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전시나 사변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서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극단적으로 어려울 경우, 대통령이나 국가 원수가 입법·사법·행정의 권한을 독점하고 군사력을 이용하여 사법과 치안을 유지하는 긴급조치중 하나. 대통령중심제에서는 대통령이 선포한다. 경비계엄과 달리 국민의 기본권도 일부 제한하는 강력한 권한을 계엄사령관에게 허락한다.
비상계엄은 전시·사변으로 사회질서가 교란되는 정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정과 사법의 기능이 마비되어 군사력이 아니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어려울 때에 선포한다. 따라서 비상계업이 선포되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포함한 영장제도,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관하여도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헌법> 제77조 3항).
비상계엄령은 <계엄법>에 따라 선포와 시행, 해제가 이루어진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동법 제2조 5항), 국방부장관 또는 행정자치부장관은 비상계엄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계엄의 선포를 건의할 수 있다(동법 제2조6항).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때에는 그 이유, 종류, 시행일시, 시행지역 및 계엄사령관을 공고하여야 한다(동법 제3조). 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하며, 만일 국회가 폐회중일 때에는 지체없이 국회에 집회를 요구하여야 한다(동법 제4조). 이 때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헌법> 제77조 4, 5항).
비상계엄령에 의해 계엄지역을 통치할 계엄사령관은 현역 장관급 장교 중에서 국방부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고, 계엄사령관의 계엄업무를 시행하기 위하여 계엄사령부를 둔다. 이 경우 계엄사령관은 계엄사령부의 장이 된다(<계엄법> 제5조 1, 2항).
재외동포들이 더 편하게, 더 쉽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2024년 12월 2일부터 재외동포청 민원실 인천분소(송도)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정부종합행정센터로 이전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라과이 소식
불법 운반되던 아라, 무사히 구조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루케 지역에서 불법으로 운반되던 아라 한 마리가 현지 환경 당국과 동물 보호 단체의 합동 작전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토요일, 플랫폼 운전 기사의 신고로 인해 파라과이 환경개발부(Mades), 파라과이 조류 애호가 협회(Asora), 경찰은 합동 작전에 나섰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아라가 트럭 짐칸에 위험한 상태로 실려 이동 중이었다.
다행히 아라는 건강한 상태였지만, 운송 방식이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국은 아라를 구조하고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아라의 소유주는 사육 허가를 가지고 있었으며, 알토스에서 루케 자택으로 이동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아라는 소유주의 집에 위탁되어 있으며, 소유주는 온라인으로 합법적인 소유 문서를 제출한 상태다. 하지만 운송 방식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소유주는 오는 월요일까지 Mades에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남미의 왕, 야구아레
[남미동아뉴스]남미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인 야구아레가 11월 29일 국제 야구아레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야구아레는 서식지 파괴와 밀렵 등으로 인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파라과이에서는 약 1,500마리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야구아레 보호를 위해서는 서로 떨어져 있는 보호구역을 연결하는 생태 통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태 통로를 통해 야구아레와 다른 동물들은 안전하게 이동하며 서식지를 확장할 수 있다.
WWF 파라과이 지부의 카를로스 몰리나스 생태 연결 전문가는 데펜소레스 델 차코 국립공원과 세로 초보레카 자연 기념물을 연결하는 생태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구아레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노력 또한 중요하다. 야구아레가 가축을 공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지 시설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몰리나스 전문가는 야구아레 보호를 위해서는 인간과의 공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WWF 파라과이 지부 연구팀은 지난 10월 세로 초보레카 자연 기념물에서 야구아레 한 쌍을 포착하는 행운을 누렸다. 카메라에 담긴 야구아레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파라과이에서는 야구아레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2014년 제정된 야구아레 보호법은 야구아레 밀렵에 대한 벌금을 대폭 상향시켰으며, 매년 11월 29일을 야구아레의 날로 지정하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야구아레는 파라과이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다. 야구아레 보호를 위해서는 생태 통로 조성, 인간과의 공존 노력, 그리고 강력한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 야구아레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DNIT, 11월 세수 20.1% 증가… 압력은 GDP의 11.5%로 상승
[남미동아뉴스]DNIT(국세청)이 발표한 11월 세수 징수액은 3조 6,500억 과라니(약 4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했다. 이는 6,114억 과라니(약 7,84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
세수 증가의 주요 요인
연료: 전체 세수의 16%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동차 수입: 12.1%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본재: 5.9%, 부품: 5.7%, 전자제품: 5.4% 등이 뒤를 이었다.
관세청 및 국세청 세수 증가
관세청: 11월 세수 징수액은 1조 4,100억 과라니(약 1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했다.
국세청: 11월 세수 징수액은 2조 2,300억 과라니(약 2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했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세수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6조 1,800억 과라니를 기록했다.
DNIT 설립 이후(2023년 8월 15일 ~ 2024년 11월 30일) 국세 및 관세 수입은 7조 1,400억 과라니(약 9억 4,890만 달러) 증가했다.
결론 DNIT의 강화된 세수 징수 노력으로 11월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연료 및 자동차 수입 등 특정 품목의 세수 기여도가 높았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 전체 세수 증가를 이끌고 있으며, 정부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주택부·UNVES 공무원, 부당 수당 혐의로 고발
[남미동아뉴스]도시주택부(MUVH)와 빌야리까 성령 대학(UNVES) 소속 공무원인 릴리아나 에스끄루라가 부당 수당 혐의로 국립반부패위원회(Senac)에 고발됐다.
고발인은 익명으로 제출된 고발장에서 에스끄루라 공무원이 MUVH에서 8시간 근무 시간(오전 7시~오후 3시) 중 일부를 UNVES에서 근무한 뒤, MUVH로 돌아와 출근을 기록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근무 시간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부정한 방법을 통해 에스크루라는 지난 5월, 6월, 8월에 MUVH에서 1,589,935 과라니의 초과 근무 수당과 추가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
고발장은 이러한 행위가 중대한 행정상 과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리리아나 에스크루라는 과거 ‘오너 콜로라도’ 소속으로 야타이티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작년에는 후안 까를로스 바룩하에 의해 엘리아나 까브레라를 대신하여 과이라 주 MUVH 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카브레라는 공개 경쟁을 통해 임명된 인물이었다.
알또 빠라나와 까닌데주 주 남성들에게 무료 수술 제공
[남미동아뉴스]제10보건지역, 테사이 재단, 국민연금공단(IPS)은 알또 빠라나주와 까닌데주주의 성인 남성 15명에게 비뇨기과 수술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12월 5일과 9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각 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팀이 담당하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노엘리아 또레스 제10보건지역 국장은 환자와 가족들을 방문하여,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기관들의 공정하고 시의적절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각 환자에게 선물이 담긴 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수술은 알또 빠라나 주 정부와 에르난다리아 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은 지역 특화 의료 서비스 제공에 있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술 마라톤은 쁘레시덴떼 프랑꼬 지구에서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에르난다리아에서 수개월 동안 의료 서비스를 기다려 온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기자 명단을 줄이고, 전립선 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술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위안이 되고 있다. 가족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브라질 이타이푸 호수에서 대규모 담배 밀수 적발
브라질 연방 경찰은 파라과이와의 국경 지역인 이타이푸 호수에서 대규모 담배 밀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연방 경찰은 이타이푸 호수 헤르난다리아스 지역에서 정기 순찰을 실시하던 중, 파라과이 불법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브라질로 향하던 길이 약 8미터의 철제 선박을 발견했다. 선박에는 파라과이산 담배 45만 갑이 실려 있었으며, 단독으로 선박을 운전하던 운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포즈 두 이구아수 연방 경찰서로 이송됐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을 가르는 이타이푸 호수는 광활한 수면으로 인해 밀수범들이 담배, 전자제품, 마약 등 불법 물품을 운반하는 주요 경로로 악용돼 왔다.
