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물쇠뜯고 동물원에서 희귀조류 훔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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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꼬 동물원도 도둑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후 4시반경 동물원내 우리에서 파파과조 앵무새 한쌍과 공작새 한쌍이 도난당했다. 동물원측은 6시경에야 이들 동물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우리의 출입문을 잠궈놓은 자물쇠를 뜯고 희귀종인 앵무새와 공작새를 훔쳐갔는데 동물원측은 내부자 소행을 의심하고 있다.
동물원내 익명의 관계자는 동물들이 사라진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암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희귀종 동물만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1년에는 오셀롯(자구아레떼이) 한마리가 도난당했는데 당시 암시장에서 6000달러~1만달러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 관계자는 동물원내부에 전시된 동물들을 빼돌리는 조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비만치료센터, 공립병원에 설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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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공립병원에서 무료로 비만치료및 상담을 받을 수 있게됐다. 정부는 2015-2025 비만 예방 계획을 통해 전국 공립병원에서 무료로 비만치료및 예방 영양학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번째 공립병원내 비만치료센터가 꼬르딜례라주 까아꾸뻬에 공립병원에 12일 문을 열었다. 비만과 과체중 환자는 이 센터에서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심리상담과 영양사의 식단조절 지원을 받게된다.
이 병원에 이어 내달부터 아순시온, 센트랄주, 미시오네스 주에 비만치료센터를 설치, 전문가들이 비만문제를 해결하여 만성질환을 비롯한 국민 보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로마 쁘따에서는 이미 지난해 비만치료 센터를 운영해온바 있다.
파라과이 성인인구의 50%이상이 과체중상태이며 이중 20%는 비만상태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브라질서 버스강도

브라질서 돌아오던 버스 강도브라질서 돌아오던 버스

브라질에서 파라과이로 돌아오던 버스가 다시 한번 브라질 영토안에서 강도습격을 받았다. 13일 새벽2시30분경 상파울로에서 돌아오던 2대의 버스가 마링가 지역에서 중무장한 강도들에 의해 습격당해 승객들의 금품이 강탈당했다. 브라질에서 돌아오는 버스들이 강도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버스회사들은 자구책으로 단독 운항을 하지 않고 2대가 앞뒤로 달리며 서로 보호해줄 수 있는 방식을 채택했지만 중무장한 강도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아순시온 버스회사 관계자는 최근 2년동안 10회이상의 버스강도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수차례 브라질 치안 당국에 해당 노선에 대한 안전책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껏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이따이뿌 발전 전력 86% 소비

이따이뿌 전력 86%가 브라질 소비

금년 상반기중 이따이뿌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중 파라과이가 소비한 전력은 13.5%에 불과하다는 보고다.
50대 50의 지분이 있는 이따이뿌 발전소의 발전전력량중 파라과이의 지분만 따져도 배당된 전력의 26.9%만 파라과이가 실제 사용했을뿐 전기국은 17.600.500 기가와트시 의 전력을 메가와트시당 10달러에도 안되는 배상금을 받고 브라질에 양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파라과이 전기국은 이따이뿌 발전소의 전체 발전량중 11.97%에 해당하는 전력만을 사용했을뿐 나머지는 모두 브라질이 사용했다.

