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역대 최고 투표율! 태국 재외국민 대선 참여율 78.46%…“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태국 내 재외국민들이 제22대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단결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주태국대사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국민 사전등록자 3,566여 명 중 2,798여 명이 실제 투표에 참여해 78.46%라는 자랑스러운 투표율을 달성했다. 이는 태국 내 재외선거 역사상 최고의 수치로, 그 의미는 더없이 깊다.
태국 내 재외국민은 약 2만여 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약 90%가 방콕과 인근 지역에 거주한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방콕뿐 아니라 파타야,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껫 등 장거리 지역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짧게는 30분, 길게는 10시간이 넘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이용해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러한 참여는 단순한 투표 행위를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책임감과 조국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실천하는 애국심’ 그 자체였다. 특히 이번 선거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재태국한인회(회장 윤두섭)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용민)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선거 기간 동안, 교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는 전체 투표율 상승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결과는 태국 내 한인사회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얼마나 단단히 뭉쳐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자, 전 세계 재외국민들에게도 큰 울림을 전한 순간이었다. 투표에 참여한 재외국민들은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이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행동으로 증명해냈다.
이와 동시에, 이번 선거는 중요한 과제를 다시금 부각시켰다. 지리적 한계를 넘어야만 투표할 수 있는 현재의 구조로는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방콕 외 지역에서의 접근성 문제를 고려할 때, 전자투표 또는 우편(등기) 투표 제도의 도입은 전 세계 750만 재외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과제다.
이번 태국 재외선거는 기록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멀고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스스로 민주주의의 주인이 되기 위해 나선 재외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이다.
[이상기 축구칼럼] ‘진정한 레전드’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중국뉴스] 손흥민 선수가 드디어 꿈을 이뤘다. 소속팀 토트넘이 우승하면서 손흥민은 프로무대 첫 공식대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인 주장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칼링컵 이후 17년 만에 지긋지긋한 무관을 드디어 끊어냈고, 주장 손흥민은 프로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몇 해 전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가 없으면 진정한 레전드가 아니다”라 했던 자신의 말을 이제야 구현 한 셈이다. 이에 결국 손흥민 자신도 명실상부한 ‘진정한 레전드’반열에 올랐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는 물론 세계 축구사에 기록될 ‘사건’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손흥민의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성과ㆍ실적주의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축구무대에서 아시아선수로서 겪었을 고난과 역경이 고스란히 드리워져 있다.
손흥민의 첫 우승은 순조로워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힘들 때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았다. 선수로서 몸값에 상응하지 못하고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이은 구설로 따가운 시선도 받았다. 국내에선 ‘부상이 아닌 사생활 문제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 아니냐’는 조소섞인 비판까지 나왔다. 하지만 가장 힘들 때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았다.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마주한 말 그대로 ” All or Nothing, winner takes it all”인 경기, 유로파리그 결승전이었다. 무엇이 오늘의 손흥민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功崇惟志(공숭유지) 業廣惟勤 (업광유근)’이라는 점이다. “훌륭한 일을 이루려면 목표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었다. 훌륭한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志(지)와 勤(근)이 필요하다. 志는 목표이고 勤은 노력이다. 높고 큰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걸맞는 결과물이 나온다. 목표를 세웠다면 그 다음에는 오직 피나는 노력과 자기 연구가 필히 수반되어야 만 한다. 누구나 대체로 2가지 Mind Set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고정 마인드 세트(Fixed Mind Set)와 성장 마인드 세트(Growth Mind Set)가 바로 그것이다. 고정 마인드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능력계발과 부단한 반복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 변화를 유도해 왔다는 점이다.
이른바 성장 마인드 세트를 갖고 실수나 곤경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지속적인 마인드콘트롤을 통해 평정심ㆍ인내심ㆍ포용심을 부단히 길러왔다는 점이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부친의 철저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시절부터 기초체력과 기본기술을 충실히 준비 해 왔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良弓之子 必行爲箕(양궁지자 필행위기) 良冶之子 必先爲裘(양야지자 필선위구)라는 중국 고사가 있다. “좋은 활을 만드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삼태기 엮는 일부터 익히고 좋은 대장장이는 반드시 가죽옷 만드는 일부터 한다.”는 말처럼 기초가 단단해야 바로 설 수 있다.그래서 ‘에이징 커브’도 이겨낼 수 있는 유연성ㆍ탄력성ㆍ회복성을 유지 할 수 있었다. 그는 분명 한국 스포츠 외교사에서도 국가적인 레전드로 길이 기억될 것이며, 민간공공외교 영역에서 대한민국의 국격과 품격을 높힌 인물로 남을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스폰서십 중 상당한 영향력이 큰 유럽 축구(유로파리그)는 최소 1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스폰서십 시장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이 약 이천만원까지 치솟을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다. 세계적으로 유명 스포츠맨은 이미 국가의 홍보대사이자 소중한 자산이다. 이와 관련 대한축구협회 차원에서 손흥민을 이을 후속 선수 양성에 지속적인 배려와 양성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 중심부의 마약 사용자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끄라콜란지아(Cracolândia)’가 갑작스럽게 텅 빈 채 아침을 맞은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용자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시경찰(GCM)의 경비 인력 역시 크게 줄어든 상태다고 G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월) 사용자가 대거 자리를 떠난 이후, 20일(화) 기준 해당 지역은 여전히 한산하다. 특히, 과거 ‘끄라콜란지아’의 중심지로 알려진 제네랄 쿠투 드 마갈량이스, 프로테스탄테스, 구스몽이스 거리 일대를 포함해 인근 트리운포, 안드라다스 거리에서도 사용자들의 모습은 드물게 포착됐다. 소규모 그룹이 제네랄 오소리오 거리와 엘베티아 거리에서 5명 이하로 흩어져 있었을 뿐이다.
이 같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 상인들은 “폭력적인 단속이 사용자들을 몰아낸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사용자 실종 전날인 5월 12일 밤, 마우아 거리에서 GCM 요원들이 진압봉, 발길질, 무기 등을 사용해 사용자들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GCM 감찰국은 해당 영상 속 일부 요원을 식별하고 현재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찰관 루이 코네군지스 지 소우자는 “폭력은 GCM의 작전 방식에 결코 포함돼서는 안 되며, 조직적으로도 금지돼 있다”고 강조했으나, 상인들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사이 사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례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근 마레샬 데오도루 광장에는 100명 이상이 모였으나, 20일 오전 시 당국의 철거 작전 이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오후에는 마르콘지스 살가두 거리와 프린세사 이자벨 터미널 인근에서 각각 20여 명씩 소규모로 목격됐다. 오를란두 모란두 보안국장은 SNS에 사용자들이 사라진 거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보건·복지·치안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연이어 공개된 폭력 영상과 사용자 실종 후의 도시 변화는 과잉 진압과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시민 단체들은 경찰의 강압적인 작전 방식과 마약 문제 해결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캐나다/월드 뉴스] 여고생 4명-교사 1명 등 전원 사망….런던 인근 교통 참사 온타리오 북서부 워커톤고교 여학생-30대 남자 교사…소프트볼 대회 마치고 귀가 중
5명이 숨진 참사가 일어났던 현장. 사고 차량 잔해가 그대로 있다. 사진: CTV 캡처.
