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8. 18. 월요일>>

*산티아고 페냐 정부의 결정으로 빅기 매장이 문을 닫았다.

정부가 Biggie’s 매장 263개를 폐쇄하자, 미주 슈퍼마켓 협회(ALAS) 등 여러 지역 기관과 국제 기관이 미국에서 시행된 전례 없는 조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아메리카 대륙의 주요 슈퍼마켓 협회와 노조를 대표하는 미주 슈퍼마켓 협회(ALAS)는 “파라과이 슈퍼마켓 업계의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 “를 표명했다. 이 성명은 세데코(Sedeco)와 디나비사(Dinavisa) 가 빅기(Biggie) 매장 263곳을 폐쇄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

마찬가지로 그들은 파라과이 슈퍼마켓 상공회의소(카파수)에 대한 “연대와 제도적 지원”을 확인했다.

그들은 “경제적 자유와 자유 경쟁에 대한 존중은 견고 하고 역동적이며 공정한 시장 경제가 기능하기 위한 신성한 원칙이어야 한다 “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해당 지역의 모든 정부가 “모든 행위자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틀을 보장”할 책임이 있으며 , 어떠한 종류의 특혜 조치나 “시장을 왜곡하는 개입”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슈퍼마켓 주인들이 정부에 호소한다.
그들은 또한 슈퍼마켓 부문이 “정식 고용, 투자, 사회 발전의 원동력 “이므로 명확한 규칙, 법적 안정성, 혁신, 경쟁력, 효율성을 장려하는 사업 환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들은 “이러한 원칙을 위반하는 모든 행위는 제품 가격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경제 구조를 약화시켜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영향을 미친다. “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명을 바탕으로 ALAS는 “파라과이 정부와 이 지역의 모든 정부에 경제, 고용, 국민의 복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공정 하고 균형 잡힌 해결책을 찾기 위해 대화와 협의를 위한 공간을 열 것을 정중하면서도 확고하게 촉구”한다.

“우리는 경제적 자유, 개인 주도권 존중, 공정한 경쟁의 원칙에 따라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자유롭고 투명하며 경쟁적인 시장 시스템을 수호하기 위해 카파수와 모든 회원 협회와 협력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 .”라고 결론지었다.

*ALAS 진술.

빅기 사건에 대한 카파수의 성명
파라과이 슈퍼마켓 상공회의소(카파수)도 Biggie 매장의 임시 폐쇄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빅기의 임시 폐쇄에 대한 카파수의 성명.

그들은 “비례하지 않고 전례 없는 제재는 파라과이의 기업 환경을 손상시킨다 “고 말했다.

카프로 스탠스
파라과이 상품, 서비스 및 관련 제품 공급업체 협회(CAPRO)는 Biggie 체인점의 일시 폐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또한 산티아고 페냐 행정부 에 비공식 노점상에게도 동일한 엄격한 통제를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

CNCSP의 성명
파라과이 국립상공회의소(CNCSP)도 Biggie’s 263개 매장의 임시 폐쇄와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Biggie의 임시 폐쇄에 대한 CNCSP 성명.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제재 부과 자체가 아니라, 검사 대상 매장 12곳뿐 아니라 체인점 전체 200곳에 영향을 미치는 조치의 명백한 불균형입니다 .”라고 그들은 지적했다.

아세피 선언문
파라과이 기업가 협회(ASEPY)는 빅기의 일시적인 운영 중단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Biggie 폐쇄에 대한 Asepy의 성명.
“이 결정은 제재를 받은 회사뿐만 아니라 각 판매 지점에 직간접적으로 의존하여 경제 활동을 유지하고 그 가족을 부양하는 기업가, 공급업체, 생산자, 운송업체, 근로자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Biggie는 Dinavisa에 모든 매장을 재검사할 것을 요청했다.

Cerneco, Biggie’s 매장 폐쇄에 대해
규제, 표준, 커뮤니케이션 연구 센터(Cerneco)는 Sedeco와 Dinavisa가 Biggie’s 시설과 매장을 폐쇄한 것에 대해 “깊은 놀라움과 강력한 거부의 의사”를 표명했다.

“Cerneco는 이러한 성격의 결정이 특정 회사뿐만 아니라 해당 회사의 운영에 의존하는 수천 명의 근로자, 공급업체,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중의 강한 반대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한다.”라고 그들은 밝혔다.

코캄파 진술
한편, 파라과이 도매 및 소매 상인회(Comampar)도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통제는 적법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감독 조치가 현행 규정을 준수하고 기술적·객관적 기준에 따라 수행되도록 해야 한다. 민간 부문은 발전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정규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예측 가능성이 필요하다.”라고 선언문의 일부에서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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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8.13(수) 산업통상부(MIC) Marco Riquelme 차관과 면담하여, 상호협력방안의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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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한 후에도 계속 배가 아파 병원을 찾은 한 뉴질랜드 여성의 배 속에서 지름 17㎝의 정찬용 접시 크기 수술 도구가 발견됐다.

5일 CNN방송에 따르면 최근 뉴질랜드 보건장애위원회는 제왕절개로 분만한 지 18개월 만에 한 여성의 복부 안에서 이같은 수술 도구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발견된 수술 도구는 알렉시스 리트랙터(AWR)라는 이름으로, 수술 중 절개한 살의 가장자리를 뒤로 당겨 수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반투명 필름이 붙어 있고 펴면 원통형이 된다.

이 여성은 2020년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후 몇 달 동안 만성 통증을 겪었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기 위해 X선을 포함하여 여러 차례 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X선 상에서 이물질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후에야 복부 CT 촬영에서 기기가 발견되어 2021년에 즉시 제거되었다.

이 의료사고는 모라그 맥도월 뉴질랜드 보건장애위원이 4일 발표한 보고서에 수록되었다. 사고 발생 병원이 속한 지역 보건위원회는 환자를 돌보던 20대 간호사가 환자를 잘 보살피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맥도웰 위원은 당시 수술에 사용된 모든 수술 기구의 수에 AWR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대 간호사는 리트랙터는 환자 몸 안에 완전히 들어가지 않고 절반은 외부에 나와있는 것이라 수효를 확인하는 수술 도구 중 하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맥도웰 위원은 보건위원회 측과 병원이 환자에게 사과하고 AWR을 개수를 확인하는 수술 도구의 하나로 포함할 것을 권고했고, 병원 등은 이에 환자에게 사과했다.

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 ‘사올라’가 홍콩과 중국 남부에 차례로 피해를 입혔다.

지난 1일, 홍콩이 먼저 9호 태풍 ‘사올라’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2018년 홍콩을 때린 태풍 ‘망쿳’ 이후 가장 강력한 슈퍼 태풍으로, 홍콩의 학교와 공공기관들은 휴업했고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됐다.

태풍 ‘사올라’는 초속 45m, 시속 160km 넘는 강풍을 동반했다. 해안가의 한 식당에는 밀려든 바닷물이 건물 유리를 뚫고 식당 안까지 밀려드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고, 한 여성은 바람에 밀려 십여 미터를 날아가 부상을 입기도 했다.

2일 오후까지 홍콩 당국에는 1200건 이상의 피해가 접수됐고 460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홍콩을 때린 태풍 ‘사올라’는 2일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하면서 약 9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선전시에서는 넘어진 가로수가 차량을 덮쳐 운전자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아직 피해규모는 나오지 않았지만 中 남부 주강삼각주에 닥친 태풍 중 74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는 평가다.

중국 기상당국은 오는 6일 오전 11호 태풍 ‘하이쿠이’도 광둥성 접근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운항 중이던 중국의 한 항공기에서 개가 짖는 듯한 소리가 들려 비상착륙 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중국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저장성 원저우로 향하던 에어차이나 CA8524편 안에서 갑자기 개가 짖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항공기는 고도 8000m를 비행하던 중이었다.

당시 항공기 내부를 촬영한 장모씨는 산시성 현지 언론 메트로폴리탄 익스프레스에 “이륙 중에는 소리가 안 났는데, 고도가 올라가자 짖는 소리가 비행기 전체에 들릴 정도로 매우 커졌다”고 설명했다.

