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사장에 한국계 여성인 신디 정(46) 검사를 지명했다. 연방상원 인준청문회를 거쳐 인준되면 한국계 여성 최초의 연방검사장이 탄생한다.
정 지명자는 2014년부터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에서 일해왔다. 2015~2017년 폭력범죄국 부국장 대행, 2018~2020년 주요 범죄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그에 앞서 2009~2014년에는 미 법무부 인권국에서 일했고, 2003~2009년 뉴욕의 맨해튼지검에서 수사 경력을 쌓았다.
그는 1997년 예일대를 졸업하고 2002년 컬럼비아대 로스쿨에서 법무박사(JD) 학위를 취득했다. 로스쿨 졸업 직후인 2002~2003년 앨라배마주 중부지법의 마이런 톰슨 판사 밑에서 시보로 일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한국계 최초 연방검사장은 2017년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조지아주 북부연방검찰청에서 일한 박병진 검사장이다. 박 검사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한 대선 부정선거 의혹의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력에 의해 사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델타 변이가 지배종으로 확산한 영국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이 증상이 없는 상태로 미접종 가족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확률이 38%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BC에 따르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아지트 랄바니 교수, 애니카 싱가나야감 박사 등은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를 국제의학저널 랜싯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런던과 볼턴에 있는 440가구의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포함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됐다.
연구진은 백신을 2번 접종한 사람은 미접종자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낮지만 감염 위험이 여전히 있다고 지적했다. 접종자들은 감염을 더 빨리 이겨내지만 감염됐을 때 보유한 최대 바이러스양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BBC는 “백신이 중증이나 사망 예방에 탁월하지만 감염 차단에는 효과가 덜하다”라며 이 같은 추세는 델타 변이가 지배종으로 확산한 뒤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랄바니 교수는 “겨울에는 많은 사람이 실내에서 밀접해 시간을 보내는 만큼 미접종자는 반드시 접종해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라며 “백신을 2번 맞은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감염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 발견됐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는 사람은 지체 없이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싱가나야감 박사는 “이번 연구는 새로운 변이들에 대한 백신의 효과, 특히 접종률이 높은 나라까지 포함해 델타 변이가 전세계에서 많은 감염자를 내는 이유를 심층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자들 사이에서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 검사와 같은 공중보건, 사회적 정책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빈민촌에 있는 마라도나의 생가. 유튜브 갈무리아르헨티나가 지난해 11월 숨진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생가를 국가기념물로 지정했다.
남미 언론 <메르코 프레스>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27일(현지시각) 마라도나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남쪽 빈민촌 비야 피오리토의 주택을 국가기념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1960년 이 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몇 년을 보냈다. 그가 8살 때 축구를 시작한 클럽인 에스텔라 로사와도 매우 가깝다.
철조망 벽과 문으로 둘러싸인 작은 단층집은 오랫동안 방치돼 매우 낡은 상태다. 현재 이 집의 외벽에는 마라도나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이곳을 마라도나의 어린 시절과 관련한 물건과 사진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만들 계획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안기며 국민 영웅이 된 마라도나는 뇌수술을 받고 회복하다가 지난해 11월25일 심장마비로 숨졌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추모 인파가 아르헨티나 거리를 가득 채웠고, 생가에도 추모객이 몰려왔다. 마라도나의 사망 과정에서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마라도나 사망 1주기를 맞아, 그가 몸 담았던 스페인의 에프시(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가 오는 12월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친선 경기를 열기로 했다.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들던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사망 건수가 2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했다. WHO는 지난 8월23일 발표한 코로나19 감염 상황 보고서에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 건수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 이 추세가 다시 뒤집힌 것이다.
WHO에 따르면, 개별 지역별로 다른 지역은 감소세가 계속됐지만, 유럽은 최근 3주 연속 감염자가 늘었고, 급기야 지난 주말 기준 전 세계 총 확진 건수가 약 300만 건 보고되면서 전주 대비 4% 증가했다. 유럽의 확진자 증가율이 7%에 그쳤던 직전 주까지만 해도, 전 세계 확진자 증가율은 4% 줄어 감소세를 유지했는데, 지난주 유럽의 확진자 수가 18% 이상 급증해버리자 상황이 반전된 것이다.
