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2.26.목요일

파라과이 관광청, 여행사 등록 확인 당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관광청(Senatur)은 성수기를 맞아 여행객들에게 여행사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24일 Senatur는 공식 발표를 통해 여행사 등록 여부 확인 시스템인 ‘Registur’ 이용을 권장했다. Registur는 파라과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여행사를 조회할 수 있는 공식 시스템이다.

Senatur는 “Registur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여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등록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계약 불이행, 금전적 손실, 소비자 권리 침해 등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만약 여행 서비스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Senatu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Senatur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권리를 보호하고 여행업계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컴퍼니, 레보아이 파라과이 수출하며 남미 시장 첫 진출…글로벌 입지 확대

[남미동아뉴스]미래컴퍼니가 자사의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파라과이에 공급하며 남미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 체결로 미래컴퍼니는 기존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남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술로봇으로, 정교한 수술을 가능하게 하여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큰 만족도를 제공한다. 이번 파라과이 수출은 현지 의료기기 업체를 통해 파라과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미래컴퍼니는 올해 러시아와 몽골 시장에 이어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에도 레보아이를 수출하며 유라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각 국가의 다양한 의료 환경과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하여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미래컴퍼니는 이번 파라과이 수출을 시작으로 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동남아시아 등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인 다양한 국가에서도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레보아이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현지화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약 판매권을 둘러싼 두 패널의 충돌, 25세 청년 사망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산펠리페 지역과 Ñemby 시에서 발생한 마약 판매권을 둘러싼 두 패널의 충돌로 25세 청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토요일 오후 7시경 페루 대로와 아르티가스 대로에서 한 청년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울리세스 마르틴 카바예로(25세)로 확인되었다.

5지역 경찰서장 미겔 도밍게스는 피해자가 산펠리페 지역에서 앉아있던 중 차에서 내린 괴한에게 총 3발을 맞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은 복잡한 문제이며, 우리는 범인의 주요 동기와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와 범인이 서로 알고 있었던 관계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이 사건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라이벌 응원단이나 갱단 간의 충돌이 아닌, 마약 판매 조직 간의 갈등으로 인한 청부 살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피해자가 운영하는 조직이 다른 조직에 빚을 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Ñemby 시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수르 고속도로에서 불과 두 블록 떨어진 시내 중심가에서 서로 다른 두 패널로 추정되는 10여 명의 남성들이 돌을 던지며 격렬하게 충돌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바쁜 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 난투극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경찰은 이러한 충돌이 마약 판매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양측이 노리고 있는 빈 땅을 두고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일부 가담자들을 체포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석방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폭력 사건들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이들 갱단에 의해 강도나 폭행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크다.

파라과이 크리스마스 식사, 케이터링 서비스가 대세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크리스마스 식사 풍경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족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레스토랑과 식품업체들이 제공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파라과이 레스토랑 협회(Arpy) 올리버 가예 회장은 4인 가족 기준으로 크리스마스 식사에 약 100만 과라니(약 15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샐러드, 가니시, 디저트, 음료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실제로 많은 레스토랑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는 지난해 대비 12% 이상의 주문량 증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글루텐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한 글루텐 프리 메뉴를 제공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비텔 토네, 혀 요리, 돼지고기 요리 등 전통적인 파라과이 크리스마스 메뉴는 물론, 칠면조 요리, 돼지갈비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가격대는 레스토랑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kg당 9만 과라니부터 26만 과라니까지 다양하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복잡한 요리를 직접 준비하기보다는, 전문가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어한다. 또한, 글루텐 프리 식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다양한 메뉴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레스토랑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많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 또한, 가격대별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여 모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크리스마스 식사는 점점 더 다양하고 편리해지고 있다. 케이터링 서비스의 발달과 함께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글루텐 프리 메뉴의 등장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파라과이, 성탄절 맞아 과일 가격 급등…끌레리꼬 재료값 부담 증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에서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과일 가격이 급등하여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끌레리꼬와 과일 샐러드 등 전통적인 명절 음식에 필수적인 과일들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다.

농림부 유통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 사이에 일부 과일 가격이 최대 70%까지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국산 일반 오렌지는 100개들이 한 상자 가격이 5만 과라니에서 8만 5천 과라니로 70%나 올랐으며, 흑포도 역시 42.8% 상승했다.

멜론, 백포도, 자두, 복숭아 등 다른 과일들도 10% 이상 가격이 올라 시민들의 주머니를 더욱 무겁게 만들고 있다. 다만, 일본산 레몬과 파인애플 등 일부 과일은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다.

과일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과일 수요가 급증한 것이 꼽힌다. 특히 국산 멜론, 오렌지, 망고 등의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수입산 복숭아, 사과, 흑포도, 키위 등은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이러한 과일 가격 상승으로 인해 파라과이 시민들은 클레릭과 과일 샐러드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매체의 조사 결과, 5인 가족 기준으로 끌레리꼬와 과일 샐러드를 준비하는 데 8만 과라니에서 10만 과라니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과, 귤, 바나나 등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멜론, 파인애플, 포도, 복숭아 등은 가격이 비싸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파라과이,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특별한 성탄 만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인들은 올해 성탄절에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특별한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파라과이 레스토랑 협회 올리버 가예트 회장은 “올해 메뉴는 전통적인 요리와 함께 새로운 시도가 더해져 더욱 다채롭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빈대떡과 비텔 토네는 여전히 성탄절 식탁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파라과이에서 생소했던 칠면조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럽이 로마니타와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밀라노 까스도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요리하는 대신 레스토랑에서 준비된 메뉴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가예트 회장은 “요즘은 부모 모두 직장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성탄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미리 예약해 놓은 메뉴를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탄절 음료로는 클레릭이 여전히 인기지만, 파라과이 스타일로 와인과 과일을 섞어 독특한 맛을 낸다. 또한, 스파클링 와인은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산 제품이 주를 이루며, 로제 와인도 품질이 향상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성탄절 당일에는 호텔 레스토랑만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일찍 문을 닫거나 휴무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점심시간부터 음식을 미리 받아가고 있다. 브라질에서 인기 있는 체스터는 파라과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으며, 양고기는 아직까지는 인기 메뉴는 아니지만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가예트 회장은 성탄절을 즐겁게 보내되, 특히 운전을 할 경우에는 절제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파라과이의 성탄절 만찬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가족들이 직접 요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바쁜 생활 방식으로 인해 레스토랑에서 준비된 메뉴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음식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와인과 같은 주류의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파라과이 크리스마스 식사, 케이터링 서비스가 대세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크리스마스 식사 풍경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족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레스토랑과 식품업체들이 제공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파라과이 레스토랑 협회(Arpy) 올리버 가예 회장은 4인 가족 기준으로 크리스마스 식사에 약 100만 과라니(약 15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샐러드, 가니시, 디저트, 음료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실제로 많은 레스토랑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는 지난해 대비 12% 이상의 주문량 증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글루텐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한 글루텐 프리 메뉴를 제공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비텔 토네, 혀 요리, 돼지고기 요리 등 전통적인 파라과이 크리스마스 메뉴는 물론, 칠면조 요리, 돼지갈비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가격대는 레스토랑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kg당 9만 과라니부터 26만 과라니까지 다양하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복잡한 요리를 직접 준비하기보다는, 전문가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어한다. 또한, 글루텐 프리 식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다양한 메뉴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레스토랑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많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 또한, 가격대별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여 모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크리스마스 식사는 점점 더 다양하고 편리해지고 있다. 케이터링 서비스의 발달과 함께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글루텐 프리 메뉴의 등장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파라과이, 성탄절 맞아 과일 가격 급등…끌레리꼬 재료값 부담 증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에서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과일 가격이 급등하여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끌레리꼬와 과일 샐러드 등 전통적인 명절 음식에 필수적인 과일들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다.

농림부 유통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 사이에 일부 과일 가격이 최대 70%까지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국산 일반 오렌지는 100개들이 한 상자 가격이 5만 과라니에서 8만 5천 과라니로 70%나 올랐으며, 흑포도 역시 42.8% 상승했다.

멜론, 백포도, 자두, 복숭아 등 다른 과일들도 10% 이상 가격이 올라 시민들의 주머니를 더욱 무겁게 만들고 있다. 다만, 일본산 레몬과 파인애플 등 일부 과일은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다.

과일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과일 수요가 급증한 것이 꼽힌다. 특히 국산 멜론, 오렌지, 망고 등의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수입산 복숭아, 사과, 흑포도, 키위 등은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이러한 과일 가격 상승으로 인해 파라과이 시민들은 클레릭과 과일 샐러드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매체의 조사 결과, 5인 가족 기준으로 끌레리꼬와 과일 샐러드를 준비하는 데 8만 과라니에서 10만 과라니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과, 귤, 바나나 등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멜론, 파인애플, 포도, 복숭아 등은 가격이 비싸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파라과이,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특별한 성탄 만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인들은 올해 성탄절에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특별한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파라과이 레스토랑 협회 올리버 가예트 회장은 “올해 메뉴는 전통적인 요리와 함께 새로운 시도가 더해져 더욱 다채롭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빈대떡과 비텔 토네는 여전히 성탄절 식탁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파라과이에서 생소했던 칠면조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럽이 로마니타와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밀라노 까스도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요리하는 대신 레스토랑에서 준비된 메뉴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가예트 회장은 “요즘은 부모 모두 직장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성탄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미리 예약해 놓은 메뉴를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탄절 음료로는 클레릭이 여전히 인기지만, 파라과이 스타일로 와인과 과일을 섞어 독특한 맛을 낸다. 또한, 스파클링 와인은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산 제품이 주를 이루며, 로제 와인도 품질이 향상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성탄절 당일에는 호텔 레스토랑만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일찍 문을 닫거나 휴무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점심시간부터 음식을 미리 받아가고 있다. 브라질에서 인기 있는 체스터는 파라과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으며, 양고기는 아직까지는 인기 메뉴는 아니지만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가예트 회장은 성탄절을 즐겁게 보내되, 특히 운전을 할 경우에는 절제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파라과이의 성탄절 만찬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가족들이 직접 요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바쁜 생활 방식으로 인해 레스토랑에서 준비된 메뉴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음식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와인과 같은 주류의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마라나투 작전: 파라과이 역대 최대 마약 압수 성공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마약 단속반(SENAD)과 국내 방위 작전 사령부(CODI)가 합동으로 실시한 마라나투 작전에서 2,200만 달러 상당의 마리화나 57톤을 압수하는 등 대규모 마약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작전은 파라과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마약 압수 사례로, 마약 범죄 조직 ‘마초’를 와해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작전 결과:

마약 압수: 압수된 마리화나 4,172개 뭉치는 브라질 시장으로 유통될 예정이었으며, 시장 가치는 2,200만 달러를 상회한다.

인력 검거: 마약 범죄 조직원 4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1명은 작전 중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무기 및 차량 압수: 고급 SUV 8대, 오토바이 1대, 샷건, 권총, 소총 등 다양한 무기가 압수됐다.

조직 와해: 이번 작전은 ‘마초’ 조직의 물류망과 작전 능력을 심각하게 약화시켰다.

마라나투 작전은 SENAD와 CODI가 ‘마초’ 조직을 무력화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일련의 작전 중 하나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살토 델 과이라에서 9명의 암살자가 사살되고 10명의 저격수가 체포되는 등 대규모 작전이 펼쳐진 바 있다.

이번 마라나투 작전의 성공은 파라과이 정부가 마약 범죄와의 전쟁에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제 사회의 마약 범죄 근절 노력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파라과이 당국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마약 범죄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 문제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번 마라나투 작전의 성공은 마약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이다.

유럽·남미 ‘거대 경제시장’ 눈앞…EU-메르코수르 FTA 합의\

메르코수르 정상회의 계기 EU 집행위와 ’25년 협상‘ 마무리 발표

7억명 인구에 전세계 GDP의 25% 차지…브라질 룰라 “역사적 성과“

메르코수르, 농축산물 수출 증가 기대…EU “연간 관세 6조원 절감“

EU쪽 관문 여전…프랑스, 자국 농축산업 피해 우려로 거부 입장

(멕시코시티=연합뉴스)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25년만에 마무리하고 유럽과 남미를 아우르는 거대 경제단일시장 출범에 합의했다.

EU 집행위원회와 메르코수르 사무국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 “EU와 메르코수르는 획기적인 FTA 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마쳤다”며 “우리는 공정성과 상호 이익에 기반해 양측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줄 윈윈 협정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이날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메르코수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여 FTA 협상 마무리를 축하했다.

양측 FTA 협상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룰라 대통령은 “25년 만의 역사적 성과”라며 환영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국이 무역 장벽을 전면 철폐해 1995년 출범시킨 공동시장이다. 베네수엘라가 2012년 추가 가입했지만, 정치·외교적 문제로 현재는 정회원 자격을 박탈당했다.

AP통신과 브라질 현지 매체 G1 등에 따르면 양측의 FTA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7억명 인구에 전 세계 GDP 25% 넘게 차지하는 거대 단일시장이 탄생을 눈앞에 뒀다.

메르코수르 회원국은 쇠고기 등 농·축·수산물의 유럽 수출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U의 경우엔 자동차·의약품을 비롯해 대(對)메르코수르 회원국 수출에서 연간 40억 유로(약 6조원) 상당의 관세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U 집행위는 “350개 이상의 EU 제품이 지리적 표시로 보호받게 되며, 유럽의 보건 및 식품 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메르코수르 수출업체의 경우 EU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U와 메르코수르는 또 공급망 다각화, 재생 에너지 기술 및 저탄소 연료 개발 촉진 및 무역 특혜 보장, 중소기업 대외교역 지원, 글로벌 친환경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확보 등 효과를 기대했다.

1999년부터 20년간 이어진 EU와 메르코수르 간 FTA 협상은 2019년 원론적인 합의에 도달했으나, EU 측에서 아마존 삼림 벌채 억제와 환경보호 의무 조항 등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면서 이후 5년째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메르코수르는 아마존 열대우림 삼림 벌채를 중단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비롯해 노동권·산림 보존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명확하고 집행 가능한 전략 제시 등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메르코수르 사무국은 “인권 또는 환경 문제를 포함해 협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민사회 단체를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며 “18억 유로 상당 EU 지원 등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도 촉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 협정은 경제적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필요성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며 “고립과 분열이라는 반대 방향으로 강풍이 불고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지만, 이 합의는 우리에겐 대응 방안으로 여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고립주의 외교 정책을 천명하면서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 관세 부과를 예고한 것에 대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EU는 이번 협상 종료가 협정 최종 체결을 향한 과정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공식 문서는 향후 온라인에 공개되며, 양측 최종 법적 검토를 거쳐 모든 공식 EU 언어로 번역된 후 각 의회 의결을 거치게 된다.

로이터·AP통신은 협정 발효까지는 EU 쪽에서 여전히 넘어야 할 관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가 여전히 이 협정에 반대하는 회원국 그룹을 이끄는 상황에서, 협정 발효를 위해선 EU 27개 회원국 모두가 지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랑스 농가에서는 불공정 경쟁에 따른 자국 농축산업계 피해 우려를 이유로 이 협정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소피 프리마 프랑스 무역부 장관은 “EU-메르코수르 FTA는 회원국이 아닌 EU 집행위원회에만 구속력을 가지는 것”이라며 “환경과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분명하며, 우리는 남은 단계에서도 반대 입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원조 귀환에 힘받는 ‘아르헨 트럼프‘…美에 더 밀착 예고

재집권 트럼프 가장 먼저 만나…“국제무대서 트럼프 특사처럼 행동” 지적도

美에 IMF와의 협상 지원 요청 가능성…트럼프 측도 “밀레이 정책 지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적인 ‘닮은 꼴’ 정치인으로 꼽힌다.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직설적인 언변과 괴짜 같은 외모, ‘파격적인’ 정책 등이 트럼프 당선인을 연상하게 한다는 평가가 많다.

집권 2년 차에 들어가는 밀레이 대통령은 내년 1월 미국에서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성향이 비슷한 트럼프 정부와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며 경제난 극복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1기 정부 시절 아르헨티나 우파 정부가 미국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나랏빚 해소에 도움을 받으려 한 전례가 있다.

이를 복기할 때, 밀레이 정부는 그간의 ‘친미(親美) 행보’를 더 강화하면서 실리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밀레이 대통령은 서방과의 관계 강화에 외교 정책의 무게중심을 둬왔다.

그는 대선 유세 과정에 공개적으로 중국과 브라질, 공산당과 좌파에 대해 비판하고 친미국·친이스라엘 대외정책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최근 들어 밀레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다소 유연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기본적으론 서방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는 게 현지 일간 클라린과 라나시온 등의 분석이다.

특히 미국과의 밀착 외교는 트럼프 당선인의 귀환으로 더 심화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미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당선인을 가장 먼저 만난 외국 정상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달 14일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로 달려가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대체로 서로의 의견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고 아르헨티나 매체들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마누엘 아도르니 아르헨티나 대통령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밀레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당신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밀레이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코드를 맞추고 있다는 움직임은 최근 다자회의에서도 일부 감지됐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달 18∼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후 위기론에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정상 공동 선언문에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취지의 문구를 넣는 것에 반대 의견을 냈다고 브라질 매체 G1은 전했다.

이는 기후 위기론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해 온 밀레이 대통령 개인 소신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선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기류를 바꿨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의 막후 영향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기후 위기를 ‘사기’라고 주장해왔다.

스페인어권 매체 엘파이스는 아르헨티나가 부유세 과세 등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면서 “브라질 외교가에서 밀레이 대통령이 마치 트럼프 특사처럼 행동한다는 우려를 보인다”고 꼬집었다.

밀레이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 이념에 따른 것일 수도 있으나, 경제난 극복을 위한 미국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440억 달러(57조원 상당) 규모 구제금융 지원을 받는 상황에서 IMF에 강한 영향력을 가진 미국 정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아르헨티나 정부 일각에서 관찰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실제 밀레이 정부는 IMF와 상환 요건 및 시기 등 조정을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앞서 우파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전 정부 역시 경제 위기 속에서 트럼프 1기 정부와의 관계 강화를 기반으로 구제금융 규모 확대나 추가 대출 승인 등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 입장에서도 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좌파 성향으로 이념적 결이 다른 점을 고려하면, 아르헨티나와의 파트너십을 더 수월하게 여길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둘째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한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행사에 참석, “아르헨티나와 미국은 과거의 재앙을 없애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며 밀레이 대통령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日경찰 “北해커들, 일본 업체 비트코인 4천500억원 절취”

일본에서 지난 5월 발생한 4천500억 원 상당의 대규모 비트코인 부정 유출 사건은 북한 해커집단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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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23일(현지시간) 프랑수아 바이루 정부의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다. 야당 좌파 진영에서는 정부의 우파적 색채가 더 짙어졌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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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국가비상사태가 내년 12월 25일까지 1년 더 연장됐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시각 24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안전부, 3000년 전 주나라까지 끌어들여 ‘간첩신고’ 독려

중국 방첩기관인 국가안전부가 약 3000년 전인 서주 시대에도 간첩을 경계했다는 내용이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간첩신고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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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르 아사드 정권을 붕괴시킨 시리아 반군들이 과도정부의 국방부 산하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쿠르드족의 시리아민주군(SDF)은 불참해, 시리아의 분열이 해소될 지는 의문이다.

성탄 전야에도 전투는 계속…”러 미사일 공격에 1명 사망·15명 부상”

”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 탄도미사일이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의 주거용 건물을 공격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日공항 항공기 충돌, ‘넘버원’ 표현을 이륙허가로 착각해 발생

지난 1월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간 충돌·화재 사고는 해상보안청 항공기 기장이 관제사의 ‘넘버 원’ 표현을 이륙 허가로 착각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5만8천 톤급 세계 최대 갑판선 시운전 성공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인 5만8천톤급 자체 추진 갑판선의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중국 CCTV가 25일 보도했다.

뜨거운 화두 된 ‘양자컴’…관련 ETF에 역대급 매수세

미국 뉴욕증시에서 ‘양자컴퓨팅’이 새로운 테마로 부상하며 관련주를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매수세가 집중됐다. 양자컴퓨팅은 신약 개발, 금융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향후 양자컴 ETF의 출시가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브라질 검찰 “열악한 BYD공장 건설현장 中노동자 구출”

브라질 검찰이 이끄는 노동 관련 태스크포스(TF)는 노동 환경이 열악한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 브라질 북동부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163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조정 장기화…美 매수세 감소로 9만4000달러대 횡보

비트코인(BTC)이 9만4000달러대에서 횡보하면서 조정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김치프리미엄’은 전날 5%에 육박하다 현재는 3%대로 떨어졌다.

