기고 있던 직원 두 사람을 권총으로 위협하여 봉지 2개에 돈을 담도록 하고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가 주차장에 기다리고 있던 공범의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다. 범인이 사무실을 벗어나는 모습만 감시카메라에 잡혔을뿐 당시 사설경비원도 배치돼있고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아침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경리부 사무실까지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접근한데다 하루 한번씩 있는 은행입금 직전을 노린 것으로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알거나 정확한 정보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현장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들이 하필 범행이 일어난 시간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단 1명의 범인이 경리사무실까지 침입해 거액의 돈을 들고 현장을 벗어나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는 사건 내용에 대해 영화도 아니고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대파라과이 국경 밀수단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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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군경당국은 지난 5월 2일부터 “장벽”이라는 작전명으로 파라과이와의 국경지역인 우정의 다리및파라나강, 이따이뿌 호수를 통한 마약및 밀수를 막기위한 단속작전을 시작했다.

밀수및 마약단속 작전은 영구적인 작전이 될 예정이며 연방경찰, 연방도로경찰, 군병력과 헌병대 및 일반경찰까지 동원되며 단속 출범식은 포스 도 이과수시 연방세관에서 열렸다.

마약전담검찰팀과마약탐지견등이 동원되며 산미겔 데 이과수 지점에 고정 바리케이트 센터가 마련된다. 브라질은 지금까지 국경지역을 통한 밀수및 마약무기밀매를 단속하기 위한 작전을 수차례 벌여온바 있다.

단속 출범식이 있기 직전인 지난주에도 브라질은 밀수담배, 전자제품등이파라나강을 건너 자국내로 유입되는 사건을 적발한바 있다.

4월중 디플레이션 0.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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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은 3월에 이어 4월역시 소비자물가지수가 0.3% 인하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4월 누적인플레율은 2.2%를 기록중이다.

야채및청과류와 일부 쇠고기 가격 인하가 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쳤으며 과거 12개월간의 누적인플레율인연간누적인플레율은 4.5%를 기록, 3월말 연간누적인플레율 4.7%보다 0.2%가 낮아졌다.

4월의 물가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쇠고기 일부 부위의 가격 하락으로 홍수및 수해로 인한 공급량 축소 사태가 해결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4월동안 쇠고기 수출이 주춤해지면서 국내 쇠고기 공급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왔다. 가격이 인하된 품목중에는 1등급 갈비, 뿌체로, 바시오등이 있다.

한편 영구재중 일부인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핸드폰등 수입상품의 가격이 달러환율 하락에 힘입어 가격인하를 보였다. 야채 및 청과류 역시 가격 인하를 보였다.

한편 가격이 인상된 품목들로는 닭고기, 돼지고기, 정육가공품, 주거비, 문화생활비등이 인상됐다. 특히 치과및 의료비와 의약품비가 가장 큰 인상폭을 보였다. 연간누적인플레율로 보면 과거 1년동안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청과류가 30.1%가 올랐고 연료비가 6.9% 올랐다.

파라과이의 연간 누적인플레율은 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의 경우 연간누적인플레율이 9.39%로 두자릿수물가인상율에 근접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의 경우 35%, 우루과이 10.6%를 보이고 있다. 파라과이의 4.5% 연간누적인플레율은 칠레와 동일한 수준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후원

통일 강연회 취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 파라과이지회 주관

3국인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본

북한의 실상과 인권문제

분단 70여년의 한반도와 세계최고의 고립된 북한 비인권적 참혹현실 어디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 파라과이지회는 지난 2016422() 오후 6Grand Salon del Yacht Club 에서 현재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인 그렉 스칼라튜 (Greg Scarlatoiu)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을 둘러싼 난제와 북한실상과 비인권 문제에 대한 특별통일 강연회를 선별 수강자110여명을 대상으로 90분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한인동포가 필청 해야 될 강연회를 가졌다.

일제 36년이란 강점시대로 연합군에 의해 구속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지 금년으로 71년째, 그리고 북한의 도발로 한국전쟁(6.25동란) 동족상잔 전쟁이 발발 된지도 66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21세기 세계 유일한 동족으로 분단국가의 한을 살아온 한민족의 서러운 한이 70여 년 동안이나 맺혀 있다.

그런 와중에 북한은 세계여론과 관계없이 독선적이고 비인간적 정치적 행태를 일삼고 있으며 각종 도발과 핵무기 실험으로 한반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사회자 서혁준 간사는 강연 전 북한의 실상과 통일영상물을 프로젝트로 투영하고 이후 강연회 선언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순서에 이어 임광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가 조국과는 지구반대편에 있는 파라과이 한인동포들을 위해 민주평통 사무처 후원으로 인권전문가인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직접 내파하여 귀중한 강연을 해주겠으며, 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본 지회가 소속 되어있는 남미서부협의회 이학락 협의회장과 양상모 간사가 함께 파라과이를 방문함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다.