압수된 담배는 브라질 연방 수입세 관세청으로 이송되어 정확한 가치가 평가될 예정이다. 체포된 운전자는 밀수 혐의뿐만 아니라 조직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있어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브라질 연방 경찰은 이타이푸 호수에서의 불법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선박, 드론, 감시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작전은 단순히 밀수를 차단하는 것을 넘어 국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 조직을 와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건은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밀수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양국 당국은 공조를 강화하여 국경 지역의 불법 활동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모든 노인에게 연금 지급하는 새로운 법 시행… 일부 문제점도 드러나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개발부 장관 따데오 록하스는 라디오 모누멘딸 1080AM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노인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법률 시행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존의 인구조사 방식은 항상 조작되었으며 국가에 큰 비용 부담이 됐다고 주장했다.
로하스 장관은 “국립개발은행이 12월 4일과 5일 사이에 은행 창구에서 이들에게 지급할 것이며, 만약 본인이 방문하지 않을 경우 최대 2개월의 기간을 주고 이후에는 해당 자금이 봉쇄된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노인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한, 청구되지 않은 자금은 예산으로 반환되어 새로운 대상에게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이를 위해 직불 카드가 발급되었고, 카드가 없는 경우 본인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하스 장관은 “국립개발은행이 지급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며, 공증인의 위임장 등과 같은 특별한 절차가 없는 한 제3자에게 지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연금 시스템이 기존의 노령 연금 시스템의 불공정함을 완전히 없애고 변화했다고 강조했다.
사망자가 등록된 것에 대해 로하스 장관은 아직도 시골 지역의 경우 민원 사무소에서 데이터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보건 시스템과 협력하여 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신분증 발급 기관 및 보건 기관 등 다른 기관과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조정 및 정화 과정에 있으며, 사망자가 목록에 포함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12월에는 90세 미만의 약 7,000명의 새로운 노인을 추가하여 필요한 부분을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여러 기관 간 데이터 교차 검증을 통해 올해 말까지 약 15,000명의 새로운 노인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하스 장관은 대상자를 90세 이상으로 제한하여 필터링을 진행하고,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65세가 되는 사람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개발부 포털(www.mds.gov.py)에 접속하여 자동으로 등록된다.
대법원, ‘빠가레 사기‘ 의혹에 법원 개입 결정
[남미동아뉴스]대법원은 최근 수도 법원에서는 일부가 이미 변제되거나 종결된 빠가레를 법원을 통해 강제 집행하는 부정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법원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
이러한 부정 행위로 인해 피해자들은 이미 갚은 빚에 대한 압류를 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스캔들은 수도의 대성당 1, 2지방 법원, 산 로께 법원, 라 엔까르나시온 법원 등에서 발생했으며, 다수의 법원 관계자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이들에 대한 승진 및 임명이 중단된 것도 이러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이미 빚을 갚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압류가 집행되는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자 대법원 감사위원회는 긴급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감사위원회는 사법 행정 감사국에 감사를 의뢰하여 관련자를 색출하고, 대법원에 소속된 모든 법원 판사 및 해당 법원 직원들의 재산 신고를 감사원에 제출하여 재산 형성 과정을 조사할 계획이다.
클리닉 병원의 은퇴 직원들이 처음 이러한 사기 사건을 신고했으며, 다른 교사, 경찰 등 다수의 피해자들이 대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대법원은 긴급 감사 실시 외에도, 법원 판사와 직원들의 출퇴근을 관리하고 매달 감사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건은 사법 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사건으로, 대법원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들에게 보상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2024년 미국·캐나다 등 고급 시장 공략하며 육류 수출 호조
[남미동아뉴스]2024년 11월까지 파라과이는 소고기, 내장 등 축산물 총 72만 톤을 수출하며 22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고급 시장에서의 수요가 늘면서 수출액이 전년 대비 19%, 수출량은 27% 증가했다.
주요 수출 시장
칠레: 파라과이 쇠고기 수출의 36%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 유지
대만: 11%의 점유율로 2위, 미국: 8%로 4위로 부상하며 러시아 추월
브라질: 9% 점유율, 이스라엘: 8% 점유율, 러시아: 5% 점유율
캐나다: 6,349톤 수출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
미국은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시장으로, 파라과이는 2024년 11월까지 25,308톤의 쇠고기를 수출하며 1억 2,736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25년에는 브라질 등 다른 국가와의 쿼터 공유가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26.4%의 관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미국 시장 진출은 계속될 전망이다.
파라과이는 필리핀 시장 진출을 위해 12월 18일까지 현지 정부의 축산물 시장 검사를 받고 있다. 이번 검사를 통과하면 필리핀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수출 증가는 파라과이 육류 산업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의미하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파라과이는 2024년 육류 수출 호조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등 고급 시장 진출 확대는 파라과이 육류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국회 본회의, 시민 CCTV 설치 법안 등 뜨거운 논쟁 예상
[남미동아뉴스]오늘 오전 9시, 국회 본회의에서 총 18개의 안건이 심의된다. 특히, ‘경찰의 시민 참여형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 법안은 공공장소에 CCTV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을 규정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아직 위원회 심사를 거치지 않아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효과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각각 157억 4천만 원과 9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 증액을 요청하여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상임위원회 위원 선출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어서 오늘 국회는 하루 종일 뜨거운 논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소식
日 제2야당 대표에 요시무라…연예인 닮은꼴 이 정치인 누구? 일본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의 새 대표에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당선됐다. 요시무라 지사는 당선 후 “일본유신회는 차세대를 위해 존재하는 정당을 축으로 해나가겠다”며 “전국 정당임으로 ‘오사카, 오사카’라고 말하기보다 전국의 여러분과 함께 부딪쳐 가고 싶다”고 했다.
내년 러시아 국방 지출 역대 최고, 예산 3분의 1이 국방비 지난 2022년 2월부터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가 내년 국방예산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배정했다. 올해 러시아의 전체 예산 대비 국방비 비중은 28.3%였다. 러시아 의회는 지난 10일 동안 내년 예산을 이미 승인했으며 푸틴의 최종 서명만 기다렸다.
루마니아, 대선 결과 혼란 속에 총선 투표…새정부 결정 나토 및 유럽연합 멤버인 루마니아가 예상밖 대통령선거 결과 후 2차 개표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1일 의회 총선 투표에 들어갔다.
젤렌스키, ‘영토포기 휴전 협상’ 첫 언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이 승인된다면 러시아의 점령지를 찾지 못해도 휴전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했다.
中 “중·러 공군, 동해·서태평양 합동순찰, 특정국 겨냥 안했다” 중국 국방부는 중국·러시아 군용기들이 지난 29~30일 한국방공식별구역을 포함한 동해·태평양 상공에서 합동 순찰을 한 것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나토 3일 외교장관회의…우크라 “나토 가입 시 휴전”에 난감 기류 북대서양조약기구 32개국 외교장관들이 오는 3∼4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장관급 회의를 연다.
