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이민 80주년기념에 왕족까지 보내는 일본 같은 동양 이민사회지만 본국정부 관심도는 천양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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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또 다른 동양인 이민사회가 이민8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바로 일본이민사회다.
1936년 라꼴메나 지역에 정착한 일본인 사회는 금년 이민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치르고 있는데 파라과이 이민 8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일본 마코 공주가 7일 파라과이를 방문하며 목요일인 8일 오후 7시 부루비샤 로가 대통령관저에서 카르테스 대통령과 만난다.
아키히토 일왕의 맏손녀인 마코 공주의 아버지인 후미히토 왕자 역시 지난 2006년 일본 이민 70주년 기념을 위해 파라과이를 방문, 아순시온에서 130km떨어진 라꼴메나 일본인 정착농업 마을을 방문한 바 있다. 마코 공주는 일본인 이민 후손들과 만나 축하 메세지를 전하는등 공식일정을 소화한 후 이과수 폭포 관광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재파라과이 한인사회도 얼마전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치른 바 있으나 본국 정부 관계자가 방문한 바는 없었다.

 

오인 납치사건 진위 의심하는 치안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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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자택으로 귀가하던 한 여성이 여성3인조 납치 단에 피랍됐다가 풀려났던 사건에 대해서 할릴 라치드 내무부 차관은 진위가 의심스럽다고 발언했다. 라치드 차관은 피해자의 진술이 여러 곳에서 일관성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상식적으로 일반적인 납치사건이라고 보기에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사건 발생지역 및 관련 장소의 CC TV등 관련 증거를 교차 검증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해자인 마리아 빅토리아씨는 미국문화원 원장으로 알려졌는데 당일 소지하고 있던 6400만 과라니의 현금 행방 등 사건에 관련한 의문점이 있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진술에 의하면 애초 납치목표는 마리아 빅토리아 씨의 자매로 링컨사 사장의 부인으로 지난 2013년 가사도우미가 가담한 절도사건으로 거액의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건도 있었다.
피해자는 범인들에 의해 마취됐기 때문에 정확한 범행 장소나 풀려난 장소도 잘 모르겠다고 진술하고 터미널 부근에서 풀려난 후 버스를 타고 그란비아 슈퍼까지 왔다고 하지만 몇 번 버스를 탔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는 점에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 부당행위 고발나선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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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무 위법사항이 없는 젊은이들을 상대로 가혹행위와 부당행위를 저질렀다는 고발이 다시 나오고 있다.
순찰 중이던 경찰들이 새벽에 귀가 중이던 청년을 쫓아가 총격을 가해 불구자로 만들었다는 고발로 비난이 일었던 사건이 채 잊혀 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역시 새벽에 일자리로 돌아가던 한 청년 사진작가를 경관들이 단체로 협박, 1백만 과라니의 뇌물을 챙겼다는 고발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피해자인 호르헤 니콜라스 베니떼스 청년의 아버지인 호르헤 베니떼스 씨는 울티마 오라 기자에게 아들인 니콜라스가 당한 협박을 고발했다. 피해자 측에 의하면 이벤트 사업을 운영하는 가족들은 지난 토요일 새벽 호텔 델 파라과이에서 있었던 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새벽에 직장동료를 집까지 태워다주고 돌아오던 사진사인 아들을 제5경찰서 순찰차가 앞을 가로막았다는 것이다. 당시 아들은 아무런 위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고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호텔로 돌아오던 참이었다고 한다. 순찰차에탄 4명의 경관들은 순순히 복종하지 않으면 큰일을 당하게 것이라고 협박하고 강압적으로 니콜라스를 압박하고 운전석에 앉힌 뒤 경관 1명이 직접 니콜라스의 차를 운전하고 제5경찰서로 연행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취조를 빙자해 개인 정보를 다 기록하면서 계속 협박했으며 거짓 증거를 조작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압박을 가해 피해자는 경찰들이 허위증거를 조작 해낼까봐 1백만 과라니의 현찰을 건네주고야 경찰서에서 풀려났다는 것이다.
사건을 전해들은 가족들은 분노해서 이 사건을 고발했지만 해당 경관들의 이름을 파악했음에도 경찰 측은 경위조사만 벌였을 뿐 이들 경관은 정상근무중이다.