개 짖는 소리는 약 30분 동안 지속됐고, 승객들은 동요하기 시작했다. 결국 해당 항공기는 시안과 원저우 중간 지점인 우한 톈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행기 안에 개가 갇힌 것 같다” “개가 짖는 소리가 아니라 비행기에 있는 장치가 작동하는 소리”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이 출동했지만, 비행기에서는 별다른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에어차이나 측은 “비행기 안전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목적지인 원저우까지 안전하게 비행했다”며 “비행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시적인 오작동일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영화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계 아르헨티나 영화감독 세실리아 강(Cecilia Kang)이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첫 장편 극영화 《장남(El Hjo Mayor)》으로 ‘최우수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아르헨티나 영화계가 재정적 어려움과 정부의 지원 축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쾌거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강 감독의 수상은 아르헨티나 영화의 저력과 재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남》, 기억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아름다운 시선
로카르노 영화제의 ‘시네아스티 델 프레젠테(Cineasti del Presente)’ 부문에서 상을 받은 《장남》은 강 감독의 깊이 있는 시각이 담긴 작품입니다. 강 감독은 이 영화를 “기억과 운명을 형성하는 결정에 대한 탐구”라고 소개하며, 기대했던 길과 다른 길을 선택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정체성과 선택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강 감독은 이전 작품인 《나의 마지막 실패》(2017)와 《나를 데려가는 배》(2023)에서도 자신의 뿌리인 한국과 성장기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억, 정체성, 가족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장남》 역시 이러한 그녀의 작품 세계를 잇는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아르헨티나 영화의 희망
현재 아르헨티나 영화 산업은 재정적 지원 삭감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에 필수적인 공공 자금 지원 프로그램과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많은 영화인들이 창작 활동에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힘든 시기에 강 감독의 국제적인 수상은 아르헨티나 영화계에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더라도 훌륭한 영화는 국경을 넘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아르헨티나 영화의 활력과 회복력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세실리아 강 감독의 이번 수상은 아르헨티나 영화계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재능과 열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남미동아뉴스>>

아순시온 시 창립기념식이 El Palma 길의 영웅전 앞에서 거행됨에 따라 아순시온에 산제되어 있는 각 학교 Band 부 총 36개교가 출행하여 실로
행사다운 행사를 펼치었다.

전갈을 받고 영웅전 앞으로 8시30분까지 나갔더니 다른학교 Band부들은 그냥 통과하고 Band NativaToba qom 학교만이 영웅전 앞에 도열하고 지나가는 차량행렬에 열광을 쏟아 열정적으로 행진곡를 울려 펼치었다.

이 학교의 Band Nativa 가 탄생한지는 겨우 1년 남짓한데 총 41조의 학생들이 인디오 옷을 유니폼으로 입고 포부도 당당하게 금일 행사에 오전4시에 기상하여 이곳 Palma 현장에 왔다고 했다.풍악이 웅장하고 대단한 행진곡 악단이었다.

기타 타교에서도 우렁찬 행진곡이 울려 퍼졌으며 끝으로 꼬스타네라 까지 가는 것이 종착지라 했다.
시가행진의 전체 Band가 참으로 의미깊게 메아리치는 행진들이 였다.

Indio Band 는 중간에 끼여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Band를 창조하여 오늘같은 영광스러운 날에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아니한 고광삼선교사는 김정진선교사 학교에 헌신 노력하여 오늘의 영광을 맞이했다.

딱한가지는 유니폼이다.
인디오복장으로 함께 했으며 명실공히 김정진, 고광삼 선교사들의 노고가 묻어나는 밴드 마스터들이라고 이름하여 본다.
이어서 Oviedo 에서 노래와 밴드로 또 행사가 있다고 했다.
하늘의 영광과 민족의 애국적인 관심이 푸르고 깊게 묻어났던 행사라고 아름하여 둔다. <취재기자 박경진>

남미동아뉴스 8. 16.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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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민청은 우리 대사관과 협의를 통해 그간 각종 수속시 요청해온 여권 번역본 대신 여권 사본만 제출하는 것으로 구비서류 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영주권 신청 및 각종 이민 수속시 우리나라 여권의 번역본을 제출하실 필요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파라과이 이민청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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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같은 여성과 동시에 결혼…여성인권단체 “착취 행위”

인도의 한 형제가 한 여성과 결혼한 것과 관련해 여성 인권 단체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24일 AFP 통신에 따르면, 하티 부족인 신랑 프라딥 네기와 카필 네기 형제는 지난 12일 히말라야 산지에 위치한 히마찰프라데시에서 같은 부족의 수니타 차우한과 수백 명의 마을 주민들과 친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인도에서는 일처다부제가 금지되어 있지만 히말라야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는 고대 전통으로 여겨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프라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전통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공개적으로 따랐고, 이는 공동의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카필도 “우리는 하나의 가족으로서 아내에게 안정과 사랑, 지지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습에 따르면, 합의된 일정에 따라 형제 사이를 오가고, 아이들은 가족이 함께 양육하며, 법적으로는 장남이 친부로 등록된다.

세 사람의 결혼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인도 여성 권익 단체인 전인도민주여성협회(AIDWA)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마리암 다왈레 AIDWA 사무총장은 “이러한 여성 착취 행위는 여성의 기본권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티족 족장인 쿤달랄 샤스트리는 고대 인도 서사시 ‘마하바라타’에서 드라우파디가 다섯 형제와 결혼한 사례를 언급하며 관습을 정당화했다.

= 갈매기 딱 1마리와 충돌에…1300억 전투기 조종석 ‘와장창’

스페인에서 전투기가 갈매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스페인 무르시아의 산 하비에르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스페인 공군 유로파이터 전투기가 비행 중 갈매기와 충돌했다.

이 장면은 당시 에어쇼에 참석했던 항공 사진작가인 하비에르 알론소 데 메디나 살게로가 촬영한 사진에 담겼다.

살게로가 촬영한 네 장의 사진에는 전투기 캐노피가 갈매기에 부딪쳐 조종석 유리에 구멍이 뚫린 모습이 포착됐다. 유로파이터 한 대의 가격은 9800만 달러(약 1342억 원)에 달한다.

살게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유로파이터의 시범 비행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행을 끝내지 않고 복귀했다”며 “무전으로 전투기가 갈매기와 충돌해 조종석이 손상됐다는 보고가 들어왔고, 내가 촬영한 사진을 보니 충돌 장면이 찍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조종사는 착륙했고,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서 발송…다수는 운항 중 죽어”

독일 세관이 케이크 상자에 담긴 약 1500마리의 독거미 새끼를 압수했다고 유로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독일 서부 쾰른 본 공항의 세관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발송한 7kg의 초콜릿케이크 상자를 소포로 접수했다.

소포는 ‘과자’로 신고됐는데, 소포에선 “과자 냄새가 아닌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세관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케이크 상자를 뜯자 수많은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독거미의 일종인 타란툴라 새끼가 1마리씩 들어가 있었다.

다수의 타란툴라 새끼가 운송 중에 죽었으며, 살아남은 개체는 전문가에게 인도됐다고 세관은 밝혔다.

세관 측은 “전 세계에서 오는 소포로 세관이 놀랄 때가 많지만, 이번 단속은 가장 오래된 직원도 말을 잃게 했다”며 “순전히 본인의 이익을 위해 동물에게 저지른 일을 보게 되어 참담하다”고 강조했다.

“휴 헤프너, 비아그라 과다 복용으로 한쪽 청력 상실” 세 번째 아내 크리스탈 헤프너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의 세 번째 아내 크리스탈 헤프너가 고인이 된 남편과의 지옥 같았던 결혼 생활에 대해 토로하며, 셀 수 없는 사람들과 침실에서 함께 그룹섹스를 했다고 폭로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크리스탈 헤프너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먼저 크리스탈은 전설적인 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이 됐던 2011년 기억을 떠올리며 “거북스러운 가슴 보형물과, 금발머리 등은 모두 소모품이었다. 가짜 의상을 입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휴 헤프너와 플레보이 맨션에서 보낸 10년간의 시간 동안, 5년간 여자친구로 또 5년은 아내로 보냈다며 엄격했던 결혼 시절에 대해 밝혔다.

크리스탈은 “21세에 만난 남편은 81세 였다. 당시 내게 지정된 컬러의 매니큐어만 바르게 했고 염색 시기도 지정했다. 통금 시간은 오후 6시를 지켜야했다. 또 집에 와서는 항상 크림치즈와 크래커를 곁들인 닭고기 수프를 먹게 했다. 함께 영화를 봐야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매일 밤 수많은 사람과 침실에 함께 있어야 했었다”며 자연스럽게 그룹 섹스에 참여하는 사람 중 하나가 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정말 좋지 않은 시간이었다. 우리는 그때 ‘이제 네 차례야’라는 생각들을 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곳에 있고 싶지 않았다. 결국 남편은 80대의 나이에 비아그라 과다 복용으로 한쪽 청력까지 잃었지만, 그는 ‘귀머거리가 되어도 섹스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너무 이상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심리학 졸업생이었다. 그녀는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맞대고 싶어 헤프너가 하는 핼러윈 파티 티켓을 신청했다. 과거 파티에는 수년간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 버즈 올드린, 도널드 트럼프는 물론 리한나, 파멜라 앤더슨, 킴 카다시안 같은 여성 스타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은 “초대장을 받았을 때 너무 놀랐고, 많은 군중 속에서 헤프너의 눈에 띄었을 때 너무 기뻤다”며 “그날 밤 그의 연인이 되었다. 즉흥적이었지만 예상했다”라고 어깨를 으쓱했다.