권도형 미국행 유력…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인도 결정권에 대한 법적 문제를 제기하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파나마 대통령, “운하 내놔” 트럼프에 “역사에 무지”

물리노 대통령은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파나마 운하와 주변 지역은 파나마에 속하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며 파나마의 주권과 독립은 타협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1914년 완공된 파나마 운하는 길이 82㎞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핵심 통로다. 미국이 콜롬비아로부터 파나마의 독립을 부추긴 후 80년 넘게 파나마 운하를 운영해 오다 1999년 파나마에 운영권을 넘겼다.

“트럼프, 관세 정책 고수한다면 세계 GDP 0.3%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정책을 고수할 경우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0.3%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리스마스에 진심” 미국인 선물값 얼마 쓸까

미국 중산층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839달러(약 120만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크리스마스 선물 지출액은 전년대비 20% 줄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죽음 부를 수도”…’이것’ 삼키면 큰일

워터비즈(수정토)로 인한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워터비즈는 젤리처럼 알록달록하고 매끄러운 외관 때문에 국내에서는 흔히 ‘개구리알’로 불린다. 흡수성이 매우 높은 폴리머 소재로 제작돼 물에 담그면 원래 크기와 무게가 수십 배로 부풀어 오르는 성질을 갖고 있다.

관료주의 배척하고 혁신 추구하는 머스크, 트럼프 2기 정부 실패하나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일론 머스크 국가효율위원회(DOGE) 수장이 워싱턴 정가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보수적인 미국 정치권이 혁신과 파괴를 추구하는 머스크의 철학을 원치 않는 것이다. 혁신과 보수의 불편한 동거가 막 시작된 상황에서 트럼프 2기 정부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한미군 유지” 발효됐지만…트럼프 변수 여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취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미국 국방수권법이 발효됐다.

트럼프, 언론에 줄소송…여론조사 틀린 신문사 대상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대선 직전 공화당 우세 지역인 아이오와주(州)의 여론 동향을 잘못 짚은 지역 유력지 ‘디모인 레지스터’를 상대로 지난 16일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취임전 한명이라도 더…美민주·공화 사법부 주도권 다툼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연방판사 지명권을 비롯한 사법부 주도권을 두고 다투고 있다.

野 “韓, 마지막 기회” 與 “조폭같은 협박”

‘쌍특검법(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공포를 거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야당이 탄핵 절차에 돌입하며 국회에서는 또다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한덕수, 특검부터 “거부”‥버티기 대열 합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 공포는 물론,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사실상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

與, 韓대행 탄핵 시 권한쟁의 맞불…“야당이 했던 말로 변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추진을 강행하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근거로 권한쟁의심판에 돌입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과거 민주당이 제시했던 논리를 그대로 차용해 한 권한대행 방어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與 ‘권∙권’ 투톱 체제로…계엄사태 4주만에 대국민 사과한다

국민의힘은 안정을 택했다. 당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의원을 24일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열흘 만이자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지 8일 만이다.

국힘, 계엄 사태 국조 특위 참여…위원 명단 오늘 제출

국민의힘이 계엄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의원들 동의를 얻어서 (위원 명단을) 오늘 중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 “한 대행, 특검법 ‘타협·협상할 일’ 규정 매우 잘못…책임 회피”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내란 특검 및 김건희 특검법 처리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할 일로 규정하고, 다시 논의 대상으로 삼자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했다.

안철수 “5년짜리 왕 뽑는 체제로는 누가 대통령 돼도 탄핵”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이 윤석열을 낳고, 윤석열이 이재명을 강력한 대권 후보로 만드는 이 비정상적인 고리를 끊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회창 “‘이재명 일극’은 독재…與, 사법리스크 기대 말고 정도로 이겨야”

이회창 전 국무총리가 ‘조기 대선’이 치러지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인 만큼 국민의힘에서 여러 인물을 띄워 ‘드라마’를 만들면, ‘이재명 일극 체제’에 싫증을 느낀 국민들로부터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민수 “한덕수, 탄핵 이후 뭘 해보겠다 망상? 정신차려야”

어제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발의계획을 26일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與 가짜뉴스 대응단 “삼청동 안가를 술집바로 개조? 전혀 사실 아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가짜뉴스 대응단’이 윤석열 대통령이 삼청동 안전가옥을 술집 바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윤건영 의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퇴근하니 예상치 못한 ‘불청객’…몸길이 60cm 곰이 거실에 딱

= 농촌 인구 감소 및 기후 변화로 곰 출몰 잦아 지난해 곰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6명

= 사살된 곰만 9000여 마리

일본에서 가정집에 곰이 들어와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TV아사히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쯤 일본 후쿠시마현 기타카타시 아츠시오카노마치에선 60대 남성이 집 안 거실에서 곰을 발견했다.

남성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곰 한 마리가 코타츠(일본식 난방기구)에 머리를 박고 있었다”며 곰의 몸길이는 약 60cm 정도였다고 말했다.

남성은 이웃집으로 도망친 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도로를 통제하며 밤새 경계에 나섰다. 곰은 현재 주택 안에 머물고 있는 상태로 시청과 지역 엽사 협회가 이날 오전부터 대응을 시작했다.

기타카타시 아츠시오카노마치에선 지난 2일에도 빈집에 곰이 침밉해 폭죽을 이용해 쫓아낸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엔 아키타현 아키타시에 위치한 한 슈퍼에서 47세 남성 종업원이 곰 1마리에게 습격을 받아 얼굴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선 사람들이 곰과 마주치는 사례가 잦다. 농촌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해 굶주린 곰이 도시와 마을로 접근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동면 시간이 변화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곰 사살 관련 규제를 완화, 내년부터 지방 정부가 인구 밀집 지역에서도 사냥꾼들에게 긴급 사살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본에선 2023 회계연도에 곰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6명 발생했고 9000마리 이상의 곰이 사살됐다.

개도 향수 뿌리는 시대…돌체앤가바나 애완견용 향수 출시 ’14만원’

이탈리아의 패션 및 향수 업체 돌체앤가바나가 애완견용 향수 ‘페페’를 출시했다.

향수의 이름은 돌체앤가바나의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의 반려견 이름에서 따왔다.

페페는 현재 온라인에서 약 105달러(약 14만3000원)에 팔리고 있다. 돌체앤가바나가 향수 영역을 동물에까지 확장한 것.

회사는 향수를 개의 몸에 직접 뿌리거나 주인의 손에 뿌린 다음 문질러 바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동물단체의 반발도 잇따르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케임브리지 수의과대학의 동물 복지학 교수 도널드 모리스 브룸은 “개는 후각에 의존해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사람 및 다른 동물과 소통하고 상호 작용한다”며 “향수나 스프레이와 같은 강한 향이 나는 제품은 개의 후각을 교란해 이같은 활동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가 향수를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화장터에서 시신 4000여 구를 빼돌린 뒤 시신의 뼈를 가공, 이식편(이식에 사용되는 뼈조각)을 만들어 병원에 제공한 일당이 일망타진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최근 산시 경찰은 화장터에서 시체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모두 4000여구 시신을 훔친 일당을 일망타진했다고 SCMP는 전했다.

이들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시체에서 뼈만 추려내 뼈 이식 수술에 사용되는 이식편을 만들어 병원에 제공했다.

이들은 ‘산시 아오루이 바이오머티리얼즈’라는 회사를 차리고, 쓰촨성, 광시성, 산둥성에서 시신 또는 팔다리를 불법으로 사들여 뼈 이식편을 생산했다. 특히 치아 이식편을 많이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같은 방법으로 약 3억8000만위안(약 722억원)을 벌어들였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18톤 이상의 뼈와 3만4000개 이상의 반제품 및 완제품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 회사의 대표 쑤모씨가 윈난성, 충칭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등지의 화장터에서 4000여 구의 시신을 빼돌렸다는 자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터 직원들은 유족에게는 화장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시신을 대충 절단해 쑤씨의 회사로 옮기면, 이 회사는 이를 추가 처리해 이식편을 만들었다고 SCMP는 전했다.

호주에서 엄마의 강요에 의해 결혼한 신부가 남편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 엄마가 강제 결혼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영국 BBC가 30일 보도했다.

지난 2019년 40대 후반인 어머니 사키나 무하마드 얀은 결혼과 관련해 돈을 받고 21세 딸에게 26세의 모하마드 알리 할리마와 결혼하도록 강요했다.

딸은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며 저항했지만 어머니의 강요에 할 수 없이 할리마와 결혼했다.

결국 딸은 결혼 6주 후 남편에게 살해당했다. 남편은 부인이 집안 일을 잘 하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폭행했고, 살해 당일 남편에게 너무 많이 맞아 결국 숨졌다.

남편은 현재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얀은 지난 2013년 탈레반의 박해를 피해 아이 5명을 데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호주로 이주했다. 호주로 이주한 이후 가난했지만 비교적 행복하게 살았으나 딸에게 결혼을 강요해 결국 딸이 숨지는 비극을 맞았다.

호주는 2013년 강제 결혼 금지법을 도입해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징역 7년형에 처할 수 있다.

법원은 얀에게 징역 3년 형을 선고했다. 이 법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BBC는 전했다.

남미동아뉴스 12.24.화요일

남녀 불문 일생에 두 번 크게 늙는다…44세 그리고 60세, 왜?

“美 스탠퍼드대, 108명 혈액·피부·구강 등 추적 관찰 40대 중반 심혈관 질환…60대 초반 면역 기능 변화”

인체가 44세와 60세 두 차례에 걸쳐 급격한 노화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진은 인체의 단백질과 대사산물 등 수만 가지의 분자와 미생물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5~75세 자원자 108명을 대상으로 1~7년간 혈액과 대변, 피부, 구강과 비강에서 정기적으로 면봉으로 표본을 채취해 노화 경과를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진은 13만5000여개의 다양한 분자와 미생물을 추적해 40대 중반과 60대 초반에 각각 큰 변화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특히 평균적으로 44세와 60세에 노화가 집중됐다.

연구진은 40대 중반의 이러한 변화가 여성의 폐경 전후기인 탓에 결과가 왜곡됐을 것이라 추정했지만 추적 결과 40대 남성에게도 유사한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40대 중반의 첫 노화에는 주로 심혈관 질환이나 카페인, 알코올, 지방질 대사 능력과 관련된 분자에서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60대 초반에는 면역 조절과 탄수화물 대사, 신장 기능에 관여하는 분자의 변화가 관측됐다.

다만 연구진은 이 시기에 노화가 급격히 이뤄지는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연구진은 노화가 생활 습관 등과 관련 있을 수 있다며 40대부터 건강 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논문 제1저자인 샤오타오 셴 싱가포르 난양공대 의대 교수는 “40대가 되면 적어도 1년에 두 번 이상 건강검진을 받고 생활 방식을 조정해야 한다”라며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 저자이자 연구를 이끈 마이클 스나이더 스턴퍼드대 유전학 교수도 이번 연구 결과가 어느 기간에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지 보여준다며 “우리가 아직 건강할 때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인이 입은 상처

중국에서 은행원이 대출받으려는 부부를 폭행한 것은 물론, 부인에게 성 상납을 요구해 큰 물의를 빚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북부 간쑤성에 사는 두모씨는 더우인(중국의 틱톡)에 올린 글에서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 폭행은 물론 아내의 성 상납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최근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간쑤성에 있는 중국농업은행을 방문했다. 그는 은행원 톈모씨와 상담을 했다.

톈씨는 대출을 받으려면 보증이 있어야 한다며 부인을 따로 부른 뒤 성상납을 요구했다.

부인이 이를 거부하자 대출은 무산됐다.

두씨 부부는 돈이 급해 다시 한번 은행원 톈모씨를 찾았다. 그가 이런저런 핑계로 만나는 것을 피하자 그의 집까지 갔다.

그러자 톈씨는 부인이 자신의 요구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부부를 폭행한 것은 물론, 무릎을 꿇고 자비를 구하라고 요구했다.

부부가 무릎을 꿇는 것을 거부하자 톈씨는 재떨이와 몽둥이 등으로 부부를 마구 폭행했다.

이에 따라 두씨는 얼굴을 20바늘 정도 꿰매야 했고, 부인도 이마를 17바늘 정도 꿰매야 했다.

이들 부부가 경찰에 신고하자 톈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은행 당국은 지난 7일 톈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경찰도 추가 조사를 위해 톈을 구속했다고 SCMP는 전했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일 대구의 한 무한 리필 돼지고깃집을 운영하는 A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 씨에 따르면 가게 CCTV를 보고 있던 남편으로부터 40~50대로 보이는 남녀 2명이 음식을 따로 가져와 용기에 포장하는 모습을 봤다는 연락을 받았다.

A 씨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음식을 밖으로 가져가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 이에 손님들은 사과하며 고기를 돌려주고는 급하게 가게를 빠져나갔다.

이후 A 씨는 CCTV를 다시 돌려보는 과정에서 손님들이 양념 된 고기를 초벌 해서 넣고 반찬과 채소를 담아 몇 번씩 옮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A 씨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제보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신유진 변호사는 “2명이 현장에서 합동으로 역할을 분담해서 절도 행위를 하는 것”이라며 “명백하게 특수절도죄, 업무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저런 행위들이 단순히 ‘집에 가서 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특수절도라는 중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라는 걸 인식하고 앞으로는 저러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닛케이 “중국, 일본 수산물 수입 내년 상반기 재개 검토”

중국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내년 상반기에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혼다–닛산, 합병 협상 공식 발표

일본 2, 3위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이 23일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상을 공식 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사드 무너진 시리아 맡겨도 되나…반군 ‘오디션’ 돌입한 서방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로 권력 공백이 생긴 시리아의 앞날을 두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고민에 빠졌다.

공짜 음식에 수천 명 몰려…나이지리아서 사흘간 67명 압사

나이지리아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여러 자선행사에서 무료 식료품을 받으려는 인파가 몰리며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시내 성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했다.

‘검색 독점’ 구글, 일본서도 규제… 배제 조치 명령 내려

수십년간 인터넷 검색 시장을 독점해온 구글이 미국 뿐 아닌 세계 곳곳에서 규제에 시달리고 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 검색서비스가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정하고, 배제조치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中 전문가 “트럼프 2기, 中에 유리…4년간 전쟁은 안 할 것”

“미·중 간 긴장이 높아질 수 있지만, 트럼프의 고립주의는 중국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 국민민주당, 젊은층 지지율 30%대로 1위 ‘돌풍’ 비결은?

일본 제 3야당인 국민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제 1야당인 입헌민주당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IMF “러–우크라 전쟁 빠르면 2025년 말 종전”

2022년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내년 말 또는 2026년 중반께 끝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측했다.

우크라 “보병 없이 드론 등 무인 장비만으로 러 공격 성공”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진지를 보병 없이 일인칭 시점 드론(FPV) 등 무인 장비만으로 공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3000m 정상까지 고작 18분…알프스에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 등장

스위스 알프스의 쉴트호른 정상에 위치한 식당에 빠르게 갈 수 있는 케이블카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실토른반 유한회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주 슈테헬베르크와 뮈렌을 직통으로 잇는 1구간 노선의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유로뉴스가 보도했다.

“CEO 출퇴근 전용기 띄울 돈만 있나”…美스타벅스 노조, 임금인상 요구 파업

미국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임금 인상 및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에 돌입했다. 연말 대목에 벌어진 파업의 충격으로 실적 타격이 우려된다.

美, 홍해서 ‘아군 전투기’ 오인 사격…”전원 무사”

미군이 22일 아군 전투기를 오인 격추하는 일이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과 이집트, 서아시아 등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홍해 상공에서 미 해군 F-18 전투기가 ‘아군 오인사격’으로 격추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파나마운하, 美에 ‘바가지’ 통행료 징수, 반환 요구할 수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파나마 정부가 파나마 운하에 과도한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소유권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나라서 태어나지 않아”… 트럼프, ‘머스크 대통령’ 실세설에 발끈

지난 22일 미국 의회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보수 단체 터닝 포인트의 ‘아메리카 페스트’ 행사에서 “그(머스크)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 나는 안전하다. 왜 그런지 아는가. 그는 이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美 출생시민권 이번엔 폐지될까… 트럼프, 법적 싸움까지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생시민권 폐지를 위해 취임 전부터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출생시민권 폐지는 트럼프 당선인이 1기 행정부 때부터 주장한 오랜 공약으로, 이번에는 법적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사상 최대 추방’ 임박하자… 분주해진 美 민간 교도소

오는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민간 교도소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직후 불법 이민자에 대한 ‘사상 최대 추방 작전’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만큼, 대규모 추방 대상 이민자를 수용할 시설과 물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2기, FBI국장 등 인도계 약진…”인도계 스타들 탄생한 해”

미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인도계 흑인으로 미국 내 인도계의 부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데 이어, 공화당이 집권하는 새 정부에서도 인도계 인사들이 대거 발탁되면서 미국 주류사회에 깊숙이 진입한 인도계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취임 첫날 WHO 탈퇴 검토…지구촌 질병대응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팀이 취임 즉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우크라戰 빨리 끝내야”…임기 초기 푸틴과 회동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기를 원한다면서 자신의 임기 초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파라과이, ‘대만과 단교 촉구‘ 중국 외교관에 추방 명령

유네스코 행사 참석 中 대표단 관계자, 파라과이 의회서 “올바른 결정하길”

남미의 유일한 대만 수교국인 파라과이가 공개적으로 대만과의 단교를 촉구한 중국 외교관에 대해 내정간섭을 이유로 추방 명령을 내렸다.

파라과이 외교부는 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리 국내 정치에 대해 부당하게 참견한 중국 외교관 쉬웨이의 비자를 취소하고 24시간 동안 출국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쉬웨이는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회의 참석차 중국 대표단 자격으로 이곳에 방문 중이었다고 현지 매체 ABC콜로르는 보도했다.

ABC콜로르는 그러면서 그의 신분을 ‘중국 외교부 중남미 연락관’으로 적시했다.

앞서 쉬웨이는 전날 의회를 찾아 일부 의원들을 접견한 뒤 현지 취재진에 “저는 남미에서 유일하게 빠진 지도를 완성하러 왔다”며 “파라과이는 가능한 한 올바른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단호한 어조로 대만과의 단교를 촉구했다.

대만에서 지원한 자금 일부로 건설된 의회 건물 안에서 쉬웨이는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첫 단추는 파라과이 관리에게 달렸다”며, “우리와의 수교에 따른 수천 가지 이점 가운데 특히 (파라과이는) 교역 확대를 통한 경제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주파라과이 대만 대사관은 “우리와 파라과이 간 확고한 우정을 훼손하려는 침입자”라며 규탄 성명을 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후안 바이아르디 파라과이 외교부 차관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 특사가 방문 임무를 저버리고 정치에 전념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 말 루벤 라미레스 레스카노 파라과이 외교장관은 대만을 찾아 라이칭더 총통을 예방하고, 1957년부터 이어져 온 양국 관계 심화를 약속했다.

현재 대만 수교국은 마셜제도, 투발루, 팔라우 이외에 과테말라, 파라과이, 바티칸 시국(교황청), 벨리즈, 에스와티니, 아이티,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등 12개국이다.

중남미에서는 최근 몇 년간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이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의 손을 잡았다.

멕시코 정부, 국경 주지사들과 美이민자 대량추방 대비책 논의

대통령 “제3국 출신, 멕시코 아닌 고향으로 보낼 수 있도록 美와 협의”

멕시코 연방정부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예상되는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 주지사들과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부 국경 주지사와 안보 분야 내각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가 진행된다”며 “그런 일(대량 추방)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는 바하칼리포르니아, 소노라, 치와와,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타마울리파스 등 미국 국경 지대 모든 주지사를 멕시코시티로 초청해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나라 출신자들을 모두, 어떻게 챙길 수 있을지에 대한 중지를 끌어내야 한다”며 “다른 나라 출신 추방자들의 경우엔 출신 국가로 보낼 수 있도록 미국 새 정부와 합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멕시코는 과거 도널드 트럼프 1기 정부 때 미국에서 쫓겨난 다른 나라 출신 불법 이민자들을 일부 수용한 적 있다.

다만,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등 일부 국적자들이 멕시코 범죄 조직에 흡수되면서 내부적으로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다.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은 2018년 멕시코 당국이 국경 단속을 강화하지 않으면 양국 간 무역협정을 폐기한다고 압박한 데 이어 이듬해엔 관세 부과를 단행하면서 초강경 자세를 유지했다.

