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 중이던 여성 운전자 강도 당해 유리창 깨고 무기로 위협

-오이-
아순시온의 마담 린치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한 여성 운전자가 강도에게 습격을 당했다. 범인들은 이 지역의 림삐아비드리오들로 보이며 피해자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17일 오후 5시 30분경 아순시온 이따이 지구 마담 린치길과 리오 파라과이 길 교차로 지점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빠뜨리시아 나탈리아 삐네따 씨로 당시 메르세데스 벤츠차를 운전 중이었다.

수도권 제10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중 권총을 든 3인조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았다.

범인 중 1명이 조수석 쪽 창을 권총으로 깨뜨린 후 문을 열고 피해 여성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했다.

경찰 조사서에 따르면 또한 조수석에 있던 개인 서류와 현금 상당액이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아 갔다.

당직 경관은 이 폭력적인 강도행각을 벌인 범인들은 이 지역의 ‘림삐아비드리오’들인 것으로 보이는 바 오늘 경찰청에 의해 검거된 상태다.


Asaltan a conductora en pleno semáforo: le rompieron el vidrio y la amenazaron con un arma

Una conductora fue víctima de un violento asalto mientras se encontraba en el semáforo sobre la Avda. Madame Lynch de Asunción. Los delincuentes, que serían limpiavidrios de la zona, rompieron el vidrio de su vehículo y se llevaron su cartera.

Alrededor de las 17:30 de ayer se produjo un asalto en la intersección de la Avenida Madame Lynch y la calle Río Paraguay, en el barrio Ytay de Asunción.

La víctima fue una mujer identificada como Patricia Natalia Pineda, quien en ese momento se encontraba al mando de su vehículo de la marca Mercedes Benz.

Según confirmaron desde la oficina de guardia de la Comisaría 10ma Metropolitana, la conductora estaba esperando en el semáforo cuando fue atacada por tres desconocidos a punta de pistola.

Uno de los delincuentes rompió el vidrio del lado del acompañante con el arma de fuego y posteriormente abrió la puerta, exigiendo a la mujer que descendiera de su vehículo. En ese interín, se llevaron la cartera que se encontraba en el asiento, la cual contenía sus documentos personales y una importante suma de dinero en efectivo, de acuerdo al reporte policial.

La oficial de turno indicó que los perpetradores de este violento asalto serían tres limpiavidrios de la zona, quienes ya fueron detenidos por la Policía Nacional en el transcurso de la jornada de hoy.

쉽게 읽는 브라질 경제 이야기

브라질 식민지 1492년에서 1808년까지 (2부)

(사진 설명: 콜롬버스 아메리카 대륙 발견)

브라질 경제 역사는 단순히 브라질에서만 일어나는 경제 활동만 보면 안 된다. 먼저 브라질은 탐색형 식민지라, 포르투갈의 절대적인 지배하에 활동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포르투갈과 유럽 국가들과의 무역을 같이 살펴봐야지 올바른 분석을 할 수 있다.

중세시대가 지난 뒤의 포르투갈 경제는 농업(와인, 곡물)과 군사 활동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특히, 포르투갈은 무역에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당시 처음으로 벨기에 브뤼허에 포르투갈 상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오늘날, 한국무역공사인 KOTRA에서 한국의 지역적인 물품을 갖고 브라질 시내 한 호텔에서 무역상담회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그리고 이들은, 영국이 단일국가 이기 전부터 와인, 올리브, 어류, 등을 통해 철과 천을 무역하였다.

