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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상 대사는 5.26(화) Raúl Latorre 파라과이 하원의장을 예방하고, 한-파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Hector Figueredo 한파 의원친선협회장 동석)
손 대사는 파라과이가 1962년 외교관계 수립 전, 6.25 전쟁 시 1인당 GDP 약 50불에 불과했음에도 우리에게 1만불 재정을 공여했으며, 이러한 파라과이의 지원에 대해 감사하며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60년대부터는 20만명 넘는 한인 이민자가 파라과이에 왔으며 양국의 오랜 신뢰와 선의의 역사를 바탕으로 공동번영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Latorre 의장은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파라과이 내 한국 이민사회가 자기희생과 근면함을 바탕으로 파라과이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앞으로 양국의 의회 차원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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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상 대사는 5.28(목), 우리 기업 일성건설 파라과이 지사를 방문하고, 변창식 파라과이 지사장으로부터 기업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일성건설은 2011년 파라과이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파라과이 국도 8호선(73km) 건설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도로 인프라 사업을 수행해 왔다고하며, 상세 운영 현황을 설명 하였습니다.
손 대사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활동 및 파라과이 수주 참여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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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서 식중독 ‘보툴리즘’ 집단 발병… 당국, 긴급 역학조사 착수

[C]LATIN News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한 상점에서 판매된 식품을 섭취한 성인들이 치명적인 식중독인 ‘보툴리즘(Botulism)’에 집단 감염되어 보건 당국이 긴급 대응 프로토콜을 가동했다.
보건감시총국(DGVS)은 성인 4명의 확진 사례를 공식 확인하고 오염 원인 규명을 위한 전방위적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의심 사례 신고를 접수한 보건부는 즉시 임상 관리 및 진단 프로토콜을 발령했다. 이번 조사는 보건부뿐만 아니라 국가보건감시국(DINAVISA), 국가동물보건품질관리국(SENACSA), 중앙공중보건연구소(LCSP) 등 범정부 기관 간 기술팀이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합동 조사반은 발병 원인으로 지목된 해당 유통 시설을 대상으로 정밀 기술 점검을 실시했다. 당국은 제품의 제조 및 유통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추적성 절차를 밟는 동시에, 정밀 분석을 위한 식품 및 환경 시료를 채취했다. 이번 조치는 독소 노출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추가적인 사회적 위험을 신속히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감염된 환자들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역학적 모니터링과 임상 추적 관찰이 진행 중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성인 환자 4명은 질환의 중증도와 임상 상태에 따라 각각 중환자실(ICU)과 일반 병동으로 분산 수용되었다. 이들은 국가 의료 시스템 내에서 해당 질환에 특화된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 매개 보툴리즘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신경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드물지만 매우 심각한 질병이다. 주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증식하는 특성 때문에 부적절하게 보존되거나 포장된 캔, 병조림, 진공 포장 식품 등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독소 섭취 후 증상은 통상 12시간에서 36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초기에는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 말하기나 음식물 삼킴 곤란, 구강 건조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위에서 아래로 진행되는 전신 근육 약화와 호흡근 마비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다만, 이 질병은 감염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직접 전염되지는 않는다.
보건부 관계자는 “보툴리즘은 치사율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식품을 적절하게 취급하고 보관함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제품의 섭취를 피하고, 반드시 정식 허가를 받은 신뢰할 수 있는 업체에서만 식품을 구매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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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정부, 노동현대화법의 주요 개정 사항의 시행령 발표

1. 노동행정의 전면 디지털화 및 간소화
- ARCA 중심의 통합 고용 등록: 근로자 신규 채용, 퇴직 처리, 정보 변경 등 모든 고용 등록 의무가 세금관세관리청(ARCA)의 전산 시스템을 통해 일괄 관리된다. 이 정보는 노동 및 사회보장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활용한다.
- 종이 노동장부 폐지: 고용주는 노동법 제52조에 규정된 기존의 종이 장부나 별도의 디지털 형태로 장부를 보관할 필요가 없어진다.
- 건설업 시스템 통합: ARCA는 120일 이내에 전산 시스템을 개편하여 건설업 부문의 노동 등록 시스템을 흡수·통합해야 한다.
2. 병가 및 의료휴가 관리 전자화
- 전자 진단서 필수화: 휴식이 필요한 진단서 및 병가 처방은 국가 디지털 의료 플랫폼에 등록된 시스템과 연방 보건전문가 등록망에 등록된 의료진의 전자서명을 거쳐 반드시 전자 방식으로만 발급되어야 한다.
- 진단 상충 시 중재: 최초 진단과 고용주 측의 건강검진 결과가 크게 대립할 경우, 당사자들은 공식 의료위원회(Junta Médica)나 공인된 공공/민간 의료기관에 판단을 요청할 수 있다.
3. 단체교섭 및 사용자 참여 확대
- 만료된 단체협약 효력 종료: 오래전에 체결되어 사실상 자동 연장되던 단체협약은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효력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노동청은 만료된 협약의 재협상을 위해 30일 이내에 노동조합들을 소집해야 한다.
- 사용자 단체 참여 요건: 사용자 단체와 기업 협회가 해당 직종·지역에서 적용 노동자의 최소 10% 이상을 대표하면 단체교섭에 참여할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관할 지역에 적용되는 경우 최대 2개의 추가 대표 단체가 인정될 수 있다.
4. 노동조합 제도 및 대표권 검증 강화
- 집행부 규모 제한: 노동조합 집행부의 규모는 조합비를 납부하는 조합원 수에 비례하여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해야 하며, 당국은 아르헨티나 통합사회보장시스템(SIPA) 등을 통해 조합원 명부를 검증한다.
- 복수 노조 경쟁 요건 명확화: 동일 분야에서 새로 법적 대표권을 취득하려는 노조는 기존 대표 노조보다 최소 5% 더 많은 조합비 납부 조합원을 확보해야 한다.
5. 기타 주요 변경 사항
- 상호합의 퇴직 심사: 상호합의에 의한 근로계약 종료(노동계약법 제241조) 시, 행정당국은 강요나 하자가 없었는지, 법률적 적법성과 양 당사자의 이해관계가 적절히 반영되었는지를 노동계약법 제15조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 급여명세서 투명성: 총 인건비, 노동관계에 포함된 각 비용 항목, 근로자가 실제로 수령하는 최종 금액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 임시근로 규제 완화: 기존의 경직된 규제를 폐지하고, 고용 근로자 수와 기업 규모에 따라 보증금 및 담보 요건을 조정하는 등 중소기업 운영을 돕는 유연한 기준이 도입된다.
- 연금 절차 통보: ANSES(국가사회보장청)는 연금 신청 절차의 시작과 종료를 고용주 및 건강보험 기관에 의무적으로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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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에 블랙핑크 팝업스토어 상륙… 봉헤찌로 한인타운 들썩

