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결혼식 막 끝낸 부부 덮친 만취차…신부 사망·신랑 중상

미국에서 음주 운전으로 그날 결혼한 신혼부부를 들이받아 신부를 사망케 한 여성이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B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2023년 4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유명 관광지 폴리 비치에서 발생했다.
한 신혼부부가 결혼식을 마치고 골프 카트를 타고 그들의 숙소로 돌아가고 있었다.
여성인 제이미 리 코모로스키가 운전하던 자동차는 시속 40㎞ 구간을 시속 104㎞로 달리다 신혼부부의 골프 카트를 덮쳤다.
사고 당시 코모로스키는 알콜 농도가 기준치의 세 배를 초과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다.
결국 이 사고로 신부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신랑은 중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이날 음주 운전으로 신혼부부의 꿈을 한순간에 앗아갔다며 코모로스키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코모로스키는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중상은 입은 신랑은 피해자 진술에서 “사고 순간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내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는 기억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해만 1260만 명 감염, 역대 최고 찍었다… 미주 대륙 강타한 ‘이 병’

올해 미주 지역 뎅기열 감염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미 올해 초 미국을 포함한 미주 대륙 전체에서 감염자가 나왔을 때 예견된 상황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세계소식>
시리아 3개월간 과도정부 체제‥국제사회 “행동보고 판단” 주시

시리아의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반군이 3개월간 과도정부 체제로 새 정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노벨평화상 니혼히단쿄 “전쟁 개시한 日이 보상해야”…韓피폭자 언급도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는 시상식에 참석해 일본 정부에게 보상 책임이 있다는 점과 함께 한국인 피해자들도 언급했다.
중국, 대만 겨냥 군사압박 강화…출동 군용기 10월이후 최다
중국이 대만을 겨냥한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중국이 대만 주변에 많은 군함을 배치하고 군용기를 보내는 등 긴장 수위를 높였다.
中티베트 前당서기 조사…올해 시진핑 집권 후 최다 고위직 숙청
중국 반부패 캠페인으로 고위직 인사 낙마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부 시짱자치구 당 서기를 지낸 인물이 처음으로 당적 제명 처분을 받았다.
생활고에 ‘야한 영상 틱톡커’ 된 체조 국대, 팔로워 355만 급등

전 중국 체조 선수이자 세계 챔피언이었던 우 리우팡이 생활고 해결을 위해 야한 영상을 올리는 틱톡커로 변신했다.
캐나다 총리 ‘주지사’ 부르고 ’51번째 주’ 되라 권유..트럼프 측 “유머일 뿐”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외교 무대에 조기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특유의 조롱과 독설에도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中중앙경제공작회의 오늘 개막…트럼프 복귀 앞두고 부양책 논의
내년 경제 성장 목표와 이를 뒷받침할 경기 부양책을 논의하기 위한 연례회의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1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475억원 복권 당첨된 남성 돌연 심장마비 사망…이유가

브라질에서 한 70대 남성이 475억원 복권 당첨 후 25일 만에 돌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러시아 동결자산’, 우크라 지원 의미…재건사업도 주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서방 세계는 러시아 중앙은행과 재무부와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해외에 있는 러시아 자산을 동결했다.
중국서 러시아 특산품점 확산…살펴보니 중국산 수두룩
중국에서 러시아 특산품점이 확산하는 가운데 판매 상품의 상당수가 중국산으로 드러났다고 중국 봉면신문 등 중화권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미국소식>
바이든, 트럼프 향해 “높은 보편관세 부과, 중대 실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검토 중인 이른바 ‘보편 관세’ 부과 정책이 “중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속되는 족벌주의…트럼프, 장남 약혼녀 주그리스 대사로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사돈에 이어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약혼자까지 해외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 “10억달러 투자 기업에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미국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사업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해주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차남 에릭 “아빠는 가장 ‘친암호화폐적’ 대통령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인 에릭이 ” 미국 역사에서 가장 ‘친암호화폐’적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
머스크 소유 스페이스X 시총 3500억달러, 삼전보다 많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소유하고 있는 우주탐사 업체 스페이스X의 주식 가치가 총 3500억달러에 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미 상·하원, 트럼프 2기 앞두고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 국방수권법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미 연방 상ㆍ하원이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고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2025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합의했다.
미국 “괌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요격시험 첫 성공”
미국이 10일 서태평양의 전략 요충지인 괌에서 첫 중거리 탄도미사일 요격 시험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美 군당국자 “中 해상압박, 기존훈련과 크게 다르지 않아”

중국 군함이 최근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 무더기로 출현하면서 대만에 비상이 걸렸지만, 과거 이뤄졌던 대규모 훈련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보인다고 미국 군 당국자가 10일 말했다.
트럼프, 기부자와 ‘마러라고 만찬’… 입장료는 14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9일 거액의 입장료를 낸 기부자들과 저녁 식사 자리를 갖는다. 트럼프 당선인과 만찬에 필요한 돈은 1인당 100만달러에 달한다.
트럼프, FTC위원장에 퍼거슨 지명…“빅테크 검열 맞설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연방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앤드루 퍼거슨 현 위원을 지명했다.