비트코인 보합인데, 리플은 14% 폭등…2달러 돌파 비트코인은 강보합을 보이고 있는 데 비해 시총 4위 리플은 14% 폭등하고 있다. 법원은 또 리플에 대한 벌금을 10억 달러에서 1억 2500만달러로 줄여주었다. 그러나 리플은 벌금을 아직 내지 않고 있다.
아일랜드 총선서 정통 중도우파 집권 수성…합산 득표율은 최저 아일랜드 총선 결과 양대 중도우파가 집권당 자리를 지켜낸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는 건국 이래 공약이 비슷한 공화당과 통일아일랜드 중 적어도 한 정당이 계속 연정을 주도했으나 최근 총선에서 합산 득표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방송은 짚었다.
‘임금 · 고용 삭감’ 폭스바겐 2일 독일 전역서 경고파업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노동자들이 임금삭감과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오늘 독일 전역에서 경고 파업에 들어갔다.
레바논 잠잠해지니 이번엔 시리아…반군 진격에 내전 격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임시 휴전으로 레바논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시리아에서 내전이 다시 격렬해지면서 중동의 화약고 중 하나에 다시 불이 붙었다.
미국 소식
트럼프 “브릭스,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관세 100%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CIS)를 겨냥해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브릭스 국가들이 달러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미국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밝혔다.
‘AI 전쟁’ 본격화…머스크 “오픈AI 영리법인 전환 막아달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챗GPT 운영사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 중단을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머스크는 지난 2월 말 오픈AI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상대로 처음 소송을 냈었다. 머스크는 재판 시작 직전 취하하긴 했으나 올트먼이 오픈AI를 비영리 단체로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영리를 추구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2기 FBI 국장에 논란 많은 인도계 충성파 지명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자신이 1기 정부 당시 임명했던 연방수사국 국장을 해임한 뒤 새 국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차기 국장으로 지명된 캐시 파텔은 트럼프 ‘충성파’인 동시에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논쟁적 인물로 알려졌다.
관세 엄포에 트럼프 자택 달려간 트뤼도… “생산적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에 25% 관세 부과 엄포 이후 자신을 찾아온 쥐스탱 트뤼도 캐나도 총리와 불법 이민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당선인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다”며 “불법 이민의 결과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펜타닐 및 마약 위기, 미국 노동자들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 공정 무역 거래, 미국의 대캐나다 무역 적자 등 양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많은 중요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환심 얻어야”… 미국 대기업들, ‘이례적 보수화’ 행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미국 대기업들이 전례 없을 정도로 뚜렷한 ‘보수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의 환심을 얻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친민주당 성향의 진보적 의제나 관련 표현을 삭제하는가 하면,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원들은 보수 성향 팟캐스트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다.
에이즈 백신 개발 ‘성공 단계’… 관건은 값싼 비용 공급 여부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백신 개발이 사실상 성공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레나카파비르 백신은 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선레카’라는 에이즈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다. 길리어드는 선레카를 에이즈 백신으로 승인받아 HIV 예방에 사용하도록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JP모건, 테슬라 상대 소송 철회…’실세’ 머스크 눈치보나?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테슬라를 상대로 낸 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 현지시간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3년 전 테슬라를 상대로 제기한 1억6천200만 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 계약 위반 분쟁 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매주 4000명 넘던 ‘텍사스 이민 루트’ 이미 봉쇄 강화 지난달 26일 오후 4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차로 2시간 30분 떨어진 국경의 소도시 이글패스. 합법적으로 국경을 넘어온 이들은 이 지역에서 쇼핑을 하고 돌아가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는데, 불법 이주자 때문에 국경 통제가 더욱 강화되면 합법적 방문자까지 입국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된다는 것이다.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20년째 이글패스에 살고 있다는 후안 이암은 “불법 이주자 때문에 이 지역의 이른바 ‘국경 경제’가 죽고 있다”고 했다.
미 백악관 “우크라에 핵무기 반환, 고려되고 있지 않아” 미국 백악관은 1일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반환하는 아이디어는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NYT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에 퇴임하기 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선택지에 대해 전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핵무기 제공을 제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美 이주민, 오바마보다 바이든 때 2~3배 더 불어나 미국은 북쪽으로는 캐나다, 남쪽으로는 멕시코와 총 1만2000㎞의 국경을 맞대 불법 이주자 문제가 때때로 불거져 왔다. 불법 이주자를 포함한 미국 내 해외 출생 인구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및 도널드 트럼프 ‘1기’ 때보다 조 바이든 집권 후 특히 많이 불어났다.
한국 소식
이철우 “감액안만 반영한 예산안 처음”…이재명 “쓸데없는 것만 잘라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문제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원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APEC 지원예산 증액에 동의해 달라는 이 지사 요청에 “챙겨보겠다. 수정안을 내면 협의해보겠다”고 언급하며 예산안 협의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與野 벼랑 끝 ‘예산전쟁’…’이재명 예산’ 협상, 증액될까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검찰·경찰 기관의 특수활동비 등 약 4조원을 감액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당 “김건희 특검, 이재명 무죄는 같은 얘기…6개월 내 승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5차 집회를 열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장외 집회에서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을 심판하라’ ‘이재명은 무죄다’, 이게 다른 얘기냐. 같은 얘기”라고 했다.
용산, 野 예산 삭감에 “재해에 대응 못하고 자영업자 지원도 못 늘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8일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 말이다. 여성과 여성정책에 대한 한 대표의 따스한 진심을 듣고 있자니, 자연스럽게 얼마 전 그의 ‘페이스북’ 글이 떠올랐다. 정치판 ‘리걸 마인드’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한 대표는 다소 뜬금 없는 타이밍에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 용납될 수는 없다”며 역시나 엄밀한 ‘리걸리스트’의 모습을 과시했다.
이틀 걸쳐 TK 찾는 이재명, 영호남 공통현안 챙기며 대권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틀간 보수 핵심 지역인 대구경북을 찾아 행정통합‧의대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 요구 목소리를 청취했다.
러시아 국방장관, 1박 2일 방북 마치고 평양 떠나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지난달 30일 평양에서 해방탑과 만경대를 방문한 뒤 1박 2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쳤다.
민주화 이후 감사원장 첫 탄핵…감사원, 2일 긴급 브리핑 감사원이 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감사원은 2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최달영 사무총장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민주당의 감사원장 탄핵 추진을 비판하고, 야권 등에서 제기하는 대통령실 관저 감사 부실 의혹에 대해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상속·증여세법은 부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가상자산 과세를 2년 간 유예하는 데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상초유 野 감액예산안…거부권 카드 못쓰는 윤 대통령, 대안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 처리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감액안 철회 없이는 증액 협상을 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으로 맞서고 있지만 야당은 “추가 감액도 가능하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데, 이러한 감액 예산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경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마저 불가능한 까닭에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불법 정치자금 받은 정치인 무죄라면…대법 “준 사람도 무죄”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정치인이 무죄라면, 정치자금을 준 사람도 무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K-Todo”는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세계에 보여주는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윤찬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는 파라과이와의 관계, 북한과의 휴전협정, 메르코수르 등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국에 대한 파라과이의 지정학적 중요성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파라과이는 남미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남미는 사업에 유리한 환경과 이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놀라운 성장률 덕분에 “글로벌 사우스”를 대표하는 큰 가치를 지닌 국가입니다. 또한, 남미의 심장부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와 다자간 포럼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는 특히 지역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한국의 핵심 동맹국입니다.