가족들은 변호사들의 조언대로 정식 고발을 제출할 경우 경찰이 해코지를 할까 두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추위 대피소 마련한 재난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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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시작된 추위로 이번 주 내내 최저기온이 낮은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국립재난관리위원회에서는 거리의 노숙자들을 위한 추위 대피소를 운영한다. 노숙자들은 꼴론 길 끝에 위치한 제1기병대 군부대 안에 마련된 대피소로 직접 찾아가거나 (021) 440-997/8 로 재난위에 신고 혹은 경찰 911로 신고하면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재난위에서는 거리에서 구걸하는 아동들을 발견할 경우 위의 전화번호나 147 아동청소년보호청 긴급 전화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중이다.

조세청, 중고차 수입업자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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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청은 중고차수입업체들의 세무조사에 나선다. 마르타 곤살레스 조세청장은 중고차 수입업체들이 국내 세를 제대로 내지 않고 있다며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재무부에서 중고차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발표하고 이에 반발하는 중고차업계와 협상테이블을 마련하려는 와중에 나온 발표다.
조세청이 탈세 의혹이 있다고 보는 세금은 우선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로 마르타 조세청장은 중고차수입업계에 대한 강력한 세무조사 결과 실제 일부 업체들이 제대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해당 업체들의 명단도 확보했다면서 최근 2년간 중고차 수입업체들의 세금 탈루행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타 조세청장은 일부 업체들은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업체는 조사를 마무리 하는 등 세무조사 대상이 다수임을 시사했다.
한편 중고차수입업계에서는 노동부를 통해 재무부-상공부-중앙 세관청이 참여하는 협상테이블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중고차수입업계에서는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시위 등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고차 수입업회에는 전국 1500개 업체가 가입돼있으며 센트랄 주에만 380여개 업체가 회원업체로 등록돼있다.

목표 오인한 피랍사건, 피해자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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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중앙선거위 인근 자택으로 귀가하던 한 64세 여성이 3인조 여성 납치단에게 납치됐다 6시간 만에 무사히 풀려났다. 피해자인 마리아 빅토리아 씨에 의하면 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하던 중 어두운 색상의 까미오네따를 탄 여성들에 의해 끌려갔으며 마취약을 뿌린 손수건을 얼굴에 갖다 댄 후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자신을 납치한 사람들은 모두 여성들이었으며 그중 2명은 포르뚜게스 억양을 사용했으며 1명은 파라과이인 억양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모두 얼굴을 가리고 있어 얼굴은 알아보지 못했으며 납치직후 이들은 자신들이 범행대상을 오인, 엉뚱한 사람을 납치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 범인들이 애초에 목표했던 것은 같은 동네에 사는 피해자의 자매로 모 기업체 사장의 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들은 피해자에게 신체적 위협이나 폭행은 가하지 않았으며 당일 오후 거주지 부근에 피해자를 풀어주고 도주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청취 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 비슷한 유형의 납치사건이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신변안전에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긴급 시 911로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마낄라 엑스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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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과 15일 쉐라톤 호텔에서 2016년도 파라과이-브라질 엑스포가 개최된다. 이 엑스포에 80여개이상의 브라질 업체가 참여하여 파라과이 기업과의 비지니스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두번째 마낄라 산업 엑스포를 겸하게 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파라과이 에르난다리아스에 총 투자액 5백만 달러의 공장건설안을 발표한 바 있는 에스뜨렐라 브링께아도스 사도 참여할 예정이며 80여개의 브라질 기업들이 참여, 파라과이 기업과의 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브라질의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통과로 브라질 경제의 회복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파라과이의 대외교역 제1순위 거래국인 브라질의 경제회복에 국내 경기 분위기가 좌우되기 때문에 파라과이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향후 브라질과의 교역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의 참여업체들은 식품업, 음료업, 건축업, 금속가공업, 화장품 제조업, 홈웨어, 개인위생 용품 업체, 전자업체, 전기업체, 자동차부품, 기기 및 장비제조업, 화공업, 의약품 제조업, 의류 제조 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바르똘로메 데 라스 까사스 길에서 좌회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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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시청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 바르똘로메 데 라스 까사 길-에우세비오 아잘라길의 좌회전금지를 오는 7일부터 적용한다.