<한국소식>
尹, 직무정지 상태로… 헌재서 ‘비상계엄 근거’ 법정 다툼 예고

10일 ‘내년 2·3월 조기 퇴진’ 안을 제안한 국민의힘에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 하야 대신 법적으로 다퉈보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은 국회에서 탄핵소추되더라도 대통령직을 유지한 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받아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내란행위 상설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여당 20여명 찬성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이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군 장성, 국회서 군화 벗고 ‘폰 게임’…생중계에 포착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공군 한 장성이 정회 중 군화를 벗고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추미애 “‘전공의 처단’ 포고령, 대규모 유혈 사태 상정한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유혈사태를 대비해 병원 시설을 확보하고 ‘전공의 처단’ 포고령을 통해 복귀를 강제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조경태 “2차 탄핵안 표결에 與 10명 이상 참석할 듯””
친한동훈계 인사로 분류되는 6선 출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방안과 관련해 라며 여당 의원들을 향해 탄핵 소추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한덕수 “계엄 선포 계속 반대했지만 막지 못해 자책”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했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재국가 북한의 조롱…”윤석열, 독재 총칼을 국민에”

북한이 계엄사태가 발생한 한국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괴뢰가 파쑈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내댔다”고 조롱했다.
영주시의회, 숨은 일꾼 손성호·전풍림의원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과 전풍림 의원은 1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한 공무원 근무환경 보장에 대해 제안했다.
홍준표 “탄핵에 찬성하려면 탈당해…뭉치면 박근혜 때처럼 재기 가능”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당 내 탄핵에 찬성하려는 세력을 질타하면서 단결을 독려했다.
내란 특검법·네번째 김건희 특검법,법사위 야당 단독 의결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위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해외언론사협회 소식>
재한태국인협회, 출산중 과다출혈로 위험한 고비 넘긴 태국인 산모에 적극 지원

재한태국인협회(이사장 박성철, 사진 우측)는 12월 11일, 한국에서 출산중 위험한 고비를 넘긴 태국인 부부와 아이에 대해 협력병원에서 할인, 병원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음달부터는 전국병원에서 진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산모는 과다출혈로 두개의 난소를 잃어버리는 큰 수술을 받았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지고 이제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이사장은 “위험한 순간을 넘기고 잘 회복돼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많은 태국인이 십시일반 적게는1000원부터 3만원정도 성의껏 기부를 해 주시어 원만히 병원비도 해결하고 이제 회복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한태국인협회는 한국에서 어려움 겪고 있는 태국인을 위해 봉사할 목적으로 박성철 이사장이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이민국, 불법 체류 외국인 4명 체포

▪공항의 이민 심사대.
[필리핀-마닐라/마간다통신] = 이민국은 마카티, 파사이, 벵게트에서 별도로 진행한 작전에서 외국인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정보국 정보국장인 포르투나토 마나한 주니어는 12월 5일 마카티 시의 치노 로세스 애비뉴에서 중국인 팡 빈빈(39세)을 체포했다고 확인했다.
방은 남부 경찰 지구, 국가 수사국, 필리핀군 및 기타 정보 기관과 협력하여 이민 반테러 그룹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 작전은 이민국장 조엘 비아도가 팡이 필리핀에 체류 기간을 초과했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내린 임무 명령에서 비롯되었다. 정보 보고서는 또한 팡을 불법 모집 활동과 연결했다.
이민국 요원들은 같은 날 파사이 시의 빌라루엘 거리에서 중국인 두 명(26세의 후지에 니에와 40세의 리잉 롱)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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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성 모두 취업 비자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비자 청원자와 제휴하지 않은 해산물 거래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민 규정을 위반했다.
한편, 라 트리니다드, 벵게트에서는 경찰이 51세의 한국인 박00씨를 체포했다. 박씨는 필리핀에 불법으로 체류하며 허가 없이 일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4명의 외국인 모두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이민국 본부로 이송되어 예약 절차를 밟았다.그들은 나중에 캠프 바공 디와, 비쿠탄, 타귀그에 있는 국의 구금 시설로 이송되어 추가 조사와 가능한 추방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민국, 외국인 도망자에 대한 단속 강화 서약
이민국(BI)은 필리핀에서 망명을 추구하는 외국인 도망자들에게 엄중 경고를 발령했다. BI 위원인 Atty. Joel Anthony Viado는 국가가 해외 법 집행 기관에서 수배하는 개인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아도의 경고는 두 명의 유명 도망자가 최근 추방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일본인 사사키 요헤이는 납치, 불법 구금, 강탈 및 사기에 연루된 캄보디아 기반 통신 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지목돼 도쿄로 추방되었다.
지난 2024년 11월 28일, 호주 국적의 로드리고 엘리세스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서 체포되었다. 엘리세스는 악명 높은 헬스 엔젤스 오토바이 갱단의 일원으로 여겨지며, 인터폴 적색 통지의 대상이 되었다.
호주 당국은 엘리스가 시드니에서 불법 마약과 총기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범죄 조직에 연루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태국에서 범죄 기록이 있는데, 도난된 여권으로 입국한 혐의로 수감되었다.
외국 도망자를 체포하기 위한 BI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Viado는 도망자 수색대(FSU)에 작전을 강화하고 국제 법 집행 기관과 데이터 공유 협정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중요한 정보를 더 빨리 얻을수록, 우리는 이 도망자들을 더 빨리 체포하고 추방할 수 있다.” 고 비아도가 말했다. “필리핀에는 도망자를 위한 자리가 없다.”
비아도는 최근 이민 당국 관계자들의 글로벌 포럼에 참석하여 도망자를 더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국제 범죄를 해결하는 데 있어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