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탈리아 민속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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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거주 이탈리아인들의 축제가 오는 6월 4일 일요일 12시부터 센트로의 플라사 우루과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주파라과이 이탈리아 대사관, 아순시온 시청, 파라과이 이탈리아인 회등에서 개최하며 입장료를 식료품으로 기증받아 이를 지원이 필요한 사회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때문에 입장료는 쌀, 설탕, 밀가루, 국수등 장기보존이 가능한 식료품 1kg 이상으로 책정됐다.
개회식에는 마리오 페레이로 아순시온 시장과 가브리엘 안니스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 개회사를 하며 행사장에는 아순시온의 이탈리아 식당들이 참여, 12개부스에서 피자, 파스타, 아란치니, 스카치아, 브루스케타, 리소토등 이탈리아 요리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가수 마팔다 미노치, 2008년도 미스 이탈리아 넬 문도 출신 피오렐라 밀리오레등이 출연하며 이탈리아 민속의상과 춤 공연이 예정돼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1-615-620/1로 하거나 segreteria.assunzione@esteri.it로 문의하면 된다.

29일 오후 카드 결재에 오류발생 카드사, 일시적인 문제로 정상화됐다 주장

카드 사용 잠시 중단

29일 오후 인포넷 전산망이 다운되면서 신용카드 결재, 데빗카드 사용 및 현금자동인출기 사용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전산망을 관리하는 방카드 사는 공문을 통해 중앙처리기의 기계적 결함으로 문제가 발생했으며 동일 오후 18시경 카드전산처리기를 다른 기기로 옮기면서 카드및 전산결재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글로리아 오르테가 총지배인은 이번 전산망 다운은 중앙 처리기의 고장으로 비롯된 기술적인 문제이지 절대 전산망 자체가 해킹당한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강조했다.
중앙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 국내시장에는 총 853.505매의 크레딧 카드가 은행, 피난시에라등에 의해 발부돼 사용중이다. 데빗카드의 경우 급료, 연금, 지원금등을 수령하는 수단으로 보급되면서 총 1.269.000매가 발부돼 사용중이다.

연말부터 의료용 마리화나 기름 국산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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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리화나 사용과 이를 둘러싼 마리화나 합법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라스카 제약회사에서는 금년 연말부터 국내에서 제조하는 마리화나 기름을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스카제약회사의 마케팅대표인 루이스 아빌라 지배인은 국산 마리화나 기름은 국내에서 제조되기때문에 획기적인 원가인하가 가능하다면서 현재 미국에서 수입하는 300ml 기름1병이 180만과라니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데 판매가격을 25%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라스카 제약회사측은 마리화나에는 총 500여가지의 화학성분이 있지만 이중 단 2가지 성분만이 약용효과가 있다면서 칸나비디올 또는 CBD로 알려진 성분은 신경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며 THC 또는 테트라이드로칸나비놀은 암을 비롯한 중증 만성질환의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지적하고 약용 칸나비스(마리화나)는 고가의 의약품이지만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원가를 20~25%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중 판매 형태는 방울형 제품과 구강내 스프레이 형 두가지로 출시될 것이며 모두 국제적 의료기준에 따라 제조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국산 마리화나 기름은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의 진통제와 일반적인 뇌전증 약이 듣지 않는 강성 뇌전증 환자에게 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뇌전증 환자중 30%는 일반적인 치료제가 듣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IPS연금 기준 변경안 추진 마지막 10년간 급료 평균액으로 조정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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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기구 IPS에서는 연금액 산정 기준을 현재의 마지막 3년간의 급료를 평균한 금액이 아니라 10년간의 급료를 평균한 금액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중이다. 베니그노 로뻬스 IPS 총재는 연금 산정 기준안 변경을 위한 법률안을 하원에 상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IPS측은 이미 대통령에게 연금제도의 개선을 위한 해당 법안의 내용을 보고했으며 문구를 수정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내주중 의회 상정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로뻬스 총재는 연금기준을 변경하려는 이유중의 하나는 고용주와 고용인이 공모하여 실수령금액을 조작하는 일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수령하는 급료액보다 낮은 최저임금에 기준한 분담금만 27년간 내오다가 마지막 3년동안만 실제 급료액을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처럼 분담금을 적게내기 위해서 실제 수령액을 축소 신고, IPS와 IPS 의료서비스에 심각한 재정부족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IPS 주장대로 연금산정 기준을 퇴직이전 10년간의 평균 급료로 조정할 경우 연금지급액은 현재보다 상당수준 낮아지게 되며 이는 해외 자문기구들이 파라과이 연기금측에 권고하는 연금지급액 축소와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미지역에서 드물게 파라과이는 퇴직자에게 퇴직전의 급료 100%에 해당하는 연금을 지급하는 나라고 꼽히고 있다.

