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2. 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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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보건부, ‘살인적 폭염’에 비상…건강 관리 주의보 발령

[C]LA NAC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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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일, 파라과이 보건복지부(MSPBS)는 전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여 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연일 이어지는 고온 현상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당국은 구체적인 예방 수칙과 응급 대처 방안을 담은 긴급 지침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무엇보다 ‘노출 제한’과 ‘수분 섭취’**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태양 광선이 가장 강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그늘이나 냉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습관이 필수적이며, 체온 조절 능력이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임산부 및 만성 질환자들은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SPF 50+ 이상)를 노출 30분 전 미리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밝은색의 가벼운 옷차림을 갖춰야 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 환자는 폭염이 약물 성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상비약을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평소보다 자주 혈압과 맥박을 점검해야 한다.

보건부는 온열질환의 전조 증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강한 갈증, 피부 건조, 현기증, 두통, 빈맥(빠른 맥박) 등은 탈수나 열사병의 신호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젖은 수건으로 체온을 낮추고 물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지체 없이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아울러 당국은 ‘2026 여름 방역 작전(Operativo Verano 2026)’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와 인구 밀집 지역에 모바일 클리닉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24시간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 중이다. 보건부 관계자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자가 진단이나 자가 처방을 지양하고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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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 NAC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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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온 현상이 인간의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심각한 타격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026년 2월 1일 파라과이 보건당국과 관련 학계에 따르면, 극심한 열 노출은 단순한 짜증을 넘어 우울증, 불안 장애, 심지어 자살률 증가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심리 기상학 연구는 기온 상승이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조절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점을 입증했다. 세로토닌은 감정과 수면, 식욕 등을 관장하는데, 고온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이 체계에 균형이 깨지며 공격성이 강해지거나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체온 조절을 위한 신체의 에너지 소모가 극대화되어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신경과민 증상이 두드러진다.

통계적 수치도 위험성을 뒷받침한다. 국제 학술지 및 현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1°C 상승할 때마다 정신 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 건수는 약 8~10%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기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일부 항정신성 약물이 체온 조절 능력을 억제하여 폭염 속에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위험이 크다.

전문가들은 ‘열 스트레스’가 숙면을 방해하는 것 또한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지속적인 열대야는 만성 피로와 기억력 감퇴를 유발하며, 이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탄력성을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심리적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바스케스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폭염을 단순한 기상 현상이 아닌 공중보건의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며, “신체적 온열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고립된 취약 계층의 심리 상태를 살피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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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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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주력 수출 품목인 대두(소이)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초기 수율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2026년 대두 생산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월 31일 현지 업계와 금융 서비스 기업 스톤엑스(StoneX)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시즌 파라과이의 총 대두 생산량은 1,100만 톤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풍작의 일등 공신은 단연 ‘날씨’다. 지난해 11월 말 한때 가뭄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12월 들어 전국적으로 고른 강우량이 기록되면서 작물의 생육 상태가 급격히 호전됐다. 특히 예년보다 낮은 여름 기온이 유지되면서 대두의 생육 주기가 연장되었고, 이는 알곡이 차오르는 핵심 시기에 강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수치상으로도 긍정적인 신호가 뚜렷하다. 당초 주 수확기(Zafra) 생산량은 929만 톤으로 추정되었으나, 최근 964만 톤으로 상향 조정됐다. 여기에 이모작(Zafriña) 수확량인 약 139만 톤이 더해질 경우, 파라과이는 사상 최대치였던 2023-2024 시즌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지난 4년간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산페드로 지역마저 이번에는 정상 수준의 수율을 회복하며 전체 생산량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파라과이 농업생산자연합(UGP)과 유지작물 가공협회(CAPPRO)는 이번 수확량이 단순한 양적 팽창을 넘어 파라과이의 농산업 경쟁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파라과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두 가공량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인 319만 톤(설비 가동률 81%)을 기록하며 산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생산량 증대에도 불구하고 국제 시장 가격 하락과 물류비용 상승 등 대외적 변수가 여전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시장 인텔리전스 분석가 라리사 바르보사는 “이번 캠페인은 초기 예측보다 훨씬 고무적”이라면서도 “늘어난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효율적인 물류망 확보와 국제 가격 변동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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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가 아르헨티나가 국제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다섯 가지 핵심 사항CL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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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월요일, 아르헨티나가 현재 국제 시장에 진출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국채 부족(scarcity of bonds)’ 전략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루이스 카푸토 경제장관의 기조를 재확인하며, 국가 부채 관리에 대한 다섯 가지 주요 방침을 제시했다.