막상 대서양을 항해하는데 있어서 15세기 유럽인들은 거대한 물고기 괴물과 오징어 대마왕 있다고 믿었기에, 쉽게 항해를 할 수 없었다. 물론, 항해 한번 하려면 막대한 투자가 필요했고 리스크 또한 만만치 않았지만, 당시의 부의 원천은 인도의 향신료들로 오늘날의 석유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양한 향신료는 음식의 맛을 가중해, 유럽인들의 선호 제품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항해 시대, 그리고 포르투갈은 빠우 브라지우를 멸종시키다 싶이 다 가져간 뒤에 설탕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당시의 백금, 설탕

(사진 설명: 사탕수수 농장)

설탕의 시대에 대해선 두 가지 측면을 꼭 살펴 봐야 한다. 먼저, 브라질에서의 사탕수수 농장들은 100% 브라질의 개발을 위한 농장들이 아닌 모두가 수출기반의 농장들이었다. 포르투갈은 언제나 그랬듯이, 브라질의 발전과 개발에 관해 관심이 전혀 없었다. 브라질은 그들에겐 언제나 그랬듯 캐쉬카우 (잘 키워놓기만 하면 평생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에 대한 은유적 표현)였다. 그리고 두 번째 관점은 바로 인구였다.

결국, 캐쉬카우를 유지하기 위해선 많은 노예의 유입이 필요 했다. 아프리카 노예들이 인디언들보다 더 선호되었던 이유는, 인디언들은 일을 하다가 마음에 맞지 않으면, 정글 속에 있는 자신의 부족으로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고향 땅을 떠나 짧은 수명 (당시 평균 30대)을 갖고 있었던 노예들은 내일에 대한 희망이 없는 살아가는 나날들이었다.

설탕은 16세기 세계의 주요 코모디티 (경제 개념으로 대체할 수 없는 상품)로 포르투갈의 세입에 5%를 대표하였다. 그렇게,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인 ‘우라질’ 이였던 포르투갈의 브라질이 이제 그들의 경제 한 부분의 중요성을 얻게 된다.

내수 시장과 Fiado (보증) 시작

북동쪽 (Nordeste) 중심으로 사탕수수의 농장들이 잘 나가기 시작하자, 내수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특히, 내륙인들의 거래가 생겨나는데, 이때 주요 물품들이 가죽, 콩, 쌀, 까샤사, 등이었다. 당시 식민 브라질의 경제 성장률은 본국인 포르투갈보다 더 높았다고 하니, 그의 비중의 어느 정도 느껴질 것이라 생각이 된다.

분명 이때도, 젊고 아웃사이더인 귀족들 중에서 “브라질로 떠나자! 나는 부자가 되고 말겠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내수 시장이 시작이 되면서, 내륙인들 간의 거래가 활발하게 시작되었다. 당시 포르투갈의 화폐는 Real이었다. Santa Casa de Salvador은 은행이라고 하긴 조금 어렵지만, 그 역할과 비슷한 것을 했었는데, 바로 이곳에 은들을 보관했고, 또 사탕수수 재배와 관련해 대출을 해주기도 했다.

그렇지만, 식민 브라질에서는 화폐로 거래가 되긴 보단, 물물교환이 가장 활발했다. 그리고, 화폐가 없거나 물물 교환이 안될 때엔, 바로 보증 (Fiado)를 했다.

(식민 브라질 금 세금 징수)

Fiado는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모델(?)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정말, 어디를 가더라도 Fiado가 될 정도였으니, 돈이 없으면, 내 이름을 걸고 “내일 낼게요~” 라는 게 가능했기 때문에. 역사가들은 브라질의 자본주의 시작은 바로 이 Fiado로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반대로 물물교환과 Fiado는 국가의 경제 기틀을 잡는데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바로 국가가 세금을 걷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세금 징수는 발견되는 금으로부터 했었는데, 금을 사용하기 위해선 Casa de Fundição (1580년 창립) 주조소에 보내져 1/5은 분리해 세금으로 징수되었고, 금에는 왕실의 문양을 새겨졌다. 이로 인해 생긴 말이 Quinto dos Infernos이다.

세계는 발전으로 그리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자본에 취해

어쨌든, 식민 브라질에서 나오는 금의 물량은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이베리아 연합을 구성하면서, 실질적으로 식민브라질의 지배 주도권을 잡았다.