CNBC가 존스홉킨스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코와 헝가리의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일주일 사이 100% 이상 급증했다. 크로아티아와 폴란드는 물론, ‘위드코로나’를 선언한 덴마크와 노르웨이도 확진자 수가 70% 이상 늘었다. 러시아의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3만5800명, 우크라이나는 2만1900명으로, 전주 대비 각각 10%, 43% 늘었다. 두 나라 모두 같은 기간 신규 사망에서 자체 최대치를 기록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다른 지역의 감소치를 압도하는 유럽의 지속적 증가세로 인해 전 세계 코로나 확진·사망 건수가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늘었다”며 “이는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최근 영국과 러시아, 이스라엘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확산 중인 델타 변이의 하위 계통인 새 변이주(AY.4.2)가 겨울철을 앞두고 복병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마리아 반 케르코프 WHO 기술팀장은 “AY.4.2를 포함해 30여개국에서 확산 중인 델타 변위의 하위 계통 변이주들을 추적하고 있다”며 “영국에서 유행 중인 AY.4.2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더 전염성이 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실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겨울로 접어들면 확진 건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HO에 따르면 델타 변이의 하위 계통 변이주(subvariant) AY.4.2는 42개국에서 검출됐지만, 전체 확진 건수의 93%가 영국에서 나왔다.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새롭게 적응한 형태인 A222V형, Y145H형 변형(mutation)을 통해 체내 침투가 더 쉬워진 게 특징이다. sabi@news1.kr
라나시온, 울티마 오라 파라과이 철도공사 라울 라미레스 사장은 한국측이 11월 20일까지 아순시온과 으빠까라이를 잇는 근교철도사업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부의 토지-인프라-교통부에서 파견한 한국대표단의 오승익 대표단장이 수요일인 27일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에게 근교철도 사업진행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이 보고에서 현재 사업성 평가를 거쳐 현재 프로젝트 계획안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11월 20일 사업계획안을 제출, 세부사항 검토와 의회에 송부돼 최종 사업 승인을 받게된다고 언급했다. 라미레스 철도공사 사장은 근교철도 사업의 총 사업액은 아직 미정이나 4억4천만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15년의 상환전 유예기간을 부여하는등 정부 대 정부 협의로 파라과이가 국제 투자시장이나 관민 협약으로 얻을 수 없는 재정조건이 합의됐다고 강조했다. 라미레스 철도공사 사장은 올해안으로 의회에 사업 안을 상정하고 내년중에는 승인이 나와야 재정조달 디자인 및 사회적 관련 사항을 조치하고 첫 삽을 뜰 수 있게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타당성 조사에서 언급한 4개 항목에 대한 투자수익율이 35억과라니로 재정적 수익율보다 이용자들의 안전성 및 환경 문제에서 연료사용 절감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서 고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국정부 대표단의 오승익 대표는 11월 20일 사업계획안을 제출하게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파라과이 국민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시 철도가 달리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으며 이 근교철도 사업 프로젝트로 많은 고용 창출 효과와 사회적 환경 되살리기, 교통문제 해결,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다.
인도에서 11세 소년들이 6세 여아에게 포르노 속 장면을 따라하도록 강요한 뒤, 소녀가 이를 거절하자 살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아삼주 나가온에서 11세 소년 2명이 6세 여아를 돌로 때려 죽인 혐의로 지난 20일(현지시각) 경찰에 체포됐다. 피의자들은 포르노 사이트에서 본 장면을 모방하려다 피해자가 거절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과정에서 망을 봐준 8세 소년도 함께 경찰에 체포됐다.
피의자들은 지난 18일 휴대전화로 시청한 음란 영상을 따라하기 위해 이웃집에 사는 6세 여아를 채석장으로 유인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부모에게 알리겠다”며 요구를 거절하자 그녀의 머리를 돌로 가격했다. 이들은 피해자를 채석장 내 화장실로 옮긴 뒤 이곳에서 폭행을 이어갔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피의자들은 부모의 휴대전화로 온라인 원격 수업을 듣다가 성인 콘텐츠까지 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압수한 휴대전화에는 성인 콘텐츠가 가득했다”며 “미성년자인 피의자들은 음란물에 중독된 상태였다”고 했다.
또 경찰은 자녀의 범행 사실과 증거를 은폐하려 한 혐의로 피의자 부모 중 한 명도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가족과 사회의 적절한 도움이나 미성년자를 위한 제도적 지침이 있었다면 4명의 아이를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정신 건강 및 행동과학 전문가 사미아 마호트라 박사는 데일리메일에 “충동 조절이 어려운 성장기 청소년들은 성인물에 중독되기 쉽다”고 전했다.
현재 피의자 3명은 조르하트 소년원에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인도에선 만 7세 이상부터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다.
