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3월 20일부터 인상 영세 기업 및 상점 타격 클 듯

전기국은 오는 3월 20일부터 월전기사용량에 따른 등급별로 최소 5%에서 최고 20%까지 전기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전기국 빅토르 로메로 사장은 전기세 인상이 적용되는 이용자들은 전체 이용자들의 40%가량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월 사용량이 300KV미만의 가정은 전기세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울티마 오라에 의하면 월 전기사용금액이 11만과라니 미만인 경우에만 전기세 인상에서 제외되며 11만과라니 이상의 가정은 모두 전기세 인상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국 측은 5억 달러 이상의 전력분배 사업 투자로 전기국 수입증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이용자들 역시 비가 오면 정전되는 일이 되풀이되기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전기세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공공요금중 전기세가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고 주장했으며 남미지역에서 전기세가 가장 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에너지 차관을 지낸 메르세데스 까네스 씨 등 전문가들은 전기국의 전기세 인상이 중산층 소비자들에게만 적용될 것임을 우려했다. 까네세 전 에너지담당차관에 의하면 전기국이 발표한 전기세 인상 대상은 영세기업과 상점, 일반가정을 비롯한 중산층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카테고리임을 지적하고 현재의 전기세 시스템은 일반 가정용 이용자들의 부담이 가장 큰 형태임을 지적했다. 중간 및 고압선 카테고리의 에너지 비용이 훨씬 더 저렴한데다 심지어 전기국의 에너지 생산비용을 밑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쇼핑 및 갈레리아들의 경우 전기세가 보조금을 받아 훨씬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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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 하락으로 주류 수입 늘어

중앙은행 발표 해외교역 보고서에 의하면 달러환율이 하락하면서 2월중 소비재수입액수가 22.3%가 증가했다. 특히 알콜 음료 수입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의 경우 알콜 음료 및 담배의 수입액이 1년 전의 4540만 달러에서만 달러로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금년 2월중 알콜음와 담배 수입액은 4550만 달러로 8.2%가 증가했다. 주류 중 수입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위스키로 31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보다 49.3%가 증가했다. 2위는 맥주와 포도주로 각기 9.2%, 39%가 증가했다. 맥주 수입액은 1960만 달러, 포도주 수입액은 3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주류의 수입액 증가는 53.5%로 조사됐으며 담배는 도리어 수입량이 감소했다.
국내 한 컨설팅회사의 조사에 의라면 지난해 파라과이에서 거래된 포도주는 약 57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달러하락으로 수입품 늘어

오는 7월부터 기생충구제 캠페인 시작

보사부는 오는 7월부터 각 급 학교를 통해 기생충구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학생들에게 7일간 복용하는 기생충 약을 나눠주고 복용시키며 위생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보사당국은 겨울방학이 끝난 후 구충약을 전국 학교에 배포, 복용안내 후 사후 관리 모니터링까지 포함하는 기생충 구충 캠페인 계획안을 추진 중이다.
배포되는 구충제는 알벤다졸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구충제 복용과 함께 손을 씻고 신발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이 기본 위생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나눠주는 구충제는 세계보건기구의 증여품으로 4월중 도착할 예정이며 각 급 학교 등록 학생명단에 따라 배부된다.
지난해의 경우 96%의 구충제 보급기록을 보였으며 올해 목표는 100%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팬아메리카 보건기구는 구충제 배포율을 75%이상을 권고하고 있는데 파라과이의 경우 이 기준보다 보급률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충제 배포 캠페인은 국립학교와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디언 촌과 장애우 학교 역시 구충제 배포지로 지정된다.