크리스탈은 헤프너가 건강이 나빠져 보행기를 사용하게 됐지만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며 생애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헤프너가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 때도 그의 침대 옆에 있었던 그는 “너무 충격을 받아 보름 동안 저택을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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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유한하다. 살아서 활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누구나 자기의 삶은 무한한 것 처럼 생각하고 헛되게 흘러 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편 아무리 발버둥쳐도 인생의 정해진 운명 속에서 열심히 살다 가기에 모든 눈에 보이는 부귀영화도 모두 일장춘몽이라고 한다.

이런 측면에서 삶의 시간은 우리의 생명이라고 볼 수 있다.

루시우스 세네카는 시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라고



그러면 내 삶이 정해져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우선순위에 둘까.

서양연극 중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단지 15분>이라는 작품이 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이제 학위받을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상항이었다.

그의 앞날은 장밋빛 그 자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정밀검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떨어졌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남은 시간은 단지 15분, 그는 망연자실했다.

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다.

이제 남아있는 인생은 10분이었다. 이때 그가 누워 있는병실에 한 통의 전보가 날아들었다.

“억만장자였던 당신 삼촌이 방금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재산을 상속할 사람은 당신 뿐이니 속히 상속 절차를 밟아 주십시오.”

그러나 죽음을 앞둔 그에게 재산은 아무 소용 없었다.

그렇게 운명의 시간은 또 다시 줄어 들었다. 그때 또 하나의 전보가 도착했다.

“당신의 박사 학위 논문이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 축하 전보도 그에게는 아무 위안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절망에 빠진 그에게 또 하나의 전보가 날아왔다.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연인으로부터 온 결혼승락이었다. 하지만 그 전보도 그의 시계 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마침내 15분이 다 지나고 그는 숨을 거두었다.

이 연극은 한 인간의 삶을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긴축시켜 보여 준다.

이 청년의 삶은 우리 모두의 삶과 같다.

정해진 삶의 기간을 소중히 생각하라는 일각천금(一刻千金)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일각은 천금의 가치가 있다. 시간을 아껴쓰라는 말이다.

각(刻)은 시간의 단위로 15분에 해당되지만 ‘짧은 시간’을 의미한다.

천금(千金)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니 ‘一刻千金'(일각은 천금의 가치가 있다)은 시간을 아껴 쓰라’는 말’이다.

송(宋)나라때 대문호(大文豪) 소동파(蘇東坡)의 춘소(春宵;봄밤)라는 시(詩)에 나온다.

‘春宵一刻値千金'(봄밤의 일각은 천금에 해당한다).

주자(朱子) 또한 젊은이들에게 시간을 아껴 공부할 것을 이렇게 강조했다.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소년은 곧 노인이 되지만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주어진 시간 값어치 있게 사용해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라고 조언한다.

전원시인(田園詩人) 도현명(陶淵明)도 비슷한 시(詩)를 남겼다.

‘盛年不重來……歲月不待人'(한창 시절은 다시 오지 않으니……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세월유수(歲月如流:세월은 흐르는 물 같다)다.

시간은 물처럼 지속적으로 흘러가니 시간을 중히 여기라는 말이다.

(사)한중지역경제협회 ㅡ컬처마니아








남미동아뉴스 8. 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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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협력 및 양국 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대만 정부는 파라과이 주재 외교 대표부를 통해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서 개최되는 제1회 열기구 선수권 대회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이 지역 문화 및 관광 분야의 이정표로 여겨지는 이 행사는 파라과이 국가관광청(Senatur), 알토 파라나 주, 이과수 시, 밍가 과수 시, 시우다드 델 에스테 주재 대만 총영사관, 그리고 파라과이에 거주하는 저명한 대만 사업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공식 수여식은 행사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렸으며, 파라과이 대만 해외지역사회협의회(Taiwan Overseas Community Affairs Council) 위원인 안토니오 궈(Antonio Kuo) 씨와 조니 투(Jonny Tu) 씨, 그리고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 주재 대만 영사인 마르셀리노 훙(Marcelino Hung) 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파라과이의 문화, 관광, 사회경제 발전에 대한 대만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며, 국제 통합을 촉진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번 대회는 대만 총영사관뿐 아니라, 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합친 광범위한 대만 후원사 네트워크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후원사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사에서 이르마 첸 영사는 파라과이와 대만의 국제 통합과 상호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어 이러한 사업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첸 영사는 “파라과이에 좋은 일들이 일어나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파라과이가 다른 나라들과 국제적으로 통합되는 모습을 더욱 부각시켜 줍니다. 대만은 자매국인 파라과이의 좋은 사업들을 항상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제한된 기간 내에 이러한 기여를 완료하기 위해 영사관과 대만 기업 리더들이 공동으로 노력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협력과 포괄적 성장과 같은 공유 가치를 증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대만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대만에서 개최되는 유사 대회와 중복되는 행사로 인해 대만 조종사는 이번 첫 대회에 참가하지 않지만, 대만은 공식 로고가 새겨진 열기구로 참가를 알릴 예정입니다. 이는 대만의 참여와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상징합니다. 또한, 대만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전통 음식을 맛보고 파라과이에 설립된 대만 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행사 마케팅 디렉터인 길슨 단타스 카르미니는 영사관과 대만 커뮤니티의 큰 성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중화민국(대만)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영사관의 성원이 더욱 큰 이유는, 본국 출신 운전자가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카르미니는 덧붙였습니다.

대회 주최측인 리처드 김은 대만 공식 로고가 새겨진 열기구와 행사 기간 동안 대만 문화를 홍보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만 로고가 새겨진 열기구와 대만의 전통 음식과 다양한 요소를 선보이는 아름다운 문화 부스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라고 김 씨는 말했습니다.

경쟁 감독인 스티브 킴은 시상식에서 영어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회 열기구 선수권 대회 후원은 대만과 파라과이의 관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대만 정부가 동맹국의 문화 및 관광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대만이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협력과 상호 발전과 같은 공통된 가치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양자 관계 구축에 대한 대만의 관심을 반영합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문화, 그리고 국제적 통합을 아우르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라과이에 있는 대만 영사관과 대만 재계 지도자들의 변함없는 지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는 물류 측면에서의 성공뿐 아니라 양국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르마 첸 영사는 파라과이에 대한 대만의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우리는 포괄적인 개발을 촉진하고 양국 간 공유 가치를 강조하는 이니셔티브를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

첫 번째 열기구 챔피언십은 문화적 다양성을 기념하고 국제 관계를 강화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시우다드 델 에스테의 대표적 이벤트이자 대만과 파라과이의 협력 정신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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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권 번역본을 제출하실 필요없어요!

파라과이 이민청은 우리 대사관과 협의를 통해 그간 각종 수속시 요청해온 여권 번역본 대신 여권 사본만 제출하는 것으로 구비서류 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영주권 신청 및 각종 이민 수속시 우리나라 여권의 번역본을 제출하실 필요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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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라과이대사관은 2025.8.15.(금) 대한민국 광복절 및 파라과이 아순시온시 창립 기념 휴일로서 대사관 및 영사과도 휴무이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영사콜센터(24시간)/근무시간 외 긴급상담: +82-2-3210-0404(유료)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 사용시 무료

스마트폰에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 설치

재외동포청 365 민원콜센터(24시간, 근무시간 외): +82-2-6747-0404(유료)

※ 근무시간 외 긴급전화는 각종 범죄피해,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에만 이용해 주시고 단순 여권분실 및 문의사항 등 비긴급사항은 일과시간 중 대표전화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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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MBA 출신 스융신 체포…”사찰 자산 횡령 등 혐의”

중국 쿵푸의 발원지로 알려진 소림사의 주지 스님이 대규모 사원 자산을 횡령하고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불교협회도 그를 사실상 제명했다.

2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소림사는 “주지 스융신이 사찰 자산을 횡령하고 점유한 혐의로 여러 부처의 합동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림사는 “스융신이 불교 계율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오랜 기간 여러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생아를 낳은 혐의도 있다”며 “관련 상황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국 온라인 상에는 스융신이 지난 26일 애인 7명과 자녀 21명 등과 함께 상하이 푸동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려다 당국에 의해 제지당했다는 소식이 확산됐다. 애인이 51명에 사생아는 174명이란 얘기도 돌았다.

그가 지난 2011년부터 애인들을 영국, 독일, 호주, 미국, 캐나다의 소림사 대표로 임명하고, 소림사 홍보 활동을 위해 40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반출했다는 소문도 퍼졌다.

다만 현재까지 당국은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스융신이 체포된 것과 관련 중국불교협회는 “그의 성격은 매우 악랄해 불교계의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그에 대한 법적 처리 결정을 단호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최근 허난성 불교협회로부터 스융신의 계첩 말소에 관한 보고를 받았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협회는 그에 대한 계첩을 말소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65년생인 스융신은 1981년 소림사에서 29대 주지 스님인 스싱정을 스승으로 모신 것이 계기가 돼 미국 MBA 출신으로는 최초로 1999년부터 소림사의 운영을 맡아왔다.