온타리오주 런던 인근에서 여자 고등학생 4명과 남성 교사 1명 등 5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온타리오주 경찰(OPP)에 따르면, 사고는 23일 오후 4시 30분쯤 런던 북동부 쏜데일 로드(Thorndale Road)와 커블 힐스 로드(Cobble Hills Road)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첫 번째 SUV 차량이 대형 화물 트레일러와 충돌했고, 이어 화물 트레일러가 또 다른 SUV 차량과 부딪혔다. 첫 번째 SUV를 운전하던 33세 교사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고, 동승했던 여학생 4명 중 17세 2명과 16세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나머지 16세 여학생 1명은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자들은 온타리오주 워커톤(Walkerton)에 위치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K-12)까지 운영하는 학교 학생과 체육 교사다. 이들은 런던 인근 도체스터에서 열린 소프트볼 대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SUV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그리고 화물차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블루워터 교육청(Bluewater District School Board)은 “이번 사고는 학교와 지역 사회에 큰 상실을 안겨줬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족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피해자들의 신원과 사고 관련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고 현장은 수 시간 동안 통제되었으며, 현재 경찰이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사고와 관련한 정보를 1-888-310-1122번 또는 익명 범죄제보 전화(Crime Stoppers) 1-800-222-8477(TIPS)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토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 20위에 올랐다. 글로벌 경제 자문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2025 세계 도시 순위’에서 1위는 뉴욕이 차지했다. 이어 런던, 파리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경제, 삶의 질, 환경, 행정, 인적 자본 등 5가지 기준으로 전 세계 1,000개 도시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토론토는 미국 텍사스주의 댈러스 바로 아래인 20위, 싱가포르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캐나다 도시 중에서는 밴쿠버(37위), 몬트리올(43위)도 순위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토론토는 북미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제를 가진 도시 중 하나”라며 “높은 GDP와 고용 성장률을 동시에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민 증가, 기업 및 교육 중심 도시라는 점도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급속한 인구 증가로 교통난과 주택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보고서는 “토론토 주민들은 세계 다른 도시들보다 더 많은 소득을 주거비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온 이상 현상”으로 날씨 점수에서 감점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민자가 몰리는 도시로, 선진국 도시들이 인구 증가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토론토는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됐다. 순위에 오른 캐나다 도시는 밴쿠버(37위), 몬트리올(43위), 캘거리(61위), 오타와-가티노(88위) 등이다.
한편, 서울은 15위에 올랐다. 이 조사에서 10대 도시는 다음과 같다. 1.뉴욕 2. 런던 3. 파리 4. 산호세(미국) 5. 시애틀(미국) 6. 맬번(호주) 7. 시드니(호주) 8.보스톤(미국) 9. 도쿄(일본) 10. 샌프랜시스코(미국)
우리 대사관은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참가차 공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5.24-25(토-일) 주말에 민원실을 특별 운영할 예정이오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CDE 동포분들을 위하여 5.24(토)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021-605-606으로 5.23(금)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부딪히면 성적 쾌감 ‘어깨빵’ 확산, 43층 추락 행인 덮쳐 동반 사망…일본 ‘날벼락’
“탁 부딪히면 성적 쾌감”…길거리 젊은 여성만 노린 ‘어깨빵’ 확산 일본에서 좌절감 표출과 성적 쾌감을 위해 길거리 여성들과 일부터 부딪히는 ‘어깨 깡패’들이 일본은 물론 영국 런던까지 진출해 물의를 빚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범핑 갱단’(bumping gang)으로 불리는 일본 남성들이 런던에서 주로 젊은 여성을 고의로 들이받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 지난 5월 8일, 14만8000명의 팔로워를 가진 틱톡 인플루언서 아일라 멜렉은 런던에서 길을 걷고 있는데 키 190cm 정도의 건장한 일본 청년이 자신과 부딪힌 이후 즉시 달아났다고 소개했다.
그는 충돌로 넘어져 무릎 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그뿐 아니라 여러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어깨 깡패는 주로 좌절한 남성들이며, 기차역, 쇼핑몰, 번화가 같은 붐비는 지역에서 낯선 사람과 의도적으로 충돌해 분노를 표출한다.
특히 일부는 일부러 여성의 가슴을 들이받는 등 성적 쾌락을 추구한다. 지난 2020년 7월, 일본 경찰은 도쿄 게이큐가마타 역에서 나흘 동안 여성 6명의 가슴을 들이받은 혐의로 나가타 다이스케를 체포했다. 그는 기차에서 내리다가 실수로 한 여성의 가슴을 팔로 스쳤을 때 짜릿한 쾌감을 느낀 이후 이같은 행동이 시작됐다고 인정했다. 그는 유사한 행동을 수십 번 자행했다고 자백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엄격한 처벌을 해야 한다며 일제히 분노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대낮 43층 추락 남성, 행인 덮쳐 동반 사망…일본 또 ‘날벼락 死’ 공포” 일본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남성이 길거리를 지나던 행인을 쳐 두 명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일본 오사카 현지 경찰에는 고층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인근에 쓰러져 있는 남성 2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70세 추락자와 59세 행인 모두 끝내 사망했다.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아파트 43층에 거주하던 남성이 길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 위로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남성이 추락하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해 8월 요코하마에서도 투신자와 행인이 부딪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일본에서는 유사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여종업원이 손님 뺨 찰싹찰싹…日식당, 3000원짜리 ‘따귀 서비스'[영상]
손님이 직접 돈을 내고 여종업원에게 뺨 맞는 일본의 한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이자카야 ‘샤치호코야’에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준비했다.
샤치호코야에 방문한 손님들은 밥을 먹기 전 300엔(약 2700원)을 내고 기모노 차림의 여성 종업원에게 뺨을 맞는다. 이때 특정 직원에게 뺨을 때려달라고 요청할 경우 500엔(약 45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인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는 전언이다.
엑스(X·옛 트위터)에는 손님들이 뺨 맞는 영상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다. 한 종업원은 손님의 턱을 살짝 들어 올린 뒤 사정없이 뺨을 내려쳤고, 양손을 번갈아 가며 양 뺨을 때리기도 했다.
한 남성 손님은 맞은 뺨이 아팠는지 고개를 들지 못했고, 또 다른 남성은 뺨을 맞자마자 옆으로 쓰러지기도 했다. 종업원들은 손님의 뺨을 때린 뒤 허리 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마무리했다.
뺨을 맞고 기분 나빠하는 손님은 없었으며 주변 손님들과 일행은 이를 보고 되레 환호했다.
외신은 “손님들은 여성 직원들이 뺨을 세게 때릴수록 더 흥분했다. 화를 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뺨을 맞은 후 더 편안해 보였다. 심지어 뺨 때린 직원에게 감사해했다”고 보도했다.
2012년에 개점한 이 식당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영업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당초 단 한 명의 여성 직원만이 손님 뺨을 때렸으나, 손님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당 측은 ‘뺨 때리는’ 여성 종업원을 추가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뺨 때리기’ 영상이 널리 퍼지자, 식당 측은 “현재는 ‘뺨 때리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관심은 감사하지만, 뺨 맞을 의도로 식당에 방문할 수 없다. 오래된 영상이 이렇게 입소문 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이해 바란다”고 전했다.
화장실서 배설물 꾸역꾸역 먹는 중학생…중국 ‘엽기 학폭’
중국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강요에 의해 변을 먹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31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중국 푸젠 룽옌 융딩구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학생이 주변 학생들의 강요에 따라 변기에 있는 배설물을 손가락으로 찍어먹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은 영상을 촬영 중인 이를 바라보며 그만하고 싶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계속되는 강요에 억지로 배설물을 입으로 넣고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날 충격적인 강요를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향해 “전부 다 먹어라”라고 말하는 내용도 영상에 담겼다
이같은 영상이 확산되자 해당 중학교 측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고 있으며 심리 교사를 배치해 아이들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민원실 특별 운영 안내> 우리 대사관은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참가차 공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5.24-25(토-일) 주말에 민원실을 특별 운영할 예정이오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CDE 동포분들을 위하여 5.24(토)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021-605-606으로 5.23(금)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격랑의 인도-파키스탄 국경: K9 자주포의 위력 과시, 새로운 갈등의 불씨 되나.