이에 멕시코 정부는 ‘보복 관세’로 응수하면서도 과테말라 남부 국경에서 올라오는 ‘캐러밴'(대규모 이주 행렬)을 최루탄과 진압봉 등까지 동원해 강하게 틀어막으며 미국에 보조를 맞추는 제스처를 보였다.

멕시코의 조치에 이어 연쇄적으로 2020년 과테말라에서는 남부 온두라스 이민자들을 자국으로 돌려보내는 등 육로를 이용한 북중미 지역 이동 통제가 한 때 전체적으로 강화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멕시코는 최근 몇 년간 미국에서 추방된 쿠바, 아이티,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 국가 출신 이민자를 받아들이면서 미국 이민 정책을 측면 지원해왔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타국과의 외교 관계로 인해 해당 국적 이민자를 직접 추방하기 꺼렸다고 보도했다.

조태열 “트럼프 2기 출범 대책 보완하라”…주미공관장 화상회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미국 주재 10개 공관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관련 대책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경력 있는 중진” “도로 친윤당”…與 비대위원장 동상이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의 키를 쥔 권성동 권한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여당의 위기상황을 돌파할 적임자를 두고 며칠간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쳤지만, 자중지란에 빠진 보수 진영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 찾기’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이재명 “추경 반드시 필요…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행위 멈춰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절실한 비상상황에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이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점을 (정부가)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 나경원 향해 “그러니 내란 공범 소리 듣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며 선거관리위원회 비판 글을 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그러니까 내란 공범 소리 듣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권성동 “헌법재판관 추천안 통과 땐 권한쟁의심판”…법조계 ‘어불성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 전략을 거론해 빈축을 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3명의 헌법재판관 추천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시 즉시 저희는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소해서 법적으로 다툴 수밖에 없다”고 했다. .

안철수 “비대위원장, ‘영남·친윤·극우’에서 자유로운 사람 돼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여권 내에서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에 대해 “저는 다른 후보가 또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사, 북한 인민군복 구매 목적은…‘암살·체포’ 또는 사회 ‘혼란’ 의혹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을 앞두고 계엄에 투입된 정보사령부가 긴급하게 인민군복을 제작했다며 북풍 의혹을 제기했다.

몸 푸는 홍준표? “아수라판 조속히 정리돼야…또 이사가야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이사 가야 한다는 생각에 연말이 뒤숭숭하다”며 “그(이사)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조급해진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등에 따른 조기 등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훈, 홍준표 직격 “대구시정 마음 떴다고 스스로 선언…정말 노답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탄핵 찬성파를 징계하라더니 이젠 탄핵 인용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 있다”고 비판했다.

‘李 안됩니다’ 현수막 불허에… 與 “이러니 부정선거 의심”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당 의원의 ‘이재명은 안 됩니다’ 현수막은 불허하고 조국혁신당의 ‘내란 공범’ 현수막은 허용한 것과 관련해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고 비판했다.

▪보건부 장관 테오도로 허보사

마간다통신 [필리핀-마닐라] 보건부 장관 테오도로 허보사는 월요일에 노인들이 약품 할인을 받으려면 더 이상 구매 안내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노인들이 약국에서 할인을 받으려면 구매 영수증과 유효한 신분증, 의사의 처방전을 제시해야 했다.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을 대신하여, DOH에서 모든 노인들에게 편리함과 더 저렴한 의약품이라는 선물을 드린다. 메리 크리스마스!” Herbosa가 기자 회견에서 dlekx이 말했다.

“나도 노인이다. 항상 구매 책자를 가지고 다니는 게 힘들다는 걸 알고 있다. 노인들은 약에 대한 할인이 필요하고, 우리는 그들이 그것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Herbosa가 말했다.

보건부 장관은 이 책자가 할인 혜택을 불법으로 이용하는 사람을 적발하는 데 사용됐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노인들이 필요할 때 약을 바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Herbosa는 말했다.

한편, 알바이 대표 조이 살세다는 보건부 명령을 환영했다. “안녕, 책자. 노인, 장애인, 홀로 사는 부모의 혜택에 대한 하원 합동 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가 요청한 변경 사항을 영구화해 준 보건부에 감사드린다. 오래전에 필요했던 변경 사항이다. “대통령과 장관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하원 재정 위원회 위원장인 상주 경제학자 살세다는 노인 약품 할인 혜택을 받을 때 노인 수첩 제시 요건을 삭제한 보건부 AO No. 2024-0017이 발표된 후 성명을 발표했다.

“하원 청문회에서 책자 요건으로 인해 노인들이 필수 의약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노인들은 종종 이러한 서류를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린다.”라고 살세다는 말했다.

의원은 약품에 대한 20% 할인과 상당수의 약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이 많은 고령자들에게 생명의 은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Salceda는 DOH AO No. 2024-0017 발행을 위한 Martin Romualdez 의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위원회를 모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모든 것을 바로잡자는 것이 로무알데스 의장의 아이디어였다”고 말했다.

“그 청문회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 우리는 스타벅스가 표준 할인의 오용을 보상하기 위해 40% 할인을 하도록 할 수 있었다.”

▪이민국은 월요일에 POGO 금지에 대한 연말 마감일 전에 약 6,0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필리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파일 사진

마간다통신[필리핀-마닐라] 이민국(BI)은 월요일에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POGO)에 대한 금지 조치에 대한 연말 마감일 전에 약 6,0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필리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BI 대변인 다나 산도발은 공개 브리핑에서 해외 POGO 직원에게 비자를 낮출 것을 촉구하면서, 금지령이 발효된 12월 31일 마감일은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월 31일 기한 연장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이를 연장할 희망이 없으며 외국인 POGO 근로자에게까지 확대하지 말라”고 산도발이 말했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인신매매, 불법 구금, 금융 사기 등의 범죄와 POGO 산업을 연결하는 여러 사건이 발생한 후, 7월에 전국적으로 POGO를 금지하도록 명령했다.

BI는 전 외국 POGO 근로자가 9G 취업 비자를 관광 비자로 다운그레이드하여 최대 59일 동안 합법적으로 국가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마감일을 10월 15일로 정했다. Sandoval은 21,000명 이상의 외국 근로자가 다운그레이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노동자들에게 상기시켰다. “그들에게 아내가 있고 여기 필리핀에 자녀가 있는 등 필리핀으로 돌아올 이유가 있다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그들은 등급 강등의 일환으로 출국해야 하며 필리핀으로 돌아갈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배우자나 자녀가 있는 등 돌아올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규정을 따라야 하며, 다운그레이드 절차의 일환으로 해당 국가를 출국해야 하며,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lalong magiging mas mahirap에서 필리핀에 재입국하는 것이 금지된다. 그래서 우리는 국가 정부의 정책을 따라야한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필리핀 재입국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가족과 재회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정부가 정한 정책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11월, 마르코스는 불법 해외 게임 운영, 신규 라이센스 신청, 라이센스 갱신 및 진행 중인 운영을 포함하도록 금지 조치를 확대하는 행정 명령 제74호를 발표했다.

중앙정보국(BI), 법무부(DOJ), 노동고용부(DOLE)를 포함하는 기관 간 태스크포스가 POGO 폐쇄를 감독하고 영향을 받은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PAGCOR)도 연말까지 해당 국가에서 POGO가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한인투데이] 지난 21일(토),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BR-116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대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007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연방 도로 참사로 기록되었다.

이번 사고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테오필루오 오토니의 라지냐 지역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이 날 새벽 3시 30분경, BR-116 고속도로 285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승객 44명과 운전자가 탑승한 엠트람(Emtram) 버스, 승용차 한 대, 그리고 석재를 실은 화물차 등의 연쇄추돌사고 였다. 화물차가 운반 중이던 화강암 블록이 떨어져 버스와 충돌했고, 이로 인해 버스가 폭발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피해를 키웠고, 그 후, 뒤 따라오던 승용차가 화물차 뒤를 추돌하면서 사고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사망한 38명 중 대다수는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이며, 주로 화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구조 작업에 투입된 소방당국은 11명의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그 중 7명은 테오필루오 오토니의 응급 치료소(UPA)로, 4명은 산타 로살리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태로워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경찰청은 피해자들의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모든 사망자는 벨루오리존치에 있는 법의학센터(IML)로 이송되어 DNA, 치아 기록, 지문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사망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법의학팀은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브라질 연방경찰(PRF)은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화물차의 석재 블록이 떨어지면서 버스를 충돌시킨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버스의 타이어가 터져 차량이 제어를 잃고 화물차와 충돌했다는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도 확보했지만 현재까지 화물차 운전자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를 일으킨 엠트람 회사는 사고 발생 직후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엠트람은 차량의 정기 점검이 완료되었으며, 타이어 또한 새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경찰의 조사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교통 카메라 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ANTT)는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해당 버스와 운송 회사의 문서 및 허가가 모두 준수하다고 확인했다. 또한, 버스는 모든 법적 규정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보험과 안전 인증도 유효했다고 덧붙였다. ANTT는 현재 진행 중인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경찰과 관련 기관들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과 사후 처리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시내의 12월 교통 혼잡이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9% 증가했다고 교통 공사(CET)가 10일 발표했다.

12월 첫 10일 동안 평균 혼잡 거리는 510km로, 지난해 469km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9년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당시 12월 평균 혼잡 거리는 570km였다.

CET는 12월 중순까지 혼잡이 지속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평소보다 20% 더 혼잡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미동아뉴스 12.23.월요일

마카오 반환 25주년…홍콩·타이완 겨냥 ‘일국양제’ 선전

반환 25주년을 맞아 마카오를 찾은 시진핑 주석은 ‘일국양제’의 모범이라고 치켜세웠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도 불러 마카오를 본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러시아, 기준금리 21% 그대로 유지…인플레 8.9%

러시아 중앙은행은 20일 기준금리를 21%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서방 전문가들은 23% 인상을 전망했다.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졌던 올해 지구촌에도 성탄절 하루만큼은 사랑과 축복을 나눠주려는 산타클로스가 전세계 밤하늘을 돌며 썰매를 타고 야간 비행에 나선다.

총알 자국·혈흔, 이름은 ‘리대혁’…북한군 ‘위조 신분증’ 공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에 신분을 숨기기 위해 ‘위조 신분증’을 지급한 정황이 포착됐다.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이보케이션 인포는 텔레그램을 통해 쿠르스크에서 사망한 북한군 소지품에서 가짜 정보가 담긴 위조 신분증이 나왔다며 관련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너무 싸게 팔아 망했다, 이젠 할인 안해”…아디다스에 밀린 나이키 ‘특단의 대책’

실적 부진 늪에 빠진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그동안의 지나친 할인 정책을 위기 원인으로 꼽으며 프리미엄 전략으로 선회하겠다고 했다.

이스라엘 가자 공습에 집에 있던 한가족 어린이 7명 숨져

이스라엘이 2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와 북부를 잇달아 공습해 최소 25명이 숨졌다고 AFP,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러시아 모스크바 바우만스카야역 인근 번화가에 자리잡은 ‘코노'(KONO)라는 작은 가게. 아나스타시야(14), 폴리나(19) 씨가 나란히 앉아 한국 라면을 먹고 있다.

‘덕다운 아닌 콕다운’… 중국산 ‘가짜 패딩’ 주의보

최근 중국에서 구스·덕다운 충전재로 쓰이는 거위·오리털 가격이 가격이 급등하자 배드민턴 셔틀콕 깃털을 분쇄해 ‘가짜 다운패딩’을 만드는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한국 석유화학업계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이 또 다른 석유화학단지를 완공했다. 2020년부터 본격화한 중국의 석화단지 증설 열풍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지만, 중국 내 석화 수요가 여전히 생산량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중국발 공급과잉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폭스바겐 2030년까지 3만5천명 감원…공장폐쇄는 철회

비상경영에 들어간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 노사가 2030년까지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천개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등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한덕수 대행 역할 전적 지지…조만간 고위급 대면 외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만간 권한대행 체제의 한국 정부와 고위급 대면 외교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세기의 재판’ 승자는 美 퀄컴…Arm과 ‘칩 라이선스’ 소송서 이겨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이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암(Arm)과 칩 라이선스(허가)를 둘러싼 소송에서 웃었다

바이든, ‘사형 찬성론자’ 트럼프 취임 전 사형수 감형 검토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대적인 ‘사형수 감형’에 나설 전망이다.

미 하원, 임시예산안 극적 처리… 트럼프 ‘부채한도 폐지’ 요구 제외

미국 하원이 가까스로 임시 예산안을 처리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을 불과 6시간 앞두고 공화당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예산안 반대’ 지시를 거부한 결과다. 이로써 미 정부는 최악의 마비 위기를 극적으로 벗어났다. 트럼프·공화당 불화 가능성이 이번 국면을 통해 확인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EU, 美 석유·가스 구매해야…불응 시 관세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유럽연합(EU)에 미국산 석유·가스 대규모 구매를 요구했다. 그는 “엄청난 (미국의 대EU 무역) 적자를 보상해주기 위해 (EU가) 우리(미국)의 석유와 가스를 대규모로 구매해줘야 한다고 유럽연합에 얘기했다”고 했다.

24년간 억울한 옥살이 후 풀려난 美 남성, 7년 만에 살인 충격

과거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으로 24년 동안이나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성이 풀려난 후 살인을 저지른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필라델피아에 사는 샤운 토마스(50)가 지난 5일 법정에서 에이킴 에드워즈(38)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아주 질렸다”…美언론 놀래킨 ‘오징어 게임’ 감독 발언

“나는 오징어 게임에 아주 질렸다.”(I’m so sick of Squid Game.)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만든 황동혁 감독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 매체들이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GDP 대비 5%로 상향 요구”…트럼프, 나토에 방위비 증액 압박

내년 1월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방위비 증액 압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 “머스크, 공화당 움직여 대중국 투자 제한 조항 없애려 해”

미국 하원이 20일(현지시간) 임시 예산안(CR)을 통과시킨 상황에서 민주당 측은 공화당 의원들이 미국의 대중국 투자 제한 조항을 폐지해 일론 머스크를 보호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삼성 반도체 보조금 ‘6조9000억 원’ 확정… 원안보다 26%↓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설비 투자 보조금을 약 6조9,000억 원으로 확정했다. 앞서 잠정적으로 산정했던 것보다 약 26% 삭감된 금액이다. 삼성전자의 대(對) 미국 투자 축소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 “석동현, 수임도 안 하고 윤 변호…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한 석동현 변호사를 내란 선전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변호사로서 사건을 수임하고 의뢰인을 변호하는 건 허용되지만, 석 변호사는 현재 수임도 하지 않고 윤 대통령을 변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성동 “민생·안보 협의 위한 ‘여야정협의체’ 참여”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여야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공천 개입·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 윤 대통령 부부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개입과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등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 “한덕수, 선제적 탄핵 가능…비상행동 재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0일) 내란·김건희 특검법의 시행과 빠른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절차를 위해 조직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선제적 탄핵까지 시사하며 상설특검 절차를 가동하라고 압박했다.

여 초·재선 긴급 회동…비대위원장 후보 추천 논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수별 의견수렴이 시작된 가운데, 초·재선 의원들이 먼저 긴급 회동을 진행했다.

홍준표 “명태균, 정치하며 만난 수십만 명 중 1명일 뿐”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씨에 대해 30여 년 정치하면서 만난 수십만 명 중 한 명일 뿐이라며 여론조사나 복당 신청과 관련해 연루됐다는 의혹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한국말로 “계속 날아와, 계속”…북한군 추정男 ‘드론 공격’ 경험담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장에서 드론을 만난 경험담을 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어 드론, 드론 계속 날아와, 계속’이라고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러시아군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드론이 날아올 때 나는 소리를 흉내 내자 북한군은 “쾅쾅”이라고 장단을 맞추었다.

홍준표 “대선 상대는 범죄자·난동범 ‘이재명’…다행스러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이 땅의 보수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 난동범 이재명 대표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품 선한 尹, 헌재서 살아 돌아오면 훌륭한 대통령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살아 돌아올 경우, 그가 운영하는 정부는 전과 많이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햄버거 회동’ 노상원 지인, ‘독심술’한다며 상대방 가스라이팅

일명 ‘햄버거 회동’을 주도해 12·3 비상 계엄 사태의 ‘비선 기획자’로 지목되고 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역술인 모임에 회원 가입해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등 현역 시절에도 명리학 공부에 심취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3월부터 한강공원에서 비둘기 먹이주면 최대 100만원

내년 3월부터 서울 도시공원과 한강공원 등지에서 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멕시코] “결국 손해보는 건 美“…멕시코, ‘관세 엄포‘ 협상용에 무게

-“결국 손해보는 건 美”…멕시코, ‘관세 엄포’ 협상용에 무게

경제장관 “곧 대화개시 전망”…중앙은행 총재 “북미 3국은 생산파트너”

미국 차기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즉시 맞대응을 천명한 멕시코 정부는 이른바 ‘관세 전쟁’에서 승리를 자신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관세 엄포’는 협상용 카드일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멕시코 외교장관을 지낸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경제 장관은 27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방송 ‘라디오포르물라’ 인터뷰에서 “양국이 서로 관세를 매겼을 때 멕시코가 미국에 승리할 것이라는 건 자명하다”면서 “미국은 멕시코와의 교역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주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멕시코 경제부 통계 자료를 보면 교역액 기준으로 멕시코는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관세가 결국 (멕시코에 진출한) 미국 대기업과 관련된 세금이자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사실을 트럼프 당선인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쌍방 관세 부과에 따른 악영향을 트럼프 당선인이 그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미 대통령 당선인이 진정 원하는 것”은 관세 부과 현실화가 아닌 협상이라고 주장했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그(트럼프)가 정말로 관세를 매기고 싶었다면, 취임 두 달 전에 미리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그가 관심 있는 게 무엇인지, 논의 테이블에 올리고 싶은 의제로 삼은 게 어떤 것인지 이미 말했기 때문에 저는 곧 대화가 개시될 것이라는 전망에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좀비 마약’ 펜타닐 문제를 거론하면서 취임 첫날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며 “관세는 펜타닐 등 마약과 불법 외국인들의 미국 침략(이주)이 멈출 때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적었다.

미국 최대 현안인 마약 밀반입 차단과 서류 미비(불법) 이주민 흐름 억제에 있어서 멕시코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트럼프가 ‘관세 부과’를 장전했다는 게 에브라르드의 논리다.

멕시코 경제장관은 “미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있어야 한다는 건 분명하다”며 “이런 배경에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하에서 관세 부과를 피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분명하다”고 부연했다.

경제학자인 헤라르도 에스키벨 멕시코국립자치대(UNAM) 교수 역시 영국 BBC스페인어판(BBC문도)에 미국과 멕시코처럼 상호 의존적인 경제 모델에서 “감히 관세 전쟁을 시작할 가능성”은 낮다면서 “오히려 협상의 여지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멕시코 등에 촉구하는 트럼프 스타일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방시코)은 별도로 ‘미국발(發)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시나리오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로드리게스 방시코 총재는 “멕시코, 미국, 캐나다는 이제 단순한 교역 상대가 아니라 생산 파트너로 봐야 한다”며 “북미 3국 무역 협정은 역내에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그는 미국에서 촉발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한 모든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최근 며칠간 페소화가 가치 하락을 경험했으나, 외환 시장에 개입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멕시코시티=연합뉴스)

세계 최고령 생존자인 스페인 할머니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117세의 나이로 2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그의 가족들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는 지난해 1월 프랑스 수녀 루실 랑돈이 118세의 나이로 사망한 후 기네스로부터 세계 최고령자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가족들은 모레라의 X 계정에 “마리아 브라냐스가 우리 곁을 떠났다. 그녀는 자신이 바라던 대로 자면서 평화롭고 고통 없이 떠났다”고 전했다.

브라냐스는 1907년 3월 미국에서 태어나 두 차례의 세계 대전, 그리고 스페인 내전까지 겪었다. 팬데믹에서도 살아남았다. 1918년 스페인독감 사태도 겪었고 2020년 자신의 113번째 생일을 맞은 해에는 코로나19에 걸렸지만 완치됐다.

그는 생의 마지막 20년은 카탈루냐 북동부 지역 올로트의 한 요양원에서 살았다. 죽기 하루 전인 19일 ‘몸이 허약한 것을 느낀다’면서 죽음을 예감한 듯한 글을 SNS에 올렸다.

브라냐스는 “시간이 다가왔다. 울지 말라. 나는 눈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위해 고통스러워하지 말라. 어디를 가든지 나는 행복할 것”이라고 썼다.

가족들은 그의 장수를 유전자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브라냐스 본인은 2019년 카탈루냐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장수를 위해) 특별한 일을 한 것이 없고, 한 일이라곤 그냥 산 것뿐”이라고 말했다.