스융신이 소림사의 주지 스님이 된 이후 소림사의 기업화는 속도를 냈다. 그는 1998년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허난 소림사산업발전을 설립한 이후 쿵푸, 소림책방, 소림약국 등을 통해 사업을 급격하게 확장했다.

그는 승려들을 이끌고 영국 버킹엄궁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매 회당 5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라이선스, 소림 음악 개발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융신이 주도한 소림사 사업은 문화, 요식, 의약, 의류 등 분야에 걸쳐 700개가 넘는 상표를 등록했다.

“장례식장이 준 상자, 냄새나고 액체 새어 나와 열어보니 뇌가 있었다”

“전혀 몰랐다…州 조사위원회가 잘못 없다고 결론”

미국의 한 부부가 사망한 아들의 뇌를 상자에 넣는 등 소홀히 다뤘다며 장례식장 두 곳에 소송을 제기했다.

24일(현지시간) NBC 10 필라델피아에 따르면 로런스 버틀러와 애비 버틀러 부부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닉스 앤 닉스 장례식장과 조지아주의 사우던 크레메이션스 앤 퓨너럴스 장례식장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소장에 따르면 부부의 아들 티머시 갈링턴은 지난 2023년 11월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출신이었지만 사망 당시에는 조지아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사우던 크레메이션스 앤 퓨너럴스 장례식장을 고용해 갈링턴의 시신을 닉스 앤 닉스 장례식장으로 옮기게 했다.

부부는 장례를 치른 뒤 아들의 유품과 함께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하얀색 상자를 받았다. 부부는 이 상자를 차에 보관했는데 상자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액체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갈링턴의 뇌 조직이 있었다는 것이 부부의 주장이다.

버틀러 부부는 두 장례식장이 인간 유해를 소홀히 처리하고 의도적으로 감정적 고통을 가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로런스 버틀러는 24일 필라델피아에서 변호인과 기자회견을 갖고 “그것(뇌)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있다”며 “차에 타자마자 죽음의 냄새를 맡았다”고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 그는 “이 일이 다른 누구에게도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할 뿐”이라며 “우리는 그 차를 버려야만 했다. 그 차 안에 유해가 있었다는 생각만으로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버틀러 부부를 변호하는 크리스 스튜어트 변호사는 이들이 두 장례식장으로부터 어떤 사과나 설명도 듣지 못했다며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닉스 앤 닉스 장례식장 소유주는 NBC 10에 상자 안에 뇌 조직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장례식장이 유해를 보내올 때는 모든 것이 원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며 주 장례식장 관리위원회가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고 장례식장에 잘못이 없었다고 결론지었다고 강조했다.

NBC 10은 펜실베이니아주 정부 웹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닉스 앤 닉스 장례식장에 대한 징계 기록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남미동아뉴스 8. 1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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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룩한 주일이다.

2025. 8. 10(주일) 예배와 점심식사후 강당에 모이라는 모세남선교회의 전달을 받고 우리들은 교회강단에 모이었다. 다음주일에 있을 모세남선교회주간 헌금특송이 주어졌다.

그래서 모여 찬송가 102장 “주예수 보다 더 귀한것은 없네”라는 찬송가를 모두가 합창 연습했다. 그리고 목사님이 차마시러 가자고하여 모두 기대에 찬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장소가 이곳에서 50마일 떨어진 강가길에 신규다리를 건너 한참을 가야하는곳이다.

가서보니 너무 좋았다.
인공 호수를 만들어 그주변에 Maritinez(찻집)에 백은수목사님이 조정익장로와 험께 와서 자리를 잡아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찻값은 유대균장로가 지불하였다.넓고 아늑한 호수가를 돌아 서북쪽에 또하나의 식당을 보고 우리들은 다음행선지인 Villa Hayez라는 곳으로 떠났다.그리고 백은수 목사님은 집으로 돌아갔다.서북향으로 30마일을 가니 파나마 강가 하구에 자리잡은 거대한 철선들이 늘비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들은 그곳 교각에 모여 사진도 찍고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며 걸어나와서 Villa Hayez라는 글자판위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희수 목사 ,이수일 선교사 그리고 한정숙 사모가 사진을 도맡아 찍었다.

그리고 박경진장로,유대균장로,조정익장로가마지막으로 지불하고 Villa Hayez 노천식당에서 간식빵과 음료수를 사서 함께 마시고 아순시온에 도착 하고보니 오후 5시가 되었다.
참으로 즐거웠고 신포장도로로 볼리비아로 가는 대로가 그지없이 아늑하고 한가로웠다.

오늘 모세 남선교회 위에 길고 깊은 축복이 임하라라 믿으며 이목사님은 운전하시느라 한사모님은 열심히 사진찍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시였다. <취재기자 박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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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났다는 소식에 출동한 소방관이 어린 아들을 잃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께 일리노이주 시카고 몽클레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중상을 입은 7세 소년 에즈라 스튜어트가 8일 사망했다.

에즈라의 34세 어머니와 각각 7세, 2세인 자매 역시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긴급 이송된 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중에는 에즈라의 아버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래리 랭포드 시카고 소방국 대변인은 “숨진 소년의 아버지는 소방대원으로 자택에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야근 중이었다”며 “화재 알림 시스템에 집 주소가 뜬 것을 본 후 즉시 집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어트 소방대원은 자택 관할 소방서 소속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구조된 아내에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의 동료들도 관할 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화재 진압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현지 경찰은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실신해 병원 옮겨졌으나 별다른 이상 없어”

인도 북부 비하르주에서 한 살배기 남아가 손에 감긴 뱀을 물어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8일 영국 인디펜던트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팔 국경에 가까운 비하르주 베티야 지역에서 1살 아기인 고빈다는 집 주변에서 놀다가 손에 코브라가 감겨들자, 반사적으로 뱀을 깨물었다. 이 한 입의 일격에 뱀은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할머니는 “뱀을 손에 든 아이를 보고 모두가 놀라 달려갔지만 이미 뱀을 물어 죽인 상태였다”고 전했다.

고빈다는 뱀을 문 직후 실신해 인근 보건소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지역의 국립 의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아기가 기절한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뱀에 살짝 물렸거나 뱀을 깨물면서 뱀 독액이 소량 흘러나왔거나 극도의 공포나 스트레스로 인한 실신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다행히 아이는 실신 상태에서 깨어났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의료진은 “시의적절한 치료 덕분에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며 의료진 감독하에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관찰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병원 측은 고빈다가 독성 증상을 보일 경우를 대비해 중독 치료도 대비해 놓았다.

인도에는 약 300종의 뱀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60여 종은 독성이 매우 강한 종류로 분류된다. 특히 러셀 살모사, 크레이트, 톱비늘 살모사, 인도 코브라 등 이른바 ‘4대 독사’가 인도 내 대부분의 뱀물림 사망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국제 학술지 이라이프(eLif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약 100만 건 이상의 뱀물림 사고가 기록됐다.

사자 소유가 합법인 태국에서 사자를 개인이 소유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태국의 사자 소유자는 사자를 등록하고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며 이동 전 당국에 통보하면 된다. 이에 번식장과 라이언 카페, 심지어 일반 가정에서 사자를 사육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29일 AFP 통신에 따르면, 태국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야생동물친구재단'(WFF)는 개인이 소유하는 사자의 개체수가 지난 2018년 약 130마리에서 2024년에는 약 450마리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치앙마이의 자택에서 사자를 사육하는 타우왓 플렝켐랏은 “그들(사자)은 개나 고양이처럼 애정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태국에는 번식 제한도 없고, 우리나 복지 관련 규정도 거의 없으며, 라이거나 타이곤과 같은 교배종에 대한 규정도 없다.

이에 전문가들은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위험하다며 당국이 관리할 수 있는 역량도 넘어서 국내외 불법 거래를 부추긴다고 경고한다.

WFF는 그동안 접촉한 사자 중 약 350마리는 1년 넘게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추적 불가’ 상태로 남아 있다며 이는 신고되지 않은 채 폐사됐거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사라졌거나 혹은 최악의 경우(불법 거래)를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자 개체 수 증가는 태국 당국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인간의 손에 사육된 사자는 야생에서 살 수 없어 규정을 위반한 소유자에게서 압수한 사자를 당국이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파울루 북부 쇼핑몰 영화관에서 흉기 인질극…22세 여성 무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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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 북부의 대형 쇼핑몰 영화관에서 한 여성이 흉기를 든 남성에게 인질로 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7일(목) 밤, 쇼핑 메트로 투쿠루비(Shopping Metrô Tucuruvi) 내 시네마크 영화관에서 벌어졌다. 상파울루 주 공공안전부(SSP)에 따르면, 27세 남성이 상영관 안에서 22세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삼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경이 비살상 장비를 이용해 제압했다.

