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집중폭우로 수도권 초토화 신우너미상 인명피해 발생

집중폭우가 남긴 것.jpg

27일 낮 쏟아진 집중 폭우로 아순시온과 수도권에서는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어마어마하게 쏟아진 폭우로 빗물이 한군데로 몰리면서 주차해있던 차량들을 휩쓸어 하천에 차량이 수몰되기도 했으며 야외놀이터의 어린이 놀이기구가 물에 떠내려가는 장면도 목격됐다.
쇼핑 델 솔내 입점한 델리마켓 천장에서는 폭우로 천장의 배수로가 고장나 매장 한가운데로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이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가기도 했다. 쇼핑 델 솔 측은 상상 못할 정도로 폭우가 쏟아진 때문이라며 건물안전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며 이 동영상을 유포한데 대해 불쾌감을 표했지만 현장에 있던 쇼핑객들을 포함해 사실을 호도하려한다고 비난을 받기도 했다. 아비아도레 델 차코 길의 고층건물 중 일부는 벽의 유리창이 부서져 내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빌랴 엘리사에서는 넴브시와의 경계지점인 아르로조 세꼬 하천에서 신원미상의 30세 남성의 사체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신원확인 작업 중이다. 역시 빌랴엘리사 지역 한 학교역시 쏟아지는 폭우로 학교 지반이 휩쓸려 내려가 붕괴위기에 노출됐으며 아순시온의 경우 국립대 캠퍼스가 있는 마리스칼 로뻬스 길 주변, 알프레도 세이페르엘드, 초페레스 델 차코 길 등 하천 주변 지역의 피해가 컸다. 람바레 역시 하천주변 지역 도로에 주차해있던 차량들이 침수되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1시간동안의 폭우가 지나간 후 시내 곳곳이 쓰레기와 파손된 도로로 가득 차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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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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