브라냐스의 사망으로 세계 최고령자는 일본의 이토오카 토미코가 됐다. 그는 1908년 5월 23일에 태어나 116세다.

남편이 부인을 계곡 아래로 떠밀었으나 부인이 9시간의 사투 끝에 계곡을 빠져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한 부부가 싸우는 과정에서 남편이 부인을 계곡 아래로 밀었으나 부인이 9시간의 사투 끝에 생환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지난 7월 27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편이 부인을 직장에서 픽업한 뒤 집으로 가고 있었다.

부부는 5개월 된 유아와 6살짜리 아이가 뒷좌석에 타고 있었음에도 심하게 다퉜고, 결국 남편은 아내를 차 밖으로 내리게 한 뒤 아내를 계곡 아래로 밀어버렸다.

이후 남편은 차를 몰고 그냥 집으로 갔다. 부인은 오로지 아이들을 생각하며 필사의 노력 끝에 계곡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는 온몸에 부상을 입어 약 10m의 계곡에서 위로 올라오는 데 9시간이 걸렸다.

그는 결국 도로까지 올라와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다. 곧바로 119가 출동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관계자는 척추 손상, 허리 골절, 팔-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남편은 사고 직후 경찰에 구속됐으며, 살인미수 혐의로 최대 20년형을 선고받을 전망이라고 SCMP는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 누리꾼은 “아이들 때문에 살아났다”며 “어머니의 자식 사랑 힘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美 텍사스서 차량 2대 충돌 후 전복 20대 아빠 등 3명 다 생명 지장 없어”

미국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기저귀만 찬 아기들이 무방비로 기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미국 ABC 방송 산하 ABC13 뉴스에 따르면 에드 곤잘레스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 11일 “10번 주간 고속도로 이스트 프리웨이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곤잘레스 보안관은 이 사고로 차 한 대가 여러 차례 구르면서 이 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과 그의 1살과 4살짜리 자녀 2명이 도로로 튕겨 나왔다고 말했다.

온라인에 공유된 사고 직후 동영상에는 기저귀를 찬 아이 두 명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배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아이는 주저앉았다 달려오는 아버지를 보고 벌떡 일어났고 다른 아이는 서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아이들 뒤로는 전복된 차량과 잔해들이 포착됐다.

운전자와 아이들은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곤잘레스 보안관은 말했다.

보안관실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도 아이들의 아버지가 사고 당시 아이들을 유아용 카시트에 앉히거나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으면 입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수 탄생지’ 베들레헴, 가자전쟁 장기화에 2년 연속 침울

= 성탄절 행사 모두 취소…관광객 발걸음 ‘뚝’ 이스라엘 검문도 강화돼

= 서안지구 합병 불안도

성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예수 탄생지 베들레헴은 가자지구 전쟁 여파로 2년 연속 침울한 분위기다.

지난해 취소된 성탄절 행사는 올해도 취소됐고,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통제도 강화돼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관광 수입에 의존하던 베들레헴의 경제도 침체해 원주민 인구 유출도 가속하는 모양새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의 구유 광장은 성탄절 장식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규우 광장에 자리했던 크리스마스트리는 물론, 크리스마스 마켓 등의 축제 분위기는 모두 자취를 감췄다.

매년 관광객으로 붐볐던 시내는 한산했고, 곳곳에 울려 퍼지던 크리스마스 캐럴은 들리지 않았다. 곳곳에서는 아르메니아 수도승들의 조용한 성가 소리만 들렸다고 AFP는 전했다.

베들레헴에 있는 성탄교회의 경비원 모하메드 사베는 “보통 이런 날에는 3000~4000명의 사람이 교회 안에 모였을 것”이라며 “근처 도시 라말라의 기독교인들이 검문소에 막혀 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서안지구에서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주민들 간 충돌이 격화해 치안이 이전보다 불안해졌다.

특히 베들레헴 인근 도시들에는 이스라엘군의 검문소가 설치됐고, 이외에도 도로 차단 장애물도 대거 설치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안톤 살만 베들레헴 시장은 “그들(관광객) 중 일부는 성공적으로 방문할 것이고 일부는 이스라엘이 설치한 검문소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내에서 극우파를 중심으로 서안지구를 완전히 합병해야 한다는 주장도 커지고 있어 서안지구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서안지구는 국제법에 따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명목상으로는 행정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 건설에 나서면서 유대인 정착민들을 보내 살도록 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를 두고 불법적인 점령이라고 보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성탄절 성지’인 베들레헴이 전방위로 막히면서 관광업에 의존하던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베들레헴 출신 여행 가이드 수아드 한달은 “베들레헴은 예수가 태어난 곳으로 성탄절에 특별한 곳이다”라며 “베들레헴 경제는 관광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지금은 상황이) 너무 안 좋다”고 토로했다.

구유 광장에서 기념품 가계를 운영하는 조셉 지아카만은 손님이 없다며 현재 일주일에 한두 번만 “청소를 위해 가게를 연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역 경제가 파탄 나면서 젊은 층의 이탈도 빨라지고 있다.

살만 시장은 “지난해 많은 사람이 도시를 떠났다”라며 “약 470개 기독교인 가구가 베들레헴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베들레헴에서 활동하는 프레데릭 마송 신부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오래전부터 베들레헴을 떠나고 있었다면서도 “최근 일련의 사건들이 그 과정을 가속화하고 증폭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미래에 불안해하는 젊은이들이” 이탈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고개를 저었다.

한편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후 가자지구 사망자는 4만5000명을 넘어섰다.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지만 다시 교착 국면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패밀리‘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한 이유

[비전 인사이트]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내년 1월 시작되면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거란 전망이 재배적이다.

이렇게 되면 통상·무역 불확실성이 높아질 전망으로 무역 의존도가 높고 대미 무역수지 흑자국인 우리에겐 큰 리스크로 다가올 전망이다.

더 큰 문제는 탄핵 정국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트럼프 집권 2기 핵심부측에 우리 산업계 입장을 전달할 정부 차원의 아웃리치(대외활동) 전개의 추진력이 상실됐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직접 소통 채널가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트럼프 장남)의 초청지난 16일부터 5박 6일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를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과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되었다.

지난달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정부 인사와 기업인, 정치인을 통틀어 트럼프와 직접 대화를 나눈 것은 정용진 회장이 처음이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 송의달 교수가 쓴 <신의 개입, 도널드 트럼프 깊이 읽기>라는 책에 <트럼프의 가족은 무엇이 특이한가?>라는 챕터에 술된 도널드 트럼프의 개인적인 특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독일계 미국인인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는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는 일 중독자로, 성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과 보복도 괜찮다는 냉혈한에 가까웠다.”

“트럼프가 청년 시절부터 미친 듯 일하고, 쉬지 않고 경쟁자와 싸우며, 반드시 승리하려고 집착해 온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이 두 문장은 오늘날 트럼프가 왜 독특한 특성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시사합니다.

또한 트럼프는 자녀 교육을 잘 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트럼프 자녀(3남 2녀)들은 다 능력있고 헌신적이다’라고 공개 칭찬을 했다.”고 그 책은 적고 있다.

특히 <트럼프의 영리함을 인정하고 접근하라>는 챕터에 나오는 트럼프가 말한 자기관리 이야기에도 주목해야 한다.

“하룻밤 새에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 거기서 나는 자연스럽게 사전 준비하는 방법을 배웠다.”

“나는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에 3시간 정도의 조용한 시간이 필요한 걸 깨달았다. 나는 그 시간에 독서와 묵상을 한다.”

“전화는 하루 평균 50회쯤. 최고는 100회 이상 할 때도 있다. 전화를 거는 사이사이에도 적어도 10차례 이상 사람을 만난다. 한 번의 만남에 소요되는 시간은 15분을 넘기지 않는다.” 는 점이다.

트럼프 2기 집권을 맞아 종전의 다른 미국 정부와 달리 우리의 대미 외교가 드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에 집중되는 이유다.

집권 초기 단계에서 대미 주요 아젠다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트럼프 패밀리 채널 구축에 진력해야 한다.

남미동아뉴스 12.23.월요일

아순시온 역사지구 활성화 위한 위원회 설립: 2037년 창립 500주년 앞두고 대대적인 정비 계획 발표

파라과이 뻬냐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아순시온 역사지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설립을 발표했다. 2037년 창립 500주년을 앞두고 도시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뻬냐 대통령은 “2037년이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코앞이다. 앞으로 14년 동안 아순시온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그는 이번 위원회 설립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아순시온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

관광 인프라 확충: 역사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문화재 보존: 아순시온 대성당과 레꼬바 건물 등 역사적인 건축물을 복원하고 보존하여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시민 참여 확대: 시민들이 직접 역사지구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견 수렴 과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력망 현대화: 아순시온 중심지역의 전력망을 지하화하고 LED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설립을 통해 아순시온은 역사와 문화를 살린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앞으로 14년 동안 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아순시온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파라과이 실종자 광장, 크리스마스 행사로 이름 바뀌어 논란

파라과이의 실종자 광장(Plaza de los Desaparecidos)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위해 임의로 이름이 변경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파라과이 첫째 영부인실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 광장(Plaza Navidad)’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됐으며, 실제 광장의 이름인 ‘실종자 광장’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파라과이 미술관인 바로 미술관은 강력히 비판하며, “실종자 광장은 파라과이 시민들의 기억과 정의를 상징하는 곳으로, 스트로에스네르 독재 시대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장의 이름을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파라과이 국민들의 집단 기억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실종자 광장에는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조각가 까를로스 꼴롬비노의 작품 ‘또 다른 기념비의 매장’이 설치돼 있다. 이 작품은 스트로에스네르 독재 시대의 상징이었던 그의 동상을 깨뜨려 묻은 것으로, 민주주의 회복과 과거 청산을 상징한다.

기사 추가 내용:

첫째 영부인실의 권한: 파라과이 문화법에 따르면, 첫째 영부인실은 국가 문화 정책에 개입할 권한이 없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문화 정책에 대한 부당한 개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 이번 사건에 대해 파라과이 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정부의 입장: 아직까지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파라과이 실종자 광장의 이름 변경 사건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파라과이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역사에 대한 인식을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 사회가 과거의 아픔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파라과이 이따우구아국립병원, 의료품 부족 현실 고발하는 ‘부족의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파라과이 이따우구아국립병원 의료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독특한 방식으로 의료품 부족 문제를 알리고 있다. 바로 병원 내 게시판에 ‘부족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것이다.

병원 의료진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그림을 그린 후, 트리 장식 대신 부족한 의료품 목록을 적어 넣었다. 이는 의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정부에 대한 문제 제기의 의미를 담고 있다.

마르가리따 아우섹호 의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생제를 비롯해 소아용 마이크로 드립백, 성인용 매크로 드립백 등 다양한 의료품이 부족하다”며 “이러한 상황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정부가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정부 고위층은 VIP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일반 국민들은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파라과이에서는 공공 의료 시스템과 국민연금 시스템 모두 의료품 부족과 행정적인 문제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암 환자들은 필수 의약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부족의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는 파라과이 의료 시스템의 심각한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의료진들은 정부가 의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파라과이, 내수 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 성장 모색

파라과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 당시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을 방문한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은 파라과이인들의 열정적인 환대에 감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동시에 파라과이의 낙후된 도시 환경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면서, 파라과이 관광 산업의 양면성이 드러났다.

파라과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를 갖춘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특히 차코 지역의 야생동물, 아순시온의 역사적인 건축물, 예수회 유적 등은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는 요소이다. 하지만 높은 여행 비용, 부족한 교통 인프라, 관광 시설 부족 등은 국내 관광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파라과이는 이미 국제적으로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유명 여행 가이드북인 론리 플래닛은 파라과이를 2025년 주목해야 할 여행지로 선정하며 파라과이의 관광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파라과이 정부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성장을 위해 내수 관광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특히,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가격 경쟁력 확보: 국민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 상품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교통 인프라 개선: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관광 시설 확충: 숙박 시설, 레스토랑 등 관광객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관광 홍보 강화: 파라과이의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

파라과이 내수 관광 활성화는 단순한 관광 산업의 발전을 넘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파라과이가 매력적인 관광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파라과이 연금 개혁, 국민 불신 속에 추진… 지속 가능성 위협

파라과이 연금 시스템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이 심하다. 연금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개혁이었지만,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어 국민들의 불신을 야기했다. 특히, 연금 체계의 불평등, 저조한 기금 적립률, 높은 불법 고용률 등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개혁이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주요 내용:

연금 시스템의 위기: 파라과이 연금 시스템은 다양한 문제점으로 인해 지속 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불평등한 납부 기준, 낮은 가입률, 고령화 등이 주요 원인이다.

국민들의 반발: 연금 시스템 개혁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었고, 특히 저소득층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 연금 시스템 개혁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된 개혁은 오히려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

형평성 문제: 파라과이 연금 시스템은 소득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저조한 기금 적립률: 낮은 가입률과 고령화로 인해 연금 기금 적립률이 저조하다.

불법 고용 문제: 높은 불법 고용률은 연금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위협한다.

단기적인 해결책의 한계: 단기적인 조치만으로는 연금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파라과이 연금 시스템 개혁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 단기적인 정치적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시스템의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아순시온서 운전자, 전신주 들이받는 사고 후 경찰 음주 측정

아순시온의 아비아도레스 델 차꼬 대로에서 한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하지 못하고 ANDE의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부상 없이 발견됐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22일 새벽 4시경, 아순시온의 한 유명 쇼핑몰 인근 아비아도레스 델 차꼬 대로와 산따 떼레사 대로 교차로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 측정을 위해 경찰서로 이송되었다.

강한 충격으로 전신주가 기울어지면서 ANDE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전신주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다행히 인근 주민들에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자의 음주 측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따이뿌 빌랴 나비데냐 2024, 성황리에 마무리: 7일간 7만 5천 명 방문, 다채로운 문화 행사 선보여

이따이뿌 비나씨오날이 시우닷 델 에스떼 마누엘 오르띠스 게르레로 선형공원에서 7일간 개최한 빌랴 나비데냐 2024가 지난 21일 밤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동안 문화, 레크리에이션, 미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20시부터 시작된 마지막 날 공연은 아순시온 시립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자삐아구아 밴드의 흥겨운 꿈비아 무대가 이어졌으며, 빌랴리까 출신의 오아시스 그룹이 파라과이와 라틴 음악의 명곡들을 선사했다. 마지막은 네스또르 로와 로스 까미나떼스의 무대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7만 5천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무료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 입장객 수는 회계 감사 법인 AYCA가 매일 집계하고 인증했다.

지난 12월 14일 개막한 이따이뿌 빌랴 나비데냐 는 끄치뽀로스, 띠에르라 아덴뜨로, 살라만드라, 베르둘레로스, 그루뽀 헤네라씨온, 마릴리나 등 국내 유명 밴드들의 공연 외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산타클로스와 동방박사의 집, 어린이 놀이 공간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현지 업체들이 운영하는푸드코트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12월 22일부터 1월 6일까지 선형공원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따이뿌 빌랴 나비데냐 2024는 관광부(Senatur)로부터 국가 관광 명소로, 알또 빠라나 주 정부로부터 주 관심 행사로, 문화부(SNC)로부터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브라질 그라마두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 사고, 탑승객 전원 사망

브라질 남부 리우 그란데 두 술 주의 관광 도시 그라마두에서 22일(현지시간) 오전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타고 있던 탑승객 10명 전원이 사망했다.

브라질 민방위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까넬라 지역 공항을 이륙한 쌍발기 소형 비행기가 그라마두 시내 중심가 인근에서 추락했다. 짙은 안개 속에서 이륙한 비행기는 건물 굴뚝과 주택 2층을 연이어 충돌한 후 가구점에 떨어졌다.

사망자는 모두 동일 가족으로 확인됐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행기를 조종한 루이스 끌라우디오 갈레아지 사업가와 그의 가족들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장에 있던 1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은 화상과 연기를 들이마셔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추락 현장 인근에 있던 여관 투숙객들로 알려졌다.

브라질 당국은 사고 현장을 폐쇄하고 부상자 치료와 현장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에두아르도 레이떼 주지사는 “매우 슬픈 소식”이라며, 그라마두가 브라질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도시라고 애도했다.

사고기는 미국산 파이퍼 체예니 400 기종으로, 상파울루 주 준디아이(Jundiaí)로 향하던 중이었다. 소방 당국은 초기 발표에서 플로리아노폴리스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경로가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까아구아스에서 역주행 차량 사고로 1명 사망

2024년 12월 22일 오후 5시 24분, 까아구아스 지역 PY02번 국도에서 26세 남성 운전자가 역주행을 하여 고속으로 달리던 차량 2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고는 12월 22일 오전 4시 40분경, 까아구아스 시 뽀떼로 과자끼 지역 PY02번 국도 168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수스(Isuzu) 픽업트럭을 운전하던 26세 산띠아고 디오니시오 게르레로 로페스는 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미쓰비시(Mitsubishi) 밴과 정면 충돌했다. 미쓰비시 밴은 54세 마르꼬스 라몬 알미론 알폰소가 운전하고 있었다.

이 충돌로 인해 픽업트럭 운전자인 산띠아고 디오니시오 게르레로 로페스가 사망했다. 미쓰비시 밴 운전자인 마르꼬스 라몬 알미론 알폰소는 부상을 입고 카아구아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현장의 흔적을 보아 충돌 강도가 매우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에 연루된 세 번째 차량은 도요타(Toyota) 승용차였으며, 40세 루이스 알베르또 로페스 아구에로가 운전하고 있었다. 두 명의 운전자(미쓰비시 밴과 도요타 승용차)는 음주 측정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이수즈 픽업트럭 운전자의 역주행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까아구아수 주 끌레또 로메로에서 도난 차량 관련 체포, 현역 군인 포함

까아구아수 주 끌레또 로메로에서 경찰 수사관들이 실시한 작전에서 도난 차량 1대를 회수하고, 현역 군인을 포함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2024년 12월 22일 오후 5시 43분, 카아구아수 주 클레토 로메로 시 외곽의 무명의 골목길에 위치한 무인 주택 주변에서 이번 작전이 실시되었다.

회수된 차량은 2009년형 흰색 미쓰비시 L-200 GL 픽업트럭으로, 2024년 12월 18일 산 뻬드로 주 리베라씨온 경찰서에 도난 신고된 차량이다. 번호판이 없는 이 차량은 수사관들의 정찰과 감시 끝에 발견되었다.

이와 함께 삼성 A15 블루, 레드미 블랙, 화웨이 블랙 등 휴대폰 3대가 압수됐으며, 38세의 모데스또 빌야그라와 25세의 블라스 안도니오 까브레라 오수나 등 2명이 체포되었다. 까브레라 오수나는 육군 하사관으로 밝혀졌다.

수사관들은 인적 자원을 통해 해당 지역에 도난 차량이 있다는 결정적인 정보를 입수하고 작전을 개시했다. 짧은 감시 끝에 도난 신고된 차량과 일치하는 픽업트럭을 확인하고 두 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이번 사건은 당직 검사에게 보고되었으며, 체포된 용의자들과 차량, 휴대폰은 산 에스따니슬라오 경찰서 8번으로 이송되어 검찰의 추가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169명 아동 실종, 파라과이 사회 충격…정부 통계와 현실의 간극

파라과이 경찰, 3개월간 169명 아동 실종 신고 접수

파라과이 경찰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169명의 아동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62명의 실종 아동이 발견되고, 5명이 안타깝게 사망한 것과 대조되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실종 신고 후에도 가족들이 아동을 찾지 못해 여전히 169건의 실종 사건이 활발하게 수사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경찰, 전력을 다해 수색 중…하지만 데이터베이스 부재는 여전

파라과이 경찰은 실종 아동 신고 접수 즉시 전력을 다해 수색에 나서고 있으며, 전국 경찰이 공동으로 수색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각 기관 간의 데이터베이스가 통합되지 않아 실종 아동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내무부, 여성 아동부, 보건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법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난해 국회에서 부결된 바 있어 아쉬움을 표했다.