[인도-한국저널, 뉴델리 ]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오랜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파키스탄이 일방적으로 5월 18일까지 휴전 합의를 연장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인도는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인도에 평화 회담을 제안했지만, 인도 내부의 복잡한 정치 상황이 대화 진전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imes of India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양국은 표면적으로는 단기 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비롯한 강경파들은 휴전 연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러한 내부 이견으로 인해 인도는 휴전 연장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언제든 휴전이 깨지고 무력 충돌이 재개될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K9 바지라(천둥의 힌두어), 전장의 지배자로 떠오르다
이러한 긴장 속에서, 인도 육군이 운용하는 한국산 K9 바지라 자주포가 최근 국경 충돌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다. Times of India는 K9 바지라가 뛰어난 정확성, 기동성, 사거리를 바탕으로 파키스탄군의 주력 포병 전력인 중국산 SH-15 자주포를 능가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과 2017년 4월 300문 도입 계약, 2018년 11월 인도 육군에 최초 배치 이래 2025년 1월 100문 도입 추가 계약이후 인도는 K9 바지라의 성공적인 실전 투입통해 인도군의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했으며, 한국 방위산업에 대한 인도 측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인도는 최근 공중전에서 라팔 전투기 2~3대를 잃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의 KF-21 보라매 전투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KF-21 보라매는 F-16이나 F-35에 준하는 성능을 갖춘 4.5세대 전투기로, 준(準) 스텔스 기능을 탑재하여 생존성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종으로 평가받는다. KF-21은 라팔과 동급이지만, 일부 성능 면에서는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KF-21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5세대 개량형 개발에도 착수하여,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35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전투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도 국방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26년부터 양산될 예정인 KF-21을 도입하여 공군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국산 무기는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 이하 문화원)아 오는 5월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상파울루시가 주최하는 ‘제20회 비라다 컬투랄(Virada Cultural)’에 참여해 한국의 문학과 전통·현대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상파울루시 문화경제창조부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문화원이 주관하고, 팟캐스트 ‘사랑방(Sarangbang)’의 기획과 운영 하에 진행되며, 출판사 Todavia, NewPOP, 서점 Martins Fontes 및 스트리밍 플랫폼 Viki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팟캐스터와의 대화, 창의적 체험 활동, 낭독극, 영화 및 애니메이션 상영, 한국 시 낭송회, 웹툰과 책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문화원 외에도 상파울루 시립문화센터(CCSP)에서도 한국 영화 상영이 병행되며, 이는 Spcine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특히, 한국 영상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플랫폼 Viki가 처음으로 한국관련 문화행사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Viki 관계자는 “브라질 내 아시아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고, 비라다 컬투랄 같은 대형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이틀 동안 상파울루의 한국문화원과 시립문화센터(CCSP) 두 곳에서 분산 개최되며,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CCCB의 일정은, 관람객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한국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는 ‘사다리타기 게임(Sadari)’으로 문을 연다.
오후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왕의 딸의 모험이 상영되며, 팟캐스트 Falar de Webtoon의 생방송 녹음도 진행된다. 이어 한국문학 속 문장들을 맞히는 ‘문학 퀴즈’가 열리고,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맨틱 에러가 상영된다. 저녁에는 이상 작가의 단편소설 『날개』를 낭독 형식으로 선보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같은 날 저녁 6시, CCSP에서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상영되어 한국 영화의 서정성과 가족 이야기를 조명한다.
25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CCCB에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 활동과 미술 워크숍이 마련된다. 수지 리 작가의 그림책 『여름』을 중심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 전망이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 전통극에 등장하는 가면 만들기 체험과 함께, 팟캐스트 Sarangbang 진행자들과 함께하는 문학 토크 및 한국 시 낭송회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Falar de Webtoon이 다시 무대에 올라 웹툰을 주제로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이날 CCSP에서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오후 6시에 상영돼, 한국 현대사의 단면을 스릴 넘치는 연출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Spcine은 상파울루시가 운영하는 공공 영화관 네트워크로, 상업영화관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32개의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2016년 출범 이래 200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영화 티켓은 시립문화센터 기준 일반 4헤알, 학생 2헤알, CEU 및 기타 시설에서는 무료로 제공된다. 고화질 디지털 상영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영화, 독립 및 상업 영화까지 다양하게 상영하며, 주당 약 200회 상영을 제공하고 있다.
[한인투데이] 대통령, 주지사, 시장의 재선을 금지하고 임기를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PEC)이 5월 21일(현지시간) 상원의 헌법 및 사법 위원회(CCJ)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2030년부터 적용되며, 모든 선거를 통합해 동일한 해에 치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PEC는 상원 본회의에서 두 차례 투표를 거쳐 49표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며, 이후 하원에서도 통과되어야 발효된다. 이에 따라 2026년 대통령 선거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재선 출마 가능성도 유지된다.
2030년 이후부터는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 주지사, 시장은 단임제만 가능하며, 재선에 도전할 수 없다.
상원 CCJ 위원장 오투 알렌카르(PSD-BA) 의원은 “2년마다 선거가 반복되며 유권자도, 후보자도 쉴 틈이 없다”고 지적하며, 선거 시기를 통합하는 것이 “정치 안정과 효율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논의는 상원의장 호드리구 파셰쿠(PSD-MG)의 재임 기간 동안 정치권 전반에서 힘을 얻었다. 좌우를 막론하고 다수 상원의원들이 재선 제도가 “정치적 왜곡”을 불러온다며 폐지를 지지하고 나섰다.
▲ 시장(지방자치단체장): 2024년에 당선된 경우, 2028년이 마지막 재선 가능 시기. 이후 재선 금지 ▲ 주지사: 2026년에 당선된 경우, 2030년이 마지막 재선 가능 시기. 이후 재선 금지 ▲ 대통령: 2026년에 당선된 경우, 2030년 재선 가능. 이후 단임제 적용 ▲ 국회의원(하원·상원) 및 시·도의회 의원들은 기존처럼 재선 제한 없음 또한, PEC는 모든 선출직의 임기를 5년으로 통일하며, 상원의원의 임기도 2030년부터 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마르셀루 카스트루(MDB-PI) 상원의원은 “30년 가까이 시행된 재선 제도가 정치적 갱신을 늦추고, 재선을 의식한 단기적 정책으로 흐르게 했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은 1997년 개헌을 통해 재선제를 도입했으며, 당시 페르난두 엔히크 카르도주(PSDB) 대통령은 이듬해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본인도 이를 “실수”라 인정하며 폐지를 주장해왔다.
2022년까지 모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으나,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만이 유일하게 재선에 실패한 사례로 남아 있다.
이제 개헌안은 상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며, 49명 이상의 찬성표를 두 차례 얻어야 통과된다. 이후 하원에서도 동일한 과정을 거쳐야 하며, 모든 입법 절차가 완료되면 2030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남미동아뉴스]“사랑에 키 차이 무슨 상관?” 168㎝ 男, 220㎝ 女와 결혼…곧 2세도 출산
중국에서 키 168㎝의 남성이 220㎝의 여성과 사귀어 아이도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남성은 쯔하오라는 가명을 쓰고, 여성은 온라인상에서 샤오웨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들은 2년 넘게 사귀었으며, 최근 샤오웨가 임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쯔하오는 “3년 전 샤오웨가 라방을 하고 있을 때 댓글을 남겨 사귀기 시작했고, 우리는 처음부터 서로에게 끌렸다”고 말했다. 그는 “키 차이가 일상생활에서 장애물은 전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족들이 여친의 키나 너무 크다며 반대했지만, 우리는 평생을 같이하기로 맹세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친이 임신했기 때문에 그를 더 잘 돌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다음 달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며,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사랑에 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일제히 축하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남미동아뉴스] 아내 넷 자녀 셋 여친 둘, 日 백수남편…”골고루 사랑, 새 부인 찾고있다”
일본에서 공개적으로 아내 4명과 자녀 3명을 두고 따로 여자친구까지 2명이나 만나는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일본 아메바TV의 뉴스 프로그램 ‘아메바 프라임’에서는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일부다처 생활을 하는 와타나베 류타씨(35)의 가족이 소개됐다.
세 아내는 각자의 방을 갖고 있는데, 남편은 매일 돌아가면서 세 아내의 방에서 잠을 잔다. 가사와 육아는 전원이 협력해서 하고 있으며, 나머지 아내 한 명은 따로 살고 있다.
충격적이게도 와타나베씨는 일을 하지 않은지 10년이 넘은 백수다. 와타나베씨 가족의 집세, 식비 등 월 생활비 약 85만엔은 4명의 아내가 부담하고 있으며 여자친구 2명도 와타나베씨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남편은 “그냥 여자가 좋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런 상태였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1마리만 키우는 게 아니라 ‘한 마리 더 키워볼까’ 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 평등하게 사랑하면 문제없다”며 “일본에서 가장 아이가 많았던 장군을 넘어서고 싶기 때문에 54명을 낳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 새로운 부인도 모집 중”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부인들도 그의 꿈을 응원했다. 한 부인은 “남편의 매력은 ‘남자로서의 강함’”이라며 “인기 있는 사람에게 관심이 가는 감정과 같다”고 말했다.
