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쇠고기 소비량 세계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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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인들의 쇠고기 소비량은 2015년 기준 1인당 연간 25.6kg으로 나타나 세계에서 세 번째로 쇠고기를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과이의 쇠고기 소비량은 세계평균 소비량인 6.4kg의 4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브라질의 한 목축전문잡지가 밝혔다.
세계경제기구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2015년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쇠고기를 섭취하는 국가는 우루과이로 국민 1인당 연간 46.4kg의 쇠고기를 섭취하며 두 번째는 아르헨티나로 40.4kg, 파라과이 25.6kg, 미국 24.7kg, 브라질 24.2kg, 호주 22.8kg, 이스라엘 20.2kg, 캐나다 17.4kg, 카자흐스탄 16.9kg, 칠레 15kg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과이의 연간 쇠고기 생산량은 620.000톤으로 세계 쇠고기 수출량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람바레서 한인경영 세탁소 비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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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레 하천에 연결된 하수도로 청바지 세탁 호수가 흘러나온다는 민원과 비난이 나오고 있다. 람바레 시의회 루이스 빠시엘료 시의원은 람바레 하천 주변 지역인 산타 루시아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한인이 경영하는 공장에서 공장 폐수를 내보내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 공장에서 연결된 하수도에서 청바지 세탁 오수가 흘러들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강력한 제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 인근의 또 다른 한인 공장에서 오수 배출 혐의로 법적인 제제를 받은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반복되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먼저 문제가 됐던 업체의 경우 람바레 지법 판사가 사건을 중지시킨 것과 관련해서도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 시의원은 영업정지로 인해 작업을 할 수 없는 공장에서 환경오염 증거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제대로 처벌하지 않았다며 해당 사건 판사의 이름을 거론하며 비난수위를 높였다.
이 시의원과 지역 이웃주민들은 하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유포하는 등 비난강도를 높이고 있다.

공립병원에 비만클리닉 첫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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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쁘따 공립병원에 국내 처음으로 비만 및 과체중 환자를 치료 상담하는 비만클리닉이 개설됐다. 비만 클리닉은 우선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개설되며 각 진료 분야의 전문의들이 비만-과체중 환자들을 위한 처방을 제시하며 예약제로 무료 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비만 문제는 파라과이에서도 심각한 국민건강 저하 문제로 꼽히고 있는데 최근 보사부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성인인구의 57.6%, 소아 청소년의 30%가 비만인구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로마 쁘따 병원에 개설된 비만클리닉에서는 내분비학과, 내과, 소아과, 영양학, 심리학과 및 복지서 등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며 로마쁘따 병원 데를리스 레온 박사는 비만은 공중보건상 간과할 수 없는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근본 문제임을 상기시켰다.
비만문제는 사회계층별 차이에서도 판이한 비중을 보이고 있다. 소득수준에서 중하층 수준 인구에서 특히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는 조사인데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많이 하지만 소득이 낮을수록 과체중에 의한 비만과 이로 인한 질병에 취약하다는 내용이 조사된 바 있다. 이 때문에 단순히 건강상의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교육, 농목축부, 상공부 등 다양한 정부부처가 종합 대처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어린이 인터넷 보호법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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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테스 대통령은 25일 어린이 청소년이 인터넷상의 악질 콘텐츠에 접촉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내용의 법률을 공포했다. 5653/2016호 법률은 인터넷의 해로운 콘텐츠로부터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로 소아-청소년 보호원이 주무부처로 지목됐으며 정보통신기술원이 소프트웨어 등 기술적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통신위는 어플리케이션 관련 감독기구로 등장한다. 각 시청 소아청소년 권익위원회에서는 오프라인 및 공공장소에서의 인터넷 및 정보통신 내용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들은 정보통신위가 정하는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법적신고소득에 대한 0.1%에서 3%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외국인투자유치 한국을 롤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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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 법무부는 한국의 코트라 지원을 받아 외국인투자에 대한 법적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라 미션 호텔에서 열린 이 세미나를 통해 파라과이는 외국인 투자 유치에 관한 한국의 선행 경험을 습득하고 이를 파라과이에 적용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했다.
이날 세미나는 법무부와 상공부의 고위급 인사들과 한명재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가 주재했으며 파라과이의 외국인투자 정책 수립에 핵심역할을 하는 공무원들을 상대로 진행됐다.
한국의 외국인 투자 진흥을 위한 법적지원 및 법적 체계가 소개되면서 경제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파급시키기 위한 한국의 투자유치 노력과 실제 적용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는데 파라과이는 법무부 산하에 지난 2014년부터 외국인 투자 및 법인투자 촉진을 위한 법적안전국을 운영해오고 있다.

2층 시내버스 도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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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ongtong 버스는 중국의 버스 제조업체로 연간 6만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업체다. 파라과이 대중교통에서 운행되는 신형 버스의 대부분은 이 메이커의 차량인데 이번에는 장거리 운행에 사용되는 2층 버스를 파라과이에서 출시했다.
12번 시내버스 사장인 롤란도 수꼬릴료씨는 2012년 신형 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한 12번 마그노 12번 회사는 에어컨 장착과 장애인용 승하차기구를 100% 갖춘 버스들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나 플로리아노 폴리스까지 운행하는 장거리용 버스인 2층 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Zhongtong 버스는 2006년부터 2층 버스를 출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15개국 이상에 수출해왔으며 이번에는 파라과이에서도 2층 버스를 출시하는 것이다.