정부, 실종 아동 수 낮춰 발표…교회의 비판

한편, 파라과이 아동부 장관은 공식적으로 실종된 아동 수가 3명이라고 발표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까아꾸뻬 성모 마리아 축일 미사에서 로블레도 주교가 2년 동안 2,621명의 아동이 실종됐다고 언급한 것과 크게 달라 파문이 확산됐다. 특히, 아르헨티나 끌로린다에서 발견된 12세 소년의 경우, 아동부 소속 보호 시설에 머물던 중 실종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 발표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실종 아동 문제, 사회적 관심과 해결책 마련 시급

파라과이 사회는 급증하는 아동 실종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동 실종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강화, 실종 아동 신고 시스템 개선,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아동 학대 및 방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사의 말씀

감사의 말씀

지난 12월 18일[수] 오후 16:00에 소천하신 故김명옥[72세] 집사님의 장례식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하시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 조문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모든 장례절차를 집전해 주신 남미교회 이진만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리고 마르가띠 장례식장과 루께 FUTURO 화장장에 까지 저희 가족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유가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더욱 열심히 살아 갈 것이며, 위로와 조문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선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유 가 족 –

부군 김용관 집사

자녀 김혜원, 김준오

손녀 이환희

2024년 12월 21일

김용관 올림

남미동아뉴스 12.21.토요일

퇴임 앞둔 바이든, 내달 로마서 교황 만난다…고별무대 될 듯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9일 발표했다.

“북, 가상화폐 플랫폼서 약 2조원 절취…역대 최대”

북한이 올해 가상화폐 플랫폼들로부터 가로챈 가상화폐 규모가 우리 돈 약 2조 원으로 역대 최대라는 분석이 나왔다.

푸틴 “트럼프와 언제든 만나겠다…서방에 ‘미사일 결투’ 제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언제든지 만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우크라, 북한군에 투항 권고 전단지 살포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드론으로 북한군에 투항을 권고하는 전단지를 살포하고 있다고 RFA방송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BOJ ‘금리인상 연기’ 시사에 엔화 약세 전망…달러/엔 160엔 가시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다음 금리 인상 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가 달러당 160엔을 넘어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6만개 조명, 56m 높이 트리…강풍에 휘청이다 ‘와르르’

브라질의 한 해안가에 설치된 56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구조물이 강풍으로 무너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은 세금 200%”…’조선 최강국’ 한국에 온 기회

법안에는 동맹과 협력을 모색하자는 내용도 있어 차기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조선 강국이자 미국의 동맹인 한국에 기회가 생길지 주목된다.

EU, “어떤 시나리오든 우크라편”…헝가리 또 이탈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EU 27개국 정상회의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 말부터 그랬듯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푸틴 “내가 러시아 지켜”…4시간 마라톤 회견서 건재 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9일 4시간이 넘는 마라톤 기자회견을 소화하며 러시아의 건재를 과시했다.

학교 행사 열었다 35명 압사…인파 몰린 이유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서남부의 한 고등학교 행사장에서 압사 사고가 나서 최소 3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주최 측이 선물과 음식을 나눠주기 시작해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란, 충격의 셧다운…정부도, 학교도, 공장도 문닫았다.

이란에서 공공기관을 1주일 셧다운하는 충격적인 조치가 단행됐다. 이란 정부는 지난 17일 전국의 공공기관과 학교, 공장을 1주일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머스크 압력에 美정부 21일 셧다운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압력으로 여야 지도부 사이 합의됐던 임시예산안이 무산되고, 공화당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산안도 미국 하원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가 21일부터 ‘셧다운’(업무 일시 중지)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또 돈줄 끊을까”… 떨고 있는 WHO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후 변화와 전쟁 같은 글로벌 이슈들과 자금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국제 기구를 불신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최대 재정 기여국인 미국의 지원 중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1기 행정부 당시 WHO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탈퇴까지 감행한 전력이 있다.

“美 중립금리가 오른다”…초저금리 시대 완전히 끝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인하’를 단행하자 시장에서는 연준의 중립금리(자연이자율) 추정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인구증가의 84%가 이민자…미국 성장의 핵심

지난해 미국에서 증가한 인구 중 이민자가 84%를 차지한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 이민자가 미국 인구 증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안됐다.

‘트럼프發 인플레 우려’ 덮친 美·英…장기 국채금리 폭등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발(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미국을 덮친 데 이어 영국에도 드리워지고 있다.

트럼프 취임 앞두고…”텍사스로 불법 입국하면 체포” 광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한 달 앞두고 멕시코 접경 지역인 텍사스주에선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한 광고판 캠페인에 돌입했다.

옛 영광 어디로…中저가 쓰나미에 US스틸 실적 악화

‘미국 산업화’의 상징에서 일본제철의 인수 매물로 밀려난 US스틸이 중국산 철강 쓰나미에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았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올해 중국산 철강에 대응하기 위해 관세 장벽을 쌓아 올렸음에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AI 발전 속도 한계에 달했나…인터넷 데이터 고갈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인공지능(AI) 개발 기업들이 AI를 훈련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고갈되면서 AI의 빠른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영화가 왜 이렇게 정치적이야!” 결국 트랜스젠더 삭제…눈치 보는 디즈니

디즈니는 픽사 애니메이션 신작에서 트랜스젠더 서사를 삭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 성명에서 신작 애니메이션 ‘이기거나 지거나’(Win or Lose) 일부를 편집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한덕수 총리 거부권 유감…국민의힘, 여전히 내란 동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 “정부에 의한 삼권분립 훼이 지속되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탄핵소추단 “윤 대통령, 거대한 반격 시도…끝까지 탄핵 완성”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할 국회 탄핵소추단과 대리인단은 “끝까지 탄핵심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국힘 비대위원장 선수별 의견 취합…중진 3~4명 거론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사퇴 나흘째인 20일에도 당 지도부 구성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선수별 의견을 취합 중인데, ‘당 개혁’이라는 인선 원칙만 제시됐을 뿐 구체적인 후보군이 거론되지 않았다.

국정원 “러시아 파병 북한군 100여명 사망…추가 병력 차출설”

국가정보원(국정원)이 19일 “현재 북한 폭풍군단 내에서 추가 병력 차출설이 돌고 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훈련 참가 준비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국방 수장 통화…”즉각 대응태세 유지”

한미 국방 당국 수장이 전화 통화를 하고,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한 한반도 안보 우려와 관련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與권성동, 韓 권한대행에 “국방부·행안부 장관 임명 시급” 촉구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겸 권한대행이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대반격에 당혹한 尹 “뭐 투입 병력 500명? 거봐라”

’12·3 내란 사태’ 당시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직후, 윤 대통령이 극소수 핵심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거봐라, 국회에 1천 명은 보냈어야 한다”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한동훈 암살’ 보고서 수정…박선원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방송인 김어준씨가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계엄군의 ‘한동훈 사살’에 대해 “신빙성이 낮다”고 봤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보고서를 수정했다.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가결 정족수 논란…200석 VS 151석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가능성을 경고하며 정부 길들이기에 나선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국정 안정성을 감안해 가중정족수(200석)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일반 국무위원 정족수인 의석 과반(151석)을 준용하면 된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다.

친윤 김재원의 추경호 옹호 “의원들 못 가게 할 의도 없어”

‘친윤석열계’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마지막까지 자당 의원들을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에 모이도록 유도한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옹호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국민의힘 단체방에서 오간 당시의 대화 전문이 공개됐음에도, 추 전 원내대표를 감싸고 돈 것이다.

칠레 산티아고 공항, 택시 사기 주의보…외국인 관광객 피해 속출

칠레 수도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택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칠레 경찰은 최근 공항 주변에서 활동하며 바가지 요금을 청구한 택시 기사 9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주로 심야 시간대에 공항에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노려 카드 결제 단말기 조작 등의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비타쿠라, 라스콘데스 등 부촌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요금을 요구하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악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불법 행위로 챙긴 금액은 총 1억 페소(약 1억 4천 7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식 택시 사칭, 주의해야 할 점

문제는 이들이 마치 정식 택시 기사인 것처럼 행동한다는 점이다. 공항 출구 인근에서 ‘공식 택시’라고 적힌 안내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불법 운행 차량이거나 사기 조직에 연루된 경우가 많다.

안전하게 택시 이용하는 방법

칠레 주재 한국 대사관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공식 운송수단 부스 이용: 공항 도착 후 제한 구역 또는 1층 출구 옆에 위치한 공식 운송수단 부스에서 먼저 요금을 지불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택시에 탑승한다.

미터기 확인: 택시 탑승 전 미터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 요금을 미리 확인한다.

카드 결제 시 주의: 카드 결제 시 단말기 조작 여부를 유심히 살펴보고, 의심스러운 경우 카드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한다.

신뢰할 수 있는 앱 이용: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칠레 여행 시 주의사항

칠레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낯선 곳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사전 정보 조사: 여행 전 택시 이용 관련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을 미리 알아둔다.

동행인과 함께 이동: 가능한 한 혼자보다는 동행인과 함께 이동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소지품 관리: 귀중품은 가방 안쪽이나 옷 주머니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현금은 최소한으로 휴대한다.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서 발생하는 택시 사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사전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버지 손 잡고 신부 입장 하지 마”…스웨덴 ‘전통 아니다’며 금지

“처녀를 새 보호자에게 넘기는 가부장제의 상징”

스웨덴 교회가 결혼식에서 신부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관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터교인 스웨덴 교회는 최근 아버지가 신부를 인도하는 관행을 금지하자는 내용의 안이 제출되면서 논쟁이 벌어졌다.

현재 스웨덴 교회는 신랑 신부의 입장 방식을 개별 목사의 판단에 맡기고 있으나, 원칙상 신랑 신부가 동시에 입장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0~15년간 할리우드 영화 등 영미권 미디어의 영향으로 스웨덴에서는 여성들이 아버지와 함께 입장하는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특히 2010년 스웨덴 왕세녀 빅토리아가 아버지인 칼 구스타브 국왕의 손을 잡고 결혼식에 입장한 사건 이후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많아졌다.

이에 금지안을 추진한 한 목사는 “아버지가 신부를 통로로 인도하고 남편에게 넘기는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 교회의 전통에 없다”며 “이는 아버지가 어린 처녀를 새 보호자에게 넘긴다는 가부장적인 의미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웨덴은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성평등지수 1위이며 페미니즘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선두인 국가다.

“병원이 내 난자 유출한 듯”…딸 꼭 닮은 길거리 소녀에 ‘경악’

시험관 아이 출산을 위해 난자를 보관했던 여성이 길거리 미아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딸과 너무 닮았다며 난자 유출 의혹을 제기하자 중국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지난 13일 상하이에 사는 왕모씨는 한 블로거가 기차역에서 길을 잃은 어린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의 부모를 찾아달라는 온라인 동영상을 봤다.

왕씨의 친구가 “혹시 딸을 잃었냐?”며 동영상을 보내 주어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동영상에 나오는 미아는 자신의 딸과 너무도 닮아 있었다. 왕씨는 “동영상에 나오는 소녀가 내 딸을 너무 닮았고, 표정조차 똑같았다”고 말했다.

왕씨는 약 5년전 아이를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출산했고, 두 번째 아이를 가질 가능성에 대비해 난자가 아직도 병원에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상기했다. 그는 자신의 난자가 오용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왕 씨는 동영상을 올린 블로거에게 DNA 검사를 위해 소녀의 가족에게 연락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블로거는 소녀의 부모를 찾아 주었으나 연락처는 따로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왕 씨는 소녀의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해 공개 동영상을 만들었다. 그는 영상에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 가족을 찾고 싶다. 닮은 점이 순전히 우연의 일치라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나쁜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대부분 누리꾼들은 “기우”라고 보고 있지만 일부는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라며 왕씨를 응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한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약 30만 명의 아이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태어나며, 이는 전국 신생아의 2%에 해당한다.

LA한국교육원, “자녀 학교 생활 가이드” 학부모 특강 성료

– 교육 전문가 초청, 학부모에게 학교 생활 및 진로 진학 가이드

– 한국 유학설명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정보 제공

LA한국교육원(강전훈 원장)은 12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 카운티 거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교 생활 가이드” 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학교 운영 방식과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학년별 특성에 맞게 생활 지도와 진로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글렌데일 통합 교육구(GUSD)의 유니스 최 장학관은 학교 운영 체계 설명, 자녀의 학년별 지도법 소개, 그리고 학부모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개별상담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장아영 학부모는, “그동안 학교 운영 방식에 대해 막연히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어 자녀의 학교 생활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강사님께서 학부모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자녀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강의에는 중·고생 자녀의 진로·진학지도에 필요한 한국 유학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학 상담 예약도 이루어졌다.

강전훈 원장은 “이번 강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교육과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며 ” 자녀의 성공적인 학업과 성장을 위해 부모니므이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남미동아뉴스 12.21.토요일

[남미동아뉴스]현행법상 18세 미만의 결혼은 법정대리인의 동의 하에 예외적으로 허용돼 왔으나,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민법 제17조를 개정하여 18세 미만의 결혼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동 결혼은 아동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특히 소녀들에게 더욱 큰 피해를 입힌다. 교육 기회를 박탈하고,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조혼과 강제 출산으로 이어져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아동 결혼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1,358명이 결혼했으며, 이 중 83.4%가 여성이었다. 또한,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여성 7,600명 이상이 사실혼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 주요 내용

18세 미만 결혼 전면 금지: 법정대리인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18세 미만의 결혼을 금지한다.

법적 처벌 강화: 18세 미만의 결혼을 강행하거나 알선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기존 결혼 관계 처리: 이미 결혼한 18세 미만 부부에 대해서는 이혼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산 분할 시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조치를 마련한다.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아동 결혼 문제 해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관련 정책들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법안은 아동 결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하지만 법적인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세실리아 꾸바스 납치 살해 사건 주범,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에게 23년 징역과 5년 보안처분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파라과이 – 파라과이 법원은 20일, 세실리아 꾸바스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인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에게 징역 23년과 보안처분 5년을 선고했다.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 는 파라과이 인민군(EPP) 소속으로, 이른바 ‘저격수’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라우라 오깜뽀스 판사가 재판장을 맡은 법원은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 가 세실리아 꾸바스 납치 및 살해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특히, 2004년 촬영된 비밀 회의 영상에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 가 등장하는 장면이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했다.

세실리아 꾸바스는 전 파라과이 대통령 라울 꾸바스의 딸로, 2004년 9월 21일 페르난도 데 라 모라와 산 로렌소 사이 도로에서 납치됐었다. 시신은 2005년 2월 16일 넴비 시의 한 주택에서 발견됐다.

이번 판결은 파라과이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EPP의 폭력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또한,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에게 정의가 실현되었다는 안도감을 주었다. 하지만 EPP는 여전히 활동 중이며, 파라과이 사회는 여전히 테러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향후 과제

EPP 잔당 소탕: 파라과이 정부는 EPP 잔당을 소탕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피해자 지원: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 EPP가 발생한 사회적 배경을 분석하고, 불평등, 빈곤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세실리아 쿠바스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에 대한 중형 선고는 정의로운 판결이지만, 파라과이는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라과이 사회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노동부가 민간 부문 근로자의 휴가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의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근로자의 요청에 따라 휴가를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주요 내용

휴가 기간: 근무 기간에 따라 12일, 18일, 30일의 유급 휴가를 부여하며, 근로자의 요청에 따라 최소 6일 이상으로 분할하여 사용 가능

휴가 시기: 휴가 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15일 전에 사용 시기 협의

휴가비 지급: 휴가 시작 전에 미리 지급하며, 분할 사용 시에는 사용하는 기간에 비례하여 지급

휴가 누적: 최대 2년까지 휴가를 누적할 수 있으나, 근로자의 요청에 의해서만 가능

휴가 중단: 긴급한 경우에만 회사가 휴가를 중단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나머지 휴가는 추후 사용 가능

개정 배경 및 의미

이번 개정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제52호(유급 연차 휴가에 관한 협약)를 반영하고, 파라과이 노동법에 명시된 근로자의 권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근로자의 다양한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휴가 사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노동법 전문가는 “이번 개정으로 근로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휴가를 계획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들은 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파라과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들은 인력 유출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효과적인 휴가 제도를 운영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검찰청이 검찰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검찰청 고등연구소(ISEMP)’를 설립하고, 이를 국가 교육 평가 기관인 ANEAES로부터 공식 인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ISEMP는 검찰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형사법, 형사소송법, 재정 관리 등 검찰 업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 함양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교육 과정

석사 과정: 형사법, 형사소송법, 재정 관리

전문 과정: 조직범죄 수사, 민사 소송에서의 재정 관리 등

ISEMP 설립 배경 및 목표

ISEMP 설립은 파라과이 검찰청이 검찰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검찰청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검찰관들의 전문성 향상: 최신 법률 지식과 수사 기법을 습득하여 사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조직 역량 강화: 검찰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한다.

사법 시스템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사법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

설립 과정

ISEMP 설립은 2024년 8월 상원의 승인을 거쳐 12월 20일 공식 발표되었다. 설립 과정에서 법적 근거, 교육 모델, 인프라 구축 등 모든 측면을 면밀히 검토하여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기대 효과

ISEMP의 설립은 파라과이 검찰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찰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검찰 조직 전체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계획

파라과이 검찰청은 ISEMP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여 글로벌 수준의 검찰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미동아뉴스]엔리께 리에라 내무부 장관이 최근 경찰 비리의 주요 원인으로 ‘복수 가정’ 문제를 지적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리에라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관들이 복수의 가정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부패의 유혹에 쉽게 빠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관들은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종종 복수 가정을 형성하게 만든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부패를 유발하는 강력한 유혹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까를로스 베니떼스 파라과이국립경찰청장은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복수 가정’이라는 한 가지 요인으로 경찰 비리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리에라 장관의 발언은 5,000명의 신임 경찰관이 배출된 직후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임 경찰관들은 앞으로 수도 아순시온과 그 주변 지역의 치안 유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남미동아뉴스]국민연금공단(IPS)은 최근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보장 축소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관련 소문을 일축하며,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IPS는 공식 성명을 통해 “중증질환 환자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Fonaress(국민건강보험기금)을 활용하여 중증질환 치료 약품을 공동 구매함으로써, 더욱 저렴하고 신속하게 약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와 협력하여 중증질환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IPS 이사회 회원인 구스타보 곤살레스 마피오도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IPS가 중증질환 환자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기금 운용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Fonaress를 활성화하여 약품 구매력을 높이고, 국가의 IPS에 대한 역대 미납금 문제 해결을 통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환경부(Mades)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수질 검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안전한 물놀이 시설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Mades는 물놀이 시설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질 기준: 콜리폼, 인, 질소, 남조류 등 수질 오염 물질 기준 충족

–시설 관리: 깨끗한 식수 공급, 안전한 진입로, 쓰레기 처리 시설 구비

–안전 시설: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 상자 비치

–소음 규제: 주변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소음기준 준수

이번에 발표된 목록에는 아레구아의 테라코타 레스토 바, 벨라비스타의 네스토르 아르날도 혼 시립 해변 등 다양한 클럽, 해변, 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목록은 Made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des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놀이 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 인파가 몰리는 성수기에는 수질 검사를 더욱 자주 실시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Mades 수자원 보호국장인 데이비드 파리냐 엔지니어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에서 인정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장소]

Playa Pirayú- Carmen del Paraná

Playa Ybycuí- Carmen del Paraná

Sede Social de la Cooperativa Luque- Luque

Club Centenario Anexo Surubi’i- Mariano Roque Alonso

Playa y espacios públicos de la Municipalidad de San Bernardino- San Bernardino

Centro Polivalente Es Vedra- San Bernardino

Salón Multiuso, Complejo Social- Cooperativa Ypacaraí

Espacio Recreativo Teteu- Caacupé

Quinta Y’aka Roysa- Caacupé

Balneario Caracol- Capiatá

Producción Pecuario y Balneario- Encarnación

Complejo Top Padel- Lambaré

Balneario Minga Guazú- Minga Guazú

Complejo Deportivo y Recreativo José Meza-Ñemby

Complejo Quinta Ramírez- Eusebio Ayala

Centro Recreativo y Balneario Punta Arena- Hernandarias

Complejo Recreativo Punta Cana- Mayor Otaño

Parque Recreativo Oasis- Loma Plata

Balneario Ykua Syry- Itauguá

[남미동아뉴스]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1달러당 6.37헤알까지 떨어지면서 파라과이 시우닷 델 에스떼의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헤알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브라질 관광객들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은 시우닷 델 에스떼 상인들에게 더욱 큰 타격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브라질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활기를 띠던 시우닷 델 에스떼 거리는 이제 조용해졌다. 브라질 관광객들은 여전히 시우닷 델 에스떼 를 찾지만, 높아진 물가에 부담을 느껴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상인들은 브라질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환율을 인위적으로 낮추거나 일부 상품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사업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은 브라질의 경제 상황 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브라질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브라질 국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자연스럽게 해외 여행이나 쇼핑에 대한 지출을 줄이게 된다. 이는 시우닷 델 에스떼 와 같은 국경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힌다.