인큐베이터 하나를 나눠 쓰는 아기 3명. 급감한 의료 인력과 부족한 의료용품. 아프간 카불의 어린이 병원에서 아기 3명이 한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받는 모습.
해외 원조 중단 속 어린이 병원도 설비·인력 부족 난
탈레반이 재집권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최악의 경제난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어린이 병원도 총체적 난국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26일 아프간 수도 카불의 인디라 간디 어린이 병원에서 빚어지고 있는 의료 설비 부족과 인력난 등 안타까운 상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중환자 병동에서는 아기 3명이 한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인큐베이터는 미숙아나 특별 치료가 필요한 아기를 넣어서 키우는 기기로 대개 한 곳에 아기 한 명이 배정된다. 일반 병실에서는 두 아기가 한 침대를 나눠 쓰는 모습도 포착됐다.
최근 아프간의 의료 서비스가 붕괴하면서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환자로 넘치는 상황이다. 특히 카불의 병원에는 인근 지역에서 올라온 환자까지 몰리고 있다. 이 병원의 대기실도 치료를 원하는 아기와 그 부모로 혼잡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360병상을 갖춘 이 병원은 이미 450명을 입원시킨 상태라 추가 환자는 받지 못하고 있다.8개월 된 딸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아르주는 다섯 자녀 가운데 한 명은 이미 영양실조와 관련된 병으로 숨졌다며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의 물탱크까지 팔았다”고 말했다.
아프간의 한 병원에서 아기 두 명이 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오랜 내전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던 아프간 의료 시스템은 지난 8월 15일 탈레반이 20년 만에 다시 정권을 장악하면서 ‘빨간 불’이 들어왔다.
병원 운영을 지탱해주던 외국 원조가 끊어지면서 현지 의료 체제가 최악으로 치닫게 된 것이다. 실제로 국제사회의 아프간 의료서비스 지원 프로젝트인 ‘세하트만디(Sehatmandi)’의 운영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은행과 미국 국제개발처, 유럽연합(EU)은 2018년 7월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 6월까지 6억 달러(약 7천억원)를 투입할 계획이었다. 이 자금 지원을 받는 곳은 전국 보건의료 시설 가운데 약 3분의 2에 달한다. 그런데 이 지원 등이 막히자 의료진 월급 지급, 의료용품 구매 등도 몇달째 ‘올스톱’되고 만 것이다.
이런 상황을 완화할 국가 재원도 바닥을 드러낸 상태다. 미국 등에 예치된 아프간 중앙은행의 외화 90억 달러(10조5천억원)는 동결된 채 풀리지 않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의료 인력 부족 상황도 심각하다. 평소 한 번에 서너 명의 아기를 돌보던 이 병원의 간호사는 이제 20명 넘는 아기를 동시에 살펴봐야 한다. 의료진 상당수가 탈레반의 통치를 피해 해외로 탈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 병원 의료진들은 사명감만으로 환자를 돌보는 실정이다.
의사 사이풀라 아바신은 “우리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문제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그것은 우리 자신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 부원장인 모함마드 라티프 바헤르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측이 조금 도움을 줬지만 의료 용품 부족분 등을 채우려면 추가 지원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아프간의 현실과 관련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25일 긴급 조치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어린이 등 수백만 명의 아프간 국민이 굶어 죽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인도적 지원을 위한 자금 동결 해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나시온 파밀리아르 은행에서는 25일 오후 파밀리아르 은행을 사칭해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이 발견됐다며 은행 이용자들에게 주의해 달라고 경고했다.
은행측은 만일 이메일로 ‘파밀리아르 은행내 변경으로 신원파악 기준에 미달돼 귀하의 구좌를 해지하게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귀하의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야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링크를 눌러 개인 데이터를 새로이 입력하도록 하는 안내를 받았다면 유의해달라며 은행측이 개인 데이터 새로 신고를 요청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은행 측은 해당 메일을 통해 개인 데이터를 수입해 금융사기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세둘라 번호, 비밀번호등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거듭 유의해달라고 당부하고 파밀리아르 은행은 어떤 경우에도 전자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은행관련 정보를 요청하지 않으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브라질에서 가족이 사망할 경우 어떻게 장례를 치러야 하는지 알아두면 좋은 방법을 적어둔다.
먼저 사망 선고를 받아야 한다.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에서 사망할 경우 담당 의사가 사망 선고를 내려준다. 고인이 평소 집에서 치료하다 사망했을 경우 SAMU(구급차 전화 192)를 의무적으로 호출, 구급대원이 사망을 확인한 후 시신을 IML(법의학연구소)로 옮겨야 한다.