루께 지방세 징수, 제3자에게 위탁

루께 지방세수납 3자위촉

까를로스 에체베리아 루께 시장이 지방세 징수업무를 30년간 외부기업에 위탁하기로 계약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처음 부동산세만을 위탁할 예정이었으나 7월 4일 체결한 계약서에 의하면 부동산세, 빠뗀떼,자동차 빠뗀떼, 직업 빠뗀떼등을 모두 외부기업에서 징수하게된다.
에체베리아 시장은 지방정부중 지방세를 징수하고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시스템을 갖춘 곳은 아순시온이 유일하다면서 다른 지방도시들도 루께 시 처럼 징세업무를 제3자 위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외부회사가 징수를 담당하게될 금액은 전체 시정부 수입의 2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부터 추위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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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을 다시 꺼내야할 듯하다. 주말 강추위가 예고되고 있다. 최저기온 3도의 남극발 한랭전선이 파라과이에 진입한다는 기상청 예보다. 기상청은 일요일 새벽부터 추위가 시작, 비가 동반되며 화요일 최저기온은 3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센트랄지역은 일요일부터 한랭전선의 영향력에 들어가고 북부지역은 일요일 오후부터 한랭전선으로 인한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
갑자기 기온이 하락하는 만큼 호흡기 질환이 다시 한번 유행할 것으로 보이며
유행성 감기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카톨릭대학내 학점불법거래자, 2년형 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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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대학 법대의 학점거래 사건과 관련해 대학직원 2명에게 2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끌라우디오 라몬 아뽄떼, 에두아르도 아리엘 바르리오 2명은 카톨릭 대학직원으로 2014년 폭로된 대학내 학점거래에 연루된 혐의가 재판부에 의해 인정됐다.
카톨릭대학 학점 불법거래 사건에는 총 42명이 연루됐으나 이중 36명은 형사처벌을 면했다. 검찰청 수사자료에 의하면 적어도 3명의 대학직원들이 학점이 낮은 학생들에게 거래를 제안했으며 학생들은 70만과라니에서 160만과라니까지 돈을 지불하고 성적을 고쳤다. 심지어 이들중에는 시험에 출석하지도 않고 돈을 주고 학점을 산 경우도 밝혀졌다. 대학직원들은 돈이 입금되면 공식 성적기록 데이터에 접근, 시스템상의 수치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학점을 바꿔치기 했다.

에이즈 확진자 하루 3명꼴 발생

에이즈 감염 하루 3명꼴

보사부의 에이즈 관리프로그램의 자료에 의하면 하루 3명꼴로 에이즈 감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관리당국은 전국에서 약 3천명의 감염자가 자신의 감염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비공식적이지만 파라과이의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는 2만여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보사당국은 일반 시민들이라도 에이즈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얼마전 에이즈 감염 변호사가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고도 고의로 많은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어 감염시킨 사건이 밝혀지면서 떠들썩하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파라과이에서 확진된 에이즈 감염자는 17000명이며 이중 4700명은 증상이 발현된 상태다.
에이즈 검사는 공립병원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임시진단결과는 채혈후 10분이면 알수 있는다. 에이즈 진단 역시 초기 진단이 빠를수록 유리한데 초기에 치료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의 경우 감염경로의 98%가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보사당국은 성관계시 콘돔을 반드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두, 쇠고기 수출 급락

상반기 수출 주춤

2017년 상반기중 파라과이는 수출로 총 58억3백만달러의 외환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 증가한 수치라고 중앙은행이 밝혔다.
그러나 파라과이의 수출은 1-3월간 전년도 대비 18%이상 증가하는등 큰 성장을 보이다가 6월들어 수출물량 및 수출실적에서 모두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미겔 모라 중앙은행 경제연구소 연구관은 파라과이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농산물및 원자재 수출에 컨테이너 보급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농산물 수출업자들의 경우 아르헨티나의 컨테이너를 임대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하는데 아르헨티나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제때 공급이 늦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6월들어 국제시장의 대두및 곡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수출업자들이 거래가격 회복을 기대하면서 출하를 늦춘 것도 수출물량 급감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중앙은행은 7월이후 수출 성장세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품목중 감소량을 보인것은 대두유 및 대두 가공품, 곡물류등이며 마낄라 산업 수출은 여전히 전년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상반기중 1억81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28.9%의 성장율을 보였다.
전력양도로 인한 수입은 10억29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3%가 줄었다. 이는 지난해 날씨때문에 전력생산량이 비약적으로 늘었던 것과는 달리 금년은 예년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서커스에서 구출한 암사자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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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도 테리 서커스에서 쇼에 동원되다가 구출, 보타니꼬 동물원에 수용됐던 암사자 1마리가 발작을 일으키다가 사망했다.
보타니꼬 동물원 수의실 담당자들은 죽은 암사자는 잡힌 상태에서 태어나 서커스에서 사역되던 암사자로 13살이었으며 신경계 문제에 1년이상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서커스단에서 함께 구출된 맹수들과 함께 보따니꼬에서 지내왔다고 밝혔다. 당시 우리를 청소하고 철망을 교체작업중이었는데 발작을 일으키자 옆 우리의 벵갈 호랑이가 철망을 넘어 죽은 사자 우리에 들어갔다며 그러나 암사자의 죽음은 자연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동물원내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암사자가 벵갈호랑이와 싸움 끝에 죽었다면서 동물원의 관리소홀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