경찰은 총기를 사용하지 않고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조됐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자카나(Jaçanã)에 위치한 73경찰서로 이송됐으며, ‘납치·감금’과 ‘신체 상해’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영화관 운영사 시네마크는 성명을 통해 “사건 발생 직후 직원이 경찰에 즉시 신고했으며,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쇼핑몰 측 역시 “정신 이상으로 추정되는 방문객에 의한 예외적인 상황”이라며 “훈련된 보안 인력과 첨단 방범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자카나(Jaçanã) 소재 73경찰서로 이송됐으며, 사건은 ‘납치 및 감금’과 ‘신체 상해’ 혐의로 기록됐다.

한국 드라마 ‘나빌레라’, 상파울루 무대에서 연극으로 재탄생…8월 31일까지 상파울루 이탈리아 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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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 드라마 나빌레라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연극으로 재해석됐다. 

‘파소스(Passos, 발걸음)’라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원작의 감성을 바탕으로, 70세에 발레를 배우기로 결심한 한 노인의 여정을 그린다.

이번 무대는 코레티보 오리엔치-세(Coletivo Oriente-se)와 나가이 프로두소이스(Nagai Produções)가 공동 제작했으며, 고령화, 세대 간 관계, 그리고 노인들이 직면하는 사회적 배제 문제를 섬세하게 조명한다.

작품 속 주인공 아우렐리우(Aurélio)는 은퇴한 우편배달부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다가 늦은 나이에 발레 학원에 등록한다. 그러나 그의 발레 도전은 젊은 발레리노이자 재정적 어려움과 가족 갈등을 겪는 강사 우구(Hugo)의 반대에 부딪힌다. 두 사람은 갈등과 이해를 오가며 서로의 상처와 가능성을 발견해 나간다.

주인공 아우렐리우 역은 67세 배우 에드손 카메다(Edson Kameda)가 맡아, 자신의 첫 주연 무대를 열정과 성숙함으로 채웠다.

연극 파소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상파울루 시내 이탈리아 극장(Teatro Itália, Av. Ipiranga, 344)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6시이며, 티켓 가격은 30헤알이다. 예매는 심플라(Sympla)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작품은 나이를 이유로 꿈을 미루거나 포기하라는 사회의 시선에 맞서, ‘다시 시작할 용기’와 ‘시간을 뛰어넘는 꿈의 힘’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캐나다/월드 뉴스
이민-유학-임시취업 비자 거부비율 50% 넘어섰다
방문 비자 거부 비율 50%…인도적 이민-난민 신청 통과도 좁은 문



최근 이민 당국이 영주권과 임시 체류 허가 신청 거부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거의 모든 이민·비자 카테고리에서 거절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유학 허가(65.4%), 졸업 후 취업비자(24.6%), 방문비자(50%)에서 거부 비율 증가세가 뚜렷하다.

현재 이민부에는 약 219만 건의 신청이 계류 중이며, 이 가운데 84만 건은 내부 서비스 기준을 초과해 지연되고 있다.
동유럽 국가의 한 시민은 건강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두 차례 방문 비자를 신청했지만 모두 거절됐다. 그는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는 기계적 거부 멘트만 돌아왔다”고 말했다.
일부 이민 업무 변호사는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이 초기 심사를 맡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민부는 AI가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연방 정부, 영주권-임시 거주 비자 등 크게 축소…이민부 인력도 감축
정부는 올해부터 영주권과 임시비자 수용 규모를 줄이고, 이민부 인력도 3,300명 감축했다. 하지만 신청자 수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가족 초청 이민 거절률은 12.6%, 인도적 이민은 40.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신청자 적체가 많아질수록 심사 담당자는 더 많은 신청을 거절하게 되고, 결국 선의의 신청자까지 피해를 입는다”고 지적한다. 난민 신청 등 인도적 이민은 이제 많은 이들에게 ‘마지막 선택지’가 되었지만, 이마저도 점점 닫히고 있는 셈이다.
 
*이민 거부 비율 변화 (2023 → 2025 상반기)]
● 유학허가: 40.5% → 65.4%
● 방문비자: 39% → 50%
● 졸업 후 취업비자: 12.8% → 24.6%
● 배우자 동반 취업비자: 25.2% → 52.3%
● 가족초청 이민: 7.2% → 12.6%
● 인도적 이민: 29.5% → 40.4%
● 난민 및 보호 대상자: 12.9% → 16.5%

남미동아뉴스 8. 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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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지식공유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교수님과 함께 나대영 IoT 자료개발 및 교육지원 전문가와 데이터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AI 기반 교육 전략과 교육 적용 사례를 발굴합니다.

📆 날짜: 8월 22일 금요일

🕒 시간: 오전 9:00 ~ 오후 12:00

📍 장소: 클래스룸 I07 (블럭 I, 3층) – FPUNA, San Lorenzo

💠 ictic에게 이메일을 보내 가입하세요. pol@una.py – 한정된 자리가 있습니다.

📌 등록 마감일: 8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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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매달린 죄인 트럼프’
“논란의 작품 스위스 전시 취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채 십자가에 매달린 모습을 표현한 설치미술 작품이 스위스 바젤역에 전시될 예정이었다가 취소됐다.

11일(현지시간) 스위스인포(SWI)에 따르면 갤러리 글라이스 4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작품을 전시할 수 없게 됐다”며 “전시에 적합한 장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 측은 “우리는 반향을 예상했지만 이렇게 큰 관심을 받으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며 “기차역은 일반적인 미술 전시 장소가 아니고, 이런 특별한 장소에서는 안전 위험을 초래하거나 이동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고 혼란이 우려돼, 바젤역에서 이 작품을 전시하지 않기로 했다”며 “장소를 확보하는 즉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갤러리 측은 스위스 연방철도(SBB)의 요청이 아닌 자체 판단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문제가 된 작품은 영국의 예술가 메이슨 스톰의 ‘성인인가, 죄인인가'(Saint or Sinner)라는 제목이 붙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흰 십자가에 묶여 있다. 십자가는 사형 집행 시 사형수에게 독극물 주사를 놓는 간이침대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십자가에 묶인 점 때문에 예수님을 모독한 것이란 비판도 나온다.

‘광견병 개물림’ 年 2만 명 죽는 인도…’떠돌이 개’ 100만 마리 잡아 가둔다
인도 대법원이 11일(현지시간) 델리 수도권 지역의 수천 마리의 떠돌이 개를 즉각적으로 제거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어린이 대상 공격과 심각한 광견병 피해를 이유로 들었다. 이번 판결은 인도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떠돌이 개 문제에 대한 강력한 조치 중 하나로 평가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법원은 지방 당국에 모든 떠돌이 개를 포획해 중성화 및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새로 건설된 보호소로 이송할 것을 지시했다.

당국은 8주 안에 시설을 마련하고 CCTV를 설치해 동물들이 다시 거리로 방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원래 인도의 정책은 포획해 중성화해서 원래 살던 곳에 방사하는 것이었는데, 포획해 격리한 후 보호소에 가두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델리를 비롯한 인도 도시들에서 떠돌이 개 문제는 주요한 시민 갈등 소재다. 일부 주민들은 개들을 위협으로 여기지만, 다른 이들은 가족처럼 여기 때문이다. 많은 개는 ‘커뮤니티 피더’라 불리는 주민들에 의해 매일 먹이와 물,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개를 보호소에 가두는 데 반대하는 시민들은 판결이 내려진 날 밤 도심에서 촛불 행진을 벌였다. 행진에 참여한 한 사람은 “말할 수 없는 존재들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행진한다”며 “개들은 스스로 말할 수 없다. 보호소에 갇혀서는 안 된다. 그들이 살아온 곳에서 뿌리 뽑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광견병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5700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하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실제 사망자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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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F 재판의 중요한 날
뉴욕 제2항소법원은 오늘 YPF 주식 51%를 인도하라고 판결한 프레스카 판사의 1심에 대해 판단한다.

법원은 현재 인도 중지 상태를 유지할지, 해제하거나 아니면 아르헨티나 정부에 새로운 보증을 요구할지를 결정한다.
지난 6월 30일 프레스카 뉴욕 남부 지방법원 판사는 버포드 캐피탈과 이튼 파크 펀드에 대해 아르헨티나가 161억 달러와 이자를 더한 보상금의 일부로 주식을 양도하라고 판결했었다.
아르헨티나측 변호사들은 항소하여,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일시적 주식 양도 중단 결정을 받았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두가지 재판을 받고있다.
하나는 보상금 지급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주식 양도 판결에 대한 것이다.