경제 전문가들은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브라질의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시우닷 델 에스떼 상인들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브라질 제품의 밀수가 증가하면서 시우닷 델 에스떼 상인들의 경쟁력이 더욱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은 시우닷 델 에스떼 경제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상인들은 브라질 경제 상황 개선과 헤알화 가치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낮다. 시우닷 델 에스떼 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국제사회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파라과이의 입장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을 지지하고,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등 이스라엘 편을 들어왔다. 이는 국제사회의 중립적인 입장과는 상반되는 것이며,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파라과이가 국제형사재판소 로마 규정을 비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오히려 이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샀다.

파라과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두 지도자 모두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며 강경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탄압을 지속해온 점은 베니테스 대통령의 행보와 닮아있다.

파라과이 내부에서도 정부의 이스라엘 편향적인 정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팔레스타인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와 국제사회와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파라과이 정부의 이스라엘 편향적인 정책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파라과이의 국제적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장기적으로 국가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하고,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

남미동아뉴스 12.20.금요일

“英, 우크라軍 훈련 위해 현지 파병 검토”

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영국군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티 미사일 공격에 이스라엘, 예멘 항구·에너지 시설 반격…9명 사망

예멘 후티반군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자 이스라엘도 예멘의 항구와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습해 9명이 사망했다.

시진핑, ‘반환 25주년’ 마카오 도착…일국양제 성공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카오의 중국 반환 25주년 기념식 참석차 18일 마카오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中 CATL 홍콩에 2차 상장해 50억弗 조달 계획 검토”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으로 불리는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이 홍콩에 2차 상장해 50억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시리아 반군, “제재 해제를” 서방에 밀착… 러시아는 리비아와 협력 강화

시리아 과도정부를 이끄는 반군 수장이 서방에 연일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시리아·러시아 간 군사협력 관계를 정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미국·유럽연합(EU)에 ‘구애’를 하는 제스처도 잇따라 내놓았다. 시리아에 대한 장악력을 잃어가고 있는 러시아는 북아프리카 리비아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대(對)중동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려는 전략을 취하는 모습이다.

젤렌스키 “영토 되찾을 힘 없다…국제사회가 러시아 압박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력으로 러시아 영토를 탈환하기 어렵다면서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압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전기차 폭주에 혼다·닛산 합병 시동

세계 자동차 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판매 대수로 세계 7위와 8위인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와 닛산이 합병 논의에 나선 것이다. 경쟁사끼리 손을 잡는건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는 중국의 전기차에 맞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일본은행 금리동결…엔화값 한달만에 최저

일본은행은 지난 3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연 -0.1%)를 종료했다.

전기차 시장 무한경쟁에…폭스바겐, 리튬 광산 직접 투자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보를 위해 캐나다 리튬 채굴 업체의 지분 9.9%를 4810만 달러(약 7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현존 가장 오래된 십계명 석판, 진위 논란 속 73억원에 팔려

십계명이 새겨진 가장 오래된 석판으로 알려진 석판이 출처와 진위 논란 속에서도 73억원에 팔렸다

‘올 것이 왔다’ 美캘리포니아 비상사태…H5N1 증증 환자 발생

미국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에 걸린 중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언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는 H5N1 확산에 대응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환자는 자신의 사유지에서 기르는, 병들거나 죽은 가금류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美 국방부 “中, 핵탄두 600개 보유… 2030년까지 1000개 넘을 것”

미국 국방부는 18일(현지 시각) ‘2024 중국 군사력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2035년까지 핵 전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중국이 올해 운용 가능한 핵탄두를 600개 이상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美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첫 중증환자 발생…”가금류 접촉”

미국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에 걸린 중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언론이 18일 전했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루이지애나주의 한 환자가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려 입원했으며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선 승리 공식 확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기면서 공식적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美의회 지도부 임시예산안 합의…트럼프 취임 전 셧다운 ‘모면’

미국 의회의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가 막바지 협상을 통해 임시예산안(CR)에 합의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전에 정부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셧다운’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틱톡 운명 가를 2시간…다음달 10일 美 연방대법서 결판

미국 연방대법원이 틱톡금지법(미국내 사업권 강제매각법)의 합헌성을 둘러싼 논쟁을 다음달 10일 심리하기로 했다.

‘美연준의장’ 파월 발언에 비트코인 급락…‘친가상화폐’ 트럼프 이길까

미국 중앙은행 기능을 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에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없다”고 밝혀 ‘친 가상화폐’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거리감을 보였다.

美 흑연업계 “中 흑연에 최대 920% 관세 부과해야”

미국 흑연업계가 상무부에 중국산 흑연에 최대 920% 관세 부과를 요청했다.

동맹 때리는 트럼프 “51번째 주 편입”…다음 타깃은 한국?

트럼프 당선인이 동맹국인 캐나다를 향해 “미국의 51번째 주 편입”을 언급하며 압박강도를 높였다. 동맹국과 적성국을 가리지 않는 트럼프의 다음 타깃이 “한국이나 독일을 향할 수 있다”는 미국 언론에서 경고도 나왔다.

미국, SK하이닉스에 반도체 보조금 6640억원 지급 확정

미국이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주 메모리패키징 공장 프로젝트에 최대 4억5800만 달러(6640억원) 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

트럼프 2기 인수인계 개인 이메일로…해킹 우려하는 연방 공무원들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정권 인수인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정권 인수팀에서 보안이 취약한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 연방 공무원들이 난감한 상황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 연방 정부는 해킹 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면 업무 방식을 고수하면서 인수인계가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韓대행, 이시바 日총리와 통화…“외교·안보 차질 없이 수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랑 통화하며 현 국내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의대 증원은 그대로, 2026학년도는 조정될 듯···민주당 관련 법안 통과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조정을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정국 주도권이 야당으로 이동한 가운데 내년부터 의대 증원 규모가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통령 측 “尹, 내란 동의 못 해…재판 직접 변론 의지”

윤석열 대통령 측은 19일 “윤 대통령은 내란죄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도, 동의할 수도 없다”며 “생각과 견해를 밝혀야 할 절차가 있다면 직접 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사라지자 친윤·중진 연대 균열…당권 경쟁 신경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여진에 몸살을 앓고 있다.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중진의원들 간 교통정리가 되지 않으면서다. 당 내 통합을 외치고 있지만, 탄핵 찬성파에 대한 비판에 이어 ‘대화방’ 유출을 둘러싼 잡음도 커지는 모습이다.

한덕수 권한대행 첫 거부권 행사… 野 “특검법도 거부하면 탄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9일 양곡관리법을 비롯해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첫 거부권 사례다.

병무청, 병역의무 기피자 422명 인적사항 공개

병무청이 2023년 병역의무 기피자 422명의 인적사항 등을 병무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근혜, 尹대통령 탄핵 상황에 걱정 많아…나라 걱정도 많이 하셨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상당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관 임명 안 돼” 여론전…민주 “내란 동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권한대행을 맡았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도 임명절차를 계속 거부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내란에 동조하는 내란 정당’이라고 여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국정원 “우크라 파병 北軍 최소 100명 사망, 부상자도 1000여명” 첫 공식확인

국가정보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사망자가 최소 100여 명, 부상자가 1000여 명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중진’ 의견…이르면 다음주 초 발표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이 19일 각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 후보 추천을 논의하기 시작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레게 음악계 거장 밥 말리와 세계 육상계를 주름잡았던 우사인 볼트의 모국으로 잘 알려진 카리브해 섬나라 자메이카가 영국과 결별하고 공화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자메이카 일간 더글리너와 자메이카옵서버 등에 따르면 자메이카 법무부는 지난 10일 하원에 공화국 전환을 위한 법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멀린 멀라후 포트 법무부 장관은 “이 안건은, 말 그대로 역사적”이라며 “국가 형태를 변경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 중 가장 큰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 핵심은 현 입헌군주제(영국 연방)로 돼 있는 국체를 공화국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1962년 영국에서 독립한 자메이카는 현재 영국 국왕(찰스 3세)이 의례적 국가 원수로 돼 있다. 영국 국왕이 자메이카 행정부 수반인 총리 제청으로 총독(Governor General)을 임명하는 형태다. 영국 국왕이 실질적인 통치 권한을 행사하지는 않는다.

이 제도는 식민 지배 잔재로 간주하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영국과의 지원 협의 용이성 등을 이유로 굳어진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자메이카 행정부는 그러나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공화제에 대한 주민 요구가 비등한 것에 응답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자메이카 법무부 장관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매년 독립기념일 때마다 우리는 언제 군주제를 폐지하고 자메이카 국가 원수를 세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관련 법안에는 또 선거관리위원회를 헌법 기관으로 명시하는 것과 자메이카 시민권에 대한 기준을 재확립하는 것 등도 포함됐다고 현지 일간은 전했다.

이 법안은 상·하원에서 각각 재적 의원 ⅔ 이상찬성해야 가결된다. 이후 국민투표를 통해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자메이카 인구는 280만명가량이다.

현재 하원에서는 63석 중 여당(노동당)이 48석으로 가결선을 확보한 상태다.

상원의 경우 총리 추천 여당 인사 13명과 야당(국민당) 대표 추천 인사 8명으로 구성(총 21명)되는 만큼 여당으로선 야당 측 1표가 더 필요하다. 자메이카 의회는 사실상 양당제로 운영된다.

자메이카 정부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총선 전 공화국 전환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야당 측과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연방 국가 중 가장 최근 공화국으로 전환된 사례는 또 다른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베이도스다.

바베이도스는 2021년 11월 30일 0시를 기해 입헌군주국에서 공화국으로 새 출발 했다. 왕세자였던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바베이도스를 찾아 관련 행사를 지켜봤고,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그대 나라의 미래에 행복, 평화, 번영이 깃들기를 염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서는 가이아나(1970년), 트리니다드토바고(1976년), 도미니카(1978년) 등이 차례로 영연방에서 벗어나 공화정 전환을 택한 바 있다.

◇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쿠바와 아이티 남부에 있는 섬나라다. 면적(1만991㎢)은 제주도 6배 크기다.

언어는 영어와 토착어인 파투아(Patois)를 주로 쓴다. 17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62년 8월 6일 독립했다.

정부 형태는 의원내각제다.

보크사이트를 비롯한 광물과 설탕, 바나나, 커피 등을 주로 수출한다. 주요 산업은 관광이다.

한국과는 1962년 10월에 수교했다. 교민과 주재원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파나마 경제가 3분기에 2.0% 성장하며 올해 3분기까지 2.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공공회계감사원(Comptroller General of the Republi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0,161.5백만 발보아(B/.), 즉 388.5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번 분기 성장은 주로 국내 경제 활력에 힘입었다. 도매 및 소매 무역, 선박용 연료 판매(+11.2%), 식음료(+2.0%), 자동차 판매(+13.0%) 등이 두드러졌다. 또한, 파나마 지하철 승객 수(+2.4%)와 도로 통행량(+5.3%) 증가에 힘입어 육상 운송 부문도 성장했다. 인프라 건설(+14.8%)과 금융 서비스(+7.2%) 역시 호조를 보였다.

국제 무역 측면에서는 파나마 운하 통행료 수입이 6.5% 증가했고,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15.7% 증가했다. 콜론 자유무역지대의 재수출도 15.2% 늘었으며, 바나나(3.0%)와 수산물(29.4%) 수출도 증가했다. 그러나 구리 광산 폐쇄로 인해 광업 부문 전체 성과는 부진했다.

반면, 통신(-4.4%), 화력 발전(-34.7%), 쇠고기(-2.4%) 및 돼지고기 도축(-7.3%) 등 일부 부문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나마 경제는 일부 부문의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국제 무역 관련 활동의 강세에 힘입어 온건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파나마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황혼의 세월을 보내기에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2024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지금, 곧 은퇴를 앞둔 사람들은 다음 단계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혹은, 다음 목적지를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곧 은퇴할 예정인 사람들은 남쪽으로 향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뉴스룸 파나마(Newsroom Panama)는 독자들이 삶의 질, 부동산 가치, 현지 생활비 등의 지표를 사용하여 해외에서 은퇴하기 가장 좋은 장소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나마는 확실히 2025년 은퇴하기 위한 최고의 국가다.

우리는 생활비, 비자 및 혜택, 기후, 의료 등 은퇴자들이 고려해야 할 주제를 각각 강조하면서 여러 범주에 걸쳐 많은 국가들을 살펴보았다. 파나마는 은퇴자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환영하며 가치가 높은 도시와 마을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모험을 즐기고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에서 마음이 맞는 공동체를 찾을 수 있다. “현지 사회에 통합되기 쉬운 정도”는 노년기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할 수 있다.

파나마는 다소 현대적인 인프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옵션, 그리고 탁월한 은퇴자 혜택으로 인해 탁월한 은퇴지로 남아 있다. 2025년 글로벌 은퇴 지수(Global Retirement Index)에서 1위를 차지한 파나마는 도시 생활, 고요한 산속 휴양지, 느긋한 해변 생활 등 모든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공한다.

은퇴자들을 위한 파나마의 최고 혜택은 “월 $1,000 이상($1,250 이상 배우자 포함)의 입증 가능한 연금”을 제시할 수 있는 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연금 수령자 비자(Pensionado)이다. 이 비자는 영주권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 티켓 50% 할인, 전기 요금 25% 할인, 처방약 20% 할인 등 유용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는 상점마다 다를 수 있다. 이러한 고령자 할인 프로그램은 은퇴한 파나마인들이 활동적이고 사회적으로 참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외국인 은퇴자들에게도 적용된다.

할인 혜택 외에도 파나마의 견고한 의료 시스템과 지리적으로 다양한 지형도 큰 매력이다. 보케테(Boquete)와 같은 산악 도시는 서늘한 기온과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코로나도(Coronado)와 같은 해안 지역은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춘 편안한 해변 생활을 제공한다. 허리케인 벨트 외부에 위치한 전략적 입지는 안전하고 따뜻한 기후를 찾는 사람들에게 연중 내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한다.

파나마의 위치, 안전성, 그리고 경제적 합리성은 은퇴자들이 예산을 초과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탁월한 선택지가 된다. 럭셔리한 오션뷰 콘도를 원하든 산속의 조용하고 푸르른 휴양지를 원하든 파나마는 모두 제공한다.

한국 농기자재가 볼리비아의 고질적인 감자 생산성 문제 해결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볼리비아 코차밤바 사카바시 지역에서 열린 현장 시연회를 통해 한국형 농기계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현지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연회에는 볼리비아 농촌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와 농기자재 수입상,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 농기계의 실제 작동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감자 파종기와 수확기는 뛰어난 성능으로 현지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감자 파종기는 두둑과 이랑을 동시에 만들면서 파종 작업을 수행하여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고, 감자 수확기는 겉면 손상 없이 빠르게 수확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로레스 라소 볼리비아 농촌개발부 장관은 “한국형 농기계 도입을 통해 볼리비아의 척박한 토양과 고지대 환경에서도 감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의 농업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볼리비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K-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볼리비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농진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볼리비아 센터를 통해 한국 농기자재가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태석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볼리비아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환경의 중남미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여 우리나라 농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유럽, 한국, 미국에 이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공식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더 프레임’은 TV 시청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액자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멕시코 관광부와 협력하여 치첸 이트사, 독립기념탑 등 멕시코 주요 관광 명소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론칭 행사는 멕시코 화단 3대 거장 중 한 명인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의 벽화가 전시된 멕시코 최고 갤러리 ‘폴리포룸 시케이로스’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더 프레임’ 14대가 설치되어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보여주었다.

‘더 프레임’의 주요 특징

액자형 디자인: TV 시청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 가능

주변 환경에 맞춰 밝기와 색상 조절: 실제 작품과 유사한 시각 경험 제공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 TV와 벽면 사이 틈새 최소화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 박스: 깔끔한 배선 처리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출시를 통해 멕시코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하고,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 리버풀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멕시코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제품 출시를 넘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가 브라질축구협회(CBF) 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브라질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호나우두는 17일(한국 시각)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이 잃어버린 명예와 존경을 되찾고 싶다”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1994 미국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주역인 호나우두는 뛰어난 골 결정력과 화려한 드리블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은퇴 후에도 축구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스페인 라 리가 바야돌리드와 브라질 세리에 A 크루제이루의 구단주를 역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때 세계 축구를 주름잡던 브라질 축구는 최근 들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2014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과 멀어지면서 팬들의 실망감은 커져만 갔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축구의 부진 원인을 지적하며 변화를 요구했다. 그는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브라질은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올림픽에서 항상 우승을 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나우두는 CBF 회장에 당선될 경우, 브라질 축구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개혁하고 유소년 축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대표팀 감독 선임과 전술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브라질 축구의 황금기를 다시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나우두의 출마로 인해 CBF 회장 선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호나우두는 뛰어난 인지도와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지지를 얻고 있지만, 현 회장인 에르날두 호드리게스도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호나우두가 CBF 회장에 당선될 경우, 브라질 축구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 팬들은 호나우두의 리더십 아래 브라질 축구가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람쥐에 대한 견해 바꿔…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속도 놀랍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쥐를 포식하는 다람쥐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다람쥐는 육식성도 갖고 있지만 설치류가 살아있는 척추동물을 포식했다는 기록은 극히 드물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동물행동학 저널에 이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주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의 브리온스 지역 공원에 서식하는 야생 다람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는 이번 연구 대상 지역을 포함해 들쥐 개체수가 증가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람쥐가 들쥐 개체수 증가라는 환경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연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다람쥐의 육식 행동을 관찰했다. 또 2주마다 다람쥐를 덫으로 포획해 각 개체의 성별, 생식 상태, 체형 등을 기록하고 각 개체에 태그를 달고 털의 착색으로 표시한 다음 다람쥐를 야생으로 돌려보내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다람쥐와 쥐의 접촉은 74회 기록됐다. 그중 42%에서 다람쥐는 성별, 유체 또는 성체 여부와 무관하게 쥐를 포식했다.

캘리포니아에 서식하는 다람쥐는 주로 식물과 씨앗을 먹이로 삼고 있지만, 이번에는 다람쥐가 척추동물을 포식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관찰돼 다람쥐가 생태계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입증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한 위스콘신대의 제니퍼 스미스 생물학과 준교수는 “(다람쥐가) 다양한 고도의 장소에 서식해 다양한 식물을 먹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가장 놀라운 것은 쥐의 급증에 대응해 행동을 변화시킨 속도였다”고 말했다.

다람쥐와 들쥐의 사회적 관계도 확인됐다. 다람쥐와 들쥐는 먹이를 줍거나 같이 놀기도 하지만, 서로 쫓아가거나, 몸부림치거나, 달려들어 물어뜯는 등의 행동도 관찰됐다. 서로 먹히고 쫓기기만 하는 관계가 아닌 것이다.

스미스 준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람쥐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바꿨다”며 “사람들이 일으킨 기후변화와 가뭄 중에도 이 동물은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존 코프로우스키 와이오밍대 환경·천연자원학부장은 “쥐가 다람쥐를 천적으로 인식하게 됐다”며 살아있는 먹이를 포식하는 행동을 볼 때 다람쥐를 ‘기회주의적인 잡식 동물’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또 가장 육식 습성이 강한 동물도 가끔은 과일을 먹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日 해상보안청, 한일 일당 10여명 체포 금 수입 ‘소비세’ 10%, 최대 5.6억 차익

한국 부산과 오사카를 오가는 크루즈선으로 6억 엔(약 56억 원) 상당의 금괴를 해상에서 환적해 밀수하려 한 혐의로 한국인과 일본인 남성 10여 명이 관세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19일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압수한 금괴는 무게 약 40㎏짜리로 금전적 가치는 약 5억~6억엔(약 47억~5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밀수범들은 지난 11월 초, 한국에서 일본으로 금괴를 밀수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한국 일당들이 부산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크루즈선에 금괴를 싣고 가다가 약속한 세토내해 지점에 금괴를 떨구면, 일본인 일당이 배를 타고 접근해 회수하는 ‘환적’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은 사전에 밀수 정보를 입수한 수사 당국에 의해 가로막혔다. 해상보안청은 에히메현(県)의 항구 근처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두 일당을 한꺼번에 적발했다.

해상보안청은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활동하는 밀수 그룹의 실태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금을 수입할 때는 세관에 소비세를 납부해야 한다. 금괴의 가치로 보아 이들이 납부했어야 할 소비세는 5000만~6000만 엔(약 4억6000만~약 5억6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매매 과정에서 소비세 금액을 얹어서 판 다음, 차익금을 챙기려 한 것으로 의심된다.