일부다처의 생활에 대해 부인들은 “다른 여성의 존재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생활에 거부감은 없다”, “남편과 헤어지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이런 생활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부모님께는 이야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부인들은 또 서로 간의 관계성에 대해 “‘친구 이상, 가족 미만’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부인끼리 싸울 일은 없다”고 말했고, 남편은 “아내의 수가 늘어날수록 우리들의 관계성은 좋아진다”고 주장했다.
“아이들에게는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냐”는 물음에 한 부인은 “철이 들 때쯤 제대로 설명하고 싶다”며 “여러 가족의 형태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정에 편견을 갖지 않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대선 재외국민 투표] “재외유권자 26만이 승패좌우”… 조 주미대사도 ‘한 표 행사’
사진= 재외국민으로서 국민주권 행사를 하고 있는 조현동 대사부부
내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유권자들의 재외투표가 오늘(20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25일까지 진행되는데,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투표소에서는 조현동 주미대사 부부가 나란히 한 표 행사를 했다.
재외선거일 첫날인 20일 오전 9시경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소재한 ‘코리안커뮤니티센터’ 투표소에서 국민주권 행사를 마친 조 대사는 “재외국민도 국민의 권리행사이기에 반드시 투표를 해야한다”면서 “투표는 재외동포 정책이 국내 정치에 반영되는 통로이기에 이번 선거에는 더 많은 유권자 등록이 있었다”고 했다. 미국에서는 대사관이 있는 워싱턴DC를 비롯, 총영사관이 있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9곳과 출장소 4곳까지 모두 14곳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중앙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932명(49.9%), 미주 7만5,607명(29.3%), 유럽 4만3,906명(17.0%) 순이다. 미주에서는 LA 총영사관(1만341명)이 가장 많고 뉴욕 총영사관(8,505명), 애틀랜타 총영사관(5,990명),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5,877명), 시카고 총영사관(5,301명), 워싱턴 주미대사관(4,27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확정된 재외투표 유권자는 25만8254명으로 지난 대선보다는 14.2% 늘었다.
이번 대선의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선거인단 등록 기간이 줄어드는 등 촉박하게 치러지게 됐지만 재외동포들의 모국의 제7공화국 탄생에 대한 기대감과 그동안 미주총연(총회장 서정일)을 비롯한 관련 한인단체들의 꾸준한 선거참여 독려가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재외국민 투표 신청자가 26만여 명이라는 발표가 나오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승패를 결정할 숫자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23만~24만 표 차이가 났다. 투표는 예전엔 권리였지만 이젠 의무다.
세계 첫 투표의 주인공인 김현서씨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된 곳은 뉴질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일요시사’의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대사관과 오클랜드 분관, 피지 대사관에 마련된 21대 대선 재외투표소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에 일제히 문을 열었다.
재외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고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이번 선거에서, 세계 첫 투표의 주인공은 오클랜드 분관에서 첫 투표를 한 김현서 씨로 알려졌다. 올해 처음 투표권을 갖게 된 김 씨는 투표 후 소감을 전하며 “정치와 법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인생 첫 투표를 하게 되어 설레고 기뻤다”고 밝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갭이어 중인 김 씨는 뉴질랜드 내 투표연령을 16세로 낮추자는 ‘Make It 16’ 캠페인도 오래도록 지지해 왔다. 그는 “정치는 우리 곁에 가까이 있으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책임과 정의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 지난해 2월 스페인 향하던 독일 루프트한자 여객기서 발생 = “부기장 갑작스러운 발작에 의식상실” = 자동운항 기능 덕에 피해는 없어
약 200명을 태운 독일 여객기가 운항할 조종사 없이 10분을 날아가는 등골이 오싹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고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스페인 항공 조사관들이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승객 199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루프트한자의 에어버스 A321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스페인 세비야로 날고 있었다. 당시 여객기의 43세 기장은 비행시간이 약 30분 남은 상황에서 38세의 부기장에게 조종실을 맡기고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약 8분 후 돌아왔을 때, 조종실로 연결된 인터컴을 통해 부기장을 여러 번 불렀지만 응답이 없어 결국 비상 코드를 입력해 겨우 조종실로 들어갔다. 모든 조종실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밖에서 강제로 열 수 없게 되어 있다.
조종실에 들어와 보니 부기장이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채 땀을 흘리며 몸 움직임도 이상했다. 정신을 잃었다가 겨우 차린 듯한 부기장의 모습을 보고 기장은 재빨리 조종대를 잡았다. 그리고 객실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탑승 중인 의사로부터 부기장이 응급처치를 받도록 했다. 의사는 부기장에게 심장 질환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부기장은 자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정신을 잃었는지도 기억 못했다.
보고서는 “부기장은 스페인 사라고사 상공을 비행했던 기억만 나고, 그다음에 자신이 객실 승무원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기록했다. 보고서는 부기장에게 병증이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와 다른 승무원에게 알릴 시간도 없었다고 보았고 당시 음성 녹음기에도 건강상 응급 상태임을 알려주는 이상한 소음도 녹음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10분간이나 조종하는 사람이 없었음에도 여객기는 아무 사고도 나지 않았다. 보고서는 자동운항 기능 덕분에 안정적으로 비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했다. 여객기는 가장 가까운 공항인 마드리드 공항으로 회항했고 부기장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의사들은 그의 “갑작스럽고 심각한 의식 상실”이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발작이라고 진단했다.
트럼프 “비욘세, 해리스 지지하고 돈 받아…수사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지난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유명 연예인들이 불법적으로 금품을 수수했는지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재임 중 건강상태 제대로 안밝혔나…바이든 ‘말기암’ 논란 올해 초 퇴임한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말기 전립선암을 앓고 있으며 암이 뼈까지 전이됐다는 발표를 계기로 재임 중 그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거세게 일고 있다.
美연방대법원 “베네수엘라 국민 임시보호지위 종료” 결정 미 연방대법원은 19일 트럼프 행정부가 임시보호지위를 부여해 추방 위험 없이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된 약 35만 명의 베네수엘라 이민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일단 해제하도록 허가했다.
미국 CBS CEO 전격 사임…”트럼프 소송 끝내려는 소유주와 갈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송사에 휩싸인 미국 CBS 뉴스의 웬디 맥마흔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 측과 합의하려는 소유주와의 갈등 속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진전 없으면 중재서 빠질 것”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시간 전화 통화를 가진 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협상이 이뤄질 것 같지 않으면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한국에 ‘원스톱 쇼핑’ 원해”…동맹약화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무역과 관세, 방위비 문제 등을 모두 아우른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이러한 ‘원스톱 쇼핑’ 방식에는 대가가 따를 수 있다는 미국 언론의 진단이 나왔다.
‘월가 황제’ 다이먼 “시장 너무 안일해…관세 여전히 극단적”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을 이끌며 ‘월가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CEO는 관세 여파가 아직 실물경제 전반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기업들이 비용을 떠안으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세보다 충격 덜한 무디스 신용강등···제이미 다이먼 “관세로 투자자 고통 훨씬 클 것” 과거 국제신용평가사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결정이 과거 회색 코뿔소 이슈로 금융시장을 흔든 것과 달리 최근 무디스발 신용 강등이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나는 흐름이다.
트럼프 압박에도…연준 인사들, ‘9월 전 금리인하’에 신중론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우려 속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이 9월 이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론을 펴고 있다.
“관세 깎아드려요. 누르세요”…미국인 홀리는 ‘관세 피싱’ 급증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미국 내에선 ‘관세’를 내세워 기업이나 개인을 속이는 사이버 범죄가 유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尹 탈당했기에 김문수 지지…보수대통합 필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로 향한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홍 전 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커피 원가’ 발언 이틀째 공세…”후보 비방” vs “무고”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양당 간 고발전으로 번졌습니다. 민주당에서 이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은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고발하자, 국민의힘도 이재명 후보를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로 맞고발했다.
권성동 “이재명, 中에는 ‘셰셰’·北에는 ‘잘 견뎠다’ 해…외교안보 책임질 자격 없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날 유세 현장에서 ‘ 아주 오랫동안 북한을 자극했는데 북한이 눈치를 채서 잘 견뎠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단순한 선동을 넘어 과대망상”이라고 비판했다.
“안 그래도 비싼 치킨값 또 오르나요?”…브라질 닭고기 수입 금지, 국내 영향은?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각국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중단 조치에 속속 나서고 있다.
국민 10명중 6명이 꼽았다, 민생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 국민의 절반 이상이 최우선 민생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았다.