아르헨티나측 변호사들은 프레스카 판사가 관할권을 넘어선 판결을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YPF 주식은 자산기금에 등록되어 있고, 양도할 경우, 의회의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변호사들은 항소장에 분쟁의 확실한 판결 전에 주식을 양도한다면, ‘회복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이미 지나간 일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락한 달러 환율
도매환율은 월요일 1,322 페소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금리는 연 40%가 넘고있다.
재무청은 이번주 페소 채권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리는 연 약 45%로 유지되어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LECAP S15G5 만기 이후, 금융기관들이 유동성을 되찾고 금리가 30% 선으로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MEP 환율은 1,324.65 페소,
CCL 환율은 1,328.62 페소로 마감했다.
선물환율은 대부분 상승했고, 8월 말은 1,356 페소, 12월 말은 1,506 페소로 거래됐다.
외환보유액은 1억 3800만 달러가 감소한 419억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업계의 환전은 4억 290만 달러로, 7월 평균보다는 약간 높았다.
입찰의 새로운 전략
복잡한 금융 환경 속에서 경제부는 월요일 첫 채권 입찰을 시작해 8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23조 페소 자금조달에 나섰다.
눈앞의 목표는 단기 채권 발행을 제한하면서 거의 15조에 달하는 자금조달이다.
재무청은 이번 입찰에서 50% 이하의 액수를 1개월 미만 채권에 배정했다.
재무청은 8월 13일 수요일 입찰을 실시하며, 8월 18일 만기인 LECAP S15G5 채권은, 8월 15일 휴일로 인해 같은 날 갱신을 시도한다.
그리고 8월 29일 LECAP과 10월 17일 BONCAP은 11월 10일 LECAP으로 통합한다.
달러 채권은 2026년 2월 15일 만기로 발행되는데, 그때의 선물환율이 밴드 상한선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투자가들의 관심을 끌수있다.

양도 불가 채권 환매
경제부는 IMF와 협정에 따라 월요일 중앙은행이 보유한 양도 불가 채권 20억 달러를 환매했으며, 여기에 지난번 IMF 차관 일부를 사용했다.
이 채권은 2024년 발행했고 2029년이 만기였다.
재무청에 따르면 이 채권은 채무에서 사라져, 중앙은행의 자본금과 외환보유액을 강화할 것이다.
지난 5월에도 비슷한 환매가 있었으며, 총 부채 168억 8600만 달러를 줄여서 중앙은행의 자본 상태를 개선했다.
재무청에서 중앙은행으로 외환 이전은 총 외환보유액 수준을 변경하지는 않지만, 외환시장 개입에 사용할수 있는 달러가 된다.
시장 약간 상승
어제는 국제시장에서 신흥시장에 좋은 날이었다.
달러 채권은 최대 0.5% 상승했고, Merval 지수는 평균 0.1%, 최대 1.7% 상승과 최대 3%하락이 있었다.
ADR 대부분 올랐고, 최대 2.4% 상승했다.

새로운 RIGI 승인
까뿌또 경제장관은 2억 5천만 달러의 RIGI (대규모투자인센티브)를 확정했다.
올라바리아 풍력발전소 프로젝트이며, 첫 단계에서 180 메가와트 설치 용량을 건설해 산업 공장에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RIGI의 7번째 승인이다.
미국 인플레이션과 금리인하 기대감
미국의 7월 인플레이션은 연 2.7%로 발표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은 것이다.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 3.1%로 예상보다 높았다.
연준이 9월 이사회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확률은 약 93.3%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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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동아뉴스 >>

남미동아뉴스 8. 11. 월요일>>


“알토 파라나의 이과수와 밍가과수에서 개최되는 국제 열기구 축제에 대한 관심 선언

파라과이는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열기구 선수권 대회(World Hot Air Balloon Championship)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국제 행사는 파라과이를 이 지역의 관광 및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입니다.

호르헤 바레시(Jorge Barressi)와 리즈 아코스타(Liz Acosta) 의원의 발의로 하원은 알토 파라나 국제 열기구 축제(Alto Paraná International Balloon Festival)를 국가적 관심사로 선포하고, 이 축제가 파라과이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회와 축제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알토 파라나 주에 위치한 이과수와 밍가과수에서 개최됩니다. 라틴 아메리카 국제 열기구 축제에 참여하는 20개국 30명의 파일럿이 참가합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최대 30미터 높이의 열기구가 등장하여 독특한 시각적 장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세계 열기구 선수권 대회 개최는 파라과이에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파라과이를 세계적인 관광 및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분야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한국인 조종사이자 대회 코디네이터인 스티브 김은 “이 대회는 이타이푸 댐에서 생성된 장엄한 수역 위로 방해받지 않는 비행을 보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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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8.7(목) 제12차 정기독서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제북커상 수상 후보작으로 거론된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를 읽고 이 작품에서 그려진 현대사회의 자화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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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폭포에서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던 중 뱀이 나타나 사람들이 혼비백산 도망치는 일이 발생했다.

NDTV,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의 명소인 켐프티 폭포에서 튜브 등을 가진 수십 명의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을 때 뱀이 나타났다.

당시 장면을 담은 인스타그램 영상에는 한 사람이 물을 뿌리다가 뱀을 발견하자 깜짝 놀라 도망치자 다른 사람들도 소리를 지르며 서로를 밀면서 앞다퉈 물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나온다.

뱀이 바로 옆을 지나간 몇몇 사람들은 뒤로 자빠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관광객들을 걱정하면서도 일부는 “뱀도 무서웠을 것”, “관광객들이 뱀의 서식지에 들어온 것”이라며 자연 폭포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린 상황을 비꼬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해당 뱀이 독사가 아니라고 추측했으나 당국은 이 뱀의 종을 확인해 주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환경 전문 매체인 더쿨다운은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가 이런 돌발 상황에 대비책을 갖춰 놓고 있는지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인구 증가와 관광, 개발, 기후변화로 인한 서식지 축소로 인해 뱀이 인간과 접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켐프티 폭포와 같은 유명 관광지에서는 수영할 수 있는 구역을 지정하거나, 안전 요원의 순찰을 늘리거나, 야생 생물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쿨다운은 또 장기적으로 녹지 보존, 관광객 관리, 기후 변화 대책 등이 이런 위험을 줄이는 데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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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말하는 앵무새 덕분에 마약 밀매 조직의 대규모 마약 거래가 적발됐다.

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랭캐스터주 블랙풀 경찰은 마약 밀매 조직의 총책인 아담 가넷(35)의 교도소 감방을 수색했다. 그는 감방에서 2023~2024년 휴대전화를 몰래 들여와 조직 구성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면서 조직을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가넷의 휴대전화를 압수했고 가넷의 여자친구이자 조직의 2인자인 섀넌 힐튼(29)이 키우는 앵무새 망고가 말을 하고 지폐를 갖고 노는 영상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어 힐튼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그가 망고에게 “두 개에 25″라고 말하는 것을 가르치며 웃는 영상을 발견했다. 이는 마약 거래상이 쓰는 표현으로, 마약 봉지 두 개에 25파운드라는 뜻이다.
이후 수사가 확대되면서 다른 조직원의 휴대전화에서 거래 내역과 기록, 가격 목록 등을 담은 메모가 발견됐다. 한 조직원의 휴대전화에서는 그가 리조트를 걸어 다니며 상당량의 현금을 들고 자신의 범죄 행위에 대해 랩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수사 결과 조직원 15명은 유죄를 인정했고, 가넷은 징역 19년 6개월, 힐튼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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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공중 회전하다 뚝 부러진 놀이기구…추락 순간 탑승객 튕겨나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추락해 23명 이상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31일(현지시간) CNN과 아랍 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전날 발생한 ‘360 빅 펜듈럼’이란 놀이기구의 사고 장면을 찍은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서 놀이기구는 탑승객이 둘러앉은 원판 지지대가 100도 가까이 상승한 상태에서 부러져 원판부가 통째로 추락한다. 일부 승객은 바닥이 기구가 부딪히는 충격에 기구 밖으로 튕겨 나가기도 했다.

사고 이후 부상자 중 일부는 현장에서 치료받았고, 다른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은 중태에 빠졌다.

사고가 발생한 그린마운틴 공원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알 하다 지역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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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른베르크 동물원에서 건강한 개코원숭이 12마리를 사살해 맹수에게 먹이로 제공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뉘른베르크 동물원은 개체 과밀화로 인한 갈등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원숭이들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다그 엔케 동물원장은 “우리는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서 개체 수를 유지하기 위한 합법적인 최후 수단으로 사살을 결정했으며 이번 조치는 유럽동물원협회의 요건도 충족했다고 엔케는 덧붙였다.

당초 해당 동물원은 영장류 25마리만 수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개코원숭이가 40마리로 늘어났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어떤 동물이 원숭이들을 먹었는지 즉시 확인되진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뉘른베르크 동물원엔 아시아 사자와 시베리아 호랑이가 있다.

독일 동물권 단체 프로 와일드라이프는 “동물원이 수십년간 무책임하고 지속 불가능한 번식 정책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건강한 동물이 도살될 수밖에 없었다”고 비판했다.

