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 NACION
.
파라과이 국가기상청(DMH)은 15일(수) 새벽, 수도 아순시온을 포함한 동부 및 차코 지역 전반에 대해 새로운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발달함에 따라 오전 중 국지적으로 강력한 기상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1. 주요 기상 경보 지역
이번 경보는 파라과이 주요 거점 도시와 남북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적용된다.
- 영향 지역: 아순시온(Asunción), 센트랄(Central), 산페드로(San Pedro) 남·서부, 코르디예라(Cordillera), 과이라(Guairá) 서부, 카아구아수(Caaguazú) 서부, 파라구아리(Paraguarí) 북부, 프레시덴테 하예스(Presidente Hayes), 알토 파라과이(Alto Paraguay) 남부 및 보케론(Boquerón) 남부
2. 예상 기상 현상
기상청은 뇌우가 계속해서 발달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현상이 동반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 강수 및 낙뢰: 단시간 집중되는 강한 비와 함께 중간 이상의 강도 높은 천둥·번개 발생
- 강풍 및 우박: 가시거리를 방해하는 강력한 돌풍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간헐적인 우박 낙하 가능성
3. 아순시온 기상 전망
수도 아순시온은 오늘 하루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바람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변덕스러운 기상 조건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고 기온은 평소보다 낮은 24°C에 머물며 선선하거나 따뜻한 수준을 유지하겠다.
4. 주의 사항 및 대응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인 강우와 돌풍이 예보됨에 따라, 침수 피해가 잦은 저지대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낙뢰와 돌풍에 따른 전력 공급 차단이나 시설물 파손 우려가 있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최신 기상 속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뇌우 시스템은 오늘 오전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기상 조건의 편차가 클 수 있으므로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