역사적으로 파라과이는 1962년 수교 이래 한국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965년 제1차 한인 이민 물결 당시, 약 25만 명의 한인들이 파라과이를 거쳐 남미로 향했다. 현재 파라과이에는 약 5,000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자유주의입니다”
우리는 또한 파라과이를 메르코수르(MERCOSUR) 및 이 지역의 다른 시장으로 가는 관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국 경제는 상호 보완적이며, 이는 유익한 무역 연결의 기회를 열어줍니다. 또한 양국은 민주주의, 법치주의, 표현의 자유와 같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여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파라과이가 한국전쟁(1950-1953) 동안 한국을 지원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한국 국민들에게 항상 기억되고 감사할 것입니다.
파라과이에 온지 1년이 넘었는데, 상상했던 그대로 인가요?
-상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파라과이는 평화와 낙관주의로 가득 찬 곳으로, 여러분이 어디에서 왔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고 환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에게 파라과이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친구들과 바베큐를 공유하고 테레레를 몇 차례 즐기는 것입니다. 역경을 극복하기 위한 인내와 노력입니다. 그것은 lapachos의 아름다움입니다. “mba’éichapa?”로 시작하는 달콤한 과라니어입니다. 파라과이 수프, vorí vorí 및 chipa와 같은 요리법입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은 구석구석에서 느껴집니다. 그 토착 민족들이다; 붉은 흙과 식물 냄새, 습도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것은 인구 통계학적 보너스이며, 무엇보다도 회복력으로 가득 찬 역사입니다.
저는 파라과이가 재생 가능 에너지(에너지의 100% 재생 가능)의 챔피언 국가이기 때문에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최근 대사관은 100년 이상 된 수백 년 된 나무 두 그루를 폭풍으로 쓰러졌다는 이유로 베어내야 했습니다. 그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그 대가로 우리는 환경 보상의 일환으로 20그루의 새로운 나무를 심는 만족감을 누렸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지속가능성 정책입니다.
나는 종종 “파라과이”가 “낙원”과 비슷하게 들린다고 농담을 합니다. 어떤 면에서 저는 파라과이가 기회로 가득 찬 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저는 전통의 아름다운 조화, 강한 공동체 의식, 자연과의 깊은 유대감을 발견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저는 항상 파라과이를 가슴에 품고 다닐 것입니다.
파라과이와 가장 협력 수준이 높은 분야와 경제 교류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무엇인가요?
-현재 서로 다른 분야와 볼륨의 총 53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3년에만 2,550만 달러의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KOICA, KOTRA, KOFPI, KOPIA 및 한국교육원과 같은 파라과이에 있는 한국 기관을 통해 수행됩니다.
파라과이가 라틴아메리카에서 KOICA의 가장 중요한 협력 대상국이라는 점을 언급하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며, 이는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파라과이의 발전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강조합니다.
2011년 이래 파라과이는 한국 협력의 최우선 대상국이 되었으며, 우리는 파라과이 정부와 함께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핵심 협력 분야를 확인했습니다. 공중 보건,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더 나은 의료 인프라를 개발합니다.(산토 도밍고 노인 단지, 산 파블로 모자 병원, 림피오시의 1차 진료 네트워크 강화 등). 또한 교통 및 인프라: 아순시온과 그레이터 아순시온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도로 기술역량을 강화합니다. (스마트 신호등 프로젝트, 도로 연구 센터, 국립 민간 항공 연구소 현대화, 전기 모빌리티 협력 등). 마찬가지로, ICT 기반 행정: 통계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으로서 공공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합니다. 그리고 지역 사회 및 농촌 개발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합니다.
이 외에도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지식 공유 프로그램), TASK(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 등의 플랫폼을 통해 지식 외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타이푸 기술단지(Itaipu Technology Park)의 태스크센터(TASK Center)와 같은 E-모빌리티 중심의 자동차 산업 진흥 프로젝트, 의료 산업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비즈니스를 장려하고 한국 의료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는 플랫폼인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등 산업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 무역과 관련하여 2023년 파라과이는 약 1억 6,920만 달러에 한국 제품을 수입했으며, 주로 자동차, 알루미늄 시트 및 스트립, 전기 제품, 전기 전도체, 의약품용 백신 등을 수입했습니다. 수입 차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삼성, 현대, 기아 등 국내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존재감을 눈치채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한국 수입: 169,222,390USD, 한국 수출: 119,325,655USD, (BCP, 2023)
그리고 한국도 파라과이로부터의 수입을 하고 있는데, 그 숫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옥수수, 유지종자 및 과일, 사탕수수 설탕, 숯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무역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다각화되기를 희망합니다.
미래의 한-메르코수르 동맹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현실화된다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마지막 7차 회담은 2021년에 열렸으며, 협상 재개에 관심이 있습니다. 한국과 메르코수르 간의 협상이 EU의 경우처럼 너무 오래 지연되지 않기를 바라며, 메르코수르가 보다 유연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여 한국과의 리쇼어링, 니어쇼어링, 트러스트쇼어링의 기회가 더 많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고도의 기술국가로서 기술이전 측면에서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메르코수르 내 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메르코수르는 한국 기업들의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동맹을 달성할 수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상업 및 투자 기회를 열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 접근성이 향상되고, 기술 협력이 촉진되며, 문화 교류가 촉진될 것이며,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양국 경제를 크게 부양할 것입니다.
남한과 북한은 여전히 기술적으로 전쟁 중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공존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습니까?
-알려진 바와 같이 세계는 “다중 위기”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으며 끊임없는 노력, 의지 및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한반도 정세는 복잡하다. 그러나 한국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원칙에 입각하여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책은 국방과 국제사회와의 건설적인 관계 증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비록 한반도는 분단되어 있지만, 한국의 일상생활은 국민의 복지와 번영에 중점을 두고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위기 상황에서도 항상 성장의 동력이 되는 회복력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역설적이게도 안전지대에 머물지 않고 평화와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갈등지역’으로 나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성장과 발전의 모범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가난을 극복하는 과정은 무엇이었습니까?
-세계 곳곳에서 연구의 주제가 되어온 이 질문은 한국이 세계 대국으로 도약하는 것이 하나의 공식이나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답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성장은 여러 요인의 조합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육과 기술에 대한 투자, 그리고 산업화와 수출에 대한 집중은 정부 개입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매우 강조해야 할 이 과정의 핵심은 학계, 산업계, 정부 간의 불가분의 삼각관계이며, 이를 통해 국가 발전에 효과적인 협력이 가능해졌습니다.
1960년대 이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빈곤 퇴치였으며, 이로 인해 “국토의 현대화”라는 슬로건 아래 5개년 경제 개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 접근법은 수출 지향 정책의 실행, 산업화 촉진, 다양한 부문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 자원의 재분배, 교육 센터 및 연구 개발 기관 설립, 기술 투자 등을 통해 급속한 경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교육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에 안정을 가져다 준 법률 개혁이 수반되었습니다. 기본 전제는 “교육이 성장의 엔진”이라는 것이며, 이는 권력을 가진 정부를 넘어 장기적인 행동과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투자에 힘입어 삼성, LG, 기아, 현대차 등 선도 기업들이 등장해 한국은 포춘글로벌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6위에 올랐다. 교육에 대한 투자는 고도로 숙련된 인력과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둔 기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국제 무역은 그 발전과 외교 정책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고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은 교육, 혁신에 대한 투자, 자원의 신속한 재분배, 선진국으로부터의 학습, 글로벌 시장 확대의 활용 등을 통해 세계 경제에서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GDP의 얼마를 교육에 투자합니까?