세계적인 K-팝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브라질 최초 공식 팝업스토어가 상파울루에 상륙하여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지난 5월 30일부터 상파울루 내 한국 문화의 중심지이자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봉헤찌로(Bom Retiro)에서 ‘BLACKPINK [DEADLINE] OFFICIAL POP-UP IN SÃO PAULO’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승인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브라질 전역의 K-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픈 첫날인 30일, 행사장 주변은 새벽부터 몰려든 열성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히우데자네이루에서 상파울루까지 원정을 온 한 팬은 새벽 3시부터 줄을 서는 열정을 보이며, 브라질에 공식 팝업스토어가 생겨 감격스럽고 마침내 입장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주 소비층인 10~20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60대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열기를 더했다. 주말을 맞아 자녀의 손을 잡고 방문한 부모들과 온 가족이 함께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DEADLINE’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DEADLINE’은 블랙핑크가 전 일정을 스타디움 규모로 소화한 첫 월드 투어의 명칭이자, 투어 종료 이후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이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 주 한터차트 기준 17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초동 판매량을 갈아치웠고, 수록곡 ‘JUMP’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한정 독점 상품을 비롯해 총 115종에 달하는 공식 굿즈가 판매 중이다. 주최 측은 판매되는 모든 상품이 한국에서 직수입된 정품이며, 공식 운영 기간이 끝나기 전에 품절되더라도 추가 재입고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부에는 멤버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적인 공간과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SAM 엔터테인먼트의 샘 리(Sam Lee) 대표는 상파울루의 유명 바-레스토랑 ‘와바(Wa Bar)’의 창립자로, 지난 2024년 브라질 최초로 한국 배우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한 인물이다. 샘 리 대표는 대형 쇼핑몰이 아닌 한인타운 봉헤찌로를 개최지로 최종 선택한 배경에 대해, 동포들이 치열하게 삶을 일구어가는 터전을 현지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한인타운’으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그는 최근 봉헤찌로의 주말 유동 인구 중 약 85%가 브라질 현지인일 정도로 외부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대형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현지인이 동네의 활기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팝업스토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상생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브랜드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까다로운 브라질 세법 및 수입 절차를 해결하는 과정이 늘 커다란 도전이었다고 소회를 밝힌 샘 리 대표는 향후 브라질 시장 내 무단 도용 가짜 굿즈 문제를 바로잡고 정품 유통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나아가 단순한 K-팝 공연 기획에 그치지 않고 한국 전통무용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융합한 종합 페스티벌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BLACKPINK [DEADLINE] OFFICIAL POP-UP IN SÃO PAULO’는 오는 7월 26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상파울루 봉헤찌로 구아라니 거리(Rua Guarani, 243)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상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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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체류 이민자 고용 기업에 통보 및 벌금 가능성 발표

정부는 이민청을 통해 불법체류 상태의 이민자를 고용한 기업들에 대해 통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민청장 프랑크 자우어바움은 이러한 조치가 결국 벌금 부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북부 지역에서 발표한 내용에서 당국자는 연금감독청이 해당 인원 명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대상은 “현재 칠레에서 RUT와 다른 번호로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 번호는 AFP가 단지 보험료 납부만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것이며, “근로할 권한이나 노동 허가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정보를 확보한 뒤에는 “고용주들에게 현재 위법 행위를 하고 있다는 점을 통보할 것이며,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법에 규정된 벌금 부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정부가 발표한 이번 조치는 타라파카주 콜차네 지역을 이민청이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국경을 통한 불법 입국이 95% 감소했다는 내용도 함께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