확실치 않으면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해부한다. 또한 사망 선고를 내리는 데 며칠 걸리기도 해 이를 피하려면 평소 알고 있는 의사에게 부탁하여 사망확인서를 받아 제출할 수 있다. 사망 선고에 명시된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내에 장례를 치러야 한다.
사망확인서(Atestado de Obito)와 고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상파울로 시립 장례식장(Funeraria Municipal de Sao Paulo – R. Asdrubal do Nascimento, 396 – Bela Vista, Sao Paulo – SP, 01316-030)에 가야 한다. 이곳에서 사망진단서 (Certidao de Obito)를 작성해야 한다.
사망진단서가 있어야 추후 유산을 정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신분증 원본을 꼭 지참해야 하는데 운전면허증은 안된다. 이름과 생년월일 영주권 번호를 꼭 확인해야 한다. 잘못 기재된 것을 바로 잡으려면 정말 힘들다. 따라서 주위에서 같이 가서 정신없는 유족 대신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사망진단서 사본 3개를 받으면 한 개는 시신 옮길 때. 한 개는 묘지에. 한 개는 사망한 곳에서 가까운 Cartorio(동사무소)에서 원본 찾을 때 필요하다. 발급은 보통 10일 정도 걸리는데 한 장은 무료이고 두 번째부터는 한 장당 7불 정도 된다. 꼭 원본을 제시해야 하는 곳이 많으니 여러 장 만들어 둘 것을 추천한다.
장례 절차를 준비하기 위해 먼저 관을 사야 한다. 관은 시립 장례식장에서 사망 진단서 신고하며 바로 살 수 있다.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비싼 것을 사도록 유도한다. 특히 꽃, 수의, 염을 계약하도록 유도하는데 가격이 비쌀 수 있다. 이를 잘 확인하고 협상하기 위해 유족보다 친지나 친구가 챙기는 게 좋다.
화장 또는 안장할 것인지 가족이 결정해야 한다. 화장은 장례식 날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며칠 걸려 한다. 화장터가 몇 개 없어서 그렇다. 일반적으로 화장을 선택하면 간단한 장례식을 가족과 하고 화장 날짜를 알려 준다. 이날 가족이 참관해도 되고 안 된다면 추후 유골을 받으러 가면 된다.
공립 묘지는 일년 관리비가 저렴하나 관리가 잘 안 되어 사립 묘지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묘지와 계약 되면 염과 수의를 입혀야 한다. 때로는 병원에서 해주지만 사설 장의사를 불러야 한다. 어디서 출발 몇 시에 묘지로 운구해야 하는지 시간 약속을 해야 한다.
분향소는 묘지에서 열 수 있다. 요즘 같은 코비드 격리 때에는 한 시간만 허용하고 있다. 참고로 장소를 빌려야 하는데 이 비용은 묘지마다 다르다. 시간이 되면 사망진단서(Certidao de Obito)를 가지고 병원에 가서 운구해야 한다.
가족은 차를 타고 묘지까지 따라간다. 이때 고인의 자손이나 친구가 관을 들어주어 묘지까지 옮긴다. 종교에 따라 장례식 후 가족은 오신 손님에게 인사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끝낸다.<손정수 재외동포기자>
– 간단 설명 –
1.사망 선고 : 집에서 사망 -> 경찰서에 신고
2.병원에서 사망 -> 의사가 사망을 선고한 후 사망확인서(Atestado de Obito) 발급
3.상파울로 시립 장례식장에 신고 -> 사망진단서(Certidao de Obito) 사본 발급
4.시립 장례식장(Funerario Municipal 또는 사설 장의사로부터 관을 사야 함
5.묘지 선택 : 매장 또는 화장/ 금액과 시간이 다름
6.운구 : 묘지와 확인 언제 이동하는지 절차
7.시간에 맞춰 병원 또는 IML에서 운구
8.수의 및 염: 사설 또는 봉사회
9.분향소는 묘지에서 한 시간 정도 가능
10.하관식 시간에 맞춰 이동
11.사망 신고 접수된 Cartorio에 가서 사망진단서(Certidao de Obito) 원본 찾아야 함. 보통 10일 걸림. 한 장은 무료, 사본은 한 장에 7불 정도 됨
12.변호사 선임 자산을 정리할 inventario 신청함
13.법원에서 고인 모든 재산을 찾음. 이를 통해 은행 계좌 및 자산을 거래할 수 있음. 수개월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