-OECD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GDP에서 교육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1%에 달합니다. 또한 1인당 교육 지출은 OECD 국가 평균을 초과하며, 이는 교육 발전과 양질의 인적 자본 형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반영합니다. 한국 인구의 70%가 대학에 진학합니다.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PISA) 평가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은 꾸준히 상위 5위 안에 들며 현재 한국에는 약 2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 있는 한국 학생들은 양적으로 3위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직업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합니다.
그의 나라는 기술 개발에서 세계 1 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습니까?
-시사 얘기를 하자면, 한국은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7번이나 1위를 차지했고, GDP의 약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ITU ICT 개발 지수에서 5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특허 등록 면에서도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님이 분명합니다. 한국이 디지털 기술 혁신의 세계적인 리더가 된 것은 주로 공공 정책의 발전과 전자 정부의 발전에 기인합니다.
2000년대 이후 생명공학, 나노기술, 정보기술, 환경기술, 문화기술 등 5대 핵심기술산업이 육성되고 있습니다. 2003년에는 로봇 공학 및 생물 의학과 같은 우선 순위 부문이 확인되었으며 녹색 성장과 첨단 기술에 중점을 둔 비전이 있습니다.
지난 8월, 세계은행은 ‘중진국 함정’이라는 개념을 언급했는데, 이 용어는 중진국이 이 단계를 극복하고 더 높은 수준의 발전으로 나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제 용어입니다.
정부의 전략은 창의적인 작업을 촉진하고, 디지털 인프라를 혁신하고, 인공 지능을 구현했습니다. 국가정보화사회진흥원(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NIA)의 창설도 근본적인 문제였으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는 개선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로 이곳 파라과이에서 삼성, LG, 기아, 현대, THN(1,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등과 같은 대형 기술 기업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의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과 탄탄한 공공정책 프레임워크가 혁신과 기술 개발의 리더로서 성공의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는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민주화는 1948년 5월 UN의 주관으로 실시된 최초의 민주적 선거에서 시작되었으며, 198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수립되었고, 유엔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하였습니다.
비록 그 길이 쉽지는 않았지만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것은 우리 한국인들에게 큰 자부심입니다. 군사독재 시절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수많은 시민들의 고통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노벨상 수상자인 한국 작가 한강(Han Kang)의 작품 ‘인간의 행동(Human Acts)’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국토내전의 참혹한 여파로 나라가 폐허가 되었지만, 그 전쟁은 한국민에게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강한 애국심을 심어주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와 정부, 기업, 시민사회 각계각층이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경제정의 실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5개년 경제발전계획과 교육 및 연구에 대한 투자와 함께 한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뤘습니다. 이 과정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부, 관료주의를 줄이고 행정부를 개혁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 결과 한국은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에서 경제 강국이자 이코노미스트의 민주주의 지수에 따르면 “완전한 민주주의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미식 외에도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하는 K-pop, K-드라마 시리즈가 자국의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당신의 나라에서 문화 혁명으로 인식하나요?
-의심할 여지없이 ‘한류’나 ‘한류’는 세계적인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오늘날 한국 문화의 영향은 전 세계적인 열풍처럼 퍼져 나가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세계 구석구석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K-패션, K-영화, K-문학, K-팝, K-드라마, K-뷰티, K-요리법, K-애니메이션, K-게임 등 또한 가디언은 이를 “K-Todo/K-Everything: 한국 문화의 부상”이라고 요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도 이 사건의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동료들은 항상 넷플릭스에서 K-드라마를 따라잡으라고 강요하고 이를 증명하지만, 시간이 없는 것뿐만 아니라 히트작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남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의 전통을 긍정적으로 투영할 뿐만 아니라 강한 정체성과 국가적 자부심을 키워줍니다. ‘혁명’이라고 부르기보다는, 국가를 소중히 여기고 인정하는 한국 정신의 결과로, 올바른 문화 공공 정책, 그리고 물론 고품질의 문화 상품을 만드는 각 예술가의 놀라운 재능과 노력이 뒷받침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창조 경제를 활성화하며 다른 국가와의 문화적 이해를 촉진했습니다. 이는 문화가 어떻게 전 세계적인 수준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예입니다.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토대는 무엇인가요?
-한국 재단의 철학은 “인류를 위해 선을 행한다”로 번역되는 “홍익 잉안”의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조화, 집단 의식, 팀워크 및 우리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은 근본적인 가치입니다.
저는 이러한 원칙들이 우리가 5,000년 역사 동안 직면해 온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한국 사회를 단합되고 굳건히 유지하는 열쇠였다고 믿습니다.
한국은 다양성, 개방성, 관용을 향해 나아가는 나라입니다. 작은 나라지만 역경이나 글로벌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나라이며, Global Pivot Country의 역할을 다하고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930년대는 일본의 식민지화가 한창이던 한국의 귄웨(Guinhwe)와 카프(KAPF)와 같은 문학 단체나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파라과이의 비아 라이티(Vy’a raity)와 같은 문학 단체가 번성하던 시기였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환경과 상호 작용해야 하는 사회적 존재라고 한다. 이 정의는 읽기 범위에도 적용된다. 독자는 작품과 상호 작용하고, 읽은 이야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불러일으키고, 주인공의 감정을 공유하고, 현실을 환상의 세계와 비교한다. 그리고 작품뿐만 아니라 책의 가사를 통해 저자와의 상호 작용도 이루어진다. 이러한 다차원적 상호 작용은 독자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공유할 때 강화된다. 작품의 장점을 나누고자 하는 이러한 갈망은 인류 역사에서 끊임없이 존재해 온 것 같다. 인상주의의 요람인 유명한 파리 살롱에서 이웃의 작은 북클럽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토론의 공간이다.
문학, 세상을 향한 창: 한강과 노벨상 수상자에 대해 한국에서 독서는 항상 사회의 주춧돌이었고 독서를 보존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단결한 지식인 그룹이 항상 존재해 왔다.
1930년대, ‘아홉 명의 그룹’을 뜻하는 구이웨(Guinhwe)라는 문인집단 은 비록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국 문학사에 족적을 남겼다. 이 그룹은 “순수 문학”을 유지하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당시 한국예술인프롤레타리아연맹(KAPF)이라는 또 다른 단체가 한국예술인프롤레타리아연맹에서 문학비평을 하고 있었다.
사회주의자, Guinhwe의 구성원에게는 옳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문학은 ‘순수’, 즉 서사적 미학을 표현한 시적 작품이어야 했다. 순수 문학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지만, 실제로 Guinhwe 그룹의 구성원들은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에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영혼을 움직이고자 했다.
이상폴리글루톤(Yi Sang Polyglutton) 이 그룹의 가장 큰 공헌은 KAPF 그룹이 주창하는 “계급 문학”에 반대되는 “순수 문학”의 개념을 확립하려는 시도라고 말할 수 있다. 귄웨족에게 문학은 어떤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선전할 필요가 없었다. 일부 역사가들에 따르면, 귄웨는 당시의 상황 때문에 한국 문학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고 한다. 이 그룹의 구성원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과 작가들이다. 이상(李理), 김유정, 이효석 즉, 모든 평범한 한국인이 알고 있는 위대한 작가들이다. 4년 동안 활동하면서 ‘시와 소설’이라는 잡지를 발간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문학 비평과 의견 칼럼을 실었다.