당시 스페인의 주도하에 1580년 40만이였던 사탕수수 나무의 생산이 1610년 4백만으로 증가 하였다. 그렇게 이베리아 연합은 식민 브라질에서 얻은 막대한 금과 이익에 취하고 있었고, 세계는 처음으로 무역수지에 중요성을 알게 된다. ‘

즉 수출을 수입보다 더 많이 하면 경제가 개발한다는 간단한 원리이다. 또한, 당시의 국가 간 거래가 금과 은으로 되니, 이를 많이 쌓아놓으면 놓을수록 부유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세계는 반대의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금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역사가들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단기적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현상 속에 사회에 대한 발전의 고민이 없었다는 점을 맹렬히 비판한다. 결국 영원한 것은 없다고 하듯이, 돈만 많다고 개발이 되고, 사회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이것을 몸소 실천 한 국가가 바로 영국이다.

(사진 설명:영국 명예혁명)

영국은 자본주의가 사회 시스템으로 안착하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나갔고 또 이를 지탱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정부 그리고 민간에서 만들어나갔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1688년 명예혁명이다. 명예혁명은 의회민주주의 출발과 사법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판사해임 권한의 삭제로 명실상 우리가 오늘날 익숙 해있는 삼권분립, 즉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구성으로 각 권력이 서로 견제하는 시스템이다.

브라질에선?

(사진 설명: 반데이란찌스 인디언 부족 토벌 )

이베리아 연합의 해체 그리고 황금기였던 설탕 시대가 막을 내리자, 브라질은 새로운 활로가 필요했다. 1600년에는 Bandeirantes들이 이주를 하게 된다. 이들은 포르투갈에서 온 정착민들로 주로 금은을 발굴하는 데에 주력을 했고, 그렇게 1693년 Ouro Preto (Vila Rica)에서 최초로 금이 발견된다. 이어서 1725년 다이아몬드까지 발견이 되었으니, 이는 식민 브라질의 경제 3막인 광산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3부에서 계속 됩니다)

저자: 이재명 (Klavi 오픈뱅킹 핀테크 파트너 – 2021년 브라질 중앙은행 혁신프로그램 (LIFT Lab) 선정, 2020년 브라질 100대 혁신스타트업 선정. 마켄지 광고홍보학과 졸업, FIAP 정보마케팅 대학원 수료, OKTA 상파울루 홍보 위원장)

브라질한인회, “격리면제 제외국가 문제” 한국정부에 정식 요청서 보내기로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에 브라질 포함 건”이라는 제목으로 공문을 보낸 가운데 16일(화) 오후, 총영사관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총영사관 측에서는 답변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 먼저 사과를 하고, “현재 총영사관 뿐만 아니라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기모)에서도 격리면제를 위해 함께 노력 중”이라고 전하며, “총영사관에서는 본국에 수차례 브라질 현지 상황을 보고하고 있으며, 격리면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또한 “본국에서는 격리면제에 대해 모든걸 종합해서 매달 업데이트가 되는 상황”이라며, “일단 12월의 새로운 발표가 나올 때까지는 변경사항은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황인상 총영사님 또한 한인회 및 한인들의 생각에 동감하고 있다”며, “공관에서도 노력 중에 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이에 한인회에서는 조만간 총영사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국 정부에 정식으로 요청서를 제출 할 예정으로 전해졌으며, 한인들이 격리로 인해 고국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 뿐만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도 총영사관 측에 이번 문제를 직접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한인회와 한인들의 항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상파울로주 정부, 오는 26일(월)부터 방역수위 2단계(주황색)로 완화 계획

상파울로주 정부에서는 오는 26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위를 2단계(주황색) 완화할 계획 중이라고 1일(목) 브라질뉴스포털 UOL에서 보도를 하였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상파울로주 정부에서 최근 감염 상황 브리핑을 통해 신규 사망자 수가 며칠간 1일 1천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환자실 신규 입원자 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4월6일(화)부터 주 보건체계 병상 점유율이 감소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였다고 발표를 하였다.

이로써 주 정부는 오는 11일까지 상파울로주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긴급단계’는 더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며, 이후 2주간 1단계(적색)로 되돌아가며, 주 정부에서는 26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위를 2단계(주황색)로 완화할 계획으로 영업 활동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한편, 상파울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지난해 3월 이후 현재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경제활동이 멈추면서 한인사회와 브라질 서민층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으며, 생계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또한, 신규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브라질의 실업률은 지난해 말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13.5%를 기록한데다 물가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서민층에 가해지는 타격은 더욱 커졌다.