첫째, 다자간 기구에 대한 분담금 지불을 민영화 수익으로 충당한다. 밀레이 대통령은 국가 자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외채 상환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실제로 작년 11월 알리쿠라 댐을 포함한 수력 발전소 매각 과정에서 거액의 입찰 제안이 오가는 등 민영화 절차가 진행 중이다.

둘째, ‘재정 적자 제로’를 바탕으로 부채 순증을 차단한다. 대통령은 균형 재정을 달성함으로써 부채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자금 조달보다는 기존 부채의 만기 연장(롤오버)만을 모색하며, 시장에 공급되는 국채 물량을 엄격히 통제할 방침이다.

셋째, 채권 공급량의 동결 또는 축소를 보장한다. 앞선 자산 매각과 긴축 재정을 통해 시장에 풀리는 국채의 양이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함으로써, 아르헨티나 국채의 희소성을 높이고 가치를 방어한다는 전략이다.

넷째, 국가 위험도(리스크 프리미엄)의 점진적 하락을 유도한다. 밀레이 대통령은 이러한 긴축 기조가 유지될 경우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어 국가 위험 등급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무리한 시장 진입보다는 지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다섯째, 부채 상환 의지의 지속적 표명이다. 대통령은 다른 자금 조달 방안을 강구하더라도 부채 상환 자체는 차질 없이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는 국제 금융사회에 아르헨티나가 신뢰할 수 있는 차입국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결론적으로 밀레이 행정부는 국채를 의도적으로 부족하게 만드는 전략을 통해 국가 리스크를 관리하며, 민영화를 통한 자구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과거와 같은 무분별한 차입을 지양하고 건전한 재정 구조를 확립한 뒤 국제 시장에 당당히 복귀하겠다는 계산된 행보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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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최대 의료 복합단지인 ‘오스피탈 다스 클리니카스(Hospital das Clinicas)’에서 30일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브라질 매체 G1글로보에 따르면 화재는 오후 상파울루 서부 자르딩 파울리스타에 위치한 병원 단지 내 건물 지하 3층에서 시작됐다. 불이 난 건물은 심장연구소(Incor)와 암연구소(Icesp), 주 보건부가 함께 사용하는 시설이다.
소방당국은 지하 발전기 고장으로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소방차 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 영상에는 짙은 연기가 병원 내부로 유입되자 소방대원들이 진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기가 퍼지자 병실에 있던 환자들은 링거를 꽂은 채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통풍이 원활한 건물 내 외부 공간으로 대피했다.

엘로이자 본파 상파울루대(USP) 의과대학 학장은 “환자 안전을 위해 화재 현장 반대편에 있는 중앙연구소로 일부 환자를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상파울루주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현재 모든 환자는 안전한 상태이며, 병원 진료는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민방위 당국은 정전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를 현장에 지원했다.

한편,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2023년에도 냉각 보일러 화재로 연기가 퍼져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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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외도라는 파국을 맞이한 부부들에게 ‘용서’는 흔히 관계 회복을 위한 유일한 열쇠로 여겨진다. 그러나 심리 전문가들은 진정한 책임이 결여된 용서는 오히려 관계를 망치는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2026년 2월 2일, 심리 치료사들은 불륜 위기에서 성급한 용서가 신뢰 회복에 실패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조명했다.