한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 전국 세관에서 적발된 금지금 밀수는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상향된 2014년부터 급증했다. 정점은 역대 가장 많은 1347건의 밀수가 발생한 2017년이다. 당시 1년간 압수량은 6.3톤에 달했다.

이후 소비세는 2019년에 10%로 한 차례 더 인상됐지만 팬데믹 영향으로 두 자릿수까지 급감했다.

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금값이 급등하자 금괴 밀수는 2023년 기준 218건까지 다시 늘어났다. 압수량은 937㎏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배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트 박물관을 방문한 4살 아이가 항아리를 잡아당겨 떨어뜨리며 깨졌다.

<<이스라엘 헤이트 박물관 “파손 의도 없어 처벌 않기로”>>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서 3500년 된 고대 항아리가 4살 아이의 호기심에 산산조각 났다. ‘아이의 실수’라며 이 가족을 다시 박물관에 초청하는 너그러운 대처가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N과 BBC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스라엘 하이파의 헤이트 박물관을 방문한 4살 아이가 박물관 입구 근처에 있던 항아리를 잡아당겨 떨어뜨렸다.

이 항아리는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와인이나 올리브 오일과 같은 액체를 보관하고 운반하는 데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시기에 제작된 항아리들은 대부분 부서진 채로 발굴됐으나, 이 항아리는 온전한 모습으로 발견됐다는 점에서 유물적인 가치가 있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이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해서 병을 살짝 잡아당겼는데 병이 떨어졌다”며 “내 아이가 저지른 짓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아이는 울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바닥에 흩어진 항아리 조각을 보며 어떻게 상황을 처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아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우선 아이를 진정시킨 뒤 경비원에게 가서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나 박물관의 대처는 놀라웠다. 아이의 아버지는 “박물관은 우리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처벌하는 대신, 우리에게 다시 박물관을 방문하라고 권했다”고 전했다.

박물관장인 인발 리블린은 성명을 통해 “전시품이 의도적으로 손상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경찰을 개입시키는 것 등 매우 심각하게 대응한다”며 “하지만 이 사건은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아이가 실수로 항아리를 손상시켰고,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보존 전문가와 협력하여 항아리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리블린 관장은 “박물관은 아무런 방해 없이 고고학적 발견물을 경험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다”며 “그리고 항아리와 관련된 유례 없는 사건에도 불구하고, 헤흐트 박물관은 이 전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의 아버지는 BBC에 “(항아리가 수리되더라도) 이전과 같은 물건은 아닐 것”이라며 죄송함을 전했다.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방뇨해 중국에서 ‘애국자’ 취급을 받은 중국인 남성이 중국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항저우시 공안국에 따르면 온라인 상에서 ‘톄터우(鐵頭)’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둥 모씨 등을 공갈 및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공안국은 “둥 씨를 비롯해 설 모 씨, 허 모씨 등이 함께 공모해 지난 5월 라이브 커머스 운영진을 협박해 황금을 요구했고, 금품을 받으면 폭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여러 차례의 항의 끝에 해당 운영자는 둥 씨등이 지정한 계좌로 거액을 송금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은 법에 따라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 조치를 받고 있으며 당국은 사건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톄터우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6월 야스쿠니 신사내 고마이누(신사나 절에 놓인 한 쌍의 조각상)에 중국어로 쓰인 쪽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쪽지에는 “세계 인민은 단결하자. 다만 너희들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적은 후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허위 사실을 바로잡거나 잘못된 점을 고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유명세를 얻은 것은 하이난 싼야의 수산물 시장을 잠입하거나 노인 대상의 건강식품 판매 과정에서의 발생한 사안들을 폭로해 인기를 얻으며 틱톡에서만 500만명이 넘는 팔로워수를 확보했다.

그러다 그는 지난 1월 일반인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과거 자신이 성매매를 한 사실이 있음을 폭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사실에 분노해 베이징, 청두 등 민원실에 잇따라 신고했다. 결국 그가 운영하던 계정은 폐쇄됐다.

이후 그는 또 다른 계정을 통해 “자신의 콰이셔우 등 계정이 폐쇄됐고, 더우인 계정에 올라갔던 영상들은 모두 삭제됐다”며 “계정이 폐쇄됐으나 일상 생활에서 허위 선전과 같은 고발 행위를 45세까지 이어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남미동아뉴스12.19.목요일

러 모스크바서 폭발, 화생방 부대 사령관 등 사망…”우크라 작전”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폭발이 발생해 러시아 생화학 방어 부대 사령관 등 2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물리친 후 가자지구 안보 통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전쟁이 끝나도 가자지구를 군사적으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日 혼다·닛산 합병 논의…완료시 현대차·기아 밀어내고 세계 3위

일본의 혼다와 닛산 자동차가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세계 판매 3위 자리를 내줘야 처지에 몰렸다.

뇌출혈 수술 뒤 퇴원한 브라질 룰라, “30세 에너지로 일할 것”

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뇌출혈 수술 후 15일(현지시간) 퇴원했다. 그는 건강 회복과 함께 업무 복귀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결혼식 축의금 ‘골머리’…”본질 왜곡”

중국에서 혼인과 출산율 감소 속에 과도한 결혼 비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관영매체들이 ‘돼지고기 한 근’ 값을 축의금으로 내는 한 농촌 지역의 풍습을 조명하고 나섰다.

中 우주비행사 2명, 9시간 우주유영…”세계 최장 기록 경신”

중국 우주비행사 2명이 9시간에 걸친 우주유영(선외활동·Extra-vehicular activity)에 성공해 세계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8일 보도했다.

독일 차기 총리로 기민당(기독교민주당) ‘메르츠’ 유력…메르켈의 20년 정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연방 의회에서 불신임된 가운데 차기 유력 후보로 기독교민주당(CDU·기민당) 소속 프리드리히 메르츠 대표(69)가 거론되고 있다.

태국, 탁신 前총리 ‘VIP 수감생활’ 조사…교도소서 한번도 안 자

18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NACC는 탁신 전 총리를 교도소 대신 병원에서 지내도록 한 혐의와 관련해 당국자 12명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전날 밝혔다.

총알탄 할배…中 70대 노인 100m 13초대 주파

중국에서 70대 남성이 100m를 13초대에 주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중국 정단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전국육상마스터스 100m 육상경기 70대 부문에서 진후이(71)씨는 13.97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탈원전 하더니 그럴 줄 알았다”…전기 사서 쓰더니 급기야

스웨덴 정부가 독일 정부의 ‘탈(脫)원전 고집’에 일침을 가했다. 독일 정부가 원전을 부정하는 정책 기조를 바꾸고 자국의 전력 시장을 개편하지 않으면 스웨덴의 전기를 수출하지 않겠다는 엄포를 놓으면서다.

유엔, ‘인권침해 규탄’ 북한인권결의 20년 연속 채택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이 20년 연속 유엔(UN)총회에서 최종 채택됐다. 결의안은 또한 북한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청년교양보장법·평양문화어보호법을 통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관행과 법률을 폐지하거나 개혁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손정의 143조 투자에 신난 트럼프…구애하던 일본도 ‘반색’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미국에 143조 원이 넘는 규모의 신규 투자를 약속하자 트럼프 당선인이 크게 반겼다.

미 국무부, 한국 탄핵 정국에 대해 “헌법 취지대로 절차 작동”

미국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등 한국 상황에 대해 민주적 절차가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를 어떤 식으로든 약화하거나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美 연준 마지막 금리 인하 가능성 제기…월가 “추가 인하 불확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연준이 이달을 끝으로 당분간 금리 인하를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BofA “美증시 버블 붕괴 불가피…매그니피센트7은 강세 이어갈 것”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뉴욕 증시의 버블 붕괴를 피하기엔 늦은 시점이라면서도 매그니피센트 세븐(M7)은 내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美보수 일각 ‘3선 개헌’ 주장… 트럼프는 선 그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사로 불리는 최측근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선임 고문이 미 헌법이 금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3선’ 가능성을 주장했다. 공화당 일각에서도 ‘3선 개헌’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연준, 내년 금리인하 속도조절시 트럼프와 갈등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통화정책 속도 조절에 나설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충돌할 가능성이 거론 된다.

미 당국,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 불허 결정

미국 정부가 차이나텔레콤(중국전신)의 미국 내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차이나텔레콤의 관련 사업을 불허 및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정상들 만나는 머스크, 美 보안규정 위반 논란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에서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안규정 위반 혐의로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고 등급의 미 군사기밀 접근권을 가진 머스크 CEO가 외국 정상들과의 회동 등 민감한 정보를 정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국제우주정거장에 발묶인 美우주비행사 2명, 귀환 두달 더 지연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수개월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의 귀환 일정이 또다시 지연됐다.

미군 “우크라서 북한군 수백명 사상”…백악관 “수십명” 첫 공식 확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쪽이 밝혔다.

국힘,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불참 선언…야당 단독 진행할 듯

국민의힘은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인사청문회에 불참한다고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이 오늘(17일) 기자들에게 밝혔다.

시진핑 향한 尹의 카드 김대기… 탄핵 정국에 주중대사 부임 올스톱

윤석열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김대기 주중대사 내정자가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당초 16일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양국의 임명절차가 모두 중단됐다. 이미 중국의 아그레망(외교 사절에 대한 주재국 사전 동의)까지 받아둔 터라 부임이 지연될 경우 상당한 외교 결례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임명을 강행해 그가 출국한다면 국내 정치적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할 수 있다.

‘한동훈 암살조’ 김어준 주장에…민주당 “상당한 허구 가미됐다”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사살 계획이 있었다는 방송인 김어준 씨의 주장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내부 보고서에서 “상당한 허구가 가미됐다”는 취지의 평가를 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준석, 최측근 자른 허은아 비판…”자기가 사고 치고 뒤집어씌우나”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시사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철근 사무총장 등 당직자 3명을 전격 경질한 가운데 이 의원이 허 대표를 비판하면서 개혁신당이 내홍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尹 탄핵심판 지연 말고 헌법재판관 임명에 협조하라”

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의 ‘대통령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주장에 대해 “윤석열의 탄핵심판 절차를 지연시키려는 말장난일 뿐”이라고 비판하며 헌법재판관 임명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 한덕수 거부권 검토에 “탄핵 열차 출발할 수도” 압박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고민 중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탄핵 가능성을 거론했다. 권한대행으로서 소극적 권한 행사에 그쳐야지 거부권 행사 등 적극적 권한 행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압박이다.

조태열, 정치혼란에도 “북미협상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할 것”

12.3 내란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등 국내정치의 혼란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국 패싱’ 우려가 더 커지는 상황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8일 외신기자들에게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 이전에 우리의 대응 구상과 로드맵을 마련해 북미협상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태균’과 30분 면회한 박주민, 무슨 대화 나눴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상법 개정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김재원 “한동훈, 쫓겨난 게 아니라 신임 못 얻은 것”

수감 중인 명태균씨와의 접견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체적 대화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30분간 대화를 나눴던 박 의원은 추후 창원교도소 면회를 통해 명씨와의 대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 ‘김어준 한동훈 사살 발언’ 경찰에 고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계엄군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살해하기 위한 암살조가 있다고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에 고발당했다.’

칠레, 공항 보안 강화 위해 생체 인식 기술 도입 추진

칠레 상원이 공항 보안 강화를 위한 법안 심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법안은 칠레 경찰이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 여객을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테러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칠레 경찰은 얼굴 인식, 음성 인식 등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여권 위조 등을 통한 신분 도용을 방지하고, 테러리스트나 범죄자의 입국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 경찰은 이미 생체 인식 시스템을 시험 운영 중이며,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본격적인 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위해 충분한 예산 지원과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생체 인식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한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칠레는 더욱 강화된 공항 보안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시스템 오류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어, 관련 논의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 책상서 고독사한 美 은행원…동료들은 나흘간 몰랐다

미국 애리조나주 웰스파고 은행 사무실 책상서 60세 여성이 고독사했지만, 동료들도 나흘간이나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업무도, 점심 식사도 칸막이 쳐진 자신의 책상에서 홀로 하는 미국 직장인들의 삶이 반영된 비극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가디언 등은 지역 언론을 인용, 60세의 데니스 프루돔이 이같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오전 7시 애리조나주 템피의 웨스트 워싱턴 스트리트 1100번지에 있는 웰스 파고 사무실 건물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그 후 나온 기록은 없었는데, 20일 동료가 주변을 걷다가 자리에서 사망한 프루돔을 발견했다. 프루돔의 자리는 3층에 있었고 주요 통로로부터 떨어져 있었고 주말이 끼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근무일인 금요일과 월요일 아무도 그에게 말을 걸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셈이다. 직원들은 어딘가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했지만, 단순히 배관 문제라고 생각했다.

경찰은 프루돔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으로, 타살 징후는 없다고 보았다.

한 동료는 “가슴이 아프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아무도 나를 확인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아무도,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고 슬퍼했다. 일부 직원들은 원격 근무하는 직원이 많지만, 경비가 24시간 상주하고 있기에 프루돔이 더 일찍 발견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 개월 오리무중 살인 용의자, 천장서 떨어지며 경찰 앞에 ‘짠’

경찰이 수개월 쫓던 살인 용의자가 기상천외한 우연으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이 가족의 집을 수색하는 동안 다락방에 숨어 있다가 천장에서 떨어지며 체포된 것.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N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보안관청은 테네시주(州) 멤피스에서 디에리오 윌커슨(20)을 트로이 커닝햄을 살해한 혐의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윌커슨은 지난 4월2일 멤피스 도심 북동쪽에서 커닝햄을 살해하고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쫓기던 중이었다.

윌커슨은 무려 4개월 이상 경찰의 눈을 피해다녔다. 윌커슨을 쫓던 경찰은 가족의 집에 숨어들었고, 이를 눈치 챈 경찰이 이 집에 들어섰다.

윌커슨은 이를 피해 다락방에 숨었지만 이내 들통나고 말았다. 다락방의 바닥이자 1층의 천장이 뚫리며 아래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보안관청은 “당국이 집에서 큰 소리를 들었고, 그 후 큰 충돌음이 들렸으며, 이후 떨어진 윌커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바닥에 떨어진 윌커슨이 체포되기까지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보안관청은 “윌커슨은 추락 사고로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추가 사건 없이 구금됐다”고 전했다.

셸비 카운티 지방 검사청은 살인 혐의 외에도 증거 조작, 총기 도난, 사건 현장 이탈, 재산 도난 등으로도 윌커슨을 기소한 상태다.

남미동아뉴스 12.18.수요일

교육부, 교직원 자율 선택 과정 거쳐 Isnamu 전환

[남미동아뉴스]Isnamu(국립음악고등학원)의 버지니아 아퀴노 원장은 최근 일부 교직원들의 이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퀴노 원장은 언론 매체를 통해 발표된 전 교직원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교육부의 정식 절차에 따라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Isnamu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아퀴노 원장은 Isnamu 설립 법률에 따라 교육부가 교직원 개개인에게 Isnamu로의 전환 여부를 직접 질의하고, 이에 따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Isnamu는 이 과정에서 행정적인 절차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퀴노 원장은 교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Isnamu로 전환한 교직원들에게는 기존의 근무 경력, 연금, 급여 등 모든 혜택이 그대로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Isnamu는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퀴노 원장은 Conamu(국립음악원)는 Isnamu의 일부로서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Conamu는 학부 과정을 담당하며, Isnamu는 학부뿐만 아니라 대학원 과정까지 운영하여 파라과이 음악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퀴노 원장은 Isnamu 설립의 배경과 목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랫동안 파라과이 음악 교육계의 숙원이었던 대학원 과정 개설을 위해 Isnamu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파라과이 음악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음악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snamu는 교직원들의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며, 모든 교직원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Isnamu의 설립은 파라과이 음악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앞으로 파라과이 음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G20 참가, 성장과 과제 사이에서 고민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제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지만, 내부적으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파라과이는 G20 정상회의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과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과 빈곤 감소 등 글로벌 의제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파라과이 정부는 G20 정상선언문에 서명하며 빈곤과 불평등 감소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하지만 국내적으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특히, 소득 불평등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며, 이는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파라과이 정치권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 일부 의원들의 부정부패 문제는 국민들의 실망감을 야기하고 있으며, 정치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자기 급여 인상 문제는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파라과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정부, 국회,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파라과이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정부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한,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처벌하기 위한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파라과이는 G20 참가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특히, 빈부 격차 해소, 정치 개혁, 사회적 합의 도출 등은 파라과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파라과이 정부와 국민들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통합등기부 도입 법안 통과…안전성 논란 심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의회가 지난해 말 열린 정기회의에서 통합등기부 시스템을 도입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이 법안은 부동산 등기, 토지대장, 측량 등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하원에서 제안된 원안 대신 상원에서 수정된 안이 채택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상원 안에는 통합등기부 시스템을 대법원 산하의 기술 행정 기관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대법원의 권한이 과도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부동산 사기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법안에 포함된 소유권 증명서 없이 부동산 거래를 허용하는 조항은 투자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야당 의원들은 이러한 조항이 파라과이의 투자 환경을 악화시키고 외국인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대했다.

정부와 대법원은 통합등기부 시스템 도입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특히, 대법원은 새로운 시스템이 부동산 관련 소송을 줄이고 법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통합등기부 시스템이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 법안의 통과로 파라과이의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 통합등기부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될지, 그리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파라과이 국민, 연말연시 맞아 해외여행 급증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국가 이민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10만 2천 명이 출국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뽀사다스와의 국경에 위치한 엔카나시온의 산 로께 곤살레스 다리를 통해 약 4만 5천 명이 이동하며 가장 많은 이동량을 기록했다. 이는 양국 국경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활발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브라질 여행객의 경우, 우정의 다리를 통해 1만 8천 명 이상이 출국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 이민국은 버스 298대를 포함해 많은 여행객들이 개인 차량과 상업용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브라질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민국은 여권 유효기간 확인, 비자 발급 여부 등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은 ‘여행객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민국은 “모든 여행객은 출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며, 메르코수르 국가 간 자유로운 이동이 허용되더라도 여권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국장 호륵헤 마르셀로 끄로나베터는 “메르코수르 국가 간 이동 시에는 신분증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정치 생명 마감(Diario HOY 기사)

[남미동아뉴스]14일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을 가결시켰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시도한 위헌적인 계엄령 선포 시도가 주된 탄핵 사유였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이라는 기록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투표 결과, 300명의 국회의원 중 204명이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85표에 그쳤다. 압도적인 표차로 탄핵안이 가결된 것은 윤 대통령의 위헌적인 행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준다.

탄핵 소식이 전해지자, 국회 앞에 모여 있던 2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반면, 윤 대통령 지지자 3만여 명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는 “오늘의 탄핵은 국민의 승리”라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위헌적인 행위를 저지른 자에게 정의로운 심판을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안 가결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실상 정치 생명을 마감했다. 그는 “국민의 심판을 받아들이며, 더 이상 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결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헌법재판소는 180일 이내에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국회의 압도적인 탄핵 가결과 국민 여론을 감안할 때,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한 총리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국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대한민국 정치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은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으며,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새로운 정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제조업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청년 일자리 창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는 최근 제조업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마낄라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파라과이 통계청(INE)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제조업 부문의 총 고용 인원은 346,5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비스업과 함께 최근 몇 달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부문이다.

로레나 멘데스 산업부 차관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파라과이 경제 성장의 주축을 이루며, 특히 청년과 여성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낄라 산업은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멘데스 차관은 파라과이가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서비스 산업은 청년들에게 첫 직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과 근무 조건이 향후 개인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멘데스 차관은 알토 파라나주에 위치한 한 마낄라 기업을 예시로 들었다. 이 기업은 200명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을 실시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포르투갈어 구사 능력을 활용하여 브라질과의 교역을 확대하고 있다.

멘데스 차관은 여성, 특히 한 가정의 가장을 맡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조업은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파라과이는 제조업, 특히 마낄라 산업의 성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고 있다. 이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파라과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파라과이 정부는 여성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쎄르로 뽀르떼뇨의 새 사령탑 디에고 마르띠네스, 보까 주니어스 선수 영입에 신중한 자세

[남미동아뉴스]쎄르로 뽀르떼뇨 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디에고 마르띠네스가 보까 주니어스 출신 선수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마르띠네스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현재 선수단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보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보까 주니어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선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무작정 선수를 영입하기보다는 팀에 필요한 선수를 찾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보까 주니어스 출신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선수단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아르헨티나 리그는 우리에게 친숙한 리그이지만, 모든 선수가 우리 팀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마르띠네스 감독은 말했다.