BBQ, 美 이어 中 공략…8개 도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에 이어 1000조원 외식 시장의 중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공수처, ‘윤 전 대통령 재판장’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 고발사건 배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 고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쉐보레,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서 ‘아웃도어 감성’ 알렸다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쉐보레 차량의 아웃도어 감성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다”…한국이 낳은 거장, 세계 최고 오페라 극장 음악감독으로 일본 연주 일정을 마치고 막 귀국했는데도, 정명훈의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라곤 없었다.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 ‘라 스칼라’의 음악감독으로 공식 위촉됐다는 발표가 나온 뒤 일주일 만인 19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취재진과 대면한 그는 “라 스칼라의 제안만큼은 거절할 수 없었다”고 선임 소회를 밝혔다.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구름 인파.. 5만2000명 몰렸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5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20일 밝혔다.
쌀값 폭등에 도둑까지 극성인데 …주무장관 “쌀 안 사봤다” 망언 일본에서 쌀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쌀 정책을 담당하는 각료인 농림수산상이 “쌀을 사본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가 거센 비판에 “배려가 부족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부수…”미국 신규 제철소 건설 약속” 미국 철강회사 US스틸 인수를 추진 중인 일본제철이 미국 정부의 인수 승인을 전제로 미국 내에 최고 40억 달러 규모의 새 제철소를 짓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과 투자 계획 문서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대장내시경 시술 후 부작용 발생 가능성, 최대 45배 증가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평소 복용하는 약물이나 신체 기능 저하 같은 요인에 따라 대장내시경 이후 출혈, 천공, 전신 합병증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분기 15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CEPI와 협력해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60대에도 목주름 없어” 백지연, 아침마다 ‘이것’하기 때문… 뭘까? 백지연은 “목을 포함한 스트레칭을 꼭 아침 루틴으로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했다.
백지연은 “목을 포함한 스트레칭을 꼭 아침 루틴으로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했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지 5년여 만에 영국과 유럽연합이 관계 재설정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한미일 사무국 회의 워싱턴에서 개최…3자 협력 강화 방안 논의 한국과 미국, 일본이 워싱턴DC에서 한미일 3자 협력 사무국 회의를 개최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중국, ‘일대일로’ 앞세워 해외에 공격투자… ‘건설·금융 패키지’로 국가 총력전 중국의 해외건설 시장 잠식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3년 출범시킨 ‘일대일로’ 정책과 국가 차원의 지원을 총동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하루 100㎞ 달려 호주 35일 만에 횡단…도전 원동력은 ‘어머니’ 하루 100㎞를 달려 호주를 35일 만에 횡단한 영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그가 이런 초인적인 도전을 하는 동기는 바로 암에 걸려 숨진 어머니, 아만다였다.
“의외로 맛있다” 일본서 ‘인기 폭발’한 한국 전통 채소…출하액 ‘역대 최고치’ 한국의 전통 식재료인 미나리가 일본에서 새로운 맛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나리 삼겹살’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현지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웃자고 보낸 이모티콘, 그 의미가 아니라고?…”Z세대에는 조심하세요” 길고 복잡한 말 대신 짧고 간단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자주 쓰이는 이모티콘이 세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면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가령 웃는 표정의 ‘스마일’ 이모티콘은 기성세대에게 그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됐다면 Z세대(1997년~2006년 태어난 세대)에겐 조롱이나 비웃음, 냉소나 아이러니를 상징해 주의가 필요하다.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파라과이 아순시온서에서 실시된다. 투표소는 주파 대사관에 설치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주파 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에게 실물 신분증 지참을 강조하며, 유효한 신분증으로는 대한민국 여권(만료 포함),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영주권 및 관련 접수증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공관별 일정은 상이하므로 재외유권자들은 각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재외선관위는 “한 사람의 투표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밑거름”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미동아뉴스] 영화 ‘빠삐용’ 그곳…佛, 정글 한복판에 중범죄자 감옥 만든다
=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정글 한복판에 건설 계획 = 2028년 개소 24시간 전자감시 등 특급 보안 = “마약 등 조직범죄자 영구 격리” 프랑스가 남미 아마존 정글 한복판에 중범죄자 수용을 위한 교도소를 설립한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 TF1방송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브라질 북부에 위치한 프랑스령 기아나의 생로랑 뒤 마로니 지역 밀림에 특급 보안 교도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4억 유로(약 6250억 원)를 들여 이 교도소를 지을 예정이다. 개소는 2028년 예정이며 죄수 500명 수용이 가능하다.
생로랑 뒤 마로니는 프랑스가 19세기~20세기 중반 악명 높은 유형지(죄수들을 외딴곳으로 강제 이주시켜 격리하는 시설)를 운영한 곳이다. 할리우드의 유명 탈옥 영화 ‘빠삐용'(Papillon)의 배경이기도 하다. 새로운 특급 교도소는 생로랑 뒤 마로니의 정글 한 가운데 세워진다. 마약 밀매범, 급진화된 수감자, 국가안보 관련 감시 대상자, 테러 혐의 유죄 판결자 등이 이곳에 갇힌다.
기아나 출신 죄수들뿐만 아니라 7000㎞ 떨어진 프랑스 본토의 중범죄자들도 수감 대상이다. 일단 들어가면 격리된 상태로 24시간 전자장치 감시 아래 놓인다. 산책이나 면회는 극도로 제한되며 상시 수색을 받는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법무장관은 “내 전략은 간단하다. 모든 수준에서 조직 범죄를 척결하는 것”이라면서 마약 밀매 경로의 시작점부터 프랑스 본토의 범죄 조직 우두머리까지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르마냉 장관은 “교도소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마약 밀매 네트워크의 우두머리를 영구적으로 고립시켜 더 이상 조직과 접촉할 수 없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한 달간 홍콩에서 코로나19 양성률이 1년래 최고를 기록했으며, 30명이 사망하는 등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홍콩 건강보호센터는 전일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이 13.7%를 기록, 한 달 전 6.2%에서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래 최고치다. 또 같은 기간 모두 30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건강보호센터는 지역사회의 모든 부문에 경계를 강화하고 개인위생 및 보호 조치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 감염 후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험 군에게 추가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건강보호센터의 감사관 에드윈 추이 박사는 “코로나 봉쇄가 풀린 이후 홍콩에서는 6개월에서 9개월마다 코로나19 감염 주기가 발생했다”며 “코로나19가 주기적인 패턴을 가진 풍토병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코로나19 최근 변이인 ‘XDV’가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것이라는 증거는 없으며, 전반적으로 잘 통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의 기후하시마-마이바라 구간에 30일 오후 정전이 발생해 1시간 반 정도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JR 도카이는 선로 내 가선에 뱀이 접촉해 합선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상하행선 총 86개가 지연돼 총 6만7000여 명이 영향을 받았다.
JR 도카이에 따르면 기후현 오가키시의 선로 내에서 죽은 뱀이 발견됐다. 열차에 전기를 보내는 가선의 상부에 뱀이 얽혀 합선이 발생했다. 뱀은 길이 약 1미터에 달했다. 일본에선 뱀이 원인이 된 전기 계통 문제로 신칸센의 운행이 차질을 빚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2013년에는 야마가타현에서 뱀이 변전소의 케이블에 접촉해 신호를 제어하는 기기가 손상된 바 있다. 이에 야마가타 신칸센이 일부 구간에서 1주일에 걸쳐, 운전을 보류했다.
[남미동아뉴스]美고속도로에 동전 10억원어치 “우수수 뒹굴었다”
방향 꺾던 중 옆으로 전복…도로에 동전 수백만개 쏟아져 사상자는 없어…조폐국서 동전 조달하던 중 사고난 듯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동전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동전 수백만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 공공안전국(DPS)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전 5시 30분쯤 텍사스 앨보드 지역 인근 고속도로에서 한 트럭이 전복했다고 밝혔다.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트럭은 방향을 과도하게 바꾸려고 시도하다가 기울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운전자와 무장한 동승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트럭이 넘어지면서 화물칸에 담겨있던 수백만개의 10센트 동전이 도로 위로 흩어졌다. 흩뿌려진 동전의 가치를 추산하면 약 80만달러(약 10억8000만원)에 달했다. 당국은 사고 구간을 한나절 동안 통제했고 현장을 수습할 인력이 투입됐다. 이들은 빗자루와 삽, 산업용 진공청소기 등을 동원해 동전 회수에 나섰다.