▲이상(李理)
두드러지게 이 시기의 특징은 문학 단체의 규모가 작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Guinhwe는 작가와 시나리오 작가를 포함하여 항상 9 명의 구성원을 유지했다. 토론하고 창작하기 위해 모인 소그룹은 의시로 한국 문학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상(李理) 그리고 김유정과 이효석의 소설은 우리 민족의 아픈 시기에 큰 위로가 되었다.
피로사회(The Fatigue Society), 한병철 저 1930년 같은 시기에 파라과이 역시 정치적, 사회적 불안정의 시기를 겪고 있었지만, 차코 전쟁은 문학의 번영이나 작가 집단의 존재를 막지 못했다.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1944년 아우구스토 로아 바스토스는 다음과 같은 파라과이의 다른 위대한 문학가들과 함께 비아 라이티(Vy’a raity, “기쁨의 둥지”)라는 문학 그룹의 일원이었다. 헤리브 캄포스 세르베라, 호세피나 플라, 오스카르 페레이로, 휴고 로드리게스 알칼라, 엘비오 로메로. 그들이 무엇에 대해 토론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이 곧 출간될 소설에 대한 생각, 독재 정권의 억압의 멍에, 또는 국민의 고통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다.
세 명의 한국 스토리텔러 이러한 데이터의 진실성에 대해 논의하지 않더라도, 진실은 위대한 작가 뒤에는 항상 그들의 작품을 지원하고, 소비하고, 감상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이다. 닫힌 책은 종이 한 장에 불과하지만 한 번 펼치면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된다. 그리고 우리는 사회적 존재로서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그 작품의 경이로움을 더욱 즐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토론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알고 인정하고 다른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논쟁은 호모 사피엔스가 철학자에 따르면 “포노 사피엔스”가 된 오늘날에 매우 필요하다.
인간은 더 이상 사람들과 토론하지 않고 인공 지능에 의존하고 작은 화면과만 상호 작용한다. 우리의 지식은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기기에서 나오는 것이지, 인간과의 논쟁 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요즘에는 북클럽과 같은 토론을 위한 공간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
한국 페미니즘의 선구자 이에 따라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의 밤’이라는 낭독클럽 모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낭독한 작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읽는 동안 한국문학, 클럽의 토론 주제는 개인적인 성찰에서 현재 정치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토론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용, 공감 및 개방성을 촉진한다. 북클럽의 가치는 바로 이러한 변화의 능력에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외교 공관이 독서와 토론을 위한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파라과이의 독자 공동체와 협력하고자 하는 이유다 아이린 바예호 그의 저서 ‘누군가 우리에 대해 말했다’에서 “꿈꾸는 소수의 사람들은 책의 열기 속에서 미래를 상상하며 문학을 대화, 우정, 발견으로 바꾼다. 그들은 다른 가능한 세계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우리가 우리 자신의 세계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1512년판 삼국유사(Memorabilia de los Tres Reinos).
*실비아 정은 문화예술행정학을 전공했으며,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의 정치경제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2024년 11월 29일, 파라과이의 대표적인 성모 마리아 순례지 까아꾸뻬에서 노베나가 시작됐다. 매년 수많은 순례객들이 까아꾸뻬 성당을 찾아 신심을 표현하는 이 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됐지만, 올해는 평소보다 더욱 정치적인 메시지가 강하게 드러났다.
특히, 까아꾸뻬 교구의 가브리엘 에스꼬바 주교는 개막 미사 강론에서 파라과이 정치인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들이 특권층의 삶을 누리는 동안 일반 국민들은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높은 봉급, 특별 예산, 특혜 등 정치인들의 특권을 비판했다. 또한, 의료 시스템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스꼬바 주교는 특히, 부유한 이들은 사립 병원을 이용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공공 병원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며, 때로는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현실을 비판했다. 또한, 대중교통 시스템의 열악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스꼬바 주교뿐만 아니라, 까아꾸뻬 교구의 리까르도 발렌수엘라 주교 역시 최근 의회 의원들의 급여 인상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까아꾸뻬 노베나 기간동안, 카톨릭 교회는 신도들의 신앙을 고백하는 행사라는 차원을 넘어, 사회 정의를 요구하고 부정부패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까아꾸뻬는 파라과이인들에게 종교적인 순례지일뿐 아니라 이곳은 신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는 동시에,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소리를 높이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노베나 기간 동안, 까아꾸뻬는 파라과이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조명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되고 있다.
까아꾸뻬 노베나를 통해 우리는 신앙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카톨릭 교회는 단순히 개인의 영적 성장을 돕는 곳을 넘어,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까아꾸뻬에서 시작된 이러한 목소리가 파라과이 사회 변화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홍당 소속 의원, 교도소 내 휴대전화 반입 금지 법안 발의
[남미동아뉴스] 소속의 호세 로드리게스 의원이 교도소와 교육 시설 내 휴대전화 및 기타 전자 기기 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무단으로 휴대전화를 반입하는 행위에 대해 행정 처분뿐만 아니라 형사 처벌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은 교도소 내 휴대전화 반입에 대해 행정 처분만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 의원은 이러한 처벌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더욱 강력한 처벌을 통해 휴대전화 반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일반인이 교도소에 휴대전화를 반입할 경우 2~4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반면, 국가 공무원이나 변호사 등 특정 직업군에 속한 사람이 휴대전화를 반입할 경우 5년, 교도관과 같은 교정 시설 직원이 휴대전화를 반입할 경우 7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로드리게스 의원은 무선 신호 차단 장치의 도입이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장치는 교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높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
교도소 및 교육 시설 내 휴대전화 반입 금지: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위성전화, 컴퓨터 등 모든 종류의 전자 기기 반입을 금지한다.
형사 처벌 강화: 무단 반입 시 2~7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무선 신호 차단 장치 도입 대신 강력한 단속: 무선 신호 차단 장치 대신, 교도소 내 감시를 강화하고 외부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교도소 내 휴대전화 반입은 범죄 조직의 지시, 외부와의 연락, 탈옥 계획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로드리게스 의원의 주장이다.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교도소 내 휴대전화 반입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이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도 예상된다. 앞으로 이 법안이 어떻게 논의되고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에 이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찰, 고품질 위조지폐 유통 주의 당부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경찰은 최근 고품질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금요일, 택시 호출 서비스 ‘볼트’ 운전 기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100달러 지폐가 위조지폐로 판명되면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졌다.
3경찰서 아드리안 에르모실라 경위는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경, 한 볼트 운전 기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100달러 지폐가 위조지폐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고객은 외국인 여성으로, 내륙 지역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받은 돈을 환전하기 위해 도시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자신이 받은 돈이 위조지폐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볼트 이용료를 지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여성에 대한 별도의 조치 없이 위조지폐만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된 위조지폐가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어 진짜 지폐와 구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만져보면 진짜 지폐와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현금을 받을 때마다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현금 거래가 늘어나면서 위조지폐 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금을 받을 때마다 100달러 지폐와 10만과라니 지폐는 육안으로 꼼꼼히 확인한다.
지폐의 재질과 촉감을 느껴보고, 위조지폐 특징을 미리 알아둔다.
의심스러운 지폐는 받지 않고,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한다.
고품질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위조지폐 유통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산 감자 품질 저하로 수입 요구, 생산자와 유통업자 갈등 심화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과일채소 수입협회(Asicofru)는 최근 국산 감자의 품질 저하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며, 감자 수입 금지 조치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국산 감자의 품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으며, 이는 곧 생산자와 유통업자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국산 감자 품질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지적했다.