CB시리즈 달러 아직도 유통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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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기관이나 환전소에서는 아직도 화폐일련번호 CB 시리즈의 달러를 받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연방준비위원회에서 CB시리즈에 위조화폐가 섞여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시작된 일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CB시리즈 위폐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환전소 및 은행은 혹시라고 있을 위폐 우려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델 에스떼 상인 등 일부 소비자들은 달러를 집안에 보관해야한다고 어려움을 호소한다. 다른 국가에서는 문제없이 유통되는 달러가 파라과이에서만 유독 문제가 된다며 중앙은행이 규정을 마련해달라는 민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자국 화폐에 대해서만 관리권이 있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일례로 중앙은행은 2005년 C시리즈 5만 과라니권 화폐를 폐기처분하고 있다.

법정임금 구매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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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부터 금년 7월까지 누적 인플레이션은 7.2%로 최저임금 인상 조건을 규정한 법률적 요건인 누적인플레율 10%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2014년 3월 이후 현재의 법정임금 실질구매력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131.111과라니 상당의 구매력을 상실한 것이다.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집계방식은 12개 카테고리의 총 450개 상품 가격 변동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가장 비중이 많은 카테고리는 식료품으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의 35.1%를 차지한다.
중앙은행 데이터 소집은 수도권 7개 권역 도시에서 가격 샘플을 추출, 집계하는데 아순시온, 산로렌소, 페르난도 데 라 모라, 까삐아따, 루께, 람바레,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 등에서 자료를 수집한다. 재래시장, 슈퍼마켓, 호텔, 레스토랑, 임대료, 문화 관람료, 병원 등이 샘플 추출 현장들이다.
식료품의 경우 일일 가격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주1회씩 가격조사를 하여 월평균을 내는 방식으로 평균가격을 산출한다. 이처럼 평균가격을 산출하는 관계로 실제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 생필품집단의 가격 추적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가계조사 대상 품목도 10년마다 한 번씩 재평가하기 때문에 실제 가계비 지출 내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어 과거 2005년의 경우 통신비는 가계비 중 0.7포인트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스마트폰과 SNS가 일반화된 현재 소비자들의 통신비 지출은 현저하게 늘어난 점을 들 수 있다.
일부 하원의원은 법정임금의 인상을 인플레율 10% 누적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실질구매력 보전을 위해서 해마다 인플레율에 연동하여 자동으로 조정되도록 하자는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최저 임금 인상 필요성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다.

돈 비또 엠빠나다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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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비또 엠빠나다 가게 중의 하나에서 쥐가 득실대는 조리장 비디오가 촬영돼 공개된 후 메이커 전쟁으로까지 번졌다.
문제의 발단은 훌리오 꼬르레아 길에 소재한 돈 비또 엠빠나다 가게 점원들이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의 이유로 고용부에 노동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 직원들은 부당처우를 호소하면서 조리장에 쥐가 돌아다니는 사진을 찍어 SNS에 공개했는데 한때 28개나 되던 체인점이 12개로 줄어들었고 3개월 동안이나 급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고용인측은 해고사실이 없으며 급료를 주지 못한 것 때문에 허위 고발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죽은 쥐가 버려져있고 살아있는 쥐가 돌아다니는 사진은 불순한 목적으로 촬영, 유포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순시온시청의 소비자민원센터에서는 훌리오 꼬르레아 길에 있는 돈 비또 엠빠나다 상점에 민원이 들어왔으나 업주의 반대로 조리장 조사는 할 수 없었으며 법원의 영장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밝혔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일단 돈 비또라는 유명 엠빠나다 메이커에서 벌어진 일이라는데 충격을 받고 있다.
이와 중에 돈 비또 오리히날 사는 문제의 업소는 본사와 전혀 관계없는 메이커 무단 사용 업소라고 주장하고 나서 메이커 전쟁까지 겹쳤다. 돈 비또 오리헤날 측은 문제의 업소는 5남매 중 이미 사망한 남자형제의 미망인이 경영하는 것으로 형제의 어머니가 37년 전 시작한 돈 비또 메이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한다. 메이커 사용을 금지시키려고 돈 비또 로고를 바꾸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강변하지만 소비자들은 지금까지 서로 다른 돈 비또 엠빠나다 체인점이 있는 줄은 몰랐다면서 돈 비또 메이커에 대한 불신이 늘어나고 있다.

뇌수막염 유행, 위생관리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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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유행성 질병들이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문교부는 최근 비센떼 이그나시오 이뚜르베 학교에 재학 중이던 13세 학생이 뇌수막염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이 밖에 다른 공립 직업학교에 재학 중인 20세 학생도 뇌막염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어 검사가 진행 중이다.
금년 들어 엔카르나시온 소재 학교에서도 소아 뇌막염이 유행한 바 있어 이번 뇌막염 학생 발생 후 임시 휴교조치 등이 취해졌으며 문교부는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Meningitis(메닝기띠스)라고 불리는 뇌막염,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핵성 등으로 나뉘며 이중 세균성 뇌막염의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이번에 파라과이 내에서 발생한 뇌막염은 비교적 후유증이 없는 바이러스성 뇌막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기증상이 두통, 발열 등 감기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무균성 바이러스성 뇌막염의 경우 진통제와 해열제를 투여하고 수액을 보충하는 등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고 건강한 성인의 경우 6-7일정도면 아무런 후유증 없이 치유되지만 학교 등 공동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경우 집단발병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세균성 뇌막염과 바이러스성 뇌막염의 초기 증상이 거의 같기 때문에 뇌막염이 의심될 경우 한국은 뇌척수액 검사 실시를 추천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증상을 보인지 10일 후까지 전염력이 지속된다. 주로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침, 가래, 코 분비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 옮기는데, 감염된 사람이 만진 것을 건드리거나 악수를 한 뒤 코나 입, 눈 등을 비빌 때 쉽게 감염 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하며, 장바이러스는 주로 대변에 많이 있기 때문에 대변 본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