게슈탈트 치료 전문가 세르히오 이반 바스케스는 현대인의 감정적 미성숙을 문제의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감정과 마주하는 ‘접촉’을 피하려 한다”며, 불륜으로 발생한 분노와 슬픔을 감당할 능력이 부족한 이들이 상황을 덮기 위한 수단으로 용서를 오용한다고 분석했다. 즉, 용서가 해결의 열쇠가 아니라 불편한 감정을 무의식 깊은 곳으로 밀어 넣는 ‘회피의 화폐’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용서의 이면에는 ‘부수적 이득’이라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상담 사례에 따르면, 한 여성이 남편을 용서하는 이유를 ‘사랑’이라 말하지만, 실제로는 이별 후 닥쳐올 재정적 불안이나 삶의 변화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심리가 숨어 있기도 한다. 가해자 역시 용서를 구함으로써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 할 뿐, 파괴된 신뢰를 복구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에는 소홀한 경우가 허다하다.

전문가는 이를 교통사고에 비유했다. 가해자가 벌금을 낸다고 해서 피해자의 부상과 파손된 자전거가 절로 고쳐지지 않듯, 외도 역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종결될 수 없다. 진정한 성인의 사과는 자신이 초래한 피해가 본인의 과실임을 인정하고, 상대가 다시 관계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태임을 받아들이는 ‘배상의 책임’을 전제로 한다.

바스케스 교수는 “위기를 직면하지 않고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대화를 피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다투지 않는 커플이 반드시 건강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한쪽이 관계에 대한 헌신을 포기했을 때 나타나는 적막일 수 있다는 경고다. 결국 외도 이후의 회복은 성급한 용서가 아닌, 뼈저린 고통의 직면과 처절한 책임 이행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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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외도라는 파국을 맞이한 부부들에게 ‘용서’는 흔히 관계 회복을 위한 유일한 열쇠로 여겨진다. 그러나 심리 전문가들은 진정한 책임이 결여된 용서는 오히려 관계를 망치는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2026년 2월 2일, 심리 치료사들은 불륜 위기에서 성급한 용서가 신뢰 회복에 실패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조명했다.

게슈탈트 치료 전문가 세르히오 이반 바스케스는 현대인이 직면한 감정적 미성숙을 문제의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감정과 마주하는 ‘접촉’을 피하려 한다”며, 불륜으로 발생한 분노와 슬픔, 두려움을 감당할 능력이 부족한 이들이 이를 덮기 위한 수단으로 용서를 오용한다고 분석했다. 즉, 용서가 갈등 해결의 도구가 아니라 불편한 감정을 무의식 깊은 곳으로 밀어넣는 ‘회피 화폐’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용서 뒤에는 ‘부수적 이득’이라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상담 사례 중 한 여성은 남편을 사랑해서 용서한다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별 후 닥쳐올 재정적 불안과 삶의 변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 심리가 숨어 있기도 한다. 남편 역시 용서를 구함으로써 가해자로서의 불편한 처지나 기득권 상실을 면하려 할 뿐, 파괴된 신뢰를 복구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전문가는 이를 교통사고에 비유했다. 가해자가 벌금을 낸다고 해서 피해자의 부상과 파손된 자전거가 절로 고쳐지지 않듯, 정서적 외도 역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종결될 수 없다. 진정한 성인의 사과는 자신이 초래한 피해를 인정하고, 상대가 다시 관계에 올라타는 것을 두려워하는 상태임을 받아들이는 ‘책임’을 전제로 한다.

바스케스 교수는 “위기를 직면하지 않고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대화를 피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다투지 않는 커플이 반드시 건강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한쪽이 관계에 대한 헌신을 포기했을 때 나타나는 적막일 수 있다는 경고다. 결국 외도 이후의 관계 회복은 성급한 용서가 아닌, 뼈저린 고통의 직면과 처절한 책임 이행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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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

소상공인 재산세 20% 감면… 기업 규모별 차등 과세 강화
올해 토론토예산안이 확정됐다.
세금은 가급적 올리지 않고 민생과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이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도 시 예산안 최종안을 발표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고령층 복지, 도심 안전 강화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이번 예산안은 차우 시장의 지난 3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를 표방하는 민생 중심의 경제 운용 방향을 담고 있다.