▶ 제주관광공사, 지난 5월 따중디엔핑과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 프로모션
▶ 제주 골목상권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원도심 관광 활성화 기대

(뉴스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중국 최대 생활 정보 플랫폼인 따중디엔핑(회장 왕싱)과 함께 도내 일원에서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발표된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시행 조치를 중요한 전환점으로 인식, 발 빠른 움직임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따중디엔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제주 여행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고의 휴가 패키지

특히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방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원도심을 타깃으로 한 도보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의적절하게 추진함으로써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원도심 내 골목상권과 연계한 지역 콘텐츠에 집중해 기획됐다. 제주의 가장 오래된 역사와 보존된 도시구조를 스토리텔링해 도보여행으로 재구성하고, 중국인 관광객 취향에 맞춘 맞춤형 관광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도와 공사는 원도심 상권을 4개 구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의 특색과 역사적 배경을 중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함으로써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제주의 로컬 경험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최고의 휴가 패키지

이와 함께 따중디엔핑이 보유한 리뷰 및 키워드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주 원도심 내 위치한 대규모의 상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 원도심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편중을 해소하는 등 원도심 전역으로 관광 흐름을 확산시켜 나가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골목상권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사례”라며 “넓고 깊이 있는 제주 여행의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미동아뉴스 8.9.토요일

“한류로 하나되다(United Through Hallyu)” 는 파라과이와 한국의 60년 우호를 기념하는 무료 공연의 이름입니다.

이 행사는 이번 주 토요일 9일 저녁 7시,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러시아 연방 및 아우구스토 로아 바스토스)에서 열립니다.

  • 어린이합창단(CNCP)


UH는 이번 행사의 주최자이자, 한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사무국 소속인 김미라 변호사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 김미라 변호사

  • 가장 큰 과제는 한국과 파라과이 문화의 풍요로움뿐만 아니라 양국의 화합 정신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었습니다. 리허설, 기술적인 측면을 조율하고, 제도적, 예술적 노력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복잡하고도 보람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가장 큰 만족감은 파라과이와 한국의 예술가와 자원봉사자들이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는 열정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표는 대중에게 예술과 상징주의, 형제애로 가득 찬 잊지 못할 저녁을 선사하는 것이었습니다.

  • 각 곡은 우리 문화의 핵심적인 측면을 담아내도록 신중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거장 오스카르 바레토가 지휘하는 국립 경찰 교향악단은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파라과이 출신의 기악 사중주단과 한국 어린이 합창단은 젊음과 통합을 표현합니다. 양국의 전통 무용과 K팝 공연은 새로운 세대에게 신선함과 유대감을 더합니다.

레퍼토리로는 아리랑 , 종달새 등의 대표적인 곡과 시냇물, 하구 등의 무용 , 전통 부채춤은 물론, 방탄소년단, 싸이 등 K팝 아이콘에 대한 헌정곡까지 다양합니다.

* 우리는 예술이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다리임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60년간의 우정과 이민을 기념하는 이 행사를 통해 우리는 자매 국가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합니다. 이 모임은 화합, 상호 존중, 그리고 희망의 선언입니다.

* 거장 오스카르 바레토(Óscar Barreto)가 지휘하는 국립 경찰 심포니 오케스트라

* 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통해 주파 한국대사관 및 기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세 번째 행사입니다. 이 경험을 제도화하고, 파라과이 내 다른 도시로 확대하며, 새로운 세대를 참여시키고, 양국 간 항구적인 문화 의제를 공고히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우리는 이런 유형의 회의가 통합과 상호 협력을 위한 도구로 계속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이 행사에는 마에스트로 오스카르 바레토가 지휘하는 국립 경찰 교향악단, 기악 4중주단, 파라과이 한국 어린이 합창단(CNCP)이 참여합니다.

파라과이와 한국 전통무용단(IYF)은 여러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Pr1me T와 Krown이 이끄는 K-pop 그룹입니다.

–일시: 2025년 8월 9일 (토)
–시간: 오후 7시
–장소: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 (BCP)
–무료 입장

-파라과이 국립경찰교향악단(지휘: 오스카 바레토)
실내악 4중주
-재파라과이 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파라과이 전통무용
-한국 전통무용
-K-POP 무대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후원: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재파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재파한인전문인협회 APECP,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파라과이지회.

남미동아뉴스 8. 9. 토요일>>

–일시: 2025년 8월 9일 (토)
–시간: 오후 7시
–장소: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 (BCP)
–무료 입장

-파라과이 국립경찰교향악단(지휘: 오스카 바레토)
실내악 4중주
-재파라과이 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파라과이 전통무용
-한국 전통무용
-K-POP 무대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후원: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재파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재파한인전문인협회 APECP,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파라과이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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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비자 편의를 위해 가격 인하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는 이번 금요일부터 가격 인하를 시작했다. 첫 번째 인하는 소고기 특정 부위에서 나타나고 있다.

행정부는 환율이 낮은 현재 달러 상황에 맞춰 공정한 가격을 보장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내각에 민간 부문의 가격, 특히 기본 물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형 육류 가공 공장과 슈퍼마켓은 플랭크 스테이크와 갈비 등 특정 쇠고기 부위의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규정한 조치 중 하나는 기본 식품 바구니 제품에 대한 다양한 부문을 검사하고 경쟁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계획이라는 점을 언급할 가치가 있다.

이 연구는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가진 집단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지위가 공급업체에 조건을 부과하고 과점 행위를 하는 데 악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이다.

당국은 엄브랄 작전의 일환으로 수감자 이송을 진행하던 중 이타푸아에 위치한 세레소 교도소에서 수감자 4명이 실종된 것을 발견했다.

이번 금요일, 법무부가 추진한 “엄브랄” 작전 에 따라 여러 교도소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대규모 수감자들이 이송 되었다 .”

“이들은 Coronel Oviedo, Misiones, Emboscada, Villarrica 및 Encarnación의 감옥 으로, 수많은 수감자들이 Alto Paraná의 Minga Guazú 감옥으로 이송되었다 .

이타푸아에 위치한 사회 재통합 센터(세레소) 에서는 이송 전 실시한 검사에서 수감자 4명의 부재가 확인되었다 .”

“그들은 Hilario Villalba Álvarez와 Gustavo Fabián Molinas (둘 다 임시 석방에서 돌아오지 않음), Osmar Javier Lezcano Sanabria (사법 허가를 받았음) 및 Mauro Melanio Martínez Benítez (도망자 목록에 있음)이다.

이 사건은 법무부와 검찰청에 모두 보고되어 관련 조사가 시작될 예정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42명의 수감자가 세레소 교도소에서 밍가 과수 최고 보안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

법무부는 국가 교도소 시스템 재편의 일환으로 엄브랄 작전을 통해 최근 기억 중 가장 많은 수인 783명의 자유 박탈자(PPL)를 이감했다.

“전례 없는” 작전으로 묘사되고 사고 없이 수행된 이 작전에는 법무부 장관인 호드리고 니코라가 동행했으며, 그는 국가방위위원회(CODENA)와의 공동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작전은 두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코로넬 오비에도 교도소에서 516명의 수감자가 이송되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엠보스카다 안티과(11명), 엔카르나시온(42명), 미시오네스(19명), 오비에도(159명), 비야리카(36명) 등 5개 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이송되어 알토 파라나 주 밍가 과수 교도소로 이송된 수감자 수가 총 100만 명에 달했다.

“밍가 과수 교도소는 현재 889명의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수용하고 있어 과밀 수용은 전혀 없다. 수용 인원은 1,237명이며, 단 한 명의 추가 수용도 없을 것입니다. 움브랄 작전은 계획대로 단호하고 책임감 있게 진행될 것이다.”라고 니코라는 말했다.”

“이 대규모 계획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교도소 직원 340명, 경찰 570명, 행정 직원 60명, 전문 지원팀 구성원 400명이 동원되어 기존 프로토콜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배치가 이루어졌다.

자원 공급 측면에서는 이타이푸, 에삽, 국가비상사태국, 그리고 소방서가 확보한 26만 리터의 식수 비축량으로 식수 공급이 보장되었다. 정수 처리 시설과 자체 탱크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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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KAGC 대표 “영주권자 잇단 체포…정부 외교대응 강화를”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가 7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폐쇄적 이민·국경정책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미국인들의 바닥 민심을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트럼프 강세가 흔들리지 않는 것은 이민 정책에 대한 높은 지지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관세가 예상보다 (지지세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는 내년 미국 중간선거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김 대표는 관세로 인한 고물가와 경기둔화 우려 등은 현재까지는 표심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김 대표는 트럼프와 가깝게 지낸 극우 성향 운동가인 스티브 배넌의 우려를 소개하면서 “미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특히 김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폐쇄적 국경·이민정책에 따라 한국인들의 피해도 속출할 수 있다면서 정부의 대응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성공회 사제인 모친을 따라 미국에 와 대학에 다니던 한국인 고연수 씨가 지난달 31일 비자 문제로 뉴욕 이민 법정에 출석했다가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기습적으로 체포됐던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영주권자는 한국 국적”이라면서 “유학생을 비롯해 이들이 체포될 경우 한국 정부가 외교적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사회의 이같은 기류에 대한 한인 단체들의 단합된 목소리도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공석인데 (트럼프가) 왜 임명을 안 하겠느냐”면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겸임한다고는 하는데, 국가안보보좌관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국토안보보좌관인 스티븐 밀러가 사실상 국가안보까지 다루는 게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소위 마가(MAGA)로 불리는 트럼프 지지세력, 또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를 주장하는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을 후원하는 세력들은 국토안보를 국가안보로 여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원석 KAGC 사무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미 의회에 발의된 ‘파트너 코리아 법안’과 관련,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으로부터 필요 인력을 정확히 파악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입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송 사무국장은 북미 지역 한인들이 북한 이산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대상자 파악을 지원하는 법안 입법을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삼을 것을 요청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 사무국장은 “남편이 한국계인 그레이스 멩(뉴욕) 의원이 공화, 민주 양당 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삼을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보내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 미, ‘비핵화 빼고 대화’ 김여정 담화에 “주목”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비핵화 문제를 빼고는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국 정부가 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22만 6천 건…1주 전보다 7천 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7월 27∼8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6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7천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3, 美무역대표, WTO체제 종식 선언…”트럼프 라운드’ 새 무역질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7일 세계무역기구(WTO)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고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관세와 제조업 보호를 중심으로 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새로운 무역 질서로 규정했다.