기생충구제 캠페인

파라과이-아르헨 정상회담, 16일

오는 3월 16일 목요일 아순시온에서 파라과이 카르떼스 대통령과 아르헨티나의 마끄리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교류 확대 및 자시레따 발전소 채무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해당 현안에 관한 상호합의협정에 서명하게 되며 지난해 11월 양국 접경지역의 주지사 회담 및 관련 부서 장관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에 대한 합의안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로이사가 외무부장관은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외무부장관회의를 통해 합의했던 국경 통제 및 이민관리에 대한 양국 합의를 최종 마무리 짓게 될 것이라며 인적교류에 관한 양국간 합의사항과 국경지역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출입국 관리 관련 내용의 합의를 마무리 짓게 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요 의제인 자시레타 발전소 채무처리 방안과 관련해 외무부는 자시레타 발전소의 경우 채무 의무자는 파라과이나 아르헨티나 정부가 아니라 쟈시레따 양국 발전소라는 점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약180억 달러의 누적 채무 발생으로 양국 발전소의 추가 건설계획에 차질이 빚어진다면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진행하자는 것이 양국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를 잇는 교량 건설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실무자회담에서 언급된 내용이 다시 한 번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예정인데 교량 건설 예정지는 아르헨티나의 끌로린다와 파라과이의 뿌에르또 팔콘 지역이 거론되고 있으며 파라과이의 삘라르와 아르헨티나의 베르베호 지역 역시 교량 연결이 거론되고 있다.

파-아르헨 정상회담

꾸이다꼬체 없어진다

아순시온 시청은 시내 일부지역 유료 주차관리제를 실시하기 위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해당지역 꾸이다꼬체(주차를 도와주거나 자리를 잡아주고 팁을 받는 개인)들에 대한 센서스에 들어갔다. 이 센서스에 응한 꾸이다꼬체들 중에서 일부는 유료주차관리회사인 Parxin사에 주차관리인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꾸이다 꼬체로 일하는 사람들은 9,10, 13일 3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떼께라 이 까스뜨로 클럽에 설치된 센서스 사무실에 등록해야한다. Parxin사에서 필요한 주차관리요원들은 총 450명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6월부터 유료주차관리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센서스가 시작된 첫날 100여명의 꾸이다 꼬체들이 사무실에 모여 시정부의 설명을 듣고 등록했으며 시정부는 450명의 주차관리요원 선발에 포함되지 못한 꾸이다 꼬체들에게는 다른 일자리를 알선해줄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과기록이 있을 경우 채용되지 못한다는 소문도 있어서 일부 꾸이다 꼬체들이 강력 반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꾸이다꼬체들 없어진다

아비아도레스길 하수도 공사 지연

아비아도레스 델 차코길에 하수도망을 연결하는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이 교통혼잡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Essap 상하수도국에서 2km 연장 배수로 연결을 위해 실시한 공사는 아비아도레스길 118개소에 배수로를 연결할 계획인데 애초 이달말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아순시온 시청과 건설통신부가 15일 이후 공사 중단을 요청해왔다. 미주개발은행 정기총회 개최관련건으로 도로를 다시 깔아야한다는 것이다. 공사가 시작 된지 2개월이 가까워 오고 있지만 118개 연결계획중 공사가 완료된 곳은 44개소에 불과해 공사 중단이 없더라도 애초 계획됐던 완공기간을 준수할 수 있었을지는 불투명하다.
해당 지역 재수로 공사는 이미 지난 2013년 공사비 133억과라니에 사업자 입찰과 선정을 마치고 꾸엔까 에스떼 컨소시엄을 선택했지만 2.7km 구간에 600밀리, 400밀리 배수로를 시공하는 공사는 1차로 마담린치길에서 에스빠냐길과 산마르띤길까지 지난해 2월 1차 완공을 봤으나 건물들과 배수로를 연결하는 2차 공사가 남아있는 상태다. 2차 공사는 지난 1월 19일 시작됐으며 완공예정일은 원안보다 1개월이 늦어진 4월말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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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5천과라니 미만까지 떨어지나

지난해 연말 달러환율 상승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전망과는 달리 달러환율이 계속하여 하락하고 있으며 전세계 적으로 미국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어쩌면 앞으로는 미국제품이 달러화 약세로 인한 가격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달러화가 계속하여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
핏칙그룹 산하 비엠아이 리서치보고서는 금년연말 예상 달러환율에 대해 5400과라니 선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중 환율은 최저 5100과라니 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관은 달러환율 하락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19년 연말까지 5000과라니 이하인 4900과라니 선에 환율이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경제학자인 디에고 두아르떼 솔벤테 회장은 장기적으로 달러환율 하락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보고서 내용에 근거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우선 목표가 보수적이고 고용창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감안 할 때 미국 정부는 다른 국가와의 통화 전쟁에서 환율 경쟁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재무장관이 밝힌대로 미국은 중국을 비롯한 다른 경쟁 상대들에 비해 달러화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한 달러화 정책에서 환율 경쟁력 확보로 기조를 변경한데 이어 연방 준비 위원회가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이것이 종전처럼 달러화 가치 상승으로 직접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일부 경제학자들은 국내 달러환율의 또다른 요인은 농산물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화가 유입되면서 국내 공급 달러화가 급증하면서 달러화 하락이 더 가속화된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환율 하락에 대한 보수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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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없는 수뻬르끌라시꼬 약속