또 현재, 전세계 245개 국가 중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권 국가 192개국 가운데 유일의 분단국은 오직 우리 조국 대한민국 뿐 이라는 사실을 예로 들면서, 이 슬프고 뼈아픈 역사를 만들어낸 원흉 북한은 아직도 무모한 적화야욕의 망상에 사로잡혀 호시탐탐 전쟁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북한의 주민들은 굶주림과 기아상태로 만들어 소리없는 아우성” “자유가 없는 죽음의 삶을 지속시키고 있으니 이런 현실이야 말로 생지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지? 비록 우리들은 조국을 떠나 이민지에서의 삶을 살고 있으나 한시도 우리 동족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사실을 파라과이 한인 동포들에게 호소하였다.

또한 이 자리는 우리 재외동포들이 접하기 어려운 북한의 실상 과 인권문제에 대해서 아주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이 기회를 통해서 한반도의 통일이 얼마나 시급한 문제인가를 되새기면서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다 함께 기원해야 할 것이라는 바램을 피력하였다.

이어서 이번 파라과이 통일강연회가 우리 모두의 열망인 통일에 대한 염원과 소망을 한 데 모으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는 요지의 남미서부협의회 이학락 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통일은 북한을 잘 알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고, 통일을 위한 준비는 북한을 많이 아는 것이라는 구일회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강연자 북한인권 위원회 그렉 스칼라튜 (Greg Scarlatoiu, 본회 워싱톤 DC 소재)사무총장의 본격적인 통일 강연회 내용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에 일목요연하게 내용을 담아 투영하며 북한의 참혹상과 통일로 다짐해야할 우리들의 생각을 낱낱이 강연했는데, 다음은 본 강연 내용을 요약한다.

북한 김씨 일가 3대 세습의 이미지 연출로 북한 전 주민들에게 우상화 숭배물로 존재해 있다. 3대세습의 유일지배 체제로 정치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공포 정치와 애민적 이미지로 부각 시키는 이중적인 모습을 노출하며, 북한 주민들을 농락한다. 2013년 김정은 의 고모부 장성택을 김정은 자신의 권력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여 잔인하게 처형했다.”

김정은은 실패한 경제계획과 새로운 경제정책을 모색하였으나 실패한 북한식 계획경제로 치달았다.그로인하여 경제개혁 조치와 그 한계에 도달했으며 국민들의 식량위기는 이제 만성화된 상태이다.”

그로인한 열악한 인권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표현의 자유박탈, 신앙의 자유제약, 정치법 수용소의 참혹한 삶, 그래서 고향을 등지는 탈북민들이 수없이 증가하고 주로 중국으로 탈북하지만 중국은 그들을 고발하고 강제 송환한다. 탈북민에 대한 북한의 처벌은 참혹한 처형으로 끝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의 자속적인 상황으로 국제적 제재로 고립의 심화를 겪으면서 절대로 멈추지 아니하며 핵 보유국화를 기도한다.”

세계인의 눈으로도 북한은 결코 세계역사가 증명하건데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내적붕괴로 반드시 자멸하게 될 것이 라고 추측한다.”

통일을 향한 박대통령의 뜻과 대한민국의 노력에 본인은 절대적으로 지지를 한다. 적대적 대결관계에서 선의의 경쟁관계로 이어져야 함을 김정은 체제가 알아야 한다.”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통일준비로서 적극적인 통일외교 및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머리를 마주해야하고 북한의 실정과 인권유린에 대한 구출홍보와 통일 준비적 본격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라는 내용의 강의를 마치고 응답질문시간으로 이어졌다.

강연자 그렉 스칼라튜는 루마니아인으로서 1990년에 한국에 약 10년 동안 거주하며 자유아시아 방송 칼럼니스트, 한국통일연구원, 한미경제연구소, 등 많은 국제 인권단체를 공유 역임하였으며, 1999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권을 부여받았다.

본 강연 1시간 30분 동안 박학다식한 지식을 한국어로 구사 표현함에 모든 참석자들은 감동과 경외성이 묻어난 통일 강연회였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 행사에 앞서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남미 3개국 통일강연회를 위해 브라질 협의회와 남미서부협의회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421일 오후 파라과이에 입국하여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한인회장 만찬, ISE 교육대학 한국어학과 강연, ABC신문사 인터뷰(북한실태 및 인권관련), 한인회 및 한글학교 방문, 통일강연회(한인동포)등 바쁜 일정을 마쳤으며 24일 새벽 3시 항공편으로 워싱턴DC 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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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데 이과수, 두번째 조류독감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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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도이과수 공중보건감시국은 이 지역에서 H1N1 바이러스에 감연된 조류독감 두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지난 3월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후 1개월여만이다. 이 정보에 의하면 포스 도 이과수에는 2명의 조류독감 환자가 발생했으며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발병한 환자의 숫자는 모두 14명에 이른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호흡기질환으로 공중병원을 찾은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류독감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지역에서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급성호흡기증후군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숫자는 114명에 달하지만 이중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확인된 경우는 14건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포스 도 이과수 지역의 바이러스 감염을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대대적인 유행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나 첫환자가 여름철에 발생함에 따라 이번 연도 추위와 함께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브라질 보건당국은 우선 바이러스 취약대상인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접종,외출후손닦기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줄것을 적극 홍보중이다. 브라질의 경우 지난 4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며 오는 5월 20일까지 접종 캠페인을 계속한다. 반면 파라과이의 경우 아직 인플루엔자 백신을 입수하지 못해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