4, 트럼프, 가상화폐 등에 美 퇴직연금 시장 개방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직장인의 퇴직연금 시장을 가상화폐, 부동산, 사모펀드 업계 등에 개방하는 것을 추진한다.

5, “미국, 1kg짜리 금괴에도 관세”…세계 금시장 ‘출렁’ 전망
미국 정부가 최근 1㎏짜리 수입 금괴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금 현물시장이 크게 출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계 최대 금 정제 국가인 스위스가 39%의 고율 관세를 맞게 되면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6, 트럼프, 연준 임시 이사에 ‘마라라고 합의’ 스티븐 미란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직에 스티븐 미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7, 美 “트럼프 임기내 반도체 공장 짓는 업체는 무관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동안 미국에 공장을 짓겠다고 약속하고 이행하는 반도체 기업에 관세를 면제해주겠다고 밝혔다.

8, “GPT가 박사급?…우리 그록이 더 똑똑해” 머스크·올트먼 AI 정면충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엑스(x)AI’의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신 언어모델 GPT-5 공개 직후 “우리 AI가 훨씬 더 낫다”고 주장하며 직접 견제에 나섰다.

9, 트럼프, 中 연계 의혹에 “인텔 CEO 즉각 물러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중국 기업과 연계 의혹이 제기된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직격했다.

10, 트럭 짐칸 열리자 무장요원 우르르… 美 이민국 ‘트로이 목마’ 작전
미국 이민 당국이 위장 차량을 이용해 이민자들이 밀집한 장소를 급습하는 이른바 ‘트로이의 목마 작전’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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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문수 “윤석열 재입당 땐 수용”…‘탄핵의 늪’ 발목 잡힌 국힘 전당대회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의 대진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성·반대 주자의 ‘2 대 2’ 대결로 확정됐다.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에 이어 당대표 선거에서도 탄핵 찬반 대결 구도가 재현되면서 국민의힘이 탄핵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

2, 8·15 특사에 조국·정경심·최강욱 포함…이화영은 제외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조국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면 대상은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는데, 정치권에선 후폭풍이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3, 송언석 “상법·노란봉투법, 자해적 입법…기업 탈한국 부추겨”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이른바 더 센 상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처리키로 한 것과 관련해 “산업과 기업의 탈한국을 부추기는 자해적 입법 폭주”라고 말했다.

4,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 절반 9월로 연기…북한 호응 끌어낼 수 있을까?
한미 양국은 연합 군사 훈련인 을지프리덤실드(UFS)를 예정대로 실시하되 야외 기동 훈련을 9월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훈련이 일정 부분 조정됐다면서 한미 훈련도 한반도 긴장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5, 민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권성동 징계안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6, 한미 정상회담 25일 전망… 세부 일정 조율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 미국을 방문해 25일 트럼프 대통령과 미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

7, ‘체포거부’ 尹 “팔 빠질 듯, 제발 놔라”…“65세 노인 강제구인 시도, 형사책임 물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2차 체포영장을 거부하던 중 의자에서 떨어지면서 팔과 허리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8, 복귀 후 첫 성적표 받은 이해진 네이버 의장… 분기 최대 매출 기록
네이버(NAVER)는 지난 2분기 매출액 2조9151억원, 영업이익 5216억원, 당기순이익 49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해진 의장이 지난 5월 복귀한 후 나온 첫 실적이다.

9, 영화 이어 공연·전시도 문턱 낮춘다…할인권 210만장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8일부터 공연·전시 할인권 210만 장을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10, 통영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2년 간 최소 60억 지원
경남 통영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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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서 한국인 피살…사무실 침입 강도 살인 추정

외교부 “사건 인지 이후 영사 조력 제공 중”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인 남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7일 미얀마 매체 DVB(버마 민주의 소리)에 따르면 지난 2일 마양곤 타운십의 ‘카바라예 콘도미디엄’ 내 사무실에서 한국 국적의 남성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강도 중 살인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한 주민은 “살인범이 사무실에 침입해 김 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직원들이 범행 현장에서 김 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양곤 한국대사관에도 사건이 통보됐으나 아직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DVB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약 967건의 살인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151건이 양곤 지역에서 발생했다.

한 소식통은 “경찰이 무장 군 병력의 호위 없이는 범죄 현장에 출동하는 것을 두려워해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범죄자가 도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얀마 최대 도시이자 정치·경제의 중심인 양곤에서는 지난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치안이 붕괴하면서 매년 약 500~600건의 형사 사건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2월 8일부터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령이 시행됐으며 지난해 8월 27일부터는 오전 1시~3시까지로 단축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 내용을 말하긴 어렵다”라며 “우리 공관은 해당 사건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플로리다에서 악어를 통째로 삼긴 비단뱀이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플로리다에서 버마왕비단뱀이 확산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은 플로리다가 버마왕비단뱀 개체 수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플로리다 야생에서 비단뱀이 얼마나 오래 살고 자주 번식하며 정확히 얼마나 많이 개체 수가 증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수만 마리가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버마비단뱀은 최상위 포식자로서 플로리다주 남부의 열대습지 자연지대인 에버글레이즈에서 토착종들을 멸종시키고 있다. 실제로 비단뱀 급증 이후 에버글레이즈에 사는 도요새류, 물떼새류, 습지토끼, 흰꼬리사슴 등의 개체 수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단뱀은 1970년대 미국에서 이색 애완동물로 인기를 끌었고, 일부 주인들이 비단뱀을 야생에 풀어주면서 개체 수가 급증했다. 당국은 비단뱀이 토착종을 멸종시킨 것을 파악하고 수입과 소유를 규제했지만 비단뱀의 확산을 막기에는 너무 늦은 때였다.

플로리다에서 비단뱀의 목격담은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에는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 변기에서 나온 길이 1.2m의 비단뱀이 변기 뚜껑을 연 남성의 팔을 물어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뱀이 어떻게 아파트에 들어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021년 말에는 플로리다 남서부에서 무려 97.5㎏의 암컷이 알 122개를 밴 상태로 발견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악어를 통째로 집어삼킨 버마뱀이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애물단지 외래종으로 전락한 버마왕비단뱀으로 골머리를 앓은 플로리다는 민간인들의 비단뱀 사냥을 허용했고, 플로리다 어류및야생동물보존위원회(FWC)는 지난 2013년부터 ‘비단뱀 챌린지’ 사냥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지난해 우승자는 28마리의 비단뱀을 사냥해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또 대회와 별도로 비단뱀을 잡는 사람들에게 포상금과 함께 수당을 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서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구조견들이 튀르키예항공의 1000만원 상당의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으로 귀국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튀르키예 국적 항공사인 ‘튀르키예항공’의 대변인은 이 같은 서비스에 대해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구조견들의 영웅적인 노력에 대한 우리의 감사를 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을 한 것”이라고 했다.

반려동물은 일반적으로 화물칸에 실리지만 튀르키예 항공 관계자는 “구조견들이 힘든 일을 하고 돌아가는데 짐칸에 실리지 않았으면 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항공은 태국, 중국, 헝가리, 키르기스스탄 등 전 세계에서 온 구조견과 조련사들에게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했다.

트위터 등의 SNS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구조견들은 객실에서 푹신한 좌석에 앉아있거나 조련사들 옆에 엎드려 편안하게 귀국길에 오른 모습이다. 또 객실 승무원들의 예쁨을 받는 모습도 공개돼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접받을만하다”, “감동이다. 선진국답다”, “대형견들 기내 탑승조차 어려운데 튀르키예항공 정말 잘했다”, “항공사도 구조견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감동을 표했다.

한편 대지진 피해 복구 기간 동안 튀르키예 항공은 23만8000여 명의 구조대원들에게 1300회 이상의 구호 비행을 지원했으며, 구조 활동에 20억리라(약 1400만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