현장은 저녁이 돼서야 겨우 수습됐고 이날 오후 7시쯤 다시 개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쏟아진 동전들은 미국 조폐국이 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ABC뉴스는 전했다. 해당 트럭은 ‘웨스턴 물류 운송 회사’ 소속으로, 해당 업체는 정부와 계약을 맺고 보안이 필요한 운송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투데이] 브라질 농무부가 지난 5월 16일 상업용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첫 발생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여러 수입국들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일시 중단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 닭고기 공급이 증가하고, 단기적으로 가격 하락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G1등이 보도했다.
브라질 농무부는 “조류인플루엔자는 닭고기나 계란 섭취를 통해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수출 중단 조치는 수입국이 살아있는 조류를 통해 바이러스가 자국 내에 유입될 가능성을 우려한 선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공급 물량이 국내로 전환되면 일시적인 과잉 공급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닭고기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카를루스 파바루 농무부 장관은 “위기 상황을 반길 수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국내 공급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가격 하락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있다. 수출 제한은 1~2개월 이내로 해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은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의 몬테네그루 시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지역은 브라질 내 세 번째로 큰 닭고기 생산·수출 지역이다. 해당 농장은 번식용 닭을 사육하는 곳으로, 도축용이 아닌 점에서 국제 시장의 우려는 비교적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브라질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은 60일간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유럽연합(EU)과 아르헨티나도 유사한 조치를 취했다.
계란 가격은 이미 지난 2월, 도매가 기준으로 40% 넘게 급등한 바 있다. 12개월 기준으로는 16.74% 상승했다. 이는 사료용 옥수수 가격 상승, 고온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부활절 전 금욕 기간(사순절)의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브라질은 계란의 수출 비중이 1% 미만에 불과해, 이번 수출 중단 조치가 국내 계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경제연구기관 CEPEA는 이번 사태가 닭고기 외에도 돼지고기, 소고기 및 곡물 시장에도 중간 수준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닭고기 수요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면, 다른 단백질원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소비자가 육류 종류를 쉽게 대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격 파급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세계적인 수준의 방역 시스템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출 제한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2024년 기준, 브라질은 151개국에 총 500만 톤이 넘는 닭고기를 수출했다. 현재로서는 이 같은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나라는 없는 상황이다.
경제 전문가인 안드레 브라스는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면 브라질의 입지는 유지될 것이며, 외국의 대체 수출국이 등장할 가능성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기 차단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22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1억 7천만 마리 이상의 가금류가 도태됐으며, 현재는 계란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멘투 보고서, 글로벌 관세 정책 변화 속 파라과이의 과제 제시… 농축산물 가격 하락 및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
컨설팅 업체 멘투(Mentu)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관세 정책 변화가 파라과이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 과제를 분석하며,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의 보복 관세 등으로 인해 파라과이의 주요 수출 품목인 농산물(특히 대두)과 축산물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고, 수출 경쟁력 또한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지난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 관세’ 정책을 주요 변수로 지목했다. 이 정책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추가적으로 60개국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및 부과로 맞대응하며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최근 중국이 의약품, 마이크로칩, 항공기 엔진 등 일부 품목에 대해 관세 면제 조치를 시행한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멘투는 이러한 조치가 글로벌 교역량 감소와 인플레이션 상승,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지만, 특정 품목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이 미국산 쇠고기에 56%의 높은 관세를 부과한 것은 파라과이 축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켜 파라과이산 쇠고기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글로벌 쇠고기 시장의 공급 과잉을 유발하여 파라과이 쇠고기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멘투 보고서는 파라과이가 이러한 관세 효과로 인해 농축산물 가격 하락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파라과이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되었다. 멘투는 “기업들이 관세 장벽이 낮은 시장에 대한 특혜 접근성을 가진 국가로 생산 기지를 재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으며, 파라과이는 지리적 이점과 세금 혜택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라과이의 전략적인 위치와 투자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변 국가와의 생산 협력을 통해 무역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이들 국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라과이는 자국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멘투 보고서는 글로벌 관세 정책 변화가 파라과이에 단기적으로 농축산물 가격 하락 및 수출 경쟁력 약화라는 도전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전략적인 유치 노력과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잠재력 또한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라과이 정부와 관련 산업계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파라과이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남미동아뉴스]인판티노 FIFA 회장, 트럼프 투어 후 늦은 귀국으로 파라과이 FIFA 총회 지연… 공식 사과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투어 후 늦게 귀국하면서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FIFA 총회 개막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인판티노 회장은 총회 참석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25년 5월 16일(현지시간), 인판티노 회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투어를 마치고 늦게 파라과이에 도착하면서 FIFA 총회 일정이 차질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총회는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시작되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참석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판티노 회장은 총회 개막 지연에 대해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총회에 늦게 참석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이번 일로 인해 불편을 겪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인판티노 회장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FIFA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불러일으켰다. 일부 FIFA 관계자들은 회장의 개인적인 일정이 국제 축구의 중요한 행사인 총회보다 우선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투어가 공식적인 FIFA 업무와 관련이 없다는 점에서 인판티노 회장의 행보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이번 논란은 인판티노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FIFA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판티노 회장은 그동안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해왔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친분 관계는 이러한 주장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판티노 회장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계는 이전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다.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정치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번 총회 지연 사건은 인판티노 회장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비판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FIFA는 국제적인 스포츠 단체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인판티노 회장의 행보는 이러한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외신들은 인판티노 회장의 이번 행보가 2027년 FIFA 회장 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적 행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분석은 아직까지는 추측에 불과하며, 인판티노 회장의 정확한 의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FIFA 내부의 정치적 역학 관계와 인판티노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FIFA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고, 회장의 개인적인 행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FIFA는 이번 총회 지연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FIFA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FIFA는 조만간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이 FIFA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미동아뉴스]교육 차별 철폐를 위한 1960년 협약 수락… 교육 평등 실현에 박차
파라과이가 교육 분야에서의 차별을 금지하는 국제 협약에 공식적으로 서명하며 교육 평등 실현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했다. 유네스코는 2025년 5월 13일, 파라과이가 교육 차별 반대 협약(Convention against Discrimination in Education) 수락서를 사무총장에게 기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60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교육 차별 반대 협약은 인종, 성별, 언어, 종교, 국적, 사회적 출신, 경제적 조건, 정치적 또는 기타 의견 등 어떠한 이유로든 교육 분야에서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협약은 모든 사람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각국 정부가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차별 없는 원칙을 준수하고, 교육 분야에서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파라과이의 이번 협약 수락은 교육의 보편성과 형평성을 강화하려는 국제 사회의 노력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파라과이는 협약 수락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하고, 모든 시민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국제 사회에 약속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파라과이 정부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통합을 증진하는 데 있어 교육 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이다.