‘백신 접종 완료’ 정의가 달라진다…”3번은 맞아야”

유럽 ‘백신 패스’ 조건으로 속속 부스터샷 의무화

프랑크푸르트 트램서 코로나 부스터샷 맞는 독일 노인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백신 접종도 2번만으로는 부족해 3번은 맞아야 완료됐다고 보는 인식이 대세가 됐다고 미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진국에서도 델타 변이 기세에 눌려 확진자가 끊이질 않는 와중에 백신 접종으로 생긴 면역은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 탓이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에서는 이전까지 백신을 2번 맞으면 접종 완료라는 게 대세였지만 이제는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3번을 채워야 한다는 기준을 노골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 주로 맞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 모두 수주의 간격을 두고 2번 맞는 것을 접종 완료로 삼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부스터샷까지 3번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그렇게 되면 모든 면에서 여러분의 일상이 손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터샷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정하는 유럽 국가도 속출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9일 “65세가 넘는 사람은 모두 12월 15일까지 부스터샷을 맞아야 백신 패스를 유지해주겠다”고 언급해 갑자기 접종 예약이 쇄도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2번째 접종한 지 9개월이 지나면 접종 완료 지위를 박탈하는 방식으로 부스터샷을 맞도록 유도한다.

이스라엘의 경우 2번째 접종 6개월 안에 3번째 접종을 해야 백신 패스 자격을 준다. 이런 분위기는 안 그래도 심각한 부국과 빈국 간 백신 격차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저소득 국가에서는 접종률이 아직도 4.6%에 불과한데, 부국에서 부스터샷까지 사실상 의무화하면 백신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전 세계에서 맞는 하루치 부스터샷이 저소득국에서 맞는 첫번째 주사의 6배에 달한다고 지난주 꼬집었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관계자도 16일 영국 의회에 출석해 부국이 제약사에 비싼 값을 쳐주는 방식으로 백신을 쓸어간다고 비판하고 “백신 공급 물량 중 아프리카를 포함한 최빈국에 돌아가는 비중은 1%도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연합뉴스]

아마존 원주민 부족 덮친 기아와 질병…불법 금광개발도 극성

브라질 정부 ‘나 몰라라’…대법원 “정부는 대책 내놓으라” 판결

아마존 열대우림의 야노마미 부족민들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의 원주민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야노마미 부족민들이 기아와 질병, 불법 금광개발 활동으로 생존이 위태로울 정도의 위기에 빠졌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야노마미 부족민들이 기아와 말라리아 등 질병 때문에 고통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야노마미 부족 어린이들은 심한 영양부족 상태에 있으나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목숨을 잃는 비극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이런 사실은 이날 오전 브라질 글로부 TV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전해졌으며, 이후 정부가 야노마미 부족민들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환경보호를 내세우는 정당인 ‘지속가능 네트워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가 원주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강제해 달라고 연방대법원에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에 루이스 호베르투 바호주 대법관은 “정부는 닷새 안에 야노마미 부족민들을 방치한 이유를 설명하고 대책을 내놓으라”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바로주 대법관은 연방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라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불법 금광개발업자들이 파헤친 아마존 열대우림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금광 개발 활동도 야노마미 부족민들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불법 금광 개발업자는 야노마미 부족민 수(2만7천여 명)와 비슷한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브라질의 환경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삼림과 원주민 보호지역에서 금광 개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부터 규제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9년에 출범한 보우소나루 정부가 경제적 개발 이익을 앞세워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불법 금광 개발업자들이 빠르게 늘었다.

