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IM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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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기상청은 이번 주 일요일(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북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 남풍 유입으로 선선한 일요일… 지역별 기온 차 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11°C에서 22°C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하게 시작했다. 남풍이 주풍으로 불면서 찬 공기가 유입된 영향이다. 다만, 차코(Chaco)주 최북단 지역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며 지역별 편차를 보였다.
낮 최고 기온은 오후 늦게 21°C에서 30°C까지 오르며 전형적인 가을철 환절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늦게 날씨가 풀리겠지만, 북부와 동부 지역은 비 소식이 있어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니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월요일 소나기 후 화요일부터 다시 ‘무더위’ 내일인 월요일(4일) 아침에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며 따뜻하거나 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동부 및 남동부 지역에는 여전히 산발적인 소나기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번 주 기상의 전환점은 화요일(5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수 확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가운데, 바람의 방향이 북풍으로 바뀌면서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겠다. 이에 따라 아침의 선선함은 사라지고 오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무더운 날씨가 예고됐다.
■ 환절기 건강 관리 유의 기상 관계자들은 “남풍에서 북풍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기온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것”이라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