하지만 마르띠네스 감독은 아르헨티나 선수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완전히 숨기지는 않았다. 그는 “아르헨티나 리그는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고, 우리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며 아르헨티나 선수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쎄르로 뽀르떼뇨 는 마르띠네스 감독의 부임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며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마르띠네스 감독이 어떤 선수들을 영입하여 팀을 이끌어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라과이 최초의 여성 박사, 로미 마르티네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로미 마르티네스(Romy Martínez)가 영국 런던 로열 홀로웨이 대학교에서 민족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파라과이 여성 최초로 이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7일(월) 졸업식 연설에서 마르티네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파라과이 전통음악 ‘구아라니아’를 기리며 호세 아순시온 플로레스의 ‘카아티(Ka’aty)’를 아카펠라로 두 소절을 선보였다.

마르티네스는 연설에서 “파라과이 모국어인 구아라니어와 스페인어가 섞인 ‘카아티’를 불렀다. 모두가 이 낱말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그 깊은 향수와 변화의 감정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언어”라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성과가 할머니 아폴로니아의 끊임없는 삶의 투쟁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문맹이었던 외할머니 아폴로니아는 밤에 아이들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담요와 감자 주머니를 꿰매며 불가능에 도전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할머니는 저 안에 살아 계시며, 우리는 함께 파라과이 최초의 박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파라과이 장학 프로그램 BECAL의 장학금 지원으로 유럽의 로열 홀로웨이 대학에서 유학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파라과이의 스페인어-구아라니어 이중언어 사용, 특히 구아라니어와 파라과이 대중음악에서의 사용에 초점을 맞췄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성과가 파라과이의 아름다운 음악 유산을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세계의 대학과 무대에서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아라니어와 스페인어를 결합한 파라과이의 음악 유산은 세계적으로 독특한 가치를 지니며, 이를 보존하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마르티네스는 라틴 아메리카 연구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 전문가이다. 음악교육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아르헨티나 대중음악 연주를 전공했다.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간의 문화 다양성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또한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에서 문화외교학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이 설립한 Purahéi Trio(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3국 접경 지역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그룹)와 협업하여 제작한 수상 경력의 음반과 관련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민족음악학(Ethnomusicology)은 학제 간 연구 분야로, 전 세계의 음악을 사회적 맥락에서 연구한다. 즉, 음악이 어떻게 한 민족의 감정과 정체성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음악적 활동이 어떻게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의 역사, 지리, 정치 등과 상호작용하는지를 조사한다.

프랑스 최고의 미인을 뽑는 대회에서 올해 34살 여성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시리아 전략적 패배 한마디도 언급않는 푸틴…”고통스러운 주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부와의 정례 회의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문제와 관련된 언급을 전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나다 재무장관 전격 사퇴…트럼프 관세폭탄 놓고 총리와 갈등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16일(현지시각)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차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 중과 움직임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갈등을 빚다 전격 사퇴했다

우크라軍 “고도 2㎞ 항공기 격추 가능 ‘레이저 무기’ 보유”

우크라이나 군이 고도 2km 이상에서 공중 표적을 격추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차 90%가 전기차…’내연차 없는 세상’ 거의 도달한 노르웨이의 비결

한국보다 10년 앞선 미래를 살고 있는 나라가 있다. 노르웨이다.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를 퇴출하겠다고 한 한국의 목표를 노르웨이는 2024년, 거의 달성했다.

미 스타링크 맞서 中, 저궤도 위성 ‘궈왕’ 발사…우주 통신경쟁 가속화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저궤도 위성 통신망 구축사업인 ‘궈왕(國網) 메가 컨스텔레이션(위성 군집)’ 을 위한 위성이 처음으로 발사돼 우주 기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푸틴, 물가와의 전쟁선 패배”…금리 대폭 인상 예상

러시아 중앙은행이 가파르게 치솟는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가자 휴전, 이번엔 성사될까···이·하마스 “합의 근접”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 “포로 교환 협상이 진전되고 있으며 합의에 매우 근접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마스 측도 “합의에 전례 없이 근접했다”며 휴전 기대감을 높였다.

‘中 간첩 친분’ 英 앤드루 왕자, 왕실 성탄 모임 불참

간첩으로 의심되는 중국 사업가와의 친분이 드러난 영국의 앤드루 왕자가 올해 왕실의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앤드루 왕자는 찰스 3세 국왕의 친동생이다.

천정부지 집값 또 오르나… 싱가포르 주택 매매량 치솟아

아시아 금융 허브이자 세계에서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 중 한 곳인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일본이 내달 취임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 구축 노력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상계엄 사태이후 극도의 혼란에 빠진 한국은 정치 에너지가 내치에 집중되며 트럼프 행정부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력이 약화될 처지에 놓였다.

“트럼프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후 동맹과 협상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보조금 등 전기차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배터리 소재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트럼프 “우크라 종전, 중동보다 어려워…북한군 투입으로 복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공약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에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이 전쟁의 해결이 가자지구 등 중동 분쟁 해결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주일대사에 ‘대중 강경파’ 조지 글래스 지명…큰손 후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조지 글래스 전 포르투갈 주재 미국 대사를 주일대사로 지명했다.

오픈AI, 챗GPT 검색 무료화… 구글에 정면 승부

오픈AI가 10월 말 출시한 챗GPT 검색을 무료화했다. 테스트 기간 수집한 데이터를 반영해 검색 성능도 개선했다고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은 오픈AI가 수십년간 구글이 장악해온 검색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구도다.

스타벅스, 미국 매장직원 육아휴가 3배↑…”바리스타 노조의 승리”

바리스타 노조의 요구에 스타벅스가 미국 내 1만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신생아 부모의 유급 휴가를 최대 3배로 늘렸다. 주당 20시간 이상 근무하는 스타벅스 매장 직원이라면 최대 18주의 유급 육아휴가를 쓰게 됐다.

유령상어 뜬다…차세대 드론 최전선은 하늘 아닌 깊은 바닷속

세계 안보지형 급변에 따라 심해를 누빌 드론(무인정)을 개발하는 경쟁이 뜨거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영국, 호주, 한국 등은 국방력 제고를 위해 새 무인 잠수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출근 안 하면 해고”… 美 공무원 재택근무 사라진다

미국 새 행정부에서는 재택근무가 사라질 전망이다. 미국공무원연맹은 주중에 최대 사흘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방 공무원들이 계속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조처를 강하게 비판하며 새 행정부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계엄 사태에 친원전 정책 추진에 의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한국 정부가 추진해 온 친원전 정책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바이든, 막판 中 옥죄기…레거시 반도체 조사 착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막판까지 중국을 옥죄고 있다. 중국의 ‘과잉생산’에 맞서 전기차, 배터리 등에 고관세를 부과한 것에 이어 가전제품, 자동차, 무기 등에 널리 쓰이는 중국산 레거시(구형) 반도체를 타깃으로 무역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치의 “문제 없이 회복 중”…대변인 “대통령, 2026년 4선 도전”

세계 인구 7위(2억1천만명)의 브라질을 이끄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뇌출혈로 이틀새 2차례 수술대에 오르면서, 대통령 몸상태에 대한 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 주치의 호베르투 칼리우 교수는 12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룰라 대통령이 뇌출혈로 지난 10일에 이어 이날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합병증은 없었고 신경계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 G1과 폴랴지상파울루가 보도했다.

칼리우 교수는 “화요일(10일)에 이은 보완 조처였고, 룰라 대통령은 매우 안정된 상태”라며 “대통령은 경과에 따라 다음 주 중 퇴원해 브라질리아로 이동, 집무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주치의 팀은 그러면서 “또 다른 출혈 위험은 통계학적으로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낮다”며 “대통령은 신경학적으로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은 10월 관저에서 넘어지면서 머리 뒷부분을 다쳐 치료받은 바 있다. 당시 충격으로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현지 의료진은 보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엔 마모된 대퇴부 연골을 보철물로 교체하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았다.

‘대통령은 문제 없다’는 주치의 설명에도 현지에서는 올해 79세로 고령인 룰라 대통령 나이와 건강 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를 의식한 듯 파울루 피멘타 브라질 대통령실 대변인은 CN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룰라 대통령은 2026년 10월 치러질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그는 건강하고 나이는 출마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진화’에 나섰다.

브라질에서 대통령은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중임도 가능하다. 임기는 4년이다.

룰라 대통령은 2003∼2010년 연임에 이어 2022년 대선에서 당시 현직이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따돌리고 브라질 역사상 첫 3선 대통령에 올랐다.

1945년 10월 27일생인 그는 2026년 10월에 치러질 대선 즈음에 81세가 된다.

룰라 대통령은 2010년 임기를 마친 뒤 물러날 당시 80%대 지지율을 구가하면서 국민적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엔 여론의 부정적 평가에 직면해 있다.

로이터통신은 ‘응답자 52%가 룰라 재선을 원치 않고 있다’는 현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브라질 유권자 성향이 보수화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전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전까지 헌법재판관 임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민주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권 행사는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 사퇴”…대선 염두 중도층 구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자신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재명이네 마을’은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의 구심점이다. 12·3 불법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예상되자 대선을 염두에 두고 중도층 표심 구애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표직 사퇴 한동훈, 2년 만에 ‘용비어천가’ 넥타이 맨 이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46일 만에 사퇴한 가운데 사퇴 선언 당시 착용한 ‘용비어천가’ 넥타이가 눈길을 끌었다.

韓권한대행 “새해 첫날 예산 즉시 집행…상반기에 재원 총동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내일 거부권 상정 보류…”이번 주 시한까지 숙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쟁점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고심하고 있다. 일단 내일(17일) 국무회의엔 관련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는데, 거부권 행사 시한인 이번 주까지는 어떻게든 결론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與 결의문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월15일까지 2심 판결 나와야”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사법부에 촉구했다.

조경태 “한동훈 쫓아낸 친윤…계엄 옹호한다고 비쳐질 것”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두고 책임론이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결국 사퇴한 가운데,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친윤계(친윤석열계)를 겨냥해 비판했다.

탄핵으로 ‘상법 개정’ 불씨 살아날까…찬성 입장 민주당에 입법 주도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상법 개정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김재원 “한동훈, 쫓겨난 게 아니라 신임 못 얻은 것”

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한 것에 대해 “쫓겨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신임을 얻지 못한 것”이라고 17일 주장했다.

국힘 “외부수혈 안한다”… 권성동 비대위원장 겸직·중진 집단지도 등 거론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여파로 ‘한동훈 체제’가 붕괴하면서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조민 “아빠 면회 선착순, 가족에게 양보해 주세요”…지지자들에게 요청한 것은

지난 16일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가족들이 지지자들에게 면회 기회를 양보해달라고 요청했다. 17일 정경심 교수, 딸 조민 씨, 아들 조원 씨 등 조국 전 대표의 가족은 조 전 대표 SNS에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당부의 말씀을 올린다”며 글을 올렸다.

일본에서 3인조 강도단이 5500만 원이 든 우체국 금고를 통째로 훔쳐 가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교토부 난탄시 소재의 한 우체국에 3명의 강도가 직원용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했다.

이들은 약 600만엔(약 5500만 원)이 들어있는 230㎏ 상당의 기계를 통째로 들고 갔는데, 범행에 걸린 시간은 단 1~2분이었다.

방범 센서가 작동해 출동한 경찰은 직원용 출입구가 쇠 지렛대 같은 것으로 부서져 있는 걸 발견했다.

CCTV에 잡힌 범인들은 모두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현장을 답사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먹을 것 없어 아이슬란드 온 북극곰…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

<<아이슬란드서 8년 만에 목격…그린란드서 떠내려와>>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민가 쓰레기통을 뒤지다 결국 사살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DW)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웨스트피오르드 경찰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호프다스트론드 해안에 있는 민가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던 150~200㎏ 북극곰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북극곰은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는 한 주택의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고 당시 건물 안에는 고령 여성이 혼자 겁에 질려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환경청과 협의한 끝에 곰을 위협으로 간주해 사살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해안경비대 헬기를 동원해 주변을 수색했지만 다른 북극곰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북극곰에 사체는 수도 레이캬비크로 이송돼 연구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DW는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2016년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슬란드가 북극곰의 서식지는 아니지만 그린란드에서 유빙을 타고 넘어오는 경우는 드물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은 보호종으로 분류됐지만 사람과 가축에 위협이 되는 경우 사살이 가능하다.

보건부 “직장서 쉬는 시간에 아이 가져야” 언급에 호응 1990년대 이후 출산율 감소…푸틴 “최소 3명은 낳아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보건부 장관의 저출산 대책에 호응한 가운데 미국 뉴욕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이를 두고 “일부 국가들의 기발한 방법을 능가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긍정적 평이라기보다는 비꼼에 가까운데, 해당 방안이 ‘직장에서의 일과 중 점심·휴식시간에 성관계’를 통해 러시아의 인구 감소를 막자는 것으로, 통상의 관점에서 벗어나서다.

미 언론 뉴스위크에 따르면 푸틴은 지난 18일 열린 제4회 유라시아 여성 포럼에서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여성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 직업적으로 성공하면서도 많은 자녀를 둔 대가족의 중심 인물이자 가정의 수호자로 남을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은 아름답고 배려심이 많고 매력적이며 남성이 헤아릴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직과 모성애를 병행하는 데 대처할 수 있다”며 “여성들이 평화, 창조, 진보의 이익을 위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위크는 이에 대해 “보건부 장관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인들이 직장에서 쉬는 시간에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예브게니 셰스토팔로프 보건부 장관은 “근무 시간 중 휴식 시간에 출산 문제에 참여하라”며 “인생은 너무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러시아인들이 이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세계인구조사에 따르면 러시아는 1990년대 이후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와 이주로 인해 올해 들어 25년 만에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은 지난 2월 한 민족이 생존하려면 최소 2명의 자녀를 낳아야 하지만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3명의 자녀를 낳아야만 한다고 했다.

푸틴은 2022년에는 러시아인들이 더 많은 자녀를 갖도록 하기 위해 스탈린 시대 때 도입됐다가 소련 붕괴 후 폐지된 ‘어머니 영웅상’을 재도입하기도 했다.

이는 자녀가 10명 이상인 가정에 100만 루블(약 1447만 원)을 일시불로 해당 가정에 지급하는 것이다.

푸틴은 공식적으로 전 부인과의 사이에 두 딸이 있는 것으로만 돼 있다. 그러나 숨겨둔 딸 1명, 체조 선수 출신 연인과의 관계에서 아들 2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태풍 야기에 베트남서 길이 375m 다리 절반 이상 붕괴, 일부 교각은 떠내려가>>

제11호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교량이 붕괴하고 버스가 급류에 떠내려가면서 베트남 내 사망자 수가 64명으로 증가했다.

AP통신과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태풍 야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64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실종자는 22명이다.

야기는 현재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했지만 지난 8~9일 홍수와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베트남 북부 푸토성에서는 9일 홍강을 지나는 퐁차우 철교가 무너져 트럭 10대와 오토바이 2대가 강물에 추락했다.

3명은 강물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최소 1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현지 관리는 VN익스프레스에 “각 차량에 몇 명이 탔는지 확실치 않아 사망자와 실종자 수를 정확히 집계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길이가 375m에 달하는 이 다리는 절반 이상이 붕괴했고 일부 교각이 강물에 떠내려갔다.

강물에 빠진 응우옌 민 하이는 국영 베트남 TV 인터뷰에서 “떨어졌을 때 너무 무서웠다”며 “죽음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수영을 못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빰 쯔엉 선은 VN익스프레스 인터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리를 달리던 중 큰 소리가 들렸다”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도 전에 강물에 떨어졌고, 익사할 뻔했지만 바나나 나무를 붙잡고 있다가 구조됐다”고 밝혔다.

북부 까오방성 산악지대에서도 20명을 태운 버스가 산사태로 생긴 급류에 휩쓸려 내려갔다. 현지 국영 매체는 버스에서 시신 4구가 수습됐고 1명이 살아서 구조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나머지 1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산업단지가 밀집된 하이퐁성에서는 수십 개 공장이 정전과 건물 손상으로 인해 생산을 재개하지 못했다. 공장 여러 곳의 지붕이 무너지면서 내부에 물이 스며들어 완제품과 고가의 장비가 손상된 사례도 보고됐다.

일부 기업들은 전기 공급이 여전히 되지 않고 있다며 생산 재개까지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하이퐁을 방문해 도시 복구에 쓰일 자금 462만 달러(62억 원)를 승인했다.

전날 북부 라오까이성 유명 관광지 사빠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유아를 포함한 6명이 숨졌고 9명이 부상했다.

[한인투데이] 16일, 달러환율이 최고 R$ 6,09에 달했다. 이에 브라질 중앙은행(BC)은 최근의 상승 흐름을 막기 위해 예고된 것보다 더 많은 경매를 진행하면서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금요일), BC는 최대 30억 달러를 회수할 의무가 있는 ‘환매조건부 경매’를 통해 달러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경매에서는 자금이 나중에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로 반환된다.

그러나 이 경매가 이루어지기 전, BC는 추가적인 외환 경매를 진행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외환보유고로 돌아가지 않는 방식으로, 시장에 총 16억 3천만 달러를 공급했다.

이 조치로 달러 환율은 R$ 6,04로 다시 하락했지만, 오전 중반 이후 달러는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번 주에는 중요한 경제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지표는 ‘Focus 보고서’로, 시장의 분석가들이 BC와 인터뷰를 통해 향후 몇 년간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2024년과 2025년의 인플레이션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금리 변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 회의에도 집중되고 있다. 또한, 브라질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위원회(Copom) 회의록과 목요일에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분기별 보고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정치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은 정부의 재정 정책과 관련된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의회에서 정부의 재정 패키지 축소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식시장에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 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달러는 0.59% 상승하며 R$ 6,0701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가는 R$ 6,0980에 달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3터미널.

마간다통신[필리핀-마닐라] 필리핀은 12월 17일 화요일 현재 565만 명에 가까운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관광부 연말 브리핑에서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가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이 나라는 올해 초부터 5,646,351명의 국제 관광객이 도착했다고 기록했지만, 2024년 목표인 770만 명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이 중 91.66% 또는 5,175,599명이 외국인 관광객이었고, 8.34% 또는 470,752명이 해외 필리핀인이었다.

“우리는 76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에 전 세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왔다.“ 오늘날 필리핀은 약 565만 명의 국제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국은 여전히 우리의 주요 공급 시장이며, 그 뒤를 미국, 일본 및 기타 여러 국가가 따른다.”라고 Frasco는 말했다.

관광객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함께 상위 10개 소스 시장은 다음과 같다.

▪한국 – 1,505,251 (26.66%), ▪미국 – 889,489 (15.75%), ▪일본 – 367,747 (6.51%),

▪중국 – 306,549 (5.43%), ▪호주 – 249,130), ▪캐나다 – 210,986(3.74%),

▪대만 – 203,428 (3.60%), ▪싱가포르 – 152,008 (2.69%)‘ ▪영국 – 150,550 (2.67%),

▪말레이시아 – 93,236 (1.65%).

과제와 예측. 12월 12일 목요일, Leechiu Property Consultants는 2024년 필리핀의 국제 도착자가 600만 명으로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DOT의 770만 명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연간 성장률이 9.5%로 2027년까지 820만 명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2019년 100만 명에서 2024년 24만4000명 미만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이며, 다른 소스 시장은 아직 이러한 부족분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이 목표를 수정할지 아니면 목표 달성에 계속 전념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프라스코는 교통부가 비자 자유화 지연과 지정학적 문제 등 예측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프래스코는 필리핀이 전자 비자 시스템을 시행하여 200만 명의 중국인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게획은 외무부에 의해 중단되어 중국에서의 입국 여행이 늦어졌다. 그녀는 비자 자유화 노력이 곧 가속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Frasco는 도착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입, 지출 패턴, 체류 기간 및 관광으로 인한 고용에 초점을 맞추어 관광 지표에서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청장은 또한 “필리핀은 예외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올해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관광 수입이 7,120억 페소에 달했다. 이는 2019년 COVID-19 팬데믹 이전 대비 119% 회복된 수치다.

2024년 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필리핀에 더 오래 머물고 있다. 2019년 평균 9박에 비해, 관광객들은 현재 필리핀에서 평균 11박 이상을 머물고 있으며, 이 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70% 이상이 재방문객이다. 도착당 지출은 $2,073달러에 달한다.

작년에 필리핀은 총 5,450,557명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방문객 지출은 P4,825억 4,000만 페소에 달했다. 이는 관광업이 팬데믹 이후 회복 궤도를 이어가면서 상당한 개선이라고 할 수 있다.