유네스코는 파라과이의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협약 이행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유네스코는 성명을 통해 “파라과이의 교육 차별 반대 협약 수락은 모든 사람에게 포괄적이고 공정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유네스코는 파라과이가 협약의 원칙을 국내 교육 정책과 실천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과이가 교육 차별 반대 협약을 수락함으로써, 협약 당사국은 총 108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는 교육 평등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에 대한 국제 사회의 폭넓은 지지와 공감대를 반영하는 결과이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파라과이를 포함한 다수의 국가가 이미 이 협약을 수락하여 교육 분야에서의 차별 철폐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파라과이의 이번 협약 수락이 국내 교육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약의 원칙에 따라 파라과이는 소외된 계층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과정 및 교육 자료에서의 차별적 요소를 제거하며, 교사의 양성 및 배치에 있어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차별 사례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자를 보호하고 구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메커니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협약 수락을 계기로 교육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협약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관련 법률 및 규정의 개정, 교육 예산의 공정한 배분,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시민 사회 단체와 국제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일각에서는 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률 및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의 문화와 인식 변화를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만 교육 분야에서의 뿌리 깊은 차별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라과이의 교육 차별 반대 협약 수락은 교육 평등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국제 사회의 지지와 협력 속에서 파라과이가 모든 시민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결정이 파라과이 교육 시스템의 질적 향상과 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른 국가들에게도 교육 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남미동아뉴스]아르헨티나, 클럽 월드컵 앞두고 1만 5천명 훌리건 ‘입국 금지’ 요청… 강력 대응 시사
아르헨티나 정부가 오는 6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자국 내 악명 높은 축구 훌리건 1만 5천 명에 대한 경기장 출입 금지 명단을 미국 대사관에 제출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클럽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에 훌리건들의 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한국시간) 파트리시아 불리치 아르헨티나 치안부 장관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미국 대사관에 클럽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장 출입이 금지될 1만 5천 명의 명단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불리치 장관은 “이번 명단에는 아르헨티나 축구 경기장에서 폭력 행위 등 범죄를 저질러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 1만 5천 명 이상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며, “이번 명단 제출은 아르헨티나 정부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자국 경기장에서 문제를 일으킨 폭력적인 팬들은 클럽 월드컵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클럽 월드컵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 전역의 12개 도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며,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인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레이트를 포함한 총 32개의 세계적인 클럽들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룬다. 남미 축구의 뜨거운 열기를 상징하는 두 팀의 참가는 많은 아르헨티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동시에, 일부 극성팬들의 과격한 행동에 대한 우려 또한 낳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이번에 제출한 출입 금지 명단은 자국 내 경기장에서 문제를 일으킨 훌리건들을 식별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인 ‘트리부나 세구나(Tribuna Segura, 안전한 관중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불리치 장관은 “현 정부 출범 이후 ‘트리부나 세구나’ 프로그램을 통해 1,328번의 경기에서 4백만 명 이상의 관중을 철저히 감시해왔다”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체포 영장이 발부된 1,166명을 적발했으며,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는 40건 이상의 행정 명령을 내리는 등 훌리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고 덧붙였다.
‘트리부나 세구나’ 프로그램은 안면 인식 기술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경기장 출입 시 문제가 있는 인물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제재하는 시스템으로, 아르헨티나 정부가 훌리건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도입한 핵심적인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클럽 월드컵에 대한 출입 금지 명단 제출은 이러한 강력한 훌리건 관리 시스템을 국제적인 차원으로 확대 적용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이번 클럽 월드컵 조 추첨 결과에 따라 보카 주니어스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오클랜드 시티(호주), 벤피카(포르투갈)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으며, 리버 플레이트는 우라와 레즈(일본), 몬테레이(멕시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E조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두 아르헨티나 명문 클럽의 참가로 인해 미국 현지에는 상당수의 아르헨티나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르헨티나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러한 팬들의 안전과 클럽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훌리건’으로 알려진 축구 경기장의 폭력적인 팬덤은 오랫동안 축구계의 골칫거리로 여겨져 왔다. 이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폭력 행위, 난동, 인종 차별적인 구호 외침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며 건전한 축구 문화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바라 브라바스(Barra Bravas)’로 불리는 조직적인 훌리건 집단은 그 폭력성과 영향력 면에서 악명이 높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극단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이번 선제적인 조치는 이러한 악명 높은 훌리건들의 미국 입국 및 경기장 출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함으로써 클럽 월드컵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훌리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관용을 베풀지 않고 엄격하게 대처하겠다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분명히 전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아르헨티나 정부의 결정은 FIFA를 비롯한 국제 축구 기구와 클럽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훌리건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는 대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아르헨티나 정부와 미국 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럽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진핑, ‘미국 횡포’ 비판하며 브라질과 라틴 아메리카 결속 강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듯 보였으나, 중국은 미국의 일방주의적 행태를 비판하고 우호 세력과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중국-라틴 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 포럼’ 장관급 회의를 통해 미국의 무역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브라질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동반구와 서반구의 두 주요국으로서, 국제 경제·무역 질서를 수호하며 일방주의, 보호주의, 괴롭힘에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의 관세 및 무역 정책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룰라 대통령 또한 “과도한 관세 부과는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며 중국의 입장을 지지했고, 지난달 초에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을 “세계 무역의 다자주의 원칙을 깨는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같은 날 시 주석은 ‘중국-라틴 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 포럼’ 제4차 장관급 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도 “관세 전쟁과 무역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 괴롭힘은 고립을 자초할 것”이라며 미국을 비판했다. 시 주석의 이러한 발언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중국을 지지하고 미국의 대체 시장이 될 수 있는 우호 세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이 이처럼 반미 연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배경에는 과거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얻은 교훈이 자리 잡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1기인 2018년, 고율 관세를 주고받으며 무역 전쟁을 벌이던 미·중은 일시적으로 휴전을 결정했으나, 미국이 협상에서 이탈하면서 갈등이 재점화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중국은 미국과의 협상이 언제든 결렬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자국을 지지하는 우호 세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라틴 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포럼’ 회의에서 “힘이 정의라는 사고에 집착하는 강대국”을 비판하며, “관세를 무기로 다른 나라를 괴롭히는 나라에 맞서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중국과 손을 맞잡자”고 촉구했다. 그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장관급 회의는 큰 성공을 거뒀다”며,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가 합쳐진 ’20억 인구’의 초대형 시장은 양쪽 모두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고,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는 풍부한 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중국은 이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광물, 농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 대한 투자와 인프라 건설 지원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행보는 미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미국은 라틴 아메리카를 전통적인 영향권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중국의 진출을 견제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다자주의 국제 질서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라틴 아메리카 외교가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정치적, 군사적 협력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의 군사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과는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군사적 협력은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향후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관계는 미·중 패권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라틴 아메리카 외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미국의 영향력은 약화되고 중국의 국제적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반면, 미국의 견제가 강화될 경우, 중국의 라틴 아메리카 진출은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또 ‘난동’…”시험단계 오류인 듯”
“2월에도 춘절 공연 중이던 로봇이 관객에 달려들어” 중국에서 인간을 닮은 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통제 불능 상태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반중 성향 매체인 에포크타임스, 미국의 대중국 단파방송 희망의소리(SOH) 등에 따르면 중국의 한 로봇 연구소에서 제조 중이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난동을 부렸다. 이 일이 발생한 시기와 장소는 특정되지 않았다.
이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공장 내에서 2명의 연구원이 미니 크레인에 매달린 로봇을 조작하는 모습이 나온다. 로봇은 작동을 시작하자 사방으로 팔을 미친 듯이 휘두르면서 연구원을 공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주변에 있던 컴퓨터 모니터 등의 물건이 떨어지기도 했으며 로봇과 함께 크레인도 움직였다.
이에 연구원은 놀란 표정으로 몸을 피했고 로봇이 매달려 있던 크레인을 뒤로 잡아당긴 뒤에야 로봇은 움직임을 멈췄다. SOH는 시험 단계의 로봇이 일부 오류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중국 허베이성 탕산에서는 춘절을 맞아 한 행사에서 공연 중이던 중국 기업 유니트리의 로봇이 갑자기 통제 불능에 빠져 관객에 달려들려고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의 진행 요원이 로봇을 막아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유니트리는 이에 대해 “사고였다”며 “프로그램 설정이나 센서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지금 당장 원전을 지어야 하면 한국을 선택하라” 한국이 원자력 산업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5일 블룸버그는 한국 원자력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이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월 “’공급충격’ 탓에 고금리 오래 지속될 수도” 그는 “더 높은 실질 금리는 인플레이션이 2010년대 내부위기 시기에 비해 앞으로 더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는 전망을 반영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러·우 협상 진전 시 16일 이스탄불 갈 수도” 그는 “이것은 기록적인 순방”이라며 “이번 4∼5일 동안에만 3조5천억∼4조 달러가 모금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UAE서 “280조원” 거래 합의하며 AI 협력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중동 3개국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를 찾은 계기에 투자 유치 등 2천억 달러 규모의 상업 거래 합의를 이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머스크 AI ‘그록’, MLB 연봉 물어보니… “남아공 백인학살 안 돼” 딴소리 챗봇 ‘그록’이 질문과 상관없는 ‘백인 집단학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엉뚱한 답변으로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정보기술 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14일 보도했다.
뉴욕 유가 2.4%↓…미국·이란 핵 합의 기대감에 급락 뉴욕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핵 합의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공급 우려가 불거져 큰 폭으로 하락했다.
JP모건 다이먼 CEO “미국 경제 경기 침체 가능성 여전” 다이먼 CEO는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된 이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해왔다.