대통령 계보 대선후보 공식화 뻬냐 재무장관-네이팅 이따뿌아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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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테스 대통령 계보에서는 29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홍당내선에 산티아고 뻬냐 재무장관-네이팅 이따이뿌 주지사 후보를 내기로 했다고 공식화했다. 홍당 내선은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후보에 오른 뻬냐-네이팅 조의 공식출정식은 토요일인 3일 꼬메볼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시작된다. 29일 부루미샤 로가에서 열린 당-정 회의에서는 3주동안 뻬냐 장관이 전국의 홍당 조직을 방문하면서 가진 사전 소개 활동의 결과를 검토한 후 공식후보 발표를 가졌는데 이날 당정회의에는 홍당 집행부와 국회의원및 주지사등이 참석했다. 홍당 집행부는 뻬냐 장관의 홍당내 소개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하고 오는 12월 17일 홍당내선에서 홍당을 대표할 대선후보로 당선될 것을 확신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카르테스 대통령은 홍당 상원의원 후보 명단 제1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퇴임후에도 정치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홍당내외의 정치인은 물론 기업인들 사이에 차기 상원의원직을 노리는 경합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소식>>

VIOLA y PIANO
듀오 콘서트 공연을 관람하고서,,,

지난 화요일 23일 아침부터 비가 오고, 왠지 감성이 이성을 앞서가는 듯한 그런 날이었다.
하루 종일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좋은 이들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오늘자 본보 일간동아에 게재된 비올라 & 피아노 콘서트가 생각났다.
비올라와 피아노의 만남.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내가 콘서트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하였다.
저녁 8시 Ayala Velazquez 376 casi España에 위치한 소규모 콘서트장(국립 오케스트라 극장)은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에 집중하며 심취하기에 딱 좋은 장소였다.
이석우 피아니스트와 비올리스타 루벤 히메네스의 연주는 오프닝곡으로 슈만(18세기)….Adagio Allegro Op 70 .맨델스죤(18세기)..Sonst…3악장, P.Hlndemith ….3악장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는 피죨라….Le grand Tango 였다.
이날 객석으로는 클래식 마니아들이 많이 왔고 그들은 영혼까지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나 마지막 곡 피죨라의 탱고를 연주할 때는 객석과 연주자 모두 하나가 되어 공연장안을 그야말로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비올리스타 루벤은 국립오케스트라 (지휘자..Juan Carlos Dos Santos) 에 속해있으면서 이런 개인무대에서 이석우 피아니스트와 서로 예술적 협연과 교류를 통해 음악적으로 서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우 (David Lee) 피아니스트는 이미 동포사회를 넘어서 파라과이 국립 오케스트라에서도 늘 초청을 받으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의 재능이 뛰어나 주목을 받아왔던 파라과이 동포사회에 인재 중 한명이다.
현재 그는 Valentina Diaz Frenot(지도교수)와 함께 모든 공연에 관한 자문과 수업을 병행하며 예술적 재능과 그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항상 조언을 받으며 방향을 잡아주시는 분이라고 한다.
한편, 8월 22일부터 한국에서 전국 투어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고 한다.(부산문화 기획 대표 박흥주) 보성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밀양, 서울까지 대장정의 공연을 마치고, 9월 말경 다시 파라과이에서 국립 오케스트라와 공연이 기획되어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고 기다리게 되는 것 같다.
많은 연주자들이 그러하듯이 무대에 한곡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간을 끊임없는 연습으로 자신을 단련시켜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한국공연, 특색이 있는 남미의 곡을 선보이기 위해 곡 선정과 연습이 요즘의 일상이라고 한다.
다가올 9월 이석우 피아니스트 공연은 더욱더 기대되며, 한국에서 남미의 음악과 예술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그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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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니어 이름 짓는 부모들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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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 아라미, 빠남비, 이보뜨 … 아이들의 이름이다. 과라니어로 자녀의 이름을 짓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일시적인 유행으로 치부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단순한 언어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으로 과라니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사회현상으로 보고 있다.
파라과이는 스페인의 식민시절을 거치면서 1848년 행정령을 통해 스페인어로 된 이름만을 가지도록 해왔다. 과라니어의 위치는 오랫동안 논란을 거친끝에 1967년 개헌을 통해서 공식언어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1992년 개헌에서는 까스뗄랴노와 함께 파라과이의 공식 언어로 그 위치가 격상됐다.
이처럼 과라니어의 위치가 높아지면서 과라니어로 된 이름을 자녀이름으로 택하는 부모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호적청에는 100여개의 과라니 인명이 등록돼있다. 최근 15년부터 과라니 이름을 신생아 이름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꾸준히 늫어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채택되는 이름은 자스, 아라미, 빠남비, 이보뜨, 이사쁘 등이다. 인디언 부족에서나 대대로 내려오던 과라니 이름이 일반인들에게도 사용되기 시작한 것. 과라니어를 가르치는 한 교사는 슬하의 남매에게 루아나 사이떼, 산티노 수누 라는 까스뗄랴노와 합해 과라니어로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과라니이름이 유행하는 배경에 대해 과라니문화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파라과이인들의 정체성에 대한 자각심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하고 있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인디언식 이름 붙이기와는 배경이 전혀 다르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현재 쓰이는 과라니 이름이 500여년전 스페인에 의해 식민지화되기 전 과라니부족들이 사용하던 순수한 인디언식 이름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당시 인디언들은 자연물이나 주변사물을 이름으로 사용했지만 현대 과라니어에서 인기있는 인명으로는 남자이름중에는 마이떼이(인사), 마랑가뚜 (성인, 좋은, 선함), 이따띠 (흰색 바위), 냐만두(과라니신화의 신의 이름)등이, 여자아이들의 이름으로는 아나히, 냐사인드 (달빛), 아라미 (하늘), 제루티(비둘기의 한 종류), 이베라(빛나는 물), 이사쁘(이슬), 이사쁘, 꼬에주(새벽이슬), 이보뜨(꽃), 이라셰마(물흐르는 소리)등으로 다양해졌다.