이들은 야노마미 부족 거주지역 곳곳을 파헤치면서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fidelis21c@yna.co.kr

코스타네라 월식 관측 초대

-울티마 오라-
아순시온 시정부 문화관광국은 오는 19일 금요일 새벽 금세기 들어 최장 시간 관측이 가능한 월식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시청 문화관광국은 오는 11월 19일 금요일 새벽 3시부터 월식과 유성우 관측 행사를 코스타네라에서 개최, 3대의 고해상도 텔레스코프를 통해 관측할 수 있도록 하고 니콜라스 마슬로프 보닌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참가자들을 위한 큐레이터를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슬로프씨는 파라과이에서는 절반까지 가려지는 월식을 볼 수 있다며 시야가 확보된 장소에서 북동쪽 지평선 방향으로 관측하면 좀 더 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관측 장비나 전문적인 관측 장비는 필요하지 않지만 최소한 망원경이나 텔레스코프로 관측하면 더욱 선명하고 분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월식은 19일 새벽 4시 18분에 시작해 달이 서쪽 지평선에 위치하고 동쪽에서는 해가 뜨는 6시에 끝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유성우 현상도 이날 관측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물론 코스타네라뿐만 아니라 시야만 확보되면 테라스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 아순시온의 경우 사호니아의 Itá Pytã Punta 전망대에서도 관측이 가능하지만 안전문제상 권고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코스타네라의 경우 시야가 널리 확보된데다 경찰들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월식 관측 행사 참가는 무료로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982) 647-204로 문의하면 된다.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있을 월식은 총 3시간 28분간 계속되며 지구의 그림자때문에 달의 97.4%가 가려지는 월식이 될 예정이다. 이번 월식은 21세기에 있을 월식중 가장 긴 시간동안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파라과이 산 쇠고기 수출 최대 실적 보도

-라나시온-
EuroMeat New라는 해외 정육가공 포털 뉴스매체에서 파라과이산 쇠고기 수출의 역대 최대실적 달성 보도가 나왔

이 보도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2021년 1월~10월까지 283.214톤을 수출, 파라과이 사상 최고 쇠고기 수출실적을 올렸다. 파라과이 가축검역센터(Senacsa)측에 따르면 국내 정육가공업체들은 올해 같은 기간 중 쇠고기 수출로 총 1억3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파라과이산 쇠고기 주요 수출국은 여전히 칠레로 총 116.887톤의 쇠고기를 수입했으며 2위는 러시아로 68.996톤, 3위 브라질 25.814톤, 4위 대만 25.429톤, 5위 이스라엘 15.339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과이 정육가공업계는 내년도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해 쇠고기 수출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11월 초순 미국 농무부측은 파라과이의 쇠고기 가공산업 실태 조사를 통해 파라과이산 쇠고기 수입 허용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파라과이 축산업협회의 마리오 발멜리 의장은 미국의 쇠고기 수입 심사가 까다롭지만 11월의 조사 평가후 파라과이산 쇠고기가 수입허가를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발언, 내년도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파라과이측은 미국시장 수출 쿼터분량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의 연간 2만톤 분량으로 허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시 처음인 듯 CDE : 병상 90% 사용 중 대부분은 미접종자들

-오이-
병원 병상 사용율이 다시 100%에 근접하고 있다.
델에스떼 통합병원 중환자실 병상 사용율이 90%를 기록하고 있다.

83%의 중환자실 환자들은 코로나 19 백신을 단 한차례도 받지 않은 미접종자들이다 레티시아 핀토스 공중보건 네트워크및 서비스 담당 국장은 코로나 19 위중증환자 입원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성인 중환자실 집중치료 전문의인 국장은 트위터를 통해 알또 파라나주 기준인 델에스떼 통합병원의 경우 현재 집중치료병상의 90%가 사용중이라고 지적했다.

전체 (입원) 환자중 83%는 코로나 19 백신은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은 미접종자라고 지적하면서 “제발 부탁입니다. 더 이상 의심하지 마세요. 여러분, 지금 백신 접종을 받으세요”라고 요구했다.

16일 현재 코로나 19 감염상황 보고에 의하면 백신 미접종자로 2명이 사망했고 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난주부터 신규 확진자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CDE como al inicio: 90 % de camas ocupadas, mayoría por no vacunados

La ocupación de camas está cerca de volver a alcanzar el 100 %. El Hospital Integrado de Ciudad del Este registra el 90 % de ocupación de camas de terapia intensiva. El 83 % de los pacientes no recibió ninguna dosis contra el Covid-19.