이번 최종 예산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소상공인 재산세 감면 폭 확대다. 차우 시장은 당초 15%로 계획했던 감면율을 2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토론토 내 2만 8,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감면에 필요한 재원은 대기업에 대한 세부담을 늘려 충당하는 ‘조세 형평성’ 원칙을 적용했다. 이는 고물가와 운영비 상승으로 고통받는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주거 안정 및 고령층 복지에 예산 집중 투입

차우 시장은 시니어들이 자택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총 760만 달러(약 120만 달러 증액)를 배정했다. 이를 통해 세탁, 쇼핑, 식사 준비 등 가사 지원 서비스의 고질적인 대기 명단을 완전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예산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주택 정책: 임대 주택 조사관 확충 및 저소득층 주거 지원
*대중교통: TTC 요금 동결 및 약 9,400만 달러 추가 투자
*시민 안전: 토론토 경찰청(TPS) 예산 9,400만 달러 증액 및 도심 동부 치안·복지 강화

올해 주거용 재산세 인상률은 인플레이션 수준인 2.2%로 동결됐다. 이는 차우 시장 취임 초기 단행했던 대대적인 인상폭과 비교해 대폭 낮아진 수치다. 일각에서는 오는 10월 시장 선거를 의식한 ‘표심 잡기용’ 예산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차우 시장은 고가 주택 거래 시 부과되는 취득세를 인상해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세제 시스템을 더욱 공정하게 재편했다고 강조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운영 예산 189억 달러, 10개년 자본 계획 631억 달러 규모로 편성됐다. 오는 2월 10일 시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차우 시장은 시의회의 수정안에 대해 거부권(Veto)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혀 민주적 절차를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준 신임 수장 지명과 시장의 딜레마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새 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이사가 지명됐다. 시장은 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면서도 인플레이션 및 대출금리 상승 억제라는 상충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월가의 지지와 행정부와의 두터운 인맥을 보유한 그가 시장과 정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난제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엡스타인 문건 추가 공개, 정·재계 파문

미 법무부가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수사 문건을 추가 공개하며 이른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해당 문건에는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다시 언급되면서 미 정·재계에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으며, 수사 향방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0년 만의 한파, 플로리다 이구아나 비상

미국 플로리다주에 100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며 이색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1일 현지에서는 추위에 몸이 굳어 기절한 이구아나들이 나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동이 잇따랐다. 변온동물인 이구아나는 기온이 급감하면 가사 상태에 빠지는 특성이 있으며, 당국은 낙하하는 이구아나로 인한 안전사고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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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신임 수장 지명과 시장의 딜레마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새 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이사가 지명됐다. 시장은 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면서도 인플레이션 및 대출금리 상승 억제라는 상충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월가의 지지와 행정부와의 두터운 인맥을 보유한 그가 시장과 정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난제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엡스타인 문건 추가 공개, 정·재계 파문

미 법무부가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수사 문건을 추가 공개하며 이른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해당 문건에는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다시 언급되면서 미 정·재계에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으며, 수사 향방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0년 만의 한파, 플로리다 이구아나 비상

미국 플로리다주에 100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며 이색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1일 현지에서는 추위에 몸이 굳어 기절한 이구아나들이 나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동이 잇따랐다. 변온동물인 이구아나는 기온이 급감하면 가사 상태에 빠지는 특성이 있으며, 당국은 낙하하는 이구아나로 인한 안전사고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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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뉴미디어 출입 등록 공고…언론 지평 확대

청와대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신규 출입 뉴미디어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조치는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매체에 취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청와대 측은 뉴미디어 매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의원 임명

국민의힘은 2일 지방선거 대비를 위한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조정훈 의원을 임명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국정 대안 전문가 위원회 위원장으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과 한균태 전 경희대 총장을 각각 선임했다. 당 지도부는 전문가 그룹과 참신한 인재를 대거 영입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적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정청래 대표 “혁신당 합당, 전당원 투표로 결정할 사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과 관련해 “전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추진이 확정된 선언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절차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를 두고 당내외에서는 합당의 실익과 시점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과 논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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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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