유료주차 지역 확대한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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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시내 5개 지역에 대한 유료주차관리제 도입에 관한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시정부는 유료주차관리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아순시온 지역의 주차관리에 관한 시조례에 의하면 시정부는 Parxin사가 관리할 수 있는 유료 주차관리지역을 확대할 수 있으며 주차비도 시정부가 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 조례에 의해 시정부가 유료주차관리 지역을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5개 지역에 대한 주차관리 사업을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확대를 거론하기엔 이르다고 설명했다.
현재 감사원은 해당 회사가 계약서상에 규정된 보험정관 제출을 준수하지 않았다면서 주차관리 사업권 권한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의견서를 낸 바 있다.
시청노조측은 시정부가 아순시온 시 전체 지역을 유료주차관리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라과이내 커피소비량 증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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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커피는 물 다음으로 소비량이 많은 음료로 꼽힌다. 파라과이의 경우 2016년의 커피소비량을 기준으로 전년도에 비해 2%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CR 컨설팅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커피음료 시장매출액은 연 2270만달러에 달하며 1180톤의 원두가 소비되고 있다.
소비형태로는 로스팅한 원두를 갈아서 판매되는 형태가 전체 소비량의 57%를 차지했으며 인스턴트 커피 소비량은 시장의 40%를 차지했다.
시장조사를 담당한 마우리시오 라로사 총지배인은 지역별로 아순시온과 수도권지역이 가장 큰 소비시장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국내시장의 커피 매출액중 56%가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지방의 시장 매출액은 44%를 차지하고 있다.
파라과이 국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5.2리터로 콜롬비아의 커피메이커인 ‘후안 발데스’가 파라과이에 상륙한 2015년 이후 기록적으로 늘기시작했다는 지적이다.

10대 절반이상이 19세이전 첫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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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구기금이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10대 청소년중 55%가 성관계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적인 형편에 따라, 인종에 따라, 문화및 교육에 따라 10대임신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인디언 인구의 경우 전체 출산 케이스의 31.3%가 10대 출산인 것으로 나타나 다른 인종적 배경의 인구에서 나타난 20%보다 훨씬 높았다.
경제적으로 가난한 계층일수록 10대임신과 출산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임신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는 청소년들이 학교에 머물러 교육받는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유엔산하기구인 인구기금의보고서에 의하면 파라과이 15세~29세 인구중 15.5%가 학교에 다니지도,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활동으로 경제적인 자립능력도 없고 교육을 받지도 못하는 이들 15.5%의 약 75%가 여성이라는 점도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