페르난도 데 라 모라길과 에우세비오 아잘라 길을 연결하는 길인 바르톨로메 데 라스 까사스(에우세비로 아잘라길 교차로 지점부터는 가우디오소 누녜스로 이름이 바뀜)길에서 에우세비로 아잘라 길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에우세비오 아잘라길을 지나 1꽈드로 더 진행하여 호세 아순시온 플로레스 길과 까삐딴 까니사길을 이용한 P턴으로 에우세비오 아잘라 길로 들어서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에우세비오 아잘라길에서 페르난도 데라 모라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역시 에우세비오 아잘라 길을 1꽈드로 지나 P턴해야한다. 가우디오 누네스 길에서는 호세 하순시온 플로레스 길로 좌회전이 금지되므로 유의해야한다. 에스빠냐길을 비롯해 주요 간선도로에서 좌회전이 금지되는 추세이므로 바뀐 교통진행 표지판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소비자 신상데이터 공공연히 매매 해결책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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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원(Sedeco)은 최근 극성을 부리는 대출 홍보 등의 스팸 메시지에 대해 소비자보호원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 들어 시민들은 스팸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데 대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소비자들의 소득 및 전화번호 등 고객 데이터 베이스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파라과이에는 아직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률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여서 끌라시빠르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 사이트를 통해서 공공연하게 고객 정보를 사고팔겠다는 광고가 게재될 정도다. 월 소득 1백만 과라니 이상자 명단이라거나 IPS 가입자 명단 등이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다.
대부업체들은 이 명단을 입수, 대출을 홍보하는 스팸 메시지들을 대량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도대체 알 수도 없는 업체로부터 하루에도 몇 통씩 쏟아지는 대출홍보 문자메시지에 진저리를 치고 있다. 소비자보호원은 일단 스팸메시지를 보내는 업체를 특정한 후 소비자보호원에 이메일(reclamos@sedeco.gov.py) 또는 전화(0800) 118-899 y (021) 524-455로 신고할 경우 소비자보호원이 해당업체에 신고자 개인데이터 삭제를 중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해당업체가 개인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으면 벌금 및 영업 정지 등의 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만 고조에 대해 한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 거래를 처벌할 법적 조항이 현행 관련 법률에는 없지만 검찰에서 이를 제제할 수 있는 입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입중고차량 70%가 연식 1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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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수입된 중고차량의 숫자는 총 182.00대에 달한다. 이중 13만대는 출고연도가 10년 이상 된 차량이었다. 중앙세관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로 수입되는 중고차량의 절대다수가 연식이 10년 이상 된 차량이라는 결론이다.
중고승용차, 까미오네따, 트럭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중고차량의 대부분은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칠레 이끼께 항을 통해 수입되고 있는데 수입 중고차에 대한 관세율을 인상하면서 중고차 수입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다시 한 번 조명을 받고 있으며 중고차 수입과 신형 차 수입에 대한 세제 형평성 문제 및 국내 조립 자동차 산업과의 관련성도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대법원은 운전석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변경한 차량도 문제없이 유통될 수
대부분의 중고수입차량은 일본차량이라 운전대가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변경한 차량들이다. 지난 2011년 대법원은 4333/11호 법령에 대한 위헌판결을 내면서 운전대를 변경한 차량 역시 자유롭게 수입, 유통 될 수 있다는 법률 해석을 내놨다. 당시 위헌판결의 근거는 0km 차량 만 시장을 독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후 15개의 중고차수입사들이 개별적으로 해당 법령에 대한 위헌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법령이 출고연도 10년 이상 된 중고차량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에 유통되는 중고차량의 대부분이 출고연도 10년 이상 된 차량으로 심지어 1995년 모델 4×4 까미오네따를 “파라과이에서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차량으로 광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정부는 출고연도 기준으로 중고차 수입관세율을 인상했지만 이에 대해 중고차수입업계는 0km차량 수입관세율은 그대로 유지하는 점을 문제 삼으면서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