오는 12일 오후 6시 세르로 뽀르떼뇨 팀과 올림삐아 팀의 축구경기가 데펜소레스 델 차코 경기장에서 열린다.

파라과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세가 큰 양대 축구클럽인 이 두 축구팀의 경기를 수뻬르 끌라시꼬라고 하며 라이벌 관계인 이 두 팀의 경기가 벌어지는 날이면 총격사건이나 훌리건 난동사건등이 심심치 않게 벌어져 경찰이 비상 동원되는 모습이 일상적이다.
이번에는 아순시온 시의회가 주동이 돼 치안 안전 확보를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 세르로 뽀르떼뇨 팀과 올림삐아 팀의 축구팬 대표자들까지 초청, 폭력 사건 없는 수뻬르 끌라시꼬를 만들어보자는 합의를 내놨다.
경찰청, 내무부, 검찰 및 아순시온 시의회 관계자는 물론 양 축구클럽의 극성팬 대표자들이 참석했는데 특히 레네 브리테스 올림삐아팀 팬클럽 대표자와 길례르모 까세레스 세르로 뽀르떼뇨 팬클럽대표자는 정부 당국자들 앞에서 서로 상대방 팬클럽을 존중하면서 어떠한 폭력행위도 도발하거나 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다수의 극성팬들이 몰릴 경우 예기치 못한 난동도 벌어질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는 식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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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자동차매매 사기 조심

중고자동차 할부 매매 관행을 악용한 자동차매매 사기 수법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국에서 밝혔다.
이노센시오 마차도 경무관은 최근 들어 칠레 중고자동차 매매 사기사건 접수가 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수법은 자동차 판매상에서 중고자동차를 할부 판매하는 관행을 악용한 것으로 계약금만 걸어도 차와 명의이전 서류를 수수할 수 있는 점을 악용, 자동차판매상으로부터 첫 할부금만 넣고 서류와 차량을 인수한 후 이를 제3자에게 마치 자신의 차로 속여 팔아넘기는 수법이다. 제3자에게는 차를 현금이나 유가증권으로 팔아넘기고는 자동차 판매상에 남은 할부금은 내지 않는다. 심지어 일부 케이스에서는 3-4대의 차량을 일시에 구입해 차대번호 (차시스)를 위변조하는 케이스도 신고 됐다는 소식이다.
일부 사기범은 공범을 동원, 신용평가를 조작하기도 하는 등 조직적인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경찰청은 특히 자동차관련 담당부서 연락처(021)302-820 o (021)302-922 를 공개하고 차량 판매이전의 경우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니 차량 판매 및 구입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새로운 수법의 자동차판매사기.jpeg

폭염 당분간 계속

수요일 체감온도가 40도를 기록한데 이어 목요일 역시 폭염이 계속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목요일 기온은 37도까지 오르며 체감온도는 43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금요일까지 무더위는 계속되며 주말부터 소나기가 내리면서 조금 선선해져 월요일은 주말보다 기온이 8도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말까지 아순시온과 수도권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은 없으며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금요일 이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목격될 것이라는 예고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기국은 국내 전력소비량이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8일 밤 9시25분 전력소비량은 3.119메가와트를 기록, 역대 최고 전력소비량을 기록했다. 전력소비량이 폭증하면서 루께, CIT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단전이 발생하는 등 불편을 빚었다.
전력소비량 증가는 과거 전력을 볼때 여름이 한창인 1월에 기록되는 것이 상례였으나 올해는 3월중 기록된 것이라 이례적이다. 파라과이의 경우 기후상황에 따라 전력소비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체감온도 43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