La directora de Redes y Servicios de Saluda Pública, Leticia Pintos, expresó su preocupación por el aumento de internaciones en cuidados intensivos, por coronavirus. A través de su cuenta de Twitter, la médica, especialista en terapia intensiva de adultos, informó que el Hospital Integrado de Ciudad del Este, el de referencia de Alto Paraná, registra actualmente una ocupación del 90 % en el área de cuidados intensivos.

Del total de pacientes, el 83 % no recibió la vacuna contra el Covid-19. “¡Por favor! No duden más. Estamos a tiempo. A vacunarse, gente”, pidió la doctora. El reporte del Covid-19 de ayer a nivel país, revela que los dos fallecidos no estaban vacunados. Además, se registraron 56 nuevos contagios, una cifra que también va en aumento en relación a semanas anteriores.

파라과이와 칠레 관계를 강화하고 위대한 발전의 미래를 구상

파라과이와 칠레는 장기간의 양자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상업적 관계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두 나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확연한 강화가 이루어졌다.

Cartes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Luksic 그룹(Enex 브랜드 포함)과 같은 컨소시엄의 파라과이 도착은 계속해서 경제발전을 창출하고 시장 내에서 포지셔닝하고 국가에 자본을 투입하기 위한 상당한 관련성 합의를 나타낸다.

이와 관련하여 호르헤 울로아 주칠레 대사와 대화를 나누며 양국 간에 경험한 이 훌륭한 상업 교류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었다. 차례로 그는 미래 투자 프로젝트, 주요 기반 시설 개발 계획 및 가까운 장래에 계속해서 더 높은 양국 수익을 창출할 중요한 상업 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는 지구촌에 있으며 세계는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식량에 대한 요구와 삶의 질 향상은 파라과이와 칠레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구적인 요구다. 이러한 이유로 상업은 우리가 사는 방식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의 상업관계는 외교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대사는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외교가 다른 정부들 사이의 관계를 멈추고 사람들 사이의 진정한 다리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상업관계는 정부를 직접적으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상업관계와 협력을 연결하는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그룹(Luksic-Cartes) 간의 이러한 유형의 연결은 통합되어 궁극적으로 국가에 이익이 된다. 파라과이에서 성장하고 있는 칠레 투자가 있으며 당연히 열광적인 환영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파라과이와 칠레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수록 모두에게 더 좋다. 노동은 사람들을 존엄하게 만들고 자유롭게 함으로써 민주주의를 공고히 합니다”라고 외교관은 강조했습니다.

대사관의 역할과 관련하여 그는 그들의 역할이 각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라과이에 투자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라과이 토지에 대한 투자의 이점을 홍보하는 열쇠인 ProChile이라고도 알려진 수출 촉진 총국(General Directorate for Export Promotion)의 기본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기고문)

메르코수르 30주년

김선태 (코트라 아순시온 무역관장)

본지는 한중남미협회 발행 잡지 “K-Amigo” 2021년 여름호에 기고된 메르코수르 30주년 기고문을 파라과이 한인동포들께 6회에 걸쳐 게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3 회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에 매장되어 있다. 리튬 삼각지대 (Triángulo del litio)라고 불리는 세계최대 매장량 지역이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공장은 전기자동차 생산국가인 EU, 미국, 한·중·일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1위 리튬 생산국 칠레에서 승용차가 마지막 생산된 것은 2008년으로, 자동차 제조업이 칠레에 다시 복귀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필자의 판단 시 남미에서 가장 입증된 B2B 투자모델은 현지에서 원료를 경쟁력 있게 조달 및 가공하여 국외로 판매하는 목적이거나(동국제강/포스코가 투자한 브라질 CSP제철소는 공동경영하는 발레(Vale)로부터 철광석을 조달하며, 철강을 생산하여 국외에 일정량을 수출한다) 또는 내수용 B2B 제조업으로서 지역 내 구속력(Cautivo) 있는 가치 사슬을 구축하여 진출하여야 한다. 예로 파라과이에 진출해 있는 자동차부품회사들은 브라질보다 저가에 제품을 생산하여 브라질 완성차공장에 납품하는 방식으로서 곧 양자 간의 공급망에 구속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는, 내수용 B2C 제조업으로서 브랜드 및 하이엔드(High-end) 마케팅으로 경쟁할 수 있는 회사들이어야 한다. (예로 삼성전자, 엘지전자, 현대자동차). 2