종자 공급 지연: 농민들에게 종자가 늦게 공급되어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었다.
품질 관리 부족: 국산 감자의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품질이 낮은 감자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불법 수입: 국산 감자로 위장한 외국산 감자가 불법적으로 유입되어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
협회는 위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감자 수입 금지 조치 해제를 요청했다. 협회는 수입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질 좋은 감자를 공급하고, 가격 안정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산 감자 생산자들은 협회의 주장에 반발하고 있다. 생산자들은 국산 감자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은 아니며, 일부 품질이 낮은 감자만 문제 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입을 허용하면 국내 감자 생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농업부는 이번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농업부는 국산 농산물 보호와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농업부는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산 감자 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품질 좋은 감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 감자 품질 저하 문제는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국영 통신사 꼬빠꼬, 재정난 해소 위해 인력 감축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상원은 2025년도 예산안에서 파라과이 국영 통신사 꼬빠꼬(COPACO) 직원들의 다른 공공기관으로의 이동을 일회성으로 허용했다. 이는 코파코가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꼬빠꼬의 오스 스타크 사장은 회사가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매달 약 1천만 과라니(약 15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필요 이상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스타크 사장은 회사의 생존을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꼬빠꼬는 인력 감축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자발적 퇴직 유도: 직원들에게 자발적 퇴직을 유도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
타 기관으로의 이동: 다른 공공기관에서 인력이 필요한 경우, 코파코 직원들을 이동시켜 인력을 조정한다.
파견 직원 정규화: 다른 기관에 파견된 코파코 직원들을 해당 기관의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인건비 부담을 줄인다.
정부는 꼬빠꼬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부지를 다른 공공기관에 매각하고, 직원들의 타 기관 이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꼬빠꼬의 인력 감축은 단기적으로는 재정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질 저하와 기술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고용 불안정을 야기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꼬빠꼬의 재정난 해소를 위한 인력 감축은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인력만 감축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는 꼬빠꼬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개시를 앞두고 구금돼 있던 인원을 무더기로 맞교환했다. 양국관계가 냉각되기 전에 상호 합의됐던 인적 교류를 마무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바이든 행정부와 중국 정부 간 합의했던 사실상 마지막 유산이 될 전망이다.
호주서 16세 미만 청소년 SNS 못 쓴다…전세계서 첫 입법 각국이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중독 문제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호주에서 16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28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했다. “글로벌 기아 종식에 136년 걸려”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세계기아리포트 – 기아종식, 기후회복력 그리고 젠더정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캐나다, ‘관세 폭탄’ 위기에 국경 보안 강화 움직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캐나다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과 마약 밀수를 이유로 캐나다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후 캐나다 정부가 국경 보안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서 ‘이란 핵프로그램 군사 공격할 때’ 주장”-WSJ 레바논 휴전이 이란의 헤즈볼라는 물론 중동 각지의 반 이스라엘 네트워크가 약해졌음을 드러내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직접 충돌할 위험이 커졌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에…BBC “한국서 결혼 필수로 보는 시각 줄어”
영국 BBC 방송은 27일(현지시간) “결혼하지 않은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다는 배우의 고백이 (한국에서) 유명인의 행동과 비전통적인 가족 구조에 대한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근무시간에 ‘공짜 맥주’ 나오는 사무실? 일본엔 있네! 투명잔을 얹고 버튼을 누르자 경쾌한 기계음과 함께 시원한 맥주가 잔에 가득 채워진다. 황금빛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맥주 위에 눈처럼 새하얀 거품을 얹은 것으로 마무리. 신주쿠 링크스퀘어점은 해당 건물 13∼16층이 모두 공유사무실 전용 공간이다. 유명 업체의 커피와 우롱차, 우유 등 음료를 언제든 공짜로 마실 수 있다. 오후에는 가벼운 맥주도 제공된다. 마크롱, 1944년 프랑스의 서아프리카군 섬멸을 최초로 ‘학살’로 인정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최초로 1944년 프랑스군의 서아프리카군 섬멸을 ‘집단 학살’로 인정했다.
스코틀랜드 영웅 월러드 처형된 런던 축산시장 사라진다
영국 런던에서 1174년부터 말, 소, 황소, 돼지 등을 거래하기 시작했으며 1327년 에드워드 3세 국왕으로부터 축산물 시장 허가를 받은 유서 깊은 스미스필드 마켓(Smithfield Market)이 폐쇄될 예정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일랜드 오늘 총선…중도우파 연정 유지 ‘관건’ 아일랜드가 29일(현지시간) 차기 의회 및 정부 구성을 위한 총선거를 치른다. 이번 선거에서는 약 370만 명의 등록 유권자가 43개 선거구에서 174명의 하원 의원을 선출한다. 지난해 선거법 개정으로 39개 선거구·160석이었던 하원 의석이 각각 늘었다.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공습’ 끝?···’中 친환경 전환’ 낙관론 커진다는데 해외 기후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국의 탄소 배출량 정점이 이미 지났거나 내년 중에 올 것으로 보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소식
방해되면 손발 다 잘라버린다?…”트럼프 2기, 이 사람은 무소불위”
복수도, 논공행상도 확실한 트럼프는 일등공신인 머스크에게 선거 기간 약속한 대로 정부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 감독하고 시정하는 역할을 맡겼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부터 트럼프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게 됐다.
“팩트체크 안해” 허위 정보에 취약…개인 경험 의존하는 인플루언서 전 세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떠도는 허위 정보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해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10명 중 6명 이상이 정보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지 않은 채 공유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온다”···규제완화 기대에 2.6조달러 투자 대기자금 꿈틀 그동안 잠잠했던 대형 인수·합병(M&A)과 비상장 주식 투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재입성 시기에 발맞춰 활성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개미들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올인’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다. “트럼프 불법이민 금지로 美 노동력 감소…임금·물가 오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불법이민 금지로 미국 고용시장에 노동력 공급이 줄어 임금 상승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반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금까진 그의 말대로 됐다…’트럼프 해결사’가 FBI 국장 찍은 남자
‘딥 스테이트(Deep Stateㆍ미국 연방정부의 기득권 집단)와 싸우는 십자군 전사 카시 파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44년 지기인 정치 컨설턴트 로저 스톤은 지난 26일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트럼프 2기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파텔 전 백악관 대테러담당관을 천거하며 이렇게 불렀다. 美도 명절밥상 이 얘기 금기…71% “추수감사절 정치토크 피할 것” “이번 추수감사절 만찬에는 정치 성향이 같은 직계 가족 12명만 모여서 칠면조 요리를 즐길 예정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에 사는 엘리 코헨(81)은 27일 현지 매체 프레스데모크라트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35명 이상이 모인 대규모 추수감사절 모임을 가졌지만 올해는 일부러 정치적 견해가 같은 가족들만 추려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美, 내주초 對中 반도체 추가 수출 규제안 발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초 대(對)중국 반도체 관련 추가 수출 규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마러라고 찾아가 트럼프 만난 저커버그 “감사한 마음”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미국 메타플랫폼스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오랜 악연을 쌓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에 성공했다. 미 대사 “러 파병했나” 돌직구에 당황한 북 대사 “북·러 조약 충실” 주유엔 북한 대사가 27일 “북·러 조약 의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한국소식]
감사원장, 민주 탄핵 추진에 관한 입장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안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마약사범 폭증… 서울시, 예방부터 재활까지 종합대책 본격 추진
서울시가 마약류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치료-재활’에 맞춘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마약사범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속·처벌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체계적인 총괄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 결기로 김건희 수사를…” 들고 일어난 검사들, 공감 못 얻는 이유 검사 탄핵에 반발한 검사들이 집단으로 검찰 내부망에 입장문을 올려 논란이다. “‘문재인케어’ 퍼주기 비판하던 尹정부, 의정갈등으로 2조원 날렸다” 의정(醫政)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요 국공립대학병원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 공백이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수술 취소 사례가 급증했고, 6월에는 수술 예약 건수가 절반 이상 줄었다. “한동훈, 뉘앙스 바뀌면 소신표”…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달라진 친한계 기류 “당대표 흔들고 끌어내리겠다는 것 아닌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이 시작된 지 20여 일이 지난 11월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재진 앞에서 격정적으로 쏟아낸 한마디다.
