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국민 절반 이상 정치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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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권 국민들은 자국 정부를 비롯한 정치인 및 정치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은 것으로 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라티노 바로메뜨로라는 조사단체에서 실시한 정치신뢰도 2016년도 조사는 46%의 응답자들이 자국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2003년도 조사에서 3%가 증가한 것이다. 반면 정치 신뢰도를 회복할 기대를 갖고 있다는 응답자는 49%로 2003년도 조사와 거의 비슷한 응답을 보였다. 곧 46%의 남미지역 인구는 자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를 상실한 상태라는 결론이다. 남미지역 국민들이 자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 하락의 가장 큰 이유로 꼽은 것은 자국 정부와 정치인들의 비리문제와 민주화문제였다.
한편 자국 정치에 대한 신뢰도가 50%이상으로 조사된 곳은 5개 국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칠레의 경우 자국국민들의 정치신뢰도가 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우루과이는 자국민들의 정치신뢰도가 34%로 가장 낮은 국가로 꼽혔다. 파라과이의 경우 정치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자가 52%나 돼 절반이상의 국민이 정치권 인사들에 대한 불신을 표명했으며 이는 남미권 전체 국가에서 정치 불신정도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도 나쁜 편인데 까르떼스 현대통령의 국정운영 성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9%에 불과했다.
반면 볼리비아와 도미니카 공화국, 니카라과, 과테말라는 현정부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가 50%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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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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