센트럴파크에 수영장·아이스링크가…2200억원 들여 대변신 약 3만㎡ 규모의 부지에 넓은 휴식 공간이 들어선 데이비스 센터가 세워졌고, 건물 앞 타원형 공간은 여름엔 수영장, 겨울엔 아이스링크로 사용되게 조성됐다.
챗GPT로 학생 리포트는 안되고 교수 강의노트는 된다?…”등록금 돌려줘” 미국 한 대학에서 교수가 AI 챗봇 챗GPT로 강의노트를 만들었다가 학생에게 들통나 비난 받았다. 이 대학 4학년 학생 A씨는 경영학 교수가 챗GPT로 강의노트를 만든 사실을 발견하고 대학 측에 등록금 환불을 요구했다.
트럼프의 ‘출생시민권 금지’ 美 일부에선 허용되나…대법원 심리 미국 연방대법원이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위헌 여부에 대한 법정 다툼이 진행되는 동안 적어도 일부 지역에서 정책 시행을 허용할지를 두고 심리를 개시했다.
김문수 “중처법, 소규모 중기 적용 안 맞아…악법이 못 괴롭히게 고치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소규모 중소기업에까지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
홍준표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갔다면”…이재명 “오죽하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0년 전 정치를 모를 때 노무현 전 대통령 권유에 따라 ‘꼬마 민주당’을 갔다면 이런 의리, 도리,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당에서 오랫동안 가슴앓이를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장예찬·최경환 국민의힘 복당…’김문수 선대위’ 합류할 듯 장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 선거대책위원회에 들어올 것으로 보이는데, 합류 여부와 직책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긴급 기자회견에 규탄대회 “이재명 흉악무도 독재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조희대 특검법’ 등 이른바 사법부 흔들기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전 세계에 이런 독재자가 있었냐”며 공세수위를 높였다.
나경원, 은퇴 홍준표에 “나도 탈당 생각…섭섭함 이해해”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당을 탈당한 후 정계 은퇴를 언급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당을 위해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다.
김혜경·설난영 여사 ‘내조’ 레이스…”남편이 못가면 내가 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는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서도 후보가 찾지 못하는 현장과 인물들을 챙기며 ‘내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준석에 납작 엎드린 국힘… “훌륭한 분” “당이 잘못했다” 6·3 대선을 19일 남겨둔 15일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납작 엎드리면서 남은 선거 기간 마지막 변수로 거론되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싹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약점 스스로 꺼내든 李…’설화’인가 ‘정면돌파’인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에서 과거 자신의 약점으로 작용한 논란들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압도’ 지우고 ‘위기’ 꺼낸 민주당… 이재명 대세론 속 속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뒤,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는 ‘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는 인식을 굳히기보다는, 유권자에게 긴장감을 환기시키기 위해 민주당이 의도적으로 불확실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순신·박문수·YS’ 역사 속 인물 소환하는 후보들 속내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 후보들은 자신의 강점을 효율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식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역사속 위인이나 거물급 정치인들을 소환해 자신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김빠진 러·우 협상…대표단 회담도 하루 연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으로 급물살을 탔던 휴전 협상이 다시 지지부진해지는 모습이다. 일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 정상회담은 무산됐고 협상 대표단 간 회담도 하루 미뤄졌다.
“중국 난징·광저우 부대 명단서 ‘마루타’ 부대원…세균전 연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생체실험 등을 한 일본 육군의 생화학 부대 가운데 중국 난징과 광저우에 있던 1644부대와 8604부대의 대원 명단이 발견됐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68%↓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2% 하락한 1만186.4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91% 떨어진 2043.25로 거래를 마쳤다.
“대미 흑자 줄여라” 美 압박에… 日 ‘미국산 일본차’ 역수입 고심 일본이 ‘무역 흑자 축소’를 요구하는 미국에 대응해 ‘자국차 역수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영어 하면 월급 2배, 한국어 하면 3배” 베트남, 한국어 시험에 몰리는 이유 애초부터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대학 진학을 수단 삼는 경우도 있다.
中 전기차 업체 비야디, 헝가리에 유럽 본부 설립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떠오른 중국 비야디가 헝가리에 유럽 본부를 설립한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스타벅스, 中 사업 지분 매각 검토 중국 시장에서 고전 중인 미국 스타벅스가 지분 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중국 사업에 대한 여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다.
벨기에, ‘원전 부활’ 공식화…22년 만에 탈원전 폐기 벨기에가 15일 ‘원전 부활’을 선언했다. 벨기에는 애초 지난 2003년 일찌감치 탈원전을 선언하고 원전 가동 기한을 40년으로 제한하는 등 올해까지 모든 원전 가동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방침이었다.
관세 휴전속 물량 확보나선 美… 中 “주문 폭주, 내달말에나 선적” 미국과 중국이 14일부터 각각 관세를 115%포인트씩 낮추는 ‘관세 휴전’에 돌입하면서 꽉 막혔던 양국 간 무역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미중이 협상을 벌이게 될 90일의 유예 기간 동안 최대한 재고 물량을 확보하려는 미국 수입업체들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성수기 2100만원”…에베레스트 입산료, 10년 만에 대폭 인상 네팔 정부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는 외국인 등산객에게 부과하는 입산료를 오는 9월부터 크게 인상할 예정이라고 영국 BBC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국·독일, 사거리 2천㎞ 이상 미사일 공동개발 영국과 독일이 유럽 공동방위의 일환으로 사거리 2천㎞를 넘는 장거리 미사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독일은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해 지난해 7월 미국과 SM-6, 토마호크 등 장거리 미사일을 독일에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남미동아뉴스]기상수문국(DMH)은 이번 주말에 최고 기온이 30도에 달하고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5월 16일 금요일) 최고 기온은 섭씨 31도이며, 하늘은 약간 흐리고 북풍이 약간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5월 17일 토요일에도 날씨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순시온과 센트럴 지역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없다.
일요일인 18일에는 비가 올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처음에는 동부지방의 남부와 동부 지역, 서부지방의 서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아지고 바람이 불규칙하게 불겠다.”
FIFA 의회: 페냐, “파라과이에서 축구의 심장이 뛰고 있다”고 기념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는 이번 목요일에 중요한 국제 행사의 개최국으로서 새로운 장을 맞이합니다. FIFA 총회가 오늘 오전 9시 30분에 루케에 위치한 CONMEBOL 컨벤션 센터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6개 대륙연맹과 211개 연맹에서 온 대표 2,000명과 국제 축구 연맹 의 관계자 및 공인 대표 400명 이상이 참석란ㄴ다 .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 아순시온 항구 문화 센터에서 열린 “FIFA 120주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기자들에게 “파라과이가 축구계가 함께 모이는 장소로 선택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라고 말했다 . 이 전시회는 FIFA 총회를 위한 보완 활동 프로그램의 일부로, 이번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
파라과이가 FIFA 120주년 기념 전시회 공식 개막이라는 역사적인 행사의 개최국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세계 축구 발전에 있어 우리나라가 보여준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하는 동시에 우리를 하나로 묶는 열정에 대한 찬사이다. 축구의 심장 또한 파라과이에서 뛰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소셜 네트워크 X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
산부인과장은 이 나라의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미동아뉴스]사회보장원(IPS) 산부인과 부장인 미리안 두아르테 박사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다. 그는 2023년에는 6,700명의 출생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작년의 약 5,500명보다 늘어난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산모 사망률 통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산모 사망은 공중보건 지표로 간주됩니다 . 어떤 서비스에서든 산모 사망이 발생하면 보건부는 예방 가능한 사망인지 합병증인지 판단하기 위해 개입한다. 임신 중에는 금기 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녀는 1020 AM에 말했다.
“올해 산모 사망이 두 건 발생했는데, 과실이 아니라 합병증 때문이었다. 저희처럼 연간 7천 건의 출산을 담당하는 기관에서 작년에 산모 사망이 세 건으로 마감되었다 . 한 건은 분만 중 합병증으로 인한 것이었고, 다른 한 건은 임신과는 무관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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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목표 중 하나가 산모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는 “작년에 IPS 네트워크에서 산모 사망 사건이 3건 발생했다.”라고 확인했다.
출산율에 대해서는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3년에는 6,700명의 출산이 있었고, 작년에는 5,50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건복지부가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매우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보고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