남미에서 제조업 가치사슬이 형성되기 어려운 이유 그리고 메르코수르 투자환경을 간단히 살펴보았다. 시장개방을 거부하는 아르헨티나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된다. 하지만 과연 아르헨티나가 ”중장기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제조업인 자동차산업을 통하여 분석해보자.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은 전기차시대를 맞이하여 생존전략을 수립하느라 분주하다. 테슬라, 프로테라와 같은 미국산 전기차 부상 및 중국산 전기차 약진, 공유차량 확산,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부족, 나아가 IT 공룡기업들의 무인자동차 개발경쟁 등 자동차산업이 미래에 어떻게 재편될지 예측이 어렵다.

같은 회사 내에서도 지역별 공장 간의 수출 물량배정도 베일 속에 가려있는 무한 경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 간, 경제블록 간 FTA(자유무역협정. 남미에서는 ”TLC“ 라고 한다)는 게임 체이저(시장의 흐름이 바뀌는 사건)로 작용하게 된다 .

브라질-아르헨티나 양국 간은 플렉스(Flex)라는 가중치 교환방식을 사용하며 자동차를 서로 수출한다. 하지만 2029년부터는 완전한 자유경쟁으로 돌입하는 양국간 자동차산업 FTA가 지난 2019년 체결되었다. 이는 유럽에서 전기차 비중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시기인 2030년(파리기후협약과 관련 있다)과 시기적으로 겹친다.

세계적 흐름과 더불어 남미도 전기차 전환이 유력한 가운데 현재처럼 브라질, 아르헨티나 양쪽에 조립공장을 2030년대에도 굳이 유지할 필요가 있을지를 글로벌본사에서 검토를 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아르헨티나 자동차 FTA가 실제 발효되면 ”생산기지를 통합“하는 것이 전기차플랫폼 투자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대량생산 통한 원가절감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2개의 예를 들어보겠다.

지난 2021년 1월 미국의 포드(Ford)사는 브라질진출 100여 년 역사를 뒤로하고 브라질 내 공장 3개에 대한 전격 폐쇄 결정을 내리며 앞으로 아르헨티나 포드공장(Ford Argentina)및 우루과이에서의 생산(우루과이 노르덱스(Nordex) 사에서 위탁생산)하여 브라질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룹 내 물량 배정조절을 통한 구조조정인 것이다. 브라질 포드 폐쇄로 5천 명이 실직하였는데 아르헨티나 포드는 오히려 250여 명을 신규채용하였다 .

역시 1월에 PSA(Peugeot, Citroën 등) 와 FCA(Fiat, Chrysler 등) 자동차그룹이 통합됨으로써 “스텔란티스(Stellantis)“자동차그룹이 출범하였다. 세계 4위의 자동차그룹으로 부상한 스텔란티스는 브라질 5개(Fiat 3개, Peugeot 2개), 아르헨티나 2개(Fiat, Peugeot), 우루과이 위탁생산 1개(Peugeot, Citroën) 공장을 가동 중이다.

그룹합병으로 경쟁사가 한순간 한가족이 된 것이다. 브랜드 정책은 유지하겠지만 2030년 메르코수르 중장기 생산판매전략 수립 시 중복투자문제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전환 시 내연기관부품 가치사슬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배터리공장이 유치되어야 하는바, ”규모의 경제원칙 (Economía de escala)“에 입각한 투자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시장 하나만 살펴보더라도 아르헨티나가 시장개방을 거부한다고 자국산업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