무차별 탄핵·멋대로 상설특검…김건희 포위하는 巨野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28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까지 추진키로 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전방위 압박을 본격화했다. 동시에 국민의힘이 강력 반대해온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총공세도 재개하는 모습이다. 137기 해군·해병대 OCS 임관…3번째 군번·형제 장교·3代 해병 눈길 해군은 29일 오후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수료 및 임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0대 이하’ 유공자 가족 갈수록 늘어… “디지털로 보훈가치 확산” ‘보보(保報)’는 대한민국을 지키고(지킬 보·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갚을 보·報)는 의미를 담은 국가보훈부 공식 캐릭터다. ‘보훈’이 고령층 보훈 대상자에 국한하지 않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친근하게 다가서게 하기 위한 보훈 디지털 혁신 과제의 일환이다. 인간공학 박사인 고병인 중앙경영연구원장은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보훈 디지털 혁신의 방향과 전략’ 포럼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훈 가치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국 울타리’ 속 혁신당, 독자 생존 가능할까 조국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가시화됐지만, 조국혁신당 내 동요는 크지 않는 분위기다. 이미 예측된 상황이고, 나아가 ‘파기환송’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더불어민주당 일부에선 조국 당대표의 궐위가 현실화 될 경우 합당이 불가피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혁신당의 ‘지속가능성’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민주당은 부산을 진짜 ‘노인과 바다’로 만들 셈인가
부산은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지만, 초고령화와 수도권으로의 청년 이탈 심화로 ‘노인과 바다’라는 자조 섞인 별명이 붙은 지 꽤 됐다. 돌아온 트럼프에게 김정은이 보낸 초대장 김정은은 왜 강선에 방문했을까. 그 행보에 ‘트럼프 2기 정부 북·미 관계 향방’의 핵심이 담겨 있다. 트럼프 당선과 함께 동북아와 한반도 외교에 또 한 차례 격변이 예상된다.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지금부터”…국민의힘, ‘백현동 로비스트’ 징역 확정에 공세 강화 국민의힘이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씨의 징역 5년 확정을 고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공세를 강화할 조짐이다.
요즘 백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누죽걸산’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라는 말의 줄임 말이다.
움직여야 건강하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매너리즘’과 ‘귀차니즘’에 의해 습관적으로 앉아 있고 편하게 눕고 싶어지게 마련이다.
그러고 싶을 때 마다 자신에게 채찍질 같은 말로 사용하는 말이 바로 ‘누죽걸산’이다. 결국 명심하고 많이 걷고, 많이 움직여야 건강해지는 법이다.
그러나 걷는 것도 잘 걸어야 한다. 그래서 인지 요즈음 SNS상에서 “5 cm의 기적”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람마다 걷는 걸음 수는 천태만상(千態萬象)이지만 우리는 병석에 누워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나 매일 걷는다.
문제는 우리가 걷는 걸음과 수명(壽命)과 특히 모두가 무서워하는 치매와도 아주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다는 점이다. 바로 보폭의 차이점 이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확실한 차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대한치매학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한민국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91만명으로 추정된다. 유병률은 7.24%다. 전체 치매 환자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비율은 74%, 67만명으로 집계됐다. 치매 환자 관리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오는 2060년 약 43조2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2010년부터 10년간 약 3.2배 증가한 수치다.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도 254만명을 넘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치매 전조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부터 선제적인 개입과 예방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치매 예방 차원에서도 “보폭(步幅)”의 차이점이 매우 중요하다.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확실한 차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잘 기억해 두어야 할 사항이다.
사람이 똑 바로 걸을 때 한쪽 발과 다른 발 사이, 한 걸음의 너비, 즉 ”보폭(步幅)”을 말한다. 통상 60대 이상이 되어 나이가 들어 갈 수록 활동력이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활동력이 줄어 든다’는 표현을 다른 말로 ‘보폭이 줄어든다’고 표현한다.
보폭(步幅)에 관한 세계적인 연구성과(硏究成果)를 살펴보면 결론적으로 “보폭(步幅)이 넓은(긴) 사람은 치매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
반대로, “보폭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논리이다. 지금보다 보폭을 조금만 넓혀서 걸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약 50%)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보행 속도(걷는 속도)가 아니라, ”보폭의 너비”가 인간 수명(壽命)과 치매 예방 측면에서 밀접하게 좌우(左右)된다는 점이다.
보폭이 좁은 사람은 대뇌 운동 영역이 위축되어 있고 보행이 느린 사람은 대뇌(大腦) 전두 영역 (前頭領域: 일명 전두엽)이 위축 (萎縮) 되고 당 대사(糖 代謝)의 저하(低下)가 나타난다고 했다.
알츠하이머(Alzheimer)인 치매의 원인물질 (原因物質)인 베테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보폭을 5cm 넓혀서 걸으면 5년 젊어지고, 보폭을 10cm 넓혀서 걸으면 10년 젊어진다는 의학계의 수 년간의 실험 결과이다.
그래서 이런 수칙을 견지하면서 직립 보행 자세를 줄곧 견지해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보폭(步幅)을 크게 더 길게 하고 걸으면 자세(姿勢)가 반듯해 지고, 시선(視線)도 위(上)를 향하고, 팔도 제대로 많이 흔들게 된다. 발끝도 끌지 않고, 위를 향한다. 이렇게 하면 온몸의 근육(筋肉)에 자극(刺戟)을 주어 근육량(筋肉量)이 증가하고, 운동량도 크게 증가하여 혈액(血液)의 흐름도 좋아지게 마련이다.
특히 걸을 때 자세(姿勢)가 반듯해 지면 폐(肺)가 넓어져서 많은 양(量)의 산소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 부수적으로 뇌(腦)도 아주 빠르게 작동 된다는 논리이다.
치매는 뇌로 통하는 신진대사와 혈류 흐름과 아주 밀접하기 때문이다.
백세 건강 시대에 걸을 수 있을 때 될 수록 많이 걸어야 한다. 유아기에 보행기(휠체어)를 탔는데 다시 타는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걸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누죽결산’을 상활 신조로 가지고 생활화 하여야 한다.
옛날 선조들도 건강유지 관련 하여 ‘와사보생(臥死步生)’을 강조했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뜻이다. 누죽결산과 일맥상통하는 고사성이다.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건강이 좋아지지 않아 일찍 죽고, 걸음을 걷는 등 가벼운 운동이라도 해야 건강이 좋아져 오래 산다는 말이다. 그게 가족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고, 사회적으로는 건강보험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